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일부 직군에 MZ세대와의 쌍방향 소통 면접을 시범 적용하는 새로운 채용방식을 도입하여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는 최종 합격까지 여섯 단계로 진행되고, 식품 및 바이오 사업부문별로 5개 직군(R&D, 제조기술,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을 모집한다. 지원 서류는 9월 26일까지 CJ그룹 채용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실시한 인턴십 전형도 이어나가며, MZ세대 인재 눈높이에 맞춰 AI(인공지능)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대화형 면접제도’ 등 쌍방향 소통을 위한 채용 시스템을 실시한다.
AI 역량평가는 지원자의 인·적성, 성과 창출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비대면 채용 절차를 고려한 온라인 역량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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