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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구, 부산시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 최우수 선정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부산광역시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한해간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 업무 전반에 대하여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수영구는 민간 부문 일자리 지원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취약계층 고용지원을 위한 공동주택 고령자 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원스톱 호텔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구청이 직접 수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교육,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과정 등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청년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청년 구정 참여 마일리지 사업,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지속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영구는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수상하며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고용 위기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세대별·맞춤별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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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12-15
  • 창원특례시, 정년퇴직 노동자 대상 재취업지원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과 23일 올해 정년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와 청원경찰 총 14명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이 50세 이상의 정년 퇴직예정자에게 진로설계, 취업 알선 등 의무적으로 제공 해야하는 교육 등의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시에서는 퇴직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생애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12명이 수료하였다.  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노동자가 재취업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빛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계획이다.  심동섭 인사과장은 “우리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으로 좋은 인생 설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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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3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우수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그리고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시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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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29
  •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8월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본부장 김영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시니어인턴십 사업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에 참여하여 시니어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현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교통시설분야에 130여 명이 공익형 노인일자리로 참여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장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래박물관 등 4개 시설에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시니어 인력을 위해 직무교육을 비롯한 안전교육과 맞춤형 근무환경 등을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과의 상호 협력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100세 시대 및 고령화 시대에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시대적 과제임을 알고 있으며, 우리 공단에서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령자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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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장성군 북이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안전교육’ 실시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주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도와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 현장에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를 비롯해 작업 시 유의사항, 교통안전,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관내 파출소장이 동행해 작업 시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고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안전 의식을 재차 강조했다. 북이면 관계자는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사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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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용인시, 맞춤형 취업 지원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모집
      용인시는 23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희망플러스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들의 개인별 역량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채용 동향, 직무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한편 개인별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년, 중장년,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 취업희망플러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다. 교육은 2월14일부터 3월11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시민취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에게 교육참여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총 4회에 걸쳐 줌으로 온라인 집단 상담을 진행한 후 개인별 일정에 따라 1:1 밀착 상담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상담을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월28일부터 2월10일까지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226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자 직무멘토링, MBT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쓰기, 모의면접 교육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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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부산 수영구, '공동주택 고령자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고령자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공동주택 9개소를 신규선정 및 지원했으며 올해는 7개소를 추가 선정한다. 최근 지속적인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인한 경비원 고용유지비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으로 이어지자 관리비 절감을 위한 고용해지로 실직 경비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수영구에서는 만 55세 이상 경비원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취업 취약계층인 만 55세 이상 경비원의 고용 유지 및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수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55세 이상 경비원을 신규채용하거나 만 55세 이상 경비원을 해고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한 실적이 있는 100세대 이하 공동주택이며 선정 시 경비원 1명에 최대 월 57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4∼28일까지이며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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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4
  • 곡성군, 2022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1천377명 모집
        전남 곡성군이 오는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개 유형 1천377명이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16개 사업 1천122명을 모집하며 사회서비스형으로는 7개 사업 135명을 모집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형 3개 사업 70명, 취업 알선형 3개 사업 50명이다. 각 사업은 11개 읍면사무소와 3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 ㈔곡성군새마을회,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게 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수행기관 3개소에서 정한 모집 장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 변이종과 돌파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치명률이 높은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 추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청자가 밀집되지 않도록 방문 요일을 지정해 신청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신청서를 우선 접수하고 백신 추가 접종(3차 접종)을 완료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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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한국남동발전,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한 '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6일 경남 고성읍 고성초등학교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환경개선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을 개장했다.    이에 남동발전은 제주빌레낭(미세먼지 저감식물 ‘빌레나무’의 제주방언), 스킨답서스, 아비스 등과 같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7종의 공기정화식물을 발전소 주변 초등학교와 돌봄센터 등 총 3개 지역 40개 취약계층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 인력을 식물 재배원과 사후관리원으로 고용해 고령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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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익산시, ‘어르신 취업박람회’ 큰 호응
           익산시가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인턴십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고령자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삼정농산푸드, 주식회사 라온인, 주식회사 서영주택,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온정있는마을 완주봉상생강조합 등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추후 심층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을 약속했다.  센터는 이력서 작성 등을 비롯한 구직 컨설팅을 통해 희망하는 직종을 매칭하고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과 증명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구직을 위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경제 상황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은 직종별 구직 매칭을 통한 높은 채용 만족도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고령자가 안정적이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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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서울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 운영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발맞춰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그간 제한적 대면 방식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돼 왔던 일자리 상담을 이번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에서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 것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12개 동에서 각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상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구청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온라인 방식의 구직 활동에 취약한 고령자,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자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 등을 고려한 일자리 매칭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한 현장상담실을 방문한 구직자 정보를 DB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용정보시스템에도 등록해 적시적소에 매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심산업과,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중장년층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실시한다. 경비원 신임 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이번 교육은 구에서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경비업법, 호송경비 실무, 범죄 예방론, 직업윤리서비스 등으로 1일 8시간씩 총 24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구비서류를 중구청 별관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아울러 구의 창업인큐베이터이자 메이커스페이스인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중구민과 동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스마트 기기 편집, 프리미어 편집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 사항은 을지유니크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견뎌낸 우리 구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이 곧 경제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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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광주시교육청,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 첫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도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퇴직 후 생애 설계 기회 제공 및 이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올해 처음 실시됐다. 퇴직 3년 이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당초 퇴직예정근로자 중 교육 희망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축소된 인원인 91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력서 작성 방법 습득 ▲경력면접 기본기 다지기 ▲창업 트렌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이 퇴직 후 인생 설계 및 사전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20일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및 '만족'이 85%를 차지해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관계자는 "퇴직 예정 근로자들이 퇴직 후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취업·창업 정보를 안내하고 생애 설계에 대한 사전준비를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만족도가 높았으나 교육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번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도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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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8-27
  • 정부, 여성고용촉진위한 유망직종 직업교육 강화 및 돌봄·육아 부담 완화 정책 추진
