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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립대, 취업 서포터즈와 새로운 도약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는 1일 스마트팜 강의장에서 취업 서포터즈 ‘잘해보JOB’ 제2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취업지원처가 주관한 행사로, 서포터즈들이 취업지원처의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잘해보JOB’은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취업 및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년고용정책을 비롯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맡는다. 특히, 12명의 서포터즈가 선정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8명의 소수정예 서포터즈가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보다 집중적이고 심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2기 서포터즈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홍보물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홍보물 제작, 포스터와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작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개선안을 도출, 더욱 발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팀 빌딩, 디자인 플랫폼 활용법, 영상 편집 등 다양한 특강과 컨설팅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간다. ‘잘해보JOB’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상 기회도 제공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잘해보JOB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과 정보를 얻고, 취업 시장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잘해보JOB’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취업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취업 서포터즈는 매년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여 참여후기와 개선사항을 공유하게 된다. 이 외에도, 11월에는 서포터즈 활동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5-04-03
  •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제1차 진로취업지도 역량강화 교육· 간담회개최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학년도 제1차 ‘진로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오전 11시부터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중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진로취업 가이드 특강과 취업전담교수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한남대는 학과마다 취업전담 교수를 위촉·배치해 학생들이 수시로 상담이 가능하고, 단과대학별 컨설턴트 상담제도 운영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세준 국민대 겸임교수를 초청해 교수들을 위한 ‘NCS 직무능력중심 기반 학생 진로·취업지도 가이드’를 주제로 특강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대학의 가장 큰 목표는 학생들을 고급 인재로 육성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데 있다”며 “취업전담 교수님들의 지도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급변하는 취업시장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교수님들의 진로 취업지도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면서 졸업생 취업 지원을 위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심층상담,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25-03-25
  • 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토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르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또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사업도 올해 항공 분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공모해 오는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실무 업무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 9월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항공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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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광주 서구,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MOU 체결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2일 서구가족센터(윤혜경 센터장)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대표 조미정), ㈜참조은푸드(대표 김화순), 휴먼리소스(유)(대표 최경옥), 청소박사협동조합(대표 김미정)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12
  • 장흥군 "청년정책이 달라진다"…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장흥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적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개최된 중간 보고회 및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 분야 15개 주요 과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설문조사 직업별 분석, 청년통계 신설, 전남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등 추진사업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는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24-01-09
  • 충청남도, 청년 창업 육성 교육 과정 마무리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는 21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1기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과정 교육생과 연암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담당 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수료증 수여, 유공자 표창, 수료생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600시간에 걸쳐 한우 과정과 양돈 과정으로 나눠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선 8기 도정과제와 연계한 농촌소멸 대응 전략으로 축산 청년 창업농 및 후계농 등이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과 축산 경영 전반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해당 교육 과정은 농촌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신규 인력 유입 전략 가운데 하나로, 청년농이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을 습득해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라며 “본 교육과정을 계기로 지식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지속적인 모임체를 구성하여 밝은 미래와 축산업의 지속적 성장 발전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하길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23-12-22
  • 하동군, 2024 상반기 하동형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하동군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하동을 찾는 청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선례답습적으로 운영하던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해 하동형 일자리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취업 취약계층 외에 청년,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를 발굴·안내하고 있다.     2024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 =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옛 공공근로사업으로 상반기 47명, 하반기 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원·섬진강변길 등 환경정비를 위한 별천지 하동 만들기, 경력과 자격요건을 가진 이를 우대하는 지역안정정착사업, 현충시설 관리·민원도우미 등 희망동행 일자리, 공설시장·터미널 등 공공시설 관리를 지원하는 문화관광시설지원 등 4분야 38개 단위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외 거주자는 하동군 경제기업과에서 직접 접수할 예정이다. 군정시책 연계 인재 채용 = 단순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하동군의 주요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하동형 일자리사업 개편으로 사업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인다. 국내 최초 자치단체 파견 마을협력가 관련 사업도 하동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024년에는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으로 마을협력가 6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기준을 완화했으며, 임금단가, 신청자격도 별도로 선정했다. 마을협력가는 마을협력가 대학 이수자가 신청 가능하며 내년 상반기 마을협력가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은 관외 거주 청년, 예비 귀농·귀촌인이 하동에서 살아보고 일할 수 있도록 관외 주소자도 근무자 요건에 맞으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후 일정기간 이내 전입하면 된다. 청년 일자리 발굴 주력 =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슬로건에 맞춰 청년들이 하동에 살아보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선 전 부서에 걸쳐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 200여개를 선정해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하동청년센터에서는 ICT 교육, 마케팅 기법 등 수요맞춤형 청년 일자리교육을  실시해 수료자에게 관련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중장년 일자리 발굴 노력 = 군은 지난 4월 ‘하동군 중장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중장년의 재취업, 일자리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 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은 50세∼65세 미만의 재무·회계 관련 경력을 가진 중장년을 채용해 경로당 임원의 맞춤형 회계교육, 정산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하동읍․진교면․옥종면 3개 읍·면에 1명씩 우선 배치해 운영하며, 의견수렴을 통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간담회를 가진 후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종합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 함께 운영 = 그동안 군청 본관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종합센터를 내년 2월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옮겨 구직자가 편하게 상담받고, 귀농·귀촌인도 한곳에서 귀농·귀촌 상담과 일자리를 알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일자리 정보 플랫폼 개선 = 군민이 공공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일자리 정보 항목을 추가했으며 하동사랑방, 군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귀농·귀촌인,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3-12-21
  • 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어린왕자 퓨-정책행성 나들이) 내용>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정부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중앙부처·지자체)과 전국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운영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온통청년의 청년정책 검색기능 개선, 홍보·콘텐츠 활성화 등 편의성 및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청년정책 홍보에 나선다. 영상에는 고용노동부(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방부(장병내일적금, 자기개발비용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화누리카드, 예술인창작준비지원금) 등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유튜브,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 등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정부부처 정책 및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꼭 필요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12-08
  • 노사발전재단, 주한유럽기업-고용노동부 장관 간담회 자리 마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1월 29일(수)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유럽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사발전재단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코트라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등 주요 인사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및 인사노무담당 책임자(CHO) 등 총 40여 명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법치주의 확립, 노동규범 현대화의 필요성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과제 등 정부의 고용노동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유럽기업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국내 노동시장에서 외투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대재해 감축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사발전재단의 김대환 사무총장은 “한국에서 외투기업은 우리 경제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라면서 “주한유럽기업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노동법을 준수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외투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3-11-29
  • 한국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약정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심사를 거쳐 디지털,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훈련 전문성을 보유한 18개 기관을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했다. 운영기관은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2개 기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3개 기관), K-디지털 플랫폼(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약정식에서 2023년 공동훈련센터별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18개 운영기관과 간담회를 가져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기관은 약정체결 시점부터 중소기업과 근로자, 취업예정자 등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성 있는 훈련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동훈련센터는 기업이나 사업주단체가 다수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거점이다. 그중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는 반도체.바이오 등 신기술 훈련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공단은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장비 구축비 등 기관별 5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K-디지털 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나 구직 청년 등 지역 내 다양한 훈련 수요자에게 디지털 융합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고,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인프라 비용 최대 30억 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SK텔레콤 등 전국 20개 K-디지털 플랫폼에서 12,68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을 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등 전국 15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4,351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훈련을 한 바 있다. 공단은 내년에도 운영기관을 추가 선정해,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훈련센터 참여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약정으로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미래 첨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모델을 확산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3-23
  •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14일 강남세움센터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의 근로 현장을 살펴보고, 이용 장애인, 부모대표 및 시설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약자복지, 사회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스탠다드 3가지 정책방향을 담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일정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발표 후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 첫 현장 행보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서, 근로사업장·보호작업장·직업적응훈련시설 3가지 시설유형이 있다. 강남세움센터는 3개의 직업재활시설 외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등이 함께 있어, 시설 간 연계로 장애인직업재활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는 전통적인 제조업과 다르게 기증품을 상품화하여 재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근로장애인 41명 전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있다.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은 근로장애인 45명과 훈련장애인 30명이 비누, 제과제빵, 화훼를 주로 생산하며, 제과제빵 분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을 획득하여 양질의 빵을 어린이집 등에 납품하고 있다. 강남세움직업훈련센터는 24명의 훈련장애인에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사업장, 보호작업장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 강남세움보호작업장, 강남세움직업훈련센터를 순서대로 방문하여 장애인의 직업활동을 살펴 보며 이용장애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조규홍 장관은 이용장애인들과 함께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의 비누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면서 현장 방문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 주재로 시설 종사자, 이용장애인 및 부모대표, 지 자체, 전문가 등과 함께 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 시설 이용장애인의 경험, 시설 관리 주체인 지자체의 의견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규홍 장관은 “직업재활시설에서 밝은 표정으로 근로활동을 하고 계신 장애인분들을 보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주 발표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토대로 장애인의 경제활동 분야, 특히 직업재활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직업재활 종합 발전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23-03-14
