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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재활보조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지난 21일부터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메타빌드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5월 최종 선정되었고, 정부 지원 등을 받아 ㈜메타빌드와 협업으로 의료재활 마이데이터 관련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인천병원, 안산병원 등 13개소)에서 재활보조기구 처방을 받은 산재근로자는 필럭(Pill Luck) 앱(App)에서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 동의를 완료하면 재활공학연구소 예약 서비스, 재활보조기구 유지관리 서비스, 재활보조기구 관련 데이터 연계 및 당뇨 관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5일까지 필럭(Pill Luck) 앱(App)에서 회원 가입한 산재근로자 3,000명을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근로자가 편리하게 마이데이터 기반 재활보조기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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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3-11-24
  • 세종시, 인공지능·블록체인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분야 전문 인재 양성이 목표다. 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협력체(컨소시엄)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블록체인 전문인력 420여 명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중급·고급 등 단계별로 진행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초·중순까지로 교육 과정별 상이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장소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1관과 다정동 청년세종 세종ICT이노베이션스퀘어(다정중앙로 20)이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7개반, 블록체인 1개반, 데이터 2개반, 사물인터넷(IoT) 과정 1개반으로, 과정별 120~160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파이썬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과정 ▲인공지능기반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분석 ▲디프러닝 기반 실시간 영상처리 시스템 구현 ▲고급(Advanced) 머신러닝 및 디프러닝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구현 등이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연구과제(미니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온라인 코딩교육과 기업현장실습프로젝트로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디지털 뉴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계 인공지능 확산과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협력·추진한다. 수강시 수료증 발급, 우수 프로젝트 포상, 다양한 정보통신기술행사 프로그램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에 관한 문의 및 상세 사항은 전화 또는 충청권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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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서초구, AI기업 인재양성 위한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AI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인프라 구축과 지역 인재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분야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숭실대학교와 공동추진하며 AI와 관련 석·박사과정에 관심 있는 기업 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구의 자원과 숭실대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역기업 재직자에게 혁신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9일 양재동에 위치한 AI 양재허브의 Playground에서 열리며 숭실대 테크노융합학과 교수들이 지역 내 AI 기업의 재직자들에게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취지와 AI분야 석·박사 과정에 대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번 'AI관련 석·박사 과정'에 참여하게 될 재직자들은 1인당 연간 최대 90%(연간 1천만 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또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 융합 등을 연구하게 되며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들은 산·학·연 협력으로 프로젝트 개발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재직 기업의 추천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지원 의향서를 다음 달 2일까지 구에 제출하면 된다, 같은 달 5일부터 16일까지 숭실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에서 정식 원서접수 후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정식 합격자를 선별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향후 구는 숭실대학교와 함께 이번 석·박사과정 지원 외에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실무형 AI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AI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특구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의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AI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ICT 고급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우수인재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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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8
  • 경기도, 23~25일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최
      경기도는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해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하는 400 부스 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핵심 가치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더 고른 기회의 중심, 경기도의 미래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도는 이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확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제작장비, 1인미디어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시상이 진행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ICT 기금성과회&어워즈’, NFT 특별전시 및 컨퍼런스인 ‘NFT 아시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 스트리밍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KoDicc) 1인 미디어 특별관’, 국내 유명 버츄얼프로덕션 ‘버츄얼휴먼’의 체험존이 준비돼 있다. 참가기업들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피칭), NFT 현장 경매 등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리며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디지털 기술 체험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변화의 중심이자 더 고른 기회의 경기도 미래가치를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참가기업에게는 미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신청이나 부대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 사무국(031-995-897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www.k-dmt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1
  • 고려대, 기업가 정신 겸비한 기술 실용화 전문인력 양성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기술 실용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를 일반대학원 과정으로 신설해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실전형 창업 교육을 강화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며 창업 친화적 교육 과정 구축을 통해 기술 실용화 핵심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창업을 직접 경험한 전문 교수진에 의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Beyond Capstone 등의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무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KU-KIST융합대학원, 기술사업화센터, 고려대 안암병원 등 교내 전문 기관과 인근 경희대, KIST, 홍릉 바이오 특구 등 외부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통한 기술 실용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에서는 선발된 학생 전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정부지원금으로 학위 과정별 4학기 동안 장학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홍릉바이오특구 내 바이오 벤처기업 등 창업기업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기술 및 창업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및 유럽 박람회 등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석사과정은 졸업논문 대신 사업 계획서로 대체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려대 일반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는 2023학년도에 창업학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7일 17시까지이다(필수서류는 18일 17시까지 제출). 이후 11월 19일에 구술시험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된다. 모집 요강은 아래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석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주임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대학원생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이 창업으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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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28
  • 창원과학체험관 ‘두드림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에 경남권 운영기관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2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전시와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전국 10개 권역에서 지역 전문 과학관이 협동기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은 거창창포원 (9월 28일 ~ 10월 3일)과 고성당항포관광지 (10월 5일 ~ 10월 10일)에서 운영된다. 실내 이동형 과학기술 콘텐츠(플레이사이언스) 테슬라코일 등 25종과 실외 과학행사차량(싸이휠)에서 VR·AR 등 다양한 과학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마술, 과학퀴즈 등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과학체험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손소독제 만들기’와 ‘아두이노 RC카 만들기’는 지역 아동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에 다양한 최신의 과학아이템과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지역에 선진 과학문화 확산의 역할을 다하는 선도 과학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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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창원-울산 강소특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창원 강소특구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울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연계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소특구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각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이 주체가 되어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과 UNIST 권순용 산학협력단장이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강소특구 지역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기업 기술력 확보 ▲지역 주력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협력  ▲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 서비스 업무 협력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소특구 유관 기업에 공공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미래형 에너지 유망기술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각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KERI와 UNIST가 보유한 차세대 2차전지 및 무선전력송신 분야 7개 기술이 소개됐고, 관련 연구자와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간 매칭이 진행됐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 간 강소특구 협력을 통해 서로가 가진 강점을 흡수하고, 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원 서비스와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강소특구 간 산학연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 지정 이래, 기술이전 사업화와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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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16
  • 창원특례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관내 소부장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효용성, 기업 지원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해성디에스㈜, 화천기계㈜를 비롯해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원시의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추진 내용 및 기업지원사항 ▲UST 소개 및 I-CORE(계약학과) 현황 소개 ▲한국전기연·재료연의 커리큘럼 소개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이란 창원시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소재·부품·장비 등 지역 산업계 전반에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UST·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창원상공회의소·창원산업진흥원 6개 기관이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으로 창원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을 캠퍼스로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창원 소재 국책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고급 기술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식 집중교육을 통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단기과정과 학생이 졸업 후에 협약기업에 복귀 또는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계약학과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시는 기업의 사업 참여 의사, 기업이 선호하는 교육 과정 및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업을 포함해 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재직자 역량 고도화 단기과정과 석·박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계약학과 장기과정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에게는 우수 전문인력 수급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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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15
  •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 운영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전문 강사의 창업지원을 위해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 취약계층 및 초‧중‧고 학생에게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공모사업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1기(2020년), 2기(2021년), 3기(2022년) 강사 중 희망자만 가능하다. 교육 운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진행하게 된다.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4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5차시로 진행되며 창업 기본연수·심화연수·확장연수·시뮬레이션 커리큘럼과 창업 입문 및 창업 기획, 콘텐츠 선정, 창업 탐구, 사례탐구, 창업 재무구조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사회적경제) 기업 현장노하우 사례학습, 멘토링과 컨설팅 중심의 밀착 육성 시스템 등 다양한 실전 창업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의 사업자 등록과 사업자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인권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창업 교육이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의 전문 사업가 활동을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 강사의 후속지원을 위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담당자(031-8008-389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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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4-15
