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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교육에 총력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현재 권역별 총 3곳으로 잠원, 서초, 방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이용자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잠원센터와 서초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경험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잠원센터는 창의수학·다도·이모티콘디자인·코딩 등 7개 분야 3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 후, 4개월의 전문적 강사역량 훈련 과정까지 수료한 참여자는 '키움 강사단'에 합류해 서초구와 서울지역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등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센터가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총 5,087번 강의 파견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약 200명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초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융합교육(3D모델링, 인공지능), 노인복지서비스(디지털 리터러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 AI리터러시, AI창의융합 과정을 신설해 강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리는 '해보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실제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재교육 후 복지관의 건강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등 개관 1년 만에 약 30명의 취업·창업 성과를 이루었다. '키움강사단'의 단장이자 전래놀이·보드게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존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책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강사로 활동하며 사회 속에서 오로지 '나'로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며 개인의 정신·심리적 지지와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강사역량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양성 및 운영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 ▲강사역량 모델링 및 스킬 프레임워크 개발 ▲강사양성 모델 개발 ▲사업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이후 해당 연구를 토대로 강사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오늘을 만들고, 여성의 꿈에 날개를 달아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겠다"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와 함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부산 북구, 경단녀를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실시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에게 요양보호사 자격취득을 위한 직업훈련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노인요양 분야의 일자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구민 32명을 대상으로 구포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기본 요양보호기술과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이론과 실기 및 재가요양 서비스 현장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의 수업 몰입도를 높여 전원 수료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는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에게는 취업정보센터 구직등록을 비롯해 지역 내 구인기관에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여성은 결혼, 임신,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8-09
  • 부산시, 특색있는 구·군 일자리 사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 구·군 지역특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5개 구·군 사업을 선정하여 구·군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발표 평가 등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29개 신청사업 중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군 사업은 ▲강서구 ‘미래자동차 튜닝사 양성’ ▲금정구 ‘메타버스 대비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 ▲기장군 ‘융합형 CNC가공인력양성’ ▲남구 ‘여성감성기술자(조향분야)양성’ ▲동래구 ‘휴먼케어서비스특화 인력양성’ ▲부산진구 ‘신발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북구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상구 ‘일자리 매칭 굿잡뱅크 운영’ ▲사하구 ‘경단녀 어린이집 연장 보육교사 양성’▲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연제구 ‘캐릭터연계 디지털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 ▲영도구 ‘이러닝 지식컨텐츠 전문인력양성’ ▲중·서구 ‘디지털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양성’ ▲해운대구 ‘지역특화 로컬크래프터 육성사업’이다. 구·군은 사업을 추진하여 총 5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훈련을 운영한 후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부산대, 부경대, 동의대, 부산여대, 부산경상대 등 지역대학이 수행기관으로 다수 참여한 점이 돋보인다.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 현장에 맞는 교육훈련과정으로 인력을 양성하면 자치단체는 훈련 수료자와 지역기업 간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연계 사업 및 디지털 역량강화 분야 사업들도 포함되어 있어 구직자들이 취업하는 데 더욱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각 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희망자는 해당 구청 일자리종합센터나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경제활동이 차츰 재개되는 상황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구·군 맞춤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성과가 우수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구·군의 특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2-03-30
  •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2-17
  • 롯데홈쇼핑, 경단녀 재취업 지원 '상생일자리' 가동
        롯데홈쇼핑이 경단녀 재취업 지원을 위한 상생일자리 6기를 시작한다.   롯데홈쇼핑이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생일자리란 경력단절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돕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6기차를 맞은 상생일자리 사업은 지난 5기 동안 총 178명이 수료해 136명이 재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6기 교육생은 취업난, 결혼 등으로 최대 5년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 40명을 선발했다.   상생일자리 6기는 앞으로 4주간 홈쇼핑 산업 및 직무 이해, 컴퓨터자격증 취득과정,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 및 면접 컨설팅 등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교육 지원비를 별도 지급받으며 수료 후에는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비롯한 20여 개 기업과 연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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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0-14
  • 여가부, 경단녀, 이주여성 일자리제공...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 9개 지정
        여성가족부는 18일 경력단절 여성이나 이주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9개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해왔다.   그간 연 1회 지정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여성 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은 총 128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9개 기업은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위기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이주민의 지역 공동체 통합과 문화 격차 해소, 여성의 건강권 보장 등을 위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목적을 지니고 있다. 지정된 기업들에는 근로자 인건비 지원, 전문 인력 지원, 판로 지원 등 각종 사회적 경제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기업 진단과 인증전환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종미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여성과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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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5-18
  • 코스콤,' IT취업 프로그램' 경단녀 3년 연속 재취업지원
        코스콤이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지원하기로 했다. 9일 코스콤은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을 IT융합강사로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R코딩과 뉴미디어 제작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까지 3년간 총 40여명의 대상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IT교육·콘텐츠 기획 전문회사와 협약을 맺고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실제 지난 2년간 IT취업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들도 IT보조강사 등으로 100% 취업한 바 있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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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4-09
  • 태백시,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5∼54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이다.   참여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 회원 가입해 구직등록을 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의 취업 활동 계획의 적정성, 신청 자격 등을 검토한 후, 2월 26일까지 참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구직활동지원금(월 5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조건에 따라 취·창업성공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033-550-2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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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21
  • 경기도-SK C&C, IT 무료교육 참여할 중장년퇴직자·경단녀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IT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사진.   SK C&C가 중장년 퇴직자와 경단녀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IT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SK C&C는 6월 2일 경기도와 함께 IT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 드림 아카데미'에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디지털 드림 아카데미는 SK C&C가 후원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도내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트렌드와 이론 교육, 국내외 SNS 특성에 맞는 광고 기획 등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이번 모집 대상자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 또는 경력 단절 여성이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학력이나 기타 경력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8월 2일부터 7일까지는 단기 방학을 갖는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집합교육 필요 시에는 별도 공지가 내려질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및 기업 혁신사례 ▲마케팅 트렌드, 이론 ▲네이버 솔루션 ▲네이버 마케팅, CMS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마케팅 ▲구글/유튜브 마케팅 ▲다음/카카오 마케팅 ▲프로젝트 실습 및 수료로 이뤄진다.교육 희망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6월 24일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25일 오후 12시 이후 개별 통보되며 다음날 면접을 갖는다. 최종 합격생 발표는 6월 29일 개별 통보된다.한윤재 SK㈜ C&C CPR담당은 “디지털 드림 아카데미는 경기도민 대상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질 좋은ICT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에 기반한 디지털 역량 향상을 통해 교육생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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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효성, '경력 단절 여성' 취업 7년 째 지원