  • 보령시, 동계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기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겨울방학기간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약 2개월간 18명의 대학생이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토대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인턴의 경험이 대학생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젊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02-28
  • 직업계고 학생, 중소기업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8일 ‘2023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학교 모집을 공고한다. 주요 본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첫해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54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384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79%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존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교육 참가 학생 수도 2019년 102명에서 2022년 147명으로 증가(44.1%)하는 등 사업에 관한 관심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월 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는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면접 지원 및 컨설팅, 모의 무역 실전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규모 10개 학교, 총 150명 내외이며 8일 참가 희망 학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 선정・교육생 선발(3~4월), FTA 실무교육 실시(5~9월), 모의무역실전대회(11월), 해외연수(4분기), 현장실습 및 정식채용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무역영어를 비즈니스 영어로 확대 개편하고 원산지 실무교육을 심화학습 과정으로 도입, 기업탐방 및 현업 무역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직무대리 경험담도 공유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9년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지난 4년간 평균 취업률 79%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돼 가고 있다”며 “경제 안보 시대를 맞이해 FTA등 통상 관련 실무인력을 양성해 수출 플러스를 견인할 수 있도록,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KOTR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2-08
  •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취업’ 우수 학교 격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지난 5일 영천시 소재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지난 2018년 영천상업고등학교에서 식품품질관리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해 올해 3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2021학년도 98.3%, 2022학년도 2년 연속 취업률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졸업생의 100% 취업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바이오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구조에 적합한 바이오의약 및 식품품질 관리 분야의 기술자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생들의 선취업 후진학 지원을 위한 일학습병행 학사 학위 과정을 도내 경운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부 바이오메디컬학과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지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 우승),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의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의 바탕에는 우수기업체 MOU, CEO소통간담회, 채용설명회, 취업담당자 연수 등 산업 현장과의 소통과 전문성 높은 교육을 제공해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경북 직업교육의 노력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직업교육의 성과는 2023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전형 결과 5306명 모집에 타 시도학생 110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어 경북직업교육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북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 표준이 되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광장
    2023-01-06
  • 도로 안전 ‘서부지역 제설장비 현장근무자 간담회’ 개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에서는 시민 안전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지난 23일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신동의 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28

직업동향 검색결과

  • 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토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르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또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사업도 올해 항공 분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공모해 오는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실무 업무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 9월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항공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4-01
  • 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어린왕자 퓨-정책행성 나들이) 내용>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정부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중앙부처·지자체)과 전국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운영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온통청년의 청년정책 검색기능 개선, 홍보·콘텐츠 활성화 등 편의성 및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청년정책 홍보에 나선다. 영상에는 고용노동부(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방부(장병내일적금, 자기개발비용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화누리카드, 예술인창작준비지원금) 등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유튜브,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 등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정부부처 정책 및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꼭 필요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12-08
  • 노사발전재단, 주한유럽기업-고용노동부 장관 간담회 자리 마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1월 29일(수)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유럽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사발전재단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코트라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등 주요 인사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및 인사노무담당 책임자(CHO) 등 총 40여 명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법치주의 확립, 노동규범 현대화의 필요성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과제 등 정부의 고용노동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유럽기업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국내 노동시장에서 외투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대재해 감축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사발전재단의 김대환 사무총장은 “한국에서 외투기업은 우리 경제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라면서 “주한유럽기업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노동법을 준수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외투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3-11-29
  • 보령시, 동계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기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겨울방학기간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약 2개월간 18명의 대학생이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토대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인턴의 경험이 대학생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젊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02-28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관내 대학 총장들, 기업 유치 협력 약속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관내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고,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 등 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박선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이 수원시의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브리핑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의 목표는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1단계), 기존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2단계), 수원시의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달성하는 것(3단계)이다.   기업 유치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한 기업 유치 추진 ▲대학·기업 소유 토지,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해 첨단기업 유치 ▲유치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대학이나 기업이 자체 수립한 발전계획을 ‘수원시 도시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면 수원시는 일정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2040년 수원시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토지 용도변경,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기업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기업과 소통창구는 활짝 열어둔다.   기업 지원 전략은 ▲예비 창업인, 창업 초기 기업 지원을 위한 ‘수원 엔젤펀드’ 조성 ▲중소기업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이다.   이상균 기업유치단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은 첨단산업 분야의 연구시설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협력을 부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수원시와 대학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학교 내 가용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수원시와 대학들이 기업 유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학과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 전략·비전을 공유하겠다”며 “‘경제특례시 수원’의 완성을 위해 대학 총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9
  • 진주시, 지역 특성화고‘그린바이오 분야’인재양성 위해 머리 맞대
        진주시는 4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김병희 교장, 정영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조계만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 류예리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 변홍주 ㈜나루아토 대표 등 10명이 모여 경남자동차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고등학교는 1970년 대동공업실업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2007년 경남자동차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8년과 2020년에는 국방부 지정 군 전문기술부사관 양성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49회 졸업까지 1만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 재구조화를 위해 경남자동차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 중 그린바이오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김병희 교장은 “정부와 진주시에서는 항공우주·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인력 수요에 발맞춰 지역 전략산업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실제 바이오 분야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변홍주 대표는 “진주시를 포함한 서부경남은 항노화·바이오 관련 교육·산업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인재 양성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했고, 조계만 교수는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급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확정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며 “무엇보다 민선8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류예리 교수가 ‘재밌는 그린바이오 지식재산 분쟁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의 ‘그린바이오지식재산마이크로디그리(단기 학위)’ 과정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10-05
  • 경남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 모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우수한 지역청년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보다 현실적인 지역인재 채용률 제고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률은 해마다 법정 목표율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예외규정’으로 인해 실제 지역인재 채용인원 규모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예외규정 축소’ 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지자체-대학-공공기관-산업계(컨소시엄 구성) 간 연계·협력을 통한 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최초로 경남․울산권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시행*으로 지역 청년구직자들의 직장선택의 폭을 확대하여 신규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출 방지, 이전 공공기관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도내 대학(5개소) 및 이전공공기관(5개소)을 방문하여 학생 역량강화 등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지난 6월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대학 및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 매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남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안태명 경상남도 균형발전국장은 “경상남도 지역인재채용협의회 정례화 등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9-06
  •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개최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오는 2023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매칭데이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서 지난 7월 12일에는 조선업종 취업희망자들에게 정확한 채용정보를 통한 알선을 위해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기관)이 참여해 채용계획과 업무분야, 근로조건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매칭데이의 채용규모는 사내협력사 12개 기업 ▲(주)현대포스, ▲(주)유성ENG, ▲STM에스티엠, ▲(주)백산에이치디, ▲(주)신광이엔지, ▲(주)대승산업, ▲(주)부성산업, ▲(주)남원, ▲(주)승민, ▲(주)덕산기업, ▲(주)선영테크, ▲(주)서해테크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직종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며 ㈜현대포스 등 4개사는 여성인력이 할 수 있는 직종으로도 채용할 예정이다. 매칭데이 당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채용계획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13:00~13:30) 시간도 마련했으며, 면접 편의를 위해 면접장(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과 군산시내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선과 시간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입사지원 사진 무료촬영지원, 면접비지원(전라북도일자리센터 지원) 외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가 필수 인력을 채용해 내년 1월 정식가동에 힘을 보태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용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의 입사지원서 사전 접수는 워크넷, 사람인, 센터 이메일 등으로 입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 면접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450-13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unsanj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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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22-08-09
