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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가 모집
      원주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참여자 132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으로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해야 한다. 근로자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주소지는 강원도로 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12월 9일 오전 11시 50분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www.gwwell.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033-737-2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도내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우수 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인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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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7
  • 태백시, 2022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강원 태백시는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원도가 태백시에 배정한 인원은 40명이며, 매월 50만 원(기업15, 근로자15, 도·시 20)을 5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소속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원기간 동안 사업장 소재지는 태백시로 돼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계약일로부터 5년 이상 소속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인원 마감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195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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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증평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채용 실시
                증평군체육회는 계약직근로자 신분이었던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체육회는 지난 10일 제2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 11명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대상자 11명 모두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 이들은 해마다 채용계약을 실시하는 계약직 근로자 신분이었으나 이번 전환채용을 통해 정규직(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신분이 전환돼 고용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박성현 증평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증평 군민들을 위해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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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대법 "무기계약직, 정규직과 동일한 취업규칙 적용돼야"
        기간제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게 정규직과 같은 취업규칙을 적용해 호봉이나 수당을 동일하게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A씨 등 대전MBC 소속 무기계약직 근로자 A씨 등 7명이 "정규직과 동일 임금을 지급하라"며 대전MBC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대전MBC에 기간제로 입사한 뒤 2010년 3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무기계약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근로자였을 때와 동일한 형식의 고용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정규직 근로자와 비교해 적은 돈을 받았습니다.   기본급 및 상여금은 80% 수준만 나왔고 자가운전보조금은 매달 10만 원 정도 적게 지급됐습니다. 근속수당은 지급되지 않았고, 2012년 5월 이후 정기적인 호봉 승급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 등은 "동일한 부서에서 같은 직책을 담당한 정규직 근로자들과 동일한 대우를 해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에서는 기간제법에 따라 기간제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게도 정규직 근로자들과 같은 취업규칙이 적용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됐습니다.   앞서 1심은 대전MBC 근로자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은 무기계약직과 정규직에 서로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들에게 동일한 부서 내에서 같은 직책을 담당하며 동종 근로를 제공하는 정규직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취업 규칙 등에서 정한 근로 조건이 그대로 적용돼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전MBC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에게 정규직 근로자의 취업규칙 등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기본급, 상여금, 근속수당 등이 지급돼야 하며 정기적인 호봉 승급도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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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1-14
  •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전환… 임금·복지·고용 불안 여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위해 자회사 전환한 32개 기관 임금 인상률은 약 10.96%. 이 조차도 최저임금 상승(2019년 기준 전년대비 10.9% 인상), 물가상승 고려하면 실질적인 인상으로 보기 힘들다.”   엄진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집행위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실과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열린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전환 간접고용 해법인가’ 토론회에서 공공기관 자회사의 임금실태를 이같이 조명했다.        발제자로 나선 임 위원은 “32개 (자회사) 기관, 141개 업무 군을 단순 평균하면 전환 전 임금 수준은 229만5797원, 전환 후 임금 수준은 254만7636원으로 평균 25만1839원(10.9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난다”며 “최저임금 상승, 물가상승분이 있어 실질적 인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이 수치는 실제 노동자수를 고려하지 않고 기관이 제출한 평균임금을 계산한 단순평균”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은 자회사의 고용안정성에 대해서도 “일부 모기관이 자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계약 해지 조항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신용보증기금은 모든 자회사 계약에 모 기관에 사정 변경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중소기업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은 자회사의 쟁의행동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노동3권 침해규정’을 두고 있었다.   임 위원은 “이처럼 간접고용 구조로 인한 고용의 불안정성은 자회사 전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용불안으로 내재하게 된다”며 “신설 자회사의 경우 독립적인 기관으로서 성격이 아니라 인력공급서비스업, 시설 및 운영관리, 경영지원 서비스업 등 사실상 인력공급형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계를 꼬집었다.   ◆ “중진공 자회사 복리후생비…정규직의 13.3%에 불과했다”   발표자로 나선 공성식 공공운수노조 정책기획국장은 공공기관 자회사 전환 이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사례를 비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경우 자회사 정규직 전환이후 월 평균임금이 205만원으로 전환 전과 비교해 고정급 대비 9.3%, 총액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 국장은 이들의 복지수준에 대해 “복지포인트 40만원과 용역시절에도 존재했던 연 2회 명절선물 각 3만원 이외 복지가 전무하다”며 “모회사와 자회사간 복리후생 차별이 심각했으며 모회사 정규직 기준 1인당 복리후생비 연 345만원, 자회사 기준 46만원으로 (자회사 복리후생비는 정규직의) 13.3%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사례를 들면서 “위탁사업비에 낙찰률을 적용해 정규직 전환 이후 처우개선에 쓰일 재원 비용이 축소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자회사 전환 과정에서 기존 용역업체보다 낮은 낙찰률이 적용돼 계약이 이뤄져 용역업체 때보다 연봉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런 문제 개선을 위해선 “공공부문 도급 계약 시 인건비는 낙찰률과 무관하게 예정가격대로 노동자에게 지급되도록 법제도 및 관련 지침이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자회사 형태 전환이 가장 쉬운 정규직 대안 아니었나…보완, 개선해야”   전문가들도 공공기관의 자회사 전환에 따른 문제들을 되짚었다. 한국노동연구원 정흥준 부연구위원은 “우리 노동시장구조 자체가 차별적이라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정규직 노동자들의 저항이 심했다”며 “결과적으로 보면 가장 쉬운 대안이 자회사 전환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근본적 원인을 분석했다. 그는 “노노갈등의 대안으로 자회사가 전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직접운영을 하는 게 맞다”며 “공공기관 직접고용 과정에서도 무기계약직 등 달라진 노동형태가 등장했는데 이부분도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부소장도 “임금 수준 180만~190만원대는 너무 심한 게 아닌가”라며 “생활임금수준이란 게 있는데 이를 토대로 동일임금, 동일노동에 어느 정도 부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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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6-04

직업동향 검색결과

  •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가 모집
      원주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참여자 132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으로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해야 한다. 근로자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주소지는 강원도로 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12월 9일 오전 11시 50분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www.gwwell.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033-737-2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도내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우수 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인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7
  • LX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120명 채용
          LX공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올해 하반기 120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국토정보직과 기획경영직, 보조직, 무기계약직 등이며, 지원서는 11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고 11월 13일 필기전형, 12월 초 면접예정이다. 한편 LX공사는 지난 2013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맞춤형 설명회 개최 등 지역인재채용에 앞장서 왔고 정부의 지역인재 목표비율인 30%를 1년 앞당겨 달성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28
  • 대전시설관리공단,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평균 15대 1 경쟁률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 모집에 모두 437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6명(전기 등 4개분야), 업무직(무기계약직) 23명(체육강사·안내접수 등 8개 분야) 등 모두 29명이다.     공단은 필기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단 관계자는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11
  • 경기연구원, 상반기 21명 채용…장애인 채용 확대
      경기연구원 전경. / 사진제공=경기연구원    경기연구원이 연구직, 투자분석직, 관리・정보직, 무기계약직 등 총 21명 규모의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8명은 장애인 제한경쟁으로 배정했다. 우선 7명을 채용하는 연구직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하는 연구와 정책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연구직 장애인 채용은 교통, 도시 및 지역정책, 지방재정, 경제 분야 등 4명이다.   관리・정보직의 채용은 일반행정 3명, 전산업무 2명이다. 장애인 채용은 출판 편집(편집디자인), 전산(온라인정책도서관·홈페이지 관리) 등 2명이다. 무기계약직인 연구원은 4명(장애인 2명 포함)을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이달 내로 게시된다. 관리・정보직과 무기계약직은 경기도 통합 채용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연구직과 투자분석직은 연구원 자체 채용이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상반기 채용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대응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21명 중 8명을 장애인으로 채용,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7
  • 중진공, 2021년 상반기 58명 신규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5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입사지원은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객관식, 시사논술), 면접전형(1차, 2차)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직은 일반행정·기업평가, 정책연구, 채권관리, 투자운용, 해외사업 및 회계결산 분야 행정직 29명, 혁신성장분야 기술직 14명을 채용하고,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15명을 채용한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 학력, 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 필기시험, 면접전형에 참가하는 응시자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입실 전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사장 응시자 간격을 2m 이상 확보하고, 유증상자 관리를 위한 대기실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25
  • 도로교통공단, 교통직 무기계약직 공개채용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직 무기계약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채용규모는 총 51명으로 분야별 전문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훈, 장애인 등은 별도로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보호와 교통신호운영, 교통단속장비, 방송기술, 제보접수, 운전면허, 교육 및 행정지원 등이다. 공단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선입견 없이 능력중심의 채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8일 10시부터 27일 18시까지이며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뒤 근무평가를 통해 교통직으로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13
  • 대법 "무기계약직, 정규직과 동일한 취업규칙 적용돼야"