            정부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고용을 촉진하고자 디지털 등 유망직종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돌봄·육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범정부 제3기 인구정책 TF 여성고용·가족정책반' 과제를 발표했다.     ◇ IT·콘텐츠 등 여성 직업교육훈련 확대…3년 내 여성기업 성장자금 2조5천억원 공급 정부는 우선 정보기술(IT), 디자인, 콘텐츠, 빅데이터 등 고숙련·고부가가치 분야 여성 직업교육훈련 지원 대상을 올해 2천600명에서 내년에 2천800명으로 늘린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는 부처에는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을 추가해 모두 10개 부처로 확대한다. 이에 따른 지원대상은 3천200명 정도로 늘어난다.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한 기업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요건 중 취업자의 경력단절 기간은 '퇴직 후 3년 이상 경력단절'에서 '퇴직 후 2년 이상 경력단절'로 기준을 완화한다. 여성 창업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2조5천억원 규모의 여성기업 성장자금을 2024년까지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여성기업 보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 청소년과 청년이 이공계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내년 중 진로 탐색부터 취·창업까지를 모두 지원하는 통합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미 취업한 여성은 경력을 계속 유지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자문·돌봄 맞춤형 지원 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직장에서 성희롱·성차별을 당했을 때 사업주가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내년 5월부터는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여가친화인증'과 관련해서는 후보 기업이 최근 3년 이내에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을 위반하면 인증을 받을 수 없도록 인증제도를 고친다. 기업 공시에 성별 채용·임직원 구성·임금 등의 내용을 공개하는 성별 분리 공시는 내년까지 공개항목을 더욱 확대한다.     ◇ 자녀 돌봄지원 시간 출·퇴근, 주말로 확대…1인 가구용 정부 기본계획 수립 여성이 떠안는 육아와 돌봄 부담이 경력단절이나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아침과 저녁 시간까지로 연장한다. 지역 아동센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에도 운영하도록 하는 등 그간 육아 공백이 발생했던 부모의 평일 출·퇴근과 주말 출근에 대비한다.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더 많이 지원해주는 '돌봄취약계층'에는 내년부터 한부모, 장애아동 외에 청소년부모와 아동학대 우려 가정도 포함한다.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중 기초생활수급 여건이 되는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수를 파악해 내년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국내 가구 형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인 가구에는 고독이나 고립을 겪지 않도록 내년부터 1인가구 자조모임과 같은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1인가구 내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실태조사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1∼2인 가구의 지출실태를 고려해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도 완화할 예정이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청년·고령자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도 강화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청년주택 24만3천호, 고령자임대주탁 5만2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합계출산율 0.84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의 초저출산 현상과 함께 향후 심각한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공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성별 업종 분리 현상과 경력단절, 높은 비정규직 비율, 임원 등 고위직에서의 유리천장 등의 상황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행 상황을 충실히 점검해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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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7-29
  • 한국남동발전, 노인일자리 창출위한 '공공 및 민간기관과 업무 협약식'
          한국남동발전이 경상남도를 비롯한 15개 공공 및 민간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3일 경남 사천시 향촌동 실버카페 바다마실에서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노인일자리지원기관, 공공 및 민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공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경남지역이 2024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령자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확대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남도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기관별 연계 신규 사업개발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등 참여기관은 시니어 인턴십 국비지원사업, 시니어 산재서포터즈 등 각 참여기관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며, 신규 및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민관공 협력을 통해 경남 지역의 고령자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사업인 KOEN Job Together를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 적합형 일자리 사업인 ‘KOEN 바다사랑지킴이’, ‘미세먼지 저감식물(빌레낭) 보급사업’ 등을 통해 경남지역에 총 467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뿐만아니라, 저소득층, 장애인 등 다양한 일자리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춘 일자리 창출 활동을 통해 전국의 사업소 주변지역에서 총 1218개의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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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울릉도 지역 민간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대영)는 13일 오후 3시에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이화천), 울릉두레관광㈜(대표 이진), 울릉산채영농조합(대표 조현덕) 등 경북 울릉군 7개 민간 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인턴십을 활용해 추진된다. 울릉도에 소재한 민간 기업의 만 60세 이상 고령자 신규채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인 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고령자를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희망자 문의는 대표전화 1577-1923로 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울릉도 지역의 민간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 홍보, 교육, 사업모델 확산 등의 지원을 하며, 사업 수행기관인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참여기업 모집 및 관리, 예산 지원,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7개 기업은 지역특산물 제조원, 관광버스 운전원, 숙박시설 서비스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3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대영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그간 도서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고령자 채용수요가 적었던 현실을 극복하고, 울릉도 지역의 특색에 맞는 민간일자리가 창출된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며 "민간 노인일자리 사업이 울릉도 지역의 기업과 어르신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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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직업동향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정년퇴직 노동자 대상 재취업지원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과 23일 올해 정년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와 청원경찰 총 14명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이 50세 이상의 정년 퇴직예정자에게 진로설계, 취업 알선 등 의무적으로 제공 해야하는 교육 등의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시에서는 퇴직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생애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12명이 수료하였다.  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노동자가 재취업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빛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계획이다.  심동섭 인사과장은 “우리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으로 좋은 인생 설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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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합천군,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열다'
      '내 일이 있어야 행복한 내일(來日)도 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68.1%가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경제적 빈곤, 외로움 등 기대수명이 높아질수록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 일자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경남 합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교통정리 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창립한 노인일자리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경제적, 사회적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보급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24가지 사업에 998명의 어르신이 채용돼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실버카페 '카페수려한'은 합천의 슬로건 '수려한 합천'에서 이름을 땄다. 10명이 2인 1조가 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모두 60세 이상의 바리스타들로 최고령 바리스타는 71세이다. 커피를 비롯한 생강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 건강음료와 커피콩빵, 팥빙수 등의 메뉴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지만 어르신 바리스타의 특별한 손맛이 더해진다. 오랫동안 음식을 만들어 온 손맛이 빛을 발하고 열정은 더해져 새로운 메뉴 개발과 제조·판매를 위한 노력은 특별하다. '카페수려한'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투자비 및 장비구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년 전 오픈했다. 현재는 정성 가득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 카페에서 일하는 A씨는 "하루 3시간 카페에서 일하는 것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올라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다음 달 7월에는 건강하고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려한찬'사업이 시작된다. 12명의 어르신이 만든 반찬과 밀키트를 판매하고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할 예정이다. 관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식재료로 어머니의 밥상을 생각나게 하는 가정식 반찬과 국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타깃으로 한다. 건강 및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요즘 세대에 맞춰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도 판매할 예정이다. '수려한찬'은 2021년 말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천만 원을 지원받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7월 중순쯤 첫 판매를 시작하면 새로운 유형의 노인 일자리로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윤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 추진하는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05
  • 용인시, 맞춤형 취업 지원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모집
      용인시는 23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희망플러스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들의 개인별 역량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채용 동향, 직무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한편 개인별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년, 중장년,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 취업희망플러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다. 교육은 2월14일부터 3월11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시민취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에게 교육참여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총 4회에 걸쳐 줌으로 온라인 집단 상담을 진행한 후 개인별 일정에 따라 1:1 밀착 상담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상담을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월28일부터 2월10일까지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226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자 직무멘토링, MBT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쓰기, 모의면접 교육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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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1-24
  • 곡성군, 2022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1천377명 모집
        전남 곡성군이 오는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개 유형 1천377명이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16개 사업 1천122명을 모집하며 사회서비스형으로는 7개 사업 135명을 모집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형 3개 사업 70명, 취업 알선형 3개 사업 50명이다. 각 사업은 11개 읍면사무소와 3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 ㈔곡성군새마을회,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게 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수행기관 3개소에서 정한 모집 장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 변이종과 돌파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치명률이 높은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 추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청자가 밀집되지 않도록 방문 요일을 지정해 신청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신청서를 우선 접수하고 백신 추가 접종(3차 접종)을 완료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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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한국남동발전,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한 '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6일 경남 고성읍 고성초등학교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환경개선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을 개장했다.    이에 남동발전은 제주빌레낭(미세먼지 저감식물 ‘빌레나무’의 제주방언), 스킨답서스, 아비스 등과 같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7종의 공기정화식물을 발전소 주변 초등학교와 돌봄센터 등 총 3개 지역 40개 취약계층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 인력을 식물 재배원과 사후관리원으로 고용해 고령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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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익산시, ‘어르신 취업박람회’ 큰 호응