  • 민선 8기 인수위, ‘경기파란학교’ 설립 구상 …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 제시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가칭)’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시한다. 획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형 인재 발굴’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에꼴(Ecole)42’를 경기도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을 설립함으로써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스타트업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안하기로 했다. 특위는 수차례에 걸친 스타트 업계와의 간담회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방문 등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에꼴(Ecole)42’를 도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특위는 “우수 인재들이 서울에 집중됨에 따라 도내 창업자들이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에콜42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의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스타트업계의 어려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라며 “민선 8기가 경기도형 파란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2-06-29
  • 경기 광주시,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 광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다. 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접수하면 되며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4주간이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당 1만18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근무지와 근무시간은 배치부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여 대학생들은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및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향후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전공 관련 부서에 배치,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고 더불어 전문적 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취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생 DREAM-UP 사업은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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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24
  • 신안군,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신규사업 추진
        전남 신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신규 사업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을 5∼11월(7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신안군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 권익옹호, 문화예술 활동, 인식개선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자립할 수 있는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한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참여자 5명은 주 15시간, 월 79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시급 9,160원을 적용해 월 723,640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 17일,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수행기관에 합동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함으로써 사회적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 운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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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5-19
  •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이하 ‘협업단’)을 구성해 ‘청년 일자리 협업을 위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 정책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중 하나인 청년 공간의 청년 매니저 고용 불안정 문제 해소를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노동인권 보장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청년센터(공간) 약속문’을 전달했다. 협업단 청년위원들과 의정부시 주요 청년공간인 청년창작공간 ‘작당’, 지하도상가 청년몰 ‘청년역전’,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등도 탐방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협업단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성 강화와 청년 참여 확산으로 청년 지원의 구심점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단위의 청년공간·센터와 청년 일자리 정책이 널리 전달·확산되도록 연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부터 청년 당사자 참여 기반의 일자리 광역 협의체 기능 수행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협업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에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더 나아가 노동시장 이행 전반의 과정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협업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익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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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무안군, 2023년 신규 일자리사업 간담회 개최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이남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등 9개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형 지역 일자리 발굴에 대한 사업 제안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3년 신규 일자리사업 17건을 발굴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무안군 식품제조가공 전문인력 양성사업 ▲무안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무안군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 ▲지역 주력 상업 활성화 프로젝트 ▲장롱 자격증 되살리기 사업 등이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기업 등이며 군은 172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 담당 부서와 협의 검토 후 우수 사업을 최종 선정해 오는 9월부터 내년 초까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서이남 부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직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7월 8개 일자리 수행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도 일자리사업 간담회를 통해서 ▲무안군 창직형 창업 지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등 23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17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공모사업 10건과 자체 사업 1건 등 총 11건의 사업이 채택돼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공모 사업 제안에 적극 추진한 결과 현재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마케터 인력양성 지원사업 ▲무안군 크라우드펀딩 일자리창출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전남 청년 도전 창업지원사업 ▲지역청년 디지털 뉴딜 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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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4-28
  •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청년모집
      전북 군산시는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으로 지역 특화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참여 청년들은 군산시 소재 중견·중소기업체의 기술개발 관련 연구 직무, 마케팅·생산관리·기획 등의 정규직으로 일하게 된다. 시는 4일부터 모집 정원(130명)이 마감될 때까지 참여 청년을 상시모집한다. 대상은 군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단, 타지역 거주자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군산시로 전입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에게는 사업기간(2022년 3월∼2024년 2월) 동안 ▲인건비 2,400만 원 이상 ▲교통비 월 10만 원 및 문화여가비 연 25만 원 ▲자기개발비 50만 원 한도 ▲직무교육과 간담회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지역 정착과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청년은 기업 매칭, 해당 기업 면접, 자격요건 조회 등을 통해 최종 심사 후 선발할 예정이다.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과 인력 미스매칭이 고용 및 취업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임금 보전, 복지후생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 기피 현상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군산시의 미래동력이 될 참여자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및 참여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전북산학융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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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2-03-07
  • 대전시ㆍ16개 공공기관ㆍ16개 지역대학, 지역인재 채용 협력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대전시청에서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을 대표한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과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의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생발전 협의체에는 한국조폐공사, 국가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 코레일테크(주),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대전지역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16개 공공기관과 충남대, KAIST, 한남대 등 16개 지역대학이 참여하기로 했다.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 인재 취업 촉진을 위한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인재 채용 박람회 개최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한 뜻을 모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협의체 구성에 적극 참여한 데 감사  드린다”며,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의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 취업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생발전 협의체 구성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10월 29일 대전지역의 대학총장, 공공기관장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상생협의체를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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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17

직업훈련 검색결과

  • 충청남도, 청년 창업 육성 교육 과정 마무리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는 21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1기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과정 교육생과 연암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담당 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수료증 수여, 유공자 표창, 수료생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600시간에 걸쳐 한우 과정과 양돈 과정으로 나눠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선 8기 도정과제와 연계한 농촌소멸 대응 전략으로 축산 청년 창업농 및 후계농 등이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과 축산 경영 전반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해당 교육 과정은 농촌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신규 인력 유입 전략 가운데 하나로, 청년농이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을 습득해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라며 “본 교육과정을 계기로 지식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지속적인 모임체를 구성하여 밝은 미래와 축산업의 지속적 성장 발전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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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한국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약정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심사를 거쳐 디지털,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훈련 전문성을 보유한 18개 기관을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했다. 운영기관은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2개 기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3개 기관), K-디지털 플랫폼(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약정식에서 2023년 공동훈련센터별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18개 운영기관과 간담회를 가져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기관은 약정체결 시점부터 중소기업과 근로자, 취업예정자 등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성 있는 훈련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동훈련센터는 기업이나 사업주단체가 다수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거점이다. 그중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는 반도체.바이오 등 신기술 훈련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공단은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장비 구축비 등 기관별 5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K-디지털 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나 구직 청년 등 지역 내 다양한 훈련 수요자에게 디지털 융합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고,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인프라 비용 최대 30억 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SK텔레콤 등 전국 20개 K-디지털 플랫폼에서 12,68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을 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등 전국 15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4,351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훈련을 한 바 있다. 공단은 내년에도 운영기관을 추가 선정해,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훈련센터 참여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약정으로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미래 첨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모델을 확산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3-23
