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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만들기 교육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도와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9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을 열었다. 시흥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영심 시흥시협의회장의 격려사 낭독을 시작으로 이석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의 농업기관의 이해 및 홍보가 이뤄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오이무침, 장조림, 연근조림, 짜장 등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꿈꿨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서로 친밀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31-310-6181, 62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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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만들기 교육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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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주선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 28∼30일까지 3일간 '북한이탈주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인천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지원 관계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골자는 사전에 진행한 취업 컨설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 적합한 구인기업을 매칭하고 구직·구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면접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 컨설팅은 ▲구직서류의 이해 및 면접 준비(9월 16일) ▲취업대비 컨설팅(9월 27일) 등의 내용으로 인천하나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채용 면접은 오는 28∼30일까지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와 인천하나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 곳에서 진행된다. 김두현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 9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화상면접의 날' 운영을 통해 22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또는 구인 업체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 인천하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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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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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2기 참여자 모집
- 경기도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10월부터 진행하는 2기 사업에는 경기도자재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기관 18곳(33개 직무)에서 근무할 50명, 사회적 경제기업 23곳(28개 직무) 일할 30명 등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공공기관·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등)인 도민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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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2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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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 탈북민 일자리 확대 약속.."취업장려금 50만 원 추가 지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탈북민 정착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라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축사에서 "좋은 일자리야말로 탈북민 정착의 핵심"이라며 "정부차원에서도 탈북민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올해 개관한 하나원 직업교육관과 남북통합문화센터를 언급하며 탈북민 취업과 창업을 위한 부처 차원의 지원책을 언급했다. 이 장관은 "(하나원 직업교육관에서) 훈련 직종과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연령·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업장려금도 보다 현실화해 대상자별로 50만 원씩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에 증액 편성했다"면서 "국회와도 긴밀히 협의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탈북민 일자리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올해 경영개선자금 143건을 지원했고 259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면서 "19개 탈북민 사업체가 생산품 홍보관에 입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개인의 전문성을 개발하고 창업의 전 과정을 실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관계 부처와 남북하나재단을 포함해 지자체·기업·민간단체와도 협력해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탈북민이 사업주로 있거나 탈북민을 고용하고 있는 곳 등 2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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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 탈북민 일자리 확대 약속.."취업장려금 50만 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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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추진…108명 모집
- 경기도는 올해 46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1차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공익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규모 위주의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다. 이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시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48개 사업장에서 18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4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1차 사업에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통해 지난해 사업평가 우수 직무를 포함해 총 68개 직무를 선정, 경기문화재단, 킨텍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24개 사업장에 근무할 108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등)인 도민으로, 대학(원) 재·휴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자들은 올해 3월부터 사업장에 배치되며, 해당 기관에서 최장 10개월 간 근무를 통해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참여기간 동안 맞춤형 취업교육 제공 및 개인별 직무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급여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시급 1만 364원)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응시료와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수강료도 개인별 최대 40만원 지원한다. 특히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해 사업초기 진로상담은 물론, 전문적인 취업코칭과 수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1차 사업 참여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jfin.saramin.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차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분야 중심으로 직무를 발굴해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병주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공공기관은 인건비 부담 없이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는 공공분야에 직업역량을 배양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효과”라며 “경기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로 가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031-270-9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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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추진…10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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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전국 1위’