           익산시가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인턴십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고령자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삼정농산푸드, 주식회사 라온인, 주식회사 서영주택,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온정있는마을 완주봉상생강조합 등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추후 심층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을 약속했다.  센터는 이력서 작성 등을 비롯한 구직 컨설팅을 통해 희망하는 직종을 매칭하고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과 증명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구직을 위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경제 상황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은 직종별 구직 매칭을 통한 높은 채용 만족도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고령자가 안정적이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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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서울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 운영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발맞춰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그간 제한적 대면 방식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돼 왔던 일자리 상담을 이번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에서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 것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12개 동에서 각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상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구청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온라인 방식의 구직 활동에 취약한 고령자,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자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 등을 고려한 일자리 매칭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한 현장상담실을 방문한 구직자 정보를 DB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용정보시스템에도 등록해 적시적소에 매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심산업과,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중장년층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실시한다. 경비원 신임 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이번 교육은 구에서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경비업법, 호송경비 실무, 범죄 예방론, 직업윤리서비스 등으로 1일 8시간씩 총 24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구비서류를 중구청 별관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아울러 구의 창업인큐베이터이자 메이커스페이스인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중구민과 동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스마트 기기 편집, 프리미어 편집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 사항은 을지유니크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견뎌낸 우리 구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이 곧 경제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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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광주시교육청,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 첫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도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퇴직 후 생애 설계 기회 제공 및 이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올해 처음 실시됐다. 퇴직 3년 이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당초 퇴직예정근로자 중 교육 희망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축소된 인원인 91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력서 작성 방법 습득 ▲경력면접 기본기 다지기 ▲창업 트렌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이 퇴직 후 인생 설계 및 사전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20일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및 '만족'이 85%를 차지해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관계자는 "퇴직 예정 근로자들이 퇴직 후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취업·창업 정보를 안내하고 생애 설계에 대한 사전준비를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만족도가 높았으나 교육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번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도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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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부천시, 5대 특화산업통해 일자리정책 고도화 추구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국가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고 특히, 경제여건 변화에 취약한 일용직, 여성, 소상공인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우선, 이동 제한에 따른 소비가 줄면서 국가의 경제성장이 뒷걸음치고 고용한파가 불면서 많은 일자리의 임금과 처우가 낮아졌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안정화될 거란 기대가 있었으나 감염 확산이 장기화되자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움직임도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부천시도 공공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금형 등 5대 특화산업을 통해 경제 활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책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확대 및 강화하여 질 좋은 일자리 확보는 물론 취약분야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과 포용적 노동일터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와 부천시 노동시장의 현주소 과거 금융위기나 외환위기와 달리 코로나19는 대면서비스를 하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교육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감소가 가장 큰 계층은 여성으로, 이는 대면서비스와 관련된 업종에 많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 민선7기에 들어서며 부천시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5세 이상 고용률이 58.6%로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가 전년 대비 악화됐다. 또 부천시의 지역총생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제조업이나 그 규모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사업체수와 종사자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2020년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수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상용근로자가 2%, 일용근로자가 11%, 임시근로자가 10% 감소하여 일용·임시근로자가 상용근로자에 비해 타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고령자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상용근로자 보다 일용·임시근로자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부천시는 2021년 일자리 목표를 작년보다 0.3% 상향 조정한 58.9%로 설정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형 시스템 일자리' 구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중소상공인 밀집도시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0인 이하 소상공업체가 92%를 차지해 코로나19가 쏜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시는 청년, 노인 등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역 특화산업을 4대 핵심 추진 분야로 설정했다. 이에 분야별 문제점 도출, 전략수립, 실행과 지원으로 체계화하는 '시스템일자리' 사업모델을 구축해 고용시장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일자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일·쉼균형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동노동자쉼터를 개소해 플랫폼 노동자(배달대행자,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비정규직센터를 확대·이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국가지정 법정 문화도시로서 영상문화산업단지융복합타운, 부천아트센터(문화예술회관), 폴리스튜디오 조성 등 문화사업 다변화를 이끌어내며 신규 일자리를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들과의 지역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최근 선보인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13개 마을기업에 매년 5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의 강력한 산업경쟁력이자 특화산업인 금형 분야는 기업 현장수요에 따라 '섹터 특화형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 발굴과 모집, 전략적 훈련과정, 고용 거버넌스를 활용한 매칭과 피드백 등의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했다. 시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분야 최우수상,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석권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8차례나 수상하는 등 부천시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부천시 주력 산업 고도화, 맞춤형 교육 등 경쟁력 높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실태 및 고용환경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82.7%가 매출 하락, 40.4%는 경영악화로 신규채용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정부의 고용정책으로는 '금융세제지원, 규제혁신 등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61.9%)을 꼽았으며 고용여건은 당분간 악화 상태일 것으로 봤다. 이에 부천시는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기업체에 전문인력을 매칭하고 있다. 또 코로나 극복 이후 경제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신규채용에 대비,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교육·알선 등의 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청년,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비롯해 취·창업 교육 및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송내역에 위치한 일자리카페는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중년들을 위한 취업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일자리사업 컨설팅 등 관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며 민·관·산·학 일자리거버넌스를 구축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코로나19로 앞당겨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관 협업 시스템으로 산업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천시 5대 특화산업(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은 각각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지원, 인력양성, 기술 고도화 등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대장신도시, 상동영상문화단지, 혁신지구 등 조성 시, 입주기업 맞춤형 일자리 훈련 등을 추진해 취업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부천노사민정협의회, 부천고용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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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씽씽-지바이크, 노인 일자리 '시니어 인턴' 500명 채용규모
          공유킥보드 서비스 씽씽과 지쿠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인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인턴 제도는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고용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본부, 참여기업으로 지쿠터 운영사 지바이크,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 수행기관으로 스탭스, 인크루트가 참여한 5자 간 협약이다.   선정된 시니어 인턴은 공유형 전동킥보드 재배치 등 안전관리 업무, 소독 등 코로나19 관련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전국 12개 광역지자체에서 3개월간 진행되며 채용 규모는 총 500명 규모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신규 참여자 1명당 최대 111만원(월 최대 37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는 "이번 시니어 인턴 업무협약이 주 이용층인 2030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업을 다방면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시니어인턴십 제도를 통해 국가정책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현재 시행 중인 '지쿠터실버스타스' 등 공유킥보드를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 모델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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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서울시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지원... '한옥고택 관리사·온라인 셀러'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지원의 일환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신중년 한옥고택관리사’와 ‘무재고 온라인 판매 셀러’ 양성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중년 한옥고택관리사’ 양성 사업은 한옥고택의 전통문화가치 보존을 위한 관리사 양성 및 일자리 연계 사업으로 한옥고택관리사협동조합과 협력해 추진한다. 한옥고택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숙박관리업무(예약, 입·퇴실, 숙박관리, 투숙객응대 등), 문화체험업무(문화해설,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및 생활 속 일상 관리 업무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전통가옥 소유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운영·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 운영이 가능한 50+전문 인력 양성 후 일자리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무재고 온라인 판매 셀러’ 양성 사업은 무재고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상품 판매를 하는 1인 창업 모델이다. 창업 초기 비용 및 상품의 사입 없이 매출 발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직접 배송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공간적 제약 없이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50+세대가 손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품 판매 및 쇼핑몰 구축·운영 전반에 특화된 교육과 실습, 1대 1 맞춤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창업 초기 온라인 시장 진입의 어려움을 덜고자 각종 솔루션(S/W셀러툴, 상품가공툴 등) 및 인큐베이팅 공간을 교육기간(2개월) 동안 제공한다. 이 사업은 유료로 진행되며, 기존 교육비는 월 60만원이나 민간·공공의 자원 분담을 통해 1인당 월 22만원으로 진행된다.   ‘신중년 한옥고택관리사’와 ‘무재고 온라인 판매 셀러’ 양성 사업에 지원하고 싶은 사람은 50+포털에서 자세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50+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돕기 위해서는 적합한 직무 발굴 및 그에 맞는 역량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 50+세대에 꼭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긍정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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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원주시, 25일 까지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원주시청 청사 전경.   강원 원주시가 21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직접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업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일자리사업'은 크게 지역공동체일자리와 행복일자리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는 공원 가꾸기, 꽃모 심기 등 19개 분야 65명, 행복일자리는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취업상담, 환경정비 4개 분야 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이어야 한다.단, 공무원 가족과 직접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 동일 유형 사업 간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반복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20시간 이내다. 시간당 872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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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서대문구, 2021년 하반기 162명 안심일자리 진행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근로의욕 향상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12월1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62명(청년과 일반 148명, 만 65세 이상 고령자 14명)이며 근로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가족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구민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며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서류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구직표 또는 구직등록필증,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이다. 대출이나 부채를 빼면 실질적으로 재산이 3억 원 이하가 되는 경우 관련 증명서를 내면 감액 조정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 자격에 맞는 지원자 가운데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수, 재산보유액, 가구소득 등에 대한 가중치 합산점수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는 구청 부서나 동주민센터, 보건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환경정비, 방역관리, 전산작업, 도서정리, 대민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1일 임금은 하루 5시간 근무자 4만4000원, 3시간 근무자 2만7000원이다. 여기에 하루 5000원의 식비와 주휴 및 연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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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울릉도 지역 민간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대영)는 13일 오후 3시에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이화천), 울릉두레관광㈜(대표 이진), 울릉산채영농조합(대표 조현덕) 등 경북 울릉군 7개 민간 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인턴십을 활용해 추진된다. 