  •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14일 강남세움센터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의 근로 현장을 살펴보고, 이용 장애인, 부모대표 및 시설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약자복지, 사회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스탠다드 3가지 정책방향을 담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일정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발표 후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 첫 현장 행보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서, 근로사업장·보호작업장·직업적응훈련시설 3가지 시설유형이 있다. 강남세움센터는 3개의 직업재활시설 외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등이 함께 있어, 시설 간 연계로 장애인직업재활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는 전통적인 제조업과 다르게 기증품을 상품화하여 재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근로장애인 41명 전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있다.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은 근로장애인 45명과 훈련장애인 30명이 비누, 제과제빵, 화훼를 주로 생산하며, 제과제빵 분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을 획득하여 양질의 빵을 어린이집 등에 납품하고 있다. 강남세움직업훈련센터는 24명의 훈련장애인에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사업장, 보호작업장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 강남세움보호작업장, 강남세움직업훈련센터를 순서대로 방문하여 장애인의 직업활동을 살펴 보며 이용장애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조규홍 장관은 이용장애인들과 함께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의 비누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면서 현장 방문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 주재로 시설 종사자, 이용장애인 및 부모대표, 지 자체, 전문가 등과 함께 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 시설 이용장애인의 경험, 시설 관리 주체인 지자체의 의견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규홍 장관은 “직업재활시설에서 밝은 표정으로 근로활동을 하고 계신 장애인분들을 보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주 발표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토대로 장애인의 경제활동 분야, 특히 직업재활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직업재활 종합 발전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23-03-14
  • 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산업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을 홍보하는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가 다음달 착공한다. 센터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고 내 4층에 연면적 3천8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반도실습실 등 실습실 5개,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56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또 연구 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학급당 우수 기술 멘토학생 1명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외 현장학습 참여 학생도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15명 전원이 호주 현지에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역점 사업으로 지역 핵심인재 육성과 우수 기술인재 정착을 지원하고자 울산시와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업률을 높이고자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노동인권·문제해결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지난해 5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채용박람회도 열어 맞춤형 취업 연계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학생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각종 계획서와 양식을 담은 직업교육 업무 길라잡이도 제작·보급해 직업계고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융합·활용 역량을 가진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특성화고 3곳을 공모·선발해 학교별로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직업훈련
    2023-02-15
  • 직업계고 학생, 중소기업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8일 ‘2023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학교 모집을 공고한다. 주요 본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첫해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54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384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79%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존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교육 참가 학생 수도 2019년 102명에서 2022년 147명으로 증가(44.1%)하는 등 사업에 관한 관심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월 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는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면접 지원 및 컨설팅, 모의 무역 실전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규모 10개 학교, 총 150명 내외이며 8일 참가 희망 학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 선정・교육생 선발(3~4월), FTA 실무교육 실시(5~9월), 모의무역실전대회(11월), 해외연수(4분기), 현장실습 및 정식채용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무역영어를 비즈니스 영어로 확대 개편하고 원산지 실무교육을 심화학습 과정으로 도입, 기업탐방 및 현업 무역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직무대리 경험담도 공유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9년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지난 4년간 평균 취업률 79%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돼 가고 있다”며 “경제 안보 시대를 맞이해 FTA등 통상 관련 실무인력을 양성해 수출 플러스를 견인할 수 있도록,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KOTR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2-08
  •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취업’ 우수 학교 격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지난 5일 영천시 소재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지난 2018년 영천상업고등학교에서 식품품질관리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해 올해 3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2021학년도 98.3%, 2022학년도 2년 연속 취업률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졸업생의 100% 취업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바이오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구조에 적합한 바이오의약 및 식품품질 관리 분야의 기술자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생들의 선취업 후진학 지원을 위한 일학습병행 학사 학위 과정을 도내 경운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부 바이오메디컬학과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지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 우승),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의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의 바탕에는 우수기업체 MOU, CEO소통간담회, 채용설명회, 취업담당자 연수 등 산업 현장과의 소통과 전문성 높은 교육을 제공해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경북 직업교육의 노력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직업교육의 성과는 2023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전형 결과 5306명 모집에 타 시도학생 110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어 경북직업교육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북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 표준이 되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광장
    2023-01-06
  • 용인특례시, 보호아동 자립돕는 주민강사 양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은 보호아동의 자립을 돕는 주민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5명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경제 및 가치 존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총 10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이들은 재능 나눔의 형식으로 관내 9개 아동돌봄기관에서 60명의 아이들과 만나, 아이들이 사회 적응력을 기르고 경제 관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금융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고 돈 관리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경제교육을 흥미 위주의 체험과 놀이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 뮤코협동조합과 강사, 아동돌봄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함께 했다. 임정윤 강사는 “첫 수업에서는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및 적응이 어려웠지만,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교육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주리 영광의지역아동센터장은 “보호아동을 위해 심리교육을 지원해주는 곳은 있으나,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곳은 없었다”고 말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이나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면서 “내년에도 공공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계속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26
  • 김포새일센터, 기업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
      김포시는 지난 9월 8일(목) 교육 강사 및 교육 훈련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스마트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의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꾸준한 경리 구인수요와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전산회계, 엑셀 활용, 포토샵 등의 교육을 통해 기업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다양한 사무직에 활용할 수 있는 전산회계 1․2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GTQ 2급 자격 취득 및 EDI 프로그램 실무, 구글 드라이브, 미리 캠퍼스 활용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인력으로 양성되었다. 직업훈련 참여 기간 중 8명이 경리사무원으로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련 기업체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 상담, 새일 인턴, 취업자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996~7607~7611로 문의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9-16
  •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직업훈련, 내달 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재개
      '코로나19 직업훈련기관 긴급간담회'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18일 오전 전국 5개 지방고용노동청 내 영상회의 장비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훈련기관과 긴급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직업훈련 교육과정이 다음 달 1일부터 원격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여러 명의 훈련생이 참여하는) 집합 훈련 과정에 4월 1일부터 원격 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직업훈련 기관에 교육 중단 권고를 한 상태다. 그러나 직업훈련 공백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더는 방치할 수 없어 원격 수업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일부 교육 과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노동부는 실습보다는 이론 중심의 교육 과정에 원격 수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원격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 내용이 동일하다는 점도 확인돼야 한다.        원격 수업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줌(ZOOM)과 스카이프 등 화상 강의 플랫폼으로 할 수 있다.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에 탑재된 공공 이러닝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훈련 기관이 STEP에 탑재한 강의 영상을 활용하는 방식 등도 가능하다. 장신철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대책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직업훈련 공백의 장기화에 대비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혼합형 훈련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0-03-31
  • 법환 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 모집
        제주 해녀의 위대한 정신과 가치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법환 해녀학교가 이달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직업 해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해녀를 직업으로 원하는 만 55세 미만의 여성으로서 누구나 지역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현장, 우편(모집기간 내 도착 분)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법환 해녀학교 홈페이지(https://thehaenyeo-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업해녀양성과정 운영은 주말을 이용, 총 20일,·80시간으로 편성돼 잠수기술 및 안전교육·해녀문화의 이해, 선배 해녀들과의 간담회 등 직업해녀로서의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는 신규 해녀양성을 위해 어촌계 가입 시 1명당 100만원을, 만 40세 미만의 신규해녀에 대해서는 초기 정착을 위해 3년간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해녀 고령화로 사라져가는 제주 해녀 보존 전승을 위해 해녀 학교 운영 이외에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0-03-17

지역뉴스 검색결과

  •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제1차 진로취업지도 역량강화 교육· 간담회개최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학년도 제1차 ‘진로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오전 11시부터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중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진로취업 가이드 특강과 취업전담교수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한남대는 학과마다 취업전담 교수를 위촉·배치해 학생들이 수시로 상담이 가능하고, 단과대학별 컨설턴트 상담제도 운영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세준 국민대 겸임교수를 초청해 교수들을 위한 ‘NCS 직무능력중심 기반 학생 진로·취업지도 가이드’를 주제로 특강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대학의 가장 큰 목표는 학생들을 고급 인재로 육성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데 있다”며 “취업전담 교수님들의 지도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급변하는 취업시장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교수님들의 진로 취업지도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면서 졸업생 취업 지원을 위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심층상담,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25-03-25
  • 장흥군 "청년정책이 달라진다"…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장흥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적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개최된 중간 보고회 및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 분야 15개 주요 과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설문조사 직업별 분석, 청년통계 신설, 전남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등 추진사업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는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24-01-09