        이정원 효성 상무(왼쪽)와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효성)  효성은 17일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후원한다.지난 2013년부터 종로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실무자,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오는 효성은 올해도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00여 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올해는 지난달부터 약 3개월간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ERP물류사무관리원과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효성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전담 직업상담사와 정기적인 취업 상담 구직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효성은 여성 이외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일자리 확대 사업을 지원 중이다.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컴브릿지 사업(폐기될 컴퓨터 등 전산 기기를 분해해 재활용하는 사업)도 후원 중이다.효성 관계자는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뿐만 아니라, 취업 대상자가 원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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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 교육업계, '경단녀'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눈길
          교육업계가 주부, 취업준비생 등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자격증,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취업, 창업과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눈길을 끈다.  26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장원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6월부터 초등학교 방과후 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력에 상관 없이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한자한문학습지도사(1급), 중국어지도사, 독서지도사, 주산암산교육사 등 4개 과정이다. 교육이론과 실무를 수강한 후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에서 일정시간 실습을 거쳐 자격 검증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이 발급된다.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자격증 소지자들에게 자사 방과후 교실의 강사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롯데마트 문화센터 서울 은평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금성출판사는 경력단절여성들의 공부방 창업을 돕기 위해 입문교육부터 아동영어 테솔 교육과정 등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공부방을 창업하고,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지도법, 공부방 운영 및 교육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신입지도교사 입문교육을 매달 1회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푸르넷 공부방, 잉글리시버디 영어교사의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고려사이버대와 제휴하고, 어린이 영어의 지도원리와 교수법을 가르치는 ‘잉글리시버디 아동영어 테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 수업은 영어 동화 스토리텔링 기법, 파닉스 지도, 초등 영어회화 및 발음지도 등 실용적인 단기 맞춤 과정으로 구성됐다. 아동영어 테솔 교육과정은 9월 중 2차 개강이 예정돼 있다. 교사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설명회 일정은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딩앤플레이는 지난해 중·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전문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코딩교육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코딩교육지도사 과정은 코딩의 기본 이론과 함께 자사 코딩 콘텐츠를 실행하는 활동까지 다룬다. 12시간 교육 수료 후 시험에 합격하면 코딩앤플레이가 발급하는 코딩교육지도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코딩 교육 사업을 위해 코딩 센터를 개설하거나 숍인숍 형태로 블럭방, 키즈카페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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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경단녀 구직활동, 생활비 마련 · 2천만원대 · 질 낮은 일자리
          경력단절여성 10명 중 7명이 최근 1년 사이 구직 활동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경력단절여성 8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72.9%가 최근 1년 사이 실제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있었다.  재취업 시 희망 연봉으로는 ‘2000만원~3000만원’(65%)로 가장 많았으며 ‘3000만원~4000만원’(18.5%), ‘2000만원 미만’(12.1%), ‘4000만원~5000만원 미만’(2.6%), ‘5000만원 이상’(1.9%) 순이었다. 재취업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 마련 등 경제적 사정’(65.4%) 때문이었다. 다음으로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싶어서’(11.7%),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위해’(11.3%),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6.5%). ‘자아성취를 느끼고 싶어서’(5.2%)를 꼽았다.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으로는 응답자 33.5%가 ‘예전보다 낮은 임금수준과 근무조건 등 질 낮은 일자리만 남아있는 현실’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이전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을 계속 하지 못하는 점’(20.8%),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인식 등 나를 원하는 회사가 없다는 생각’(16.4%),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채용공고 부족’(14.5%),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과 육아도우미의 부재’(13.4%), ‘가족들의 반대’(1.4%)가 있었다. 한편 경력단절여성 중 1년 새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구직단념자들은 그 이유로 ‘오래 쉬어 일하기가 겁이 나서’(25.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육아에 더 전념해야 할 것 같아서’(24.1%),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몰라서’(23%), ‘구직활동을 해도 어차피 일자리 구하기 힘들 것 같아서’(20.1%), ‘구직활동 자체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6.2%), ‘구직이 아닌 창업 등 나만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서’(1.5%)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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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광양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훈련 실시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과 취업 자신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SW코딩융합지도사과정, 시니어건강지도사, 유휴사회복지사실무, 충효인성지도사, 현장맞춤형사무원)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초등학교 인성교육 의무화에 따른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충효인성지도사과정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커뮤니티 8층 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신청받는다.8월부터는 현장맞춤형사무원과정을 운영하여 산단 내 소규모사업장에 회계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문서작성, 전산회계, 결산 및 실무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만20세 이상 미취업 여성을 위한 SW코딩융합지도사과정과 노인 관련 전문 자격취득과정인 시니어건강지도사, 유휴자격증 소지자 대상 실무중심의 유휴사회복지사실무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유휴사회복지사과정은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이 급증하면서 사회복지 실무에 능숙한 전문 인력이 필요해짐에 따라 전문교육 및 프로그램기획, 현장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현장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하는 실무중심 교육을 운영한다.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새일센터에 오시면 좋은 일(JOB)이 생깁니다!’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광양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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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4
  • ‘삼일절’ ‘취가’ ‘페이스펙’…취업시장 신조어 아시나요?
        봄이 왔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취업시장은 여전히 춥기만 하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취업한파’를 겪는 청년들 사이에 새롭게 등장한 신조어를 통해 구직자들의 생각과 최근 취업시장의 동향을 살펴봤다. ‘취가’ 취업 대신 장가를 간다는 말이다. 여성들이 취업 대신 결혼을 선택했을 때 ‘취집’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것처럼 남자들도 능력 있는 아내를 만나 취업 대신 결혼을 하면 된다는 의미다. 취업을 포기하고 결혼을 선택할 만큼 취업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스팅’ 취업에 성공하고도 출근하지 않는 신입사원으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도 있다. 이로 인해 생겨난 신조어가 바로 고스팅(ghosting)이다. 신입사원이 입사 당일 출근을 하지 않는 소위 ‘잠수’를 탄 상황을 말한다. ‘유령(Ghost)’이라는 단어에 ‘ing’를 붙여 만든 신조어로 ‘유령처럼 사라져 버린다’는 뜻이다.‘페이스펙’ 페이스(Face)+스펙(spec)의 합성어로 외모도 스펙이라는 뜻이다. 알게 모르게 외모가 평가요소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사 면접 때 사진과 다른 인물이 면접장에 앉아 있어 인사담당자들이 당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건 덤.   ‘엠커브 현상’ 여성들이 20대 초반 일을 하다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사이에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이탈한 후 다시 재취업을 하는 현상을 ‘엠커브(M-Curve)’라고 한다. 취업률의 변화 추이가 영문 M자를 닮아서 이렇게 부르는데, ‘경단녀’가 사회구조적 현상임을 나타내는 신조어다.   ‘삼일절’ 독립만세가 아니다. ‘31세까지 취업을 못하면 절대 취업을 못한다’는 의미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삼일절’은 이런 세태를 반영한 신조어다. 여전히 기업들이 선호하는 적정 연령이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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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9-05-14
  • 직업훈련받는 '취약계층 경단녀' 최대 400만원 생계비 지원
        '경단녀', 재취업에 8.4년 걸리고 월급 27만원 줄어(CG) 여성가족부와 신한희망재단은 국비지원 직업훈련동안 생계가 곤란한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 100명에게 생계비와 취업준비금 명목으로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작년 1월 '취약계층 경단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직업훈련에 참여한 취약계층 경단녀 4천450명에게 매월 30만원씩, 3개월간 최대 90만원의 훈련 수당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새일센터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경단녀에게 생계비로 매월 100만원씩, 3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취업준비금 명목으로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새일센터 추천 및 개별 신청 등을 통해 모집하며 오는 6월까지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지급한 훈련수당 외에도 취업성공 시 축하선물이 지급된다.   취약계층 범위도 기존 여성가장, 저소득층여성,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여성, 장애여성,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여성에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여성 등으로 확대된다. 두 기관은 새일센터 직업훈련 수료생이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여가부와 신한희망재단은 이날 서울시 은평 새일센터에서 '민관 현장 간담회'를 열어 취약계층 경단녀 지원 확대, 발전적인 사업방향 등을 논의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과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 정부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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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5-07