울릉도에 소재한 민간 기업의 만 60세 이상 고령자 신규채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인 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고령자를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희망자 문의는 대표전화 1577-1923로 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울릉도 지역의 민간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 홍보, 교육, 사업모델 확산 등의 지원을 하며, 사업 수행기관인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참여기업 모집 및 관리, 예산 지원,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7개 기업은 지역특산물 제조원, 관광버스 운전원, 숙박시설 서비스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3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대영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그간 도서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고령자 채용수요가 적었던 현실을 극복하고, 울릉도 지역의 특색에 맞는 민간일자리가 창출된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며 "민간 노인일자리 사업이 울릉도 지역의 기업과 어르신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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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산림복지진흥원, ‘2021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 참가기관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달 7일까지 '2021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녹색자금으로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 3년 미만 기관 또는 예비 창업자로 참여기관은 만 5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전국 평균 소득의 100분의 60 이하인 자 등 취약계층에서 1명 이상 고용해야 한다. 사업분야는 ▲산림·임업시설 연계사업 ▲도시숲 연계사업 ▲숲관광 사업 ▲산촌유학 연계사업 ▲산림레포츠 연계사업 등이며 전문업과 연계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 제안서에 대해 산림복지진흥원은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총 20개 내외의 지원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1개 기관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 종사자 역량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조건과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복지흥원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용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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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지역뉴스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정년퇴직 노동자 대상 재취업지원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과 23일 올해 정년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와 청원경찰 총 14명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이 50세 이상의 정년 퇴직예정자에게 진로설계, 취업 알선 등 의무적으로 제공 해야하는 교육 등의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시에서는 퇴직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생애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12명이 수료하였다.  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노동자가 재취업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빛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계획이다.  심동섭 인사과장은 “우리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으로 좋은 인생 설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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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우수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그리고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시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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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8월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본부장 김영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시니어인턴십 사업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에 참여하여 시니어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현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교통시설분야에 130여 명이 공익형 노인일자리로 참여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장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래박물관 등 4개 시설에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시니어 인력을 위해 직무교육을 비롯한 안전교육과 맞춤형 근무환경 등을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과의 상호 협력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100세 시대 및 고령화 시대에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시대적 과제임을 알고 있으며, 우리 공단에서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령자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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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합천군,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열다'
      '내 일이 있어야 행복한 내일(來日)도 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68.1%가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경제적 빈곤, 외로움 등 기대수명이 높아질수록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 일자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경남 합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교통정리 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창립한 노인일자리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경제적, 사회적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보급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24가지 사업에 998명의 어르신이 채용돼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실버카페 '카페수려한'은 합천의 슬로건 '수려한 합천'에서 이름을 땄다. 10명이 2인 1조가 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모두 60세 이상의 바리스타들로 최고령 바리스타는 71세이다. 커피를 비롯한 생강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 건강음료와 커피콩빵, 팥빙수 등의 메뉴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지만 어르신 바리스타의 특별한 손맛이 더해진다. 오랫동안 음식을 만들어 온 손맛이 빛을 발하고 열정은 더해져 새로운 메뉴 개발과 제조·판매를 위한 노력은 특별하다. '카페수려한'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투자비 및 장비구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년 전 오픈했다. 현재는 정성 가득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 카페에서 일하는 A씨는 "하루 3시간 카페에서 일하는 것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올라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다음 달 7월에는 건강하고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려한찬'사업이 시작된다. 12명의 어르신이 만든 반찬과 밀키트를 판매하고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할 예정이다. 관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식재료로 어머니의 밥상을 생각나게 하는 가정식 반찬과 국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타깃으로 한다. 건강 및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요즘 세대에 맞춰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도 판매할 예정이다. '수려한찬'은 2021년 말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천만 원을 지원받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7월 중순쯤 첫 판매를 시작하면 새로운 유형의 노인 일자리로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윤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 추진하는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05
  • 장성군 북이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안전교육’ 실시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주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도와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 현장에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를 비롯해 작업 시 유의사항, 교통안전,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관내 파출소장이 동행해 작업 시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고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안전 의식을 재차 강조했다. 북이면 관계자는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사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5-24
  • 용인시, 맞춤형 취업 지원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모집
      용인시는 23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희망플러스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들의 개인별 역량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채용 동향, 직무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한편 개인별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년, 중장년,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 취업희망플러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다. 교육은 2월14일부터 3월11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시민취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에게 교육참여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총 4회에 걸쳐 줌으로 온라인 집단 상담을 진행한 후 개인별 일정에 따라 1:1 밀착 상담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상담을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월28일부터 2월10일까지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226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자 직무멘토링, MBT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쓰기, 모의면접 교육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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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부산 수영구, '공동주택 고령자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고령자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공동주택 9개소를 신규선정 및 지원했으며 올해는 7개소를 추가 선정한다. 최근 지속적인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인한 경비원 고용유지비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으로 이어지자 관리비 절감을 위한 고용해지로 실직 경비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수영구에서는 만 55세 이상 경비원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취업 취약계층인 만 55세 이상 경비원의 고용 유지 및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수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55세 이상 경비원을 신규채용하거나 만 55세 이상 경비원을 해고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한 실적이 있는 100세대 이하 공동주택이며 선정 시 경비원 1명에 최대 월 57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4∼28일까지이며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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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2-01-14
  • 곡성군, 2022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1천377명 모집
        전남 곡성군이 오는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개 유형 1천377명이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16개 사업 1천122명을 모집하며 사회서비스형으로는 7개 사업 135명을 모집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형 3개 사업 70명, 취업 알선형 3개 사업 50명이다. 각 사업은 11개 읍면사무소와 3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 ㈔곡성군새마을회,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게 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수행기관 3개소에서 정한 모집 장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 변이종과 돌파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치명률이 높은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 추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청자가 밀집되지 않도록 방문 요일을 지정해 신청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신청서를 우선 접수하고 백신 추가 접종(3차 접종)을 완료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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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10
  • 한국남동발전,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한 '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6일 경남 고성읍 고성초등학교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환경개선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을 개장했다.    이에 남동발전은 제주빌레낭(미세먼지 저감식물 ‘빌레나무’의 제주방언), 스킨답서스, 아비스 등과 같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7종의 공기정화식물을 발전소 주변 초등학교와 돌봄센터 등 총 3개 지역 40개 취약계층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 인력을 식물 재배원과 사후관리원으로 고용해 고령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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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서울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 운영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발맞춰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그간 제한적 대면 방식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돼 왔던 일자리 상담을 이번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에서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 것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12개 동에서 각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상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구청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온라인 방식의 구직 활동에 취약한 고령자,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자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 등을 고려한 일자리 매칭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한 현장상담실을 방문한 구직자 정보를 DB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용정보시스템에도 등록해 적시적소에 매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심산업과,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중장년층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실시한다. 경비원 신임 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이번 교육은 구에서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경비업법, 호송경비 실무, 범죄 예방론, 직업윤리서비스 등으로 1일 8시간씩 총 24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구비서류를 중구청 별관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아울러 구의 창업인큐베이터이자 메이커스페이스인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중구민과 동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스마트 기기 편집, 프리미어 편집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 사항은 을지유니크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견뎌낸 우리 구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이 곧 경제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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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광주시교육청,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 첫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도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퇴직 후 생애 설계 기회 제공 및 이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올해 처음 실시됐다. 