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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전기자동차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무료 교육에 취업지원 까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과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정비와 충전설비 유지보수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선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을 통해서 ▲자동차 정비이론 및 실무 ▲전기자동차 구조 이해 및 정비 실무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서는 ▲전기이론 및 설비 ▲전기자동차 충전기 운영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 수당(월 최대 40만 원), 자격증 취득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전기자동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기술학교가 전기자동차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21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인재양성팀(031-270-6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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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법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형자 직업훈련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술지도에 그쳐 학업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수형자 훈련과정중 59개 학습과정에 대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승인을 받았다. 수형자 직업훈련의 경우 이달 기준 현재 총 36개 교정기관 92개 직종 245개 훈련과정에서 연간 5865명의 수형자가 훈련 중이다. 이중 이번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학습과정(학점인정을 받는 단위로 전문대학 학과의 수강과목에 해당)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기관 14개 산업기사 이상 훈련과정이다. 법무부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해당 교정시설에 전문대학 수준에 적합한 학습시설 및 훈련설비를 구축하고 직업훈련교사의 강사 역량 강화, 각 기관 1명 이상 평생교육사 취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교정기관에서는 직업훈련 및 학습과정이 안정적으로운영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동안 기초학력 부족과 낙인 등으로 인해 출소후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소자들이 전문 자격증인 산업기사와 함께 학위취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취창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출소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통한 수형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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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스마트 복합밸리 확대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수요가 발생 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금번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층과 귀농어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업자금과 주거비 지원,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추진,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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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3-12-21
  •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4분기 발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건축 분야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현황과 산업 동향이 수록된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를 7일 발간했다.     공단은 사회 주요 이슈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자격Q’를 통해 종목별 시험 응시목적과 현황, 취득 방법, 우대현황 및 고용 전망 등을 제공한다. 4분기에는 ▲건축일반(6개 종목) ▲건축설비(4개 종목) ▲건축건식시공(6개 종목) ▲건축습식시공(8개 종목) ▲실내건축(5개 종목) 분야 등 총 29개 종목이 선정됐다.     공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건축 분야 자격시험 응시 현황을 분석했다. [참고1]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은 2018년 113,843명 대비 2022년 161,858명으로 48,015명(42.2%)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응시 인원은 약 144,650명이다.     응시 인원이 가장 많은 분야는 실내건축(연평균 41,883명)이었으며, 건축일반, 건축습식시공이 뒤를 이었다. 종목 기준으로는 실내건축 분야의 건축도장기능사 응시 인원(연평균 28,803명)이 가장 많았다.     응시 인원이 급상승한 분야는 건축설비로, 2018년 8,040명에서 2022년 27,569명으로 연평균 36.1% 증가했다. 그중 건축설비기사는 2018년 1,827명에서 2022년 7,559명으로 연평균 42.6%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공단은 2022년도 건축 분야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접수 인원 205,997명의 ▲경제활동 유형 ▲성별 ▲연령대 ▲응시목적 등 설문 응답을 분석했다. [참고2]     경제활동 유형으로는 재직자가 36.9%로 가장 많았고 구직자와 학생이 각각 20.5%, 12.8%였다.   접수 인원의 73.5%는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는 20대(27.4%), 40대 (21.7%), 50대(20.6%), 30대(20.1%) 순이었다. 응시목적은 취업이 34.9%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수행능력향상(18.2%), 자기개발(17.3%) 순이었다.     이우영 이사장은 “실무에 직결되는 실용적 성격으로 건축 분야 자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자격 취득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자기개발과 일자리 지원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격Q’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련 협회·단체, 대학 입학처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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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손을 잡는다.     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및 활용을 지원한다. 공단과 기업, 산업계 협회·단체, 교육·훈련·산업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현재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분류 1,093개가 만들어졌다. 특히, 반도체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최근 산업의 급격한 고도화 및 직무 세분화를 반영하여 지난 11월 개선이 완료됐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연구개발(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융합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사업은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운영,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그중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되어 우수 대학과 연계 및 융기원의 최신 교육용 실습 설비를 활용해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및 교원,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355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내년부터 공단과 융기원은 교육생들이 반도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이수증」을 수여하여 반도체 기업으로의 취업, 이·전직, 경력개발경로 설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전단계로 12월부터 융기원에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품질관리와 공신력 향상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인정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융기원의 반도체 분야 인프라가 만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핵심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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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폴리텍대학,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 ‘닻 올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이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 재직자 역량 강화에 팔을 걷었다. 28일 폴리텍대학은 이날 인천 중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밀도 폴리에틸린(HDPE)* 용접 분야 등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용접 교육에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술을 지도하는 방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소형어선 보급·확산에 따라 폴리텍대학에 특화 과정을 개설해 이 분야 신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기존 소형어선에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은 재활용할 수 없지만,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공단은 2025년까지 HDPE 소형어선 건조 및 미래 상용화 추진 중          폴리텍대학은 비파괴검사, 용접 등 재직자 훈련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선박 검사 수행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의 재취업지원서비스와 연계해 퇴직 예정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실무, 지게차 운전관리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퇴직자는 폴리텍대학의 중장년 맞춤형 훈련인 신중년특화과정에 참여토록 해 이들의 인생 다모작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단은 재직자·퇴직예정자 대상 교육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용접 및 비파괴 검사 분야 등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협업한다면 선박의 안전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산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직무역량이 변화하고, 세분화·전문화되는 추세로 직업훈련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때다”라면서 “앞으로도 산업·공공 등 다양한 부문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변화와 새로운 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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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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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7,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관내 산업단지(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등) 조성과 제반 시설 구축에 따른 전기 분야 필수인력을 확보해, 산업단지 구인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전기설비 및 전기·전력산업 분야의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청년·노인·장애인 등 부산지역 거주 미취업 취약계층(기장군민 우선 선발)으로 전기 기술교육 이수 후 취·창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미취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와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시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고 훈련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16주, 450시간이다. 훈련과정은 전기이론, 전기 배선·배관공사, 전기제어반공사 실무과정으로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및 한국폴리텍대학교 동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연계한 훈련과정 개설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업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향후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취업 희망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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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군산시,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 훈련기관 모집
    군산시는 청·장년층의 취업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청·장년 실업자들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우수기능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훈련기관의 자격조건은 시 소재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능력개발 기관이며, 모집 훈련과정은 5개 과정 내외로 용접, 건설기계, 전기설비, 전산세무회계 등 인력 수요가 많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3월 중 교육기관이 선정되면 각 기관은 군산 거주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과정별 20명 정도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4~6개월 동안 훈련을 실시하며,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훈련 기관에는 1인당 직종별 훈련비용 기준단가를 적용한 훈련비가 지급되며, 훈련생에게는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훈련기간 종료 후 6개월까지 고용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등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3년간 해당 사업으로 12개 훈련기관에서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175명의 교육 수료생 중 123명이 취업에 성공, 평균 7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현장 기술인력을 집중 발굴해 구직자의 취업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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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2-23
  • 경기도, 대학-반도체기업 연계 ‘공유대학’ 운영. 2025년까지 660명 양성 목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도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유대학을 운영한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은 연간 약 1,200여 명이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만성적 결원과 보충 인력 부족이 반복되면서 전문성과 숙련도가 약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는 지난 4월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비롯하여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도내 대학 및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1월 중 ‘(가칭)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구축해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하고 실무기술인력 양성과 특성화·직업계고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이 ‘공유대학’을 구성해 교육과정과 실습설비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공유대학은 내년 1월 학-학-산 컨소시엄 참여 신청을 받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있는 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위과정과 비전공대학생 및 현업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학위과정으로 나눠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직업계고 재학생 과정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25년 12월까지 3년간 반도체 실무형 기술인력 660명 이상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전문가와 교원 간 멘토-멘티를 지정해 교육과정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또 교육용 반도체 공정장비와 계측장비 등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해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기업체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와 함께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주도할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자립화와 기술개발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2-12-26
  • 창원특례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오후 2시 창원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제조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86억원 규모(건물 구축 및 내부 설비·장비 포함)의 핵심 인프라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전력기기, 해양산업, 선박, 건강, 관광, 건축,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수행했고, 약 270억원 규모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간 단축 효과를 이끌어내며 업체들의 기회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다른 핵심 분야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경남·창원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대를 주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대가 함께 한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을 통해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대거 양성해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흥과 스마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류효종 미래전력산업국장은 "두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 제조 산업 재도약과 강소기업 육성을 이끌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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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인천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 행안부‘우수상’수상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사업단지의 환경 친화적인 사업단지로의 변신 노력이 창의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 분야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인 ‘뷰티풀파크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행정의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혁신행정 9개 분야에 전국 57개 지방자치단체가 113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접수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인천시 등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중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개선해 선진형 산업단지 청사진을 제공하고 인천 소재 일반산업단지 발전방향과 표준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확산시켜 이미지 제고 및 노후 산업시설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과 협의해 검단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 이후 뷰티풀파크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공동 기술 및 상품 개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뷰티풀파크 환경개선을 위해 검단폐수처리시설 악취설비 개선, 에코거리 조성 등 에코산단 조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그중 에코디자인을 적용한 에코거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시설의 환경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인천시의 창의적인 시책과 지속적인 노력이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인정받게 됐다”였다며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다른 일반산업단지 역시 각각의 특색에 맞도록 미래 지향적 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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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주한영국대사관 및 영국기업 관계자 창원 방문·수소인프라 견학