  • 하동군, 2024 상반기 하동형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하동군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하동을 찾는 청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선례답습적으로 운영하던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해 하동형 일자리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취업 취약계층 외에 청년,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를 발굴·안내하고 있다.     2024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 =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옛 공공근로사업으로 상반기 47명, 하반기 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원·섬진강변길 등 환경정비를 위한 별천지 하동 만들기, 경력과 자격요건을 가진 이를 우대하는 지역안정정착사업, 현충시설 관리·민원도우미 등 희망동행 일자리, 공설시장·터미널 등 공공시설 관리를 지원하는 문화관광시설지원 등 4분야 38개 단위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외 거주자는 하동군 경제기업과에서 직접 접수할 예정이다. 군정시책 연계 인재 채용 = 단순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하동군의 주요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하동형 일자리사업 개편으로 사업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인다. 국내 최초 자치단체 파견 마을협력가 관련 사업도 하동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024년에는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으로 마을협력가 6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기준을 완화했으며, 임금단가, 신청자격도 별도로 선정했다. 마을협력가는 마을협력가 대학 이수자가 신청 가능하며 내년 상반기 마을협력가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은 관외 거주 청년, 예비 귀농·귀촌인이 하동에서 살아보고 일할 수 있도록 관외 주소자도 근무자 요건에 맞으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후 일정기간 이내 전입하면 된다. 청년 일자리 발굴 주력 =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슬로건에 맞춰 청년들이 하동에 살아보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선 전 부서에 걸쳐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 200여개를 선정해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하동청년센터에서는 ICT 교육, 마케팅 기법 등 수요맞춤형 청년 일자리교육을  실시해 수료자에게 관련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중장년 일자리 발굴 노력 = 군은 지난 4월 ‘하동군 중장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중장년의 재취업, 일자리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 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은 50세∼65세 미만의 재무·회계 관련 경력을 가진 중장년을 채용해 경로당 임원의 맞춤형 회계교육, 정산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하동읍․진교면․옥종면 3개 읍·면에 1명씩 우선 배치해 운영하며, 의견수렴을 통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간담회를 가진 후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종합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 함께 운영 = 그동안 군청 본관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종합센터를 내년 2월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옮겨 구직자가 편하게 상담받고, 귀농·귀촌인도 한곳에서 귀농·귀촌 상담과 일자리를 알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일자리 정보 플랫폼 개선 = 군민이 공공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일자리 정보 항목을 추가했으며 하동사랑방, 군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귀농·귀촌인,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3-12-21
  • 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산업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을 홍보하는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가 다음달 착공한다. 센터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고 내 4층에 연면적 3천8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반도실습실 등 실습실 5개,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56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또 연구 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학급당 우수 기술 멘토학생 1명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외 현장학습 참여 학생도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15명 전원이 호주 현지에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역점 사업으로 지역 핵심인재 육성과 우수 기술인재 정착을 지원하고자 울산시와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업률을 높이고자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노동인권·문제해결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지난해 5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채용박람회도 열어 맞춤형 취업 연계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학생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각종 계획서와 양식을 담은 직업교육 업무 길라잡이도 제작·보급해 직업계고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융합·활용 역량을 가진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특성화고 3곳을 공모·선발해 학교별로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직업훈련
    2023-02-15
  • 도로 안전 ‘서부지역 제설장비 현장근무자 간담회’ 개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에서는 시민 안전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지난 23일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신동의 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28
  • 용인특례시, 보호아동 자립돕는 주민강사 양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은 보호아동의 자립을 돕는 주민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5명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경제 및 가치 존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총 10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이들은 재능 나눔의 형식으로 관내 9개 아동돌봄기관에서 60명의 아이들과 만나, 아이들이 사회 적응력을 기르고 경제 관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금융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고 돈 관리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경제교육을 흥미 위주의 체험과 놀이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 뮤코협동조합과 강사, 아동돌봄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함께 했다. 임정윤 강사는 “첫 수업에서는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및 적응이 어려웠지만,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교육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주리 영광의지역아동센터장은 “보호아동을 위해 심리교육을 지원해주는 곳은 있으나,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곳은 없었다”고 말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이나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면서 “내년에도 공공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계속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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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6
  •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일자리 관계기관 종사자 워크숍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20일 백운산 휴양림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과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 제고를 위해 일자리 관계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새일센터 외 6개 여성일자리 취업 지원기관의 실무 종사자 25명이 참석했으며, 취업 지원 연계 활성화와 업무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3년도 새일센터에서 추진할 예정인 취업 지원사업(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 여성 실태조사 실시 등) 안내와 더불어 여성일자리 지원기관과의 취업정보 교류 및 업무협조, 공동 홍보 및 사업진행사항 공유, 상호 소통을 위한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또한 일자리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문가 교육과 행복 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목재체험) 진행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해 행사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진 새일센터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효과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인·구직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일센터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과 취업 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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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양주시, 지역 행정사와의 간담회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행정사와의 간담회를 열고 시민 행정편익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사무소를 개설해 운영 중인 행정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지원과 고충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20여명의 행정사와 함께 양주시,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행정기관 민원 업무 접수와 처리에 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행정사들은 원활한 민원행정 업무 처리 지원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도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행정편익과 권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22
  •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장성 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청년들이 뭉쳤다. 지난 9일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장성군 청년공동체 3개 팀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출범식에는 김명신 장성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장성군 청년협의체 소속 위원들이 함께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을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앞선 11월 '허브퐁당', '꽃드림', '요리조리' 3개 청년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허브퐁당'은 장성의 중심(허브, hub)으로 청년들이 들어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꽃드림'은 원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치료를 돕는다. '요리조리'는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청년 농업인 모임이다.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를 개발하고, 청소년 대상 요식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이날 출범식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참여에 관한 세부 사항을 청년들에게 안내했다. 이어서 장성군 3기 청년협의체 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정책, 지역 내 활동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장성군 청년협의체는 청년 문제 발굴과 의견 수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김명신 장성부군수는 "사업 기간 동안 평소 구상했던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14
  • 목포시,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
      전남 목포시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산단 내 중소기업, 취업 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주요 일자리유관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등이 수행 중인 취업 알선사업, 창업지원사업, 일자리교육훈련사업, 신중년일자리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대양·산정·삽진·세라믹산업단지 및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들은 시의 각종 일자리사업이 양질의 인력 채용 및 재직자 장기근속 유지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도 인력난을 호소하며 ▲청년 채용 및 근속장려 지원 정책 강화 ▲조선업종 관련 외국인 인력의 비자 요건 개선 ▲대양산단 근로자 출퇴근 지원 버스 노선 변경 및 증차 등을 건의했다. 김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목포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는데 청년정책 지원강화, 청년·신중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조선업종 인력 비자 등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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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9
  • 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청년공간 활성화와 인력 처우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및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좌담회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2-12-07
  • 부산 수영구, 창업둥지서 청년 창업팀과 소통 간담회 개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9일 수영구 창업둥지에서 청년 창업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2022년에 입주한 창업생태계팀 성과보고회 결과를 시상하고 올해 입주 종료되는 창업둥지팀의 사업성과 공유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청년 창업팀들과 소통했다. 수영구 창업둥지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초기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해 입주공간 임차료 지원, 판로개척비,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영구는 ㈜이룸비지니스센터(수영로 759)와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공간을 마련해 청년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수영구 창업둥지를 거쳐 간 창업팀들은 25개 팀이며 2022년 현재 창업둥지 6개 팀, 창업생태계 10개 팀이 입주하고 있다. 이중 창업둥지 6개 팀은 올해 12월 말 창업둥지를 졸업하고 나머지 10개 팀과 2023년을 함께 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청년이 살기 좋은 희망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2
  • 군포산업진흥원, 2022년 비즈니스 밋업(Meet Up) 성공개최
      군포산업진흥원은 11월 23일 관내 중소기업·창업기업·소공인기업 66개사 임직원 총 80여명 이상이 참여한 2022년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비즈니스 밋업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산업 트랜드 방향에 맞는 신산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기업들의 사업 협력을 통한 '기업의 성공 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관내 6개 기업을 사전에 선정해 '기업 IR 피칭'을 통한 기업발표 및 질의응답, 마지막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인 현장 간담회' 프로그램과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의 성공 전략 특강은 류석희 서울과기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신산업 변화와 트랜드, 성공적인 기업의 사업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정부자금 투자 유치 전략 등의 내용으로 기업 임직원들 역량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기업 IR 피칭에는 군포시 기업 6개사(매드퓨처, 씨큐앤비, 씨피알에스앤티, 알씨테크, 프리메디텍, 한성GT)가 참여해 기업 정보와 기술발표를 공유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IR피칭에 참여한 기업들은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전시공간을 통해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며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시간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군포시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의 가장 큰 호응과 관심을 가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질문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시장의 구상을 들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기업인들이 서로 대면할 수 있는 정보교류와 소통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수요와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업 현황 자료집 제작 등 군포시 기업들의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계획 중이다. 오늘 같은 현장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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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1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관내 대학 총장들, 기업 유치 협력 약속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관내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고,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 등 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박선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이 수원시의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브리핑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의 목표는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1단계), 기존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2단계), 수원시의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달성하는 것(3단계)이다.   기업 유치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한 기업 유치 추진 ▲대학·기업 소유 토지,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해 첨단기업 유치 ▲유치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대학이나 기업이 자체 수립한 발전계획을 ‘수원시 도시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면 수원시는 일정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2040년 수원시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토지 용도변경,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기업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기업과 소통창구는 활짝 열어둔다.   기업 지원 전략은 ▲예비 창업인, 창업 초기 기업 지원을 위한 ‘수원 엔젤펀드’ 조성 ▲중소기업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이다.   이상균 기업유치단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은 첨단산업 분야의 연구시설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협력을 부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수원시와 대학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학교 내 가용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수원시와 대학들이 기업 유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학과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 전략·비전을 공유하겠다”며 “‘경제특례시 수원’의 완성을 위해 대학 총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9