퇴직 3년 이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당초 퇴직예정근로자 중 교육 희망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축소된 인원인 91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력서 작성 방법 습득 ▲경력면접 기본기 다지기 ▲창업 트렌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이 퇴직 후 인생 설계 및 사전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20일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및 '만족'이 85%를 차지해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관계자는 "퇴직 예정 근로자들이 퇴직 후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취업·창업 정보를 안내하고 생애 설계에 대한 사전준비를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만족도가 높았으나 교육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번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도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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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부천시, 5대 특화산업통해 일자리정책 고도화 추구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국가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고 특히, 경제여건 변화에 취약한 일용직, 여성, 소상공인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우선, 이동 제한에 따른 소비가 줄면서 국가의 경제성장이 뒷걸음치고 고용한파가 불면서 많은 일자리의 임금과 처우가 낮아졌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안정화될 거란 기대가 있었으나 감염 확산이 장기화되자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움직임도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부천시도 공공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금형 등 5대 특화산업을 통해 경제 활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책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확대 및 강화하여 질 좋은 일자리 확보는 물론 취약분야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과 포용적 노동일터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와 부천시 노동시장의 현주소 과거 금융위기나 외환위기와 달리 코로나19는 대면서비스를 하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교육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감소가 가장 큰 계층은 여성으로, 이는 대면서비스와 관련된 업종에 많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 민선7기에 들어서며 부천시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5세 이상 고용률이 58.6%로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가 전년 대비 악화됐다. 또 부천시의 지역총생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제조업이나 그 규모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사업체수와 종사자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2020년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수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상용근로자가 2%, 일용근로자가 11%, 임시근로자가 10% 감소하여 일용·임시근로자가 상용근로자에 비해 타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고령자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상용근로자 보다 일용·임시근로자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부천시는 2021년 일자리 목표를 작년보다 0.3% 상향 조정한 58.9%로 설정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형 시스템 일자리' 구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중소상공인 밀집도시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0인 이하 소상공업체가 92%를 차지해 코로나19가 쏜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시는 청년, 노인 등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역 특화산업을 4대 핵심 추진 분야로 설정했다. 이에 분야별 문제점 도출, 전략수립, 실행과 지원으로 체계화하는 '시스템일자리' 사업모델을 구축해 고용시장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일자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일·쉼균형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동노동자쉼터를 개소해 플랫폼 노동자(배달대행자,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비정규직센터를 확대·이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국가지정 법정 문화도시로서 영상문화산업단지융복합타운, 부천아트센터(문화예술회관), 폴리스튜디오 조성 등 문화사업 다변화를 이끌어내며 신규 일자리를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들과의 지역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최근 선보인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13개 마을기업에 매년 5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의 강력한 산업경쟁력이자 특화산업인 금형 분야는 기업 현장수요에 따라 '섹터 특화형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 발굴과 모집, 전략적 훈련과정, 고용 거버넌스를 활용한 매칭과 피드백 등의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했다. 시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분야 최우수상,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석권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8차례나 수상하는 등 부천시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부천시 주력 산업 고도화, 맞춤형 교육 등 경쟁력 높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실태 및 고용환경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82.7%가 매출 하락, 40.4%는 경영악화로 신규채용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정부의 고용정책으로는 '금융세제지원, 규제혁신 등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61.9%)을 꼽았으며 고용여건은 당분간 악화 상태일 것으로 봤다. 이에 부천시는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기업체에 전문인력을 매칭하고 있다. 또 코로나 극복 이후 경제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신규채용에 대비,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교육·알선 등의 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청년,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비롯해 취·창업 교육 및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송내역에 위치한 일자리카페는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중년들을 위한 취업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일자리사업 컨설팅 등 관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며 민·관·산·학 일자리거버넌스를 구축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코로나19로 앞당겨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관 협업 시스템으로 산업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천시 5대 특화산업(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은 각각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지원, 인력양성, 기술 고도화 등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대장신도시, 상동영상문화단지, 혁신지구 등 조성 시, 입주기업 맞춤형 일자리 훈련 등을 추진해 취업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부천노사민정협의회, 부천고용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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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08-11
  • 정부, 여성고용촉진위한 유망직종 직업교육 강화 및 돌봄·육아 부담 완화 정책 추진
            정부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고용을 촉진하고자 디지털 등 유망직종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돌봄·육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범정부 제3기 인구정책 TF 여성고용·가족정책반' 과제를 발표했다.     ◇ IT·콘텐츠 등 여성 직업교육훈련 확대…3년 내 여성기업 성장자금 2조5천억원 공급 정부는 우선 정보기술(IT), 디자인, 콘텐츠, 빅데이터 등 고숙련·고부가가치 분야 여성 직업교육훈련 지원 대상을 올해 2천600명에서 내년에 2천800명으로 늘린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는 부처에는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을 추가해 모두 10개 부처로 확대한다. 이에 따른 지원대상은 3천200명 정도로 늘어난다.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한 기업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요건 중 취업자의 경력단절 기간은 '퇴직 후 3년 이상 경력단절'에서 '퇴직 후 2년 이상 경력단절'로 기준을 완화한다. 여성 창업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2조5천억원 규모의 여성기업 성장자금을 2024년까지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여성기업 보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 청소년과 청년이 이공계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내년 중 진로 탐색부터 취·창업까지를 모두 지원하는 통합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미 취업한 여성은 경력을 계속 유지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자문·돌봄 맞춤형 지원 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직장에서 성희롱·성차별을 당했을 때 사업주가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내년 5월부터는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여가친화인증'과 관련해서는 후보 기업이 최근 3년 이내에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을 위반하면 인증을 받을 수 없도록 인증제도를 고친다. 기업 공시에 성별 채용·임직원 구성·임금 등의 내용을 공개하는 성별 분리 공시는 내년까지 공개항목을 더욱 확대한다.     ◇ 자녀 돌봄지원 시간 출·퇴근, 주말로 확대…1인 가구용 정부 기본계획 수립 여성이 떠안는 육아와 돌봄 부담이 경력단절이나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아침과 저녁 시간까지로 연장한다. 지역 아동센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에도 운영하도록 하는 등 그간 육아 공백이 발생했던 부모의 평일 출·퇴근과 주말 출근에 대비한다.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더 많이 지원해주는 '돌봄취약계층'에는 내년부터 한부모, 장애아동 외에 청소년부모와 아동학대 우려 가정도 포함한다.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중 기초생활수급 여건이 되는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수를 파악해 내년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국내 가구 형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인 가구에는 고독이나 고립을 겪지 않도록 내년부터 1인가구 자조모임과 같은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1인가구 내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실태조사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1∼2인 가구의 지출실태를 고려해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도 완화할 예정이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청년·고령자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도 강화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청년주택 24만3천호, 고령자임대주탁 5만2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합계출산율 0.84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의 초저출산 현상과 함께 향후 심각한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공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성별 업종 분리 현상과 경력단절, 높은 비정규직 비율, 임원 등 고위직에서의 유리천장 등의 상황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행 상황을 충실히 점검해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7-29
  • 한국남동발전, 노인일자리 창출위한 '공공 및 민간기관과 업무 협약식'
          한국남동발전이 경상남도를 비롯한 15개 공공 및 민간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3일 경남 사천시 향촌동 실버카페 바다마실에서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노인일자리지원기관, 공공 및 민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공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경남지역이 2024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령자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확대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남도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기관별 연계 신규 사업개발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등 참여기관은 시니어 인턴십 국비지원사업, 시니어 산재서포터즈 등 각 참여기관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며, 신규 및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민관공 협력을 통해 경남 지역의 고령자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사업인 KOEN Job Together를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 적합형 일자리 사업인 ‘KOEN 바다사랑지킴이’, ‘미세먼지 저감식물(빌레낭) 보급사업’ 등을 통해 경남지역에 총 467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뿐만아니라, 저소득층, 장애인 등 다양한 일자리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춘 일자리 창출 활동을 통해 전국의 사업소 주변지역에서 총 1218개의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14
  • 씽씽-지바이크, 노인 일자리 '시니어 인턴' 500명 채용규모
          공유킥보드 서비스 씽씽과 지쿠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인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인턴 제도는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고용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본부, 참여기업으로 지쿠터 운영사 지바이크,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 수행기관으로 스탭스, 인크루트가 참여한 5자 간 협약이다.   선정된 시니어 인턴은 공유형 전동킥보드 재배치 등 안전관리 업무, 소독 등 코로나19 관련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전국 12개 광역지자체에서 3개월간 진행되며 채용 규모는 총 500명 규모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신규 참여자 1명당 최대 111만원(월 최대 37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는 "이번 시니어 인턴 업무협약이 주 이용층인 2030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업을 다방면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시니어인턴십 제도를 통해 국가정책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현재 시행 중인 '지쿠터실버스타스' 등 공유킥보드를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 모델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09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수영구, 부산시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 최우수 선정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부산광역시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한해간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 업무 전반에 대하여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수영구는 민간 부문 일자리 지원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취약계층 고용지원을 위한 공동주택 고령자 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원스톱 호텔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구청이 직접 수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교육,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과정 등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청년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청년 구정 참여 마일리지 사업,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지속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영구는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수상하며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고용 위기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세대별·맞춤별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12-15