직업동향 검색결과

  •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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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2-17
  • 롯데홈쇼핑, 경단녀 재취업 지원 '상생일자리' 가동
        롯데홈쇼핑이 경단녀 재취업 지원을 위한 상생일자리 6기를 시작한다.   롯데홈쇼핑이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생일자리란 경력단절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돕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6기차를 맞은 상생일자리 사업은 지난 5기 동안 총 178명이 수료해 136명이 재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6기 교육생은 취업난, 결혼 등으로 최대 5년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 40명을 선발했다.   상생일자리 6기는 앞으로 4주간 홈쇼핑 산업 및 직무 이해, 컴퓨터자격증 취득과정,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 및 면접 컨설팅 등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교육 지원비를 별도 지급받으며 수료 후에는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비롯한 20여 개 기업과 연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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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0-14
  • CJ대한통운, 경단녀 위한 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 본격 실시
      CJ대한통운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택배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를 본격 실시한다.   CJ대한통운은 9일 동탄2신도시 LH 35단지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렌지택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LH경기지역본부, 해피오렌지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오렌지택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물품을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동 거리가 짧고 노동 강도가 낮은데 비해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대한통운이 모델화해 안정화를 이룬 실버택배, 블루택배와 동일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2월부터 9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는 배송원 일인당 월 평균 1천300개의 택배를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09
  • 여가부, 경단녀, 이주여성 일자리제공...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 9개 지정
        여성가족부는 18일 경력단절 여성이나 이주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9개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해왔다.   그간 연 1회 지정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여성 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은 총 128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9개 기업은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위기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이주민의 지역 공동체 통합과 문화 격차 해소, 여성의 건강권 보장 등을 위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목적을 지니고 있다. 지정된 기업들에는 근로자 인건비 지원, 전문 인력 지원, 판로 지원 등 각종 사회적 경제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기업 진단과 인증전환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종미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여성과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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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5-18
  • 청주고용노동지청, 청년 및 경단녀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에 더 힘을 싣는다. 25일 청주지청은 올해 추경예산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여성·청년특화) 지원사업'으로 충북도 1개, 청주시 2개, 충주시 1개, 제천시 1개, 진천군 2개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요예산은 6억9200여만원이다. 충북도는 '고졸 청년-기업 상생 디지털 일자리 창출', 청주시 '고용 위기 세대(중장년 여성) 좋은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등 2개, 충주시 '바이오 현장 인력 양성과정', 제천시 '유통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 진천군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앞서 올해 본 예산으로 충북도와 9개 시·군 23개 사업에 81억5300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훈련, 취업 연계,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경우 해당 자치단체의 일자리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학 지역협력과장은 "충북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26
  • 코스콤,' IT취업 프로그램' 경단녀 3년 연속 재취업지원
        코스콤이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지원하기로 했다. 9일 코스콤은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을 IT융합강사로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R코딩과 뉴미디어 제작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까지 3년간 총 40여명의 대상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IT교육·콘텐츠 기획 전문회사와 협약을 맺고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실제 지난 2년간 IT취업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들도 IT보조강사 등으로 100% 취업한 바 있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4-09
  • 충남 당진시, 2021년 신규 일자리 8000개 만든다
      일자리백신 매칭데이(대우볼트)를 통해 한 청년이 일자리상담을 하고 있다.  충남 당진시가 올해 신규 일자리 8000개를 만든다. 고용률 달성목표는 70% 이상이다. 시는 이와 관련한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 하겠다”는 당진시는 모두 7개 분야(15개 핵심과제)의 일자리창출 핵심전략을 세웠다.   전략에 따른 주요목표로는 ▲직접일자리 창출(취약계층대상 공공부분 일자리 제공/코로나19대응 지역일자리 제공) ▲청장년 일자리 창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맞춤형 청년인턴 등 청년대상 공공일자리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확대(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구성/바이오기업 등 신규수요 적극 반영 직업훈련 개발/청년, 신중년, 경단녀 등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훈련 제공) ▲맞춤형 고용서비스(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지원 강화/일자리종합지원센터 HUB 기능 강화/청년, 여성, 장애인 등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산재 감소 및 예방대책,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추진) ▲창업지원(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및 활성화/청년타운 운영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농 육성) ▲일자리 인프라구축( 지역노사 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지원) ▲기업유치 활성화(신성장동력 산업 및 우량기업 유치/산업단지 개발 및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등이다. 그 중 ‘청장년 일자리 창출’이 눈에 띈다.   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뿌리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바이오식품산업 지역정착 유도 일자리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분야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자동차부품산업 위기극복 일자리사업 등 12개 사업에 47여억 원을 투입하고 250여 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청장년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방향으로 ▲지역주도형 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 ▲맞춤형 청년인턴 등 청년대상 공공일자리 지원 ▲진로설계 멘토링 등을 통한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민선 7기 해결해야 할 일자리 관련 과제 중 하나인 ‘당진형 여성일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올 12월까지 ▲여성친화도시 특화공모사업(신규 12개, 지속 5개) ▲인구지킴이(애니맘)시범사업 ▲보살핌마을지구 조성 1단계(3개 읍면동 마더센터) ▲여성과 청소년의 소통, 공감, 복합커뮤니티 운영(우강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여성협업일거리 추진) ▲강사단 버전 업그레이드(성평등, 놀이전문가 역량강화 및 일거리 추진)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26
  • 태백시,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5∼54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이다.   참여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 회원 가입해 구직등록을 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의 취업 활동 계획의 적정성, 신청 자격 등을 검토한 후, 2월 26일까지 참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구직활동지원금(월 5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조건에 따라 취·창업성공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033-550-2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21
  • 코스콤, IT취업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전원 재취업 성공
      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이러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재취업을 준비 중인 경력단절여성들을 영등포구청,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교육현장에 IT융합강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취업프로그램 교육과정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스콤이 지원하여 2019년 최초로 진행된 코딩강사 교육과정은 최근 방과 후 교육과 진로체험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다. 로봇코딩강사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 20명은 모두 교육기관에 취업했고 이중 60%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는 “유관기관과 지자체, 여성교육 전문기관이 합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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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경기도-SK C&C, IT 무료교육 참여할 중장년퇴직자·경단녀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IT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사진.   SK C&C가 중장년 퇴직자와 경단녀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IT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SK C&C는 6월 2일 경기도와 함께 IT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 드림 아카데미'에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디지털 드림 아카데미는 SK C&C가 후원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도내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트렌드와 이론 교육, 국내외 SNS 특성에 맞는 광고 기획 등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이번 모집 대상자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 또는 경력 단절 여성이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학력이나 기타 경력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8월 2일부터 7일까지는 단기 방학을 갖는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집합교육 필요 시에는 별도 공지가 내려질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및 기업 혁신사례 ▲마케팅 트렌드, 이론 ▲네이버 솔루션 ▲네이버 마케팅, CMS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마케팅 ▲구글/유튜브 마케팅 ▲다음/카카오 마케팅 ▲프로젝트 실습 및 수료로 이뤄진다.교육 희망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6월 24일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25일 오후 12시 이후 개별 통보되며 다음날 면접을 갖는다. 최종 합격생 발표는 6월 29일 개별 통보된다.한윤재 SK㈜ C&C CPR담당은 “디지털 드림 아카데미는 경기도민 대상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질 좋은ICT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에 기반한 디지털 역량 향상을 통해 교육생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6-03
