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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1억 시공기사 도전하세요"…한샘, 아카데미 오픈
    한샘의 자회사 한샘서비스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샘아카데미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시공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아카데미는 홈 인테리어 시공을 전담하는 시공협력기사 전문 교육 기관이다. 202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3000명이 넘는 시공협력기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완공된 한샘아카데미 방배를 비롯해 전국에 9개 한샘아카데미가 운영 중이다.  한샘서비스는 기존 한샘아카데미 안양을 지난 1월 서울 방배동으로 이전하고 최근 교육장과 실습실 정비 등을 마무리했다. 한샘서비스가 운영하는 첫 서울 아카데미다.   한샘아카데미 방배에는 △부엌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키친 시공 교육장' △욕실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바스 시공 교육장' △도배, 마루, 창호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리모델링 시공 교육장' 등이 마련됐다. 시공 이론과 고객 응대 메뉴얼 등 시공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샘서비스는 지난 3월 공임을 15% 인상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공협력기사를 모집 중이다. 10년 차 기준 월평균 부엌 시공 수입 600만 원이 약 700만 원 수준으로 올랐다.   신규 시공협력기사는 물론, ‘명장급’ 시공협력기사도 추가로 확보해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테리어업이 정년 제한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직업으로 주목받으며, 시공 전문직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전체 지원자 중 20대 비율이 약 17%였던 것에 비해 2024년에는 35%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의 유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공협력기사는 상시모집으로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잡코리아, 사람인 등의 구인구직 서비스나 포털에 ‘한샘아카데미’ 검색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샘서비스 관계자는 “한샘아카데미 방배는 실제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수한 시공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7
  • 서초구,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교육에 총력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현재 권역별 총 3곳으로 잠원, 서초, 방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이용자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잠원센터와 서초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경험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잠원센터는 창의수학·다도·이모티콘디자인·코딩 등 7개 분야 3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 후, 4개월의 전문적 강사역량 훈련 과정까지 수료한 참여자는 '키움 강사단'에 합류해 서초구와 서울지역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등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센터가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총 5,087번 강의 파견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약 200명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초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융합교육(3D모델링, 인공지능), 노인복지서비스(디지털 리터러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 AI리터러시, AI창의융합 과정을 신설해 강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리는 '해보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실제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재교육 후 복지관의 건강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등 개관 1년 만에 약 30명의 취업·창업 성과를 이루었다. '키움강사단'의 단장이자 전래놀이·보드게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존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책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강사로 활동하며 사회 속에서 오로지 '나'로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며 개인의 정신·심리적 지지와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강사역량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양성 및 운영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 ▲강사역량 모델링 및 스킬 프레임워크 개발 ▲강사양성 모델 개발 ▲사업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이후 해당 연구를 토대로 강사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오늘을 만들고, 여성의 꿈에 날개를 달아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겠다"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와 함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한덕수 총리 "노동개혁 통해 청년들 위한 질좋은 일자리 만들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지금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이다"며 "기업이 성장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은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선순환이 실현되도록 노동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우리 청년들이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가 해야 할 책무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금 우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잠시 비바람을 피하게 해줄 일자리가 아니다.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어엿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개혁과 관련해 "청년들이 일한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쉴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유연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노동현장에서의 불법과 부조리를 걷어내고 노조가 조합원과 일반 근로자를 위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노동시장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통해 산업구조의 혁신을 이뤄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기업의 투자와 신산업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더 많은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데이터가 경쟁력이다. 인공지능과 네트워크가 결합한 새로운 산업이 미래 일자리의 보고가 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양질의 직업훈련과 창업지원 등으로 청년들이 혁신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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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03
  • 서초구, AI기업 인재양성 위한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AI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인프라 구축과 지역 인재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분야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숭실대학교와 공동추진하며 AI와 관련 석·박사과정에 관심 있는 기업 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구의 자원과 숭실대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역기업 재직자에게 혁신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9일 양재동에 위치한 AI 양재허브의 Playground에서 열리며 숭실대 테크노융합학과 교수들이 지역 내 AI 기업의 재직자들에게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취지와 AI분야 석·박사 과정에 대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번 'AI관련 석·박사 과정'에 참여하게 될 재직자들은 1인당 연간 최대 90%(연간 1천만 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또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 융합 등을 연구하게 되며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들은 산·학·연 협력으로 프로젝트 개발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재직 기업의 추천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지원 의향서를 다음 달 2일까지 구에 제출하면 된다, 같은 달 5일부터 16일까지 숭실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에서 정식 원서접수 후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정식 합격자를 선별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향후 구는 숭실대학교와 함께 이번 석·박사과정 지원 외에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실무형 AI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AI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특구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의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AI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ICT 고급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우수인재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8
  • 서초구, '청소년 진로코칭' 큰 호응
        서울 서초구는 구의 여성특화사업 단체 '서초나비코치단'이 청소년 대상 진로코칭 교육을 통해 강사의 자아도 찾고 학생들의 진로도 찾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의 서초나비코치단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개발하고 사회적 역할을 돕는 전문코칭 교육과정 '서초나비코치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해 현재 20여 명이 진로코칭단으로 활동 중이며 1:1 청소년 진로코칭 및 부모교육, 코칭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코칭 교육'은 서초나비코치단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교사, 심리 상담가 등으로 구성된 나비코치단들이 중심이 돼 매년 10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개 학교, 15,000여 명이 교육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내 안의VIP를 잡아라! 진로코칭교육'라는 교육 명으로 11월까지 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학교마다 진로 탐색 교육을 진행하는 '진로의 날'에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이 교육의 특징은 서초나비코치단에서 자체 개발한 진로코칭용 자료를 활용해 ▲비전(Vision) ▲흥미(Interest) ▲잠재력(Potential) 3가지 주제로 참여형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활동지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향, 흥미 등을 찾으며 '내가 이걸 왜 좋아하는지'. '이 흥미를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나의 흥미로 진로를 어떻게 연관할 것인지' 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DICS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본인의 유형을 확인한 후 나의 흥미와 기질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 시킨다. 또 나비코치단에서는 학생들의 활동지를 모아 하나하나 코멘트를 달아 책으로 만들어 반별로 전달해주는 활동도 한다. 지난달 수업에 참여한 서운중학교 민서현 학생(14세)은 "지금까지 받아왔던 진로 수업 중에 이번 교육이 가장 흥미로웠다"며 "그림 그리기 실습으로 나의 심리를 알아보는 것이 재미있었고 강사님들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보는 진로 활동을 하며 자존감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나비코치단들은 보다 전문적인 진로코칭 상담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자료를 업그레이드하고 진행에 대해 자체 피드백을 하는 등 자발적인 스터디를 하고 있다. 또 추가 코칭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1:1 진로코칭, 가정 내 부모의 역할 강조에 따라 부모코칭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최명희 서초나비코치단장은 "이번 교육이 진로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강사들도 아이들이 꿈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일남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그 꿈과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기회를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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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08
  •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 모집 운영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직자들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을 쌓는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를 이달부터 모집 운영한다.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는 구가 지난해 지역 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취업난 해결을 위해 서초구에 바라는 사항 1위가 '인턴지원'이었던 점을 반영, 마케팅, 금융, 디자인, 유통 등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에 구는 공기업, 금융계, 유통, 게임업, 마케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정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상예정기업은LG전자, 한국전력공사, 우리은행, KT, 아모레퍼시픽, 넷마블, 한국맥도날드, 쿠팡등이다. 해당 캠프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개 기업 당 1회 차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4월까지는 월 2회 2개 기업씩,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매월 둘째 주마다 1개 기업씩 총 10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캠프 차수별로 15명씩 총 150명이다. 또 중복신청도 가능해 원하는 기업의 프로젝트마다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화요일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기초설계'와 목요일은 '프로젝트 피드백데이'로 운영한다. 주제는 참여 기업들의 특성에 따라 ▲이커머스 비즈니스 이해, ▲통신업&IT산업 빅데이터 활용법, ▲소비재&유통 분야 글로벌 마케팅 전략분석, ▲금융권 IT 직무분석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은 먼저 화요일에 전문분야의 기업 현직자와 함께 직무를 분석하고 직무 맞춤형 프로젝트를 취업준비생들에게 내주고 수강생들은 프로젝트를 수행 후 목요일에 발표하면 기업 현직자들이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정보와 실무경험이 중요한데, 실제로 이러한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직무 캠프가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며 현직 기업인과 멘토-멘티로 1:1 진로 고민 상담도 병행해 취업 성공에 가까이 다가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무 캠프는 1회차 배달의민족을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진행했으며 2회차는 오는 27일까지 모집 후 롯데 기업으로 29일, 31일에 진행한다. 이후 모집 기간은 기수별로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 채널 생성 등을 배우는 기본과정과 촬영·편집 스킬 고급과정, 저작권 등을 배우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 기본과정은 기수별로 각 20명, 심화 과정은 10명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이 과정은 다음 달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쌓고 다양한 직무체험을 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이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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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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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서초구, 'AI 진로컨설팅'으로 진로·진학 고민 해소