  • 보건복지부, 2021년 292개 우체국에 518여개 노인일자리 공급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의 업무협약식.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3월 19일 오전 11시 세종우체국에서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 증진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 292개 우체국에 518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공급하는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가 시작된다. 참여자는 우체국에서 근무하면서 방문자에게 우편접수 방법, 금융서비스 이용 안내 등 행정업무, 우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청사 소독 등의 업무도 지원한다. 참여자는 일자리를 통해 사회 활동에 참여하거나 일정 수준의 소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내년에는 전국 1328개 우체국으로 확대해 최대 26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두 부처는 노인에게 적합한 우체국 내 직무 발굴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 정부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공공 기관 내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당당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앞으로 우체국 내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석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도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기여 및 노인 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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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3-22
  •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192개 기업 참여 1천여명 채용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한다. 15일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라인,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각 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rndjob.or.kr)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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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클라우드·블록체인’ 취업연계 100% 국비지원 교육과정 마감 앞둬
    2019 취업성공워크숍(프로젝트발표회) 자료사진   한국전파진흥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전파·방송·통신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채용연계 교육과정 참여자를 현재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천년인재양성과정'으로 운영되며,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교육 후 관련 기업에 소개 및 추천하여 효과적이고 빠르게 취업하도록 도와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 수료생에게는 기 약정된 채용의향기업(40개 협력기업) 이외에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원사(150여개) 및 관련 협약기업(400여개)으로 취업을 지원하며, 한국전파진흥협회장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또 교육생에게는 정보통신분야 자격증 응시료를 전액지원하며, 온라인 교육콘텐츠도 무료제공 할 예정이다. 각 과정마다 프로젝트 수행, 포토폴리오 작성 등 취업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제시할 할 예정이다.올해 3기를 맞이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인프라의 근간인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대표적인 채용연계 장기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 1기 수료생은 91%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2019년도 수료생은 수료일 5개월 기준 취업률이 70%에 육박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우수 수료생들은 협력기업 및 협회 회원사인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티아이, ㈜메가존, ㈜NHN고도, ㈜쌍용정보통신, ㈜이노그리드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간이직률이 5% 미만인 연계기업에 입사한 상태다.각 과정 특성을 살펴보면 첫 번째 클라우드 서비스개발 전문가 과정은 기업수요맞춤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8대 혁신분야 중 하나인 클라우드 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다양한 기본 및 심화기술을 최신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실습교육을 운영하여 기업수요와 눈높이에 부응할 예정이다.두 번째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 은 블록체인 각 산업별 특화영역서비스를 개척하는 ㈜다우기술, ㈜글로스퍼, ㈜코인플러그, (주)티맥스데이터, ㈜미디움 등이 채용의향기업으로 함께 참여하는 기업프로젝트 중심형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현장과의 적극적인 취업연계를 추진하는 과정이다.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본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이번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기반기술인 클라우드&블록체인 채용연계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양질의 기술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분야 국내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적인프라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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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1
  • '40대 일자리대책' 내년 3월 나온다…직업교육·창업지원 총동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내년 3월 직업교육과 창업 지원 확대 등을 총망라한 40대 맞춤형 일자리 종합대책이 나온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용범 기재부 1차관과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청사에서 공동으로 '40대 일자리TF' 관계 부처 회의를 주재했다.   40대 취업자는 2015년 12월 이후 4년 넘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 11월 40대 취업자는 648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9000명 감소했다. 특히 인구 감소 요인을 반영한 고용률은 지난달 78.4%로 전년동월대비 1.1%포인트 떨어졌다. 2009년 12월(-1.1%p) 이후 처음으로 1%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40대 일자리 부진이 심각해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부는 40대 고용 부진 요인으로 △인구 감소 △제조업 및 건설업 등 주요 업종 둔화 △기술변화 등을 꼽고 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40대 특성과 제조업 여건, 4차산업혁명 등을 고려해 내년 3월까지 청년 대책에 준하는 근원적이고 과감한 40대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며 "40대 특성을 고려해 직업훈련·교육 및 생계비 지원, 신속한 일자리 매칭 제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범 차관은 "40대 전문성 및 노하우를 활용해 창업과 연결될 수 있는 지원 방안 등 40대가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 또한 "고용보험과 워크넷 등 40대 구직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장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겠다"며 "40대 중에서 취업이 취약한 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일자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TF에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통계청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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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복잡했던 취업·대출 증빙서류, 이젠 모바일로 바로 제출
      국가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주요 금융회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종이없는 모바일 증명서 시대를 연다. 막 사회에 진출한 새내기 취업자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 불편을 느끼던 대학의 졸업, 성적 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아 바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 부터 연내 시작한다. 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블록체인의 혁신성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삼성전자,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7개사와 추가로 컨소시엄에 합류한 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11개사는 20일 개발중인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명을 '이니셜(initial)'로 확정하고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니셜'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5개 기업에 KT와 삼성전자가 참여해 지난 7월 결성됐다. 이번 신규 참여사 영입으로 총 11개 기업이 '이니셜' 컨소시엄에서 활동하게 됐다.■대학 증명서-토익 성적표 발급 가능'이니셜' 앱으로 토익 성적표 발급이나 옥션에서 예술작품의 구매확인서를 취득하는 과정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이 발급한 재직증명과 연계해 '이니셜' 기반 모바일 사원증을 제공할 경우 직원 개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사무실 출입도 가능해진다.향후 '이니셜' 서비스 참여 기관이 늘어나면 개인의 대출에 필요한 기업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의 검증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하는 서비스도 구현 가능하다. 이니셜 컨소시엄은 실손보험금 청구시 진료비 영수증 제출 프로세스를 간소화 하는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이니셜 컨소시엄은 다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코스콤과 함께 자본시장 분야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한양증권·KTB투자증권·케이프투자증권·DB금융투자 등의 증권사, 우리카드 등의 카드사, 캐롯손해보험과 지속 협업해 금융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ADT캡스, 서울옥션블루, YBM, 한국전자투표 등과도 협업관계를 구축했다.또 SK텔레콤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글로벌 표준 모델 준비를 비롯, 이니셜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표준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표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데이터 자기주권 시대 열린다사람과 사물의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초연결시대에는 데이터의 가치와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이전보다 더 안전하게 다뤄져야 한다.특히 기업이 개인의 정보를 위탁 받아 활용하던 시대에서 개인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제공하는 주체가 되는 방향으로 세계 각국의 기술과 제도가 변화하고 있다.'이니셜'은 모바일 기반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반 '자기주권 증명서 지갑' 서비스를 적용해 변화하는 개인정보 보호의 흐름에 발맞춰 갈 예정이다.컨소시엄 측은 "연내 선보일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간편하고 투명한 신원증명을 가능케 하는 동시에 데이터 자기주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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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19-10-21
  •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우수 이공계 인재들이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에서 배출한 창업기업에 입사할 기회가 열린다. 오는 19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서다.‘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는 과학기술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4년째 주최하고 있는 이 박람회는 이공계 인재와 기업 사이의 일자리 수급 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올해 박람회에는 KAIST(총장 신성철), GIST(총장 김기선), DGIST(총장 국양), UNIST(총장 정무영) 등 4개 과기원이 배출한 창업기업 18곳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KAIST 동문들이 창업한 13개 기업과 GIST 기업 2곳, DGIST 기업 1곳, UNIST 기업 2곳이 주인공이다.창사 20여년 만에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통해 체성분 분석기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주)인바디’의 차기철 대표(KAIST 총동문회장)는 “KAIST 동문들이 창업한 기업들은 기술력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 이공계 인재들을 채용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KAIST 13개 기업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화학분석, 바이오-헬스케어, 과학기술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GIST 2개 기업은 자율주행 영상처리 분야 개발자와 신약 연구자를 구할 예정이다. DGIST 기업도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관련 연구자를 뽑는다. UNIST 2개 기업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및 온라인 취미 플랫폼 관련 인재를 찾는다.과기원에서 배출한 창업기업들은 이미 곳곳에 이공계 일자리를 창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4대 과기원에서 배출한 학생․교원․일반보육 창업기업은 총 1천452개사인데, 이중 상장된 기업은 71개다. 이들의 자산총액은 32조 원 이상(매출총액은 18.6조 원 이상)이고, 4만 5천827명을 고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김보원 과기원 공동사무국장(KAIST 기획처장 겸임)은 “4대 과기원이 연구와 교육을 통해 축적된 역량은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통해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며 “과기원이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와 교육, 그리고 창업과 일자리 창출 흐름은 다른 대학에서도 참고할 만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양대 링크사업단, 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4대 과기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4대 과기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이노비즈협회, 청년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코스닥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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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9-10

직업동향 검색결과

  • 경상북도, 메타버스 허브 선정. 메타버스 신산업 선점 기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0억 원(국비 60억)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기반을 제공할 메타버스 허브를 4대 초광역권(동북․동남․충청․호남)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가 처음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 금오공과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동북권 전역을 아우르는 연합체를 구성해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 인재양성,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등 지역주도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테스트베드 등 메타버스 관련 기반시설이 밀집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에 경북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실증지원, △확장현실(XR)디바이스 활용 테스트 지원,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화사업 발굴,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메타버스 허브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내 메타버스 산업 확산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건의로 과기부에서 내년도 사업화가 확정된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은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와 메타버스 허브센터 연계를 통해 디바이스와 콘텐츠의 유기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경북이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을 통해 기술과 기업, 연구기관이 집적된 메타버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에 한발 다가설 것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선정에 따라 경북과 대구, 강원은 각자가 가진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동북권내 메타버스 확산은 물론, 메타버스 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 및 연계사업의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대구시, 강원도는 메타버스 통합지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메타버스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기술개발 지원과 융합산업으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력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본 사업을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국무조정실과 예산소위 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길이 열렸고, 수도권(판교) 중심으로 구축 예정이던 메타버스 허브 사업의 지방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메타버스 허브 선정으로 경북에서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탄탄한 기초는 다져졌다.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과 우수한 청년들이 경상북도로 몰려 올 수 있도록 단디 준비 하겠다”며, “경북이 가진 한류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9-02
