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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 2월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천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만4천명)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8개월째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6천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3천명 늘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0.2%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1.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공미숙 심의관은 "작년 8월 청년층 부가 조사 당시 20대 쉬었음의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다"며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다는 이유 등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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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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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추진
-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7일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2023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은 지역 구직자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직업능력훈련개발기관의 훈련과정에 참여한 실업자만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 65세 이하 실업자로 완화했다.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실업자가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응시료를 1인 2회 총 50,000원 내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다만, 사업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증 세부 종목은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충주시 국원대로 13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goodjob15@korea.kr)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에게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개인별 역량 강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지원제도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의 성공 취업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ob.chungju.go.kr) 또는 충주시일자리센터(☏043-850-73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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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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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체인력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 파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부터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에 진행된 성과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영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대체인력 표창,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일자리 환경 개선에 대체인력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대체인력(복지이으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상규 사업지원본부장은 "대체인력지원은 경기도, 도의회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심 많은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5천922건의 대체인력을 파견했다. 이용시설은 수탁 첫 해인 2020년 243곳에서 2022년 380곳으로 56% 확대됐다. 야간근로 종사자의 경우 2020년 430건, 2021년 981건, 2022년 1천626건으로 점차 확대 파견해 생활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내년에 추진되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주말과 휴일 근무의 지원, 대체인력(복지이으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체인력 취약지역 협의체' 구성, 사회복지대학과 연계한 자원봉사파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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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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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출영토 확장 위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글로벌 마케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비즈니스 연구센터가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이 예비 글로벌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이론교육, 기업현장 멘토링, 외국어 세일즈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10일간 진행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수출 강소기업 취업연계 지원을 받게 되며, 수료생 중 우수교육생 5명은 오는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도 기업체와 함께 참가해 해외마케팅 실무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는 10월 중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재직자를 대상으로한 글로벌 마케터 실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사절단 파견 등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글로벌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출 전문인력인 글로벌 마케터 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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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출영토 확장 위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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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평생교육진흥원 청년층 직업연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기관 모집
-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청년층(만19~45세) 대상으로 직업연계 및 직무능력에 필요한 ‘청년층 자격취득 평생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교육훈련기관을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진흥원에서는 대학 및 전문직업학교를 대상으로 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과정(환경기사, 용접기사, 미용기능사, 조리사, 제빵 기능사 등) 운영기관을 3개소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교육훈련기관은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운영팀(☏239-6131~6135)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하여 6월 말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기관은 3,850만 원 정도 지원되며, 사업비를 지원받은 후 교육생 20명 정도를 선발하여 12월까지 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 청년들이 행복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자리이다. 진흥원은 직업능력과 연계된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어 청년실업률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이전 원장은 “청년들이 직무 및 직업과 연계된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이 배우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써 경남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청년층 자격증취득 평생교육과정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층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평생학습이 전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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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평생교육진흥원 청년층 직업연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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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창사 후 첫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 비상교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먼저 인턴사원을 선발, 6개월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정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사자는 6개월에 걸쳐 출판 및 에듀테크 사업 업무 전반을 경험해보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필수 직무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성실히 연수 프로그램을 완수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정규직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면접-인턴-인턴십 평가 및 인터뷰-정규직 입사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 직무는 교육용도서 디자인 개발, 교과서 및 교재 개발, 사업지원, 콘텐츠 검수 및 운영 분야다. 모집 지원은 오는 26일까지 비상교육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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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창사 후 첫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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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노동장관,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지원 확대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서울 마포구의 소프트웨어 업체 '아이투맥스'를 방문해 "정부는 청년 고용 상황 회복을 위해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지원 규모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할 경우 정부가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은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 대상을 5만 명에서 11만 명으로 대폭 늘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이 장관에게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채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아이투맥스에서 근무 중인 청년들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 등을 살펴봤다. 그는 노동부 정책 실무자들에게는 청년이 다양한 분야의 IT 직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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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노동장관,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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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6시간 환산시 취업자수 오히려 20.7만명↓…"주 36시간 통계·일자리 정책 시급"