        코로나 여파로 학력 격차가 커진 상황에서 매년 바뀌는 입시 체제 변화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산재한 입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입시 정보에 취약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최신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AI 진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에 AI 기반 전문 진로컨설팅 업체 메이저맵(대표 이중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로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까지 지원한다. AI 진로컨설팅이란 전국 대학들의 학과, 진로 데이터를 취합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적성, 인지 역량 검사 결과와 연결해 객관적인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리풀샘' 이용 취약계층 고등학생 40명에게 우선으로 지원해 진로 및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입시컨설팅을 지원한다. 대학입시 로드맵 설정을 돕고 대학별, 학과별 정시 지원전략 수립하고 정시 지원 후 면접시험을 위해 전문가의 1:1 개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경력단절 여성, 퇴직 교사 등 지역 내 우수인재로 구성된 '서리풀샘' 멘토(15명)를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 양성 교육을 지난 20일에 실시했다. 이 교육의 목적은 자체 컨설팅 전문가를 육성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진로컨설팅을 지원해 진로 진학 부담을 해소하고자 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승은씨(49)는 "AI 진로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아 진로, 진학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의가 솟아오른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교육을 받은 멘토들은 이달 말부터 고1, 2학생을 대상으로는 학과 직업 선호도 및 유형별 학습법 검사를 통해 나만의 핵심 학과 및 진학 로드맵 설정을 돕고 진학을 위한 셀프 브랜딩, 탐구보고서를 통한 교과세특 업그레이드 노하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전략 방법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1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인 'AI 스마트스쿨링'을 전국 최대 800여명까지 확대 지원하고 고등학생 서리풀샘 멘티 대상 유명 학원 온라인 수강권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사업과 기초학력부진 학생 '특별학습지원' 등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구축해 교육양극화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대학 입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AI 진로컨설팅'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해 한 명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공정한 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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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0-28
  • 서초구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하반기 시행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사회진출이 어려워진 청년을 위해 '서초구 미취업청년취업장려금' 하반기 신청자를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 5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도 '市-자치구 협력 민생대책' 사업으로 지난 5월 시행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에 기본적인 지원요건·내용·방법 등의 사업기준은 상반기와 동일하며 서울청년포털을 통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급방식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서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선정자 본인 명의의 모바일로 발송된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이며 서초구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상반기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상반기 신청에서 일부 요건 미달로 불합격 처리가 된 경우 등의 미취업상태의 청년구직자이며 상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에 게시된 서초구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 시 필수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이며 단기 계약근로자에 해당하는 경우는 근로계약서를 추가로 제출해야한다. 최종학력 졸업 후 군필자 중 군복무기간 공제를 받으려는 경우에는 병적증명서를 추가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구는 신청서류 접수순으로 심사, 제외대상 여부 등의 검증을 거친 후에 순차적으로 선정자를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순차 지급한다. 단 市-자치구 협력 민생대책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1회 지급만 가능하므로 올해 상반기에 서초구를 포함하여 타 자치구에서 취업장려금을 수령한 경우는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어려운 요즘 이번 하반기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으로 청년들의 생활에 크고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진 현실 속에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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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서초구, 25일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서울시 서초구청 전경 ⓒ 서초구청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은 오는 25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RECOVER’의 첫 번째 성과발표 공연을 연다.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은 서초구가 2019년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자립 모델이다. 그간 구는 1년 단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선발, 육성,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3년 단위로 확대했다. 이번 공연은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의 성과발표를 위한 현장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 현대무용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된다. 백조의 호수, 사계 겨울 등 귀에 익은 곡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출연진 전원이 사전에 PCR검사를 받고 지정좌석제, 좌석간 한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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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소재한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IT 개발자를 양성해왔다. 이에 IT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IT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및 과정설계 컨설팅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비트교육센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받아 IT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직업훈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직업훈련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훈련시장 활성화와 교육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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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서초구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인 미디어 산업을 활성화, 청년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취업·창업으로 연결하는 ‘서초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큰 호평을 받으며 교육 인원 확대 건의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본과정을 기존 2회에서 1회 추가, 총 3회로 확대하고 새롭게 심화과정까지 개설, 운영한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고급 영상 편집기술과 현직 크리에이터가 전수하는 홍보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시간은 교육생의 출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요일 저녁반과 토요일 오후반으로 운영되며 선발인원은 각각 20명이다. 신청서 접수는 4월1일부터 4월16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구글폼을 이용한 QR코드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20일 전화로 비대면 면접을 진행, 최종합격자는 4월22일 발표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기본과정 교육은 총 1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미디어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과 편집이 주요 과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은 심화과정 교육에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심화과정은 12주간 진행하며 영상촬영과 편집에 관한 고급 스킬 뿐 아니라 실전에 필요한 전략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각자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홍보 전략,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1:1 멘토링 등 실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수료증과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크리에이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은 서초구정과 관련된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카드뉴스, 영상 브리프 등으로 출품하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이다. 시상인원은 총 6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제공된다. 구는 공모전 우수 콘텐츠를 서초 크리에이터 유튜브, 블로그, 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크리에이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기본 교육과정은 4월26일부터 7월5일까지 운영하는 평일 저녁반(월요일 오후 7~10시) 수업과 , 5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운영하는 주말 오후반(토요일 오후 2~5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어 하반기 기본 과정은 6월4~8월13일, 최종 심화 과정은 8월14~10월30일 운영된다. 신청접수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젊은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끝없이 높은 사회진입의 벽 앞에서 방황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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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서초구, '청년 갤러리 카페' 참여 작가·카페 모집
    청년 갤러리 카페(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청년 갤러리카페'에 참여할 작가와 카페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청년 예술가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카페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큰 호평을 받았다.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 예술작가 50인과 카페 20개소를 모집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카페에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청년 작가들의 작품은 1차로 전문가에 의해 블라인드 심사를 거치고, 2차심사에는 카페 주인의 의견을 반영해 카페 분위기와 전시 작품의 조화를 고려해 배치한다. 전시 작품은 판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모두 작가에게 돌아간다. 청년갤러리 카페에 참여한 작가 김모씨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는데 청년갤러리 카페에 참여해 작품을 전시할 기회도 얻고,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을 알릴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방배동 카페를 운영하는 노모씨는 "그림이 전시되니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마시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청년 갤러리카페 사업은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적은 청년 예술작가들이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재능을 발휘하면서 주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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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신세계,' 청년커피랩' 창업자 모집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내 청년커피랩 매장.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 2기 고현선 사장, 3기 운영자 박신영 사장, 1기 신은수 사장(왼쪽부터)./신세계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1층의 '청년커피랩'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커피랩은 2019년 4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세 명의 청년 사장을 배출한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된 1명에게 커피 머신 등 영업장비가 완비된 66㎡(약 20평) 매장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원한다. 만 20세부터 39세 이하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4월 11일이다. 1기 청년커피랩 사장은 2019년 10월 서울역 부근에 로스터리형 카페 '커피스니퍼'를 열고 영업 중이며, 2기는 2020년 7월 성신여대 부근 베이커리를 겸비한 '데클렌커피'를 오픈했다   2019년 한국바리스타 대회 3위에 입상한 뒤 지난해 7월부터 영업해온 3기 박신영 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박 사장은 이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매장 창업을 준비 중이다.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청년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며, 창업 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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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코트라(KOTRA), 지역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취업설명회 개최
      코트라가 오는 4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서울 서초구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취업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2020.08.03. (사진=코트라 제공)     코트라(KOTRA)가 4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서울 서초구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취업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코트라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서초구청과 협의해 '서초구 공공기관 온라인 취업 설명회’를 처음으로 추진한다.타 공공기관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다.코트라에 따르면 기관별 인사담당자가 나서 채용제도와 절차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청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구글폼과 큐알(QR)코드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도 유튜브 '코트라 TV'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청년들이 취업하기 한층 어려워졌다"며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정보를 축적하기 바란다"고 했다.이어 "코트라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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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직업동향 검색결과

  • "연봉 1억 시공기사 도전하세요"…한샘, 아카데미 오픈