  • 민선 8기 인수위, ‘경기파란학교’ 설립 구상 …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 제시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가칭)’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시한다. 획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형 인재 발굴’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에꼴(Ecole)42’를 경기도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을 설립함으로써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스타트업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안하기로 했다. 특위는 수차례에 걸친 스타트 업계와의 간담회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방문 등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에꼴(Ecole)42’를 도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특위는 “우수 인재들이 서울에 집중됨에 따라 도내 창업자들이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에콜42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의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스타트업계의 어려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라며 “민선 8기가 경기도형 파란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2-06-29
  • OK금융, '메타버스' 타고 MZ세대 및 비대면 공략 박차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경영 전개로 MZ세대 및 비대면 공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산업이 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공동 사업 발굴 등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도모한다. OK금융그룹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OK금융그룹은 ▲디지털기획 ▲IT ▲조직문화 ▲마케팅 ▲디자인 ▲기획 ▲인사 ▲인재 개발 ▲홍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를 포함한 TFT를 꾸렸다. 이러한 전방위적 인적 구성은 OK금융그룹 경영 전반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신기술에 익숙해지라는 최윤 회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버스 TFT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성 비교 및 구현에 대한 다각적 검토 ▲메타버스 플랫폼 내 OK금융그룹 공간 구축 및 활용 관련 실질 구현 ▲활용 콘텐츠의 지속적 업데이트 및 대내외 홍보 등의 활성화 등의 미션을 수립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TFT는 주 2회 정기 미팅을 하며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 가능성이 높은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메타버스 활용을 통해 OK금융그룹만의 업무 문화 조성과 신규 채널링 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기술은 ▲원격업무 공간(회의실 및 미팅룸 등) 구축 ▲랜드마크(배구 및 럭비 경기장 등) 마련 ▲가상 영업점 운영 ▲대표 캐릭터(읏맨 및 무과장 등)의 디지털 휴먼화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윤 회장은 "코로나19 팬더믹에서 시작된 메타버스 기술의 파급력이 금융업까지 급속히 번져가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MZ세대 공략 및 비대면 채널의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업계를 선도하는 OK금융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24
  • 청각 장애인 택시운전 취업 쉬워진다
      소셜 벤처 코액터스가 운행하는 ‘고요한 택시’ 내부. 대한상의 제공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전 자격을 정식 취득하기 전에 플랫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이시티(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3건)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의는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절차)을 적용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샌드박스를 통과한 택시 운전자격 사안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고요한 택시’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신청에 따른 것이다. 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이라도 임시면허를 통해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고요한 택시는 에스케이(SK)텔레콤과 에스케이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 벤처인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아이시티 샌드박스를 통해 여객 운송사업 허가를 받았다. 고요한 택시는 승객과 기사 간 불필요한 대화가 오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따른다. 모든 소통은 차량 내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필담으로 이뤄진다. 현재 2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명 남짓 기사를 더 뽑을 예정이다. 현행법상 택시를 운전하려면 택시운전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법정 필수교육(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심의위는 “구직자가 차량을 실제로 운행할 수 있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택시기사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없고, 임시면허 발급 후 3개월 내 정식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대한상의는“택시업계의 기사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기사들의 중도 퇴사율은 높은 데다, 구직자들도 적성에 안 맞을 수 있는데 자격 취득을 먼저 요구하다 보니 기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쉽게 얻고, 택시업계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에스케이티(SKT)의 지원에 따른 청각장애인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T케어’ 스마트워치를 통해 안전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코액터스 외에 여성‧아동‧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파파모빌리티와 프리미엄 승합택시인 진모빌리티도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을 승인받았다.샌드박스 심의위은 이날 친환경 공유주방 건도 통과시켰다. 네오푸드시스템이 경북 구미에 문을 여는 ‘공유주방 서비스’를 승인하는 내용이다. 여러 사업자가 1개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주방 샌드박스 승인은 이번이 8번째이며 지방에선 처음이다. 네오푸드시스템의 공유주방 ‘밸류키친’은 친환경 배달을 내세워 기존 공유주방과 차별화했다. 음식점 창업자는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된 음식을 밸류키친이 직접 고용한 배달 기사를 통해 배달한다. 1회 용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다회용기를 통해 배달후 수거한다.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규제 완화) 민간 기구다. 아이시티 융합, 산업 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출범 뒤 72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샌드박스 특례를 받았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23
  • 보건복지부, 2021년 292개 우체국에 518여개 노인일자리 공급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의 업무협약식.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3월 19일 오전 11시 세종우체국에서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 증진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 292개 우체국에 518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공급하는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가 시작된다. 참여자는 우체국에서 근무하면서 방문자에게 우편접수 방법, 금융서비스 이용 안내 등 행정업무, 우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청사 소독 등의 업무도 지원한다. 참여자는 일자리를 통해 사회 활동에 참여하거나 일정 수준의 소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내년에는 전국 1328개 우체국으로 확대해 최대 26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두 부처는 노인에게 적합한 우체국 내 직무 발굴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 정부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공공 기관 내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당당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앞으로 우체국 내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석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도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기여 및 노인 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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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3-22
  • 정부, 2025년까지 연구소기업 1천개 추가 설립, 일자리 1만 개 창출
        정부가 2025년까지 연구소기업 1000개를 추가 설립하고,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연구소기업 혁신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 설립한 기업이다. 공공연구기관이 기술공급계약자를 넘어서 주주로서, 기술사업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화 모델이다.   이번 전략은 연구소기업 1000호 설립이라는 양적 성장을 넘어, 씨앗기업에서 K-선도 연구소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25년까지 ▲연구소기업 2배(2000개) 설립, ▲K-선도 연구소기업 신규 100개 육성 ▲일자리 창출 1만명 등 3대 추진전략과 1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고기술 신산업 분야 연구소기업의 창업을 확대하고 전통 제조기업의 혁신 성장 분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한다. 글로벌 시장과 민간 벤처캐피탈(VC)의 수요를 반영한 기획형 연구소기업의 창업을 확대하고, 지역 내 특화자원을 활용해 기획부터 투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연구소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초기→도약→고도화' 단계로 구분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과 부처별 지원 연계 확대를 통해 기업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관련 우수 연구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2025년까지 K-선도 연구소기업 100개를 만드는 'K-선도 연구소기업 프로젝트'를 범부처 협업으로 새로 추진한다. 중·대형 연구소기업의 설립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30%로 돼 있는 출자기관(공공연구기관) 최소설립지분율을 10%로 완화한다. 코스닥 상장 등으로 등록이 해제되는 연구소기업의 졸업제도 도입 등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전략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범부처 협업을 통한 종합 지원을 차질없이 추진, 연구소기업이 국가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10-28
  •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192개 기업 참여 1천여명 채용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한다. 15일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라인,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각 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rndjob.or.kr)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9-14
  • ‘클라우드·블록체인’ 취업연계 100% 국비지원 교육과정 마감 앞둬
    2019 취업성공워크숍(프로젝트발표회) 자료사진   한국전파진흥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전파·방송·통신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채용연계 교육과정 참여자를 현재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천년인재양성과정'으로 운영되며,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교육 후 관련 기업에 소개 및 추천하여 효과적이고 빠르게 취업하도록 도와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 수료생에게는 기 약정된 채용의향기업(40개 협력기업) 이외에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원사(150여개) 및 관련 협약기업(400여개)으로 취업을 지원하며, 한국전파진흥협회장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또 교육생에게는 정보통신분야 자격증 응시료를 전액지원하며, 온라인 교육콘텐츠도 무료제공 할 예정이다. 각 과정마다 프로젝트 수행, 포토폴리오 작성 등 취업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제시할 할 예정이다.올해 3기를 맞이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인프라의 근간인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대표적인 채용연계 장기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 1기 수료생은 91%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2019년도 수료생은 수료일 5개월 기준 취업률이 70%에 육박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우수 수료생들은 협력기업 및 협회 회원사인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티아이, ㈜메가존, ㈜NHN고도, ㈜쌍용정보통신, ㈜이노그리드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간이직률이 5% 미만인 연계기업에 입사한 상태다.각 과정 특성을 살펴보면 첫 번째 클라우드 서비스개발 전문가 과정은 기업수요맞춤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8대 혁신분야 중 하나인 클라우드 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다양한 기본 및 심화기술을 최신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실습교육을 운영하여 기업수요와 눈높이에 부응할 예정이다.두 번째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 은 블록체인 각 산업별 특화영역서비스를 개척하는 ㈜다우기술, ㈜글로스퍼, ㈜코인플러그, (주)티맥스데이터, ㈜미디움 등이 채용의향기업으로 함께 참여하는 기업프로젝트 중심형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현장과의 적극적인 취업연계를 추진하는 과정이다.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본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이번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기반기술인 클라우드&블록체인 채용연계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양질의 기술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분야 국내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적인프라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5-01
