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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앞으로 4년간은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마련했다. 1.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일자리 발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분야 5대 신산업 중심의 과감한 투자와 성장으로 새로운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한다. 수도권 이남 최대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 기반 UAM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 통합신공항 배후 산단 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와 서비스 로봇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헬스케어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핵심 산업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ABB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 산업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부지공급부터 건축인·허가까지 신속한 원스톱 투자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민간 주도 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 강화와 동대구벤처밸리 중심 유망 창업기업 성장 가속화로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도 키워나간다. 2. 경제·산업 구조 혁신으로 기업 성장 전통 제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 산업 대전환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경제산업 구조를 과감히 혁신, 위기를 넘어 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키워나간다. 지역 산업과 변화의 흐름에 맞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정책개발부터 고용혁신, 고용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과 함께 맞춤형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민생경제의 중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 금융지원, 골목 경제권 조성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운다. 스케일업 시스템 고도화로 스타기업 3.0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각 산업단지는 미래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난다. 수성알파시티는 전국 1호 소프트웨어 진흥단지로, 도심융합특구는 도심형 성장 거점으로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변화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2단계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대캠퍼스혁신파크, 대구국가스마트기술산업단지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 건설까지 대구의 경제·산업 혁신 지도를 새롭게 그려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나간다. 3. 세대별 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고용 위기의 여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 지원에 나선다. 청년 유출에 맞서 구직단계부터 채용, 장기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탐색’을 필두로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재직자 그린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들의 민간 고용시장 진입부터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는다. 재취업과 이·전직 등 중장년을 위한 ‘리스타트 4050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 더 나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등 건전한 고용노동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선정도 추진한다. 4.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대구시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고용 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 등 일자리사업 추진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간다. 청년 중심 취업 연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은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앞장 서고,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위기 근로자, 이·전직 지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중심의 취업 지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학 내 종합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센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 대구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대구일자리포털’도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에 나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를 적재적소에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시민 평가를 통해 사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자체 지역고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상황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은 앞으로 4년간 대구시 일자리 정책이 나갈 길잡이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 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지게 될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부흥을 위한 밑그림들이 하나둘 그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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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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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에 청년인재 129명 모집
- ▲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 강소기업 청년취업 프로그램인 ‘스타기업 9기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구직자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가 스타기업 9기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구직자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스타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인재를 매칭해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 채용까지 유도해 지역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는 스타기업이 33개사,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가 5개사, 일반기업 7개사 등 총 45개사가 참여하여 청년인재 총 129명을 모집한다. 주력산업 외 플랫폼 및 AI(인공지능) 개발 등을 하는 ICT관련 기업과 온라인마케팅, 가전제품, 화장품 개발 등을 하는 도시형산업 분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총 9개 학교에 소속된 4학년 재학생으로 6월 22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지원서를 확인 후 공지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히어로에 합격한 학생들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기술·연구, 영업·마케팅, 생산·품질, 경영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최대 6개월간 매칭된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하게 된다. 인턴근무 기간 중 시간당 1만 1150원의 근로장학금 혜택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받는다. 기타 채용기업, 채용분야, 담당업무 등 상세정보는 대구테크노파크 및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뛸 수 있도록 스타기업 히어로 육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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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에 청년인재 12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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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로 취업 역량 UP
- <경북대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모습.> 경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올해 첫 시행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이 학생 취업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북대는 지난해 7월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후 처음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를 진행했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산업계가 손잡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경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는 계명대와 한동대, 경운대, 동국대(경주)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공공기관 오픈캠퍼스는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을 이해하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식, 기술, 경험과 태도를 분석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점검하고 키우자는 취지에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탐방으로 실무현장을 이해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자신이 목표한 기관과 직무를 설정한 뒤 체계적으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다. <경북대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모습.