- 충남도가 지난해 공시한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이 전국 최우수 계획으로 선정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공시한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 광역자치단체 최우수 계획으로 도를 뽑았다.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계획으로는 서산시를 비롯, 전국 15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다. 도의 이번 최우수 계획 선정은 도내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황 파악과 대책 제시, 고용 전략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의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일자리의 중심’을 비전으로, 2020년까지 전체 고용률 65% 달성,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한 5대 핵심전략은 △취업애로계층 안정적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도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미래 경제성장을 주도할 핵심 일자리 창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르게 창출되는 일자리 △도민 중심의 고용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이다. 10대 실천 과제로는 △청년이 정착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 △행복한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 질 개선 △주력산업 다양화 및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미래 산업성장 선도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 등을 내놨다. 세부 과제는 50개로,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청년 농어업인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 △감정노동종사자 권리 보호 △노동권익센터 운영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을 포함했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책임감 있고 예측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했다”라며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여건 변화에 대응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는 제도로, 도의 종합계획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나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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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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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을 이모티콘 작가로, 전역군인을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양성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 종사자, 북한이탈주민, 전역군인 등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재단은 ‘특수계층 구직자 취업지원 전담조직(TF)’ 사업을 통해 일반 구직자보다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과정과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취업을 지원한다.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플랫폼기업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플랫폼 종사자 대상, 5일 개강)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북한이탈주민 대상, 12일 개강 예정)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전역군인 대상, 17일 개강 예정)으로 각 25명씩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전망 분석을 통해 대상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상별 관계기관 및 직종별 채용기업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해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조은주 고용기반조성본부장은 “일자리 전문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계층 구직자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선8기 도정 목표와 발맞춰 취업 사각지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정 참여를 원하는 도민 중 북한이탈주민은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을, 전역군인은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는 교육실습비(교통비, 중식비 포함)와 일대일 취업 전문 컨설팅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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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을 이모티콘 작가로, 전역군인을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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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1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총 22명 채용
- 전력거래소는 2021년도 하반기에 신입직 13명, 경력 및 전문직 7명, 공무직 2명 등 총 22명을 채용한다. NCS 능력중심채용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던 전력거래소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채용 방식을 이번 공개채용에도 적극 시행한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시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6명을 이전지역(광주·전남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장애인 채용할당제로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위해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신입 모집인원은 △사무직 3명 △기술직 10명(전기 6명, IT 4명)이다. 블라인드 채용방침에 따라 학력, 전공과 무관하게 모집 단위를 선택해 지원가능하다. 경력 및 전문직 모집인원은 IT개발자(기술) 2명, 스마트그리드 기획개발(사무) 2명, 스마트그리드 융합기술(기술) 2명, 전력계통(기술/박사) 1명이며, 공무직은 사무보조(업무지원) 2명이다.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진 면접전형→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10월15일 오후 2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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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1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총 2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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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주선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 28∼30일까지 3일간 '북한이탈주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인천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지원 관계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골자는 사전에 진행한 취업 컨설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 적합한 구인기업을 매칭하고 구직·구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면접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 컨설팅은 ▲구직서류의 이해 및 면접 준비(9월 16일) ▲취업대비 컨설팅(9월 27일) 등의 내용으로 인천하나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채용 면접은 오는 28∼30일까지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와 인천하나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 곳에서 진행된다. 김두현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 9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화상면접의 날' 운영을 통해 22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또는 구인 업체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 인천하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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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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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2기 참여자 모집
- 경기도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10월부터 진행하는 2기 사업에는 경기도자재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기관 18곳(33개 직무)에서 근무할 50명, 사회적 경제기업 23곳(28개 직무) 일할 30명 등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공공기관·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등)인 도민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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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2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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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일자리 3개사업 통해 170명 일자리제공
- ⓒ양구군 양구군은 하반기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행복 일자리 사업, 희망근로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을 통해 1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는 55명은 양구군시설관리사업단과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농촌폐기물처리장, 각 읍면 등에서 관리·환경정비, 업무보조, 폐기물 선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행복 일자리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는 93명은 양구군 산하 각종 시설과 미술관·박물관 등 관광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보건소, 읍면사무소, 양구읍 시가지 등에서 관리 및 환경정비, 각종 단속업무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행복 일자리 사업의 2인 이상 가구 소득기준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2인 이상 가구 소득기준(65%)보다 5% 높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는 22명은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출입자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안내 등 방역 관련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양구군민인 근로능력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에는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1인 가구는 120% 이하,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성매매 피해자,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위기 청소년, 갱생보호대상자, 수형자로서 출소 후 6개월 미만 자, 노숙자 등이 포함된다. 방영일 전략산업과장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접수하면 이중 신청과 참여자격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배정된 근무지에서 근무하게 된다”며 “선정된 근로자에게는 시급 8720원과 간식비 등 5천 원,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 등이 지급되므로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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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일자리 3개사업 통해 170명 일자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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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21년 채용형 인턴, 경력직 23명 채용