  • 청년·워킹맘·중장년층… 원하는 일자리 발굴 집중
        ■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요 사업수년동안 이어진 경제적 불황 여파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중장년층 뿐아니라 청년, 워킹맘 등 ‘일을 하고 싶은’ 또는 ‘일을 원하는’ 국민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호소하고 있다.어느 때보다 일자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층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도민에게 연결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도일자리재단의 주요 사업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수년 사이 도민들이 원하는 일자리의 형태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산업화 시대 ‘일이 곧 생활’이라는 의식이 전환되면서 일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조건으로 인식전환이 이뤄진 것이 가장 큰 변화다.많은 급여를 받고, 사회적으로 성취가 높은 직장을 선호하던 시대보다는 일과 문화, 생활이 양립되는 일자리에 대해 젊은층과 여성층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도일자리재단도 이런 관점을 중심으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 밝힌, 워킹맘 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은 이처럼 변화된 의식을 잘 내포하고 있다.도일자리재단은 워킹맘, 워킹대디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일자리재단은 ‘일·생활 균형 전문가 지원단’ 구성을 통해 도내 워킹맘, 워킹대디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서비스를 추진한다.기존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 카페에서 진행해 오던 상담서비스를 올해부터는 경기도 워라밸 링크(13b.gg.go.kr)를 통해 확대 운영하여 도민 누구나 온라인 상담과 일·생활 균형 정보를 쉽게 제공받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상담 제공 분야는 ▲직장 노무상담 ▲세무회계 ▲경력 ▲마음 ▲부모코칭 5개 분야다.워라밸 링크에서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휴식을 위한 가사예약 서비스, 아동 돌봄지도 등의 정보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은 미래를 위한 설계에 맞춰져 있다.중소기업 등 취업으로 인해 성취도가 낮은 청년들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하며, 미래를 위한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청년 마이스터 통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조업 종사자들에게 대기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월 급여를 일부 보존해 주고, 복지포인트 제공, 연금가입 등의 혜택을 줌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실제 2018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2만5천560명이 이 정책의 혜택을 받았으며,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2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며 도내 경력단절 여성의 규모는 54만5천명에 달한다. 이중 3~40대가 전체의 84.2%에 이른다.여성새로일자리구하기센터에 구직을 등록한 인원은 2018년 11만3천39명으로 조사됐다.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육아 이후 일자리를 원하지만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사와 일, 문화가 조화된 일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도일자리재단은 구직활동을 시작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근로의 욕구를 높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과 역량강화교육, 창업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특성을 반영한 취업역량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역할도 수행한다.소득 양극화와 저성장에 따른 고용불안 등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중인 공익적 일자리팀도 주목된다.공익적 일자리는 사회적 약자를 주 대상으로 공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력에 맞는 일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년층, 지병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욕구가 높다.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베이비부머 세대이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논의가 활발하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이 금융주치의 사업이다.도일자리재단은 지난해 10년 이상 경력과 전문자격을 갖춘 신중년 컨설턴트가 참여한 금용주치의 제도를 통해 신중년층에게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또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며, 노동자 작업환경 개선 등 건강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도 낳고 있다. 일자리 연결도 과거 대면 방식에서 진일보해 스마트폰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는 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잡아바’는 현재 회원만 83만명을 넘어섰으며, 19만건의 고용정보를 제공한다. 일일 방문자만 1만3천명에 이르는 잡아바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청년정책사업단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들 스스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현실화하는데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서 창업과 사회적공헌으로 연결하자는 취지다.문진영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에는 여러 흩어진 사업을 정리하고, 인적자원을 교차 배치하면서 조직을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가 원하는 일자리의 방향을 설정한 것이 큰 성과”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위해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표이사는 또 “올해는 사회적경제센터 등을 활성화해 고용증대와 수익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생태계 구조를 조성하는데 올해 역점을 두고 있다”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경기도민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2-27

직업훈련 검색결과

  • 서초구,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교육에 총력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현재 권역별 총 3곳으로 잠원, 서초, 방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이용자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잠원센터와 서초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경험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잠원센터는 창의수학·다도·이모티콘디자인·코딩 등 7개 분야 3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 후, 4개월의 전문적 강사역량 훈련 과정까지 수료한 참여자는 '키움 강사단'에 합류해 서초구와 서울지역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등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센터가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총 5,087번 강의 파견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약 200명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초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융합교육(3D모델링, 인공지능), 노인복지서비스(디지털 리터러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 AI리터러시, AI창의융합 과정을 신설해 강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리는 '해보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실제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재교육 후 복지관의 건강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등 개관 1년 만에 약 30명의 취업·창업 성과를 이루었다. '키움강사단'의 단장이자 전래놀이·보드게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존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책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강사로 활동하며 사회 속에서 오로지 '나'로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며 개인의 정신·심리적 지지와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강사역량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양성 및 운영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 ▲강사역량 모델링 및 스킬 프레임워크 개발 ▲강사양성 모델 개발 ▲사업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이후 해당 연구를 토대로 강사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오늘을 만들고, 여성의 꿈에 날개를 달아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겠다"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와 함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광양시 새일센터, "경단여성 직업교육훈련 재개"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직업교육 훈련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9층 교육장에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멀티행정사무원과 복지실무마스터 2개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을 수료하면 멀티사무원과정은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전산회계2급 자격증을 취득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복지실무마스터과정은 소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복지분야에서 필요한 전문가로서 활약하게 된다. 교육 대상자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꼭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미경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연계해 직업 전문가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캐드운영전문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요양보호사 3개 과정 교육이 6월 중 계획되어 있다. 지난해 현장맞춤형사무원과정 등 5개 과정의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6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직업훈련
    2020-06-23

지역뉴스 검색결과

  • 부산 북구, 경단녀를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실시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에게 요양보호사 자격취득을 위한 직업훈련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노인요양 분야의 일자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구민 32명을 대상으로 구포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기본 요양보호기술과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이론과 실기 및 재가요양 서비스 현장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의 수업 몰입도를 높여 전원 수료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는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에게는 취업정보센터 구직등록을 비롯해 지역 내 구인기관에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여성은 결혼, 임신,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8-09