  • 과기정통부 스타트업 지원 'K-글로벌'로 일자리 41%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K-Global 프로젝트의 2019년 수혜기업이 창출한 성과를 발표했다.성과 분석은 수혜기업의 경영실적 전수조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산업생태계 기여정도, 수익모델, 성장 가능성, 독자기술 확보 등을 판단하기 위하여 기업의 고용현황, 매출, 투자유치, 특허출원 등 4개 지표에 대해 2018년과 2019년 실적을 비교했다.우선 수혜기업 457개에 재직 중인 임직원수는 2019년 말 기준 5612명으로 2018년 말 기준 임직원수 3987명과 비교할 때 총 1625명(40.8%↑) 증가하였다. 수혜기업의 73.5%(336개)에서 신규 고용이 창출되어 과기정통부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이 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혜기업 457개의 2019년 매출액은 4523억원으로 2018년 매출액인 3313억원과 비교할 때 1210억원(36.5%↑) 증가하였다. 수혜기업의 86.7%(396개)에서 2019년 매출이 발생하여 2018년 68.5%(313개)보다 18.2%p 증가하였으며, 전체 매출액 중 해외 매출액은 728억원으로 약 16.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지난해 2694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2018년 1514억원과 비교할 때 총 1180억원(77.9%↑) 증가했다. 투자유치 성공기업은 148개로 2018년 103개 대비 43.7% 증가해 벤처 투자액의 지속 확대 등 그간 정부의 ICT 벤처투자 환경 조성 노력이 어느 정도 기업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혜기업이 2019년 출원한 특허 건수는 1364건으로 2018년 1116건과 비교할 때 총 248건(22.2%↑) 증가하였다. 특허출원이 있는 기업은 242개로 ’18년 182개 대비 약 33.0% 증가하여 수혜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독자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ICT 분야 기술별 특화된 창업·성장 지원, 해외진출 등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과 지원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K-Global 프로젝트' 내 사업 연계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고성장을 이뤄낸 사례들도 생겼다. 기업용 협업 솔루션인 Sw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윗코리아社는 ‘ICT유망기술개발지원사업’ 및 ‘K-Global 해외진출 지원 사업 등을 지원받아 2019년 4월 서비스를 미주 런칭하고, 2019년 8월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에서 6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인 레몬헬스케어社는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참여 후 이듬해 ‘SW 고성장 클럽 200’에 선정되며 NH농협생명, 서울대병원과 서비스를 오픈하고 신한금융그룹 3개사 등으로부터 105억원에 달하는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은 규모보다 속도가 중요하며, 이러한 흐름은 ICT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는 매우 큰 기회”라며 "앞으로 ICT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고성장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고성장기업이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ICT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3-17
  • '2020 공공기관 취준의 해' 신규채용 2만6000여명.. 작년 대비 10% 늘어
      잡코리아 제공   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 규모는2만577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채용계획 규모는2만3260명 대비 10.8% 늘어난 수치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2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발표한 362개 공공기업의 2020년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을 분석했다. 9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 규모는 2만5777명으로 지난해 채용계획 규모인 2만3260명 대비 10.8%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채용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기업(36곳)이 6224명을 이어 준정부기관(97곳)이 7518명을 채용할 예정이었다. 이외 229곳의 기타 공공기관에서는 총 1만2035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잡코리아 분석 결과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곳은 한국철도공사였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총 155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나타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채용계획 규모에서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1500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을 밝힌 한국전력공사가 올랐고,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1015명), 충남대학교병원(953명), 부산대학교병원(944명) 순으로 5위권을 차지했다. 경상대학교병원(900명), 전남대학교병원(778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760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620명), 서울대학교병원(573명)도 정규직 채용계획 규모 10위권에 드는 공공기관으로 꼽혔다.   특히 이들 1~10위에 오른 공공기관의 채용계획 규모는 전체 공공기관 채용계획 규모의 3분의 1 이상인 37%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주무부처 별로는 교육부 산하 기관들이 6258명의 정규직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채용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 4088명을 채용할 계획이었고, 국토교통부(3866명)와 보건복지부(3615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1591명) 산하 기관 역시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가 큰 편에 속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1-10
  • 청년 기술이전 사업 1년…취직 1000명 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이하 청년 TLO) 사업 1년 만에 1000명쯤의 취직자를 만드는 등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0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2019년 청년 TLO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19년 청년 TLO 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과 경북대·동명대·수원대·우석대 등 권역별 대학 총장 및 부총장, 청년TLO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66개 대학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단장, 1기·2기 청년 TLO, 기업 관계자 등 500명쯤이 참석했다.2019년 2년째를 맞는 ‘청년 TLO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이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일정 기간(6개월) 채용해 대학 보유 기술의 사업화 및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 사업을 통해 청년 TLO를 통해 각 대학이 보유한 기술 민간 이전 촉진 활동과 청년 TLO 참여 학생의 취업 연계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기준 기술이전 528건, 기술료 65억1300만원, 취직자 1083명이 발생했다. 2019년에는 66개 대학 4000명의 청년 TLO를 신규로 선발한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청년 TLO 활동을 알리는 청년 TLO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8년 청년 TLO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박람회 순으로 진행했다. 향후 진로와 경력을 고민하는 청년 TLO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채용 트렌드 및 취업노하우 등의 특강도 열렸다. 주요 기업의 채용설명회, 청년 TLO를 채용하기 원하는 25개의 기술 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등 청년TLO의 취업을 지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5-07
  • “5G 기반 일자리 60만개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 대한민국이 시작합니다'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정부가 5(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해 2026년까지 생산액 180조원과 수출 730억달러, 양질의 일자리 60만개 창출 등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코리안 5 테크 콘서트’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5 전략’을 발표했다.문재인 대통령은 5 전략 발표 현장에 참석해 “5에 기반한 신산업 생태계는 청년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 국가적으로는 제2 벤처 붐을 일으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대전환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스마트폰 기반의 세계 최초 5 상용화를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공 선도투자 △민간투자 확대 △제도 정비 △산업기반 조성 △해외진출 지원 등 5대 전략 분야(5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5 관련 산업에서 2026년까지 총 1161조원 규모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5G는 대한민국 혁신성장 인프라”라며 “5가 각 산업 분야에 융합되면 정보통신산업을 넘어 자동차·드론·로봇·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비롯한 제조업과 벤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산업 전체 혁신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G) 서비스와 콘텐츠, 디바이스에 대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면서 “‘최초’가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껏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19-04-09

직업훈련 검색결과

  • 세종시, 인공지능·블록체인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분야 전문 인재 양성이 목표다. 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협력체(컨소시엄)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블록체인 전문인력 420여 명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중급·고급 등 단계별로 진행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초·중순까지로 교육 과정별 상이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장소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1관과 다정동 청년세종 세종ICT이노베이션스퀘어(다정중앙로 20)이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7개반, 블록체인 1개반, 데이터 2개반, 사물인터넷(IoT) 과정 1개반으로, 과정별 120~160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파이썬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과정 ▲인공지능기반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분석 ▲디프러닝 기반 실시간 영상처리 시스템 구현 ▲고급(Advanced) 머신러닝 및 디프러닝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구현 등이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연구과제(미니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온라인 코딩교육과 기업현장실습프로젝트로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디지털 뉴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계 인공지능 확산과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협력·추진한다. 수강시 수료증 발급, 우수 프로젝트 포상, 다양한 정보통신기술행사 프로그램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에 관한 문의 및 상세 사항은 전화 또는 충청권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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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서초구, AI기업 인재양성 위한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AI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인프라 구축과 지역 인재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분야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숭실대학교와 공동추진하며 AI와 관련 석·박사과정에 관심 있는 기업 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구의 자원과 숭실대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역기업 재직자에게 혁신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9일 양재동에 위치한 AI 양재허브의 Playground에서 열리며 숭실대 테크노융합학과 교수들이 지역 내 AI 기업의 재직자들에게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취지와 AI분야 석·박사 과정에 대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번 'AI관련 석·박사 과정'에 참여하게 될 재직자들은 1인당 연간 최대 90%(연간 1천만 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또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 융합 등을 연구하게 되며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들은 산·학·연 협력으로 프로젝트 개발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재직 기업의 추천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지원 의향서를 다음 달 2일까지 구에 제출하면 된다, 같은 달 5일부터 16일까지 숭실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에서 정식 원서접수 후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정식 합격자를 선별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향후 구는 숭실대학교와 함께 이번 석·박사과정 지원 외에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실무형 AI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AI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특구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의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AI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ICT 고급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우수인재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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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8
  • 경기도, 23~25일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최
      경기도는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해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하는 400 부스 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핵심 가치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더 고른 기회의 중심, 경기도의 미래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도는 이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확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제작장비, 1인미디어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시상이 진행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ICT 기금성과회&어워즈’, NFT 특별전시 및 컨퍼런스인 ‘NFT 아시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 스트리밍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KoDicc) 1인 미디어 특별관’, 국내 유명 버츄얼프로덕션 ‘버츄얼휴먼’의 체험존이 준비돼 있다. 참가기업들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피칭), NFT 현장 경매 등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리며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디지털 기술 체험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변화의 중심이자 더 고른 기회의 경기도 미래가치를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참가기업에게는 미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신청이나 부대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 사무국(031-995-897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www.k-dmt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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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1
  • 고려대, 기업가 정신 겸비한 기술 실용화 전문인력 양성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기술 실용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를 일반대학원 과정으로 신설해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실전형 창업 교육을 강화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며 창업 친화적 교육 과정 구축을 통해 기술 실용화 핵심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창업을 직접 경험한 전문 교수진에 의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Beyond Capstone 등의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무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KU-KIST융합대학원, 기술사업화센터, 고려대 안암병원 등 교내 전문 기관과 인근 경희대, KIST, 홍릉 바이오 특구 등 외부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통한 기술 실용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에서는 선발된 학생 전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정부지원금으로 학위 과정별 4학기 동안 장학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홍릉바이오특구 내 바이오 벤처기업 등 창업기업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기술 및 창업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및 유럽 박람회 등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석사과정은 졸업논문 대신 사업 계획서로 대체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려대 일반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는 2023학년도에 창업학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7일 17시까지이다(필수서류는 18일 17시까지 제출). 이후 11월 19일에 구술시험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된다. 모집 요강은 아래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석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주임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대학원생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이 창업으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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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28