- 사학연금 나주 본사사옥 전경.(사진 =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채용형 인턴, 경력직 등 23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아 경영·행정·사무, 건설 직무 분야에 채용형 인턴 19명과 노무, 회계, 전산 분야에 경력직 4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 신체검사와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등 편견요인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부터는 사회형평적 채용 우대사항 중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가점이 추가됐다. 또 최종학력(대학원 이상 제외)을 기준으로 광주, 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시행하고 있다. 채용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잡알리오, 취업포털, 취업카페 등 채용관련 사이트에 게재하고 입사지원은 오는 9~20일 입사지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채용형 인턴 면접에는 발표면접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채용형 인턴은 3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쳐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또 분야별 경력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수습 3개월의 기간동안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지난해에도 이러한 인턴(수습)과정을 거쳐 100%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바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에 위축되고 있는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력이나 출신학교,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직무중심 블라인드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진행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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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21년 채용형 인턴, 경력직 2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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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78명 공개 채용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7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5급 경영·경제·법·건축·전산, 6급 금융일반 총 6개 분야다. 3개월 간 인턴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된다.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캠코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는 사회형평적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장애인, 취업지원 대상자와 지역인재 등에 대해 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에 대해서는 가점(필기전형의 5%)을 부여한다. 채용절차에서 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면접전형(직무PT·심층스피치·상황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4시까지 캠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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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78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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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 탈북민 일자리 확대 약속.."취업장려금 50만 원 추가 지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탈북민 정착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라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축사에서 "좋은 일자리야말로 탈북민 정착의 핵심"이라며 "정부차원에서도 탈북민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올해 개관한 하나원 직업교육관과 남북통합문화센터를 언급하며 탈북민 취업과 창업을 위한 부처 차원의 지원책을 언급했다. 이 장관은 "(하나원 직업교육관에서) 훈련 직종과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연령·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업장려금도 보다 현실화해 대상자별로 50만 원씩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에 증액 편성했다"면서 "국회와도 긴밀히 협의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탈북민 일자리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올해 경영개선자금 143건을 지원했고 259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면서 "19개 탈북민 사업체가 생산품 홍보관에 입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개인의 전문성을 개발하고 창업의 전 과정을 실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관계 부처와 남북하나재단을 포함해 지자체·기업·민간단체와도 협력해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탈북민이 사업주로 있거나 탈북민을 고용하고 있는 곳 등 2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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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 탈북민 일자리 확대 약속.."취업장려금 50만 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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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추진…108명 모집
- 경기도는 올해 46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1차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공익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규모 위주의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다. 이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시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48개 사업장에서 18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4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1차 사업에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통해 지난해 사업평가 우수 직무를 포함해 총 68개 직무를 선정, 경기문화재단, 킨텍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24개 사업장에 근무할 108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등)인 도민으로, 대학(원) 재·휴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자들은 올해 3월부터 사업장에 배치되며, 해당 기관에서 최장 10개월 간 근무를 통해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참여기간 동안 맞춤형 취업교육 제공 및 개인별 직무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급여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시급 1만 364원)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응시료와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수강료도 개인별 최대 40만원 지원한다. 특히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해 사업초기 진로상담은 물론, 전문적인 취업코칭과 수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1차 사업 참여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jfin.saramin.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차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분야 중심으로 직무를 발굴해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병주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공공기관은 인건비 부담 없이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는 공공분야에 직업역량을 배양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효과”라며 “경기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로 가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031-270-9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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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전국 1위’