    한샘의 자회사 한샘서비스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샘아카데미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시공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아카데미는 홈 인테리어 시공을 전담하는 시공협력기사 전문 교육 기관이다. 202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3000명이 넘는 시공협력기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완공된 한샘아카데미 방배를 비롯해 전국에 9개 한샘아카데미가 운영 중이다.  한샘서비스는 기존 한샘아카데미 안양을 지난 1월 서울 방배동으로 이전하고 최근 교육장과 실습실 정비 등을 마무리했다. 한샘서비스가 운영하는 첫 서울 아카데미다.   한샘아카데미 방배에는 △부엌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키친 시공 교육장' △욕실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바스 시공 교육장' △도배, 마루, 창호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리모델링 시공 교육장' 등이 마련됐다. 시공 이론과 고객 응대 메뉴얼 등 시공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샘서비스는 지난 3월 공임을 15% 인상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공협력기사를 모집 중이다. 10년 차 기준 월평균 부엌 시공 수입 600만 원이 약 700만 원 수준으로 올랐다.   신규 시공협력기사는 물론, ‘명장급’ 시공협력기사도 추가로 확보해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테리어업이 정년 제한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직업으로 주목받으며, 시공 전문직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전체 지원자 중 20대 비율이 약 17%였던 것에 비해 2024년에는 35%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의 유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공협력기사는 상시모집으로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잡코리아, 사람인 등의 구인구직 서비스나 포털에 ‘한샘아카데미’ 검색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샘서비스 관계자는 “한샘아카데미 방배는 실제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수한 시공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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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 모집 운영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직자들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을 쌓는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를 이달부터 모집 운영한다.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는 구가 지난해 지역 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취업난 해결을 위해 서초구에 바라는 사항 1위가 '인턴지원'이었던 점을 반영, 마케팅, 금융, 디자인, 유통 등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에 구는 공기업, 금융계, 유통, 게임업, 마케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정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상예정기업은LG전자, 한국전력공사, 우리은행, KT, 아모레퍼시픽, 넷마블, 한국맥도날드, 쿠팡등이다. 해당 캠프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개 기업 당 1회 차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4월까지는 월 2회 2개 기업씩,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매월 둘째 주마다 1개 기업씩 총 10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캠프 차수별로 15명씩 총 150명이다. 또 중복신청도 가능해 원하는 기업의 프로젝트마다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화요일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기초설계'와 목요일은 '프로젝트 피드백데이'로 운영한다. 주제는 참여 기업들의 특성에 따라 ▲이커머스 비즈니스 이해, ▲통신업&IT산업 빅데이터 활용법, ▲소비재&유통 분야 글로벌 마케팅 전략분석, ▲금융권 IT 직무분석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은 먼저 화요일에 전문분야의 기업 현직자와 함께 직무를 분석하고 직무 맞춤형 프로젝트를 취업준비생들에게 내주고 수강생들은 프로젝트를 수행 후 목요일에 발표하면 기업 현직자들이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정보와 실무경험이 중요한데, 실제로 이러한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직무 캠프가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며 현직 기업인과 멘토-멘티로 1:1 진로 고민 상담도 병행해 취업 성공에 가까이 다가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무 캠프는 1회차 배달의민족을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진행했으며 2회차는 오는 27일까지 모집 후 롯데 기업으로 29일, 31일에 진행한다. 이후 모집 기간은 기수별로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 채널 생성 등을 배우는 기본과정과 촬영·편집 스킬 고급과정, 저작권 등을 배우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 기본과정은 기수별로 각 20명, 심화 과정은 10명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이 과정은 다음 달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쌓고 다양한 직무체험을 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이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3-22
  • 신중년 전문 경력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 제공
        서울 서초구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의 전문 경력을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 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업으로 ▲베이커리 공방 운영 ▲스마트시니어 IT서포터즈 ▲서리풀 홈벤저스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해 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선,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 공방 운영' 사업은 제과제빵 기능사 또는 관련 업무 경력자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베이킹 취미반에서 시니어 제과제빵 수료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스마트시니어 IT 서포터즈' 사업은 IT정보화 분야의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가 서초구IT교육센터, 서초50플러스센터 등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강사로 파견돼 정보소외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키오스크 교육, 로봇체험 등 다채로운 IT교육 진행한다. '서리풀 홈벤져스' 사업은 주택관리사, 도배기능사, 배관기능사 등 시설관리 분야의 경력자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구교체 등 가정 내 소모품 교체 지원 및 수도설비 등 각종 시설물 점검해일상생활 속 주거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하고 수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스마트시니어 IT서포터즈'와 '서리풀 홈벤져스' 사업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요건은 IT교육정보화교육 관련 경력 및 자격, 주거환경개선 관련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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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2-03-18
  •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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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서초구, 'AI 진로컨설팅'으로 진로·진학 고민 해소
        코로나 여파로 학력 격차가 커진 상황에서 매년 바뀌는 입시 체제 변화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산재한 입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입시 정보에 취약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최신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AI 진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에 AI 기반 전문 진로컨설팅 업체 메이저맵(대표 이중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로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까지 지원한다. AI 진로컨설팅이란 전국 대학들의 학과, 진로 데이터를 취합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적성, 인지 역량 검사 결과와 연결해 객관적인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리풀샘' 이용 취약계층 고등학생 40명에게 우선으로 지원해 진로 및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입시컨설팅을 지원한다. 대학입시 로드맵 설정을 돕고 대학별, 학과별 정시 지원전략 수립하고 정시 지원 후 면접시험을 위해 전문가의 1:1 개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경력단절 여성, 퇴직 교사 등 지역 내 우수인재로 구성된 '서리풀샘' 멘토(15명)를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 양성 교육을 지난 20일에 실시했다. 이 교육의 목적은 자체 컨설팅 전문가를 육성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진로컨설팅을 지원해 진로 진학 부담을 해소하고자 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승은씨(49)는 "AI 진로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아 진로, 진학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의가 솟아오른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교육을 받은 멘토들은 이달 말부터 고1, 2학생을 대상으로는 학과 직업 선호도 및 유형별 학습법 검사를 통해 나만의 핵심 학과 및 진학 로드맵 설정을 돕고 진학을 위한 셀프 브랜딩, 탐구보고서를 통한 교과세특 업그레이드 노하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전략 방법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1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인 'AI 스마트스쿨링'을 전국 최대 800여명까지 확대 지원하고 고등학생 서리풀샘 멘티 대상 유명 학원 온라인 수강권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사업과 기초학력부진 학생 '특별학습지원' 등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구축해 교육양극화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대학 입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AI 진로컨설팅'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해 한 명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공정한 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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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서초구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인 미디어 산업을 활성화, 청년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취업·창업으로 연결하는 ‘서초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큰 호평을 받으며 교육 인원 확대 건의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본과정을 기존 2회에서 1회 추가, 총 3회로 확대하고 새롭게 심화과정까지 개설, 운영한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고급 영상 편집기술과 현직 크리에이터가 전수하는 홍보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시간은 교육생의 출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요일 저녁반과 토요일 오후반으로 운영되며 선발인원은 각각 20명이다. 신청서 접수는 4월1일부터 4월16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구글폼을 이용한 QR코드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20일 전화로 비대면 면접을 진행, 최종합격자는 4월22일 발표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기본과정 교육은 총 1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미디어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과 편집이 주요 과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은 심화과정 교육에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심화과정은 12주간 진행하며 영상촬영과 편집에 관한 고급 스킬 뿐 아니라 실전에 필요한 전략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각자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홍보 전략,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1:1 멘토링 등 실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수료증과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크리에이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은 서초구정과 관련된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카드뉴스, 영상 브리프 등으로 출품하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이다. 시상인원은 총 6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제공된다. 구는 공모전 우수 콘텐츠를 서초 크리에이터 유튜브, 블로그, 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크리에이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기본 교육과정은 4월26일부터 7월5일까지 운영하는 평일 저녁반(월요일 오후 7~10시) 수업과 , 5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운영하는 주말 오후반(토요일 오후 2~5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어 하반기 기본 과정은 6월4~8월13일, 최종 심화 과정은 8월14~10월30일 운영된다. 신청접수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젊은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끝없이 높은 사회진입의 벽 앞에서 방황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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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신세계,' 청년커피랩' 창업자 모집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내 청년커피랩 매장.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 2기 고현선 사장, 3기 운영자 박신영 사장, 1기 신은수 사장(왼쪽부터)./신세계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1층의 '청년커피랩'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커피랩은 2019년 4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세 명의 청년 사장을 배출한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된 1명에게 커피 머신 등 영업장비가 완비된 66㎡(약 20평) 매장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원한다. 만 20세부터 39세 이하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4월 11일이다. 1기 청년커피랩 사장은 2019년 10월 서울역 부근에 로스터리형 카페 '커피스니퍼'를 열고 영업 중이며, 2기는 2020년 7월 성신여대 부근 베이커리를 겸비한 '데클렌커피'를 오픈했다   2019년 한국바리스타 대회 3위에 입상한 뒤 지난해 7월부터 영업해온 3기 박신영 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박 사장은 이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매장 창업을 준비 중이다.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청년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며, 창업 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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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코트라(KOTRA), 지역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취업설명회 개최
      코트라가 오는 4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서울 서초구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취업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2020.08.03. (사진=코트라 제공)     코트라(KOTRA)가 4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서울 서초구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취업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코트라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서초구청과 협의해 '서초구 공공기관 온라인 취업 설명회’를 처음으로 추진한다.타 공공기관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다.코트라에 따르면 기관별 인사담당자가 나서 채용제도와 절차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청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구글폼과 큐알(QR)코드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도 유튜브 '코트라 TV'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청년들이 취업하기 한층 어려워졌다"며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정보를 축적하기 바란다"고 했다.이어 "코트라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8-03
  • 서초구 ‘청년 취업 아카데미’ 운영 취업성공 길 연다!