  • 창원과학체험관 ‘두드림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에 경남권 운영기관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2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전시와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전국 10개 권역에서 지역 전문 과학관이 협동기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은 거창창포원 (9월 28일 ~ 10월 3일)과 고성당항포관광지 (10월 5일 ~ 10월 10일)에서 운영된다. 실내 이동형 과학기술 콘텐츠(플레이사이언스) 테슬라코일 등 25종과 실외 과학행사차량(싸이휠)에서 VR·AR 등 다양한 과학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마술, 과학퀴즈 등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과학체험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손소독제 만들기’와 ‘아두이노 RC카 만들기’는 지역 아동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에 다양한 최신의 과학아이템과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지역에 선진 과학문화 확산의 역할을 다하는 선도 과학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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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19
  • 창원-울산 강소특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창원 강소특구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울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연계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소특구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각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이 주체가 되어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과 UNIST 권순용 산학협력단장이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강소특구 지역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기업 기술력 확보 ▲지역 주력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협력  ▲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 서비스 업무 협력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소특구 유관 기업에 공공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미래형 에너지 유망기술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각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KERI와 UNIST가 보유한 차세대 2차전지 및 무선전력송신 분야 7개 기술이 소개됐고, 관련 연구자와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간 매칭이 진행됐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 간 강소특구 협력을 통해 서로가 가진 강점을 흡수하고, 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원 서비스와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강소특구 간 산학연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 지정 이래, 기술이전 사업화와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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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16
  • 경상북도, 메타버스 허브 선정. 메타버스 신산업 선점 기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0억 원(국비 60억)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기반을 제공할 메타버스 허브를 4대 초광역권(동북․동남․충청․호남)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가 처음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 금오공과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동북권 전역을 아우르는 연합체를 구성해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 인재양성,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등 지역주도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테스트베드 등 메타버스 관련 기반시설이 밀집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에 경북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실증지원, △확장현실(XR)디바이스 활용 테스트 지원,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화사업 발굴,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메타버스 허브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내 메타버스 산업 확산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건의로 과기부에서 내년도 사업화가 확정된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은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와 메타버스 허브센터 연계를 통해 디바이스와 콘텐츠의 유기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경북이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을 통해 기술과 기업, 연구기관이 집적된 메타버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에 한발 다가설 것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선정에 따라 경북과 대구, 강원은 각자가 가진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동북권내 메타버스 확산은 물론, 메타버스 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 및 연계사업의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대구시, 강원도는 메타버스 통합지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메타버스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기술개발 지원과 융합산업으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력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본 사업을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국무조정실과 예산소위 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길이 열렸고, 수도권(판교) 중심으로 구축 예정이던 메타버스 허브 사업의 지방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메타버스 허브 선정으로 경북에서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탄탄한 기초는 다져졌다.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과 우수한 청년들이 경상북도로 몰려 올 수 있도록 단디 준비 하겠다”며, “경북이 가진 한류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9-02
  • 경기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년만에 투자연계 142억·고용창출188명등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 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 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특구 내 의료·재활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강소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강소특구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됐다. 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이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필터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연차평가(2020~2021)에서 사업성과, 입주기업 만족도, 특구 발전의 기여도, 지역특화 클러스터 완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16
  • 민선 8기 인수위, ‘경기파란학교’ 설립 구상 …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 제시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가칭)’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시한다. 획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형 인재 발굴’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에꼴(Ecole)42’를 경기도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을 설립함으로써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스타트업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안하기로 했다. 특위는 수차례에 걸친 스타트 업계와의 간담회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방문 등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에꼴(Ecole)42’를 도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특위는 “우수 인재들이 서울에 집중됨에 따라 도내 창업자들이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에콜42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의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스타트업계의 어려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라며 “민선 8기가 경기도형 파란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2-06-29
  • 창원특례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관내 소부장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효용성, 기업 지원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해성디에스㈜, 화천기계㈜를 비롯해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원시의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추진 내용 및 기업지원사항 ▲UST 소개 및 I-CORE(계약학과) 현황 소개 ▲한국전기연·재료연의 커리큘럼 소개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이란 창원시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소재·부품·장비 등 지역 산업계 전반에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UST·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창원상공회의소·창원산업진흥원 6개 기관이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으로 창원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을 캠퍼스로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창원 소재 국책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고급 기술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식 집중교육을 통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단기과정과 학생이 졸업 후에 협약기업에 복귀 또는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계약학과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시는 기업의 사업 참여 의사, 기업이 선호하는 교육 과정 및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업을 포함해 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재직자 역량 고도화 단기과정과 석·박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계약학과 장기과정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에게는 우수 전문인력 수급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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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 운영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전문 강사의 창업지원을 위해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 취약계층 및 초‧중‧고 학생에게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공모사업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1기(2020년), 2기(2021년), 3기(2022년) 강사 중 희망자만 가능하다. 교육 운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진행하게 된다.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4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5차시로 진행되며 창업 기본연수·심화연수·확장연수·시뮬레이션 커리큘럼과 창업 입문 및 창업 기획, 콘텐츠 선정, 창업 탐구, 사례탐구, 창업 재무구조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사회적경제) 기업 현장노하우 사례학습, 멘토링과 컨설팅 중심의 밀착 육성 시스템 등 다양한 실전 창업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의 사업자 등록과 사업자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인권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창업 교육이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의 전문 사업가 활동을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 강사의 후속지원을 위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담당자(031-8008-389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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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4-15
  • OK금융, '메타버스' 타고 MZ세대 및 비대면 공략 박차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경영 전개로 MZ세대 및 비대면 공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산업이 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공동 사업 발굴 등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도모한다. OK금융그룹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OK금융그룹은 ▲디지털기획 ▲IT ▲조직문화 ▲마케팅 ▲디자인 ▲기획 ▲인사 ▲인재 개발 ▲홍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를 포함한 TFT를 꾸렸다. 이러한 전방위적 인적 구성은 OK금융그룹 경영 전반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신기술에 익숙해지라는 최윤 회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버스 TFT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성 비교 및 구현에 대한 다각적 검토 ▲메타버스 플랫폼 내 OK금융그룹 공간 구축 및 활용 관련 실질 구현 ▲활용 콘텐츠의 지속적 업데이트 및 대내외 홍보 등의 활성화 등의 미션을 수립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TFT는 주 2회 정기 미팅을 하며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 가능성이 높은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메타버스 활용을 통해 OK금융그룹만의 업무 문화 조성과 신규 채널링 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기술은 ▲원격업무 공간(회의실 및 미팅룸 등) 구축 ▲랜드마크(배구 및 럭비 경기장 등) 마련 ▲가상 영업점 운영 ▲대표 캐릭터(읏맨 및 무과장 등)의 디지털 휴먼화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윤 회장은 "코로나19 팬더믹에서 시작된 메타버스 기술의 파급력이 금융업까지 급속히 번져가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MZ세대 공략 및 비대면 채널의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업계를 선도하는 OK금융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24
  • 전북도, 흰다리새우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9억을 지원받게 되었다.   ㅇ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데이터를 구축·개방하여 국가 및 사회 전반의 지능화 혁신 서비스를 확산하고, 데이터 수집·정제·가공·검증과정에 직접고용과 함께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하여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ㅇ 수산기술연구소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의 선두주자인 원투씨엠(주) 등 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노동집약적인 흰다리새우 양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양식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능형 스마트양식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사업’을 제안하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ㅇ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인 원투씨엠은 인공지능 모델 품질관리 등 사업 전체를 총괄하고, 수산기술연구소는 데이터 수집 역할 등 실무를 책임진다. 기바인터내셔날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농수산대학(위탁용역)은 수집된 데이터의 검수와 품질관리를 합동 수행하고, 미래농업포럼은 크라우드소싱* 인력 관리 및 교육을 담당한다.     * 크라우드소싱 : 기업활동 과정에 대중을 참여시키고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방식   ㅇ 사업 추진을 위하여 수산기술연구소는 흰다리새우 실내 순환여과 양식기술 연구과정에서 성장 이미지, 수질환경 데이터(수온, DO, pH, 염도 등) 각 10만 건씩 총 20만 건을 수집한 후 검수과정을 거쳐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할 예정이다. 구축된 데이터는 대중에 개방되므로 양식어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ㅇ 수산기술연구소 등 수행기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9억을 지원받는데 약 71%인 13.5억을 인건비로 배정하였으며, 이 중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등의 과정에서 근무할 인력 100여명을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채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쇼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전라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과 흰다리새우 양식 데이터의 접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어 자율제어 스마트양식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21-05-14