>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대 IT대학 컴퓨터학부, 신문방송학부 등 이공 및 인문계 분야 학과 학생 38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NCS 채용전형 이해와 역량중심 자소서 작성 기법, 전문가 컨설팅 등 이론과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감정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이전공공기관 4곳을 직접 방문해 기관 및 사업 소개와 NCS 취업준비 및 자소서 실습,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마지막 날에는 NCS 유형별 면접특강과 함께 실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사업단은 공공기관 현장탐방과 기관 및 직무역량 분석, 면접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향후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석주 경북대 SW교육센터장(컴퓨터학부 교수)은 “오픈캠퍼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7% 학생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다는 답변을 했다”면서 “올해는 참여 공공기관과 학생수를 확대해 공공기관 취업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경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지자체와 교육부가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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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로 취업 역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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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과 대학생 기자 2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지원하는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4월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이뤄진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10개 팀(2인1조)으로 나눠 지역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한 뒤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인재상,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인터뷰해 전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의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 성실도, 보고서·UCC완성도, SNS 활동범위 등을 심사한 결과, 10조의 박한비(경북대 생물학과)와 이명진(계명대 언론영상학과)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팜과 CMA글로벌을 방문한 10조 학생들은 활동성실도와 보고서 작성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3월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 및 인근 대학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2년 이내)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영남일보를 비롯해 잡코리아·사람인 등 인력 채용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모집 공고를 했고, 지역 대학 취업지원팀과 일자리센터의 협조도 받았다.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기자단을 꾸렸다.이들 기자단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팀당 2개 기업을 방문,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한 뒤 블로그와 SNS 등에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영남일보 기자들로 구성된 멘토 기자단이 첨삭해 완성도를 높였고 기사 작성법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했다. 또한 탐방한 기업에 대한 홍보영상(UCC)을 제작해 기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대구경북에도 타 지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좋은 기업이 적지 않지만 취업준비생과 시민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에서 2016년 시작됐다.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였다.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우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지역기업 정보 부족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의 우수인재 구인난 해결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 부족으로 우수인재 역외 취업 현상 방지 등을 목표로 청년공감 기자단을 기획했다. 이에 기업과 가장 친숙해야 할 미래 취업준비생들로 기자단을 구성했고,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올해 4년째를 맞은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현재까지 110명의 학생 기자들을 배출했으며 총 170여개의 기업을 방문해 이들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정보를 전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의 기업 탐방 결과물은 당장 신문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이 청년기자단 학생들이 앞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 구직하는 입장에선 ‘대우나 조건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해서 취업의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에도 건실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많다. 무턱대고 역내 기업을 외면하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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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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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청년출발선지원 왜 필요한가' 토론회 개최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청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청년에게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청년수당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 불평등과 청년수당, 청년 출발지원정책의 필요성' 토론회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 '2020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와 관련 2030세대가 체감하는 불평등 사회구조와 청년의 불공정성에 대한 감수성 이해, 해결 방안 등을 국회와 서울시, 전문가,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토론회에 발제자로 2명이 초청됐다.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이다.이정우 교수는 저명한 경제학자이다. '불평등의 경제학' '약자를 위한 경제학' 등 불평등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다수의 단행본을 출간했다.김종진 부소장은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과 서울시 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산업노동학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간싱크탱크인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이다. 토론자 및 토론사회로 5명이 초청됐다. 정세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청년의 격차해소 및 사회진입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기현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장이 '청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의 필요성'을, 김희성 서울청년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이 ‘청년문제가 왜 불평등 문제인가’를, 윤형중 랩2050 연구원이 ‘청년수당부터 기본소득까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토론의 사회는 남재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이 맡는다. 토론회에서는 ‘지원을 필요로 하는 모든 청년’에 대한 서울 청년수당 대규모 확대 등 보편적 청년출발지원 정책이 필요한 이유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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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청년출발선지원 왜 필요한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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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앞으로 4년간은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마련했다. 1.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일자리 발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분야 5대 신산업 중심의 과감한 투자와 성장으로 새로운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한다. 수도권 이남 최대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 기반 UAM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 통합신공항 배후 산단 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와 서비스 로봇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헬스케어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핵심 산업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ABB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 산업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부지공급부터 건축인·허가까지 신속한 원스톱 투자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민간 주도 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 강화와 동대구벤처밸리 중심 유망 창업기업 성장 가속화로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도 키워나간다. 2. 경제·산업 구조 혁신으로 기업 성장 전통 제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 산업 대전환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경제산업 구조를 과감히 혁신, 위기를 넘어 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키워나간다. 지역 산업과 변화의 흐름에 맞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정책개발부터 고용혁신, 고용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과 함께 맞춤형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민생경제의 중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 금융지원, 골목 경제권 조성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운다. 스케일업 시스템 고도화로 스타기업 3.0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각 산업단지는 미래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난다. 수성알파시티는 전국 1호 소프트웨어 진흥단지로, 도심융합특구는 도심형 성장 거점으로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변화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2단계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대캠퍼스혁신파크, 대구국가스마트기술산업단지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 건설까지 대구의 경제·산업 혁신 지도를 새롭게 그려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나간다. 3. 세대별 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고용 위기의 여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 지원에 나선다. 청년 유출에 맞서 구직단계부터 채용, 장기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탐색’을 필두로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재직자 그린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들의 민간 고용시장 진입부터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는다. 재취업과 이·전직 등 중장년을 위한 ‘리스타트 4050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 더 나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등 건전한 고용노동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선정도 추진한다. 4.