      극심한 취업난 속 서초구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도움을 주기 위해 ‘끝장 지원’에 나선다. 취업준비생을 위해 무료 컨설팅을 진행할 뿐 아니라, 교육 수료후 사후관리까지 나선다는 점에서 서초구가 청년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구에 거주하는 만 35세 이하 대학졸업예정자, 졸업생, 이직준비생 등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부터 취업을 성공할 때까지 1:1 맞춤형 지원하는 ‘취업성공 청사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 시작하는 ‘취업성공 청사진 아카데미’ 는 적성찾기,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에서 끝나는 단편적 교육프로그램과 달리 교육일정이 끝나더라도 교육을 수료한 청년이 실제 취업할 때까지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구는 다방면에서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이끌 초호화 강사진을 마련했다. 대기업 인사팀장, 자기개발 강사, 대학교수, 심리전문상담가 등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1:1 맞춤형 분석, 개인적성에 최적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취업성공까지 지원한다.  ‘취업성공 청사진(청년사회진출) 아카데미’ 는 스토리텔링형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기업별 맞춤형 서류전형 노하우, 실제 면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 취업 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컨설팅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수강생으로 참여한 박지은씨(23, 방배동)는 “취업에 도전하는 첫해인데 실질적으로 취업에 중요한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커리큘럼의 수준이 높은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구는 올 7월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청사진 아카데미’ 2기 운영, 대학교 학생들이 졸업과 함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서초 청년 2600여명의 취업을 적극 도와주기 위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서초 청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월 구글코리아 등 14개 글로벌기업 인사담당자가 함께한 ‘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연 바 있으며 이어 외국계기업 채용 트렌드 강의 및 1:1컨설팅을 하는 ‘서초청년 외국계기업 취업스쿨’도 개최했다.   또 초등학교에 청년 강사를 파견하는 ‘1인 1악기 사업’과 ‘1인 1스포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 시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구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4-23
  • 서울 '일자리 양극화' 심각…강남에 고소득·고학력 집중
         서울의 강북과 강남이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고학력, 고숙련 일자리가 강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정보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52개 시·군·구별로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분포돼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질 지수'(LQEI: Local Quality of Employment Index)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LQEI는 통계청의 2010년과 2015년 인구통계등록부·인구주택총조사를 토대로 지역별 전체 취업자 가운데 고소득자(4분위), 고학력자(전문대졸 이상), 고숙련자(전문가 혹은 관리자)의 비중을 분석해 표준점수로 환산한 것이다. 보고서는 이들 3개 지표의 상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핫 스팟'(hot spot)으로, 하위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콜드 스팟'(cold spot)으로 분류했다.   이를 서울 423개 동별로 적용한 결과, 소득, 학력, 숙련 등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핫 스팟과 콜드 스팟이 강남과 강북 지역으로 양분됐다. 핫스팟 지역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동작구, 용산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을 포괄하는 구역이었고 콜드 스팟은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을 중심으로 은평구 북부, 강서구 서부, 구로구와 금천구의 외곽 경계 지역 등에 형성됐다.   고용정보원은 "서울의 경우 소득, 직업, 학력, 종합적인 일자리 질 모든 측면에서 강남과 강북 지역 사이의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도 일자리 질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집중된 것이다.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LQEI 1 이상인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은 서울(1.928)과 대전(1.482) 등 2곳이었다.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0.965), 광주(0.808), 경기(0.798), 울산(0.573), 대구(0.390), 부산(0.176) 등은 중상위 지역으로 분류됐다. 전북(-1.091), 경북(-1.117), 전남(-1.663) 등 3곳은 하위 지역이었다. 252개 시·군·구별로는 일자리 질 상위 지역이 39곳이었는데 이 가운데 32곳(82%)이 서울 종로, 수원 장안, 용인 수지, 과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하위 지역 54곳은 대부분 비수도권의 군(郡)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상호 고용정보원 지역일자리지원팀장은 "양질의 도시 인프라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면서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이 약화할 경우 노동시장의 공간적 분단으로 사회통합이 저해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도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3-29
  •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GS25 늘봄스토어’ 오픈
      GS리테일이 지난 21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부지 내에 마련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GS25 늘봄스토어’의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번 오픈식은 서초구청 및 한우리보호작업장,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우리보호작업장의 시설장과 영업 담당자, 근무자가 함께 서비스 실천에 대해 다짐 후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면서 늘봄스토어의 개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GS25 늘봄스토어는 지난해 10월 GS리테일과 서초구청, 한우리보호작업장이 ‘GS25 늘봄편의점 출점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월에 완공됐다.     GS리테일은 GS25 늘봄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편의점 사업에 필요한 각종 비용을 면제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재원과 기술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 GS25는 늘봄스토어의 교육 훈련생으로 선발된 발달·정신 장애인들이 편의점에서 필요한 계산과 물품 정리, 상품 판매 등의 업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과 직무 훈련을 제공한다. 향후 GS리테일은 우수한 인재들을 수도권의 GS수퍼마켓과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에 연계 채용해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GS리테일은 GS25 늘봄편의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재활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조윤성 GS리테일 GS25 사장은 “GS25 늘봄편의점이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장애인 직업 교육훈련장으로 자리매김해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25는 모두가 함께 차별없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1-22
  •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취준생 역대 최대 4만명!!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구직자들이 채용 관련 정보를 얻고 있다.   정부가 개최한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역대로 가장 많은 취업준비생이 몰려들며 얼어붙은 고용 시장 상황을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9∼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연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역대 가장 많은 4만여 명이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재부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예상했던 참관객 수는 2만여 명이라며, 실제 참석자 수가 예상치의 두 배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박람회는 청년의 구직 부담을 낮추고 공공부문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의 행사다. 박람회는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131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기재부는 인사담당자 토크쇼, 블라인드 채용 멘토링, 지역인재 취업 성공 전략 등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이 구직자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기재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정보가 담긴 책자를 채용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1-15
  • 홍남기 부총리 "올해 공공기관 2만3천명 이상 신규 채용"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올해 공공기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만3천명 이상을 신규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여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9번째인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은행 등 130여개 주요 공공기관과 2만여명의 취업준비생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사람 중심 경제로의 경제패러다임 전환을 완성단계로 발전시켜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로 그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이를 위해 경제활력 제고에 방점을 두고 경제정책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전력, 인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중심으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년보다 9조5천억원 늘어난 53조원을 투자하는 등 공공기관이 경제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또 올해 작년보다 400여명 많은 2만3천284명을 신규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홍 부총리는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연구인력,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복지 확충을 위한 인력 등 미래를 이끌고 국민에 봉사할 인재들을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 채용 비리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며 "비리 적발 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부터 공공기관별 고졸 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고졸 채용을 2천200명으로 전년(2천명) 대비 10% 이상 확대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2022년까지 30% 채용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년과 장애인 의무고용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이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기관평가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취업 취약계층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기준 공공부문 비정규직 17만5천명 중 16만9천명의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전환을 차질없이 추진해 우리 사회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양극화를 완화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1-10

직업훈련 검색결과

  • 서초구,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교육에 총력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현재 권역별 총 3곳으로 잠원, 서초, 방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이용자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잠원센터와 서초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경험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잠원센터는 창의수학·다도·이모티콘디자인·코딩 등 7개 분야 3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 후, 4개월의 전문적 강사역량 훈련 과정까지 수료한 참여자는 '키움 강사단'에 합류해 서초구와 서울지역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등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센터가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총 5,087번 강의 파견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약 200명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초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융합교육(3D모델링, 인공지능), 노인복지서비스(디지털 리터러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 AI리터러시, AI창의융합 과정을 신설해 강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리는 '해보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실제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재교육 후 복지관의 건강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등 개관 1년 만에 약 30명의 취업·창업 성과를 이루었다. '키움강사단'의 단장이자 전래놀이·보드게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존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책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강사로 활동하며 사회 속에서 오로지 '나'로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며 개인의 정신·심리적 지지와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강사역량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양성 및 운영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 ▲강사역량 모델링 및 스킬 프레임워크 개발 ▲강사양성 모델 개발 ▲사업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이후 해당 연구를 토대로 강사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오늘을 만들고, 여성의 꿈에 날개를 달아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겠다"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와 함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서초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중장년의 문화 여가와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맞춤형, 생산적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에게 배움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2023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약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체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총 5개 단체를 선발해 강사 운영비, 교재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20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강의부터 다문화 이해, 미술작품 도슨트까지 구민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예술, 인문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평생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먼저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 주민 접근성이 높은 5곳을 배움터로 활용해 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5개 단체를 선발해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교육체육과에서 접수한다. 또, 주민들의 학습 및 재능기부와 등 지역 나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7인 이상의 성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0팀을 선정해 100만원의 교육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앞에서 언급한 3개 사업들은 다음 달에 참여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과 연계해 40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등 주민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수준 높은 '서초형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서초형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3-02-20
  • 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소재한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IT 개발자를 양성해왔다. 이에 IT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IT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및 과정설계 컨설팅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비트교육센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받아 IT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직업훈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직업훈련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훈련시장 활성화와 교육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4
  • 서초구, 청년 대상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 추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20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과정은 1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청년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함양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서초구 지역자원을 소재로 지역공동체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양성과정 교육은 기본교육과정과 심화 교육과정으로 나뉘며, ▲기본 교육과정은 관심 있는 소재를 직접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별 1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총 5주간 6회 교육이 실시된다. ▲심화 교육과정은 기획 컨설팅을 통해 실전 촬영과 편집을 거쳐 개인별 3개의 콘텐츠를 생산한다. 교육 기간은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주간 7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 콘텐츠 상영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11일까지 지원하면 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류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거쳐 교육 인원 20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기본 교육생 중에서 별도로 10명을 선발해 심화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보다 궁금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와 전화(02-568-9181)로 확인할 수 있다. 위 교육과정에서 생산된 개성 있는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에 노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초구 브랜딩 확대를 위해 사용할 것이고, 콘텐츠 제작 시 소정의 제작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해 전문가로 양성할 것이고,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0-08-04