- 최근 일자리 쪼개기, 단기 알바 등의 현상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근로시간 36시간 이상·미만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일자리의 양 뿐만 아니라 질도 함께 고려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취업자 수를 주 36시간 근로시간 기준으로 환산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에게 의뢰해 분석한 `근로시간을 고려한 취업자 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1주일에 36시간 일자리 기준으로 취업자 수를 환산한 결과, 취업자 수는 2019년 2,488만 4천명으로 지난 2017년 2,509만 1천명에 비해 무려 20만 7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 공표되는 취업자 수가 같은 기간 2,699만 2천명에서 2,732만 2천명으로 33만명 증가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라고 한경연은 지적했다.이는 통계상의 취업자수는 늘고 있지만 들여다보면 36시간 미만의 취업자가 주로 증가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는 것이 한경연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기간 동안 주 36시간 이상 일한 취업자 수는 71만 5천명이 감소한 반면 주 36시간 미만 일한 취업자는 100만 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60대 이상에서는 공식 취업자가 59만 4천명 증가했지만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기준 환산 취업자수는 36만 3천명 증가에 그쳤고 20대 이하에서는 공식 취업자가 4만 8천명 감소했지만 36시간 근로시간 환산 취업자 수는 10만 8천명 줄었다. 30~40대의 경우 공식 취업자수는 약 37만 명이 감소했지만 환산 취업자수는 52만 7천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박기성 교수는 “근로시간을 고려한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기준 취업자수는 지속 감소하고 있다”며 “단기 일자리 촉진,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인해 주 36시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가 단시간 근로로 대체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 공공행정·국방, 사회보장 행정, 보건업, 사회복지 서비스업을 제외한 주로 민간산업 분야의 환산 취업자수는 2019년 2,079만 8천명으로 2017년 2,120만 4천명에 비해 40만 6천명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은 17만명, 교육서비스는 10만명, 도소매업 9만 6천명이 감소하며 민간 산업분야의 감소폭이 두드러지면서 전체 산업의 환산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각 취업자의 주 근로시간을 모두 합한 고용총량은 2019년 11억 2,792만 2천 시간으로 2017년 11억 7,531만 1천 시간에 비해 4,738만 9천 시간이 줄었다. 2년 전보다 4.0% 감소한 것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이기간 동안 1,718만 5천 시간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고 이어 도소매업이 1,096만 2천 시간, 사업시설·사업지원·임대 서비스업이 663만 6천 시간, 숙박·음식점업이 581만 1천 시간 순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는 “취업자 수가 고용 상황을 파악하는 주요 지표가 될 수는 있지만 근로시간 등 일자리의 질과 관련된 지표들도 고려돼야 한다”며 “정부의 고용동향 발표에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기준 환산 취업자수 등 보조지표가 함께 제공될 경우 일자리 정책을 질적으로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어 “단기 공공일자리, 임시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36시간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좀 더 힘을 쏟아야 할 때”라며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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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6시간 환산시 취업자수 오히려 20.7만명↓…"주 36시간 통계·일자리 정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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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공예과, 청년공예가 창업 지원 활발
- 성신여대(총장 양보경) 공예과 졸업생들이 각종 공모전 수상, 지원사업 선정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성신여대 공예과는 창의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예가를 양성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성과로 2014년 7월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에 선정돼 5년 간 총 15억 원의 사업지원금을 받았으며, 올해 2월 성공리에 사업을 마쳤다. 공예과 특성화사업은 청년공예가 양성을 목적으로 교과와 비교과의 통합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고, 2017년 이후 졸업생과 대학원생의 ▲공유공방 운영 ▲공방 창업 ▲공모전 수상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김별희 학생(2016 학부 졸업, 대학원생)은 ‘도자기소반과 다도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시행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어 창업지원금 4천 4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손세은 학생(2016 학부 졸업, 대학원생)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19 KCDF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공모’에 선정되어 상품개발 지원금으로 7백만 원을 받았다.5년의 특성화사업 기간 동안 김별희 학생을 비롯한 총 12명의 학생이 중소기업벤처부, 한국도자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에서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 2백만 원의 실질적인 창업지원금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방 창업 및 제품 개발 등 활발한 창업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청년공예가 양성을 위한 창업보육프로그램’을 통해 그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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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공예과, 청년공예가 창업 지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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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실업자 125만명, ‘IMF 때 2배’... 실업률 ‘역대 최고’
- 4월 실업자 수와 실업률이 2000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실업자 수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사태 이전 61만 6천명의 두 배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지방직 공무원시험 접수’ 때문이라고 해석했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실업자는 124만 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만 4천명(7.2%) 증가했다. 실업률도 4.4%로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실업자 수는 1999년 6월 구직기간 4주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실업률은 2000년 4월 4.5% 이후 가장 높았다.실업자는 40대(-2만명, -10.7%)에선 감소했지만, 20대(4만 7천명, 10.8%), 50대(2만 3천명, 13.7%), 60세 이상(2만 2천명, 17.9%), 30대(1만 3천명, 6.0%) 등 나머지 연령층에서 일제히 증가했다.특히, 청년층(15~29세) 실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만 6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0.8%p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통계청 정동욱 고용통계과장은 “작년 3월에 있던 지방직 공무원 접수가 4월로 이동하면서 실업자 수와 실업률이 올라갔다”고 분석했다.4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16만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6만 7천명(0.4%) 증가했다.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7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9천명(7.2%) 증가했고, 구직단념자도 48만 7천명으로 2만 9천명 늘었다.4월 취업자 수는 2703만 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 1천명(0.6%) 증가했다.그러나,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p 하락했다.연령계층별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증감현황을 보면, 60세 이상이 33만 5천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50대가 6만 5천명, 20대는 2만 1천명 증가했지만, 40대는 18만 7천명, 30대는 9만명이 각각 감소했다.“3~40대의 부진은 해당 연령대 인구가 줄고 제조업 취업자 감소가 지속된 영향”이라는 것이 통계청의 풀이다. 산업별 취업자는 정부의 일자리 예산이 투입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2만 7천명(6.2%)이 증가하고, 교육서비스업(5만 5천명, 3.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4만 9천명, 4.5%) 등에서 늘었지만, 도매및소매업이 7만 6천명(-2.0%),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5만 3천명, -3.9%), 제조업(-5만 2천명, -1.2%) 등은 취업자 수가 감소해 상반된 실상을 보였다. 특히 제조업은 작년 4월 이후 1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침체국면이 길어지고 있다.정동욱 과장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던 도매 및 소매업에서 감소 폭이 증가하면서 전월보다는 취업자 증가 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60% 후반대 고용률에 그치는 동안 미국과 일본은 각각 70% 초반과 후반대 고용률을 올리고 있다.실업률도 지난 3월 기준 미국은 3.9%, 일본은 2.5%로 우리나라 4.3%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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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실업자 125만명, ‘IMF 때 2배’... 실업률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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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임창수 교육국장,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과, 이인호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직업교육 및 교원의 첨단산업분야 직무연수 지원, 기능경기대회 훈련학생에 대한 기술지원, 학습중심 현장실습생에 대한 직업 훈련 지원, 직업교육 위탁운영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이인호 학장은 “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지원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한국폴리텍대학과의 협약이 필요하다“며 “도제학교의 산업체 기술 교육 지원 등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지원에도 많이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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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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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 2월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천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만4천명)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8개월째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6천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3천명 늘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0.2%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1.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공미숙 심의관은 "작년 8월 청년층 부가 조사 당시 20대 쉬었음의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다"며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다는 이유 등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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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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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창사 후 첫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 비상교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먼저 인턴사원을 선발, 6개월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정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사자는 6개월에 걸쳐 출판 및 에듀테크 사업 업무 전반을 경험해보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필수 직무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성실히 연수 프로그램을 완수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정규직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면접-인턴-인턴십 평가 및 인터뷰-정규직 입사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 직무는 교육용도서 디자인 개발, 교과서 및 교재 개발, 사업지원, 콘텐츠 검수 및 운영 분야다. 모집 지원은 오는 26일까지 비상교육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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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창사 후 첫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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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졸업생 후속관리지원...93명 취업 성공