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대구시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고용 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 등 일자리사업 추진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간다. 청년 중심 취업 연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은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앞장 서고,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위기 근로자, 이·전직 지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중심의 취업 지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학 내 종합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센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 대구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대구일자리포털’도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에 나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를 적재적소에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시민 평가를 통해 사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자체 지역고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상황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은 앞으로 4년간 대구시 일자리 정책이 나갈 길잡이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 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지게 될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부흥을 위한 밑그림들이 하나둘 그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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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에 청년인재 129명 모집
- ▲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 강소기업 청년취업 프로그램인 ‘스타기업 9기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구직자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가 스타기업 9기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구직자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스타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인재를 매칭해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 채용까지 유도해 지역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는 스타기업이 33개사,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가 5개사, 일반기업 7개사 등 총 45개사가 참여하여 청년인재 총 129명을 모집한다. 주력산업 외 플랫폼 및 AI(인공지능) 개발 등을 하는 ICT관련 기업과 온라인마케팅, 가전제품, 화장품 개발 등을 하는 도시형산업 분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총 9개 학교에 소속된 4학년 재학생으로 6월 22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지원서를 확인 후 공지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히어로에 합격한 학생들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기술·연구, 영업·마케팅, 생산·품질, 경영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최대 6개월간 매칭된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하게 된다. 인턴근무 기간 중 시간당 1만 1150원의 근로장학금 혜택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받는다. 기타 채용기업, 채용분야, 담당업무 등 상세정보는 대구테크노파크 및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뛸 수 있도록 스타기업 히어로 육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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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에 청년인재 12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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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과 대학생 기자 2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지원하는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4월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이뤄진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10개 팀(2인1조)으로 나눠 지역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한 뒤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인재상,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인터뷰해 전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의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 성실도, 보고서·UCC완성도, SNS 활동범위 등을 심사한 결과, 10조의 박한비(경북대 생물학과)와 이명진(계명대 언론영상학과)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팜과 CMA글로벌을 방문한 10조 학생들은 활동성실도와 보고서 작성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3월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 및 인근 대학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2년 이내)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영남일보를 비롯해 잡코리아·사람인 등 인력 채용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모집 공고를 했고, 지역 대학 취업지원팀과 일자리센터의 협조도 받았다.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기자단을 꾸렸다.이들 기자단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팀당 2개 기업을 방문,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한 뒤 블로그와 SNS 등에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영남일보 기자들로 구성된 멘토 기자단이 첨삭해 완성도를 높였고 기사 작성법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했다. 또한 탐방한 기업에 대한 홍보영상(UCC)을 제작해 기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대구경북에도 타 지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좋은 기업이 적지 않지만 취업준비생과 시민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에서 2016년 시작됐다.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였다.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우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지역기업 정보 부족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의 우수인재 구인난 해결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 부족으로 우수인재 역외 취업 현상 방지 등을 목표로 청년공감 기자단을 기획했다. 이에 기업과 가장 친숙해야 할 미래 취업준비생들로 기자단을 구성했고,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올해 4년째를 맞은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현재까지 110명의 학생 기자들을 배출했으며 총 170여개의 기업을 방문해 이들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정보를 전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의 기업 탐방 결과물은 당장 신문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이 청년기자단 학생들이 앞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 구직하는 입장에선 ‘대우나 조건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해서 취업의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에도 건실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많다. 무턱대고 역내 기업을 외면하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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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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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공공기관, 1분기 신규채용 6918명
-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의 올해 1분기 신규채용 규모는 69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에서 지난달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신규채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올해 1/4분기 신규채용 인원은 전년 동기 6515명보다 403명, 비율로는 6% 늘어난 6918명이다. 지난 2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한해 공공기관에서 총 2만5000명의 정규직 신규채용을 추진키로 밝힌 바 있다. 애초 발표한 2만3000명에서 2000명이 추가된 규모다. 이에 따르면 1/4분기 채용인원은 올해 목표 채용 대비 28%에 달한다. 통상적으로 상반기 결원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 채용 규모가 상향 조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공공기관 총 신규채용 인원은 목표치인 2만5000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서울대병원 564명을 시작으로 △충남대 △부산대 △전남대 △경상대 △강원대 △충북대 △경북대 등의 지방거점 대학병원에서 3자리 수의 신규채용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각 200명대, 근로복지공단과 국립암센터는 평균 100명대의 신규채용을 진행하며 1/4분기 채용을 견인했다.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 2017년에 첫 감소세를 보였다. 2015년의 경우 2014년 대비 11%가 늘었고, 2016년은 전년 대비 9%, 그리고 2017년에 들어 7% 늘어나는데 그쳐 두 자릿수 증가율에서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 하지만 지난해 목표 초과달성으로 2017년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하며 선전했고, 증가율 또한 다시 두 자릿수로 돌아왔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1분기 공공기관 신규채용이 호조를 보였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은 경직된 상황"이라며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도 더불어 신규채용 규모가 늘어날 것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의 질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올해 정부에서 밝힌 신규채용 목표 인원은 2만5000명으로 이들은 모두 정규직 채용이다. 이와 별도로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만6000명이었던 '체험형 인턴'도 올해 그 규모를 늘려 1만8000명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별로 직무 분야를 폭넓게 발굴하고, 다양한 유형의 인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으로 대표적으로는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계절별 맞춤형 일자리'를 예로 들 수 있다. 채용 여력과 업무상 필요가 있는 공공기관에서 동절기에만 5000여명의 체험형 인턴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것인데, 일자리지표 개선을 위해 단기 일자리 창출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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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공공기관, 1분기 신규채용 69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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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술이전 사업 1년…취직 1000명 성과