  • 한국마사회, 2022년 일자리위원회 개최…"3천389개 일자리 창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 해 동안 양질의 말산업 일자리가 얼마나 창출되고, 실질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지난 27일 '22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 주요 실처장 등 내부위원과 고용계·학계·산업계 외부위원을 포함해 구성되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관한 방향을 토의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22년 일자리위원회에서는 한국마사회 사업으로 창출된 일자리 양과 질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고, 연간 운영된 60개 과제 중 우수과제 13개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로는 말산업 취업 및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운영 사업, 고령자 적합 직무 개발을 통한 자회사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이 선정됐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 겸 일자리위원장은 "2022년 창출된 일자리는 양과 질이 모두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에도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마사회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말산업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일자리의 안정성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연간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해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관련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는 일자리위원회를 2018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총 6천261명을 지원해 3천38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일자리창출
    2023-02-03
  •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8월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본부장 김영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시니어인턴십 사업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에 참여하여 시니어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현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교통시설분야에 130여 명이 공익형 노인일자리로 참여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장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래박물관 등 4개 시설에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시니어 인력을 위해 직무교육을 비롯한 안전교육과 맞춤형 근무환경 등을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과의 상호 협력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100세 시대 및 고령화 시대에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시대적 과제임을 알고 있으며, 우리 공단에서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령자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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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24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울릉도 지역 민간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대영)는 13일 오후 3시에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이화천), 울릉두레관광㈜(대표 이진), 울릉산채영농조합(대표 조현덕) 등 경북 울릉군 7개 민간 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인턴십을 활용해 추진된다. 울릉도에 소재한 민간 기업의 만 60세 이상 고령자 신규채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인 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고령자를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희망자 문의는 대표전화 1577-1923로 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울릉도 지역의 민간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 홍보, 교육, 사업모델 확산 등의 지원을 하며, 사업 수행기관인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참여기업 모집 및 관리, 예산 지원,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7개 기업은 지역특산물 제조원, 관광버스 운전원, 숙박시설 서비스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3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대영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그간 도서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고령자 채용수요가 적었던 현실을 극복하고, 울릉도 지역의 특색에 맞는 민간일자리가 창출된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며 "민간 노인일자리 사업이 울릉도 지역의 기업과 어르신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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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5-17
  • 인천시 남동구, 고령화 시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잇따라 성과
      구,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진 적합한 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직접 고용하며, 이윤 추구보다는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고령자친화기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은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진 적합한 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직접 고용하며, 이윤 추구보다는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둔다. 센터는 이번 공모에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식당 및 스낵바 운영을 위한 ‘행복남동사회적협동조합’으로 참여했다. 구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운영을 통해 얻는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복지 공헌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달 중 이행계약 등 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단계 완공에 맞춰 인력 및 장비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그동안 구는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보네베이커리, 60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설립·운영해 왔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보환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초기 자본금인 국비 1억원을 잘 활용해 더욱 내실 있고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7
  • 서울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 통해 내년 400개 공공일자리 창출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내년 400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은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특화 일자리를 만드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20개 자치구와 함께 30개 사업분야 발굴을 마친 상황이며 총 6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사회 전반에 일상화된 비대면 산업은 물론이고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기후·환경 분야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강북구의 경우 돌봄시설 등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재사용 용기로 대체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동작구는 신선식품 배달시 나오는 아이스팩을 수거 후 세척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에 나선다. 아울러 관악구와 동대문구는 소상공인 제품을 비대면·온라인으로 홍보·판매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최근 3년 동안 서울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총 3415개의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예컨대 1000여개 봉제업체가 밀집한 국내 패션·봉제 중심 중구 신당동에서는 '공동브랜드'를 아이템으로 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청년 매니저 등이 신규 채용돼 브랜드 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총괄한다. 내 브랜드를 갖기 힘든 영세 업체에겐 공동브랜드로 새 활력을 지원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1석2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사업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도 병행하고 있다. 단순업무·고령자 중심의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과 달리 청년과 신중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고 사업유형도 다양화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각 자치구마다 주민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일자리로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다"며 "특히 내년 일자리는 일회용품 줄이기, 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소상공인 비대면 판매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된 만큼,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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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10-26
  • 서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한국서부발전 이상현 국정과제추진실장(좌)이 『2018년 노인 일자리창출 분야 우수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소삼영 사회공헌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노인종합보지관이 공동주관해 개최된 ‘2019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18년 노인 일자리창출 분야 우수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서부발전은 2018년도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례로 지난해 서부발전은 환경·관광분야 연계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을 기획, 해변 및 공원 등 문화유적지를 정화하고 독거노인 돌봄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2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또한, 「고령자친화기업 시니어 행복드림 사업」을 추진, 식품가공 및 생산시설 설립에 지원하는 등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에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국서부발전 이상현 국정과제추진실장(우측 2번째)이 『2018년 노인 일자리창출 분야 우수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수상자들과 함께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사업 수행에 노고를 아끼지 않고 참여해주신 태안군 시니어클럽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이번 장관상의 포상금을 기부하며,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정서적 안정, 노인문제 예방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서부발전은 올해에도 해안가 미세 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주도형 탄소감축 일자리 사업모델을 통해 270여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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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HUG,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태복 HUG 부사장,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이 ‘시니어 주택수리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은퇴한 만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주택수리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니어 주택수리원 사업’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시니어에게 주택 관리 및 개보수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HUG는 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주택수리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사업비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부산광역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부산소재 7개 공공기관과 맺은 ‘60+ 민간일자리 창출 협약’에 따른 HUG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올해 시니어 근로자 10명 고용을 시작으로 향후 2021년까지 총 60명의 시니어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늘 협약에 따라 HUG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비 지원 및 사업수행 관리업무, 부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수리 등의 일감 제공, 부산시는 행정지원 및 홍보를 각각 지원한다. 기부금 2억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위탁을 받아 ‘시니어 주택수리원 사업’을 시행하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고령자 친화기업 ‘수리수리 협동조합’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은퇴한 시니어에게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의 주요 사업인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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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9

오피니언 검색결과

  • ‘한달 30만원’ 노인 일자리, 고용대책인가 무상복지인가
          고령화에 따른 노인 빈곤 문제를 완화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로 고용 목표도 달성하려는 정책이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에 재정으로 일자리와 임금을 지원한다. 고령화와 일자리 감소라는 위험한 파도를 막아낼 방파제 격인 이 사업에 드는 비용은 연간 약 1조 원. 전체 국가 예산의 약 0.2% 수준이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가로막는 두 가지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비용치곤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긍정론이 적지 않다. 정부는 고령층이 사회에 공헌하고 보람을 느끼며 생계에 도움도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일부 고령층은 이 사업이 무상복지인지, 일자리 사업인지 헷갈린다고 말한다. 집에서 노느니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으며 일하는 건 좋지만 과연 이게 ‘일’이 맞느냐고 하소연한다.     ○ “빈곤과 고독을 줄이는 다목적 일자리”  정부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집중하는 표면적 이유는 고령화에 따른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 노인 일자리 목표를 전년보다 10만 개 늘린 61만 개로 정하면서 “빈곤 고독 질병 무위(하는 일 없음) 등 노인들의 네 가지 고통 완화에 효과가 큰 일자리”라고 밝혔다. 고령층이 사회에 나와 일을 하면 몸을 움직이니 건강이 좋아져 의료비가 절감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외로움을 덜 탄다는 설명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노인 복지에 힘쓰는 건 당연한 일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40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현재 15%에서 34%로 늘어난다. 2067년엔 이 비중이 47%까지 치솟는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담해야 할 노인의 수를 일컫는 노인부양비는 올해 20명에서 2067년 102명으로 증가한다. 인구 9만 명 이상인 나라 중 ‘세계 1위’다. 정부가 직접 일터를 제공하거나 민간이 어르신을 채용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자립 기반을 닦아주려는 이유이다.  어르신들의 수요도 높은 편이다. 올해 60만 개 남짓한 노인 일자리를 뽑는 데 약 80만 명이 몰렸다. ○ 고용지표 ‘마사지’ 효과  노인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13년 24만 개였던 노인 일자리는 2018년 51만 개, 올해 64만 개, 내년 74만 개로 늘어난다. 올해 추경 포함 9220억 원의 국비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투입됐는데 내년에는 약 1조2000억 원으로 예산이 증가한다. 노인 일자리가 많아지면 노인 빈곤이 완화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이게 노인 일자리 사업의 첫 번째 목적이다. 동시에 정부가 얻는 ‘덤’도 있다. 고용지표 개선이다.  수출 의존형인 한국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며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 30, 40대의 일자리가 한 달에 20만 개(7월 기준)씩 사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조 원 정도의 상대적으로 적은 재정을 들여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수십만 개씩 일자리가 부가적으로 만들어지니 정부로선 일석이조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취업자 증가폭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7년 상반기만 해도 월 7만∼9만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들어선 20만 명을 웃돈다. 노인 일자리가 늘면서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7월 5000명, 지난해 8월 3000명에 불과했던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7월 29만900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7, 8월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수는 15만∼16만 개 수준이었고, 올해 7월엔 21만1000개였다.  정부가 내년 노인 일자리 목표치를 올해보다 10만 개 늘어난 74만 개로 정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아래는 정부 관계자의 말이다. “정부가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면 적은 시간을 일해도 되는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게 효과적입니다. 30대나 40대는 하루 3시간씩 일해서는 생계를 이을 수 없지만 어르신들은 신체 능력 등을 고려해 하루 3시간씩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는 게 가능합니다.” 노인 일자리를 통해 ‘고용절벽’을 예방하려는 시도도 엿보인다. 