-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졸업생에게도 재학생과 똑같은 취업교육, 취업처 안내 등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 충주상고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에게까지 자기소개서·이력서 쓰기 특강, 면접특강, 산업체 탐방, 동행 면접, 위탁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I 화상 면접 요령을 연습하도록 화상 면접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언제든지 연습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화상 면접실도 제공한다. 충주지역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러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주상고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는 7월 현재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얻은 결과라 더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주상고는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20여 명의 졸업생을 위해 8월까지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해 전액 무료로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취업 신청 앱도 업체에 위탁 개발해 학생이 원하는 지역, 연봉 등에 맞는 맞춤형 취업처를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충주상고는 지난해 9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 모델 개발 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에서 취업을 희망하거나 미 취업한 졸업생, 군 전역 졸업생 등을 위해 출신 직업계고에서 계속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사업지원을 위해 충주상고에 1년에 1억원씩 5년간 5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졸업한 후로 여러 기업체를 다니다 쉬면서 취업처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후 바리스타로 카페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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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졸업생 후속관리지원...93명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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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스타트업 둥지'로 청년 혁신창업 지원
-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를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를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둥지 4기에 최종 선발된 10개팀의 사업성과 발표와 심사단 평가가 진행, 심사 결과에 따라 인슈어테크 랩과 성장트랙 부문별로 1억원씩, 총 2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됐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청년 창업가들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역"이라며 "꿈을 향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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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스타트업 둥지'로 청년 혁신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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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노동장관,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지원 확대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서울 마포구의 소프트웨어 업체 '아이투맥스'를 방문해 "정부는 청년 고용 상황 회복을 위해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지원 규모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할 경우 정부가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은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 대상을 5만 명에서 11만 명으로 대폭 늘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이 장관에게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채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아이투맥스에서 근무 중인 청년들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 등을 살펴봤다. 그는 노동부 정책 실무자들에게는 청년이 다양한 분야의 IT 직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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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노동장관,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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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취업자 증가폭 한달새 '반토막'
- 전국적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고용시장 한파를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2020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48만8000명으로 전년동월(1832만5000명)대비 16만3000명(0.9%) 증가했다. 표면적인 취업자 숫자는 늘었지만 증가폭은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전년동월대비 28만9000명이 늘어난데 반해 한 달 사이 반토막이 난 것이다. 고용상황이 좋았던 지난해 2월 전년동월대비 증가폭(59만8000명) 보다는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이에 대해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세계 경제가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노동자와 사업주가 모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오늘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1월 27일 경계, 2월 23일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처음으로 집결된 사업체고용지표로, 코로나19 영향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용근로자·임시일용근로자도 일부 영향이 있지만, 특히 보험설계사와 방문판매원 등과 같이 일정한 급여없이 실적에 따라 판매수수료를 받는 이들에게 여파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6만6000명(1.1%), 임시일용근로자가 3만8000명(2.3%) 증가한 반면, 기타종사자는 4만1000명(-3.5%) 감소했기 때문이다. 임 차관은 "상용, 임시일용직으로 나눠봤을때 상용직보다는 임시일용직이 좀 더 상황이 어려운 것 같다"면서 "특히 방문판매업처럼 집적 대면 접촉을 해야 되는 상황에 있는 업종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규모별로는 소규모 작업장 일수록 타격이 크게 나타났다. 상용 300인 미만 종사자가 1557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8000명(0.6%) 증가한데 그친 반면, 300인 이상은 291만명으로 6만5000명(2.3%) 늘었다. 산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5만3000명, -4.2%), 사업시설관리업 및 임대서비스업(-1만2000만, -1.0%)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종들의 피해가 컸다. 사업시설관리업 및 임대서비스업은 ▲인력공급 ▲청소 ▲경비 ▲콜센터 ▲여행사 ▲자동차 임대 ▲건설장비 임대업 등을 포함한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0만6000명, 6.1%),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4만명, 5.4%),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3만2000명, 3.1%) 등은 종사자 수가 늘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약 20%)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입·이직자 수 변화에서도 코로나19 여파를 찾아볼 수 있다. 2월 중 입직자는 79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1000명(11.3%) 증가했고, 이직자 또한 93만1000명으로 20만8000명(28.8%) 늘었다. 통상적으로 경기가 좋을 때는 입직자 수가 늘고 이직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지난달에는 입직자와 이직자가 동시에 늘었다. 특히 이직자가 30% 가까이 늘어나는 경우는 유례 없다. 입직자 중 채용이 70만5000명(88.8%)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7000명(8.9%) 증가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만5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9000명)에서 증가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1만6000명), 교육서비스업(-3000명)은 줄었다. 감소한 업종 모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업종이다. 또 이직자 중 자발적 이직은 35만6000명으로 9만8000명(37.8%) 증가했고, 비자발적 이직은 43만4000명으로 4만5000명(11.7%) 늘었다. 지역별로는 세종(9.4%), 전남(4.3%), 전북(2.2%) 순으로 늘었난 반면, 경남(-0.2%, -3000명), 경북(-0.2%, -2000명), 대구(-0.2%, -1000명)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7개 시도별 종사자 중 이들 3개 지역만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특히 경북과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최접점에 있는 지역이다. ◆ 1월 1인당 임금총액 409만2000원…전년비 3.8% 증가 한편, 지난 1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09만2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8%(15만1000원)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은 434만원으로 3.7%(15만5000원)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61만8000원으로 5.4%(8만2000원)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가 350만1000원으로 5.4%(17만9000원) 증가했고, 300인 이상은 719만5000원으로 0.9%(-6만8000원)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300인 이상 임금총액 감소는 반도체 등을 포함한 제조업에서 올해 1월에 지급됐던 성과급 등 특별급여가 전년대비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806만5000원),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592만5000원) 순이고,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202만3000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54만원) 순이다. 또 1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7.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5시간(-9.0%)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근로시간 감소는 근로일수(19.3일)가 전년동월대비 1.9일(-9.0%)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1인당 163.6시간으로 16.6시간(-9.2%) 감소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98.0시간으로 5.2시간(-5.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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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취업자 증가폭 한달새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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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17만1000명증가…제조업 호전·도소매업 악화