지역뉴스 검색결과

  • 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서초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중장년의 문화 여가와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맞춤형, 생산적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에게 배움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2023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약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체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총 5개 단체를 선발해 강사 운영비, 교재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20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강의부터 다문화 이해, 미술작품 도슨트까지 구민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예술, 인문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평생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먼저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 주민 접근성이 높은 5곳을 배움터로 활용해 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5개 단체를 선발해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교육체육과에서 접수한다. 또, 주민들의 학습 및 재능기부와 등 지역 나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7인 이상의 성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0팀을 선정해 100만원의 교육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앞에서 언급한 3개 사업들은 다음 달에 참여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과 연계해 40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등 주민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수준 높은 '서초형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서초형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3-02-20
  • 서초구, AI기업 인재양성 위한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AI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인프라 구축과 지역 인재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분야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숭실대학교와 공동추진하며 AI와 관련 석·박사과정에 관심 있는 기업 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구의 자원과 숭실대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역기업 재직자에게 혁신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9일 양재동에 위치한 AI 양재허브의 Playground에서 열리며 숭실대 테크노융합학과 교수들이 지역 내 AI 기업의 재직자들에게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취지와 AI분야 석·박사 과정에 대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번 'AI관련 석·박사 과정'에 참여하게 될 재직자들은 1인당 연간 최대 90%(연간 1천만 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또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 융합 등을 연구하게 되며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들은 산·학·연 협력으로 프로젝트 개발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재직 기업의 추천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지원 의향서를 다음 달 2일까지 구에 제출하면 된다, 같은 달 5일부터 16일까지 숭실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에서 정식 원서접수 후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정식 합격자를 선별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향후 구는 숭실대학교와 함께 이번 석·박사과정 지원 외에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실무형 AI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AI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특구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의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AI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ICT 고급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우수인재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8
  • 서초구, '청소년 진로코칭' 큰 호응
        서울 서초구는 구의 여성특화사업 단체 '서초나비코치단'이 청소년 대상 진로코칭 교육을 통해 강사의 자아도 찾고 학생들의 진로도 찾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의 서초나비코치단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개발하고 사회적 역할을 돕는 전문코칭 교육과정 '서초나비코치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해 현재 20여 명이 진로코칭단으로 활동 중이며 1:1 청소년 진로코칭 및 부모교육, 코칭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코칭 교육'은 서초나비코치단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교사, 심리 상담가 등으로 구성된 나비코치단들이 중심이 돼 매년 10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개 학교, 15,000여 명이 교육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내 안의VIP를 잡아라! 진로코칭교육'라는 교육 명으로 11월까지 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학교마다 진로 탐색 교육을 진행하는 '진로의 날'에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이 교육의 특징은 서초나비코치단에서 자체 개발한 진로코칭용 자료를 활용해 ▲비전(Vision) ▲흥미(Interest) ▲잠재력(Potential) 3가지 주제로 참여형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활동지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향, 흥미 등을 찾으며 '내가 이걸 왜 좋아하는지'. '이 흥미를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나의 흥미로 진로를 어떻게 연관할 것인지' 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DICS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본인의 유형을 확인한 후 나의 흥미와 기질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 시킨다. 또 나비코치단에서는 학생들의 활동지를 모아 하나하나 코멘트를 달아 책으로 만들어 반별로 전달해주는 활동도 한다. 지난달 수업에 참여한 서운중학교 민서현 학생(14세)은 "지금까지 받아왔던 진로 수업 중에 이번 교육이 가장 흥미로웠다"며 "그림 그리기 실습으로 나의 심리를 알아보는 것이 재미있었고 강사님들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보는 진로 활동을 하며 자존감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나비코치단들은 보다 전문적인 진로코칭 상담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자료를 업그레이드하고 진행에 대해 자체 피드백을 하는 등 자발적인 스터디를 하고 있다. 또 추가 코칭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1:1 진로코칭, 가정 내 부모의 역할 강조에 따라 부모코칭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최명희 서초나비코치단장은 "이번 교육이 진로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강사들도 아이들이 꿈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일남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그 꿈과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기회를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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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08
  •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 모집 운영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직자들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을 쌓는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를 이달부터 모집 운영한다.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는 구가 지난해 지역 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취업난 해결을 위해 서초구에 바라는 사항 1위가 '인턴지원'이었던 점을 반영, 마케팅, 금융, 디자인, 유통 등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에 구는 공기업, 금융계, 유통, 게임업, 마케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정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상예정기업은LG전자, 한국전력공사, 우리은행, KT, 아모레퍼시픽, 넷마블, 한국맥도날드, 쿠팡등이다. 해당 캠프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개 기업 당 1회 차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4월까지는 월 2회 2개 기업씩,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매월 둘째 주마다 1개 기업씩 총 10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캠프 차수별로 15명씩 총 150명이다. 또 중복신청도 가능해 원하는 기업의 프로젝트마다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화요일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기초설계'와 목요일은 '프로젝트 피드백데이'로 운영한다. 주제는 참여 기업들의 특성에 따라 ▲이커머스 비즈니스 이해, ▲통신업&IT산업 빅데이터 활용법, ▲소비재&유통 분야 글로벌 마케팅 전략분석, ▲금융권 IT 직무분석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은 먼저 화요일에 전문분야의 기업 현직자와 함께 직무를 분석하고 직무 맞춤형 프로젝트를 취업준비생들에게 내주고 수강생들은 프로젝트를 수행 후 목요일에 발표하면 기업 현직자들이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정보와 실무경험이 중요한데, 실제로 이러한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직무 캠프가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며 현직 기업인과 멘토-멘티로 1:1 진로 고민 상담도 병행해 취업 성공에 가까이 다가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무 캠프는 1회차 배달의민족을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진행했으며 2회차는 오는 27일까지 모집 후 롯데 기업으로 29일, 31일에 진행한다. 이후 모집 기간은 기수별로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 채널 생성 등을 배우는 기본과정과 촬영·편집 스킬 고급과정, 저작권 등을 배우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 기본과정은 기수별로 각 20명, 심화 과정은 10명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이 과정은 다음 달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쌓고 다양한 직무체험을 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이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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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신중년 전문 경력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 제공
        서울 서초구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의 전문 경력을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 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업으로 ▲베이커리 공방 운영 ▲스마트시니어 IT서포터즈 ▲서리풀 홈벤저스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해 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선,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 공방 운영' 사업은 제과제빵 기능사 또는 관련 업무 경력자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베이킹 취미반에서 시니어 제과제빵 수료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스마트시니어 IT 서포터즈' 사업은 IT정보화 분야의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가 서초구IT교육센터, 서초50플러스센터 등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강사로 파견돼 정보소외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키오스크 교육, 로봇체험 등 다채로운 IT교육 진행한다. '서리풀 홈벤져스' 사업은 주택관리사, 도배기능사, 배관기능사 등 시설관리 분야의 경력자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구교체 등 가정 내 소모품 교체 지원 및 수도설비 등 각종 시설물 점검해일상생활 속 주거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하고 수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스마트시니어 IT서포터즈'와 '서리풀 홈벤져스' 사업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요건은 IT교육정보화교육 관련 경력 및 자격, 주거환경개선 관련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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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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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서초구, 'AI 진로컨설팅'으로 진로·진학 고민 해소
        코로나 여파로 학력 격차가 커진 상황에서 매년 바뀌는 입시 체제 변화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산재한 입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입시 정보에 취약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최신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AI 진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에 AI 기반 전문 진로컨설팅 업체 메이저맵(대표 이중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로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까지 지원한다. AI 진로컨설팅이란 전국 대학들의 학과, 진로 데이터를 취합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적성, 인지 역량 검사 결과와 연결해 객관적인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리풀샘' 이용 취약계층 고등학생 40명에게 우선으로 지원해 진로 및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입시컨설팅을 지원한다. 대학입시 로드맵 설정을 돕고 대학별, 학과별 정시 지원전략 수립하고 정시 지원 후 면접시험을 위해 전문가의 1:1 개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경력단절 여성, 퇴직 교사 등 지역 내 우수인재로 구성된 '서리풀샘' 멘토(15명)를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 양성 교육을 지난 20일에 실시했다. 이 교육의 목적은 자체 컨설팅 전문가를 육성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진로컨설팅을 지원해 진로 진학 부담을 해소하고자 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승은씨(49)는 "AI 진로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아 진로, 진학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의가 솟아오른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교육을 받은 멘토들은 이달 말부터 고1, 2학생을 대상으로는 학과 직업 선호도 및 유형별 학습법 검사를 통해 나만의 핵심 학과 및 진학 로드맵 설정을 돕고 진학을 위한 셀프 브랜딩, 탐구보고서를 통한 교과세특 업그레이드 노하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전략 방법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1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인 'AI 스마트스쿨링'을 전국 최대 800여명까지 확대 지원하고 고등학생 서리풀샘 멘티 대상 유명 학원 온라인 수강권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사업과 기초학력부진 학생 '특별학습지원' 등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구축해 교육양극화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대학 입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AI 진로컨설팅'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해 한 명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공정한 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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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서초구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하반기 시행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사회진출이 어려워진 청년을 위해 '서초구 미취업청년취업장려금' 하반기 신청자를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 5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도 '市-자치구 협력 민생대책' 사업으로 지난 5월 시행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에 기본적인 지원요건·내용·방법 등의 사업기준은 상반기와 동일하며 서울청년포털을 통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급방식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서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선정자 본인 명의의 모바일로 발송된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이며 서초구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상반기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상반기 신청에서 일부 요건 미달로 불합격 처리가 된 경우 등의 미취업상태의 청년구직자이며 상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에 게시된 서초구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 시 필수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이며 단기 계약근로자에 해당하는 경우는 근로계약서를 추가로 제출해야한다. 최종학력 졸업 후 군필자 중 군복무기간 공제를 받으려는 경우에는 병적증명서를 추가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구는 신청서류 접수순으로 심사, 제외대상 여부 등의 검증을 거친 후에 순차적으로 선정자를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순차 지급한다. 단 市-자치구 협력 민생대책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1회 지급만 가능하므로 올해 상반기에 서초구를 포함하여 타 자치구에서 취업장려금을 수령한 경우는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어려운 요즘 이번 하반기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으로 청년들의 생활에 크고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진 현실 속에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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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서초구 '우산수리센터', 대표적 자활사업으로 자리 잡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서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전명재) 자활사업단인 '우산수리센터'(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를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 지금까지 15만여 개의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월평균으로 환산했을 때 700여 개에 달하는 수치이며, 작년 여름 장마철에는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줄어들었음에도 한 달에 1천 개가 넘을 정도로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초구 자활사업으로 운영 중인 우산수선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그들이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산수리센터는 공공근로사업에서 자활사업단으로 2020년도부터 변경 운영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6명이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수시직무교육을 통해 우산 수리 기술 훈련을 받고 있다.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우산수리센터에 잠금장치가 고장 나거나 우산살이 부러진 우산을 가져오면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초구 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랫동안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취업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많은 우산을 살려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21-09-23