  • 청각 장애인 택시운전 취업 쉬워진다
      소셜 벤처 코액터스가 운행하는 ‘고요한 택시’ 내부. 대한상의 제공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전 자격을 정식 취득하기 전에 플랫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이시티(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3건)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의는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절차)을 적용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샌드박스를 통과한 택시 운전자격 사안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고요한 택시’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신청에 따른 것이다. 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이라도 임시면허를 통해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고요한 택시는 에스케이(SK)텔레콤과 에스케이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 벤처인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아이시티 샌드박스를 통해 여객 운송사업 허가를 받았다. 고요한 택시는 승객과 기사 간 불필요한 대화가 오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따른다. 모든 소통은 차량 내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필담으로 이뤄진다. 현재 2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명 남짓 기사를 더 뽑을 예정이다. 현행법상 택시를 운전하려면 택시운전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법정 필수교육(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심의위는 “구직자가 차량을 실제로 운행할 수 있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택시기사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없고, 임시면허 발급 후 3개월 내 정식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대한상의는“택시업계의 기사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기사들의 중도 퇴사율은 높은 데다, 구직자들도 적성에 안 맞을 수 있는데 자격 취득을 먼저 요구하다 보니 기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쉽게 얻고, 택시업계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에스케이티(SKT)의 지원에 따른 청각장애인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T케어’ 스마트워치를 통해 안전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코액터스 외에 여성‧아동‧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파파모빌리티와 프리미엄 승합택시인 진모빌리티도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을 승인받았다.샌드박스 심의위은 이날 친환경 공유주방 건도 통과시켰다. 네오푸드시스템이 경북 구미에 문을 여는 ‘공유주방 서비스’를 승인하는 내용이다. 여러 사업자가 1개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주방 샌드박스 승인은 이번이 8번째이며 지방에선 처음이다. 네오푸드시스템의 공유주방 ‘밸류키친’은 친환경 배달을 내세워 기존 공유주방과 차별화했다. 음식점 창업자는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된 음식을 밸류키친이 직접 고용한 배달 기사를 통해 배달한다. 1회 용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다회용기를 통해 배달후 수거한다.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규제 완화) 민간 기구다. 아이시티 융합, 산업 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출범 뒤 72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샌드박스 특례를 받았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23
  •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192개 기업 참여 1천여명 채용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한다. 15일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라인,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각 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rndjob.or.kr)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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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9-14
  •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우수 이공계 인재들이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에서 배출한 창업기업에 입사할 기회가 열린다. 오는 19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서다.‘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는 과학기술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4년째 주최하고 있는 이 박람회는 이공계 인재와 기업 사이의 일자리 수급 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올해 박람회에는 KAIST(총장 신성철), GIST(총장 김기선), DGIST(총장 국양), UNIST(총장 정무영) 등 4개 과기원이 배출한 창업기업 18곳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KAIST 동문들이 창업한 13개 기업과 GIST 기업 2곳, DGIST 기업 1곳, UNIST 기업 2곳이 주인공이다.창사 20여년 만에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통해 체성분 분석기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주)인바디’의 차기철 대표(KAIST 총동문회장)는 “KAIST 동문들이 창업한 기업들은 기술력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 이공계 인재들을 채용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KAIST 13개 기업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화학분석, 바이오-헬스케어, 과학기술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GIST 2개 기업은 자율주행 영상처리 분야 개발자와 신약 연구자를 구할 예정이다. DGIST 기업도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관련 연구자를 뽑는다. UNIST 2개 기업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및 온라인 취미 플랫폼 관련 인재를 찾는다.과기원에서 배출한 창업기업들은 이미 곳곳에 이공계 일자리를 창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4대 과기원에서 배출한 학생․교원․일반보육 창업기업은 총 1천452개사인데, 이중 상장된 기업은 71개다. 이들의 자산총액은 32조 원 이상(매출총액은 18.6조 원 이상)이고, 4만 5천827명을 고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김보원 과기원 공동사무국장(KAIST 기획처장 겸임)은 “4대 과기원이 연구와 교육을 통해 축적된 역량은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통해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며 “과기원이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와 교육, 그리고 창업과 일자리 창출 흐름은 다른 대학에서도 참고할 만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양대 링크사업단, 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4대 과기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4대 과기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이노비즈협회, 청년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코스닥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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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9-10

기획보도 검색결과

  • 김해시, 일자리 2만5560개 창출…일자리 도시 입증
          김해시는 민선7기 지난 1년간 2만55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1만7982개, 민간부문 7578개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의 25.6%를 달성한 셈이다. 김해시는 지난 1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 등 경제정책 전반에서 유의미한 활동들을 해왔다. 특히,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서는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일자리도시로 인정받았고 특화산업 분야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공약한데 이어 민선7기 취임 소감에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68.8%, 일자리 10만개 달성을 목표로 7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33개 실천과제에 집중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민선7기 김해시는 신중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과 인생이모작을 위한 기능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재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돌봄사업, 독거가구 안부확인사업, 신중년 40+ 평생일자리 창출사업(기업상생 프로젝트) 등 특화된 지역서비스 사업 발굴,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연계로 공공일자리 4만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지원,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등 우량기업 육성, 19개 산업단지 조기 준공, 강소연구개발 특구를 통한 특화산업 집중 육성, 각종 인허가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김해형 주민참여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일자리 6만 개 창출 목표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허성곤 시장은 “민선7기 1년을 돌아보면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시민 체감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면서 “민선7기 2년차에 즈음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특히 김해시의 좋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19-07-12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경기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년만에 투자연계 142억·고용창출188명등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 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 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특구 내 의료·재활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강소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강소특구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됐다. 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이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필터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연차평가(2020~2021)에서 사업성과, 입주기업 만족도, 특구 발전의 기여도, 지역특화 클러스터 완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16
  •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 운영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전문 강사의 창업지원을 위해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 취약계층 및 초‧중‧고 학생에게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공모사업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1기(2020년), 2기(2021년), 3기(2022년) 강사 중 희망자만 가능하다. 교육 운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진행하게 된다.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4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5차시로 진행되며 창업 기본연수·심화연수·확장연수·시뮬레이션 커리큘럼과 창업 입문 및 창업 기획, 콘텐츠 선정, 창업 탐구, 사례탐구, 창업 재무구조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사회적경제) 기업 현장노하우 사례학습, 멘토링과 컨설팅 중심의 밀착 육성 시스템 등 다양한 실전 창업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의 사업자 등록과 사업자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인권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창업 교육이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의 전문 사업가 활동을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 강사의 후속지원을 위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담당자(031-8008-3896)에게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4-15
  • 전북도, 흰다리새우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9억을 지원받게 되었다.   ㅇ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데이터를 구축·개방하여 국가 및 사회 전반의 지능화 혁신 서비스를 확산하고, 데이터 수집·정제·가공·검증과정에 직접고용과 함께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하여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ㅇ 수산기술연구소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의 선두주자인 원투씨엠(주) 등 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노동집약적인 흰다리새우 양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양식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능형 스마트양식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사업’을 제안하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ㅇ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인 원투씨엠은 인공지능 모델 품질관리 등 사업 전체를 총괄하고, 수산기술연구소는 데이터 수집 역할 등 실무를 책임진다. 기바인터내셔날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농수산대학(위탁용역)은 수집된 데이터의 검수와 품질관리를 합동 수행하고, 미래농업포럼은 크라우드소싱* 인력 관리 및 교육을 담당한다.     * 크라우드소싱 : 기업활동 과정에 대중을 참여시키고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방식   ㅇ 사업 추진을 위하여 수산기술연구소는 흰다리새우 실내 순환여과 양식기술 연구과정에서 성장 이미지, 수질환경 데이터(수온, DO, pH, 염도 등) 각 10만 건씩 총 20만 건을 수집한 후 검수과정을 거쳐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할 예정이다. 구축된 데이터는 대중에 개방되므로 양식어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ㅇ 수산기술연구소 등 수행기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9억을 지원받는데 약 71%인 13.5억을 인건비로 배정하였으며, 이 중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등의 과정에서 근무할 인력 100여명을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채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쇼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전라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과 흰다리새우 양식 데이터의 접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어 자율제어 스마트양식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21-05-14
  • 정부, 2025년까지 연구소기업 1천개 추가 설립, 일자리 1만 개 창출
        정부가 2025년까지 연구소기업 1000개를 추가 설립하고,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연구소기업 혁신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 설립한 기업이다. 공공연구기관이 기술공급계약자를 넘어서 주주로서, 기술사업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화 모델이다.   이번 전략은 연구소기업 1000호 설립이라는 양적 성장을 넘어, 씨앗기업에서 K-선도 연구소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25년까지 ▲연구소기업 2배(2000개) 설립, ▲K-선도 연구소기업 신규 100개 육성 ▲일자리 창출 1만명 등 3대 추진전략과 1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고기술 신산업 분야 연구소기업의 창업을 확대하고 전통 제조기업의 혁신 성장 분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한다. 글로벌 시장과 민간 벤처캐피탈(VC)의 수요를 반영한 기획형 연구소기업의 창업을 확대하고, 지역 내 특화자원을 활용해 기획부터 투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연구소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초기→도약→고도화' 단계로 구분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과 부처별 지원 연계 확대를 통해 기업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관련 우수 연구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2025년까지 K-선도 연구소기업 100개를 만드는 'K-선도 연구소기업 프로젝트'를 범부처 협업으로 새로 추진한다. 중·대형 연구소기업의 설립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30%로 돼 있는 출자기관(공공연구기관) 최소설립지분율을 10%로 완화한다. 코스닥 상장 등으로 등록이 해제되는 연구소기업의 졸업제도 도입 등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전략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범부처 협업을 통한 종합 지원을 차질없이 추진, 연구소기업이 국가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10-28