- 2019년 4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지난 4월 취업자가 17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수가 20만명 안팎까지 회복됐지만,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최악이다. 특히 청년층의 실업률이 11.5%로 전년대비 0.8%p 높아졌고 체감실업률은 25.2%로,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는 2703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1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으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9%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11.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했다.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5.2%로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7000명(6.2%) 늘었고, 교육서비스업 5만5000명(3.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도 4만9000명(4.5%) 증가했다. 반면 도매및소매업은 7만6000명(2.0%) 감소했고,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 5만3000명(3.9%), 제조업도 5만2000명(1.2%) 각각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2만4000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4만5000명, 일용근로자는 2만1000명 각각 감소해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2만8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명,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6000명 각각 감소해 자영업의 고용 악화가 지속됐다. 실업자는 40대에서 감소했으나, 20대와 50대, 60세 이상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8만4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40대에서 하락했으나, 20대와 30대,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0.3%p 높아졌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등에서 15만100명(3.9%)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 22만2000명(12.7%)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6만7000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4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9000명 증가했다. 정부는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이 혼재되어 있어 2분기 고용동향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상용직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음식·숙박업이 3개월째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제조업의 취업자 감소폭이 축소된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도소매업이 업황 부진으로 취업자 감소폭이 확대됐고, 건설업도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달 보합에서 3만명으로 확대되면서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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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17만1000명증가…제조업 호전·도소매업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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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두달째 20만명대 증가…고용률 3월 기준 역대최고(종합)
- 고용동향 상승(PG) 지난달 취업자가 25만명 늘어나며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했다. 고용률은 60.4%를 기록해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2월 26만3천명에 이어 두 달 연속 20만명대 취업자 증가 폭을 기록했다. 취업자 증가 규모는 작년 2월 10만4천명으로 쪼그라든 이후 올해 1월(1만9천명)까지 12개월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2천명·8.6%),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3천명·7.7%), 농림어업(7만9천명·6.6%) 등에서 증가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 증가는 정부의 재정 일자리 사업 때문으로 통계청은 풀이했다. 하지만 제조업(-10만8천명·-2.4%),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4만2천명·-3.1%), 금융 및 보험업(-3만7천명·-4.5%) 등에서는 감소했다. 제조업은 작년 4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제조업에서 업황이 가장 부진한 곳은 반도체 등 전자부품영상통신장비, 전기제어변환, 전기장비 등"이라며 "다만 지난 1월부터 감소 폭이 축소하고 있어 업황이 좋아진다면 개선 기미가 있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별 취업자를 보면 60세이상(34만6천명), 50대(11만1천명), 20대(5만2천명)에서 증가했지만, 40대(-16만8천명), 30대(-8만2천명)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보면 상용근로자가 42만3천명(3.1%)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11만4천명(-2.4%), 일용근로자는 2만9천명(-2.1%)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5만9천명(1.5%) 증가했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명(-4.2%)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4%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으로는 가장 높다. 고용률은 40대만 1년 전보다 하락했고, 60세이상, 50대, 20대에서 상승했다. 40대 고용률은 2018년 2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했다. 2008년 12월∼2010년 2월 15개월 연속 하락 이후 가장 긴 내리막이다.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임시직에서 나타난 부진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119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6만명(-4.8%) 감소했다. 작년 6월(-2만6천명) 이후 전년 동월 대비로 계속 증가하던 실업자는 9개월 만에 줄었다. 실업률은 4.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 하락은 작년 3월 있었던 지방직 공무원 접수가 3월 말∼4월 초로 변경되면서 접수자 일부가 실업자로 포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0.8%로 0.8%포인트 낮아졌다.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2.6%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보조지표3은 25.1%로 1.1%포인트 올랐다. 2015년 작성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40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9천명(0.7%)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은 18만3천명 늘어난 200만명을 기록했다. 구직단념자도 6만3천명 증가한 53만8천명이었다. 정동욱 과장은 "고용률이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상승해 고용 상황이 개선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제조업과 도소매업은 마이너스이지만 감소 폭이 축소하고 있어 1∼2개월 지켜보면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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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두달째 20만명대 증가…고용률 3월 기준 역대최고(종합)
직업훈련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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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추진
-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7일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2023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은 지역 구직자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직업능력훈련개발기관의 훈련과정에 참여한 실업자만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 65세 이하 실업자로 완화했다.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실업자가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응시료를 1인 2회 총 50,000원 내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다만, 사업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증 세부 종목은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충주시 국원대로 13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goodjob15@korea.kr)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에게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개인별 역량 강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지원제도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의 성공 취업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ob.chungju.go.kr) 또는 충주시일자리센터(☏043-850-73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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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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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체인력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 파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부터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에 진행된 성과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영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대체인력 표창,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일자리 환경 개선에 대체인력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대체인력(복지이으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상규 사업지원본부장은 "대체인력지원은 경기도, 도의회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심 많은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5천922건의 대체인력을 파견했다. 이용시설은 수탁 첫 해인 2020년 243곳에서 2022년 380곳으로 56% 확대됐다. 야간근로 종사자의 경우 2020년 430건, 2021년 981건, 2022년 1천626건으로 점차 확대 파견해 생활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내년에 추진되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주말과 휴일 근무의 지원, 대체인력(복지이으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체인력 취약지역 협의체' 구성, 사회복지대학과 연계한 자원봉사파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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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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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출영토 확장 위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글로벌 마케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비즈니스 연구센터가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이 예비 글로벌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이론교육, 기업현장 멘토링, 외국어 세일즈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10일간 진행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수출 강소기업 취업연계 지원을 받게 되며, 수료생 중 우수교육생 5명은 오는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도 기업체와 함께 참가해 해외마케팅 실무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는 10월 중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재직자를 대상으로한 글로벌 마케터 실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사절단 파견 등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글로벌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출 전문인력인 글로벌 마케터 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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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출영토 확장 위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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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평생교육진흥원 청년층 직업연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기관 모집