- 충남도가 지난해 공시한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이 전국 최우수 계획으로 선정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공시한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 광역자치단체 최우수 계획으로 도를 뽑았다.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계획으로는 서산시를 비롯, 전국 15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다. 도의 이번 최우수 계획 선정은 도내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황 파악과 대책 제시, 고용 전략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의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일자리의 중심’을 비전으로, 2020년까지 전체 고용률 65% 달성,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한 5대 핵심전략은 △취업애로계층 안정적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도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미래 경제성장을 주도할 핵심 일자리 창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르게 창출되는 일자리 △도민 중심의 고용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이다. 10대 실천 과제로는 △청년이 정착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 △행복한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 질 개선 △주력산업 다양화 및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미래 산업성장 선도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 등을 내놨다. 세부 과제는 50개로,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청년 농어업인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 △감정노동종사자 권리 보호 △노동권익센터 운영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을 포함했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책임감 있고 예측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했다”라며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여건 변화에 대응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는 제도로, 도의 종합계획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나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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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을 이모티콘 작가로, 전역군인을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양성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 종사자, 북한이탈주민, 전역군인 등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재단은 ‘특수계층 구직자 취업지원 전담조직(TF)’ 사업을 통해 일반 구직자보다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과정과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취업을 지원한다.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플랫폼기업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플랫폼 종사자 대상, 5일 개강)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북한이탈주민 대상, 12일 개강 예정)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전역군인 대상, 17일 개강 예정)으로 각 25명씩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전망 분석을 통해 대상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상별 관계기관 및 직종별 채용기업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해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조은주 고용기반조성본부장은 “일자리 전문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계층 구직자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선8기 도정 목표와 발맞춰 취업 사각지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정 참여를 원하는 도민 중 북한이탈주민은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을, 전역군인은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는 교육실습비(교통비, 중식비 포함)와 일대일 취업 전문 컨설팅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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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을 이모티콘 작가로, 전역군인을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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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만들기 교육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도와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9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을 열었다. 시흥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영심 시흥시협의회장의 격려사 낭독을 시작으로 이석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의 농업기관의 이해 및 홍보가 이뤄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오이무침, 장조림, 연근조림, 짜장 등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꿈꿨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서로 친밀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31-310-6181, 62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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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만들기 교육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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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1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총 22명 채용
- 전력거래소는 2021년도 하반기에 신입직 13명, 경력 및 전문직 7명, 공무직 2명 등 총 22명을 채용한다. NCS 능력중심채용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던 전력거래소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채용 방식을 이번 공개채용에도 적극 시행한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시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6명을 이전지역(광주·전남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장애인 채용할당제로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위해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신입 모집인원은 △사무직 3명 △기술직 10명(전기 6명, IT 4명)이다. 블라인드 채용방침에 따라 학력, 전공과 무관하게 모집 단위를 선택해 지원가능하다. 경력 및 전문직 모집인원은 IT개발자(기술) 2명, 스마트그리드 기획개발(사무) 2명, 스마트그리드 융합기술(기술) 2명, 전력계통(기술/박사) 1명이며, 공무직은 사무보조(업무지원) 2명이다.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진 면접전형→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10월15일 오후 2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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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1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총 2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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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주선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 28∼30일까지 3일간 '북한이탈주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인천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지원 관계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골자는 사전에 진행한 취업 컨설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 적합한 구인기업을 매칭하고 구직·구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면접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 컨설팅은 ▲구직서류의 이해 및 면접 준비(9월 16일) ▲취업대비 컨설팅(9월 27일) 등의 내용으로 인천하나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채용 면접은 오는 28∼30일까지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와 인천하나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 곳에서 진행된다. 김두현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 9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화상면접의 날' 운영을 통해 22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또는 구인 업체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 인천하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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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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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2기 참여자 모집
- 경기도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10월부터 진행하는 2기 사업에는 경기도자재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기관 18곳(33개 직무)에서 근무할 50명, 사회적 경제기업 23곳(28개 직무) 일할 30명 등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공공기관·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등)인 도민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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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2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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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일자리 3개사업 통해 170명 일자리제공