  • 김해시, 일자리 2만5560개 창출…일자리 도시 입증
          김해시는 민선7기 지난 1년간 2만55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1만7982개, 민간부문 7578개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의 25.6%를 달성한 셈이다. 김해시는 지난 1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 등 경제정책 전반에서 유의미한 활동들을 해왔다. 특히,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서는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일자리도시로 인정받았고 특화산업 분야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공약한데 이어 민선7기 취임 소감에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68.8%, 일자리 10만개 달성을 목표로 7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33개 실천과제에 집중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민선7기 김해시는 신중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과 인생이모작을 위한 기능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재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돌봄사업, 독거가구 안부확인사업, 신중년 40+ 평생일자리 창출사업(기업상생 프로젝트) 등 특화된 지역서비스 사업 발굴,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연계로 공공일자리 4만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지원,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등 우량기업 육성, 19개 산업단지 조기 준공, 강소연구개발 특구를 통한 특화산업 집중 육성, 각종 인허가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김해형 주민참여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일자리 6만 개 창출 목표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허성곤 시장은 “민선7기 1년을 돌아보면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시민 체감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면서 “민선7기 2년차에 즈음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특히 김해시의 좋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19-07-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근로복지공단, 재활보조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지난 21일부터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메타빌드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5월 최종 선정되었고, 정부 지원 등을 받아 ㈜메타빌드와 협업으로 의료재활 마이데이터 관련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인천병원, 안산병원 등 13개소)에서 재활보조기구 처방을 받은 산재근로자는 필럭(Pill Luck) 앱(App)에서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 동의를 완료하면 재활공학연구소 예약 서비스, 재활보조기구 유지관리 서비스, 재활보조기구 관련 데이터 연계 및 당뇨 관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5일까지 필럭(Pill Luck) 앱(App)에서 회원 가입한 산재근로자 3,000명을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근로자가 편리하게 마이데이터 기반 재활보조기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3-11-24
  • 세종시, 인공지능·블록체인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분야 전문 인재 양성이 목표다. 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협력체(컨소시엄)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블록체인 전문인력 420여 명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중급·고급 등 단계별로 진행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초·중순까지로 교육 과정별 상이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장소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1관과 다정동 청년세종 세종ICT이노베이션스퀘어(다정중앙로 20)이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7개반, 블록체인 1개반, 데이터 2개반, 사물인터넷(IoT) 과정 1개반으로, 과정별 120~160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파이썬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과정 ▲인공지능기반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분석 ▲디프러닝 기반 실시간 영상처리 시스템 구현 ▲고급(Advanced) 머신러닝 및 디프러닝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구현 등이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연구과제(미니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온라인 코딩교육과 기업현장실습프로젝트로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디지털 뉴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계 인공지능 확산과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협력·추진한다. 수강시 수료증 발급, 우수 프로젝트 포상, 다양한 정보통신기술행사 프로그램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에 관한 문의 및 상세 사항은 전화 또는 충청권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뉴스광장
    2023-02-02
  • 서초구, AI기업 인재양성 위한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AI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인프라 구축과 지역 인재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분야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숭실대학교와 공동추진하며 AI와 관련 석·박사과정에 관심 있는 기업 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구의 자원과 숭실대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역기업 재직자에게 혁신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9일 양재동에 위치한 AI 양재허브의 Playground에서 열리며 숭실대 테크노융합학과 교수들이 지역 내 AI 기업의 재직자들에게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취지와 AI분야 석·박사 과정에 대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번 'AI관련 석·박사 과정'에 참여하게 될 재직자들은 1인당 연간 최대 90%(연간 1천만 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또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 융합 등을 연구하게 되며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들은 산·학·연 협력으로 프로젝트 개발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재직 기업의 추천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지원 의향서를 다음 달 2일까지 구에 제출하면 된다, 같은 달 5일부터 16일까지 숭실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에서 정식 원서접수 후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정식 합격자를 선별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향후 구는 숭실대학교와 함께 이번 석·박사과정 지원 외에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실무형 AI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AI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특구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의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AI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ICT 고급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우수인재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8
  • 경기도, 23~25일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최
      경기도는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해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하는 400 부스 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핵심 가치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더 고른 기회의 중심, 경기도의 미래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도는 이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확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제작장비, 1인미디어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시상이 진행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ICT 기금성과회&어워즈’, NFT 특별전시 및 컨퍼런스인 ‘NFT 아시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 스트리밍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KoDicc) 1인 미디어 특별관’, 국내 유명 버츄얼프로덕션 ‘버츄얼휴먼’의 체험존이 준비돼 있다. 참가기업들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피칭), NFT 현장 경매 등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리며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디지털 기술 체험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변화의 중심이자 더 고른 기회의 경기도 미래가치를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참가기업에게는 미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신청이나 부대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 사무국(031-995-897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www.k-dmt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1
  • 고려대, 기업가 정신 겸비한 기술 실용화 전문인력 양성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기술 실용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를 일반대학원 과정으로 신설해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실전형 창업 교육을 강화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며 창업 친화적 교육 과정 구축을 통해 기술 실용화 핵심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창업을 직접 경험한 전문 교수진에 의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Beyond Capstone 등의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무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KU-KIST융합대학원, 기술사업화센터, 고려대 안암병원 등 교내 전문 기관과 인근 경희대, KIST, 홍릉 바이오 특구 등 외부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통한 기술 실용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에서는 선발된 학생 전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정부지원금으로 학위 과정별 4학기 동안 장학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홍릉바이오특구 내 바이오 벤처기업 등 창업기업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기술 및 창업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및 유럽 박람회 등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석사과정은 졸업논문 대신 사업 계획서로 대체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려대 일반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는 2023학년도에 창업학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7일 17시까지이다(필수서류는 18일 17시까지 제출). 이후 11월 19일에 구술시험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된다. 모집 요강은 아래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석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주임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대학원생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이 창업으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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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창원과학체험관 ‘두드림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에 경남권 운영기관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2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전시와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전국 10개 권역에서 지역 전문 과학관이 협동기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은 거창창포원 (9월 28일 ~ 10월 3일)과 고성당항포관광지 (10월 5일 ~ 10월 10일)에서 운영된다. 실내 이동형 과학기술 콘텐츠(플레이사이언스) 테슬라코일 등 25종과 실외 과학행사차량(싸이휠)에서 VR·AR 등 다양한 과학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마술, 과학퀴즈 등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과학체험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손소독제 만들기’와 ‘아두이노 RC카 만들기’는 지역 아동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에 다양한 최신의 과학아이템과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지역에 선진 과학문화 확산의 역할을 다하는 선도 과학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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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창원-울산 강소특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창원 강소특구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울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연계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소특구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각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이 주체가 되어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과 UNIST 권순용 산학협력단장이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강소특구 지역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기업 기술력 확보 ▲지역 주력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협력  ▲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 서비스 업무 협력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소특구 유관 기업에 공공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미래형 에너지 유망기술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각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KERI와 UNIST가 보유한 차세대 2차전지 및 무선전력송신 분야 7개 기술이 소개됐고, 관련 연구자와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간 매칭이 진행됐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 간 강소특구 협력을 통해 서로가 가진 강점을 흡수하고, 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원 서비스와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강소특구 간 산학연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 지정 이래, 기술이전 사업화와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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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경상북도, 메타버스 허브 선정. 메타버스 신산업 선점 기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0억 원(국비 60억)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기반을 제공할 메타버스 허브를 4대 초광역권(동북․동남․충청․호남)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가 처음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 금오공과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동북권 전역을 아우르는 연합체를 구성해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 인재양성,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등 지역주도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테스트베드 등 메타버스 관련 기반시설이 밀집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에 경북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실증지원, △확장현실(XR)디바이스 활용 테스트 지원,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화사업 발굴,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메타버스 허브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내 메타버스 산업 확산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건의로 과기부에서 내년도 사업화가 확정된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은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와 메타버스 허브센터 연계를 통해 디바이스와 콘텐츠의 유기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경북이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을 통해 기술과 기업, 연구기관이 집적된 메타버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에 한발 다가설 것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선정에 따라 경북과 대구, 강원은 각자가 가진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동북권내 메타버스 확산은 물론, 메타버스 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 및 연계사업의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대구시, 강원도는 메타버스 통합지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메타버스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기술개발 지원과 융합산업으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력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본 사업을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국무조정실과 예산소위 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길이 열렸고, 수도권(판교) 중심으로 구축 예정이던 메타버스 허브 사업의 지방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메타버스 허브 선정으로 경북에서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탄탄한 기초는 다져졌다.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과 우수한 청년들이 경상북도로 몰려 올 수 있도록 단디 준비 하겠다”며, “경북이 가진 한류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9-02