  • 부산시, 특색있는 구·군 일자리 사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 구·군 지역특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5개 구·군 사업을 선정하여 구·군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발표 평가 등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29개 신청사업 중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군 사업은 ▲강서구 ‘미래자동차 튜닝사 양성’ ▲금정구 ‘메타버스 대비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 ▲기장군 ‘융합형 CNC가공인력양성’ ▲남구 ‘여성감성기술자(조향분야)양성’ ▲동래구 ‘휴먼케어서비스특화 인력양성’ ▲부산진구 ‘신발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북구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상구 ‘일자리 매칭 굿잡뱅크 운영’ ▲사하구 ‘경단녀 어린이집 연장 보육교사 양성’▲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연제구 ‘캐릭터연계 디지털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 ▲영도구 ‘이러닝 지식컨텐츠 전문인력양성’ ▲중·서구 ‘디지털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양성’ ▲해운대구 ‘지역특화 로컬크래프터 육성사업’이다. 구·군은 사업을 추진하여 총 5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훈련을 운영한 후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부산대, 부경대, 동의대, 부산여대, 부산경상대 등 지역대학이 수행기관으로 다수 참여한 점이 돋보인다.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 현장에 맞는 교육훈련과정으로 인력을 양성하면 자치단체는 훈련 수료자와 지역기업 간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연계 사업 및 디지털 역량강화 분야 사업들도 포함되어 있어 구직자들이 취업하는 데 더욱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각 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희망자는 해당 구청 일자리종합센터나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경제활동이 차츰 재개되는 상황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구·군 맞춤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성과가 우수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구·군의 특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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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3-30
  •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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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2-17
  • 롯데홈쇼핑, 경단녀 재취업 지원 '상생일자리' 가동
        롯데홈쇼핑이 경단녀 재취업 지원을 위한 상생일자리 6기를 시작한다.   롯데홈쇼핑이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생일자리란 경력단절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돕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6기차를 맞은 상생일자리 사업은 지난 5기 동안 총 178명이 수료해 136명이 재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6기 교육생은 취업난, 결혼 등으로 최대 5년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 40명을 선발했다.   상생일자리 6기는 앞으로 4주간 홈쇼핑 산업 및 직무 이해, 컴퓨터자격증 취득과정,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 및 면접 컨설팅 등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교육 지원비를 별도 지급받으며 수료 후에는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비롯한 20여 개 기업과 연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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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0-14
  • 청주고용노동지청, 청년 및 경단녀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에 더 힘을 싣는다. 25일 청주지청은 올해 추경예산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여성·청년특화) 지원사업'으로 충북도 1개, 청주시 2개, 충주시 1개, 제천시 1개, 진천군 2개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요예산은 6억9200여만원이다. 충북도는 '고졸 청년-기업 상생 디지털 일자리 창출', 청주시 '고용 위기 세대(중장년 여성) 좋은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등 2개, 충주시 '바이오 현장 인력 양성과정', 제천시 '유통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 진천군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앞서 올해 본 예산으로 충북도와 9개 시·군 23개 사업에 81억5300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훈련, 취업 연계,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경우 해당 자치단체의 일자리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학 지역협력과장은 "충북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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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04-26
  • 코스콤,' IT취업 프로그램' 경단녀 3년 연속 재취업지원
        코스콤이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지원하기로 했다. 9일 코스콤은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을 IT융합강사로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R코딩과 뉴미디어 제작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까지 3년간 총 40여명의 대상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IT교육·콘텐츠 기획 전문회사와 협약을 맺고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실제 지난 2년간 IT취업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들도 IT보조강사 등으로 100% 취업한 바 있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4-09
  • 충남 당진시, 2021년 신규 일자리 8000개 만든다
      일자리백신 매칭데이(대우볼트)를 통해 한 청년이 일자리상담을 하고 있다.  충남 당진시가 올해 신규 일자리 8000개를 만든다. 고용률 달성목표는 70% 이상이다. 시는 이와 관련한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 하겠다”는 당진시는 모두 7개 분야(15개 핵심과제)의 일자리창출 핵심전략을 세웠다.   전략에 따른 주요목표로는 ▲직접일자리 창출(취약계층대상 공공부분 일자리 제공/코로나19대응 지역일자리 제공) ▲청장년 일자리 창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맞춤형 청년인턴 등 청년대상 공공일자리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확대(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구성/바이오기업 등 신규수요 적극 반영 직업훈련 개발/청년, 신중년, 경단녀 등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훈련 제공) ▲맞춤형 고용서비스(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지원 강화/일자리종합지원센터 HUB 기능 강화/청년, 여성, 장애인 등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산재 감소 및 예방대책,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추진) ▲창업지원(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및 활성화/청년타운 운영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농 육성) ▲일자리 인프라구축( 지역노사 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지원) ▲기업유치 활성화(신성장동력 산업 및 우량기업 유치/산업단지 개발 및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등이다. 그 중 ‘청장년 일자리 창출’이 눈에 띈다.   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뿌리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바이오식품산업 지역정착 유도 일자리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분야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자동차부품산업 위기극복 일자리사업 등 12개 사업에 47여억 원을 투입하고 250여 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청장년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방향으로 ▲지역주도형 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 ▲맞춤형 청년인턴 등 청년대상 공공일자리 지원 ▲진로설계 멘토링 등을 통한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민선 7기 해결해야 할 일자리 관련 과제 중 하나인 ‘당진형 여성일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올 12월까지 ▲여성친화도시 특화공모사업(신규 12개, 지속 5개) ▲인구지킴이(애니맘)시범사업 ▲보살핌마을지구 조성 1단계(3개 읍면동 마더센터) ▲여성과 청소년의 소통, 공감, 복합커뮤니티 운영(우강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여성협업일거리 추진) ▲강사단 버전 업그레이드(성평등, 놀이전문가 역량강화 및 일거리 추진)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26
  • 태백시,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5∼54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이다.   참여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 회원 가입해 구직등록을 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의 취업 활동 계획의 적정성, 신청 자격 등을 검토한 후, 2월 26일까지 참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구직활동지원금(월 5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조건에 따라 취·창업성공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033-550-2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21
  • 코스콤, IT취업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전원 재취업 성공
      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이러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재취업을 준비 중인 경력단절여성들을 영등포구청,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교육현장에 IT융합강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취업프로그램 교육과정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스콤이 지원하여 2019년 최초로 진행된 코딩강사 교육과정은 최근 방과 후 교육과 진로체험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다. 로봇코딩강사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 20명은 모두 교육기관에 취업했고 이중 60%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는 “유관기관과 지자체, 여성교육 전문기관이 합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26
  • 광양시 새일센터, "경단여성 직업교육훈련 재개"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직업교육 훈련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9층 교육장에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멀티행정사무원과 복지실무마스터 2개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을 수료하면 멀티사무원과정은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전산회계2급 자격증을 취득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복지실무마스터과정은 소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복지분야에서 필요한 전문가로서 활약하게 된다. 교육 대상자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꼭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미경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연계해 직업 전문가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캐드운영전문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요양보호사 3개 과정 교육이 6월 중 계획되어 있다. 지난해 현장맞춤형사무원과정 등 5개 과정의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6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직업훈련
    2020-06-23
  • 경기도-SK C&C, IT 무료교육 참여할 중장년퇴직자·경단녀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IT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사진.   SK C&C가 중장년 퇴직자와 경단녀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IT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SK C&C는 6월 2일 경기도와 함께 IT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 드림 아카데미'에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디지털 드림 아카데미는 SK C&C가 후원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도내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트렌드와 이론 교육, 국내외 SNS 특성에 맞는 광고 기획 등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이번 모집 대상자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 또는 경력 단절 여성이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학력이나 기타 경력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8월 2일부터 7일까지는 단기 방학을 갖는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집합교육 필요 시에는 별도 공지가 내려질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및 기업 혁신사례 ▲마케팅 트렌드, 이론 ▲네이버 솔루션 ▲네이버 마케팅, CMS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마케팅 ▲구글/유튜브 마케팅 ▲다음/카카오 마케팅 ▲프로젝트 실습 및 수료로 이뤄진다.교육 희망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6월 24일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25일 오후 12시 이후 개별 통보되며 다음날 면접을 갖는다. 최종 합격생 발표는 6월 29일 개별 통보된다.한윤재 SK㈜ C&C CPR담당은 “디지털 드림 아카데미는 경기도민 대상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질 좋은ICT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에 기반한 디지털 역량 향상을 통해 교육생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6-03