  • 칠보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 강화
      정읍시 칠보면(면장 김용천)은 24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종료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부터 11개월간 진행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어르신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후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 감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자리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천 면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도로변 잡초 제거와 소공원 환경정비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름다운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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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2-11-25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충남도립대, 취업 서포터즈와 새로운 도약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는 1일 스마트팜 강의장에서 취업 서포터즈 ‘잘해보JOB’ 제2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취업지원처가 주관한 행사로, 서포터즈들이 취업지원처의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잘해보JOB’은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취업 및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년고용정책을 비롯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맡는다. 특히, 12명의 서포터즈가 선정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8명의 소수정예 서포터즈가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보다 집중적이고 심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2기 서포터즈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홍보물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홍보물 제작, 포스터와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작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개선안을 도출, 더욱 발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팀 빌딩, 디자인 플랫폼 활용법, 영상 편집 등 다양한 특강과 컨설팅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간다. ‘잘해보JOB’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상 기회도 제공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잘해보JOB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과 정보를 얻고, 취업 시장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잘해보JOB’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취업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취업 서포터즈는 매년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여 참여후기와 개선사항을 공유하게 된다. 이 외에도, 11월에는 서포터즈 활동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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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5-04-03
  • 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토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르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또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사업도 올해 항공 분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공모해 오는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실무 업무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 9월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항공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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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광주 서구,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MOU 체결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2일 서구가족센터(윤혜경 센터장)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대표 조미정), ㈜참조은푸드(대표 김화순), 휴먼리소스(유)(대표 최경옥), 청소박사협동조합(대표 김미정)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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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하동군, 2024 상반기 하동형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하동군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하동을 찾는 청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선례답습적으로 운영하던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해 하동형 일자리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취업 취약계층 외에 청년,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를 발굴·안내하고 있다.     2024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 =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옛 공공근로사업으로 상반기 47명, 하반기 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원·섬진강변길 등 환경정비를 위한 별천지 하동 만들기, 경력과 자격요건을 가진 이를 우대하는 지역안정정착사업, 현충시설 관리·민원도우미 등 희망동행 일자리, 공설시장·터미널 등 공공시설 관리를 지원하는 문화관광시설지원 등 4분야 38개 단위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외 거주자는 하동군 경제기업과에서 직접 접수할 예정이다. 군정시책 연계 인재 채용 = 단순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하동군의 주요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하동형 일자리사업 개편으로 사업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인다. 국내 최초 자치단체 파견 마을협력가 관련 사업도 하동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024년에는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으로 마을협력가 6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기준을 완화했으며, 임금단가, 신청자격도 별도로 선정했다. 마을협력가는 마을협력가 대학 이수자가 신청 가능하며 내년 상반기 마을협력가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은 관외 거주 청년, 예비 귀농·귀촌인이 하동에서 살아보고 일할 수 있도록 관외 주소자도 근무자 요건에 맞으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후 일정기간 이내 전입하면 된다. 청년 일자리 발굴 주력 =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슬로건에 맞춰 청년들이 하동에 살아보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선 전 부서에 걸쳐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 200여개를 선정해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하동청년센터에서는 ICT 교육, 마케팅 기법 등 수요맞춤형 청년 일자리교육을  실시해 수료자에게 관련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중장년 일자리 발굴 노력 = 군은 지난 4월 ‘하동군 중장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중장년의 재취업, 일자리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 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은 50세∼65세 미만의 재무·회계 관련 경력을 가진 중장년을 채용해 경로당 임원의 맞춤형 회계교육, 정산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하동읍․진교면․옥종면 3개 읍·면에 1명씩 우선 배치해 운영하며, 의견수렴을 통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간담회를 가진 후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종합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 함께 운영 = 그동안 군청 본관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종합센터를 내년 2월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옮겨 구직자가 편하게 상담받고, 귀농·귀촌인도 한곳에서 귀농·귀촌 상담과 일자리를 알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일자리 정보 플랫폼 개선 = 군민이 공공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일자리 정보 항목을 추가했으며 하동사랑방, 군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귀농·귀촌인,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3-12-21
  • 목포시,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
      전남 목포시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산단 내 중소기업, 취업 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주요 일자리유관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등이 수행 중인 취업 알선사업, 창업지원사업, 일자리교육훈련사업, 신중년일자리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대양·산정·삽진·세라믹산업단지 및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들은 시의 각종 일자리사업이 양질의 인력 채용 및 재직자 장기근속 유지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도 인력난을 호소하며 ▲청년 채용 및 근속장려 지원 정책 강화 ▲조선업종 관련 외국인 인력의 비자 요건 개선 ▲대양산단 근로자 출퇴근 지원 버스 노선 변경 및 증차 등을 건의했다. 김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목포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는데 청년정책 지원강화, 청년·신중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조선업종 인력 비자 등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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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9
  •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드림 마스터’ 대상 청년 창업기업 연결망 구축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4일 서울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도내 청년 제조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 드림 마스터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청년 드림 마스터는 제조 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시제품 기획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에서 올해 처음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 기업에 다양한 인적․사회적 자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재단 조은주 본부장, 청년 드림 마스터 5개사 임직원, 도내 창업 관계기관, 청년 제조창업 선배기업 12개사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청년 드림 마스터 5개 기업이 재단을 통한 지원받아 완성한 사업 성과를 관계기관과 선배 기업들에 발표하고, 다양한 창업 애로 사항과 교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등 도내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화 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선배 기업인 도내 청년 창업가들과 청년 드림 마스터 5개 사간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초기 경영 단계의 시행착오와 경험부터 사업화 전략, 마케팅 등 기업경영에 대한 비법을 공유했다. 여운태 사회적기업 어웨이크 대표는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공유하다 보면, 문제 해결에 들어가는 시간이 단축된다”면서 “우리 기업도 성장하는 중이지만, 청년 제조 창업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런 ‘네트워킹 데이’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초기 창업 청년 기업가들은 사회적 자본이 상대적으로 약해 사소한 경영상의 어려움도 단순히 해결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재단은 청년 창업기업에 인적․물적․사회적․생태적 자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제조 청년기업 지원 경험과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 ‘청년 드림 마스터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및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기획팀(031-270-9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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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6
  • "기업하기 좋은 용인 만들 것…고용 창출에 힘 써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고환율ㆍ고금리ㆍ고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로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구인 등 여러 현안 사항을 이상일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각 기업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용인 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온 행정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 SOS로 접수된 258건 중 254건(2022년 10월 기준)을 담당부서 원스톱회의를 통해 해결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물밑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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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도농 상생의 일자리 모델「충북형 도시농부」본격추진
        김영환 충북지사는 9월 16일 도시농부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민간사회단체 소속으로 구성된 50명의 도시농부 시범단에게 도시농부증을 수여하고, 도시농부의 추진배경과 목표, 도시농부의 역할 등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마트팜 현장도 함께 돌아봤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이 영농현장에 전문적 지식을 갖고 참여하는 충북형 인력지원 조직이다.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내국인력 고용을 확대함으로써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민선8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도시농부 시범단의 영농현장 본격 투입에 앞서 9월 14일부터 2일간 농촌이해, 작물 재배 기초교육, 인문학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시범단 50명은 9월 19일부터 11월까지 사과, 고구마, 시설채소 등의 수확과 마늘·양파 파종 등 농가를 지원하게 된다. 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기준으로, 농가에서 6만원이 지급되고 그 중 40%인 2만 4천원을 도에서 지원한다. 또한, 주소지와 작업장 거리에 따른 교통비가 지급되고, 근로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된다. 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농부 시범단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3년에는 도시농부 500명을 모집, 육성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3천명의 충북형 도시농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지사에 취임하고 오늘 이 자리가 가장 뜻깊은 것 같다“며 ”여러분이 함께하는 도시농부 사업이 잘되면 충북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농촌을 살리는 도시농부는 ‘혁명수비대’로 나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충북형 일자리 운동을 확산시켜 도시 유휴인력이 농업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일손 부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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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충북도 (예비)창업가 초청 소통 간담회