-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이하 청년 TLO) 사업 1년 만에 1000명쯤의 취직자를 만드는 등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0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2019년 청년 TLO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19년 청년 TLO 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과 경북대·동명대·수원대·우석대 등 권역별 대학 총장 및 부총장, 청년TLO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66개 대학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단장, 1기·2기 청년 TLO, 기업 관계자 등 500명쯤이 참석했다.2019년 2년째를 맞는 ‘청년 TLO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이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일정 기간(6개월) 채용해 대학 보유 기술의 사업화 및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 사업을 통해 청년 TLO를 통해 각 대학이 보유한 기술 민간 이전 촉진 활동과 청년 TLO 참여 학생의 취업 연계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기준 기술이전 528건, 기술료 65억1300만원, 취직자 1083명이 발생했다. 2019년에는 66개 대학 4000명의 청년 TLO를 신규로 선발한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청년 TLO 활동을 알리는 청년 TLO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8년 청년 TLO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박람회 순으로 진행했다. 향후 진로와 경력을 고민하는 청년 TLO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채용 트렌드 및 취업노하우 등의 특강도 열렸다. 주요 기업의 채용설명회, 청년 TLO를 채용하기 원하는 25개의 기술 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등 청년TLO의 취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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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술이전 사업 1년…취직 1000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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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6개 대학 선정
- ▲ 경북도는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 6곳을 선정했다. 매년 평가결과에 따라 계속지원 여부 확정하고 최대 5년간 지원한다. 경북도는 대학생 취업·창업 지원과 진로 교육 개선을 위해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 6곳을 선정했습니다. 공모로 선정된 대학은 대구한의대와 금오공과대, 호산대, 경북대(상주캠퍼스), 경북도립대, 포항대입니다. 이들 대학에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연간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매년 평가를 통해 최장 5년간 추진합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진로 선택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통합 취업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북도는 취업 전문인력과 프로그램 부족 등 열악한 여건 개선이 절실하다는 대학 목소리를 반영해 공모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기존 국비 지원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대학은 제외됐습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한 전문상담사의 컨설팅과 체계적인 취·창업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개척과 취·창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들이 머무는 경상북도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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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6개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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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앞으로 4년간은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마련했다. 1.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일자리 발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분야 5대 신산업 중심의 과감한 투자와 성장으로 새로운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한다. 수도권 이남 최대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 기반 UAM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 통합신공항 배후 산단 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와 서비스 로봇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헬스케어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핵심 산업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ABB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 산업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부지공급부터 건축인·허가까지 신속한 원스톱 투자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민간 주도 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 강화와 동대구벤처밸리 중심 유망 창업기업 성장 가속화로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도 키워나간다. 2. 경제·산업 구조 혁신으로 기업 성장 전통 제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 산업 대전환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경제산업 구조를 과감히 혁신, 위기를 넘어 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키워나간다. 지역 산업과 변화의 흐름에 맞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정책개발부터 고용혁신, 고용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과 함께 맞춤형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민생경제의 중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 금융지원, 골목 경제권 조성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운다. 스케일업 시스템 고도화로 스타기업 3.0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각 산업단지는 미래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난다. 수성알파시티는 전국 1호 소프트웨어 진흥단지로, 도심융합특구는 도심형 성장 거점으로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변화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2단계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대캠퍼스혁신파크, 대구국가스마트기술산업단지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 건설까지 대구의 경제·산업 혁신 지도를 새롭게 그려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나간다. 3. 세대별 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고용 위기의 여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 지원에 나선다. 청년 유출에 맞서 구직단계부터 채용, 장기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탐색’을 필두로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재직자 그린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들의 민간 고용시장 진입부터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는다. 재취업과 이·전직 등 중장년을 위한 ‘리스타트 4050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 더 나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등 건전한 고용노동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선정도 추진한다. 4.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대구시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고용 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 등 일자리사업 추진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간다. 청년 중심 취업 연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은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앞장 서고,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위기 근로자, 이·전직 지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중심의 취업 지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학 내 종합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센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 대구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대구일자리포털’도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에 나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를 적재적소에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시민 평가를 통해 사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자체 지역고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상황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은 앞으로 4년간 대구시 일자리 정책이 나갈 길잡이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 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지게 될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부흥을 위한 밑그림들이 하나둘 그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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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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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평생 환경학습 기회 제공