        우리나라의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특례시와 유럽의 탄소중립 실행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이 주한영국대사관 및 영국기업 관계자의 창원 방문을 시작으로 수소비즈니스 중심의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 주재 영국기업의 관계자들이 창원의 수소인프라와 연계한 구체적인 수소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8일 창원을 방문하여 주요 수소인프라 견학과 업무 협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와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 8월 19일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튼홀에서 한국 주재 영국기업 관계자 및 창원과 밀접한 관계의 수소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영국 간 수소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의 첫걸음을 시작하였고, 이후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였다.   현재 창원에는 수소생산기지 및 액화수소플랜트 등 각종 수소생산 사업 추진,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국내 수소기업이 개발한 신규 설비의 운영 실증 지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 건립 등 다양한 수소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영국 기업이 가지고 있는 선전기술과 경험을 창원의 수소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주한영국대사관과 영국기업 관계가 창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상무참사관을 비롯한 아럽 코리아, 헥사곤, 호리바 미라 코리아, 존슨 매티, 마그라 카탈리스츠, 모토 맥도날드, UIB코리아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영국 기업의 한국 주재 임원들은 창원의 수소실증단지, 수소특화단지 예정지,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현장 등을 견학하였고, 창원의 대표적인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을 방문하여 수소비즈니스 교류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후 창원시청에서 열린 수소비즈니스 교류 간담회에서는 창원시 양희창 방산·원자력특보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의 주요 수소 생산사업에 영국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CCUS(탄소 포집·재처리·저장)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과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원자력발전 활용 수소생산 프로젝트에 창원의 원전·수소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지난 8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렸던 수소정책 간담회를 통해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 간 상견례 이후, 보다 구체적이고 진지한 상호 교류를 위해 영국 정부를 대표하여 토니 클렘슨 상무참사관이 한국 주재 영국 기업 관계자를 인솔하여 창원을 방문하여 창원의 수소산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영국 관계자의 창원 방문은 단순한 현장 견학이 아닌 실질적인 수소비즈니스 교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만큼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이 상호 윈윈하면서 창원의 수소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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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청년농업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을 13일부터 2개월(기간 중 16회) 동안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이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와 작물 육묘 기술,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팜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8주차 교육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 현장견학을 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 분야별(작물관리, 병해충,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전문가인 한국네타핌 원성재,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우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기술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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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용인특례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을 모십니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까지 제15기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건축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심의ㆍ검토 과정에 참여해 건축 행정의 공정성, 전문성을 도모하는 기구다. 2022년 8월 4일 건축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축물 해체 허가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교통기획, 도시계획, 건축경관, 토질 및 기초, 건축구조, 조경, 건축시공, 건축설비, 방재, 건설안전 등 11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65명 내외이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대학 해당 분야 조교수급 이상인 자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7년 이상인 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 중 실무경력 10년 이상으로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따른 특급기술자를 취득한 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소 연구책임자급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전달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trustyou@korea.kr)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안전을 도모하고, 한 차원 수준 높은 건축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건축위원회 내 해체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꾸리도록 법제화된 만큼 해체공사에 대한 작업순서, 해체공법,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 건설안전 분야를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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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직업동향 검색결과

  •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4분기 발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건축 분야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현황과 산업 동향이 수록된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를 7일 발간했다.     공단은 사회 주요 이슈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자격Q’를 통해 종목별 시험 응시목적과 현황, 취득 방법, 우대현황 및 고용 전망 등을 제공한다. 4분기에는 ▲건축일반(6개 종목) ▲건축설비(4개 종목) ▲건축건식시공(6개 종목) ▲건축습식시공(8개 종목) ▲실내건축(5개 종목) 분야 등 총 29개 종목이 선정됐다.     공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건축 분야 자격시험 응시 현황을 분석했다. [참고1]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은 2018년 113,843명 대비 2022년 161,858명으로 48,015명(42.2%)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응시 인원은 약 144,650명이다.     응시 인원이 가장 많은 분야는 실내건축(연평균 41,883명)이었으며, 건축일반, 건축습식시공이 뒤를 이었다. 종목 기준으로는 실내건축 분야의 건축도장기능사 응시 인원(연평균 28,803명)이 가장 많았다.     응시 인원이 급상승한 분야는 건축설비로, 2018년 8,040명에서 2022년 27,569명으로 연평균 36.1% 증가했다. 그중 건축설비기사는 2018년 1,827명에서 2022년 7,559명으로 연평균 42.6%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공단은 2022년도 건축 분야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접수 인원 205,997명의 ▲경제활동 유형 ▲성별 ▲연령대 ▲응시목적 등 설문 응답을 분석했다. [참고2]     경제활동 유형으로는 재직자가 36.9%로 가장 많았고 구직자와 학생이 각각 20.5%, 12.8%였다.   접수 인원의 73.5%는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는 20대(27.4%), 40대 (21.7%), 50대(20.6%), 30대(20.1%) 순이었다. 응시목적은 취업이 34.9%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수행능력향상(18.2%), 자기개발(17.3%) 순이었다.     이우영 이사장은 “실무에 직결되는 실용적 성격으로 건축 분야 자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자격 취득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자기개발과 일자리 지원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격Q’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련 협회·단체, 대학 입학처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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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손을 잡는다.     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및 활용을 지원한다. 공단과 기업, 산업계 협회·단체, 교육·훈련·산업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현재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분류 1,093개가 만들어졌다. 특히, 반도체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최근 산업의 급격한 고도화 및 직무 세분화를 반영하여 지난 11월 개선이 완료됐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연구개발(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융합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사업은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운영,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그중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되어 우수 대학과 연계 및 융기원의 최신 교육용 실습 설비를 활용해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및 교원,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355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내년부터 공단과 융기원은 교육생들이 반도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이수증」을 수여하여 반도체 기업으로의 취업, 이·전직, 경력개발경로 설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전단계로 12월부터 융기원에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품질관리와 공신력 향상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인정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융기원의 반도체 분야 인프라가 만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핵심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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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폴리텍대학,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 ‘닻 올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이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 재직자 역량 강화에 팔을 걷었다. 28일 폴리텍대학은 이날 인천 중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밀도 폴리에틸린(HDPE)* 용접 분야 등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용접 교육에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술을 지도하는 방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소형어선 보급·확산에 따라 폴리텍대학에 특화 과정을 개설해 이 분야 신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기존 소형어선에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은 재활용할 수 없지만,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공단은 2025년까지 HDPE 소형어선 건조 및 미래 상용화 추진 중          폴리텍대학은 비파괴검사, 용접 등 재직자 훈련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선박 검사 수행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의 재취업지원서비스와 연계해 퇴직 예정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실무, 지게차 운전관리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퇴직자는 폴리텍대학의 중장년 맞춤형 훈련인 신중년특화과정에 참여토록 해 이들의 인생 다모작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단은 재직자·퇴직예정자 대상 교육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용접 및 비파괴 검사 분야 등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협업한다면 선박의 안전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산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직무역량이 변화하고, 세분화·전문화되는 추세로 직업훈련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때다”라면서 “앞으로도 산업·공공 등 다양한 부문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변화와 새로운 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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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용인특례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을 모십니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까지 제15기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건축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심의ㆍ검토 과정에 참여해 건축 행정의 공정성, 전문성을 도모하는 기구다. 2022년 8월 4일 건축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축물 해체 허가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교통기획, 도시계획, 건축경관, 토질 및 기초, 건축구조, 조경, 건축시공, 건축설비, 방재, 건설안전 등 11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65명 내외이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대학 해당 분야 조교수급 이상인 자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7년 이상인 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 중 실무경력 10년 이상으로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따른 특급기술자를 취득한 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소 연구책임자급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전달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trustyou@korea.kr)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안전을 도모하고, 한 차원 수준 높은 건축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건축위원회 내 해체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꾸리도록 법제화된 만큼 해체공사에 대한 작업순서, 해체공법,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 건설안전 분야를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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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경기도일자리재단-두원이엔지㈜,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 현장면접 채용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두원이엔지㈜가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화성시 소재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에는 학교 관계자, 인사담당자, 기술학교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통신·소방 전문회사 두원이엔지㈜는 반도체/플랜트 부분을 담당하는 종합전기 건설 기업으로, 이날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에게 직무설명과 세부 채용정보를 안내한 뒤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졸업 후 두원이엔지㈜에서 전기분야 현장 실무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우수인력을 우수 기업과 연결해 구인처와 구직자 양쪽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두원이엔지㈜는 지난해 4월 기술인력양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지원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희찬 경기도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와 더불어 현장면접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제 조기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준비했다”며 “두원이엔지㈜에게는 우수 기술인력을 사전 선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개교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는 국가 기간산업 및 전략산업 직종과 4차산업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기술분야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기계&3D프린팅 ▲특수용접 ▲전기설비 ▲전기제어 ▲그래픽디자인 ▲친환경자동차정비 분야의 취업 전문과정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로, 자격증 취득과 관련 분야 취업도 지원한다. 오는 9월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3개월 단기과정은 7월 4일부터 모집 중이다. 교육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누리집(www.gjf.or.kr/gti)을 확인하거나 교육운영팀(031-270-9932~9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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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7-15
  •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경기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취업난 극복을 위해 오는 16일 시민회관 2층 갤러리마루에서 오후 2시부터 '2022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기업인 ㈜서울랜드, ㈜비버플랫폼, 케이텔레캅(주)와 관외 기업인 ㈔한국산업경쟁력연구원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테마파크 내 서비스원, 매장 점장, 보안관제원, 배송납품운전원, 건축설비기술자, 회계사무원, 사회과학연구원, 인쇄기계조작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14개 직종에서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인화 서비스와 타로 직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청년, 여성, 중장년 등의 구직자는 과천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신청한 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되고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찾아주는 반가운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박람회 모든 참여자는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관내외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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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광양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본격 추진
        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취업 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교육, 훈련,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 2월 전라남도의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1억45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를 포함한 총 21억6,200만 원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은 전문인력양성 5개 사업, 산업단지 환경개선 1개 사업으로 ▲광양시 주력산업 센싱제어 아카데미 ▲광양만권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젝트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기업맞춤형 청년취업 아카데미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등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광양시 주력산업 센싱제어 아카데미'는 4차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인 '센서 제어'에 대한 현장형 특화교육과정으로 총 30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기계설비, 산업운송장비, 물류설비관리 등 3개 과정을 운영해 110명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 2월 22일부터 상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철강, 조선, 항만산업의 핵심 직종인 용접, 배관, 공조냉동, 설비보전 등의 실습 중심 고숙련 기능교육과 산업안전 및 위험물 교육을 통해 5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포스코를 비롯한 22명의 대기업 취업 성과를 거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2월 15일부터 본격 교육이 진행 중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후에도 1:1 사후관리를 통한 취업 연계 전략으로 취업률 90% 이상을 목표로 한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맞물려 일자리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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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신중년 전문 경력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 제공