-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청년층(만19~45세) 대상으로 직업연계 및 직무능력에 필요한 ‘청년층 자격취득 평생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교육훈련기관을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진흥원에서는 대학 및 전문직업학교를 대상으로 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과정(환경기사, 용접기사, 미용기능사, 조리사, 제빵 기능사 등) 운영기관을 3개소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교육훈련기관은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운영팀(☏239-6131~6135)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하여 6월 말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기관은 3,850만 원 정도 지원되며, 사업비를 지원받은 후 교육생 20명 정도를 선발하여 12월까지 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 청년들이 행복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자리이다. 진흥원은 직업능력과 연계된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어 청년실업률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이전 원장은 “청년들이 직무 및 직업과 연계된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이 배우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써 경남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청년층 자격증취득 평생교육과정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층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평생학습이 전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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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평생교육진흥원 청년층 직업연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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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창사 후 첫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 비상교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먼저 인턴사원을 선발, 6개월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정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사자는 6개월에 걸쳐 출판 및 에듀테크 사업 업무 전반을 경험해보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필수 직무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성실히 연수 프로그램을 완수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정규직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면접-인턴-인턴십 평가 및 인터뷰-정규직 입사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 직무는 교육용도서 디자인 개발, 교과서 및 교재 개발, 사업지원, 콘텐츠 검수 및 운영 분야다. 모집 지원은 오는 26일까지 비상교육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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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창사 후 첫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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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졸업생 후속관리지원...93명 취업 성공
-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졸업생에게도 재학생과 똑같은 취업교육, 취업처 안내 등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 충주상고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에게까지 자기소개서·이력서 쓰기 특강, 면접특강, 산업체 탐방, 동행 면접, 위탁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I 화상 면접 요령을 연습하도록 화상 면접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언제든지 연습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화상 면접실도 제공한다. 충주지역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러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주상고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는 7월 현재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얻은 결과라 더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주상고는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20여 명의 졸업생을 위해 8월까지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해 전액 무료로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취업 신청 앱도 업체에 위탁 개발해 학생이 원하는 지역, 연봉 등에 맞는 맞춤형 취업처를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충주상고는 지난해 9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 모델 개발 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에서 취업을 희망하거나 미 취업한 졸업생, 군 전역 졸업생 등을 위해 출신 직업계고에서 계속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사업지원을 위해 충주상고에 1년에 1억원씩 5년간 5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졸업한 후로 여러 기업체를 다니다 쉬면서 취업처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후 바리스타로 카페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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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졸업생 후속관리지원...93명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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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스타트업 둥지'로 청년 혁신창업 지원
-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를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를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둥지 4기에 최종 선발된 10개팀의 사업성과 발표와 심사단 평가가 진행, 심사 결과에 따라 인슈어테크 랩과 성장트랙 부문별로 1억원씩, 총 2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됐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청년 창업가들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역"이라며 "꿈을 향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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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스타트업 둥지'로 청년 혁신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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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스타트업 둥지'로 청년 혁신창업 지원
-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를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를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둥지 4기에 최종 선발된 10개팀의 사업성과 발표와 심사단 평가가 진행, 심사 결과에 따라 인슈어테크 랩과 성장트랙 부문별로 1억원씩, 총 2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됐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청년 창업가들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역"이라며 "꿈을 향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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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스타트업 둥지'로 청년 혁신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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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 2월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천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만4천명)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8개월째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6천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3천명 늘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0.2%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1.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공미숙 심의관은 "작년 8월 청년층 부가 조사 당시 20대 쉬었음의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다"며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다는 이유 등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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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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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체인력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 파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부터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에 진행된 성과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영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대체인력 표창,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일자리 환경 개선에 대체인력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대체인력(복지이으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상규 사업지원본부장은 "대체인력지원은 경기도, 도의회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심 많은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5천922건의 대체인력을 파견했다. 