- 경북도가 환경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도 넓히기로 했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 있는 경북도환경연수원은 1983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40년간 87만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1만2200여명이 이곳에서 각종 환경관련 교육을 마쳤다.이곳의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 봉사단은 재능기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환경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꽃차 소믈리에', '화훼장식기능사', '환경창업지원' 등 3개의 신규 과정 등 모두 7개 과정을 운영해 상반기에 2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하반기부터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환경실무교육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해 '정원전문가'도 양성할 계획이다.또 지역 대학생들의 대구·경북내 환경관련 국·공립기관 취업을 지원하고자 경북대, 안동대 등 생태 및 환경 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E잡 마이스터 캠프'를 대학과 공동운영하기로 헀다.하반기부터는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자체 개발한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으로 환경교육 소식 및 교육과정 안내, 환경교육 관련 행사개최 초청, 환경연수원 소식지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평생 환경학습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환경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환경복지"라며 "다양한 특화 국비 사업확보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도민의 환경복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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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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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평생 환경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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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에 청년인재 129명 모집
- ▲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 강소기업 청년취업 프로그램인 ‘스타기업 9기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구직자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가 스타기업 9기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구직자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스타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인재를 매칭해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 채용까지 유도해 지역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는 스타기업이 33개사,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가 5개사, 일반기업 7개사 등 총 45개사가 참여하여 청년인재 총 129명을 모집한다. 주력산업 외 플랫폼 및 AI(인공지능) 개발 등을 하는 ICT관련 기업과 온라인마케팅, 가전제품, 화장품 개발 등을 하는 도시형산업 분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총 9개 학교에 소속된 4학년 재학생으로 6월 22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지원서를 확인 후 공지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히어로에 합격한 학생들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기술·연구, 영업·마케팅, 생산·품질, 경영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최대 6개월간 매칭된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하게 된다. 인턴근무 기간 중 시간당 1만 1150원의 근로장학금 혜택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받는다. 기타 채용기업, 채용분야, 담당업무 등 상세정보는 대구테크노파크 및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뛸 수 있도록 스타기업 히어로 육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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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에 청년인재 12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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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로 취업 역량 UP
- <경북대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모습.> 경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올해 첫 시행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이 학생 취업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북대는 지난해 7월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후 처음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를 진행했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산업계가 손잡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경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는 계명대와 한동대, 경운대, 동국대(경주)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공공기관 오픈캠퍼스는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을 이해하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식, 기술, 경험과 태도를 분석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점검하고 키우자는 취지에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탐방으로 실무현장을 이해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자신이 목표한 기관과 직무를 설정한 뒤 체계적으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다. <경북대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모습.>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대 IT대학 컴퓨터학부, 신문방송학부 등 이공 및 인문계 분야 학과 학생 38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NCS 채용전형 이해와 역량중심 자소서 작성 기법, 전문가 컨설팅 등 이론과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감정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이전공공기관 4곳을 직접 방문해 기관 및 사업 소개와 NCS 취업준비 및 자소서 실습,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마지막 날에는 NCS 유형별 면접특강과 함께 실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사업단은 공공기관 현장탐방과 기관 및 직무역량 분석, 면접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향후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석주 경북대 SW교육센터장(컴퓨터학부 교수)은 “오픈캠퍼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7% 학생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다는 답변을 했다”면서 “올해는 참여 공공기관과 학생수를 확대해 공공기관 취업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경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지자체와 교육부가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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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로 취업 역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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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과 대학생 기자 2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지원하는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4월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이뤄진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10개 팀(2인1조)으로 나눠 지역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한 뒤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인재상,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인터뷰해 전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의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 성실도, 보고서·UCC완성도, SNS 활동범위 등을 심사한 결과, 10조의 박한비(경북대 생물학과)와 이명진(계명대 언론영상학과)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팜과 CMA글로벌을 방문한 10조 학생들은 활동성실도와 보고서 작성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3월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 및 인근 대학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2년 이내)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영남일보를 비롯해 잡코리아·사람인 등 인력 채용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모집 공고를 했고, 지역 대학 취업지원팀과 일자리센터의 협조도 받았다.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기자단을 꾸렸다.이들 기자단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팀당 2개 기업을 방문,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한 뒤 블로그와 SNS 등에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영남일보 기자들로 구성된 멘토 기자단이 첨삭해 완성도를 높였고 기사 작성법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했다. 또한 탐방한 기업에 대한 홍보영상(UCC)을 제작해 기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대구경북에도 타 지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좋은 기업이 적지 않지만 취업준비생과 시민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에서 2016년 시작됐다.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였다.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우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지역기업 정보 부족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의 우수인재 구인난 해결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 부족으로 우수인재 역외 취업 현상 방지 등을 목표로 청년공감 기자단을 기획했다. 이에 기업과 가장 친숙해야 할 미래 취업준비생들로 기자단을 구성했고,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올해 4년째를 맞은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현재까지 110명의 학생 기자들을 배출했으며 총 170여개의 기업을 방문해 이들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정보를 전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의 기업 탐방 결과물은 당장 신문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이 청년기자단 학생들이 앞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 구직하는 입장에선 ‘대우나 조건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해서 취업의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에도 건실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많다. 