        서울 서초구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의 전문 경력을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 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업으로 ▲베이커리 공방 운영 ▲스마트시니어 IT서포터즈 ▲서리풀 홈벤저스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해 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선,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 공방 운영' 사업은 제과제빵 기능사 또는 관련 업무 경력자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베이커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베이킹 취미반에서 시니어 제과제빵 수료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스마트시니어 IT 서포터즈' 사업은 IT정보화 분야의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가 서초구IT교육센터, 서초50플러스센터 등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강사로 파견돼 정보소외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키오스크 교육, 로봇체험 등 다채로운 IT교육 진행한다. '서리풀 홈벤져스' 사업은 주택관리사, 도배기능사, 배관기능사 등 시설관리 분야의 경력자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구교체 등 가정 내 소모품 교체 지원 및 수도설비 등 각종 시설물 점검해일상생활 속 주거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하고 수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스마트시니어 IT서포터즈'와 '서리풀 홈벤져스' 사업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요건은 IT교육정보화교육 관련 경력 및 자격, 주거환경개선 관련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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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13일까지 모집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1차 교육생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서 전문대졸업(예정)자까지  교육 대상자를 확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6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는 전문대 과정을 신설해 총 61명(1~2기 전문대 과정 31명, 3기 특성화고 과정 3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전문대 과정 1기 16명이다. 교육생들은 약 2개월, 240시간 동안 나노·반도체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실비를 지원하고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한국나노기술원장 명의 표창이 수여된다. 제출서류는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www.kanc.re.kr)에서 내려받아 신청사이트(http://naver.me/5snHYY82)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031-546-6236~6237, 6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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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DL건설, '2022년 인턴사원 채용' 실시
                                               DL건설, 2022년 인턴사원 채용 실시. (이미지=DL건설 제공)   DL건설이 '2022년 인턴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로,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내년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토목, 안전, 관리, 영업 등이다.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DL건설의 인턴사원 채용 중 가장 큰 규모다. 다음 달 7일까지 자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내년 1월3일부터 2월15일까지 약 6주간의 인턴십 기간을 갖는다. 이 기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해 우수 평가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서류접수 기간 동안 DL건설은 채용 홈페이지 내 각 모집분야별 '선배 사원 이야기' 코너를 마련해 직무 내용 및 합격 팁을 제공한다. 한편 DL건설은 지난 달 그룹명 변경에 따라 기존 대림건설에서 사명을 바꿨다. DL이앤씨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를 공유하는 DL건설은 건축 및 토목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벨로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에서는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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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익산형 일자리로 지역경제 ‘대전환’ 추진
       익산시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지역경제 대전환을 추진한다.  국내 최대 식품산업 메카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 향토 기업 하림 등이 위치한 익산은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한 익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농업과 식품 분야가 결합된 모델로 기존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특히 대기업 중심이었던 농·기업 연계구조를 수평적 상생 협력 관계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익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농업과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기업 중심 산업 패러다임 전환  식품산업과 농업은 연계성이 높지만 상생 관계는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어 상생모델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로 농업인은 기업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중·소 식품기업은 외부 여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경영악화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익산형 일자리는 대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낮은 고용률, 청년인구 유출, 고령화 등 지역사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과 식품기업 간 수평적 상생 관계를 확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근로자와 농민,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상생형 모델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 전국 최초‘농업’중심 일자리 모델 도출  도농복합도시의 특징이 반영된‘익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농업이 중심이 된 노·농·사 간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농가와 기업 간 우호적 관계 형성과 기업과 근로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참여 주체들의 협력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에는 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재)푸드통합지원센터 등 지역 농업생산자단체와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 향토 기업인 하림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눈길을 끈다. 하림그룹은 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유통플랫폼과 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들의 동반성장과 공동 이익 창출에 앞장선다. 이어 다양한 참여기업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 사용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생산자단체와 기업은 지속 가능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농산물 조달체계, 농-기업상생적립금 조성, 도농교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상생협의회’출범, 익산형 일자리 본격화   익산시는 지난 4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의‘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에 선정돼 6개월 동안 컨설팅 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전라북도, 산업연구원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익산형 일자리’모델에 대한 초안을 마련했다.  기업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상생협력 TF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상생협의회와 노농사민정 협의회 등을 통해 익산형 일자리 참여 주체와 방향을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노사관계의 상생체계 구축을 위해 양대 노총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시민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익산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원탁회의, 보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의를 이끌어냈다.  최종적으로 출범한 상생협의회와 실무위원회는 노‧농‧사‧민‧정 각 분야 대표가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수립과 이행을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익산시는 상생협의회와 함께 ‘익산형 일자리’가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상생협약 체결을 목표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익산형 일자리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 국내 농업·식품산업 이끌어갈 ‘익산형 일자리’  익산형 일자리는 오는 2024년까지 총 3천250억원을 투입해 850명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후 국내 농업과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익산형 일자리는 다양한 참여주체 간 상생과 협력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영세 농가와 중소 식품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농업인 생산자 조직화를 통해 식품기업과의 계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식품기업은 조직화된 농가와 거래를 통해 원재료 단가 인하, 수급 안정화 등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다.  이어 식품기업 간 공동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식품 설비나 R&D에 대한 공동활용으로 비용 절감,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다양한 참여 주체의 경영 안정화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농산물 구입,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추진하는 밑바탕이 될 예정이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이 가진 모든 경쟁력이 융합한 익산형 일자리는 지역 산업을 대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노‧농‧사‧민‧정이 협력해 익산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농식품산업의 1번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25
  • SM그룹,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수시 채용
                   SM그룹이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건설부문에서는 10월 31일까지 태길종합건설이 개발사업팀, 공무팀 건축시공 경력직을 채용한다. 개발사업팀 담당 업무는 개발기획 및 사업성 분석과 공공택지 입찰 및 사업성 검토와 인허가 및 신탁,금융 관련 업무, 도심 사업지 매입 검토 등이다. 공무팀과 공무팀 건축시공 채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동향과 개발기획 및 사업성 분석, 공공택지 입찰 및 사업성 검토, 현장 전반 공사관리, 실적보고 및 설계변경 검토 등의 업무전략 수립을 위해 해당 경력이 3~4년 이상인 대리~부장급을 채용한다.   해운부문은 대한해운(서울,부산사업장)과 대한해운엘엔지에서 인재를 등용한다. 모집부문은 사원의 경우 대한해운 회계,대한해운엘엔지 영업부문(서울)이며 경력사원은 대한해운 중대재해예방(과장급,서울)과 심리치료(대리급,부산) 부문을 채용한다. 원서접수 마감은 10월 17일이다. 제조부문에서는 남선알미늄이 17일까지 영업, 회계, 기획, 법무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 영업은 건축관련 전공자 및 CAD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회계분야는 상장사 근무경험과 세무회계 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기획은 상법 전문지식과 문서 업무 능통자를 우대한다. 또 에스엠중공업은 경남 사천 사업장에 근무할 전기안전관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기안전관리와 공장 전기설비 유지관리, 기타 공장 안전관리 업무 등 제조부문 강화에 따른 이번 채용은 전기산업기사 소지자 경력 4년 이상과 전기기사 소지자 경력 2년 이상인 대리~과장급을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서비스,레저부문에서는 탑스텐 빌라드애월이 이달 말까지 제주에서 근무할 호텔 프로트 및 요트 기관장을 채용한다. 프론트 채용은 사원급으로 산하 윙스 프로그램 사용가능자를 우대하며, 기관장은 6급 기관사(경력 2년이상)로 요트운항 및 기관관리등 요트관련 업무 전반을 책임지며 요트면허와 해당직무 근무경험, 3급 통신사 자격증을 우대한다.  채용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원서접수는 SM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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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울산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
         울산시가 10월 16일까지 서울 양재에이티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주최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일자리 정책과 연계 사업을 소개한다.   울산시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을 주제로 전시관을 설치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21만 개 창출과 탄소 중립을 향한 울산의 도전을 알린다.   전시관에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부유식 해상풍력기 등 모형 9종과 발전설비 제작·이송·설치 전 과정을 담은 동영상(에이스이엔티)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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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롯데백화점, 경기지역 상생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롯데백화점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 오픈과 함께 할 경기지역 인재 약 200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잡코리아 홈페이지 내 '롯데백화점 동탄점 채용관'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동탄점 입점 브랜드와 시설, 안전, 주차, 미화 등 서비스 업체 총 100여 곳이 함께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브랜드 매장 관리(샵매니저), 판매직(판매사원), 시설, 설비 관련 기능직, 안전·주차 서비스직 등이다. 동탄점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지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진단 후 수준별 코칭, 첨삭을 해주는 '자소서 무료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해 심층 면접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AI 면접 모의고사 쿠폰'이 제공된다.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경기 의왕시와 협업해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상생 채용박람회'를 연다. 참여 업체는 타임빌라스 입점 브랜드와 환경미화, 시설유지 등 서비스 업체 약 60여곳이다. 판매직과 주차관리, 안내 서비스 관련 직무에서 최대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장에서 지원자들이 겹치지 않도록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동선을 일방통행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와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화성시, 의왕시 등 점포 입지 지자체가 함께 준비했다. 지역 상생의 차원에서 경기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하여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7년만에 오픈하는 신규점포로 연면적 24만㎡ 규모로 8월 오픈 예정이다. 9월 의왕시에 오픈하는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 천혜의 자연과 조화된 새로운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자연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쇼핑'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후식 롯데백화점 동탄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들을 최대한 많이 채용하여, 동탄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동탄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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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28
  • 전주시, 노사 상생 전주형 일자리 만들기 추진
    1일 라한호텔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류경희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이용필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장, 김창환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노동계와 기업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를 꾸리는 등 노사 상생 전주형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전주시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은 1일 라한호텔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류경희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이용필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장, 김창환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형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는 ▲한국노총, 전주시 비정규직센터 등 노동계 ▲효성, 비나텍, 피치케이블, 오성, 라지 등 기업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 노사발전재단 등 유관기관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청년희망단 등 시민대표를 포함한 33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탄소산업 분야 전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면서 오는 10월 탄소 분야 기업들과 체결할 상생협약(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에 상생형 일자리를 신청할 수 있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주영 일자리위원회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센터 팀장과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 등이 전주형 일자리 추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주영 팀장은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노사민정 등 다양한 경제주체간 근로여건과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기반으로 지역의 투자 촉진과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상생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컨설팅과 관계부처 협의 등을 밀착해 지원하고, 지역별 추진현황에 대한 네트워킹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채준호 교수는 “전주의 저조한 제조업에 활력을 높이고, 시민·노동자·청년이 행복한 기업과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전주형 일자리 모델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여건의 한계를 개별 기업이 돌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탄소산업 협동조합 등을 통해 공동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협력 대응으로 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채 교수는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은 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원료조달, 생산, 물류, 마케팅 등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동기술개발, 공동생산설비 사용으로 제품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유리한 만큼 탄소산업 협동조합을 바탕으로 한 모델 설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시간 축소, 임금 인상, 장기근속자 우대, 작업장 소통 개선, 정밀건강검진비 지원, 안전교육, 노사민정 거버넌스 강화 등 노동환경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탄소관련 기업과 근로자, 지자체, 시민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합의를 도출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불어 탄소소재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탄소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02

직업훈련 검색결과

