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0월 16일까지 서울 양재에이티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주최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일자리 정책과 연계 사업을 소개한다.
울산시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을 주제로 전시관을 설치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21만 개 창출과 탄소 중립을 향한 울산의 도전을 알린다.
전시관에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부유식 해상풍력기 등 모형 9종과 발전설비 제작·이송·설치 전 과정을 담은 동영상(에이스이엔티)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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