무턱대고 역내 기업을 외면하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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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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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청년출발선지원 왜 필요한가' 토론회 개최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청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청년에게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청년수당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 불평등과 청년수당, 청년 출발지원정책의 필요성' 토론회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 '2020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와 관련 2030세대가 체감하는 불평등 사회구조와 청년의 불공정성에 대한 감수성 이해, 해결 방안 등을 국회와 서울시, 전문가,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토론회에 발제자로 2명이 초청됐다.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이다.이정우 교수는 저명한 경제학자이다. '불평등의 경제학' '약자를 위한 경제학' 등 불평등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다수의 단행본을 출간했다.김종진 부소장은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과 서울시 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산업노동학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간싱크탱크인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이다. 토론자 및 토론사회로 5명이 초청됐다. 정세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청년의 격차해소 및 사회진입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기현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장이 '청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의 필요성'을, 김희성 서울청년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이 ‘청년문제가 왜 불평등 문제인가’를, 윤형중 랩2050 연구원이 ‘청년수당부터 기본소득까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토론의 사회는 남재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이 맡는다. 토론회에서는 ‘지원을 필요로 하는 모든 청년’에 대한 서울 청년수당 대규모 확대 등 보편적 청년출발지원 정책이 필요한 이유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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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청년출발선지원 왜 필요한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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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평생 환경학습 기회 제공
- 경북도가 환경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도 넓히기로 했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 있는 경북도환경연수원은 1983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40년간 87만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1만2200여명이 이곳에서 각종 환경관련 교육을 마쳤다.이곳의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 봉사단은 재능기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환경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꽃차 소믈리에', '화훼장식기능사', '환경창업지원' 등 3개의 신규 과정 등 모두 7개 과정을 운영해 상반기에 2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하반기부터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환경실무교육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해 '정원전문가'도 양성할 계획이다.또 지역 대학생들의 대구·경북내 환경관련 국·공립기관 취업을 지원하고자 경북대, 안동대 등 생태 및 환경 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E잡 마이스터 캠프'를 대학과 공동운영하기로 헀다.하반기부터는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자체 개발한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으로 환경교육 소식 및 교육과정 안내, 환경교육 관련 행사개최 초청, 환경연수원 소식지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평생 환경학습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환경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환경복지"라며 "다양한 특화 국비 사업확보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도민의 환경복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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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평생 환경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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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앞으로 4년간은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마련했다. 1. 대구 미래 50년 신산업 일자리 발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분야 5대 신산업 중심의 과감한 투자와 성장으로 새로운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한다. 수도권 이남 최대 모빌리티 부품 생태계 기반 UAM 상용화 특화도시 조성, 통합신공항 배후 산단 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와 서비스 로봇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헬스케어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핵심 산업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ABB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 산업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부지공급부터 건축인·허가까지 신속한 원스톱 투자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과 신산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민간 주도 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 강화와 동대구벤처밸리 중심 유망 창업기업 성장 가속화로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도 키워나간다. 2. 경제·산업 구조 혁신으로 기업 성장 전통 제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이 산업 대전환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경제산업 구조를 과감히 혁신, 위기를 넘어 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키워나간다. 지역 산업과 변화의 흐름에 맞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정책개발부터 고용혁신, 고용환경개선 등 기업 지원과 함께 맞춤형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민생경제의 중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 금융지원, 골목 경제권 조성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운다. 스케일업 시스템 고도화로 스타기업 3.0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각 산업단지는 미래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난다. 수성알파시티는 전국 1호 소프트웨어 진흥단지로, 도심융합특구는 도심형 성장 거점으로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변화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2단계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대캠퍼스혁신파크, 대구국가스마트기술산업단지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첨단산업단지 건설까지 대구의 경제·산업 혁신 지도를 새롭게 그려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나간다. 3. 세대별 계층별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 안전망 고용 위기의 여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지속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 지원에 나선다. 청년 유출에 맞서 구직단계부터 채용, 장기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로탐색’을 필두로 ‘대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재직자 그린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들의 민간 고용시장 진입부터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는다. 재취업과 이·전직 등 중장년을 위한 ‘리스타트 4050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 더 나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등 건전한 고용노동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선정도 추진한다. 4.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대구시를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고용 주체 간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 등 일자리사업 추진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간다. 청년 중심 취업 연결과 새로운 일자리 발굴은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앞장 서고, ‘대구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위기 근로자, 이·전직 지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중심의 취업 지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학 내 종합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센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 대구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대구일자리포털’도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에 나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를 적재적소에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시민 평가를 통해 사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자체 지역고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상황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은 앞으로 4년간 대구시 일자리 정책이 나갈 길잡이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 효과 분석, 평가, 환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지게 될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 부흥을 위한 밑그림들이 하나둘 그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는 청년들과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유망한 기업과 좋은 일자리들로 채워져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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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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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평생 환경학습 기회 제공