- ⓒ양구군 양구군은 하반기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행복 일자리 사업, 희망근로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을 통해 1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는 55명은 양구군시설관리사업단과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농촌폐기물처리장, 각 읍면 등에서 관리·환경정비, 업무보조, 폐기물 선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행복 일자리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는 93명은 양구군 산하 각종 시설과 미술관·박물관 등 관광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보건소, 읍면사무소, 양구읍 시가지 등에서 관리 및 환경정비, 각종 단속업무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행복 일자리 사업의 2인 이상 가구 소득기준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2인 이상 가구 소득기준(65%)보다 5% 높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는 22명은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출입자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안내 등 방역 관련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양구군민인 근로능력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에는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1인 가구는 120% 이하,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성매매 피해자,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위기 청소년, 갱생보호대상자, 수형자로서 출소 후 6개월 미만 자, 노숙자 등이 포함된다. 방영일 전략산업과장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접수하면 이중 신청과 참여자격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배정된 근무지에서 근무하게 된다”며 “선정된 근로자에게는 시급 8720원과 간식비 등 5천 원,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 등이 지급되므로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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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일자리 3개사업 통해 170명 일자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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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21년 채용형 인턴, 경력직 23명 채용
- 사학연금 나주 본사사옥 전경.(사진 =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채용형 인턴, 경력직 등 23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아 경영·행정·사무, 건설 직무 분야에 채용형 인턴 19명과 노무, 회계, 전산 분야에 경력직 4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 신체검사와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등 편견요인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부터는 사회형평적 채용 우대사항 중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가점이 추가됐다. 또 최종학력(대학원 이상 제외)을 기준으로 광주, 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시행하고 있다. 채용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잡알리오, 취업포털, 취업카페 등 채용관련 사이트에 게재하고 입사지원은 오는 9~20일 입사지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채용형 인턴 면접에는 발표면접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채용형 인턴은 3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쳐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또 분야별 경력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수습 3개월의 기간동안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지난해에도 이러한 인턴(수습)과정을 거쳐 100%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바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에 위축되고 있는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력이나 출신학교,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직무중심 블라인드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진행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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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21년 채용형 인턴, 경력직 2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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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78명 공개 채용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7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5급 경영·경제·법·건축·전산, 6급 금융일반 총 6개 분야다. 3개월 간 인턴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된다.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캠코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는 사회형평적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장애인, 취업지원 대상자와 지역인재 등에 대해 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에 대해서는 가점(필기전형의 5%)을 부여한다. 채용절차에서 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면접전형(직무PT·심층스피치·상황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4시까지 캠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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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추진…108명 모집
- 경기도는 올해 46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1차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공익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규모 위주의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다. 이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시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48개 사업장에서 18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4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1차 사업에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통해 지난해 사업평가 우수 직무를 포함해 총 68개 직무를 선정, 경기문화재단, 킨텍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24개 사업장에 근무할 108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등)인 도민으로, 대학(원) 재·휴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자들은 올해 3월부터 사업장에 배치되며, 해당 기관에서 최장 10개월 간 근무를 통해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참여기간 동안 맞춤형 취업교육 제공 및 개인별 직무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급여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시급 1만 364원)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응시료와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수강료도 개인별 최대 40만원 지원한다. 특히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해 사업초기 진로상담은 물론, 전문적인 취업코칭과 수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1차 사업 참여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jfin.saramin.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차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분야 중심으로 직무를 발굴해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병주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공공기관은 인건비 부담 없이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는 공공분야에 직업역량을 배양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효과”라며 “경기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로 가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031-270-9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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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을 이모티콘 작가로, 전역군인을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양성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 종사자, 북한이탈주민, 전역군인 등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재단은 ‘특수계층 구직자 취업지원 전담조직(TF)’ 사업을 통해 일반 구직자보다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과정과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취업을 지원한다.