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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인천서구꿈드림, 파티셰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서구꿈드림)는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파티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킹 체험 활동을 통해 파티셰 직업에 대한 적성을 확인하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있었지만 집에서 시도하기에는 부담이 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집에서만 공부하다가 프로그램 덕분에 또래 친구들과 오랜만에 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꿈드림은 이번 파티셰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 탐색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스트, 연주가, 생활체육지도사 직업체험을 연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서구꿈드림)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서구의 지원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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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우수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그리고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시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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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부산 남구시설관리공단, 가족을 공개모집 합니다
        부산 남구는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출범시키고 운영해 갈 유능하고 의욕 넘치는 가족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출범 예정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꾸준히 증가하는 체육, 관광, 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었다. 공단 운영 정규인력은 이사장을 포함한 총 41명으로 이 중 일반직 14명을 공개채용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인원은 공단 출범 후 기존 시간선택제와 기간제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13일 남구 홈페이지 등에 모집공고가 게시돼 6월 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 6월 말까지 진행되는 금번 채용인원은 일반직 14명과 기타직 3명, 총 17명으로 모두 남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응시 방법 및 일정 등 상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고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부산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남구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 해파랑길관광안내소, 공영주차장과 현수막게시대 등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사무실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내에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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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2022년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2년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사천시 산하 지방공공기관의 직원을 공개적으로 뽑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9명,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2명, 사천문화재단 3명,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3명 등 총 17명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6월 4일, 면접전형은 6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그리고 고 6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 기관별 직원 임용으로 마무리가 된다. 한편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행정안전부의 권고사항으로 지방공공기관이 지자체 감독하에 채용을 계획하는 것부터 절차와 평가, 그리고 채용 결과를 통합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각 기관에서 모든 채용 절차를 진행하던 것을 시에서 필기시험을 주관해 시험을 한날한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채용에 대한 공정성, 중복합격 방지, 불필요한 경쟁률 감소 등에 따른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통합채용은 시가 공공기관 직원의 채용을 관리 감독함으로써 채용 비리를 예방하고 또한 행정비용 절감 및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공개 채용할 수 있어 통합채용이 추구하는 '효율성', '효과성', '안정성'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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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관악구,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1천180명 최대 규모 모집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2년 상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모집한다. 구는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으로 900명을 모집하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11월 납부확인서(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두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4개월이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공공근로)'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관악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행정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시급(2022년, 9천160원)과 식비(1일 5천원)를 지급하고 두 사업 모두 주5일 근무,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2022년 1월 27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도 실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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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청년 체험형 인턴 모집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 구직난 해소 및 일자리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일반경쟁 3명, 취업애로청년 제한경쟁 1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개월간 공단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은 취업 지원 교육 제공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11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fmc.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fmc.or.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실시해 타지역과 달리 구직자 맞춤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체험형 인턴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방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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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속초시, 노인일자리 취업연계 업무협약 체결
        속초시는 지난 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속초시니어클럽 및 5개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속초보광병원, ㈜대도F&D, ㈜과자의 성,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및 대포수산업협동조합으로 총 5개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은 어르신 고용확대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속초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는 어르신의 취업연계와 관련한 시책지원, 고령자 친화기업 인증 관련 지원 등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 및 속초시니어클럽은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어르신의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협약서는 향후 각 참여기관별 개별 서명 후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르신 고용 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어르신 고용문화가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에도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속초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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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자기소개서컨설팅 ‘고요한’ 컨설턴트, ‘취업성공’ 취업특강 진행
            주요 기업들이 신입공채 일정을 연기하거나 전형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취업시장까지 위축시키고 있다. 경제가 위축되면서 구직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어려운 취업으로 인해 효율적으로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는 취업 특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UPCLASS’가 대기업 출신 스타강사 고요한 취업컨설턴트와 함께 미취업자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취업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희대학원 MBA 출신의 고요한 강사는 YBM영어강사, 자기소개서컨설팅 대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채용전문면접관 등의 이력을 바탕으로 컨설팅 강의 이후 지원자들을 SK하이닉스, 근로복지공단, 농협, KB 계열사, 한화생명, 고려대학원, 한양대 MBA, 삼성SBI, 현대엠시트, 시설관리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다수의 대기업과 금융권, 대학원에 합격시키며 주목받고 있다.또한 취업특강을 수강한 취업 성공사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특강에서 고요한 강사는 취업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취업역량강화 등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해당 강의마다 구체적 사례와 실전에 맞는 스킬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관리, 심리분석, 커리어전략 등 취업 준비생의 모든 면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취업준비생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PCLASS 관계자는 “현재 전국 대학가에서 다수의 취업특강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취업 성공후기 사례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스타강사를 어렵게 모신 만큼 공부를 통해 ‘취업’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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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3-02