정부는 올해 예산안을 발표하며 “노인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공익활동형 일자리의 절반을 12개월 근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현재 노인 일자리의 대부분은 9개월짜리다. 12개월 일자리는 8만 개로 공익 일자리의 약 18%에 불과하다. 정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너무 덥거나 추운 기간을 뺀 9개월을 취업 기간으로 정한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근로 기간을 늘린 이유에 대해 “요새는 1년 내내 일하는 어르신이 많아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해 11월 16만5000개 늘었던 일자리 수가 올해 1월 노인 일자리 사업 공백기에 1만9000개로 급감하는 등 노인 일자리에 따라 들쑥날쑥하는 고용지표를 고려했다는 말이 나온다. ○ “10분 일하고 3시간 수당 받는 부정수급 우려”그렇다면 노인 일자리는 ‘일자리’ 사업이 맞을까.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일자리 예산이 투입되므로 명목상 일자리 사업이 맞다. 하지만 일의 질이나 급여 수준을 감안할 때 사실상 무상복지에 가깝다는 의견도 나온다. 노인 일자리는 흔히 ‘30만 원 일자리’로 불린다.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주는 임금은 월 27만 원에서 137만 원까지 다양한데, 올해 노인 일자리(64만 개) 중 약 70%를 차지하는 지역 환경미화, 보육시설 봉사 등 44만 개의 공익활동 일자리 월평균 보수가 27만 원이어서다. 민간기업에서 시니어 인턴을 하면 137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올해 일자리 수는 9000개에 불과하다. 사실상 노인 일자리 사업의 대부분이 저임금 일자리다. 수혜 대상인 어르신들이 나라에서 공짜로 주는 돈으로 여겨 제대로 일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동작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대 박모 씨는 ‘부정수급자’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현재 방만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계속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원래는 하루 3시간을 하게 돼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고 있으면 10분만 일하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 놓고 근무시간은 3시간 한 걸로 사인해요. 이게 부정수급이지 뭡니까.” 박 씨는 정부가 노인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만 관심이 있다 보니 불필요한 일자리가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공원 청소 업무의 경우 한 사람이 2시간만 일하면 가능한데도 여기에 15개의 노인 일자리를 집어넣다 보니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노는 사람 따로 있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곁에서 지켜본 이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수도권의 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50대 김모 씨의 말이다.  “노인 일자리로 나온 분들과 함께 환경미화를 할 때가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관리자가 와서 그러더라고요. ‘노인들 너무 일 시키지 마시라’고. 이유를 물었더니 ‘일이 너무 많으면 와서 불만을 토로하고 그만둔다는 분들이 많아져서’라고 하더라고요.” ○ 새는 세금 줄여야   이 때문에 노인 일자리가 일자리 사업으로서의 효용을 키우려면 정부가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부정수급을 막고 열심히 일하는 어르신들의 근로 의욕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발목을 잡는 건 결국 ‘비용’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려면 추가로 행정비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그 많은 인력을 관리 감독하기는 어렵고 어르신들 스스로 열심히 일하시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역설적으로 정부가 관리 감독조차 어려울 만큼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와 같다. 단순히 일하는 어르신의 수를 늘려 고용지표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라면 모르겠으나 일자리다운 일자리로 노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와 함께 좀 더 생산적인 업무를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어르신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노인 복지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것도 바라지 않았다.  “일은 안 하고 돈만 받아가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속이 상해요. 그게 다 국민 세금 아닙니까. 필요한 만큼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남는 돈으로 직장 못 구한 청년들을 인턴 시켜 주거나 나라 경쟁력을 키우는 데 쓰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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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수영구, 부산시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 최우수 선정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부산광역시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한해간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 업무 전반에 대하여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수영구는 민간 부문 일자리 지원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취약계층 고용지원을 위한 공동주택 고령자 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원스톱 호텔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구청이 직접 수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교육,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과정 등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청년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청년 구정 참여 마일리지 사업,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지속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영구는 '2023년도 구·군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수상하며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고용 위기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세대별·맞춤별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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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창원특례시, 정년퇴직 노동자 대상 재취업지원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과 23일 올해 정년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와 청원경찰 총 14명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이 50세 이상의 정년 퇴직예정자에게 진로설계, 취업 알선 등 의무적으로 제공 해야하는 교육 등의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시에서는 퇴직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생애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12명이 수료하였다.  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노동자가 재취업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빛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계획이다.  심동섭 인사과장은 “우리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으로 좋은 인생 설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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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3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우수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그리고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시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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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8월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본부장 김영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시니어인턴십 사업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에 참여하여 시니어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현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교통시설분야에 130여 명이 공익형 노인일자리로 참여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장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래박물관 등 4개 시설에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시니어 인력을 위해 직무교육을 비롯한 안전교육과 맞춤형 근무환경 등을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과의 상호 협력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100세 시대 및 고령화 시대에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시대적 과제임을 알고 있으며, 우리 공단에서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령자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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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합천군,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열다'
      '내 일이 있어야 행복한 내일(來日)도 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68.1%가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경제적 빈곤, 외로움 등 기대수명이 높아질수록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 일자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경남 합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교통정리 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창립한 노인일자리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경제적, 사회적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보급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24가지 사업에 998명의 어르신이 채용돼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실버카페 '카페수려한'은 합천의 슬로건 '수려한 합천'에서 이름을 땄다. 10명이 2인 1조가 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모두 60세 이상의 바리스타들로 최고령 바리스타는 71세이다. 커피를 비롯한 생강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 건강음료와 커피콩빵, 팥빙수 등의 메뉴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지만 어르신 바리스타의 특별한 손맛이 더해진다. 오랫동안 음식을 만들어 온 손맛이 빛을 발하고 열정은 더해져 새로운 메뉴 개발과 제조·판매를 위한 노력은 특별하다. '카페수려한'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투자비 및 장비구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년 전 오픈했다. 현재는 정성 가득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 카페에서 일하는 A씨는 "하루 3시간 카페에서 일하는 것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올라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다음 달 7월에는 건강하고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려한찬'사업이 시작된다. 12명의 어르신이 만든 반찬과 밀키트를 판매하고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할 예정이다. 관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식재료로 어머니의 밥상을 생각나게 하는 가정식 반찬과 국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타깃으로 한다. 건강 및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요즘 세대에 맞춰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도 판매할 예정이다. '수려한찬'은 2021년 말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천만 원을 지원받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7월 중순쯤 첫 판매를 시작하면 새로운 유형의 노인 일자리로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윤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 추진하는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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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장성군 북이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안전교육’ 실시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주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도와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 현장에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를 비롯해 작업 시 유의사항, 교통안전,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관내 파출소장이 동행해 작업 시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고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안전 의식을 재차 강조했다. 북이면 관계자는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사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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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용인시, 맞춤형 취업 지원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모집
      용인시는 23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희망플러스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들의 개인별 역량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채용 동향, 직무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한편 개인별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년, 중장년,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 취업희망플러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다. 교육은 2월14일부터 3월11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시민취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에게 교육참여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총 4회에 걸쳐 줌으로 온라인 집단 상담을 진행한 후 개인별 일정에 따라 1:1 밀착 상담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상담을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월28일부터 2월10일까지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226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자 직무멘토링, MBT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쓰기, 모의면접 교육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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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부산 수영구, '공동주택 고령자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고령자경비원 고용유지 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공동주택 9개소를 신규선정 및 지원했으며 올해는 7개소를 추가 선정한다. 최근 지속적인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인한 경비원 고용유지비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으로 이어지자 관리비 절감을 위한 고용해지로 실직 경비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수영구에서는 만 55세 이상 경비원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취업 취약계층인 만 55세 이상 경비원의 고용 유지 및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수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55세 이상 경비원을 신규채용하거나 만 55세 이상 경비원을 해고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한 실적이 있는 100세대 이하 공동주택이며 선정 시 경비원 1명에 최대 월 57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4∼28일까지이며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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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4
  • 곡성군, 2022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1천377명 모집