        기간제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게 정규직과 같은 취업규칙을 적용해 호봉이나 수당을 동일하게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A씨 등 대전MBC 소속 무기계약직 근로자 A씨 등 7명이 "정규직과 동일 임금을 지급하라"며 대전MBC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대전MBC에 기간제로 입사한 뒤 2010년 3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무기계약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근로자였을 때와 동일한 형식의 고용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정규직 근로자와 비교해 적은 돈을 받았습니다.   기본급 및 상여금은 80% 수준만 나왔고 자가운전보조금은 매달 10만 원 정도 적게 지급됐습니다. 근속수당은 지급되지 않았고, 2012년 5월 이후 정기적인 호봉 승급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 등은 "동일한 부서에서 같은 직책을 담당한 정규직 근로자들과 동일한 대우를 해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에서는 기간제법에 따라 기간제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게도 정규직 근로자들과 같은 취업규칙이 적용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됐습니다.   앞서 1심은 대전MBC 근로자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은 무기계약직과 정규직에 서로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들에게 동일한 부서 내에서 같은 직책을 담당하며 동종 근로를 제공하는 정규직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취업 규칙 등에서 정한 근로 조건이 그대로 적용돼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전MBC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에게 정규직 근로자의 취업규칙 등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기본급, 상여금, 근속수당 등이 지급돼야 하며 정기적인 호봉 승급도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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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지역뉴스 검색결과

  •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가 모집
      원주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참여자 132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으로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해야 한다. 근로자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주소지는 강원도로 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12월 9일 오전 11시 50분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www.gwwell.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033-737-2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도내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우수 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인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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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태백시, 2022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강원 태백시는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원도가 태백시에 배정한 인원은 40명이며, 매월 50만 원(기업15, 근로자15, 도·시 20)을 5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소속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원기간 동안 사업장 소재지는 태백시로 돼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계약일로부터 5년 이상 소속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인원 마감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195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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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LX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120명 채용
          LX공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올해 하반기 120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국토정보직과 기획경영직, 보조직, 무기계약직 등이며, 지원서는 11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고 11월 13일 필기전형, 12월 초 면접예정이다. 한편 LX공사는 지난 2013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맞춤형 설명회 개최 등 지역인재채용에 앞장서 왔고 정부의 지역인재 목표비율인 30%를 1년 앞당겨 달성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28
  • 증평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채용 실시
                증평군체육회는 계약직근로자 신분이었던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체육회는 지난 10일 제2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 11명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대상자 11명 모두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 이들은 해마다 채용계약을 실시하는 계약직 근로자 신분이었으나 이번 전환채용을 통해 정규직(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신분이 전환돼 고용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박성현 증평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증평 군민들을 위해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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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대전시설관리공단,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평균 15대 1 경쟁률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 모집에 모두 437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6명(전기 등 4개분야), 업무직(무기계약직) 23명(체육강사·안내접수 등 8개 분야) 등 모두 29명이다.     공단은 필기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단 관계자는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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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경기연구원, 상반기 21명 채용…장애인 채용 확대
      경기연구원 전경. / 사진제공=경기연구원    경기연구원이 연구직, 투자분석직, 관리・정보직, 무기계약직 등 총 21명 규모의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8명은 장애인 제한경쟁으로 배정했다. 우선 7명을 채용하는 연구직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하는 연구와 정책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연구직 장애인 채용은 교통, 도시 및 지역정책, 지방재정, 경제 분야 등 4명이다.   관리・정보직의 채용은 일반행정 3명, 전산업무 2명이다. 장애인 채용은 출판 편집(편집디자인), 전산(온라인정책도서관·홈페이지 관리) 등 2명이다. 무기계약직인 연구원은 4명(장애인 2명 포함)을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이달 내로 게시된다. 관리・정보직과 무기계약직은 경기도 통합 채용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연구직과 투자분석직은 연구원 자체 채용이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상반기 채용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대응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21명 중 8명을 장애인으로 채용,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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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중진공, 2021년 상반기 58명 신규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5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입사지원은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객관식, 시사논술), 면접전형(1차, 2차)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직은 일반행정·기업평가, 정책연구, 채권관리, 투자운용, 해외사업 및 회계결산 분야 행정직 29명, 혁신성장분야 기술직 14명을 채용하고,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15명을 채용한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 학력, 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 필기시험, 면접전형에 참가하는 응시자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입실 전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사장 응시자 간격을 2m 이상 확보하고, 유증상자 