  • 경기도, 전기자동차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무료 교육에 취업지원 까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과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정비와 충전설비 유지보수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선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을 통해서 ▲자동차 정비이론 및 실무 ▲전기자동차 구조 이해 및 정비 실무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서는 ▲전기이론 및 설비 ▲전기자동차 충전기 운영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 수당(월 최대 40만 원), 자격증 취득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전기자동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기술학교가 전기자동차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21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인재양성팀(031-270-6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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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법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형자 직업훈련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술지도에 그쳐 학업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수형자 훈련과정중 59개 학습과정에 대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승인을 받았다. 수형자 직업훈련의 경우 이달 기준 현재 총 36개 교정기관 92개 직종 245개 훈련과정에서 연간 5865명의 수형자가 훈련 중이다. 이중 이번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학습과정(학점인정을 받는 단위로 전문대학 학과의 수강과목에 해당)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기관 14개 산업기사 이상 훈련과정이다. 법무부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해당 교정시설에 전문대학 수준에 적합한 학습시설 및 훈련설비를 구축하고 직업훈련교사의 강사 역량 강화, 각 기관 1명 이상 평생교육사 취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교정기관에서는 직업훈련 및 학습과정이 안정적으로운영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동안 기초학력 부족과 낙인 등으로 인해 출소후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소자들이 전문 자격증인 산업기사와 함께 학위취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취창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출소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통한 수형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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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폴리텍대학,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 ‘닻 올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이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 재직자 역량 강화에 팔을 걷었다. 28일 폴리텍대학은 이날 인천 중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밀도 폴리에틸린(HDPE)* 용접 분야 등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용접 교육에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술을 지도하는 방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소형어선 보급·확산에 따라 폴리텍대학에 특화 과정을 개설해 이 분야 신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기존 소형어선에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은 재활용할 수 없지만,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공단은 2025년까지 HDPE 소형어선 건조 및 미래 상용화 추진 중          폴리텍대학은 비파괴검사, 용접 등 재직자 훈련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선박 검사 수행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의 재취업지원서비스와 연계해 퇴직 예정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실무, 지게차 운전관리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퇴직자는 폴리텍대학의 중장년 맞춤형 훈련인 신중년특화과정에 참여토록 해 이들의 인생 다모작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단은 재직자·퇴직예정자 대상 교육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용접 및 비파괴 검사 분야 등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협업한다면 선박의 안전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산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직무역량이 변화하고, 세분화·전문화되는 추세로 직업훈련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때다”라면서 “앞으로도 산업·공공 등 다양한 부문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변화와 새로운 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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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11-28
  •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3-30
  •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7,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관내 산업단지(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등) 조성과 제반 시설 구축에 따른 전기 분야 필수인력을 확보해, 산업단지 구인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전기설비 및 전기·전력산업 분야의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청년·노인·장애인 등 부산지역 거주 미취업 취약계층(기장군민 우선 선발)으로 전기 기술교육 이수 후 취·창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미취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와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시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고 훈련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16주, 450시간이다. 훈련과정은 전기이론, 전기 배선·배관공사, 전기제어반공사 실무과정으로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및 한국폴리텍대학교 동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연계한 훈련과정 개설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업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향후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취업 희망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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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군산시,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 훈련기관 모집
    군산시는 청·장년층의 취업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청·장년 실업자들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우수기능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훈련기관의 자격조건은 시 소재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능력개발 기관이며, 모집 훈련과정은 5개 과정 내외로 용접, 건설기계, 전기설비, 전산세무회계 등 인력 수요가 많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3월 중 교육기관이 선정되면 각 기관은 군산 거주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과정별 20명 정도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4~6개월 동안 훈련을 실시하며,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훈련 기관에는 1인당 직종별 훈련비용 기준단가를 적용한 훈련비가 지급되며, 훈련생에게는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훈련기간 종료 후 6개월까지 고용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등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3년간 해당 사업으로 12개 훈련기관에서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175명의 교육 수료생 중 123명이 취업에 성공, 평균 7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현장 기술인력을 집중 발굴해 구직자의 취업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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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2-23
  • 경기도, 대학-반도체기업 연계 ‘공유대학’ 운영. 2025년까지 660명 양성 목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도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유대학을 운영한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은 연간 약 1,200여 명이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만성적 결원과 보충 인력 부족이 반복되면서 전문성과 숙련도가 약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는 지난 4월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비롯하여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도내 대학 및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1월 중 ‘(가칭)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구축해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하고 실무기술인력 양성과 특성화·직업계고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이 ‘공유대학’을 구성해 교육과정과 실습설비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공유대학은 내년 1월 학-학-산 컨소시엄 참여 신청을 받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있는 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위과정과 비전공대학생 및 현업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학위과정으로 나눠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직업계고 재학생 과정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25년 12월까지 3년간 반도체 실무형 기술인력 660명 이상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전문가와 교원 간 멘토-멘티를 지정해 교육과정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또 교육용 반도체 공정장비와 계측장비 등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해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기업체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와 함께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주도할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자립화와 기술개발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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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창원특례시, 제조AI 현장실무형 인력 양성교육 추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제조AI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ICT협회가 위탁 수행한다. 시는 ‘스마트공장에서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초’라는 과정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제조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파이썬 개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이해 ▲스마트팩토리 공급망관리 및 머신비전 ▲제조현장 분석과제 모델링 ▲제조현장 설비 및 제품 데이터 가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22일에는 ICT 기업 30여개사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8월 예정된 2차 교육에 대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불량 검출 및 데이터 분석과 해석 등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는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에 발맞춰 제조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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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7-06
  • 경기도, 특성화 고교생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특성화고 3학년 대상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상반기 교육생 30여 명을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약 5개월 동안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관련 업계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58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될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약정형 과정과 취업 지원형 과정이 동시에 운영된다. 채용약정형 과정 수료자는 전원 해당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며 취업 지원형 과정 수료생은 반도체 관련 기업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채용약정형 과정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취업 지원형 과정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training@kanc.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www.kanc.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031-546-6236~6237, 624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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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3
  • 한국폴리텍대, ' 2022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수시모집'
              한국폴리텍대학이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2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을 수시모집한다. 전국 28개 캠퍼스 158개 학과에서 총 68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폴리텍은 △인공지능(AI)·핀테크·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반도체·바이오 등 국가기간·전략산업 분야 △금형, 용접, 산업설비 등 꾸준히 인력수요가 예상되는 전통 뿌리기술 분야 등 유망 기술 분야 20개 계열에서 모집예정이다. 졸업생은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거쳐 전문학사에 준하는 산업학사 학위를 받게된다.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산업체경력자’,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일반계고 전문계반 졸업(예정)자’ 등은 특별전형에 지원이 가능하고 '만 25세 이상 지원자',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산업체 근무경력 2년 이상 경력자' 등은 정원외전형(정원 외 20% 선발)에 지원이 가능하다.   2019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은 일반대학 64.4%, 전문대학 70.9%, 폴리텍 80.3%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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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포스코건설, 인니 청년 100명 건설기능인력 교육… 전원 ‘라자왈리 플레이스’ 현장 취업
      포스코건설이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올해 9월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개설하고 현지 청년 100명에게 △전기 △설비 △조적 △용접 △안전 분야의 초급건설기능인력 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수료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자카르타에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 중인 주상복합빌딩사업인 ‘라자왈리 플레이스’ 현장에 취업해 건설기능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이상춘 포스코건설 상무는 수료식에서 “건설기능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며 “교육수료생 모두가 그동안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십분 발휘해 고급기술자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베트남 연짝현에서 용접직업학교를 운영해 180여 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미얀마에서 60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했다. 앞으로도 포스코건설은 동남아국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운영해 초·중급 기능공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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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지역뉴스 검색결과

  • 고흥군,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스마트 복합밸리 확대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수요가 발생 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금번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층과 귀농어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업자금과 주거비 지원,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추진,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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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3-12-21
  • 군산시,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 훈련기관 모집
    군산시는 청·장년층의 취업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청·장년 실업자들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우수기능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훈련기관의 자격조건은 시 소재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능력개발 기관이며, 모집 훈련과정은 5개 과정 내외로 용접, 건설기계, 전기설비, 전산세무회계 등 인력 수요가 많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3월 중 교육기관이 선정되면 각 기관은 군산 거주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과정별 20명 정도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4~6개월 동안 훈련을 실시하며,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훈련 기관에는 1인당 직종별 훈련비용 기준단가를 적용한 훈련비가 지급되며, 훈련생에게는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훈련기간 종료 후 6개월까지 고용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등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3년간 해당 사업으로 12개 훈련기관에서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175명의 교육 수료생 중 123명이 취업에 성공, 평균 7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현장 기술인력을 집중 발굴해 구직자의 취업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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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2-23
  • 경기도, 대학-반도체기업 연계 ‘공유대학’ 운영. 2025년까지 660명 양성 목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도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유대학을 운영한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은 연간 약 1,200여 명이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만성적 결원과 보충 인력 부족이 반복되면서 전문성과 숙련도가 약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는 지난 4월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비롯하여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도내 대학 및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1월 중 ‘(가칭)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구축해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하고 실무기술인력 양성과 특성화·직업계고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이 ‘공유대학’을 구성해 교육과정과 실습설비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공유대학은 내년 1월 학-학-산 컨소시엄 참여 신청을 받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있는 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위과정과 비전공대학생 및 현업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학위과정으로 나눠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직업계고 재학생 과정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25년 12월까지 3년간 반도체 실무형 기술인력 660명 이상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전문가와 교원 간 멘토-멘티를 지정해 교육과정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또 교육용 반도체 공정장비와 계측장비 등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해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기업체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와 함께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주도할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자립화와 기술개발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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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창원특례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오후 2시 창원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제조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86억원 규모(건물 구축 및 내부 설비·장비 포함)의 핵심 인프라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전력기기, 해양산업, 선박, 건강, 관광, 건축,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수행했고, 약 270억원 규모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간 단축 효과를 이끌어내며 업체들의 기회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다른 핵심 분야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경남·창원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대를 주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대가 함께 한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을 통해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대거 양성해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흥과 스마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류효종 미래전력산업국장은 "두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 제조 산업 재도약과 강소기업 육성을 이끌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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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3