      충북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투자사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네 번째 창업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9일을 시작으로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각 분야의 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충북 창업의 붐을 조성하고자 충북도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드림앤퓨처랩스 이용덕 대표가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에서 13년 동안 맡았던 한국 지사직에서 퇴사한 후, 드림앤퓨처랩스를 설립하여 국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게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이 대표가 전하는 경영 노하우와 미래 변화를 읽는 통찰은 이날 참석한 창업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창업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를 충북의 창업가들에게 들려주어 창업 노하우와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전해준다면, 충북도에서도 틀림없이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나올 것”이라며, “창업가들이 어려움을 직면할 때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의 1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소멸하고 있는 절박함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한다. 충청북도를 살리려면 젊은이들이 충북에서 창업, 취업,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며 “충청북도는 젊은이들에게 창업에 대한 열기를 심어주고, 용기를 갖게하고, 좌절하지 않도록 투자가를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8월 한 달은 주 1회씩 창업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이후에는 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매회 창업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창업 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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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최대호 안양시장,“스타트업·유망창업기업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유망창업기업인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대전환 시대 기업들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고물가와 코로나19 상황이 겹친 힘든 시기지만,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기업들은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스타트업 등 유망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도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책으로 얻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 발로 걸어서 현장을 보는 것이 나으며 발로 걷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만지며 경험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로 무장한 안양시는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IoT를 적용해 신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안양권 기업인들의 유대강화와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한 이 날 조찬간담회에는 유망창업기업인 85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서는 초청 강사인 박태웅(서울대 경영학 박사)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으로부터‘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협업’이란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참석한 기업인들의 공감을 얻었다.                                                                                          
    • 일자리창출
    2022-07-29
  • 꿈의 바다, 충북에서 창업을 꿈꾸다
        충청북도는 7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창업가, 유관기관, 투자사 등을 초청하여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새롭고 신나는 충북 창업의 붐을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청년, 여성, 농업,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 등 다양한 업종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기영 숙명여대 교수(브랜드와 창업), 전태병 농업법인 만나CEA 대표(농업부가가치 창출과 창업), 장대한 단양 카페 산 대표(청년창업스토리)의 창업특강이 먼저 진행됐다. 김기영 숙명여대 교수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전문위원(2010)으로 활약했으며 허니버터칩 디자인과 이마트 노브랜드 기획자로 유명하다. 전태병 대표가 있는 만나CEA는 친환경 수경재배 기술로 식물을 재배하고 판매·유통까지 전문으로 하는 정보기술(IT) 농업기업으로 2019 포브스지 선정 ‘젊은 기업인 30인’에 선정됐다. 장대한 카페 산 대표는 단양군 해발700m 높이에 있는 카페를 운영하며 패러글라이딩 운영도 함께하고 있는 충북의 유명 청년 창업자이다. 특강 후에는 창업가 간담회가 이어져 자신의 사업을 소개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필요한 지원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창업은 열정과 도전의식이라고 생각하며, 창업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충북도는 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포럼 활성화 등 적재적소의 지원으로 도전의식을 가진 열정적인 창업가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분들을 계속 모셔와 우리의 잠자는 영혼을 깨워 보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김 지사가 당선인 신분이었던 지난 6월 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가 13명과 간담회를 하면서 취임하면 바로 도청 대회의실에서 창업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는 자리이기도 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7-20
  • 전남도 신안 해상풍력사업, '노사상생 지역일자리 사업' 선정
    전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그린뉴딜 정책.   전남도는 신안 8.2GW 해상풍력사업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2021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전남형 상생일자리는 2030년까지 48조5000억원을 들여 8.2G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450개의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12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간 주도, 정부 지원 모델이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지역균형뉴딜 현장투어 1호 행사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37개 기관과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 이어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전남도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노사민정 상생협약에 담긴 4개 분야 30개 상생과제의 세부 이행계획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이해 관계자 대상 간담회, 지역주민 설명회 등 공감대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형 상생일자리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16
  • "최근 5년간 투자받은 벤처기업이 일자리 4만8천개 창출"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5년간 벤처 투자를 받은 3천339개 기업이 일자리 4만8천25개를 새롭게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팁스타운에서 열린 벤처투자업계 현장 청취 간담회에서 최근 5년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중기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투자받은 기업 4천613개사 중 한국고용정보원에 고용정보가 있는 3천339개사를 대상으로, 투자 직전 연도말 고용과 지난해 말 고용을 비교했다   먼저 기업당 평균 고용 인원은 같은 기간 24.2명에서 38.6명으로 14.4명 늘었다. 2015년에 투자받은 기업 718개사의 연차별 일자리 추이를 살펴보면 투자 1년 차에 기업당 고용이 29.5명에서 38.5명으로 늘어 증가율이 30.5%로 가장 높았다.   기업 1개당 평균 고용수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업력별로 살펴보면 업력 3년 이내 창업 초기 기업이 투자금 10억원당 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어 업력 3~7년(4.0개), 7년 이상(3.3개) 등의 순이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중 클라우드 분야가 투자금 10억원당 8.7개의 일자리를 신규 창출했고, 지능형 반도체(8.6개), 블록체인(7.6개)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게임 분야 기업이 투자 10억원당 신규 일자리가 5.8개로 가장 많았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5.3개), 영상·공연·음반(5.2개)도 뒤를 이으며 전반적으로 서비스 관련 업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분석 결과를 종합해보면 벤처투자가 양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며 질적인 성과도 함께 보였다"며 "올해에 모태펀드 1조3천억원을 공급하는 등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07
  • 여주시, 지역 청년·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순항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4일 '2020년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사업'의 신규사업대상자 8명(일자리 5명, 창업 3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여주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여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여주지역에 소재지를 둔 청년이 관내 중소기업에 취직할 경우 매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와 교통비, 교육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까지 지역 소재 중소기업 19개소와 지역 청년 22명이 취업 연계를 했고, 이번 2020년 신규 모집 선발에서는 5개 기업 모집에 6개 기업이 신청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2020년 총사업비는 6억2천390만원으로 행정안전부가 50%, 경기도가 9%, 여주시 21%, 참여기업이 20%를 부담한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여주지역에 소재지를 둔 청년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350만원 수준의 시설개선 비용과 매월 70만원 수준의 창업지원금, 100만원 상당의 창업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까지 총 11개소가 창업해 운영 중이며, 2020년 신규 모집에서는 3명 모집에 총 7명이 지원했다. 2020년 총사업비는 1억2천300만원으로 행정안전부가 50%, 여주시가 50%를 부담한다.   여주시는 본 사업을 통해 참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청년의 연대감 형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0-02-28
  • 임서정 고용부 차관 "거제 고용복지센터 일자리 183개 창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답변을 논의하고 있다. 2019.08.20.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6일 경남 거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정부 행정혁신 대표 사례라며 격려하고, 지역의 조선업계가 참석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거제 조선업 일자리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을 격려하고조선업의 인력 수급 및 고용 전망과 네트워크 참여 기업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용부에 따르면 거제 조선업 일자리 네트워크는 최근 조선업의 업황 회복에 따라 거제 지역에 약 2000명 이상의 조선업 인력 수요가 예상되면서기능 인력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거제 웰컴센터'를 구성하고 타 지역 구직자 377명에게 지역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기숙사를 지원하고 있다.     거제 웰컴센터는 거제고용복지+센터, 조선업 희망센터, 거제시 일자리 지원센터가 협력해 구성한 조직이다.  거제고용복지+센터는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위기가 계속되자 기업에 먼저 채용 대행 등을 제안하고 지역 내 22개 일자리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이끌면서인력 양성, 채용 대행, 사후 관리를 제공해 작년 한 해 동안 희망의 일자리 183개를 만드는 성과를 이뤘다.임서정 차관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적극 행정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거제고용복지+센터의 사례는 고용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 혁신의 대표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만들어 낸 거제고용복지+센터의 성과가 지역의 조선업 일자리 문제 해결까지 연결된다면 지역의 고용위기 극복과 조선업계의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19-09-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립대, 취업 서포터즈와 새로운 도약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는 1일 스마트팜 강의장에서 취업 서포터즈 ‘잘해보JOB’ 제2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취업지원처가 주관한 행사로, 서포터즈들이 취업지원처의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잘해보JOB’은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취업 및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년고용정책을 비롯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맡는다. 특히, 12명의 서포터즈가 선정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8명의 소수정예 서포터즈가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보다 집중적이고 심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2기 서포터즈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홍보물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홍보물 제작, 포스터와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작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개선안을 도출, 더욱 발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팀 빌딩, 디자인 플랫폼 활용법, 영상 편집 등 다양한 특강과 컨설팅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간다. ‘잘해보JOB’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상 기회도 제공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잘해보JOB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과 정보를 얻고, 취업 시장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잘해보JOB’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취업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취업 서포터즈는 매년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여 참여후기와 개선사항을 공유하게 된다. 이 외에도, 11월에는 서포터즈 활동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5-04-03
  •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제1차 진로취업지도 역량강화 교육· 간담회개최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학년도 제1차 ‘진로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오전 11시부터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중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진로취업 가이드 특강과 취업전담교수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한남대는 학과마다 취업전담 교수를 위촉·배치해 학생들이 수시로 상담이 가능하고, 단과대학별 컨설턴트 상담제도 운영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세준 국민대 겸임교수를 초청해 교수들을 위한 ‘NCS 직무능력중심 기반 학생 진로·취업지도 가이드’를 주제로 특강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대학의 가장 큰 목표는 학생들을 고급 인재로 육성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데 있다”며 “취업전담 교수님들의 지도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급변하는 취업시장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교수님들의 진로 취업지도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면서 졸업생 취업 지원을 위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심층상담,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25-03-25
  • 2024년 항공일자리 5000여명 신규채용…국토부,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31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토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르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또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취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사업도 올해 항공 분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공모해 오는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실무 업무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 9월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항공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4-01
  • 광주 서구,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MOU 체결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2일 서구가족센터(윤혜경 센터장)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대표 조미정), ㈜참조은푸드(대표 김화순), 휴먼리소스(유)(대표 최경옥), 청소박사협동조합(대표 김미정)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12
  • 장흥군 "청년정책이 달라진다"…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장흥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영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차적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개최된 중간 보고회 및 청년발전협의체 2차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최종보고서에는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 분야 15개 주요 과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설문조사 직업별 분석, 청년통계 신설, 전남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사업 등 추진사업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는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24-01-09