- 경북도가 환경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도 넓히기로 했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 있는 경북도환경연수원은 1983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40년간 87만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1만2200여명이 이곳에서 각종 환경관련 교육을 마쳤다.이곳의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 봉사단은 재능기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환경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꽃차 소믈리에', '화훼장식기능사', '환경창업지원' 등 3개의 신규 과정 등 모두 7개 과정을 운영해 상반기에 2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하반기부터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환경실무교육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해 '정원전문가'도 양성할 계획이다.또 지역 대학생들의 대구·경북내 환경관련 국·공립기관 취업을 지원하고자 경북대, 안동대 등 생태 및 환경 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E잡 마이스터 캠프'를 대학과 공동운영하기로 헀다.하반기부터는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자체 개발한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으로 환경교육 소식 및 교육과정 안내, 환경교육 관련 행사개최 초청, 환경연수원 소식지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평생 환경학습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환경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환경복지"라며 "다양한 특화 국비 사업확보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도민의 환경복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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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평생 환경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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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에 청년인재 129명 모집
- ▲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 강소기업 청년취업 프로그램인 ‘스타기업 9기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구직자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가 스타기업 9기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구직자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스타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인재를 매칭해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 채용까지 유도해 지역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는 스타기업이 33개사,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가 5개사, 일반기업 7개사 등 총 45개사가 참여하여 청년인재 총 129명을 모집한다. 주력산업 외 플랫폼 및 AI(인공지능) 개발 등을 하는 ICT관련 기업과 온라인마케팅, 가전제품, 화장품 개발 등을 하는 도시형산업 분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총 9개 학교에 소속된 4학년 재학생으로 6월 22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지원서를 확인 후 공지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히어로에 합격한 학생들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기술·연구, 영업·마케팅, 생산·품질, 경영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최대 6개월간 매칭된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하게 된다. 인턴근무 기간 중 시간당 1만 1150원의 근로장학금 혜택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받는다. 기타 채용기업, 채용분야, 담당업무 등 상세정보는 대구테크노파크 및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뛸 수 있도록 스타기업 히어로 육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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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에 청년인재 12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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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로 취업 역량 UP
- <경북대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모습.> 경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올해 첫 시행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이 학생 취업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북대는 지난해 7월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후 처음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를 진행했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산업계가 손잡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경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는 계명대와 한동대, 경운대, 동국대(경주)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공공기관 오픈캠퍼스는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을 이해하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식, 기술, 경험과 태도를 분석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점검하고 키우자는 취지에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탐방으로 실무현장을 이해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자신이 목표한 기관과 직무를 설정한 뒤 체계적으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다. <경북대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모습.>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대 IT대학 컴퓨터학부, 신문방송학부 등 이공 및 인문계 분야 학과 학생 38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NCS 채용전형 이해와 역량중심 자소서 작성 기법, 전문가 컨설팅 등 이론과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감정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이전공공기관 4곳을 직접 방문해 기관 및 사업 소개와 NCS 취업준비 및 자소서 실습,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마지막 날에는 NCS 유형별 면접특강과 함께 실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사업단은 공공기관 현장탐방과 기관 및 직무역량 분석, 면접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향후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석주 경북대 SW교육센터장(컴퓨터학부 교수)은 “오픈캠퍼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7% 학생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다는 답변을 했다”면서 “올해는 참여 공공기관과 학생수를 확대해 공공기관 취업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경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지자체와 교육부가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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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로 취업 역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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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과 대학생 기자 2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지원하는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4월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이뤄진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10개 팀(2인1조)으로 나눠 지역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한 뒤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인재상,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인터뷰해 전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의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 성실도, 보고서·UCC완성도, SNS 활동범위 등을 심사한 결과, 10조의 박한비(경북대 생물학과)와 이명진(계명대 언론영상학과)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팜과 CMA글로벌을 방문한 10조 학생들은 활동성실도와 보고서 작성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3월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 및 인근 대학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2년 이내)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영남일보를 비롯해 잡코리아·사람인 등 인력 채용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모집 공고를 했고, 지역 대학 취업지원팀과 일자리센터의 협조도 받았다.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기자단을 꾸렸다.이들 기자단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팀당 2개 기업을 방문,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한 뒤 블로그와 SNS 등에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영남일보 기자들로 구성된 멘토 기자단이 첨삭해 완성도를 높였고 기사 작성법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했다. 또한 탐방한 기업에 대한 홍보영상(UCC)을 제작해 기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대구경북에도 타 지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좋은 기업이 적지 않지만 취업준비생과 시민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에서 2016년 시작됐다.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였다.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우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지역기업 정보 부족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의 우수인재 구인난 해결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 부족으로 우수인재 역외 취업 현상 방지 등을 목표로 청년공감 기자단을 기획했다. 