  • 익산시, 익산형 발달장애인 창업지원시스템 구축 '본격화'
      전북 익산시가 발달장애인의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돌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익산형 발달장애인 자립·돌봄 시스템' 마련을 본격화한다. 시는 7일 '익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발달장애인 창업 및 기술교육 통합지원 특화사업장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우선 시는 월성동에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부지)을 제공하고 운영에 필요한 정보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8억5천만 원을 투입해 창업 아이템을 구현할 수 공간인 특화사업장을 구축(11억 원)하고 5년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7억5천만 원)을 담당한다. 5년 운영 후 시설 및 설비는 모두 시로 기부채납된다. 특히 창업 특화아이템으로 '새싹인삼 스마트팜'을 선정하고 스마트팜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정아이템 발굴이 진취적이고 다양한 데 비해 작업은 단순하고 정형화돼 발달장애인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교육장과 현장실습 시설, 창업보육공간 마련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교육·경험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 최초로 익산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을 하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익산은 이 기회를 빌려 '익산형 발달장애인 新돌봄·자립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2-08
  • 인천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 행안부‘우수상’수상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사업단지의 환경 친화적인 사업단지로의 변신 노력이 창의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 분야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인 ‘뷰티풀파크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행정의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혁신행정 9개 분야에 전국 57개 지방자치단체가 113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접수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인천시 등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중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개선해 선진형 산업단지 청사진을 제공하고 인천 소재 일반산업단지 발전방향과 표준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확산시켜 이미지 제고 및 노후 산업시설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과 협의해 검단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 이후 뷰티풀파크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공동 기술 및 상품 개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뷰티풀파크 환경개선을 위해 검단폐수처리시설 악취설비 개선, 에코거리 조성 등 에코산단 조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그중 에코디자인을 적용한 에코거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시설의 환경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인천시의 창의적인 시책과 지속적인 노력이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인정받게 됐다”였다며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다른 일반산업단지 역시 각각의 특색에 맞도록 미래 지향적 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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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6
  • 주한영국대사관 및 영국기업 관계자 창원 방문·수소인프라 견학
        우리나라의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특례시와 유럽의 탄소중립 실행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이 주한영국대사관 및 영국기업 관계자의 창원 방문을 시작으로 수소비즈니스 중심의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 주재 영국기업의 관계자들이 창원의 수소인프라와 연계한 구체적인 수소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8일 창원을 방문하여 주요 수소인프라 견학과 업무 협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와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 8월 19일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튼홀에서 한국 주재 영국기업 관계자 및 창원과 밀접한 관계의 수소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영국 간 수소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의 첫걸음을 시작하였고, 이후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였다.   현재 창원에는 수소생산기지 및 액화수소플랜트 등 각종 수소생산 사업 추진,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국내 수소기업이 개발한 신규 설비의 운영 실증 지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 건립 등 다양한 수소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영국 기업이 가지고 있는 선전기술과 경험을 창원의 수소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주한영국대사관과 영국기업 관계가 창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상무참사관을 비롯한 아럽 코리아, 헥사곤, 호리바 미라 코리아, 존슨 매티, 마그라 카탈리스츠, 모토 맥도날드, UIB코리아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영국 기업의 한국 주재 임원들은 창원의 수소실증단지, 수소특화단지 예정지,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현장 등을 견학하였고, 창원의 대표적인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을 방문하여 수소비즈니스 교류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후 창원시청에서 열린 수소비즈니스 교류 간담회에서는 창원시 양희창 방산·원자력특보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의 주요 수소 생산사업에 영국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CCUS(탄소 포집·재처리·저장)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과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원자력발전 활용 수소생산 프로젝트에 창원의 원전·수소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지난 8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렸던 수소정책 간담회를 통해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 간 상견례 이후, 보다 구체적이고 진지한 상호 교류를 위해 영국 정부를 대표하여 토니 클렘슨 상무참사관이 한국 주재 영국 기업 관계자를 인솔하여 창원을 방문하여 창원의 수소산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영국 관계자의 창원 방문은 단순한 현장 견학이 아닌 실질적인 수소비즈니스 교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만큼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이 상호 윈윈하면서 창원의 수소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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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청년농업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을 13일부터 2개월(기간 중 16회) 동안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이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와 작물 육묘 기술,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팜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8주차 교육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 현장견학을 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 분야별(작물관리, 병해충,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전문가인 한국네타핌 원성재,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우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기술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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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용인특례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을 모십니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까지 제15기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건축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심의ㆍ검토 과정에 참여해 건축 행정의 공정성, 전문성을 도모하는 기구다. 2022년 8월 4일 건축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축물 해체 허가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교통기획, 도시계획, 건축경관, 토질 및 기초, 건축구조, 조경, 건축시공, 건축설비, 방재, 건설안전 등 11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65명 내외이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대학 해당 분야 조교수급 이상인 자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7년 이상인 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 중 실무경력 10년 이상으로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따른 특급기술자를 취득한 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소 연구책임자급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전달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trustyou@korea.kr)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안전을 도모하고, 한 차원 수준 높은 건축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건축위원회 내 해체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꾸리도록 법제화된 만큼 해체공사에 대한 작업순서, 해체공법,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 건설안전 분야를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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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익산시, 청년 주얼리 예비창업가 지원
      익산시가 청년들의 주얼리 창업을 지원해 청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보석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석박물관은 주얼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창업 공간 임차료와 시설비를 지원하는 '청년 주얼리 예비창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5일에서 16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 18∼39세 청년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익산시 거주자이며 사업 공고일까지 휴·폐업 사실이 없는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가이다. 단순 주얼리 전시 판매숍을 창업하려는 자는 제외되며 판매 가능한 주얼리를 개발 혹은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1인(팀)당 2천720만원 한도다. 사업내용은 월 임차료 최대 600천원을 1년간 지원하고 2천만 한도 내 시설비(인테리어, 주요장비 구입 등)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서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2인(팀)을 선정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통해 우리 시 향토산업인 보석산업의 명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30
  • 부산 수영구,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실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5일 부산시수산업협동조합 주최로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영구 민락·남천어촌계 어업인과 인근 용호어촌계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설비·소화설비 사용 설명과 실습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이면 1년에 한 번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나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다가 올해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되면서 많은 어업인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최근 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어업 경영이 어려운 어업인을 격려하고 인명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8-12
  • 시흥시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 가시적 성과 눈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동안 동 사업을 통해 총 26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는데 그 결과, 평균 매출액 13.8%, 수출액 45.4%가 증가했으며, 경기도 G-Star기업 2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3개사를 배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반도체 설비부품 제조업체인 ㈜동원파츠의 경우, 2019년부터 「복합 용접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장비 샤워헤드 개발」 과제를 3년에 걸쳐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9년 대비 2021년 매출액 75%, 수출액 317%가 증가했고, 188명이었던 정규 직원이 287명으로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추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전담기관이 돼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집중 지원해 지역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동 사업은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 원까지 집중 지원해 시흥형 강소기업으로 도약함으로써, 중소기업을 중소기업으로 머물게 하는 일회성, 형평성 위주의 사회 안전망적 성격의 기존 기업지원 시책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 및 중앙정부의 강소기업 육성 지원정책과 연계해 시흥형 강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에이티에스 등 8개사를 시흥형 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해 매출액 8%, 수출액 15% 증가 및 글로벌 강소기업 2개사 배출 등을 목표로 집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발판삼아, 체계적인 보완과 발전을 통해 지원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8-05
  • 경기도일자리재단-두원이엔지㈜,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 현장면접 채용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두원이엔지㈜가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화성시 소재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에는 학교 관계자, 인사담당자, 기술학교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통신·소방 전문회사 두원이엔지㈜는 반도체/플랜트 부분을 담당하는 종합전기 건설 기업으로, 이날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에게 직무설명과 세부 채용정보를 안내한 뒤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졸업 후 두원이엔지㈜에서 전기분야 현장 실무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우수인력을 우수 기업과 연결해 구인처와 구직자 양쪽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두원이엔지㈜는 지난해 4월 기술인력양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지원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희찬 경기도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와 더불어 현장면접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제 조기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준비했다”며 “두원이엔지㈜에게는 우수 기술인력을 사전 선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개교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는 국가 기간산업 및 전략산업 직종과 4차산업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기술분야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기계&3D프린팅 ▲특수용접 ▲전기설비 ▲전기제어 ▲그래픽디자인 ▲친환경자동차정비 분야의 취업 전문과정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로, 자격증 취득과 관련 분야 취업도 지원한다. 오는 9월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3개월 단기과정은 7월 4일부터 모집 중이다. 교육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누리집(www.gjf.or.kr/gti)을 확인하거나 교육운영팀(031-270-9932~9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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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창원특례시, 제조AI 현장실무형 인력 양성교육 추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제조AI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ICT협회가 위탁 수행한다. 시는 ‘스마트공장에서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초’라는 과정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제조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파이썬 개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이해 ▲스마트팩토리 공급망관리 및 머신비전 ▲제조현장 분석과제 모델링 ▲제조현장 설비 및 제품 데이터 가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22일에는 ICT 기업 30여개사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8월 예정된 2차 교육에 대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불량 검출 및 데이터 분석과 해석 등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는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에 발맞춰 제조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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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7-06
  •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경기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취업난 극복을 위해 오는 16일 시민회관 2층 갤러리마루에서 오후 2시부터 '2022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기업인 ㈜서울랜드, ㈜비버플랫폼, 케이텔레캅(주)와 관외 기업인 ㈔한국산업경쟁력연구원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테마파크 내 서비스원, 매장 점장, 보안관제원, 배송납품운전원, 건축설비기술자, 회계사무원, 사회과학연구원, 인쇄기계조작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14개 직종에서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인화 서비스와 타로 직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청년, 여성, 중장년 등의 구직자는 과천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신청한 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되고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찾아주는 반가운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박람회 모든 참여자는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관내외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6-13

기획보도 검색결과

  •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교육생 모집