  • 충청남도, 청년 창업 육성 교육 과정 마무리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는 21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1기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 창업 육성(인큐베이터) 과정 교육생과 연암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담당 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수료증 수여, 유공자 표창, 수료생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600시간에 걸쳐 한우 과정과 양돈 과정으로 나눠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선 8기 도정과제와 연계한 농촌소멸 대응 전략으로 축산 청년 창업농 및 후계농 등이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과 축산 경영 전반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육성 교육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해당 교육 과정은 농촌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신규 인력 유입 전략 가운데 하나로, 청년농이 최신 스마트 축산기술을 습득해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라며 “본 교육과정을 계기로 지식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지속적인 모임체를 구성하여 밝은 미래와 축산업의 지속적 성장 발전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하길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23-12-22
  • 하동군, 2024 상반기 하동형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하동군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하동을 찾는 청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선례답습적으로 운영하던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해 하동형 일자리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취업 취약계층 외에 청년,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를 발굴·안내하고 있다.     2024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 =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옛 공공근로사업으로 상반기 47명, 하반기 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원·섬진강변길 등 환경정비를 위한 별천지 하동 만들기, 경력과 자격요건을 가진 이를 우대하는 지역안정정착사업, 현충시설 관리·민원도우미 등 희망동행 일자리, 공설시장·터미널 등 공공시설 관리를 지원하는 문화관광시설지원 등 4분야 38개 단위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외 거주자는 하동군 경제기업과에서 직접 접수할 예정이다. 군정시책 연계 인재 채용 = 단순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는 공공근로사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하동군의 주요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하동형 일자리사업 개편으로 사업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인다. 국내 최초 자치단체 파견 마을협력가 관련 사업도 하동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024년에는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으로 마을협력가 6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하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기준을 완화했으며, 임금단가, 신청자격도 별도로 선정했다. 마을협력가는 마을협력가 대학 이수자가 신청 가능하며 내년 상반기 마을협력가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혁신마을 운영지원사업’은 관외 거주 청년, 예비 귀농·귀촌인이 하동에서 살아보고 일할 수 있도록 관외 주소자도 근무자 요건에 맞으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후 일정기간 이내 전입하면 된다. 청년 일자리 발굴 주력 =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슬로건에 맞춰 청년들이 하동에 살아보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선 전 부서에 걸쳐 청년 우선 공공일자리 200여개를 선정해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하동청년센터에서는 ICT 교육, 마케팅 기법 등 수요맞춤형 청년 일자리교육을  실시해 수료자에게 관련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중장년 일자리 발굴 노력 = 군은 지난 4월 ‘하동군 중장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중장년의 재취업, 일자리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 찾아오는 회계사 사업은 50세∼65세 미만의 재무·회계 관련 경력을 가진 중장년을 채용해 경로당 임원의 맞춤형 회계교육, 정산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하동읍․진교면․옥종면 3개 읍·면에 1명씩 우선 배치해 운영하며, 의견수렴을 통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간담회를 가진 후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종합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 함께 운영 = 그동안 군청 본관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종합센터를 내년 2월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옮겨 구직자가 편하게 상담받고, 귀농·귀촌인도 한곳에서 귀농·귀촌 상담과 일자리를 알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일자리 정보 플랫폼 개선 = 군민이 공공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일자리 정보 항목을 추가했으며 하동사랑방, 군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귀농·귀촌인,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3-12-21
  • 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어린왕자 퓨-정책행성 나들이) 내용>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정부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중앙부처·지자체)과 전국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운영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온통청년의 청년정책 검색기능 개선, 홍보·콘텐츠 활성화 등 편의성 및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청년정책 홍보에 나선다. 영상에는 고용노동부(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방부(장병내일적금, 자기개발비용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화누리카드, 예술인창작준비지원금) 등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유튜브,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 등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정부부처 정책 및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꼭 필요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12-08
  • 노사발전재단, 주한유럽기업-고용노동부 장관 간담회 자리 마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1월 29일(수)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유럽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사발전재단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코트라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등 주요 인사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및 인사노무담당 책임자(CHO) 등 총 40여 명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법치주의 확립, 노동규범 현대화의 필요성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과제 등 정부의 고용노동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유럽기업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국내 노동시장에서 외투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대재해 감축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사발전재단의 김대환 사무총장은 “한국에서 외투기업은 우리 경제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라면서 “주한유럽기업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노동법을 준수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외투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3-11-29
  • 한국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약정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심사를 거쳐 디지털,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훈련 전문성을 보유한 18개 기관을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했다. 운영기관은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2개 기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3개 기관), K-디지털 플랫폼(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약정식에서 2023년 공동훈련센터별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18개 운영기관과 간담회를 가져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기관은 약정체결 시점부터 중소기업과 근로자, 취업예정자 등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성 있는 훈련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동훈련센터는 기업이나 사업주단체가 다수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거점이다. 그중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는 반도체.바이오 등 신기술 훈련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공단은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장비 구축비 등 기관별 5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K-디지털 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나 구직 청년 등 지역 내 다양한 훈련 수요자에게 디지털 융합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고, 공단은 기관별 5년간 인프라 비용 최대 30억 원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SK텔레콤 등 전국 20개 K-디지털 플랫폼에서 12,68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을 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등 전국 15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4,351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훈련을 한 바 있다. 공단은 내년에도 운영기관을 추가 선정해,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훈련센터 참여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약정으로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미래 첨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모델을 확산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3-23
  •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14일 강남세움센터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의 근로 현장을 살펴보고, 이용 장애인, 부모대표 및 시설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약자복지, 사회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스탠다드 3가지 정책방향을 담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일정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발표 후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 첫 현장 행보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서, 근로사업장·보호작업장·직업적응훈련시설 3가지 시설유형이 있다. 강남세움센터는 3개의 직업재활시설 외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등이 함께 있어, 시설 간 연계로 장애인직업재활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는 전통적인 제조업과 다르게 기증품을 상품화하여 재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근로장애인 41명 전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있다.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은 근로장애인 45명과 훈련장애인 30명이 비누, 제과제빵, 화훼를 주로 생산하며, 제과제빵 분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을 획득하여 양질의 빵을 어린이집 등에 납품하고 있다. 강남세움직업훈련센터는 24명의 훈련장애인에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사업장, 보호작업장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 강남세움보호작업장, 강남세움직업훈련센터를 순서대로 방문하여 장애인의 직업활동을 살펴 보며 이용장애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조규홍 장관은 이용장애인들과 함께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의 비누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면서 현장 방문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 주재로 시설 종사자, 이용장애인 및 부모대표, 지 자체, 전문가 등과 함께 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 시설 이용장애인의 경험, 시설 관리 주체인 지자체의 의견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규홍 장관은 “직업재활시설에서 밝은 표정으로 근로활동을 하고 계신 장애인분들을 보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주 발표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토대로 장애인의 경제활동 분야, 특히 직업재활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직업재활 종합 발전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23-03-14
  • 보령시, 동계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기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겨울방학기간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약 2개월간 18명의 대학생이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토대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인턴의 경험이 대학생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젊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02-28
  •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취업’ 우수 학교 격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지난 5일 영천시 소재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지난 2018년 영천상업고등학교에서 식품품질관리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해 올해 3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2021학년도 98.3%, 2022학년도 2년 연속 취업률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졸업생의 100% 취업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바이오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구조에 적합한 바이오의약 및 식품품질 관리 분야의 기술자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생들의 선취업 후진학 지원을 위한 일학습병행 학사 학위 과정을 도내 경운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부 바이오메디컬학과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지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 우승),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의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의 바탕에는 우수기업체 MOU, CEO소통간담회, 채용설명회, 취업담당자 연수 등 산업 현장과의 소통과 전문성 높은 교육을 제공해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경북 직업교육의 노력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직업교육의 성과는 2023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전형 결과 5306명 모집에 타 시도학생 110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어 경북직업교육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북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 표준이 되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광장
    2023-01-06
  • 도로 안전 ‘서부지역 제설장비 현장근무자 간담회’ 개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에서는 시민 안전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지난 23일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신동의 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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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8
  • 용인특례시, 보호아동 자립돕는 주민강사 양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은 보호아동의 자립을 돕는 주민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5명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경제 및 가치 존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총 10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이들은 재능 나눔의 형식으로 관내 9개 아동돌봄기관에서 60명의 아이들과 만나, 아이들이 사회 적응력을 기르고 경제 관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금융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고 돈 관리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경제교육을 흥미 위주의 체험과 놀이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 뮤코협동조합과 강사, 아동돌봄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함께 했다. 임정윤 강사는 “첫 수업에서는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및 적응이 어려웠지만,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교육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주리 영광의지역아동센터장은 “보호아동을 위해 심리교육을 지원해주는 곳은 있으나,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곳은 없었다”고 말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이나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면서 “내년에도 공공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계속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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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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