이용시설은 수탁 첫 해인 2020년 243곳에서 2022년 380곳으로 56% 확대됐다. 야간근로 종사자의 경우 2020년 430건, 2021년 981건, 2022년 1천626건으로 점차 확대 파견해 생활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내년에 추진되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주말과 휴일 근무의 지원, 대체인력(복지이으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체인력 취약지역 협의체' 구성, 사회복지대학과 연계한 자원봉사파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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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출영토 확장 위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글로벌 마케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비즈니스 연구센터가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이 예비 글로벌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이론교육, 기업현장 멘토링, 외국어 세일즈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10일간 진행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수출 강소기업 취업연계 지원을 받게 되며, 수료생 중 우수교육생 5명은 오는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도 기업체와 함께 참가해 해외마케팅 실무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는 10월 중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재직자를 대상으로한 글로벌 마케터 실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사절단 파견 등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글로벌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출 전문인력인 글로벌 마케터 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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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출영토 확장 위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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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평생교육진흥원 청년층 직업연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기관 모집
-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청년층(만19~45세) 대상으로 직업연계 및 직무능력에 필요한 ‘청년층 자격취득 평생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교육훈련기관을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진흥원에서는 대학 및 전문직업학교를 대상으로 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과정(환경기사, 용접기사, 미용기능사, 조리사, 제빵 기능사 등) 운영기관을 3개소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교육훈련기관은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운영팀(☏239-6131~6135)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하여 6월 말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기관은 3,850만 원 정도 지원되며, 사업비를 지원받은 후 교육생 20명 정도를 선발하여 12월까지 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 청년들이 행복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자리이다. 진흥원은 직업능력과 연계된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어 청년실업률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이전 원장은 “청년들이 직무 및 직업과 연계된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이 배우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써 경남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청년층 자격증취득 평생교육과정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층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평생학습이 전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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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평생교육진흥원 청년층 직업연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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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창사 후 첫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 비상교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먼저 인턴사원을 선발, 6개월 인턴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정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사자는 6개월에 걸쳐 출판 및 에듀테크 사업 업무 전반을 경험해보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필수 직무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성실히 연수 프로그램을 완수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정규직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면접-인턴-인턴십 평가 및 인터뷰-정규직 입사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 직무는 교육용도서 디자인 개발, 교과서 및 교재 개발, 사업지원, 콘텐츠 검수 및 운영 분야다. 모집 지원은 오는 26일까지 비상교육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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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창사 후 첫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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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졸업생 후속관리지원...93명 취업 성공
-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졸업생에게도 재학생과 똑같은 취업교육, 취업처 안내 등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 충주상고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에게까지 자기소개서·이력서 쓰기 특강, 면접특강, 산업체 탐방, 동행 면접, 위탁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I 화상 면접 요령을 연습하도록 화상 면접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언제든지 연습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화상 면접실도 제공한다. 충주지역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러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주상고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는 7월 현재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얻은 결과라 더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주상고는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20여 명의 졸업생을 위해 8월까지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해 전액 무료로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취업 신청 앱도 업체에 위탁 개발해 학생이 원하는 지역, 연봉 등에 맞는 맞춤형 취업처를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충주상고는 지난해 9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 모델 개발 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에서 취업을 희망하거나 미 취업한 졸업생, 군 전역 졸업생 등을 위해 출신 직업계고에서 계속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사업지원을 위해 충주상고에 1년에 1억원씩 5년간 5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졸업한 후로 여러 기업체를 다니다 쉬면서 취업처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후 바리스타로 카페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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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졸업생 후속관리지원...93명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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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스타트업 둥지'로 청년 혁신창업 지원
-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를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 성과공유회를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둥지 4기에 최종 선발된 10개팀의 사업성과 발표와 심사단 평가가 진행, 심사 결과에 따라 인슈어테크 랩과 성장트랙 부문별로 1억원씩, 총 2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됐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청년 창업가들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역"이라며 "꿈을 향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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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스타트업 둥지'로 청년 혁신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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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노동장관,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지원 확대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서울 마포구의 소프트웨어 업체 '아이투맥스'를 방문해 "정부는 청년 고용 상황 회복을 위해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지원 규모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할 경우 정부가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은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 대상을 5만 명에서 11만 명으로 대폭 늘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이 장관에게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채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아이투맥스에서 근무 중인 청년들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 등을 살펴봤다. 그는 노동부 정책 실무자들에게는 청년이 다양한 분야의 IT 직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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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노동장관,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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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취업자 증가폭 한달새 '반토막'