  • 서초구, 25일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서울시 서초구청 전경 ⓒ 서초구청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은 오는 25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RECOVER’의 첫 번째 성과발표 공연을 연다.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은 서초구가 2019년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자립 모델이다. 그간 구는 1년 단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선발, 육성,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3년 단위로 확대했다. 이번 공연은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의 성과발표를 위한 현장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 현대무용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된다. 백조의 호수, 사계 겨울 등 귀에 익은 곡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출연진 전원이 사전에 PCR검사를 받고 지정좌석제, 좌석간 한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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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소재한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IT 개발자를 양성해왔다. 이에 IT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IT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및 과정설계 컨설팅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비트교육센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받아 IT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직업훈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직업훈련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훈련시장 활성화와 교육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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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서초구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인 미디어 산업을 활성화, 청년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취업·창업으로 연결하는 ‘서초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큰 호평을 받으며 교육 인원 확대 건의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본과정을 기존 2회에서 1회 추가, 총 3회로 확대하고 새롭게 심화과정까지 개설, 운영한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고급 영상 편집기술과 현직 크리에이터가 전수하는 홍보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시간은 교육생의 출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요일 저녁반과 토요일 오후반으로 운영되며 선발인원은 각각 20명이다. 신청서 접수는 4월1일부터 4월16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구글폼을 이용한 QR코드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20일 전화로 비대면 면접을 진행, 최종합격자는 4월22일 발표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기본과정 교육은 총 1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미디어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과 편집이 주요 과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은 심화과정 교육에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심화과정은 12주간 진행하며 영상촬영과 편집에 관한 고급 스킬 뿐 아니라 실전에 필요한 전략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각자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홍보 전략,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1:1 멘토링 등 실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수료증과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크리에이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은 서초구정과 관련된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카드뉴스, 영상 브리프 등으로 출품하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이다. 시상인원은 총 6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제공된다. 구는 공모전 우수 콘텐츠를 서초 크리에이터 유튜브, 블로그, 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크리에이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기본 교육과정은 4월26일부터 7월5일까지 운영하는 평일 저녁반(월요일 오후 7~10시) 수업과 , 5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운영하는 주말 오후반(토요일 오후 2~5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어 하반기 기본 과정은 6월4~8월13일, 최종 심화 과정은 8월14~10월30일 운영된다. 신청접수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젊은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끝없이 높은 사회진입의 벽 앞에서 방황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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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서초구, '청년 갤러리 카페' 참여 작가·카페 모집
    청년 갤러리 카페(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청년 갤러리카페'에 참여할 작가와 카페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청년 예술가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카페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큰 호평을 받았다.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 예술작가 50인과 카페 20개소를 모집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카페에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청년 작가들의 작품은 1차로 전문가에 의해 블라인드 심사를 거치고, 2차심사에는 카페 주인의 의견을 반영해 카페 분위기와 전시 작품의 조화를 고려해 배치한다. 전시 작품은 판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모두 작가에게 돌아간다. 청년갤러리 카페에 참여한 작가 김모씨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는데 청년갤러리 카페에 참여해 작품을 전시할 기회도 얻고,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을 알릴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방배동 카페를 운영하는 노모씨는 "그림이 전시되니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마시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청년 갤러리카페 사업은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적은 청년 예술작가들이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재능을 발휘하면서 주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3-22
  • 신세계,' 청년커피랩' 창업자 모집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내 청년커피랩 매장.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 2기 고현선 사장, 3기 운영자 박신영 사장, 1기 신은수 사장(왼쪽부터)./신세계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1층의 '청년커피랩'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커피랩은 2019년 4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세 명의 청년 사장을 배출한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된 1명에게 커피 머신 등 영업장비가 완비된 66㎡(약 20평) 매장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원한다. 만 20세부터 39세 이하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4월 11일이다. 1기 청년커피랩 사장은 2019년 10월 서울역 부근에 로스터리형 카페 '커피스니퍼'를 열고 영업 중이며, 2기는 2020년 7월 성신여대 부근 베이커리를 겸비한 '데클렌커피'를 오픈했다   2019년 한국바리스타 대회 3위에 입상한 뒤 지난해 7월부터 영업해온 3기 박신영 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박 사장은 이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매장 창업을 준비 중이다.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청년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며, 창업 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3-16
  • 서초구, 청년 대상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 추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20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과정은 1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청년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함양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서초구 지역자원을 소재로 지역공동체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양성과정 교육은 기본교육과정과 심화 교육과정으로 나뉘며, ▲기본 교육과정은 관심 있는 소재를 직접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별 1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총 5주간 6회 교육이 실시된다. ▲심화 교육과정은 기획 컨설팅을 통해 실전 촬영과 편집을 거쳐 개인별 3개의 콘텐츠를 생산한다. 교육 기간은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주간 7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 콘텐츠 상영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11일까지 지원하면 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류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거쳐 교육 인원 20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기본 교육생 중에서 별도로 10명을 선발해 심화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보다 궁금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와 전화(02-568-9181)로 확인할 수 있다. 위 교육과정에서 생산된 개성 있는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에 노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초구 브랜딩 확대를 위해 사용할 것이고, 콘텐츠 제작 시 소정의 제작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해 전문가로 양성할 것이고,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0-08-04

기획보도 검색결과

  • 한덕수 총리 "노동개혁 통해 청년들 위한 질좋은 일자리 만들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지금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이다"며 "기업이 성장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은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선순환이 실현되도록 노동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우리 청년들이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가 해야 할 책무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금 우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잠시 비바람을 피하게 해줄 일자리가 아니다.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어엿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개혁과 관련해 "청년들이 일한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쉴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유연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노동현장에서의 불법과 부조리를 걷어내고 노조가 조합원과 일반 근로자를 위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노동시장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통해 산업구조의 혁신을 이뤄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기업의 투자와 신산업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더 많은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데이터가 경쟁력이다. 인공지능과 네트워크가 결합한 새로운 산업이 미래 일자리의 보고가 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양질의 직업훈련과 창업지원 등으로 청년들이 혁신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3-03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서초구,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교육에 총력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현재 권역별 총 3곳으로 잠원, 서초, 방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이용자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잠원센터와 서초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경험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잠원센터는 창의수학·다도·이모티콘디자인·코딩 등 7개 분야 3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 후, 4개월의 전문적 강사역량 훈련 과정까지 수료한 참여자는 '키움 강사단'에 합류해 서초구와 서울지역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등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센터가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총 5,087번 강의 파견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약 200명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초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융합교육(3D모델링, 인공지능), 노인복지서비스(디지털 리터러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 AI리터러시, AI창의융합 과정을 신설해 강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리는 '해보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실제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재교육 후 복지관의 건강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등 개관 1년 만에 약 30명의 취업·창업 성과를 이루었다. '키움강사단'의 단장이자 전래놀이·보드게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존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책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강사로 활동하며 사회 속에서 오로지 '나'로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며 개인의 정신·심리적 지지와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강사역량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양성 및 운영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 ▲강사역량 모델링 및 스킬 프레임워크 개발 ▲강사양성 모델 개발 ▲사업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이후 해당 연구를 토대로 강사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오늘을 만들고, 여성의 꿈에 날개를 달아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겠다"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와 함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서초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중장년의 문화 여가와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맞춤형, 생산적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에게 배움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2023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약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체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총 5개 단체를 선발해 강사 운영비, 교재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20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강의부터 다문화 이해, 미술작품 도슨트까지 구민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예술, 인문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평생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먼저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 주민 접근성이 높은 5곳을 배움터로 활용해 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5개 단체를 선발해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교육체육과에서 접수한다. 또, 주민들의 학습 및 재능기부와 등 지역 나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7인 이상의 성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0팀을 선정해 100만원의 교육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앞에서 언급한 3개 사업들은 다음 달에 참여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과 연계해 40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등 주민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수준 높은 '서초형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서초형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3-02-20