        전남 곡성군이 오는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개 유형 1천377명이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16개 사업 1천122명을 모집하며 사회서비스형으로는 7개 사업 135명을 모집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형 3개 사업 70명, 취업 알선형 3개 사업 50명이다. 각 사업은 11개 읍면사무소와 3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 ㈔곡성군새마을회,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게 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수행기관 3개소에서 정한 모집 장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 변이종과 돌파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치명률이 높은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 추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청자가 밀집되지 않도록 방문 요일을 지정해 신청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신청서를 우선 접수하고 백신 추가 접종(3차 접종)을 완료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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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한국남동발전,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한 '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6일 경남 고성읍 고성초등학교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환경개선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을 개장했다.    이에 남동발전은 제주빌레낭(미세먼지 저감식물 ‘빌레나무’의 제주방언), 스킨답서스, 아비스 등과 같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7종의 공기정화식물을 발전소 주변 초등학교와 돌봄센터 등 총 3개 지역 40개 취약계층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 인력을 식물 재배원과 사후관리원으로 고용해 고령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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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익산시, ‘어르신 취업박람회’ 큰 호응
           익산시가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인턴십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고령자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삼정농산푸드, 주식회사 라온인, 주식회사 서영주택,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온정있는마을 완주봉상생강조합 등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추후 심층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을 약속했다.  센터는 이력서 작성 등을 비롯한 구직 컨설팅을 통해 희망하는 직종을 매칭하고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과 증명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구직을 위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경제 상황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은 직종별 구직 매칭을 통한 높은 채용 만족도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고령자가 안정적이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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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서울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 운영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발맞춰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그간 제한적 대면 방식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돼 왔던 일자리 상담을 이번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에서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 것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12개 동에서 각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상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구청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온라인 방식의 구직 활동에 취약한 고령자,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자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 등을 고려한 일자리 매칭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한 현장상담실을 방문한 구직자 정보를 DB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용정보시스템에도 등록해 적시적소에 매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심산업과,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중장년층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실시한다. 경비원 신임 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이번 교육은 구에서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경비업법, 호송경비 실무, 범죄 예방론, 직업윤리서비스 등으로 1일 8시간씩 총 24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구비서류를 중구청 별관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아울러 구의 창업인큐베이터이자 메이커스페이스인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중구민과 동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스마트 기기 편집, 프리미어 편집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 사항은 을지유니크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견뎌낸 우리 구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이 곧 경제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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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광주시교육청,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 첫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도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퇴직 후 생애 설계 기회 제공 및 이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올해 처음 실시됐다. 퇴직 3년 이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당초 퇴직예정근로자 중 교육 희망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축소된 인원인 91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력서 작성 방법 습득 ▲경력면접 기본기 다지기 ▲창업 트렌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이 퇴직 후 인생 설계 및 사전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20일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및 '만족'이 85%를 차지해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관계자는 "퇴직 예정 근로자들이 퇴직 후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취업·창업 정보를 안내하고 생애 설계에 대한 사전준비를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만족도가 높았으나 교육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번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도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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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부천시, 5대 특화산업통해 일자리정책 고도화 추구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국가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고 특히, 경제여건 변화에 취약한 일용직, 여성, 소상공인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우선, 이동 제한에 따른 소비가 줄면서 국가의 경제성장이 뒷걸음치고 고용한파가 불면서 많은 일자리의 임금과 처우가 낮아졌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안정화될 거란 기대가 있었으나 감염 확산이 장기화되자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움직임도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부천시도 공공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금형 등 5대 특화산업을 통해 경제 활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책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확대 및 강화하여 질 좋은 일자리 확보는 물론 취약분야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과 포용적 노동일터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와 부천시 노동시장의 현주소 과거 금융위기나 외환위기와 달리 코로나19는 대면서비스를 하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교육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감소가 가장 큰 계층은 여성으로, 이는 대면서비스와 관련된 업종에 많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 민선7기에 들어서며 부천시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5세 이상 고용률이 58.6%로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가 전년 대비 악화됐다. 또 부천시의 지역총생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제조업이나 그 규모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사업체수와 종사자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2020년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수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상용근로자가 2%, 일용근로자가 11%, 임시근로자가 10% 감소하여 일용·임시근로자가 상용근로자에 비해 타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고령자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상용근로자 보다 일용·임시근로자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부천시는 2021년 일자리 목표를 작년보다 0.3% 상향 조정한 58.9%로 설정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형 시스템 일자리' 구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중소상공인 밀집도시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0인 이하 소상공업체가 92%를 차지해 코로나19가 쏜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시는 청년, 노인 등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역 특화산업을 4대 핵심 추진 분야로 설정했다. 이에 분야별 문제점 도출, 전략수립, 실행과 지원으로 체계화하는 '시스템일자리' 사업모델을 구축해 고용시장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일자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일·쉼균형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동노동자쉼터를 개소해 플랫폼 노동자(배달대행자,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비정규직센터를 확대·이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국가지정 법정 문화도시로서 영상문화산업단지융복합타운, 부천아트센터(문화예술회관), 폴리스튜디오 조성 등 문화사업 다변화를 이끌어내며 신규 일자리를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들과의 지역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최근 선보인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13개 마을기업에 매년 5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의 강력한 산업경쟁력이자 특화산업인 금형 분야는 기업 현장수요에 따라 '섹터 특화형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 발굴과 모집, 전략적 훈련과정, 고용 거버넌스를 활용한 매칭과 피드백 등의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했다. 시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분야 최우수상,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석권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8차례나 수상하는 등 부천시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부천시 주력 산업 고도화, 맞춤형 교육 등 경쟁력 높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실태 및 고용환경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82.7%가 매출 하락, 40.4%는 경영악화로 신규채용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정부의 고용정책으로는 '금융세제지원, 규제혁신 등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61.9%)을 꼽았으며 고용여건은 당분간 악화 상태일 것으로 봤다. 이에 부천시는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기업체에 전문인력을 매칭하고 있다. 또 코로나 극복 이후 경제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신규채용에 대비,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교육·알선 등의 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청년,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비롯해 취·창업 교육 및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송내역에 위치한 일자리카페는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중년들을 위한 취업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일자리사업 컨설팅 등 관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며 민·관·산·학 일자리거버넌스를 구축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코로나19로 앞당겨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관 협업 시스템으로 산업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천시 5대 특화산업(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은 각각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지원, 인력양성, 기술 고도화 등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대장신도시, 상동영상문화단지, 혁신지구 등 조성 시, 입주기업 맞춤형 일자리 훈련 등을 추진해 취업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부천노사민정협의회, 부천고용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8-11
  • 정부, 여성고용촉진위한 유망직종 직업교육 강화 및 돌봄·육아 부담 완화 정책 추진
            정부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고용을 촉진하고자 디지털 등 유망직종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돌봄·육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범정부 제3기 인구정책 TF 여성고용·가족정책반' 과제를 발표했다.     ◇ IT·콘텐츠 등 여성 직업교육훈련 확대…3년 내 여성기업 성장자금 2조5천억원 공급 정부는 우선 정보기술(IT), 디자인, 콘텐츠, 빅데이터 등 고숙련·고부가가치 분야 여성 직업교육훈련 지원 대상을 올해 2천600명에서 내년에 2천800명으로 늘린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는 부처에는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을 추가해 모두 10개 부처로 확대한다. 이에 따른 지원대상은 3천200명 정도로 늘어난다.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한 기업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요건 중 취업자의 경력단절 기간은 '퇴직 후 3년 이상 경력단절'에서 '퇴직 후 2년 이상 경력단절'로 기준을 완화한다. 여성 창업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2조5천억원 규모의 여성기업 성장자금을 2024년까지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여성기업 보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 청소년과 청년이 이공계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내년 중 진로 탐색부터 취·창업까지를 모두 지원하는 통합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미 취업한 여성은 경력을 계속 유지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자문·돌봄 맞춤형 지원 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직장에서 성희롱·성차별을 당했을 때 사업주가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내년 5월부터는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여가친화인증'과 관련해서는 후보 기업이 최근 3년 이내에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을 위반하면 인증을 받을 수 없도록 인증제도를 고친다. 기업 공시에 성별 채용·임직원 구성·임금 등의 내용을 공개하는 성별 분리 공시는 내년까지 공개항목을 더욱 확대한다.     ◇ 자녀 돌봄지원 시간 출·퇴근, 주말로 확대…1인 가구용 정부 기본계획 수립 여성이 떠안는 육아와 돌봄 부담이 경력단절이나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아침과 저녁 시간까지로 연장한다. 지역 아동센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에도 운영하도록 하는 등 그간 육아 공백이 발생했던 부모의 평일 출·퇴근과 주말 출근에 대비한다.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더 많이 지원해주는 '돌봄취약계층'에는 내년부터 한부모, 장애아동 외에 청소년부모와 아동학대 우려 가정도 포함한다.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중 기초생활수급 여건이 되는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수를 파악해 내년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국내 가구 형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인 가구에는 고독이나 고립을 겪지 않도록 내년부터 1인가구 자조모임과 같은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1인가구 내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실태조사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1∼2인 가구의 지출실태를 고려해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도 완화할 예정이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청년·고령자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도 강화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청년주택 24만3천호, 고령자임대주탁 5만2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합계출산율 0.84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의 초저출산 현상과 함께 향후 심각한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공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성별 업종 분리 현상과 경력단절, 높은 비정규직 비율, 임원 등 고위직에서의 유리천장 등의 상황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행 상황을 충실히 점검해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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