- 전국적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고용시장 한파를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2020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48만8000명으로 전년동월(1832만5000명)대비 16만3000명(0.9%) 증가했다. 표면적인 취업자 숫자는 늘었지만 증가폭은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전년동월대비 28만9000명이 늘어난데 반해 한 달 사이 반토막이 난 것이다. 고용상황이 좋았던 지난해 2월 전년동월대비 증가폭(59만8000명) 보다는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이에 대해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세계 경제가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노동자와 사업주가 모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오늘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1월 27일 경계, 2월 23일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처음으로 집결된 사업체고용지표로, 코로나19 영향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용근로자·임시일용근로자도 일부 영향이 있지만, 특히 보험설계사와 방문판매원 등과 같이 일정한 급여없이 실적에 따라 판매수수료를 받는 이들에게 여파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6만6000명(1.1%), 임시일용근로자가 3만8000명(2.3%) 증가한 반면, 기타종사자는 4만1000명(-3.5%) 감소했기 때문이다. 임 차관은 "상용, 임시일용직으로 나눠봤을때 상용직보다는 임시일용직이 좀 더 상황이 어려운 것 같다"면서 "특히 방문판매업처럼 집적 대면 접촉을 해야 되는 상황에 있는 업종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규모별로는 소규모 작업장 일수록 타격이 크게 나타났다. 상용 300인 미만 종사자가 1557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8000명(0.6%) 증가한데 그친 반면, 300인 이상은 291만명으로 6만5000명(2.3%) 늘었다. 산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5만3000명, -4.2%), 사업시설관리업 및 임대서비스업(-1만2000만, -1.0%)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종들의 피해가 컸다. 사업시설관리업 및 임대서비스업은 ▲인력공급 ▲청소 ▲경비 ▲콜센터 ▲여행사 ▲자동차 임대 ▲건설장비 임대업 등을 포함한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0만6000명, 6.1%),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4만명, 5.4%),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3만2000명, 3.1%) 등은 종사자 수가 늘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약 20%)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입·이직자 수 변화에서도 코로나19 여파를 찾아볼 수 있다. 2월 중 입직자는 79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1000명(11.3%) 증가했고, 이직자 또한 93만1000명으로 20만8000명(28.8%) 늘었다. 통상적으로 경기가 좋을 때는 입직자 수가 늘고 이직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지난달에는 입직자와 이직자가 동시에 늘었다. 특히 이직자가 30% 가까이 늘어나는 경우는 유례 없다. 입직자 중 채용이 70만5000명(88.8%)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7000명(8.9%) 증가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만5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9000명)에서 증가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1만6000명), 교육서비스업(-3000명)은 줄었다. 감소한 업종 모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업종이다. 또 이직자 중 자발적 이직은 35만6000명으로 9만8000명(37.8%) 증가했고, 비자발적 이직은 43만4000명으로 4만5000명(11.7%) 늘었다. 지역별로는 세종(9.4%), 전남(4.3%), 전북(2.2%) 순으로 늘었난 반면, 경남(-0.2%, -3000명), 경북(-0.2%, -2000명), 대구(-0.2%, -1000명)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7개 시도별 종사자 중 이들 3개 지역만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특히 경북과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최접점에 있는 지역이다. ◆ 1월 1인당 임금총액 409만2000원…전년비 3.8% 증가 한편, 지난 1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09만2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8%(15만1000원)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은 434만원으로 3.7%(15만5000원)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61만8000원으로 5.4%(8만2000원)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가 350만1000원으로 5.4%(17만9000원) 증가했고, 300인 이상은 719만5000원으로 0.9%(-6만8000원)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300인 이상 임금총액 감소는 반도체 등을 포함한 제조업에서 올해 1월에 지급됐던 성과급 등 특별급여가 전년대비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806만5000원),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592만5000원) 순이고,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202만3000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54만원) 순이다. 또 1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7.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5시간(-9.0%)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근로시간 감소는 근로일수(19.3일)가 전년동월대비 1.9일(-9.0%)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1인당 163.6시간으로 16.6시간(-9.2%) 감소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98.0시간으로 5.2시간(-5.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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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취업자 증가폭 한달새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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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6시간 환산시 취업자수 오히려 20.7만명↓…"주 36시간 통계·일자리 정책 시급"
- 최근 일자리 쪼개기, 단기 알바 등의 현상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근로시간 36시간 이상·미만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일자리의 양 뿐만 아니라 질도 함께 고려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취업자 수를 주 36시간 근로시간 기준으로 환산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에게 의뢰해 분석한 `근로시간을 고려한 취업자 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1주일에 36시간 일자리 기준으로 취업자 수를 환산한 결과, 취업자 수는 2019년 2,488만 4천명으로 지난 2017년 2,509만 1천명에 비해 무려 20만 7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 공표되는 취업자 수가 같은 기간 2,699만 2천명에서 2,732만 2천명으로 33만명 증가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라고 한경연은 지적했다.이는 통계상의 취업자수는 늘고 있지만 들여다보면 36시간 미만의 취업자가 주로 증가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는 것이 한경연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기간 동안 주 36시간 이상 일한 취업자 수는 71만 5천명이 감소한 반면 주 36시간 미만 일한 취업자는 100만 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60대 이상에서는 공식 취업자가 59만 4천명 증가했지만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기준 환산 취업자수는 36만 3천명 증가에 그쳤고 20대 이하에서는 공식 취업자가 4만 8천명 감소했지만 36시간 근로시간 환산 취업자 수는 10만 8천명 줄었다. 30~40대의 경우 공식 취업자수는 약 37만 명이 감소했지만 환산 취업자수는 52만 7천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박기성 교수는 “근로시간을 고려한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기준 취업자수는 지속 감소하고 있다”며 “단기 일자리 촉진,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인해 주 36시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가 단시간 근로로 대체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 공공행정·국방, 사회보장 행정, 보건업, 사회복지 서비스업을 제외한 주로 민간산업 분야의 환산 취업자수는 2019년 2,079만 8천명으로 2017년 2,120만 4천명에 비해 40만 6천명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은 17만명, 교육서비스는 10만명, 도소매업 9만 6천명이 감소하며 민간 산업분야의 감소폭이 두드러지면서 전체 산업의 환산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각 취업자의 주 근로시간을 모두 합한 고용총량은 2019년 11억 2,792만 2천 시간으로 2017년 11억 7,531만 1천 시간에 비해 4,738만 9천 시간이 줄었다. 2년 전보다 4.0% 감소한 것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이기간 동안 1,718만 5천 시간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고 이어 도소매업이 1,096만 2천 시간, 사업시설·사업지원·임대 서비스업이 663만 6천 시간, 숙박·음식점업이 581만 1천 시간 순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는 “취업자 수가 고용 상황을 파악하는 주요 지표가 될 수는 있지만 근로시간 등 일자리의 질과 관련된 지표들도 고려돼야 한다”며 “정부의 고용동향 발표에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기준 환산 취업자수 등 보조지표가 함께 제공될 경우 일자리 정책을 질적으로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어 “단기 공공일자리, 임시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36시간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좀 더 힘을 쏟아야 할 때”라며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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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6시간 환산시 취업자수 오히려 20.7만명↓…"주 36시간 통계·일자리 정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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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공예과, 청년공예가 창업 지원 활발
- 성신여대(총장 양보경) 공예과 졸업생들이 각종 공모전 수상, 지원사업 선정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성신여대 공예과는 창의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예가를 양성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성과로 2014년 7월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에 선정돼 5년 간 총 15억 원의 사업지원금을 받았으며, 올해 2월 성공리에 사업을 마쳤다. 공예과 특성화사업은 청년공예가 양성을 목적으로 교과와 비교과의 통합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고, 2017년 이후 졸업생과 대학원생의 ▲공유공방 운영 ▲공방 창업 ▲공모전 수상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김별희 학생(2016 학부 졸업, 대학원생)은 ‘도자기소반과 다도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시행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어 창업지원금 4천 4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손세은 학생(2016 학부 졸업, 대학원생)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19 KCDF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공모’에 선정되어 상품개발 지원금으로 7백만 원을 받았다.5년의 특성화사업 기간 동안 김별희 학생을 비롯한 총 12명의 학생이 중소기업벤처부, 한국도자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에서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 2백만 원의 실질적인 창업지원금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방 창업 및 제품 개발 등 활발한 창업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청년공예가 양성을 위한 창업보육프로그램’을 통해 그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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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공예과, 청년공예가 창업 지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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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실업자 125만명, ‘IMF 때 2배’... 실업률 ‘역대 최고’