관리를 위한 대기실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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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중진공, 2021년 상반기 58명 신규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5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입사지원은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객관식, 시사논술), 면접전형(1차, 2차)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직은 일반행정·기업평가, 정책연구, 채권관리, 투자운용, 해외사업 및 회계결산 분야 행정직 29명, 혁신성장분야 기술직 14명을 채용하고,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15명을 채용한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 학력, 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 필기시험, 면접전형에 참가하는 응시자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입실 전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사장 응시자 간격을 2m 이상 확보하고, 유증상자 관리를 위한 대기실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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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가 모집
      원주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참여자 132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으로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해야 한다. 근로자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주소지는 강원도로 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12월 9일 오전 11시 50분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www.gwwell.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033-737-2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도내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우수 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인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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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태백시, 2022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강원 태백시는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원도가 태백시에 배정한 인원은 40명이며, 매월 50만 원(기업15, 근로자15, 도·시 20)을 5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소속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원기간 동안 사업장 소재지는 태백시로 돼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계약일로부터 5년 이상 소속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인원 마감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195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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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31
  • LX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120명 채용
          LX공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올해 하반기 120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국토정보직과 기획경영직, 보조직, 무기계약직 등이며, 지원서는 11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고 11월 13일 필기전형, 12월 초 면접예정이다. 한편 LX공사는 지난 2013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맞춤형 설명회 개최 등 지역인재채용에 앞장서 왔고 정부의 지역인재 목표비율인 30%를 1년 앞당겨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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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증평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채용 실시
                증평군체육회는 계약직근로자 신분이었던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체육회는 지난 10일 제2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 11명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대상자 11명 모두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 이들은 해마다 채용계약을 실시하는 계약직 근로자 신분이었으나 이번 전환채용을 통해 정규직(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신분이 전환돼 고용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박성현 증평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증평 군민들을 위해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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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대전시설관리공단,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평균 15대 1 경쟁률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 모집에 모두 437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6명(전기 등 4개분야), 업무직(무기계약직) 23명(체육강사·안내접수 등 8개 분야) 등 모두 29명이다.     공단은 필기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단 관계자는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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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경기연구원, 상반기 21명 채용…장애인 채용 확대
      경기연구원 전경. / 사진제공=경기연구원    경기연구원이 연구직, 투자분석직, 관리・정보직, 무기계약직 등 총 21명 규모의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8명은 장애인 제한경쟁으로 배정했다. 우선 7명을 채용하는 연구직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하는 연구와 정책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연구직 장애인 채용은 교통, 도시 및 지역정책, 지방재정, 경제 분야 등 4명이다.   관리・정보직의 채용은 일반행정 3명, 전산업무 2명이다. 장애인 채용은 출판 편집(편집디자인), 전산(온라인정책도서관·홈페이지 관리) 등 2명이다. 무기계약직인 연구원은 4명(장애인 2명 포함)을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이달 내로 게시된다. 관리・정보직과 무기계약직은 경기도 통합 채용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연구직과 투자분석직은 연구원 자체 채용이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상반기 채용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대응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21명 중 8명을 장애인으로 채용,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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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중진공, 2021년 상반기 58명 신규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5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입사지원은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객관식, 시사논술), 면접전형(1차, 2차)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직은 일반행정·기업평가, 정책연구, 채권관리, 투자운용, 해외사업 및 회계결산 분야 행정직 29명, 혁신성장분야 기술직 14명을 채용하고,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15명을 채용한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 학력, 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 필기시험, 면접전형에 참가하는 응시자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입실 전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사장 응시자 간격을 2m 이상 확보하고, 유증상자 관리를 위한 대기실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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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도로교통공단, 교통직 무기계약직 공개채용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직 무기계약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채용규모는 총 51명으로 분야별 전문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훈, 장애인 등은 별도로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보호와 교통신호운영, 교통단속장비, 방송기술, 제보접수, 운전면허, 교육 및 행정지원 등이다. 