  • 경기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년만에 투자연계 142억·고용창출188명등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 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 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특구 내 의료·재활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강소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강소특구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됐다. 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이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필터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연차평가(2020~2021)에서 사업성과, 입주기업 만족도, 특구 발전의 기여도, 지역특화 클러스터 완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16
  • 민선 8기 인수위, ‘경기파란학교’ 설립 구상 …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 제시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가칭)’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시한다. 획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형 인재 발굴’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에꼴(Ecole)42’를 경기도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을 설립함으로써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스타트업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 설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제안하기로 했다. 특위는 수차례에 걸친 스타트 업계와의 간담회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방문 등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에꼴(Ecole)42’를 도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특위는 “우수 인재들이 서울에 집중됨에 따라 도내 창업자들이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에콜42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의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스타트업계의 어려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라며 “민선 8기가 경기도형 파란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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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창원특례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관내 소부장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효용성, 기업 지원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해성디에스㈜, 화천기계㈜를 비롯해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원시의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 추진 내용 및 기업지원사항 ▲UST 소개 및 I-CORE(계약학과) 현황 소개 ▲한국전기연·재료연의 커리큘럼 소개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이란 창원시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소재·부품·장비 등 지역 산업계 전반에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UST·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창원상공회의소·창원산업진흥원 6개 기관이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으로 창원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을 캠퍼스로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창원 소재 국책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고급 기술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식 집중교육을 통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단기과정과 학생이 졸업 후에 협약기업에 복귀 또는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계약학과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시는 기업의 사업 참여 의사, 기업이 선호하는 교육 과정 및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업을 포함해 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재직자 역량 고도화 단기과정과 석·박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계약학과 장기과정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UST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에게는 우수 전문인력 수급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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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 운영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전문 강사의 창업지원을 위해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 취약계층 및 초‧중‧고 학생에게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공모사업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1기(2020년), 2기(2021년), 3기(2022년) 강사 중 희망자만 가능하다. 교육 운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진행하게 된다.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4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5차시로 진행되며 창업 기본연수·심화연수·확장연수·시뮬레이션 커리큘럼과 창업 입문 및 창업 기획, 콘텐츠 선정, 창업 탐구, 사례탐구, 창업 재무구조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사회적경제) 기업 현장노하우 사례학습, 멘토링과 컨설팅 중심의 밀착 육성 시스템 등 다양한 실전 창업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의 사업자 등록과 사업자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인권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창업 교육이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의 전문 사업가 활동을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 강사의 후속지원을 위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담당자(031-8008-389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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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OK금융, '메타버스' 타고 MZ세대 및 비대면 공략 박차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경영 전개로 MZ세대 및 비대면 공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산업이 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공동 사업 발굴 등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도모한다. OK금융그룹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OK금융그룹은 ▲디지털기획 ▲IT ▲조직문화 ▲마케팅 ▲디자인 ▲기획 ▲인사 ▲인재 개발 ▲홍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를 포함한 TFT를 꾸렸다. 이러한 전방위적 인적 구성은 OK금융그룹 경영 전반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신기술에 익숙해지라는 최윤 회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버스 TFT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성 비교 및 구현에 대한 다각적 검토 ▲메타버스 플랫폼 내 OK금융그룹 공간 구축 및 활용 관련 실질 구현 ▲활용 콘텐츠의 지속적 업데이트 및 대내외 홍보 등의 활성화 등의 미션을 수립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TFT는 주 2회 정기 미팅을 하며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 가능성이 높은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메타버스 활용을 통해 OK금융그룹만의 업무 문화 조성과 신규 채널링 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기술은 ▲원격업무 공간(회의실 및 미팅룸 등) 구축 ▲랜드마크(배구 및 럭비 경기장 등) 마련 ▲가상 영업점 운영 ▲대표 캐릭터(읏맨 및 무과장 등)의 디지털 휴먼화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윤 회장은 "코로나19 팬더믹에서 시작된 메타버스 기술의 파급력이 금융업까지 급속히 번져가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MZ세대 공략 및 비대면 채널의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업계를 선도하는 OK금융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24
  • 전북도, 흰다리새우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9억을 지원받게 되었다.   ㅇ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데이터를 구축·개방하여 국가 및 사회 전반의 지능화 혁신 서비스를 확산하고, 데이터 수집·정제·가공·검증과정에 직접고용과 함께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하여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ㅇ 수산기술연구소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의 선두주자인 원투씨엠(주) 등 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노동집약적인 흰다리새우 양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양식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능형 스마트양식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사업’을 제안하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ㅇ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인 원투씨엠은 인공지능 모델 품질관리 등 사업 전체를 총괄하고, 수산기술연구소는 데이터 수집 역할 등 실무를 책임진다. 기바인터내셔날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농수산대학(위탁용역)은 수집된 데이터의 검수와 품질관리를 합동 수행하고, 미래농업포럼은 크라우드소싱* 인력 관리 및 교육을 담당한다.     * 크라우드소싱 : 기업활동 과정에 대중을 참여시키고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방식   ㅇ 사업 추진을 위하여 수산기술연구소는 흰다리새우 실내 순환여과 양식기술 연구과정에서 성장 이미지, 수질환경 데이터(수온, DO, pH, 염도 등) 각 10만 건씩 총 20만 건을 수집한 후 검수과정을 거쳐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할 예정이다. 구축된 데이터는 대중에 개방되므로 양식어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ㅇ 수산기술연구소 등 수행기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9억을 지원받는데 약 71%인 13.5억을 인건비로 배정하였으며, 이 중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등의 과정에서 근무할 인력 100여명을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채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쇼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전라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과 흰다리새우 양식 데이터의 접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어 자율제어 스마트양식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21-05-14
  • 청각 장애인 택시운전 취업 쉬워진다
      소셜 벤처 코액터스가 운행하는 ‘고요한 택시’ 내부. 대한상의 제공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전 자격을 정식 취득하기 전에 플랫폼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이시티(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3건)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의는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절차)을 적용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샌드박스를 통과한 택시 운전자격 사안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고요한 택시’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신청에 따른 것이다. 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기 전이라도 임시면허를 통해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고요한 택시는 에스케이(SK)텔레콤과 에스케이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 벤처인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아이시티 샌드박스를 통해 여객 운송사업 허가를 받았다. 고요한 택시는 승객과 기사 간 불필요한 대화가 오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따른다. 모든 소통은 차량 내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필담으로 이뤄진다. 현재 2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명 남짓 기사를 더 뽑을 예정이다. 현행법상 택시를 운전하려면 택시운전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법정 필수교육(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심의위는 “구직자가 차량을 실제로 운행할 수 있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돼 택시기사 취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없고, 임시면허 발급 후 3개월 내 정식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대한상의는“택시업계의 기사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기사들의 중도 퇴사율은 높은 데다, 구직자들도 적성에 안 맞을 수 있는데 자격 취득을 먼저 요구하다 보니 기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쉽게 얻고, 택시업계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에스케이티(SKT)의 지원에 따른 청각장애인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T케어’ 스마트워치를 통해 안전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임시면허 발급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코액터스 외에 여성‧아동‧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파파모빌리티와 프리미엄 승합택시인 진모빌리티도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을 승인받았다.샌드박스 심의위은 이날 친환경 공유주방 건도 통과시켰다. 네오푸드시스템이 경북 구미에 문을 여는 ‘공유주방 서비스’를 승인하는 내용이다. 여러 사업자가 1개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주방 샌드박스 승인은 이번이 8번째이며 지방에선 처음이다. 네오푸드시스템의 공유주방 ‘밸류키친’은 친환경 배달을 내세워 기존 공유주방과 차별화했다. 음식점 창업자는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된 음식을 밸류키친이 직접 고용한 배달 기사를 통해 배달한다. 1회 용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다회용기를 통해 배달후 수거한다.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규제 완화) 민간 기구다. 아이시티 융합, 산업 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출범 뒤 72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샌드박스 특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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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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