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플랫폼기업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플랫폼 종사자 대상, 5일 개강)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북한이탈주민 대상, 12일 개강 예정)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전역군인 대상, 17일 개강 예정)으로 각 25명씩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전망 분석을 통해 대상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상별 관계기관 및 직종별 채용기업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해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조은주 고용기반조성본부장은 “일자리 전문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계층 구직자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선8기 도정 목표와 발맞춰 취업 사각지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정 참여를 원하는 도민 중 북한이탈주민은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을, 전역군인은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는 교육실습비(교통비, 중식비 포함)와 일대일 취업 전문 컨설팅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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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만들기 교육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도와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9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을 열었다. 시흥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영심 시흥시협의회장의 격려사 낭독을 시작으로 이석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의 농업기관의 이해 및 홍보가 이뤄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오이무침, 장조림, 연근조림, 짜장 등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꿈꿨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서로 친밀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31-310-6181, 62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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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1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총 22명 채용
- 전력거래소는 2021년도 하반기에 신입직 13명, 경력 및 전문직 7명, 공무직 2명 등 총 22명을 채용한다. NCS 능력중심채용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던 전력거래소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채용 방식을 이번 공개채용에도 적극 시행한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시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6명을 이전지역(광주·전남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장애인 채용할당제로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위해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신입 모집인원은 △사무직 3명 △기술직 10명(전기 6명, IT 4명)이다. 블라인드 채용방침에 따라 학력, 전공과 무관하게 모집 단위를 선택해 지원가능하다. 경력 및 전문직 모집인원은 IT개발자(기술) 2명, 스마트그리드 기획개발(사무) 2명, 스마트그리드 융합기술(기술) 2명, 전력계통(기술/박사) 1명이며, 공무직은 사무보조(업무지원) 2명이다.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진 면접전형→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10월15일 오후 2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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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1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총 2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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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주선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 28∼30일까지 3일간 '북한이탈주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인천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지원 관계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골자는 사전에 진행한 취업 컨설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 적합한 구인기업을 매칭하고 구직·구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면접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 컨설팅은 ▲구직서류의 이해 및 면접 준비(9월 16일) ▲취업대비 컨설팅(9월 27일) 등의 내용으로 인천하나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채용 면접은 오는 28∼30일까지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와 인천하나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 곳에서 진행된다. 김두현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 9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화상면접의 날' 운영을 통해 22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또는 구인 업체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 인천하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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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2기 참여자 모집
- 경기도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10월부터 진행하는 2기 사업에는 경기도자재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기관 18곳(33개 직무)에서 근무할 50명, 사회적 경제기업 23곳(28개 직무) 일할 30명 등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공공기관·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등)인 도민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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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2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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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일자리 3개사업 통해 170명 일자리제공
- ⓒ양구군 양구군은 하반기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행복 일자리 사업, 희망근로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을 통해 1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는 55명은 양구군시설관리사업단과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농촌폐기물처리장, 각 읍면 등에서 관리·환경정비, 업무보조, 폐기물 선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행복 일자리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는 93명은 양구군 산하 각종 시설과 미술관·박물관 등 관광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보건소, 읍면사무소, 양구읍 시가지 등에서 관리 및 환경정비, 각종 단속업무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행복 일자리 사업의 2인 이상 가구 소득기준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2인 이상 가구 소득기준(65%)보다 5% 높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는 22명은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출입자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안내 등 방역 관련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양구군민인 근로능력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에는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1인 가구는 120% 이하,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성매매 피해자,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위기 청소년, 갱생보호대상자, 수형자로서 출소 후 6개월 미만 자, 노숙자 등이 포함된다. 방영일 전략산업과장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접수하면 이중 신청과 참여자격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배정된 근무지에서 근무하게 된다”며 “선정된 근로자에게는 시급 8720원과 간식비 등 5천 원,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 등이 지급되므로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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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일자리 3개사업 통해 170명 일자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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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21년 채용형 인턴, 경력직 23명 채용