    고용노동부 실시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지난 2016연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증평가는 훈련기관의 건전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부지원 훈련 위탁자격을 인증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품질관리체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직업전문학교는 이 평가에서 개설률, 취업률, 만족도, 중도탈락률, 취업자의 임금수준, 기관의 경영, 훈련과정 관리, 시설 장비 등 전체평가에서 한국산업연수원은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입학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 안내를 받고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면접 등을 통해 진행된다. 현재 전자회로설계제어, 태양광발전전기설비, 전기시스템제어설계, 출판디자인, IoT전자응용제어, ICT네트워크 등 10여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해마다 450여명의 훈련생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생은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기기능사, 전자CAD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신재생에너지기능사, 통신선로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연수원은 교육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모집은 현재 직업이 없는 상태라면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비진학자 및 직업교육과정을 희망하는 학생도 입학이 가능하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 실습비 등은 전액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또 매월 31만6천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수업의 70% 이상 출석시에는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8-05-21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익산시, 익산형 발달장애인 창업지원시스템 구축 '본격화'
      전북 익산시가 발달장애인의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돌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익산형 발달장애인 자립·돌봄 시스템' 마련을 본격화한다. 시는 7일 '익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발달장애인 창업 및 기술교육 통합지원 특화사업장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우선 시는 월성동에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부지)을 제공하고 운영에 필요한 정보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8억5천만 원을 투입해 창업 아이템을 구현할 수 공간인 특화사업장을 구축(11억 원)하고 5년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7억5천만 원)을 담당한다. 5년 운영 후 시설 및 설비는 모두 시로 기부채납된다. 특히 창업 특화아이템으로 '새싹인삼 스마트팜'을 선정하고 스마트팜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정아이템 발굴이 진취적이고 다양한 데 비해 작업은 단순하고 정형화돼 발달장애인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교육장과 현장실습 시설, 창업보육공간 마련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교육·경험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 최초로 익산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을 하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익산은 이 기회를 빌려 '익산형 발달장애인 新돌봄·자립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2-08
  • 익산시, 청년 주얼리 예비창업가 지원
      익산시가 청년들의 주얼리 창업을 지원해 청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보석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석박물관은 주얼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창업 공간 임차료와 시설비를 지원하는 '청년 주얼리 예비창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5일에서 16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 18∼39세 청년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익산시 거주자이며 사업 공고일까지 휴·폐업 사실이 없는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가이다. 단순 주얼리 전시 판매숍을 창업하려는 자는 제외되며 판매 가능한 주얼리를 개발 혹은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1인(팀)당 2천720만원 한도다. 사업내용은 월 임차료 최대 600천원을 1년간 지원하고 2천만 한도 내 시설비(인테리어, 주요장비 구입 등)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서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2인(팀)을 선정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통해 우리 시 향토산업인 보석산업의 명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30
  • 경기도, 특성화 고교생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특성화고 3학년 대상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상반기 교육생 30여 명을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약 5개월 동안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관련 업계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58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될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약정형 과정과 취업 지원형 과정이 동시에 운영된다. 채용약정형 과정 수료자는 전원 해당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며 취업 지원형 과정 수료생은 반도체 관련 기업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채용약정형 과정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취업 지원형 과정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training@kanc.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www.kanc.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031-546-6236~6237, 6240)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22-04-03
  • 김천시와 아주스틸, 1000억원 투자해 김천공장 건립...250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
      경북 김천시와 아주스틸은 6일 프리미엄 가전제품 및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천시 제공) 2021.09.06   경북 김천시와 아주스틸㈜은 프리미엄 가전제품 및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소재 생산공장신설을 위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주스틸은 김천 제1공장 잔여부지 2만496㎡와 제2공장 3만5188㎡에 1000억원을 투자해 제3세대 디지털프린팅 설비를 적용한 스마트 김천공장을 건립하고 2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지난 8월 20일 코스피 기업공개(IPO) 공모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리쇼어링(국내복귀) 기업 1호로 지정된 아주스틸은 지난 6월 64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김천1공장을 준공해 로봇을 활용하여 자동화와 첨단 비전시스템으로 고급 컬러강판 소재를 양산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9-07
  • LG, 10년간 국내 배터리 분야 15조1000억원 투자...국내 8000여개 일자리 창출
      LG에너지솔루션이 구상 중인 국내 배터리 연구개발(R&D) 생산기술 삼각 허브.   LG가 앞으로 10년간 국내 배터리 분야에 15조1000억원을 투자해 초격차를 통한 글로벌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정부도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 산업 매출액 166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조사 등 기술선점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핵심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 R&D에 최대 40~50%, 시설투자에 최대 20% 세액공제 등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국내 8000여개 일자리 창출 8일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 부지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 전략 보고대회'에서 대규모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LG는 배터리 보유 특허수 2만4000여건으로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생산능력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잔액은 현재 기준 180조원을 넘어섰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향후 10년간 R&D 분야 9조7000억원을 포함, 총 15조1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하고 국내 8000여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생산기술 확보 및 생산라인 증설 등에 12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또 LG화학은 배터리 관련 첨단 소재기술 개발 및 양극재 생산능력 확대에 2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생산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오창, 대전, 수도권을 중심으로 '배터리 R&D 및 생산기술 삼각 허브'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까지 오창2공장 37만7000㎡ 부지에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파일럿 설비를 비롯해 스마트형 공장 차세대 설비를 구축한다. 대전 R&D캠퍼스는 고용량 사원계 양극재,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 및 미래형 공정 혁신을 통한 제품 차별화를 이끌 방침이다. 여기에 마곡·과천 등 수도권 연구소는 리튬황·전고체 전지 등 차세대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전문인력 조기 육성을 위해 오창2공장에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를 설립한다.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LG IBT는 202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다수의 소부장 업체와 공동 개발 및 품질개선 활동 등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해 배터리 밸류체인을 한층 더 강화한다. ■2차전지 2030년 매출 166조원 이날 정부는 '차세대 배터리 초격차 1등' 전략으로 2차전지를 반도체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주력산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이를 위해 LG를 포함해 민간은 2030년까지 40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정부는 대규모 R&D 예비타당성 조사 등 기술선점 지원을 확대한다. 'K-배터리 발전 전략'을 통해 우리나라 2차전지 매출은 2020년 22조7000억원에서 2030년 166조원으로 7배 이상 성장하고, 세계시장의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수출액도 같은 기간 75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2.6배 늘어나게 된다. 이차전지의 핵심인 소부장도 같은 기간 매출이 4조3000억원에서 60조원(세계시장 20% 차지)으로 14배 늘어날 전망이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가 우리 몸의 머리 같은 존재라면, 배터리는 동력의 원천인 심장"이라며 "반도체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정부가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일자리창출
    2021-07-09
  • "전 세계 풍력발전 분야에서 3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될 것"
        제주 수망 풍력 발전단지   향후 5년간 전 세계 풍력발전 분야에서 3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추가될 풍력발전 설비 규모는 총 470GW(기가와트)로, 이 과정에서 330만개 일자리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분석은 육상과 해상 풍력 분야에서 개발단계부터 제조, 설치,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체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일자리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육상풍력은 ㎿당 5.24개, 해상풍력은 ㎿당 17.2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상풍력이 육상풍력보다 프로젝트 일정이 길고 건설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일자리는 프로젝트 건설 및 유지 보수 영역에서 만들어지며 중국과 미국, 인도, 독일, 영국 등을 풍력 발전 고성장이 예상되는 국가로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에도 전 세계적으로 93GW 규모의 신규 풍력발전 설비가 설치됐다.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88GW, 81GW가 설치돼 작년 대비 다소 축소되겠지만, 2023년부터는 성장세를 회복해 2025년 기준 전체 발전용량은 1210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풍력발전의 누적 설비용량은 751GW로, 지금까지 120만여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됐다. 국가별 풍력발전 종사자 수는 작년 기준 중국과 브라질이 각각 55만명, 26만명이며 미국 11만5000명, 인도 6만3000명 등이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는 “풍력산업은 질 좋고 장기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되살린 전력이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서 벗어나고 일자리 창출하려면 풍력 분야를 핵심 산업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31
  • 홍 부총리, 서비스업 분야 새 일자리 30만개 창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3일 “2025년까지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을 현 60%대 초반에서 65%까지 높이고, 서비스업 분야 30만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주요 선진국들은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비중이 각각 70~80% 차지하는 반면 우리의 경우 60~70%대로 10%포인트 이상 낮고, 특히 서비스산업은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과 혁신성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 4+1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서비스업 스마트화 지원을 강화한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과 디지털 전환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중소영세상점 10만개, 중소기업 1350개사에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서비스기업에 2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 방역안정을 전제로 서비스업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숙박·외식·스포츠 서비스 등 중심의 2300만명을 대상으로 8대 바우처·쿠폰 지원도 준비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초인프라도 보강한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기초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부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 규모를 향후 5년간 7조원(2016년~2020년 4조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보건의료·콘텐츠 등의 해외 진출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 이상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유망서비스업은 적극 육성한다. 관광·물류·금융 등 성장성이 높은 8개 분야 고부가 가치화를 중점 지원하고, 관광 분야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예컨대 2025년까지 화물의 신속처리 위해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250개소 확충하고, 맞춤형 투자를 지원하는 핀테크 혁신펀드를 50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생활밀착형 서비스 고도화에도 적극 나선다. 그간 저부가가치 영역이라 여겨지던 음식·도소매 등 분야 고도화를 위해 가상현실(VR)지도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500곳을 조성하고, 빅데이터 기반 경영컨설팅 대상 업종도 5개에서 30개로 넓힌다. 홍 부총리는 “전산업 생산이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내구재 중심으로 소매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도 개선(1월 95.4→2월 97.4)되고 있다”며 “다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내수 부진, 특히 대면비중이 높은 영세서비스업·소상공인 분야 서비스업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기회복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홍 부총리는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 12월 첫 제정안 발의 후 10년간 발의와 폐기를 거듭하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약 28개 조문)을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3-04
  • LS전선, 파산한 중소 전선업체 회생... 퇴사 직원 재고용 등 일자리 창출
      G&P 세종 사업장에서 직원들이 선박용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세종시의 파산한 전선업체의 자산을 인수, 최근 공장을 다시 정상 가동 시켰다고 12일 밝혔다.LS전선의 자회사 G&P(지앤피)는 올 7월 약 160억원을 투자, 중소 전선업체 에스원텍의 약 20,000m²(약 6,050평)의 부지와 생산 설비 등을 인수했다. 에스원텍은 선박용 케이블 등을 납품,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왔으나 조선업의 침체로 2018년 6월 도산했다.G&P는 에스원텍의 퇴사 직원 중 20여 명을 재고용하고, 약 30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총 50여 명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설비 정비, 품질 안정화 등에 노력하여 공장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제품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다.LS전선은 지앤피와의 시너지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매출이 2020년 약 600억원, 2024년 1,000억원으로 파산 전의 3~5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케이블 수요 증가로 국내외 공장 증설과 신규 법인 설립 등을 검토해 왔다”며, “국내 대표 전선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국내 투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1-12
  •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 본격 추진
      환경부청사   환경부가 일자리 창출에 필을 걷어 붙인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2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환경부는 최근 대두되는 폐기물·미세먼지·물 분야 환경현안 해결과 환경산업 육성성과가 환경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통합환경 컨설턴트, 미세먼지 예보·분석, 환경측정분석사 등 전문성 높은 일자리를 제도화하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폐기물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 전문기업 육성을 위하여 전 과정지원 플랫폼 구축, 개별기업 맞춤형 지원 제공, 거점형 센터 구축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안정적인 폐기물 관리를 위하여 재활용 시장 안정화, 미래폐자원 재활용 체계 마련 등 재활용 산업을 지원하고, 전처리·소각·매립 시설과 같은 폐기물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촌·해양·하천 등 접근이 어려운 폐기물 수거·관리 사각지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를 확충할 계획이다. 붉은 수돗물과 같은 상수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지방상수도에 수질·수량을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감시하는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땅꺼짐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SOC를 정비하는 사업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역별 환경관련 유휴인력 등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시단을 운영하는 한편(‘19~, 1,000명), 수도권 최대 배출원인 수송부문 감축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 및 설비 구축 등을 통해 시장수요를 창출하고, 미세먼지 저감하는 유망 기술이 시장에서 활성화되도록 실증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물산업클러스터(`19.9~, 대구)를 중심으로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전주기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신규 기업 유치·매출 증대 등을 통해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보호지역(습지, 생태경관보호지역 등), 도시지역 대상 생태계 복원 사업 등을 확대하고 관련 업계 포럼을 구성·운영(’19.8~)하여 업 신설 등 사업기반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신규 환경인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특성화대학원 지정을 확대하는 한편,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취업매칭을 지원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9-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직업이 사라진다‘ 미래 유망직종 어떻게 준비할까-2