공단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선입견 없이 능력중심의 채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8일 10시부터 27일 18시까지이며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뒤 근무평가를 통해 교통직으로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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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대법 "무기계약직, 정규직과 동일한 취업규칙 적용돼야"
        기간제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게 정규직과 같은 취업규칙을 적용해 호봉이나 수당을 동일하게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A씨 등 대전MBC 소속 무기계약직 근로자 A씨 등 7명이 "정규직과 동일 임금을 지급하라"며 대전MBC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대전MBC에 기간제로 입사한 뒤 2010년 3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무기계약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근로자였을 때와 동일한 형식의 고용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정규직 근로자와 비교해 적은 돈을 받았습니다.   기본급 및 상여금은 80% 수준만 나왔고 자가운전보조금은 매달 10만 원 정도 적게 지급됐습니다. 근속수당은 지급되지 않았고, 2012년 5월 이후 정기적인 호봉 승급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 등은 "동일한 부서에서 같은 직책을 담당한 정규직 근로자들과 동일한 대우를 해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에서는 기간제법에 따라 기간제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게도 정규직 근로자들과 같은 취업규칙이 적용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됐습니다.   앞서 1심은 대전MBC 근로자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은 무기계약직과 정규직에 서로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들에게 동일한 부서 내에서 같은 직책을 담당하며 동종 근로를 제공하는 정규직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취업 규칙 등에서 정한 근로 조건이 그대로 적용돼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전MBC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에게 정규직 근로자의 취업규칙 등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기본급, 상여금, 근속수당 등이 지급돼야 하며 정기적인 호봉 승급도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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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1-14
  •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전환… 임금·복지·고용 불안 여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위해 자회사 전환한 32개 기관 임금 인상률은 약 10.96%. 이 조차도 최저임금 상승(2019년 기준 전년대비 10.9% 인상), 물가상승 고려하면 실질적인 인상으로 보기 힘들다.”   엄진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집행위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실과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열린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전환 간접고용 해법인가’ 토론회에서 공공기관 자회사의 임금실태를 이같이 조명했다.        발제자로 나선 임 위원은 “32개 (자회사) 기관, 141개 업무 군을 단순 평균하면 전환 전 임금 수준은 229만5797원, 전환 후 임금 수준은 254만7636원으로 평균 25만1839원(10.9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난다”며 “최저임금 상승, 물가상승분이 있어 실질적 인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이 수치는 실제 노동자수를 고려하지 않고 기관이 제출한 평균임금을 계산한 단순평균”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은 자회사의 고용안정성에 대해서도 “일부 모기관이 자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계약 해지 조항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신용보증기금은 모든 자회사 계약에 모 기관에 사정 변경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중소기업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은 자회사의 쟁의행동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노동3권 침해규정’을 두고 있었다.   임 위원은 “이처럼 간접고용 구조로 인한 고용의 불안정성은 자회사 전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용불안으로 내재하게 된다”며 “신설 자회사의 경우 독립적인 기관으로서 성격이 아니라 인력공급서비스업, 시설 및 운영관리, 경영지원 서비스업 등 사실상 인력공급형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계를 꼬집었다.   ◆ “중진공 자회사 복리후생비…정규직의 13.3%에 불과했다”   발표자로 나선 공성식 공공운수노조 정책기획국장은 공공기관 자회사 전환 이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사례를 비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경우 자회사 정규직 전환이후 월 평균임금이 205만원으로 전환 전과 비교해 고정급 대비 9.3%, 총액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 국장은 이들의 복지수준에 대해 “복지포인트 40만원과 용역시절에도 존재했던 연 2회 명절선물 각 3만원 이외 복지가 전무하다”며 “모회사와 자회사간 복리후생 차별이 심각했으며 모회사 정규직 기준 1인당 복리후생비 연 345만원, 자회사 기준 46만원으로 (자회사 복리후생비는 정규직의) 13.3%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사례를 들면서 “위탁사업비에 낙찰률을 적용해 정규직 전환 이후 처우개선에 쓰일 재원 비용이 축소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자회사 전환 과정에서 기존 용역업체보다 낮은 낙찰률이 적용돼 계약이 이뤄져 용역업체 때보다 연봉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런 문제 개선을 위해선 “공공부문 도급 계약 시 인건비는 낙찰률과 무관하게 예정가격대로 노동자에게 지급되도록 법제도 및 관련 지침이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자회사 형태 전환이 가장 쉬운 정규직 대안 아니었나…보완, 개선해야”   전문가들도 공공기관의 자회사 전환에 따른 문제들을 되짚었다. 한국노동연구원 정흥준 부연구위원은 “우리 노동시장구조 자체가 차별적이라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정규직 노동자들의 저항이 심했다”며 “결과적으로 보면 가장 쉬운 대안이 자회사 전환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근본적 원인을 분석했다. 그는 “노노갈등의 대안으로 자회사가 전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직접운영을 하는 게 맞다”며 “공공기관 직접고용 과정에서도 무기계약직 등 달라진 노동형태가 등장했는데 이부분도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부소장도 “임금 수준 180만~190만원대는 너무 심한 게 아닌가”라며 “생활임금수준이란 게 있는데 이를 토대로 동일임금, 동일노동에 어느 정도 부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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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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