  • 2018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서울 도봉구가 인사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사옴브즈만인 ‘고용감찰관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감찰관’은 도봉구 전 부서와 산하기관의 인사채용 인사채용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인사채용의 공정성을 투명하게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공공기관의 채용비리가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을 초래하고 고용에 있어서 기회의 평등을 침해한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우선적으로 시민의 직접참여에 의한 행정감시 제도인 ‘고용감찰관제’ 도입을 통해 인사채용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구는 ‘고용감찰관제’ 시행에 앞서 2019년 4월까지 '도봉구 고용감찰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마련해 교수·법조인·회계사·세무사·건축사 등 전문직경력자, 공무원경력자, 시민사회단체 경력자 중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으로 약 5명를 고용감찰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고용감찰관은 도봉구의 모든 부서 및 산하기관(도봉구 시설관리공단, 도봉문화재단) 인사 채용시 계획수립 단계부터 완료까지의 인사채용 전 과정에 고용감찰관 참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고용감찰관제 도입을 통해 반칙과 특권이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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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8-11-26

직업동향 검색결과

  • 부산 남구시설관리공단, 가족을 공개모집 합니다
        부산 남구는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출범시키고 운영해 갈 유능하고 의욕 넘치는 가족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출범 예정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꾸준히 증가하는 체육, 관광, 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었다. 공단 운영 정규인력은 이사장을 포함한 총 41명으로 이 중 일반직 14명을 공개채용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인원은 공단 출범 후 기존 시간선택제와 기간제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13일 남구 홈페이지 등에 모집공고가 게시돼 6월 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 6월 말까지 진행되는 금번 채용인원은 일반직 14명과 기타직 3명, 총 17명으로 모두 남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응시 방법 및 일정 등 상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고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부산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남구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 해파랑길관광안내소, 공영주차장과 현수막게시대 등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사무실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내에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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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2022년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2년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사천시 산하 지방공공기관의 직원을 공개적으로 뽑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9명,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2명, 사천문화재단 3명,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3명 등 총 17명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6월 4일, 면접전형은 6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그리고 고 6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 기관별 직원 임용으로 마무리가 된다. 한편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행정안전부의 권고사항으로 지방공공기관이 지자체 감독하에 채용을 계획하는 것부터 절차와 평가, 그리고 채용 결과를 통합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각 기관에서 모든 채용 절차를 진행하던 것을 시에서 필기시험을 주관해 시험을 한날한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채용에 대한 공정성, 중복합격 방지, 불필요한 경쟁률 감소 등에 따른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통합채용은 시가 공공기관 직원의 채용을 관리 감독함으로써 채용 비리를 예방하고 또한 행정비용 절감 및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공개 채용할 수 있어 통합채용이 추구하는 '효율성', '효과성', '안정성'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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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관악구,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1천180명 최대 규모 모집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2년 상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모집한다. 구는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으로 900명을 모집하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11월 납부확인서(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두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4개월이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공공근로)'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관악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행정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시급(2022년, 9천160원)과 식비(1일 5천원)를 지급하고 두 사업 모두 주5일 근무,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2022년 1월 27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도 실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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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청년 체험형 인턴 모집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 구직난 해소 및 일자리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일반경쟁 3명, 취업애로청년 제한경쟁 1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개월간 공단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은 취업 지원 교육 제공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11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fmc.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fmc.or.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실시해 타지역과 달리 구직자 맞춤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체험형 인턴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방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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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1-12
  • 대전시설관리공단,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평균 15대 1 경쟁률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 모집에 모두 437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6명(전기 등 4개분야), 업무직(무기계약직) 23명(체육강사·안내접수 등 8개 분야) 등 모두 29명이다.     공단은 필기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단 관계자는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11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 ‘맞손’
        ▲ 어르신들이 수영장·목욕탕 탈의실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현재 공단은 천안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2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노인 사회활동은 ‘환경지키미’와 ‘일상생활방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종합운동장·시민체육공원 환경정비 ▲재활용 분리작업 ▲수영장·목욕탕 탈의실 및 휴게실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설이용객에겐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21
  • 자기소개서컨설팅 ‘고요한’ 컨설턴트, ‘취업성공’ 취업특강 진행