      권장욱-바인컨설팅 대표이사  요즘 식당이고 영화관이고 밖에서 마스크를 안낀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최근 무섭게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이른바 '우한 폐렴'의 여파 때문이다. 심지어는 마스크를 끼고 외출하는 것도 무서워 집 안에만 있는 경우도 있다고.  언제 어떤 경로로 바이러스가 전파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은 낯선 타인과 면대면 접촉을 기피하게끔 만들었다. 공포가 만들어낸 지금으 안타까운 상황을 바라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와같은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할 수록, 어쩌면 일하는 사람의 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지 않을까.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신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가운데, 면대면 접촉에 대한 공포는 사람을 대체할 수단을 강구하는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때문에 미래 유망 직업은 시대와 기술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대체될 가능성이 낮은 직업으로 꼽힌다. 몇몇 직업은 현재 전도유망하고 고용안정성이 높다해도 가까운 시일 내 기술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래 직업은 창의성과 디지털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며 창업과 정신과 융복합 능력을 필요로 한다.이번 글에서는 지난번 글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으로 여겨지는 직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래유망직종 15선]1. 사물인터넷 전문가2. 인공지능 전문가3. 빅데이터 전문가4. 가상현실/증강현실 전문가5. 생명과학 연구원6. 정보보호 전문가7. 로봇공학자8. 자율주행차 전문가9. 스마트팜 전문가10. 환경공학자11.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12. 3D 프린팅 전문가13. 드론 전문가14. 소프트웨어 개발자15. 신·재생에너지 전문#'4차산업과 직업종말의 시대, 미래 유망직업 알아보기2'에서는 8번 자율주행차 전문가부터 다룬다. 1~7번 까지는 미래 유망직업 알아보기1을 참고하시라.■자율주행차 전문가자율주행차는 정말이지 머지 않아 실현될 가까운 미래다. 이미 제조기업은 자율주행차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몇몇 도시에서는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법률적인 부분의 규제 완화와 안정성에 대한 검증만 마치면 곧 실현될 것이 바로 자율주행차다.응당 자율주행차에 관한 전문가가 필요해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리라. 자율주행차 전문가는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GPS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관련된 연구와 개발을 끊임없이 실현할 수 있는 직업이다.각종 네비게이션 기술과 GPS 기술, 교통 시스템 등을 활용해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최적의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자동차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활동 분야]현대자동차 등 이미 탄탄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완성차 제조업체에 취업할 수도 있고, 관련된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자율주행차 전문가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동차'에 대한 흥미일 것이다. 흥미가 없다면 쉽게 도전할 수 없기 때문. 물론 이 외에도 컴퓨터나 전기전자, 정보통신, 로봇,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논리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능력도 요구된다.■스마트팜 전문가아직도 농업이 1차 산업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농업도 함께 발전한다. 많은 농축산지가 줄어드는 일손을 대체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팜은 온실이나 과수원, 축사 등에서 사물인터넷 정보기술을 활용해 제배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스마트팜 전문가는 바로 이와같은 스마트팜 관련 기술과 장비를 개발하고 설치하는 역할을 한다. 또, 아직은 직접 밭을 갈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한 방식을 고수하는 농업인에게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다.이들은 수백여가지 작물과 동물마다 각각 다른 환경을 설계하며 맞춤형 스마트팜 구축 업무를 담당한다. 또 스마트팜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할 수있다.[활동 분야]스마트팜 전문가는 스마트팜 전문업체나 ICT 회사 등지에서 근무한다. 또 농업기술원이나 농촌진흥청과 같은 정부기관가 함께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스마트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기초적으로 농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가 필요하다. 또 기계, 전기, 데이터 분석능력과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문지식도 요구된다. 이를 위해 진로 선택 시에는 생물학과나 생명공학과, 시설 농업학과 등에 진학하거나 농촌진흥청 농업 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도있다.■환경공학자다 녹아버린 북극에서 먹이를 찾지 못해 허우적거리거나, 얼음이 얼지 않아 바다를 건너갈 수 없는 안타까운 북극곰 다큐멘터리를 접해본 적 있는가?이런 다큐멘터리가 아니더라도 빈번하게 우리의 휴대폰을 울려대는 미세먼지 주의 경보음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환경공학자는 이런 환경 오염 문제를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직업이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는 현제 세대가 책임의식을 갖고 해결해야할 문제이므로, 환경공학자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환경공학자는 공학적인 원리를 활용해 대기 환경과 수질 환경, 폐기물 환경, 토양 환경, 해양 환경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연구와 조사를 거듭한다.또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 보전을 위한 계획과 정책 수립에도 관여한다. 환경공학자는 말 그대로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켜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일임한다.[활동 분야]환경 전문 용역업체나 환경오염방지 시설업체가 이들의 주요 활동 무대다. 폐기물 처리회사, 건설 업체 등 산업체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그만큼 환경 문제는 모든 산업에서 중요시 여겨지는 분야기 때문이다.정부 투자기관과 학교, 각종 환경 관련 연구소에서 고등 연구를 진행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환경공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학, 화학, 물리, 미생물학 등 수학과 과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소명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관련 학과로는 환경공학과, 사회환경 시스템 공학과, 바이오 환경공학과, 에너지환경과학과, 환경조경학과, 환경조경학과, 지구환경과학과 등 다양하므로 자신의 향후 진로에 맡게 선택해야한다.■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는 건강측정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해 개인의 운동량과 건강 등을 체크해 관리하는 기술에 기여한다.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선호 족이 늘어나고 있어 유망 직업으로 꼽힌다.특히 최근처럼 우한 폐렴 등 바이러스, 개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메르스 사태와 같이 병원 감염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헬스케어 서비스는 높은 선호도를 나타낸다.[활동 분야]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는 관련된 기기를 개발하거나 생산하는 업체에서 제조 및 연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이 활용되기 위한 기저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비롯해 전문 의료기관에서도 필요로해진다.[필요 능력]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IT, 컴퓨터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의료와 관련된 전문 지식도 필요하다. 의료인들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하기 때문이다.관련 교육으로는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의학, 약학, 의공학, 통계학, 수학 등이 있다.■3D 프린팅 전문가3D 프린팅 전문가는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3D 프린팅 분야로 진출한 A는 3D 프린팅을 개발하는 전문 개발자가 될 수 있다. 반면 B는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와 기능, 재료를 연구하는 재료 기술자가 될 수도 있다. 개발자도 기술자도 아닌 컨설턴트는 기업에 3D 프린팅 기술 융합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3D 프린터 운용사(3D프린터운용기능사)는 기업과 개인의 요청에 따라 3D를 모델링 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한 후 출력물을 후가공 하는 기술자이다. 관련 장비를 유지보수하는것도 운용사의 역할이다.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CAD를 사용해 3차원의 출력물의 형상 정보를 만들 수 있어 기존 산업에 있는 이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3D 프린터 공부를 하기도 한다.[활동 분야]3D 프린팅을 공부하면 3D 프린터 제조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 또 향후 3D 프린팅이 다양하게 활용될 자동차 산업, 가전제품 산업, 신발 산업 등 제조 업체와 의료기관, 모형제작 업체 등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필요 능력]컴퓨터공학,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디자인 관련 전공, 3D 프린터와 3D 모델링, 컴퓨터그래픽에 관련된 교육훈련을 받으면 좀 더 용이하게 3D프린터에 접근할 수 있다.■드론 전문가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은 무인 항공기 '드론(Drone)', 일반인들은 취미용 완구 드론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무인항공기는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분야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그야말로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은 드론이 대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 등에 활용되는 촬영부터 소방 진압, 물류이송까지, 또 군사용 드론도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하늘에 드론을 통한 화려한 오륜기를 수놓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드론은 이제 산업 현장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장비가 되어가고 있다.드론 전문가는 이런 드론을 조종하는 조종사와 드론 개발자로 구분될 수 있다. 드론 조종사는 각종 자격증과 대회가 운영된다. 드론 전문가는 드론 비행 전 드론의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하거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수도 있다.아울러 드론개발자로써 새로운 드론기기를 개발하거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업무를 담당할 수도 있다.[활동 분야]드론 전문가는 드론 제작업체, 드론 교육업체 등 드론 전문 기업 외에도 교육, 방송, 영화 및 영상제작사, 농업, 건설업, 물류업, 군, 경찰, 통신사 등 드론이 도입된 곳이라면 어디든 활동 가능하다.[필요 능력]드론 조종사가 되기 위해선 당연히 드론 조종 능력이 우수해야한다. 겉보기에는 쉬어보이는 무인기기 조작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드론에 기체 및 소프트웨어에 관한 전문 지식과 제조 기술은 드론 개발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소프트웨어 개발자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크게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구분할 수 있다.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컴퓨터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또는 컴퓨터가 내장된 로봇, 산업설비 등 기계 장치에 사용되는 컴퓨터 시스템의 동작과 제어 등에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컴퓨터 시스템 운영체제나 프로그램 언어, 응용소프트 개발용 툴 등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컴퓨터 시스템을 특정 응용 분야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웹브라우저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게 바로 응용소프트웨어다.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도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활동 분야]시스템통합(SI) 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컴퓨터보안업체, 검색 포털업체 등 IT 업체, 통신회사, 금융업체, 가전제품 등 제조회사 등에 속해 근무할 수도 있지만,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도 가능하다.최근에는 IT 아웃소싱 플랫폼 등을 통한 외주 의뢰가 많이 IT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필요 능력]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창의력, 문제해결력, 인내력, 협업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당연히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신·재생에너지 전문'오일머니'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땅을 파서 물 대신 기름이 나오면 대박이라던가. 기름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은 인간이 에너지 없인 생존의 위협을 받기 때문이리라. 전기, 석유, 가스 등 에너지는 인간의 필수 자원이다.그러나 이 에너지란 자원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 한정적이다.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 별안간 두꺼비집이 내려가며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것도 전기라는 에너지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는 더욱 더 한정적이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에너지 대부분은 기존의 것을 끌어 올려 쓰는 것이므로 곧 고갈될 상황에 놓여있다. 신재생에너지는 이런 고갈 우려의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방안으로 꼽힌다. 기존의 화석 연료등이 갖는 부작용인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갖는다.신재생 에너지 전문가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수력,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 폐기물 등 전문 분야에 따라 에너지 기술을 연구하고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다.또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에 기술 자문을 할 수 있으며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에 대한 연구를 한다.[활동 분야]신재생에너지 전문가는 관련된 발전소, 설비 업체 등을 비롯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동한다.[필요 능력]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기, 화학, 기계 관련 전문 기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논리력과 협업 능력이 있어야 한다. 교육 학과로는 에너지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이 있다.현재 관련된 자격증은 에너지관리기능사(기능장,산업기사,기사)나 신재셍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산업기사,기사), 해양자원개발기사 등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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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전기자동차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무료 교육에 취업지원 까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과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정비와 충전설비 유지보수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선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을 통해서 ▲자동차 정비이론 및 실무 ▲전기자동차 구조 이해 및 정비 실무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서는 ▲전기이론 및 설비 ▲전기자동차 충전기 운영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 수당(월 최대 40만 원), 자격증 취득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전기자동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기술학교가 전기자동차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21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인재양성팀(031-270-6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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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법무부, 수형자 직업훈련과정 학점은행제 시행
    법무부는 올해 처음으로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형자 직업훈련은 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술지도에 그쳐 학업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도입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수형자 훈련과정중 59개 학습과정에 대해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승인을 받았다. 수형자 직업훈련의 경우 이달 기준 현재 총 36개 교정기관 92개 직종 245개 훈련과정에서 연간 5865명의 수형자가 훈련 중이다. 이중 이번 평가인정 승인을 받은 학습과정(학점인정을 받는 단위로 전문대학 학과의 수강과목에 해당)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기관 14개 산업기사 이상 훈련과정이다. 법무부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해당 교정시설에 전문대학 수준에 적합한 학습시설 및 훈련설비를 구축하고 직업훈련교사의 강사 역량 강화, 각 기관 1명 이상 평생교육사 취득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9개 교정기관에서는 직업훈련 및 학습과정이 안정적으로운영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동안 기초학력 부족과 낙인 등으로 인해 출소후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출소자들이 전문 자격증인 산업기사와 함께 학위취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취창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수형자 직업훈련과정에 학점은행제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출소 후 안정된 사회정착을 통한 수형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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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 4분기 발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건축 분야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현황과 산업 동향이 수록된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를 7일 발간했다.     공단은 사회 주요 이슈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자격Q’를 통해 종목별 시험 응시목적과 현황, 취득 방법, 우대현황 및 고용 전망 등을 제공한다. 4분기에는 ▲건축일반(6개 종목) ▲건축설비(4개 종목) ▲건축건식시공(6개 종목) ▲건축습식시공(8개 종목) ▲실내건축(5개 종목) 분야 등 총 29개 종목이 선정됐다.     공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건축 분야 자격시험 응시 현황을 분석했다. [참고1]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은 2018년 113,843명 대비 2022년 161,858명으로 48,015명(42.2%)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응시 인원은 약 144,650명이다.     응시 인원이 가장 많은 분야는 실내건축(연평균 41,883명)이었으며, 건축일반, 건축습식시공이 뒤를 이었다. 종목 기준으로는 실내건축 분야의 건축도장기능사 응시 인원(연평균 28,803명)이 가장 많았다.     응시 인원이 급상승한 분야는 건축설비로, 2018년 8,040명에서 2022년 27,569명으로 연평균 36.1% 증가했다. 그중 건축설비기사는 2018년 1,827명에서 2022년 7,559명으로 연평균 42.6%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공단은 2022년도 건축 분야 29개 종목의 자격시험 접수 인원 205,997명의 ▲경제활동 유형 ▲성별 ▲연령대 ▲응시목적 등 설문 응답을 분석했다. [참고2]     경제활동 유형으로는 재직자가 36.9%로 가장 많았고 구직자와 학생이 각각 20.5%, 12.8%였다.   접수 인원의 73.5%는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는 20대(27.4%), 40대 (21.7%), 50대(20.6%), 30대(20.1%) 순이었다. 응시목적은 취업이 34.9%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수행능력향상(18.2%), 자기개발(17.3%) 순이었다.     이우영 이사장은 “실무에 직결되는 실용적 성격으로 건축 분야 자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자격 취득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자기개발과 일자리 지원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격Q’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련 협회·단체, 대학 입학처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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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손을 잡는다.     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및 활용을 지원한다. 공단과 기업, 산업계 협회·단체, 교육·훈련·산업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현재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분류 1,093개가 만들어졌다. 특히, 반도체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최근 산업의 급격한 고도화 및 직무 세분화를 반영하여 지난 11월 개선이 완료됐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연구개발(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융합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사업은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운영,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그중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되어 우수 대학과 연계 및 융기원의 최신 교육용 실습 설비를 활용해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및 교원,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355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내년부터 공단과 융기원은 교육생들이 반도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이수증」을 수여하여 반도체 기업으로의 취업, 이·전직, 경력개발경로 설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전단계로 12월부터 융기원에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품질관리와 공신력 향상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인정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융기원의 반도체 분야 인프라가 만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핵심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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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폴리텍대학,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 ‘닻 올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이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 재직자 역량 강화에 팔을 걷었다. 28일 폴리텍대학은 이날 인천 중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밀도 폴리에틸린(HDPE)* 용접 분야 등 선박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용접 교육에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술을 지도하는 방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소형어선 보급·확산에 따라 폴리텍대학에 특화 과정을 개설해 이 분야 신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 기존 소형어선에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은 재활용할 수 없지만,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공단은 2025년까지 HDPE 소형어선 건조 및 미래 상용화 추진 중          폴리텍대학은 비파괴검사, 용접 등 재직자 훈련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선박 검사 수행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의 재취업지원서비스와 연계해 퇴직 예정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실무, 지게차 운전관리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퇴직자는 폴리텍대학의 중장년 맞춤형 훈련인 신중년특화과정에 참여토록 해 이들의 인생 다모작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단은 재직자·퇴직예정자 대상 교육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용접 및 비파괴 검사 분야 등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협업한다면 선박의 안전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산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직무역량이 변화하고, 세분화·전문화되는 추세로 직업훈련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때다”라면서 “앞으로도 산업·공공 등 다양한 부문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변화와 새로운 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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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11-28