- 4월 실업자 수와 실업률이 2000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실업자 수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사태 이전 61만 6천명의 두 배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지방직 공무원시험 접수’ 때문이라고 해석했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실업자는 124만 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만 4천명(7.2%) 증가했다. 실업률도 4.4%로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실업자 수는 1999년 6월 구직기간 4주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실업률은 2000년 4월 4.5% 이후 가장 높았다.실업자는 40대(-2만명, -10.7%)에선 감소했지만, 20대(4만 7천명, 10.8%), 50대(2만 3천명, 13.7%), 60세 이상(2만 2천명, 17.9%), 30대(1만 3천명, 6.0%) 등 나머지 연령층에서 일제히 증가했다.특히, 청년층(15~29세) 실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만 6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0.8%p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통계청 정동욱 고용통계과장은 “작년 3월에 있던 지방직 공무원 접수가 4월로 이동하면서 실업자 수와 실업률이 올라갔다”고 분석했다.4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16만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6만 7천명(0.4%) 증가했다.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7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9천명(7.2%) 증가했고, 구직단념자도 48만 7천명으로 2만 9천명 늘었다.4월 취업자 수는 2703만 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 1천명(0.6%) 증가했다.그러나,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p 하락했다.연령계층별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증감현황을 보면, 60세 이상이 33만 5천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50대가 6만 5천명, 20대는 2만 1천명 증가했지만, 40대는 18만 7천명, 30대는 9만명이 각각 감소했다.“3~40대의 부진은 해당 연령대 인구가 줄고 제조업 취업자 감소가 지속된 영향”이라는 것이 통계청의 풀이다. 산업별 취업자는 정부의 일자리 예산이 투입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2만 7천명(6.2%)이 증가하고, 교육서비스업(5만 5천명, 3.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4만 9천명, 4.5%) 등에서 늘었지만, 도매및소매업이 7만 6천명(-2.0%),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5만 3천명, -3.9%), 제조업(-5만 2천명, -1.2%) 등은 취업자 수가 감소해 상반된 실상을 보였다. 특히 제조업은 작년 4월 이후 1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침체국면이 길어지고 있다.정동욱 과장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던 도매 및 소매업에서 감소 폭이 증가하면서 전월보다는 취업자 증가 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60% 후반대 고용률에 그치는 동안 미국과 일본은 각각 70% 초반과 후반대 고용률을 올리고 있다.실업률도 지난 3월 기준 미국은 3.9%, 일본은 2.5%로 우리나라 4.3%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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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실업자 125만명, ‘IMF 때 2배’... 실업률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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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17만1000명증가…제조업 호전·도소매업 악화
- 2019년 4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지난 4월 취업자가 17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수가 20만명 안팎까지 회복됐지만,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최악이다. 특히 청년층의 실업률이 11.5%로 전년대비 0.8%p 높아졌고 체감실업률은 25.2%로,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는 2703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1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으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9%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11.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했다.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5.2%로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7000명(6.2%) 늘었고, 교육서비스업 5만5000명(3.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도 4만9000명(4.5%) 증가했다. 반면 도매및소매업은 7만6000명(2.0%) 감소했고,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 5만3000명(3.9%), 제조업도 5만2000명(1.2%) 각각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2만4000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4만5000명, 일용근로자는 2만1000명 각각 감소해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2만8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명,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6000명 각각 감소해 자영업의 고용 악화가 지속됐다. 실업자는 40대에서 감소했으나, 20대와 50대, 60세 이상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8만4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40대에서 하락했으나, 20대와 30대,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0.3%p 높아졌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등에서 15만100명(3.9%)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 22만2000명(12.7%)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6만7000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4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9000명 증가했다. 정부는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이 혼재되어 있어 2분기 고용동향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상용직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음식·숙박업이 3개월째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제조업의 취업자 감소폭이 축소된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도소매업이 업황 부진으로 취업자 감소폭이 확대됐고, 건설업도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달 보합에서 3만명으로 확대되면서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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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17만1000명증가…제조업 호전·도소매업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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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두달째 20만명대 증가…고용률 3월 기준 역대최고(종합)
- 고용동향 상승(PG) 지난달 취업자가 25만명 늘어나며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했다. 고용률은 60.4%를 기록해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2월 26만3천명에 이어 두 달 연속 20만명대 취업자 증가 폭을 기록했다. 취업자 증가 규모는 작년 2월 10만4천명으로 쪼그라든 이후 올해 1월(1만9천명)까지 12개월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2천명·8.6%),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3천명·7.7%), 농림어업(7만9천명·6.6%) 등에서 증가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 증가는 정부의 재정 일자리 사업 때문으로 통계청은 풀이했다. 하지만 제조업(-10만8천명·-2.4%),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4만2천명·-3.1%), 금융 및 보험업(-3만7천명·-4.5%) 등에서는 감소했다. 제조업은 작년 4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제조업에서 업황이 가장 부진한 곳은 반도체 등 전자부품영상통신장비, 전기제어변환, 전기장비 등"이라며 "다만 지난 1월부터 감소 폭이 축소하고 있어 업황이 좋아진다면 개선 기미가 있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별 취업자를 보면 60세이상(34만6천명), 50대(11만1천명), 20대(5만2천명)에서 증가했지만, 40대(-16만8천명), 30대(-8만2천명)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보면 상용근로자가 42만3천명(3.1%)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11만4천명(-2.4%), 일용근로자는 2만9천명(-2.1%)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5만9천명(1.5%) 증가했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명(-4.2%)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4%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으로는 가장 높다. 고용률은 40대만 1년 전보다 하락했고, 60세이상, 50대, 20대에서 상승했다. 40대 고용률은 2018년 2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했다. 2008년 12월∼2010년 2월 15개월 연속 하락 이후 가장 긴 내리막이다.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임시직에서 나타난 부진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119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6만명(-4.8%) 감소했다. 작년 6월(-2만6천명) 이후 전년 동월 대비로 계속 증가하던 실업자는 9개월 만에 줄었다. 실업률은 4.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 하락은 작년 3월 있었던 지방직 공무원 접수가 3월 말∼4월 초로 변경되면서 접수자 일부가 실업자로 포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0.8%로 0.8%포인트 낮아졌다.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2.6%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보조지표3은 25.1%로 1.1%포인트 올랐다. 2015년 작성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40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9천명(0.7%)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은 18만3천명 늘어난 200만명을 기록했다. 구직단념자도 6만3천명 증가한 53만8천명이었다. 정동욱 과장은 "고용률이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상승해 고용 상황이 개선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제조업과 도소매업은 마이너스이지만 감소 폭이 축소하고 있어 1∼2개월 지켜보면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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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두달째 20만명대 증가…고용률 3월 기준 역대최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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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임창수 교육국장,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과, 이인호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직업교육 및 교원의 첨단산업분야 직무연수 지원, 기능경기대회 훈련학생에 대한 기술지원, 학습중심 현장실습생에 대한 직업 훈련 지원, 직업교육 위탁운영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이인호 학장은 “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지원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한국폴리텍대학과의 협약이 필요하다“며 “도제학교의 산업체 기술 교육 지원 등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지원에도 많이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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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