이에 기업과 가장 친숙해야 할 미래 취업준비생들로 기자단을 구성했고,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올해 4년째를 맞은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현재까지 110명의 학생 기자들을 배출했으며 총 170여개의 기업을 방문해 이들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정보를 전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의 기업 탐방 결과물은 당장 신문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이 청년기자단 학생들이 앞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 구직하는 입장에선 ‘대우나 조건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해서 취업의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에도 건실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많다. 무턱대고 역내 기업을 외면하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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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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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청년출발선지원 왜 필요한가' 토론회 개최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청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청년에게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청년수당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 불평등과 청년수당, 청년 출발지원정책의 필요성' 토론회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 '2020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와 관련 2030세대가 체감하는 불평등 사회구조와 청년의 불공정성에 대한 감수성 이해, 해결 방안 등을 국회와 서울시, 전문가,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토론회에 발제자로 2명이 초청됐다.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이다.이정우 교수는 저명한 경제학자이다. '불평등의 경제학' '약자를 위한 경제학' 등 불평등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다수의 단행본을 출간했다.김종진 부소장은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과 서울시 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산업노동학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간싱크탱크인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이다. 토론자 및 토론사회로 5명이 초청됐다. 정세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청년의 격차해소 및 사회진입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기현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장이 '청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의 필요성'을, 김희성 서울청년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이 ‘청년문제가 왜 불평등 문제인가’를, 윤형중 랩2050 연구원이 ‘청년수당부터 기본소득까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토론의 사회는 남재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이 맡는다. 토론회에서는 ‘지원을 필요로 하는 모든 청년’에 대한 서울 청년수당 대규모 확대 등 보편적 청년출발지원 정책이 필요한 이유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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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청년출발선지원 왜 필요한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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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공공기관, 1분기 신규채용 6918명
-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의 올해 1분기 신규채용 규모는 69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에서 지난달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신규채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올해 1/4분기 신규채용 인원은 전년 동기 6515명보다 403명, 비율로는 6% 늘어난 6918명이다. 지난 2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한해 공공기관에서 총 2만5000명의 정규직 신규채용을 추진키로 밝힌 바 있다. 애초 발표한 2만3000명에서 2000명이 추가된 규모다. 이에 따르면 1/4분기 채용인원은 올해 목표 채용 대비 28%에 달한다. 통상적으로 상반기 결원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 채용 규모가 상향 조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공공기관 총 신규채용 인원은 목표치인 2만5000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서울대병원 564명을 시작으로 △충남대 △부산대 △전남대 △경상대 △강원대 △충북대 △경북대 등의 지방거점 대학병원에서 3자리 수의 신규채용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각 200명대, 근로복지공단과 국립암센터는 평균 100명대의 신규채용을 진행하며 1/4분기 채용을 견인했다.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 2017년에 첫 감소세를 보였다. 2015년의 경우 2014년 대비 11%가 늘었고, 2016년은 전년 대비 9%, 그리고 2017년에 들어 7% 늘어나는데 그쳐 두 자릿수 증가율에서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 하지만 지난해 목표 초과달성으로 2017년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하며 선전했고, 증가율 또한 다시 두 자릿수로 돌아왔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1분기 공공기관 신규채용이 호조를 보였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은 경직된 상황"이라며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도 더불어 신규채용 규모가 늘어날 것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의 질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올해 정부에서 밝힌 신규채용 목표 인원은 2만5000명으로 이들은 모두 정규직 채용이다. 이와 별도로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만6000명이었던 '체험형 인턴'도 올해 그 규모를 늘려 1만8000명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별로 직무 분야를 폭넓게 발굴하고, 다양한 유형의 인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으로 대표적으로는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계절별 맞춤형 일자리'를 예로 들 수 있다. 채용 여력과 업무상 필요가 있는 공공기관에서 동절기에만 5000여명의 체험형 인턴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것인데, 일자리지표 개선을 위해 단기 일자리 창출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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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공공기관, 1분기 신규채용 69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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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술이전 사업 1년…취직 1000명 성과
-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이하 청년 TLO) 사업 1년 만에 1000명쯤의 취직자를 만드는 등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0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2019년 청년 TLO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19년 청년 TLO 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과 경북대·동명대·수원대·우석대 등 권역별 대학 총장 및 부총장, 청년TLO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66개 대학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단장, 1기·2기 청년 TLO, 기업 관계자 등 500명쯤이 참석했다.2019년 2년째를 맞는 ‘청년 TLO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이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일정 기간(6개월) 채용해 대학 보유 기술의 사업화 및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 사업을 통해 청년 TLO를 통해 각 대학이 보유한 기술 민간 이전 촉진 활동과 청년 TLO 참여 학생의 취업 연계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기준 기술이전 528건, 기술료 65억1300만원, 취직자 1083명이 발생했다. 2019년에는 66개 대학 4000명의 청년 TLO를 신규로 선발한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청년 TLO 활동을 알리는 청년 TLO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8년 청년 TLO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박람회 순으로 진행했다. 향후 진로와 경력을 고민하는 청년 TLO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채용 트렌드 및 취업노하우 등의 특강도 열렸다. 주요 기업의 채용설명회, 청년 TLO를 채용하기 원하는 25개의 기술 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등 청년TLO의 취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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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술이전 사업 1년…취직 1000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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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6개 대학 선정
- ▲ 경북도는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 6곳을 선정했다. 매년 평가결과에 따라 계속지원 여부 확정하고 최대 5년간 지원한다. 경북도는 대학생 취업·창업 지원과 진로 교육 개선을 위해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 6곳을 선정했습니다. 공모로 선정된 대학은 대구한의대와 금오공과대, 호산대, 경북대(상주캠퍼스), 경북도립대, 포항대입니다. 이들 대학에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연간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매년 평가를 통해 최장 5년간 추진합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진로 선택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통합 취업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북도는 취업 전문인력과 프로그램 부족 등 열악한 여건 개선이 절실하다는 대학 목소리를 반영해 공모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기존 국비 지원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대학은 제외됐습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한 전문상담사의 컨설팅과 체계적인 취·창업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개척과 취·창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들이 머무는 경상북도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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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6개 대학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