  • 청년·워킹맘·중장년층… 원하는 일자리 발굴 집중
        ■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요 사업수년동안 이어진 경제적 불황 여파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중장년층 뿐아니라 청년, 워킹맘 등 ‘일을 하고 싶은’ 또는 ‘일을 원하는’ 국민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호소하고 있다.어느 때보다 일자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층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도민에게 연결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도일자리재단의 주요 사업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수년 사이 도민들이 원하는 일자리의 형태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산업화 시대 ‘일이 곧 생활’이라는 의식이 전환되면서 일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조건으로 인식전환이 이뤄진 것이 가장 큰 변화다.많은 급여를 받고, 사회적으로 성취가 높은 직장을 선호하던 시대보다는 일과 문화, 생활이 양립되는 일자리에 대해 젊은층과 여성층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도일자리재단도 이런 관점을 중심으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 밝힌, 워킹맘 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은 이처럼 변화된 의식을 잘 내포하고 있다.도일자리재단은 워킹맘, 워킹대디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일자리재단은 ‘일·생활 균형 전문가 지원단’ 구성을 통해 도내 워킹맘, 워킹대디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서비스를 추진한다.기존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 카페에서 진행해 오던 상담서비스를 올해부터는 경기도 워라밸 링크(13b.gg.go.kr)를 통해 확대 운영하여 도민 누구나 온라인 상담과 일·생활 균형 정보를 쉽게 제공받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상담 제공 분야는 ▲직장 노무상담 ▲세무회계 ▲경력 ▲마음 ▲부모코칭 5개 분야다.워라밸 링크에서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휴식을 위한 가사예약 서비스, 아동 돌봄지도 등의 정보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은 미래를 위한 설계에 맞춰져 있다.중소기업 등 취업으로 인해 성취도가 낮은 청년들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하며, 미래를 위한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청년 마이스터 통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조업 종사자들에게 대기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월 급여를 일부 보존해 주고, 복지포인트 제공, 연금가입 등의 혜택을 줌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실제 2018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2만5천560명이 이 정책의 혜택을 받았으며,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2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며 도내 경력단절 여성의 규모는 54만5천명에 달한다. 이중 3~40대가 전체의 84.2%에 이른다.여성새로일자리구하기센터에 구직을 등록한 인원은 2018년 11만3천39명으로 조사됐다.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육아 이후 일자리를 원하지만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사와 일, 문화가 조화된 일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도일자리재단은 구직활동을 시작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근로의 욕구를 높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과 역량강화교육, 창업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특성을 반영한 취업역량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역할도 수행한다.소득 양극화와 저성장에 따른 고용불안 등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중인 공익적 일자리팀도 주목된다.공익적 일자리는 사회적 약자를 주 대상으로 공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력에 맞는 일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년층, 지병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욕구가 높다.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베이비부머 세대이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논의가 활발하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이 금융주치의 사업이다.도일자리재단은 지난해 10년 이상 경력과 전문자격을 갖춘 신중년 컨설턴트가 참여한 금용주치의 제도를 통해 신중년층에게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또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며, 노동자 작업환경 개선 등 건강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도 낳고 있다. 일자리 연결도 과거 대면 방식에서 진일보해 스마트폰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는 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잡아바’는 현재 회원만 83만명을 넘어섰으며, 19만건의 고용정보를 제공한다. 일일 방문자만 1만3천명에 이르는 잡아바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청년정책사업단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들 스스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현실화하는데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서 창업과 사회적공헌으로 연결하자는 취지다.문진영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에는 여러 흩어진 사업을 정리하고, 인적자원을 교차 배치하면서 조직을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가 원하는 일자리의 방향을 설정한 것이 큰 성과”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위해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표이사는 또 “올해는 사회적경제센터 등을 활성화해 고용증대와 수익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생태계 구조를 조성하는데 올해 역점을 두고 있다”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경기도민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2-27
  • 효성, '경력 단절 여성' 취업 7년 째 지원
        이정원 효성 상무(왼쪽)와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효성)  효성은 17일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후원한다.지난 2013년부터 종로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실무자,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오는 효성은 올해도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00여 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올해는 지난달부터 약 3개월간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ERP물류사무관리원과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효성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전담 직업상담사와 정기적인 취업 상담 구직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효성은 여성 이외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일자리 확대 사업을 지원 중이다.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컴브릿지 사업(폐기될 컴퓨터 등 전산 기기를 분해해 재활용하는 사업)도 후원 중이다.효성 관계자는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뿐만 아니라, 취업 대상자가 원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9-07-17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서초구,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교육에 총력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현재 권역별 총 3곳으로 잠원, 서초, 방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이용자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잠원센터와 서초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경험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잠원센터는 창의수학·다도·이모티콘디자인·코딩 등 7개 분야 3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 후, 4개월의 전문적 강사역량 훈련 과정까지 수료한 참여자는 '키움 강사단'에 합류해 서초구와 서울지역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등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센터가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총 5,087번 강의 파견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약 200명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초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융합교육(3D모델링, 인공지능), 노인복지서비스(디지털 리터러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 AI리터러시, AI창의융합 과정을 신설해 강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리는 '해보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실제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재교육 후 복지관의 건강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등 개관 1년 만에 약 30명의 취업·창업 성과를 이루었다. '키움강사단'의 단장이자 전래놀이·보드게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존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책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강사로 활동하며 사회 속에서 오로지 '나'로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며 개인의 정신·심리적 지지와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강사역량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양성 및 운영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 ▲강사역량 모델링 및 스킬 프레임워크 개발 ▲강사양성 모델 개발 ▲사업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이후 해당 연구를 토대로 강사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오늘을 만들고, 여성의 꿈에 날개를 달아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겠다"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와 함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청주고용노동지청, 청년 및 경단녀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에 더 힘을 싣는다. 25일 청주지청은 올해 추경예산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여성·청년특화) 지원사업'으로 충북도 1개, 청주시 2개, 충주시 1개, 제천시 1개, 진천군 2개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요예산은 6억9200여만원이다. 충북도는 '고졸 청년-기업 상생 디지털 일자리 창출', 청주시 '고용 위기 세대(중장년 여성) 좋은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등 2개, 충주시 '바이오 현장 인력 양성과정', 제천시 '유통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 진천군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앞서 올해 본 예산으로 충북도와 9개 시·군 23개 사업에 81억5300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훈련, 취업 연계,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경우 해당 자치단체의 일자리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학 지역협력과장은 "충북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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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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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교육에 총력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현재 권역별 총 3곳으로 잠원, 서초, 방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이용자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잠원센터와 서초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경험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잠원센터는 창의수학·다도·이모티콘디자인·코딩 등 7개 분야 3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 후, 4개월의 전문적 강사역량 훈련 과정까지 수료한 참여자는 '키움 강사단'에 합류해 서초구와 서울지역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등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센터가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총 5,087번 강의 