  • 서초구 '우산수리센터', 대표적 자활사업으로 자리 잡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서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전명재) 자활사업단인 '우산수리센터'(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를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 지금까지 15만여 개의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월평균으로 환산했을 때 700여 개에 달하는 수치이며, 작년 여름 장마철에는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줄어들었음에도 한 달에 1천 개가 넘을 정도로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초구 자활사업으로 운영 중인 우산수선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그들이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산수리센터는 공공근로사업에서 자활사업단으로 2020년도부터 변경 운영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6명이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수시직무교육을 통해 우산 수리 기술 훈련을 받고 있다.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우산수리센터에 잠금장치가 고장 나거나 우산살이 부러진 우산을 가져오면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초구 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랫동안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취업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많은 우산을 살려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21-09-23
  •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 10년 전보다 2.8배 성장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추이. 2021.07.19(사진=중기부 제공)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가 10년 전보다 2.8배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9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를 발표하며 민간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 우리 경제의 성장 축으로 자리잡은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과 생태계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계량화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개발’ 연구용역을 올해 초부터 추진했다. 해당 연구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의 김선우 박사 연구팀과 한국산업기술대 고혁진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안용길 교수 등이 함께 참여했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대상으로 한 세부지수인 기업, 투자, 정부지수로 구성했다.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2010년도를 기준으로 2020년도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도출된 지난 10년간 종합지수 값은 매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기준년도인 2010년 대비 약 2.8배 상승한 284.7을 기록했다. 종합지수 발표 세미나는 오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회의실에서 열린다. 종합지수의 개발 배경과 세부 분석 결과 발표, 벤처·스타트업계의 민간 전문가들과 창업·벤처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 전세희 과장이 종합지수 개발 배경과 주요 결과에 대한 기조발표를 하고, STEPI 김선우 박사가 세부 분석 내용을 설명하는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후 창업·벤처 생태계의 일원들로 구성된 민간 패널위원들이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진단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전세희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이번 지수 개발 배경은 창업·벤처 생태계의 성장 모습을 계량화해보는데 의미가 있으며, 생태계의 성장은 창업·벤처기업과 투자자, 정부 등 생태계 주체가 모두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중기부는 이번에 개발된 종합지수를 향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정책 개발의 참조 지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1-07-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연봉 1억 시공기사 도전하세요"…한샘, 아카데미 오픈
    한샘의 자회사 한샘서비스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샘아카데미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시공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아카데미는 홈 인테리어 시공을 전담하는 시공협력기사 전문 교육 기관이다. 202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3000명이 넘는 시공협력기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완공된 한샘아카데미 방배를 비롯해 전국에 9개 한샘아카데미가 운영 중이다.  한샘서비스는 기존 한샘아카데미 안양을 지난 1월 서울 방배동으로 이전하고 최근 교육장과 실습실 정비 등을 마무리했다. 한샘서비스가 운영하는 첫 서울 아카데미다.   한샘아카데미 방배에는 △부엌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키친 시공 교육장' △욕실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바스 시공 교육장' △도배, 마루, 창호 시공 실습을 진행하는 '리모델링 시공 교육장' 등이 마련됐다. 시공 이론과 고객 응대 메뉴얼 등 시공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샘서비스는 지난 3월 공임을 15% 인상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공협력기사를 모집 중이다. 10년 차 기준 월평균 부엌 시공 수입 600만 원이 약 700만 원 수준으로 올랐다.   신규 시공협력기사는 물론, ‘명장급’ 시공협력기사도 추가로 확보해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테리어업이 정년 제한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직업으로 주목받으며, 시공 전문직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전체 지원자 중 20대 비율이 약 17%였던 것에 비해 2024년에는 35%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의 유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공협력기사는 상시모집으로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잡코리아, 사람인 등의 구인구직 서비스나 포털에 ‘한샘아카데미’ 검색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샘서비스 관계자는 “한샘아카데미 방배는 실제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수한 시공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17
  • 서초구,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교육에 총력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현재 권역별 총 3곳으로 잠원, 서초, 방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이용자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잠원센터와 서초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경험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잠원센터는 창의수학·다도·이모티콘디자인·코딩 등 7개 분야 35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3개월의 이론·실습 과정 후, 4개월의 전문적 강사역량 훈련 과정까지 수료한 참여자는 '키움 강사단'에 합류해 서초구와 서울지역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등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센터가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총 5,087번 강의 파견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약 200명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서초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융합교육(3D모델링, 인공지능), 노인복지서비스(디지털 리터러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 AI리터러시, AI창의융합 과정을 신설해 강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방배센터에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리는 '해보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실제 베이커리를 창업하거나,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재교육 후 복지관의 건강 관련 강사로 활동하는 등 개관 1년 만에 약 30명의 취업·창업 성과를 이루었다. '키움강사단'의 단장이자 전래놀이·보드게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존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책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누군가의 아내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강사로 활동하며 사회 속에서 오로지 '나'로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며 개인의 정신·심리적 지지와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강사역량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양성 및 운영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 ▲강사역량 모델링 및 스킬 프레임워크 개발 ▲강사양성 모델 개발 ▲사업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이후 해당 연구를 토대로 강사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오늘을 만들고, 여성의 꿈에 날개를 달아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겠다"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와 함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2-29
  • 한덕수 총리 "노동개혁 통해 청년들 위한 질좋은 일자리 만들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지금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이다"며 "기업이 성장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은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선순환이 실현되도록 노동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우리 청년들이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가 해야 할 책무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금 우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잠시 비바람을 피하게 해줄 일자리가 아니다.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어엿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개혁과 관련해 "청년들이 일한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쉴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유연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노동현장에서의 불법과 부조리를 걷어내고 노조가 조합원과 일반 근로자를 위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노동시장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통해 산업구조의 혁신을 이뤄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기업의 투자와 신산업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더 많은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데이터가 경쟁력이다. 인공지능과 네트워크가 결합한 새로운 산업이 미래 일자리의 보고가 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양질의 직업훈련과 창업지원 등으로 청년들이 혁신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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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03
  • 서초구,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배움 열기가 일자리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서초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중장년의 문화 여가와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맞춤형, 생산적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에게 배움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2023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약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체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총 5개 단체를 선발해 강사 운영비, 교재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20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강의부터 다문화 이해, 미술작품 도슨트까지 구민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예술, 인문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평생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먼저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 주민 접근성이 높은 5곳을 배움터로 활용해 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하는 '동네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5개 단체를 선발해 최대 475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교육체육과에서 접수한다. 또, 주민들의 학습 및 재능기부와 등 지역 나눔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7인 이상의 성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10팀을 선정해 100만원의 교육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앞에서 언급한 3개 사업들은 다음 달에 참여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과 연계해 40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추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등 주민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수준 높은 '서초형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서초형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23-02-20
  • 서초구, AI기업 인재양성 위한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AI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인프라 구축과 지역 인재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분야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숭실대학교와 공동추진하며 AI와 관련 석·박사과정에 관심 있는 기업 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구의 자원과 숭실대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역기업 재직자에게 혁신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9일 양재동에 위치한 AI 양재허브의 Playground에서 열리며 숭실대 테크노융합학과 교수들이 지역 내 AI 기업의 재직자들에게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취지와 AI분야 석·박사 과정에 대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번 'AI관련 석·박사 과정'에 참여하게 될 재직자들은 1인당 연간 최대 90%(연간 1천만 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또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 융합 등을 연구하게 되며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들은 산·학·연 협력으로 프로젝트 개발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재직 기업의 추천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지원 의향서를 다음 달 2일까지 구에 제출하면 된다, 같은 달 5일부터 16일까지 숭실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에서 정식 원서접수 후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정식 합격자를 선별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향후 구는 숭실대학교와 함께 이번 석·박사과정 지원 외에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실무형 AI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AI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특구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의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AI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ICT 고급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우수인재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8
  • 서초구, '청소년 진로코칭' 큰 호응
        서울 서초구는 구의 여성특화사업 단체 '서초나비코치단'이 청소년 대상 진로코칭 교육을 통해 강사의 자아도 찾고 학생들의 진로도 찾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의 서초나비코치단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개발하고 사회적 역할을 돕는 전문코칭 교육과정 '서초나비코치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해 현재 20여 명이 진로코칭단으로 활동 중이며 1:1 청소년 진로코칭 및 부모교육, 코칭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코칭 교육'은 서초나비코치단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교사, 심리 상담가 등으로 구성된 나비코치단들이 중심이 돼 매년 10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개 학교, 15,000여 명이 교육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내 안의VIP를 잡아라! 진로코칭교육'라는 교육 명으로 11월까지 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학교마다 진로 탐색 교육을 진행하는 '진로의 날'에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이 교육의 특징은 서초나비코치단에서 자체 개발한 진로코칭용 자료를 활용해 ▲비전(Vision) ▲흥미(Interest) ▲잠재력(Potential) 3가지 주제로 참여형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활동지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향, 흥미 등을 찾으며 '내가 이걸 왜 좋아하는지'. '이 흥미를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나의 흥미로 진로를 어떻게 연관할 것인지' 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DICS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본인의 유형을 확인한 후 나의 흥미와 기질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 시킨다. 또 나비코치단에서는 학생들의 활동지를 모아 하나하나 코멘트를 달아 책으로 만들어 반별로 전달해주는 활동도 한다. 지난달 수업에 참여한 서운중학교 민서현 학생(14세)은 "지금까지 받아왔던 진로 수업 중에 이번 교육이 가장 흥미로웠다"며 "그림 그리기 실습으로 나의 심리를 알아보는 것이 재미있었고 강사님들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보는 진로 활동을 하며 자존감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나비코치단들은 보다 전문적인 진로코칭 상담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자료를 업그레이드하고 진행에 대해 자체 피드백을 하는 등 자발적인 스터디를 하고 있다. 또 추가 코칭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1:1 진로코칭, 가정 내 부모의 역할 강조에 따라 부모코칭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최명희 서초나비코치단장은 "이번 교육이 진로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강사들도 아이들이 꿈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일남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그 꿈과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기회를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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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08