- 사학연금 나주 본사사옥 전경.(사진 =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채용형 인턴, 경력직 등 23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아 경영·행정·사무, 건설 직무 분야에 채용형 인턴 19명과 노무, 회계, 전산 분야에 경력직 4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 신체검사와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등 편견요인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부터는 사회형평적 채용 우대사항 중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가점이 추가됐다. 또 최종학력(대학원 이상 제외)을 기준으로 광주, 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시행하고 있다. 채용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잡알리오, 취업포털, 취업카페 등 채용관련 사이트에 게재하고 입사지원은 오는 9~20일 입사지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채용형 인턴 면접에는 발표면접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채용형 인턴은 3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쳐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또 분야별 경력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수습 3개월의 기간동안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지난해에도 이러한 인턴(수습)과정을 거쳐 100%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바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에 위축되고 있는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력이나 출신학교,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직무중심 블라인드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진행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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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21년 채용형 인턴, 경력직 2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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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78명 공개 채용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7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5급 경영·경제·법·건축·전산, 6급 금융일반 총 6개 분야다. 3개월 간 인턴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된다.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캠코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는 사회형평적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장애인, 취업지원 대상자와 지역인재 등에 대해 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에 대해서는 가점(필기전형의 5%)을 부여한다. 채용절차에서 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면접전형(직무PT·심층스피치·상황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4시까지 캠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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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78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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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 탈북민 일자리 확대 약속.."취업장려금 50만 원 추가 지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탈북민 정착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라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축사에서 "좋은 일자리야말로 탈북민 정착의 핵심"이라며 "정부차원에서도 탈북민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올해 개관한 하나원 직업교육관과 남북통합문화센터를 언급하며 탈북민 취업과 창업을 위한 부처 차원의 지원책을 언급했다. 이 장관은 "(하나원 직업교육관에서) 훈련 직종과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연령·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업장려금도 보다 현실화해 대상자별로 50만 원씩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에 증액 편성했다"면서 "국회와도 긴밀히 협의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탈북민 일자리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올해 경영개선자금 143건을 지원했고 259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면서 "19개 탈북민 사업체가 생산품 홍보관에 입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개인의 전문성을 개발하고 창업의 전 과정을 실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관계 부처와 남북하나재단을 포함해 지자체·기업·민간단체와도 협력해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탈북민이 사업주로 있거나 탈북민을 고용하고 있는 곳 등 2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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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 탈북민 일자리 확대 약속.."취업장려금 50만 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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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추진…108명 모집
- 경기도는 올해 46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1차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공익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규모 위주의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다. 이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시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48개 사업장에서 18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4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1차 사업에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통해 지난해 사업평가 우수 직무를 포함해 총 68개 직무를 선정, 경기문화재단, 킨텍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24개 사업장에 근무할 108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등)인 도민으로, 대학(원) 재·휴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자들은 올해 3월부터 사업장에 배치되며, 해당 기관에서 최장 10개월 간 근무를 통해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참여기간 동안 맞춤형 취업교육 제공 및 개인별 직무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급여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시급 1만 364원)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응시료와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수강료도 개인별 최대 40만원 지원한다. 특히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해 사업초기 진로상담은 물론, 전문적인 취업코칭과 수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1차 사업 참여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jfin.saramin.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차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분야 중심으로 직무를 발굴해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병주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공공기관은 인건비 부담 없이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는 공공분야에 직업역량을 배양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효과”라며 “경기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로 가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031-270-9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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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전국 1위’
- 충남도가 지난해 공시한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이 전국 최우수 계획으로 선정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공시한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 광역자치단체 최우수 계획으로 도를 뽑았다.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계획으로는 서산시를 비롯, 전국 15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다. 도의 이번 최우수 계획 선정은 도내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황 파악과 대책 제시, 고용 전략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의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일자리의 중심’을 비전으로, 2020년까지 전체 고용률 65% 달성,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한 5대 핵심전략은 △취업애로계층 안정적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도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미래 경제성장을 주도할 핵심 일자리 창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르게 창출되는 일자리 △도민 중심의 고용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이다. 10대 실천 과제로는 △청년이 정착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 △행복한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 질 개선 △주력산업 다양화 및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미래 산업성장 선도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 등을 내놨다. 세부 과제는 50개로,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청년 농어업인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 △감정노동종사자 권리 보호 △노동권익센터 운영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을 포함했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책임감 있고 예측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했다”라며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여건 변화에 대응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는 제도로, 도의 종합계획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나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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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전국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