파견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약 200명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초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융합교육(3D모델링, 인공지능), 노인복지서비스(디지털 리터러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 AI리터러시, AI창의융합 과정을 신설해 강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리는 '해보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실제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재교육 후 복지관의 건강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등 개관 1년 만에 약 30명의 취업·창업 성과를 이루었다. '키움강사단'의 단장이자 전래놀이·보드게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존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책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강사로 활동하며 사회 속에서 오로지 '나'로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며 개인의 정신·심리적 지지와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강사역량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양성 및 운영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 ▲강사역량 모델링 및 스킬 프레임워크 개발 ▲강사양성 모델 개발 ▲사업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이후 해당 연구를 토대로 강사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오늘을 만들고, 여성의 꿈에 날개를 달아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겠다"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와 함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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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부산 북구, 경단녀를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실시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에게 요양보호사 자격취득을 위한 직업훈련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노인요양 분야의 일자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구민 32명을 대상으로 구포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기본 요양보호기술과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이론과 실기 및 재가요양 서비스 현장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의 수업 몰입도를 높여 전원 수료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는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에게는 취업정보센터 구직등록을 비롯해 지역 내 구인기관에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여성은 결혼, 임신,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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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09
  • 부산시, 특색있는 구·군 일자리 사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 구·군 지역특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5개 구·군 사업을 선정하여 구·군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발표 평가 등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29개 신청사업 중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군 사업은 ▲강서구 ‘미래자동차 튜닝사 양성’ ▲금정구 ‘메타버스 대비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 ▲기장군 ‘융합형 CNC가공인력양성’ ▲남구 ‘여성감성기술자(조향분야)양성’ ▲동래구 ‘휴먼케어서비스특화 인력양성’ ▲부산진구 ‘신발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북구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상구 ‘일자리 매칭 굿잡뱅크 운영’ ▲사하구 ‘경단녀 어린이집 연장 보육교사 양성’▲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연제구 ‘캐릭터연계 디지털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 ▲영도구 ‘이러닝 지식컨텐츠 전문인력양성’ ▲중·서구 ‘디지털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양성’ ▲해운대구 ‘지역특화 로컬크래프터 육성사업’이다. 구·군은 사업을 추진하여 총 5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훈련을 운영한 후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부산대, 부경대, 동의대, 부산여대, 부산경상대 등 지역대학이 수행기관으로 다수 참여한 점이 돋보인다.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 현장에 맞는 교육훈련과정으로 인력을 양성하면 자치단체는 훈련 수료자와 지역기업 간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연계 사업 및 디지털 역량강화 분야 사업들도 포함되어 있어 구직자들이 취업하는 데 더욱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각 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희망자는 해당 구청 일자리종합센터나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경제활동이 차츰 재개되는 상황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구·군 맞춤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성과가 우수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구·군의 특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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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3-30
  •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2-17
  • 롯데홈쇼핑, 경단녀 재취업 지원 '상생일자리' 가동
        롯데홈쇼핑이 경단녀 재취업 지원을 위한 상생일자리 6기를 시작한다.   롯데홈쇼핑이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생일자리란 경력단절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돕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6기차를 맞은 상생일자리 사업은 지난 5기 동안 총 178명이 수료해 136명이 재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6기 교육생은 취업난, 결혼 등으로 최대 5년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 40명을 선발했다.   상생일자리 6기는 앞으로 4주간 홈쇼핑 산업 및 직무 이해, 컴퓨터자격증 취득과정,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 및 면접 컨설팅 등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교육 지원비를 별도 지급받으며 수료 후에는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비롯한 20여 개 기업과 연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0-14
  • CJ대한통운, 경단녀 위한 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 본격 실시
      CJ대한통운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택배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를 본격 실시한다.   CJ대한통운은 9일 동탄2신도시 LH 35단지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렌지택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LH경기지역본부, 해피오렌지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오렌지택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물품을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동 거리가 짧고 노동 강도가 낮은데 비해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대한통운이 모델화해 안정화를 이룬 실버택배, 블루택배와 동일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2월부터 9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는 배송원 일인당 월 평균 1천300개의 택배를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09
  • 여가부, 경단녀, 이주여성 일자리제공...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 9개 지정
        여성가족부는 18일 경력단절 여성이나 이주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9개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해왔다.   그간 연 1회 지정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여성 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은 총 128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9개 기업은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위기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이주민의 지역 공동체 통합과 문화 격차 해소, 여성의 건강권 보장 등을 위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목적을 지니고 있다. 지정된 기업들에는 근로자 인건비 지원, 전문 인력 지원, 판로 지원 등 각종 사회적 경제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기업 진단과 인증전환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종미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여성과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5-18
  • 청주고용노동지청, 청년 및 경단녀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에 더 힘을 싣는다. 25일 청주지청은 올해 추경예산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여성·청년특화) 지원사업'으로 충북도 1개, 청주시 2개, 충주시 1개, 제천시 1개, 진천군 2개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요예산은 6억9200여만원이다. 충북도는 '고졸 청년-기업 상생 디지털 일자리 창출', 청주시 '고용 위기 세대(중장년 여성) 좋은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등 2개, 충주시 '바이오 현장 인력 양성과정', 제천시 '유통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 진천군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앞서 올해 본 예산으로 충북도와 9개 시·군 23개 사업에 81억5300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훈련, 취업 연계,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경우 해당 자치단체의 일자리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학 지역협력과장은 "충북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26
  • 코스콤,' IT취업 프로그램' 경단녀 3년 연속 재취업지원
        코스콤이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지원하기로 했다. 9일 코스콤은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을 IT융합강사로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R코딩과 뉴미디어 제작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까지 3년간 총 40여명의 대상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IT교육·콘텐츠 기획 전문회사와 협약을 맺고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실제 지난 2년간 IT취업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들도 IT보조강사 등으로 100% 취업한 바 있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4-09
  • 충남 당진시, 2021년 신규 일자리 8000개 만든다
      일자리백신 매칭데이(대우볼트)를 통해 한 청년이 일자리상담을 하고 있다.  충남 당진시가 올해 신규 일자리 8000개를 만든다. 고용률 달성목표는 70% 이상이다. 시는 이와 관련한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 하겠다”는 당진시는 모두 7개 분야(15개 핵심과제)의 일자리창출 핵심전략을 세웠다.   전략에 따른 주요목표로는 ▲직접일자리 창출(취약계층대상 공공부분 일자리 제공/코로나19대응 지역일자리 제공) ▲청장년 일자리 창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맞춤형 청년인턴 등 청년대상 공공일자리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확대(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구성/바이오기업 등 신규수요 적극 반영 직업훈련 개발/청년, 신중년, 경단녀 등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훈련 제공) ▲맞춤형 고용서비스(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지원 강화/일자리종합지원센터 HUB 기능 강화/청년, 여성, 장애인 등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산재 감소 및 예방대책,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추진) ▲창업지원(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및 활성화/청년타운 운영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농 육성) ▲일자리 인프라구축( 지역노사 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지원) ▲기업유치 활성화(신성장동력 산업 및 우량기업 유치/산업단지 개발 및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등이다. 그 중 ‘청장년 일자리 창출’이 눈에 띈다.   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뿌리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바이오식품산업 지역정착 유도 일자리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분야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자동차부품산업 위기극복 일자리사업 등 12개 사업에 47여억 원을 투입하고 250여 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청장년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방향으로 ▲지역주도형 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 ▲맞춤형 청년인턴 등 청년대상 공공일자리 지원 ▲진로설계 멘토링 등을 통한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민선 7기 해결해야 할 일자리 관련 과제 중 하나인 ‘당진형 여성일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올 12월까지 ▲여성친화도시 특화공모사업(신규 12개, 지속 5개) ▲인구지킴이(애니맘)시범사업 ▲보살핌마을지구 조성 1단계(3개 읍면동 마더센터) ▲여성과 청소년의 소통, 공감, 복합커뮤니티 운영(우강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여성협업일거리 추진) ▲강사단 버전 업그레이드(성평등, 놀이전문가 역량강화 및 일거리 추진)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26