  •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 모집 운영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직자들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을 쌓는 '2022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를 이달부터 모집 운영한다. '서초구 청년 직무캠프'는 구가 지난해 지역 내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취업난 해결을 위해 서초구에 바라는 사항 1위가 '인턴지원'이었던 점을 반영, 마케팅, 금융, 디자인, 유통 등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에 구는 공기업, 금융계, 유통, 게임업, 마케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정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상예정기업은LG전자, 한국전력공사, 우리은행, KT, 아모레퍼시픽, 넷마블, 한국맥도날드, 쿠팡등이다. 해당 캠프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개 기업 당 1회 차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4월까지는 월 2회 2개 기업씩,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매월 둘째 주마다 1개 기업씩 총 10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캠프 차수별로 15명씩 총 150명이다. 또 중복신청도 가능해 원하는 기업의 프로젝트마다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화요일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기초설계'와 목요일은 '프로젝트 피드백데이'로 운영한다. 주제는 참여 기업들의 특성에 따라 ▲이커머스 비즈니스 이해, ▲통신업&IT산업 빅데이터 활용법, ▲소비재&유통 분야 글로벌 마케팅 전략분석, ▲금융권 IT 직무분석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은 먼저 화요일에 전문분야의 기업 현직자와 함께 직무를 분석하고 직무 맞춤형 프로젝트를 취업준비생들에게 내주고 수강생들은 프로젝트를 수행 후 목요일에 발표하면 기업 현직자들이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정보와 실무경험이 중요한데, 실제로 이러한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직무 캠프가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며 현직 기업인과 멘토-멘티로 1:1 진로 고민 상담도 병행해 취업 성공에 가까이 다가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무 캠프는 1회차 배달의민족을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진행했으며 2회차는 오는 27일까지 모집 후 롯데 기업으로 29일, 31일에 진행한다. 이후 모집 기간은 기수별로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 채널 생성 등을 배우는 기본과정과 촬영·편집 스킬 고급과정, 저작권 등을 배우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 기본과정은 기수별로 각 20명, 심화 과정은 10명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이 과정은 다음 달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쌓고 다양한 직무체험을 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이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3-22
  • 신중년 전문 경력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 제공
        서울 서초구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의 전문 경력을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 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업으로 ▲베이커리 공방 운영 ▲스마트시니어 IT서포터즈 ▲서리풀 홈벤저스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해 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선,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 공방 운영' 사업은 제과제빵 기능사 또는 관련 업무 경력자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베이킹 취미반에서 시니어 제과제빵 수료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스마트시니어 IT 서포터즈' 사업은 IT정보화 분야의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가 서초구IT교육센터, 서초50플러스센터 등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강사로 파견돼 정보소외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키오스크 교육, 로봇체험 등 다채로운 IT교육 진행한다. '서리풀 홈벤져스' 사업은 주택관리사, 도배기능사, 배관기능사 등 시설관리 분야의 경력자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구교체 등 가정 내 소모품 교체 지원 및 수도설비 등 각종 시설물 점검해일상생활 속 주거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하고 수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스마트시니어 IT서포터즈'와 '서리풀 홈벤져스' 사업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요건은 IT교육정보화교육 관련 경력 및 자격, 주거환경개선 관련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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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2-03-18
  •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 강사 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니아트북'의 '엄마먼저 배우는 영어그림책,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온라인 명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이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 및 영어습득 방법을 강의한다. 주로 각 가정에 있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줌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진행한 김세정(50세, 잠원동 거주) 강사는 "경단녀였다가 4년 전에 도슨트 양성 교육을 이수했는데 미술 전시 분야에 많은 강의를 하고 싶어 동료들과 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강사로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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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서초구, 'AI 진로컨설팅'으로 진로·진학 고민 해소
        코로나 여파로 학력 격차가 커진 상황에서 매년 바뀌는 입시 체제 변화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산재한 입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입시 정보에 취약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최신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AI 진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에 AI 기반 전문 진로컨설팅 업체 메이저맵(대표 이중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및 진로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까지 지원한다. AI 진로컨설팅이란 전국 대학들의 학과, 진로 데이터를 취합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적성, 인지 역량 검사 결과와 연결해 객관적인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리풀샘' 이용 취약계층 고등학생 40명에게 우선으로 지원해 진로 및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입시컨설팅을 지원한다. 대학입시 로드맵 설정을 돕고 대학별, 학과별 정시 지원전략 수립하고 정시 지원 후 면접시험을 위해 전문가의 1:1 개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경력단절 여성, 퇴직 교사 등 지역 내 우수인재로 구성된 '서리풀샘' 멘토(15명)를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 양성 교육을 지난 20일에 실시했다. 이 교육의 목적은 자체 컨설팅 전문가를 육성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진로컨설팅을 지원해 진로 진학 부담을 해소하고자 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승은씨(49)는 "AI 진로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아 진로, 진학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의가 솟아오른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교육을 받은 멘토들은 이달 말부터 고1, 2학생을 대상으로는 학과 직업 선호도 및 유형별 학습법 검사를 통해 나만의 핵심 학과 및 진학 로드맵 설정을 돕고 진학을 위한 셀프 브랜딩, 탐구보고서를 통한 교과세특 업그레이드 노하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전략 방법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1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인 'AI 스마트스쿨링'을 전국 최대 800여명까지 확대 지원하고 고등학생 서리풀샘 멘티 대상 유명 학원 온라인 수강권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사업과 기초학력부진 학생 '특별학습지원' 등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구축해 교육양극화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대학 입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AI 진로컨설팅'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해 한 명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공정한 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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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0-28
  • 서초구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하반기 시행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사회진출이 어려워진 청년을 위해 '서초구 미취업청년취업장려금' 하반기 신청자를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 5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도 '市-자치구 협력 민생대책' 사업으로 지난 5월 시행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에 기본적인 지원요건·내용·방법 등의 사업기준은 상반기와 동일하며 서울청년포털을 통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급방식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서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선정자 본인 명의의 모바일로 발송된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이며 서초구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상반기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상반기 신청에서 일부 요건 미달로 불합격 처리가 된 경우 등의 미취업상태의 청년구직자이며 상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에 게시된 서초구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 시 필수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이며 단기 계약근로자에 해당하는 경우는 근로계약서를 추가로 제출해야한다. 최종학력 졸업 후 군필자 중 군복무기간 공제를 받으려는 경우에는 병적증명서를 추가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구는 신청서류 접수순으로 심사, 제외대상 여부 등의 검증을 거친 후에 순차적으로 선정자를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순차 지급한다. 단 市-자치구 협력 민생대책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1회 지급만 가능하므로 올해 상반기에 서초구를 포함하여 타 자치구에서 취업장려금을 수령한 경우는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어려운 요즘 이번 하반기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으로 청년들의 생활에 크고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진 현실 속에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0-19
  • 서초구 '우산수리센터', 대표적 자활사업으로 자리 잡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서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전명재) 자활사업단인 '우산수리센터'(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를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 지금까지 15만여 개의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월평균으로 환산했을 때 700여 개에 달하는 수치이며, 작년 여름 장마철에는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줄어들었음에도 한 달에 1천 개가 넘을 정도로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초구 자활사업으로 운영 중인 우산수선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그들이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산수리센터는 공공근로사업에서 자활사업단으로 2020년도부터 변경 운영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6명이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수시직무교육을 통해 우산 수리 기술 훈련을 받고 있다.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우산수리센터에 잠금장치가 고장 나거나 우산살이 부러진 우산을 가져오면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초구 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랫동안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취업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많은 우산을 살려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21-09-23
  • 서초구, 25일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성과발표 공연
    서울시 서초구청 전경 ⓒ 서초구청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은 오는 25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RECOVER’의 첫 번째 성과발표 공연을 연다.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은 서초구가 2019년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자립 모델이다. 그간 구는 1년 단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선발, 육성,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3년 단위로 확대했다. 이번 공연은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의 성과발표를 위한 현장공연으로 클래식과 재즈, 현대무용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된다. 백조의 호수, 사계 겨울 등 귀에 익은 곡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출연진 전원이 사전에 PCR검사를 받고 지정좌석제, 좌석간 한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8-23
  •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 10년 전보다 2.8배 성장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추이. 2021.07.19(사진=중기부 제공)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가 10년 전보다 2.8배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9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를 발표하며 민간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 우리 경제의 성장 축으로 자리잡은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과 생태계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계량화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개발’ 연구용역을 올해 초부터 추진했다. 해당 연구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의 김선우 박사 연구팀과 한국산업기술대 고혁진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안용길 교수 등이 함께 참여했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대상으로 한 세부지수인 기업, 투자, 정부지수로 구성했다.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2010년도를 기준으로 2020년도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도출된 지난 10년간 종합지수 값은 매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기준년도인 2010년 대비 약 2.8배 상승한 284.7을 기록했다. 종합지수 발표 세미나는 오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회의실에서 열린다. 종합지수의 개발 배경과 세부 분석 결과 발표, 벤처·스타트업계의 민간 전문가들과 창업·벤처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 전세희 과장이 종합지수 개발 배경과 주요 결과에 대한 기조발표를 하고, STEPI 김선우 박사가 세부 분석 내용을 설명하는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후 창업·벤처 생태계의 일원들로 구성된 민간 패널위원들이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진단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전세희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이번 지수 개발 배경은 창업·벤처 생태계의 성장 모습을 계량화해보는데 의미가 있으며, 생태계의 성장은 창업·벤처기업과 투자자, 정부 등 생태계 주체가 모두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중기부는 이번에 개발된 종합지수를 향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정책 개발의 참조 지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1-07-19
  • 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소재한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IT 개발자를 양성해왔다. 이에 IT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IT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및 과정설계 컨설팅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비트교육센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받아 IT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직업훈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직업훈련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훈련시장 활성화와 교육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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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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