  •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본격화, 3년 50억 투입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천년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센터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특히 직업계고와 참여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 직무 교육과정 개발, 기업발굴·채용 연계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전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바이오식품, 지능형농업설비를 핵심 분야로 정하고 산업체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계고는 산업체 주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역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개발 및 채용 인원을 확보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한다. 지역 대학은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학습을 위해 일학습병행제·계약학과 등을 운영해 후 학습·일 학습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장경로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동행 기업 및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후 학습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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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30
  • 군산시,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 훈련기관 모집
    군산시는 청·장년층의 취업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202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청·장년 실업자들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우수기능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훈련기관의 자격조건은 시 소재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능력개발 기관이며, 모집 훈련과정은 5개 과정 내외로 용접, 건설기계, 전기설비, 전산세무회계 등 인력 수요가 많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3월 중 교육기관이 선정되면 각 기관은 군산 거주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과정별 20명 정도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4~6개월 동안 훈련을 실시하며,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훈련 기관에는 1인당 직종별 훈련비용 기준단가를 적용한 훈련비가 지급되며, 훈련생에게는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훈련기간 종료 후 6개월까지 고용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등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3년간 해당 사업으로 12개 훈련기관에서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175명의 교육 수료생 중 123명이 취업에 성공, 평균 7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현장 기술인력을 집중 발굴해 구직자의 취업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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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2-23
  • 경기도, 대학-반도체기업 연계 ‘공유대학’ 운영. 2025년까지 660명 양성 목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도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유대학을 운영한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은 연간 약 1,200여 명이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만성적 결원과 보충 인력 부족이 반복되면서 전문성과 숙련도가 약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는 지난 4월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비롯하여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도내 대학 및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1월 중 ‘(가칭)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구축해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하고 실무기술인력 양성과 특성화·직업계고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이 ‘공유대학’을 구성해 교육과정과 실습설비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공유대학은 내년 1월 학-학-산 컨소시엄 참여 신청을 받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있는 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위과정과 비전공대학생 및 현업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학위과정으로 나눠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직업계고 재학생 과정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25년 12월까지 3년간 반도체 실무형 기술인력 660명 이상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전문가와 교원 간 멘토-멘티를 지정해 교육과정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또 교육용 반도체 공정장비와 계측장비 등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해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기업체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와 함께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주도할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자립화와 기술개발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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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창원특례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오후 2시 창원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제조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86억원 규모(건물 구축 및 내부 설비·장비 포함)의 핵심 인프라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전력기기, 해양산업, 선박, 건강, 관광, 건축,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수행했고, 약 270억원 규모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간 단축 효과를 이끌어내며 업체들의 기회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 다른 핵심 분야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경남·창원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대를 주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대가 함께 한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완공을 통해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대거 양성해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흥과 스마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류효종 미래전력산업국장은 "두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 제조 산업 재도약과 강소기업 육성을 이끌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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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3
  • 익산시, 익산형 발달장애인 창업지원시스템 구축 '본격화'
      전북 익산시가 발달장애인의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돌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익산형 발달장애인 자립·돌봄 시스템' 마련을 본격화한다. 시는 7일 '익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발달장애인 창업 및 기술교육 통합지원 특화사업장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우선 시는 월성동에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부지)을 제공하고 운영에 필요한 정보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8억5천만 원을 투입해 창업 아이템을 구현할 수 공간인 특화사업장을 구축(11억 원)하고 5년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7억5천만 원)을 담당한다. 5년 운영 후 시설 및 설비는 모두 시로 기부채납된다. 특히 창업 특화아이템으로 '새싹인삼 스마트팜'을 선정하고 스마트팜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정아이템 발굴이 진취적이고 다양한 데 비해 작업은 단순하고 정형화돼 발달장애인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공동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교육장과 현장실습 시설, 창업보육공간 마련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교육·경험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 최초로 익산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을 하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익산은 이 기회를 빌려 '익산형 발달장애인 新돌봄·자립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2-08
  • 인천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 행안부‘우수상’수상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사업단지의 환경 친화적인 사업단지로의 변신 노력이 창의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 분야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인 ‘뷰티풀파크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행정의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혁신행정 9개 분야에 전국 57개 지방자치단체가 113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접수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인천시 등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중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개선해 선진형 산업단지 청사진을 제공하고 인천 소재 일반산업단지 발전방향과 표준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이를 확산시켜 이미지 제고 및 노후 산업시설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과 협의해 검단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 이후 뷰티풀파크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공동 기술 및 상품 개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뷰티풀파크 환경개선을 위해 검단폐수처리시설 악취설비 개선, 에코거리 조성 등 에코산단 조성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그중 에코디자인을 적용한 에코거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시설의 환경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인천시의 창의적인 시책과 지속적인 노력이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인정받게 됐다”였다며 “뷰티풀파크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다른 일반산업단지 역시 각각의 특색에 맞도록 미래 지향적 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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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주한영국대사관 및 영국기업 관계자 창원 방문·수소인프라 견학
        우리나라의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특례시와 유럽의 탄소중립 실행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이 주한영국대사관 및 영국기업 관계자의 창원 방문을 시작으로 수소비즈니스 중심의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 주재 영국기업의 관계자들이 창원의 수소인프라와 연계한 구체적인 수소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8일 창원을 방문하여 주요 수소인프라 견학과 업무 협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와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 8월 19일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튼홀에서 한국 주재 영국기업 관계자 및 창원과 밀접한 관계의 수소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영국 간 수소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의 첫걸음을 시작하였고, 이후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였다.   현재 창원에는 수소생산기지 및 액화수소플랜트 등 각종 수소생산 사업 추진,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국내 수소기업이 개발한 신규 설비의 운영 실증 지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 건립 등 다양한 수소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영국 기업이 가지고 있는 선전기술과 경험을 창원의 수소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주한영국대사관과 영국기업 관계가 창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상무참사관을 비롯한 아럽 코리아, 헥사곤, 호리바 미라 코리아, 존슨 매티, 마그라 카탈리스츠, 모토 맥도날드, UIB코리아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영국 기업의 한국 주재 임원들은 창원의 수소실증단지, 수소특화단지 예정지,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현장 등을 견학하였고, 창원의 대표적인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을 방문하여 수소비즈니스 교류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후 창원시청에서 열린 수소비즈니스 교류 간담회에서는 창원시 양희창 방산·원자력특보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의 주요 수소 생산사업에 영국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CCUS(탄소 포집·재처리·저장)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과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원자력발전 활용 수소생산 프로젝트에 창원의 원전·수소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지난 8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렸던 수소정책 간담회를 통해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 간 상견례 이후, 보다 구체적이고 진지한 상호 교류를 위해 영국 정부를 대표하여 토니 클렘슨 상무참사관이 한국 주재 영국 기업 관계자를 인솔하여 창원을 방문하여 창원의 수소산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영국 관계자의 창원 방문은 단순한 현장 견학이 아닌 실질적인 수소비즈니스 교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만큼 창원과 영국의 수소기업이 상호 윈윈하면서 창원의 수소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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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청년농업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을 13일부터 2개월(기간 중 16회) 동안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이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와 작물 육묘 기술,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팜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8주차 교육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 현장견학을 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 분야별(작물관리, 병해충,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전문가인 한국네타핌 원성재,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우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기술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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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용인특례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을 모십니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까지 제15기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건축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심의ㆍ검토 과정에 참여해 건축 행정의 공정성, 전문성을 도모하는 기구다. 2022년 8월 4일 건축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축물 해체 허가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교통기획, 도시계획, 건축경관, 토질 및 기초, 건축구조, 조경, 건축시공, 건축설비, 방재, 건설안전 등 11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65명 내외이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대학 해당 분야 조교수급 이상인 자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7년 이상인 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분야 기술사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 중 실무경력 10년 이상으로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따른 특급기술자를 취득한 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소 연구책임자급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전달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trustyou@korea.kr)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안전을 도모하고, 한 차원 수준 높은 건축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건축위원회 내 해체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꾸리도록 법제화된 만큼 해체공사에 대한 작업순서, 해체공법,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 건설안전 분야를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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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익산시, 청년 주얼리 예비창업가 지원
      익산시가 청년들의 주얼리 창업을 지원해 청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보석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석박물관은 주얼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창업 공간 임차료와 시설비를 지원하는 '청년 주얼리 예비창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5일에서 16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 18∼39세 청년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익산시 거주자이며 사업 공고일까지 휴·폐업 사실이 없는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가이다. 단순 주얼리 전시 판매숍을 창업하려는 자는 제외되며 판매 가능한 주얼리를 개발 혹은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1인(팀)당 2천720만원 한도다. 사업내용은 월 임차료 최대 600천원을 1년간 지원하고 2천만 한도 내 시설비(인테리어, 주요장비 구입 등)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서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2인(팀)을 선정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통해 우리 시 향토산업인 보석산업의 명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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