  • 태백시,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5∼54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이다.   참여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 회원 가입해 구직등록을 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의 취업 활동 계획의 적정성, 신청 자격 등을 검토한 후, 2월 26일까지 참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구직활동지원금(월 5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조건에 따라 취·창업성공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033-550-2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21
  • 코스콤, IT취업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전원 재취업 성공
      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이러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재취업을 준비 중인 경력단절여성들을 영등포구청,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교육현장에 IT융합강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취업프로그램 교육과정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스콤이 지원하여 2019년 최초로 진행된 코딩강사 교육과정은 최근 방과 후 교육과 진로체험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다. 로봇코딩강사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 20명은 모두 교육기관에 취업했고 이중 60%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는 “유관기관과 지자체, 여성교육 전문기관이 합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26
  • 광양시 새일센터, "경단여성 직업교육훈련 재개"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직업교육 훈련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9층 교육장에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멀티행정사무원과 복지실무마스터 2개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을 수료하면 멀티사무원과정은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전산회계2급 자격증을 취득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복지실무마스터과정은 소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복지분야에서 필요한 전문가로서 활약하게 된다. 교육 대상자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꼭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미경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연계해 직업 전문가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캐드운영전문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요양보호사 3개 과정 교육이 6월 중 계획되어 있다. 지난해 현장맞춤형사무원과정 등 5개 과정의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6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직업훈련
    2020-06-23
  • 경기도-SK C&C, IT 무료교육 참여할 중장년퇴직자·경단녀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IT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사진.   SK C&C가 중장년 퇴직자와 경단녀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IT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SK C&C는 6월 2일 경기도와 함께 IT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 드림 아카데미'에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디지털 드림 아카데미는 SK C&C가 후원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도내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트렌드와 이론 교육, 국내외 SNS 특성에 맞는 광고 기획 등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이번 모집 대상자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 또는 경력 단절 여성이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학력이나 기타 경력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8월 2일부터 7일까지는 단기 방학을 갖는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집합교육 필요 시에는 별도 공지가 내려질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및 기업 혁신사례 ▲마케팅 트렌드, 이론 ▲네이버 솔루션 ▲네이버 마케팅, CMS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마케팅 ▲구글/유튜브 마케팅 ▲다음/카카오 마케팅 ▲프로젝트 실습 및 수료로 이뤄진다.교육 희망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6월 24일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25일 오후 12시 이후 개별 통보되며 다음날 면접을 갖는다. 최종 합격생 발표는 6월 29일 개별 통보된다.한윤재 SK㈜ C&C CPR담당은 “디지털 드림 아카데미는 경기도민 대상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질 좋은ICT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에 기반한 디지털 역량 향상을 통해 교육생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6-03
  • 청년·워킹맘·중장년층… 원하는 일자리 발굴 집중
        ■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요 사업수년동안 이어진 경제적 불황 여파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중장년층 뿐아니라 청년, 워킹맘 등 ‘일을 하고 싶은’ 또는 ‘일을 원하는’ 국민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호소하고 있다.어느 때보다 일자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층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도민에게 연결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도일자리재단의 주요 사업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수년 사이 도민들이 원하는 일자리의 형태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산업화 시대 ‘일이 곧 생활’이라는 의식이 전환되면서 일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조건으로 인식전환이 이뤄진 것이 가장 큰 변화다.많은 급여를 받고, 사회적으로 성취가 높은 직장을 선호하던 시대보다는 일과 문화, 생활이 양립되는 일자리에 대해 젊은층과 여성층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도일자리재단도 이런 관점을 중심으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 밝힌, 워킹맘 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은 이처럼 변화된 의식을 잘 내포하고 있다.도일자리재단은 워킹맘, 워킹대디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일자리재단은 ‘일·생활 균형 전문가 지원단’ 구성을 통해 도내 워킹맘, 워킹대디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서비스를 추진한다.기존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 카페에서 진행해 오던 상담서비스를 올해부터는 경기도 워라밸 링크(13b.gg.go.kr)를 통해 확대 운영하여 도민 누구나 온라인 상담과 일·생활 균형 정보를 쉽게 제공받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상담 제공 분야는 ▲직장 노무상담 ▲세무회계 ▲경력 ▲마음 ▲부모코칭 5개 분야다.워라밸 링크에서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휴식을 위한 가사예약 서비스, 아동 돌봄지도 등의 정보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은 미래를 위한 설계에 맞춰져 있다.중소기업 등 취업으로 인해 성취도가 낮은 청년들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하며, 미래를 위한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청년 마이스터 통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조업 종사자들에게 대기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월 급여를 일부 보존해 주고, 복지포인트 제공, 연금가입 등의 혜택을 줌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실제 2018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2만5천560명이 이 정책의 혜택을 받았으며,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2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며 도내 경력단절 여성의 규모는 54만5천명에 달한다. 이중 3~40대가 전체의 84.2%에 이른다.여성새로일자리구하기센터에 구직을 등록한 인원은 2018년 11만3천39명으로 조사됐다.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육아 이후 일자리를 원하지만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사와 일, 문화가 조화된 일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도일자리재단은 구직활동을 시작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근로의 욕구를 높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과 역량강화교육, 창업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특성을 반영한 취업역량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역할도 수행한다.소득 양극화와 저성장에 따른 고용불안 등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중인 공익적 일자리팀도 주목된다.공익적 일자리는 사회적 약자를 주 대상으로 공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력에 맞는 일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년층, 지병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욕구가 높다.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베이비부머 세대이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논의가 활발하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이 금융주치의 사업이다.도일자리재단은 지난해 10년 이상 경력과 전문자격을 갖춘 신중년 컨설턴트가 참여한 금용주치의 제도를 통해 신중년층에게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또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며, 노동자 작업환경 개선 등 건강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도 낳고 있다. 일자리 연결도 과거 대면 방식에서 진일보해 스마트폰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는 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잡아바’는 현재 회원만 83만명을 넘어섰으며, 19만건의 고용정보를 제공한다. 일일 방문자만 1만3천명에 이르는 잡아바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청년정책사업단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들 스스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현실화하는데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서 창업과 사회적공헌으로 연결하자는 취지다.문진영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에는 여러 흩어진 사업을 정리하고, 인적자원을 교차 배치하면서 조직을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가 원하는 일자리의 방향을 설정한 것이 큰 성과”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위해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표이사는 또 “올해는 사회적경제센터 등을 활성화해 고용증대와 수익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생태계 구조를 조성하는데 올해 역점을 두고 있다”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경기도민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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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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