            주요 기업들이 신입공채 일정을 연기하거나 전형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취업시장까지 위축시키고 있다. 경제가 위축되면서 구직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어려운 취업으로 인해 효율적으로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는 취업 특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UPCLASS’가 대기업 출신 스타강사 고요한 취업컨설턴트와 함께 미취업자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취업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희대학원 MBA 출신의 고요한 강사는 YBM영어강사, 자기소개서컨설팅 대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채용전문면접관 등의 이력을 바탕으로 컨설팅 강의 이후 지원자들을 SK하이닉스, 근로복지공단, 농협, KB 계열사, 한화생명, 고려대학원, 한양대 MBA, 삼성SBI, 현대엠시트, 시설관리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다수의 대기업과 금융권, 대학원에 합격시키며 주목받고 있다.또한 취업특강을 수강한 취업 성공사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특강에서 고요한 강사는 취업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취업역량강화 등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해당 강의마다 구체적 사례와 실전에 맞는 스킬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관리, 심리분석, 커리어전략 등 취업 준비생의 모든 면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취업준비생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PCLASS 관계자는 “현재 전국 대학가에서 다수의 취업특강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취업 성공후기 사례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스타강사를 어렵게 모신 만큼 공부를 통해 ‘취업’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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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3-0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인천서구꿈드림, 파티셰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서구꿈드림)는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파티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킹 체험 활동을 통해 파티셰 직업에 대한 적성을 확인하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있었지만 집에서 시도하기에는 부담이 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집에서만 공부하다가 프로그램 덕분에 또래 친구들과 오랜만에 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꿈드림은 이번 파티셰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 탐색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스트, 연주가, 생활체육지도사 직업체험을 연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서구꿈드림)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서구의 지원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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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우수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그리고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시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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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부산 남구시설관리공단, 가족을 공개모집 합니다
        부산 남구는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출범시키고 운영해 갈 유능하고 의욕 넘치는 가족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출범 예정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꾸준히 증가하는 체육, 관광, 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었다. 공단 운영 정규인력은 이사장을 포함한 총 41명으로 이 중 일반직 14명을 공개채용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인원은 공단 출범 후 기존 시간선택제와 기간제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13일 남구 홈페이지 등에 모집공고가 게시돼 6월 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 6월 말까지 진행되는 금번 채용인원은 일반직 14명과 기타직 3명, 총 17명으로 모두 남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응시 방법 및 일정 등 상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고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부산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남구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 해파랑길관광안내소, 공영주차장과 현수막게시대 등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사무실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내에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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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2022년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2년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사천시 산하 지방공공기관의 직원을 공개적으로 뽑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9명,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2명, 사천문화재단 3명,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3명 등 총 17명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6월 4일, 면접전형은 6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그리고 고 6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 기관별 직원 임용으로 마무리가 된다. 한편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행정안전부의 권고사항으로 지방공공기관이 지자체 감독하에 채용을 계획하는 것부터 절차와 평가, 그리고 채용 결과를 통합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각 기관에서 모든 채용 절차를 진행하던 것을 시에서 필기시험을 주관해 시험을 한날한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채용에 대한 공정성, 중복합격 방지, 불필요한 경쟁률 감소 등에 따른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통합채용은 시가 공공기관 직원의 채용을 관리 감독함으로써 채용 비리를 예방하고 또한 행정비용 절감 및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공개 채용할 수 있어 통합채용이 추구하는 '효율성', '효과성', '안정성'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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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관악구,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1천180명 최대 규모 모집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2년 상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모집한다. 구는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으로 900명을 모집하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11월 납부확인서(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두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4개월이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공공근로)'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관악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행정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시급(2022년, 9천160원)과 식비(1일 5천원)를 지급하고 두 사업 모두 주5일 근무,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2022년 1월 27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도 실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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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청년 체험형 인턴 모집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 구직난 해소 및 일자리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일반경쟁 3명, 취업애로청년 제한경쟁 1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개월간 공단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은 취업 지원 교육 제공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11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fmc.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fmc.or.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실시해 타지역과 달리 구직자 맞춤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체험형 인턴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방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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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대전시설관리공단,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평균 15대 1 경쟁률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 모집에 모두 437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6명(전기 등 4개분야), 업무직(무기계약직) 23명(체육강사·안내접수 등 8개 분야) 등 모두 29명이다.     공단은 필기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단 관계자는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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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 ‘맞손’
        ▲ 어르신들이 수영장·목욕탕 탈의실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현재 공단은 천안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2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노인 사회활동은 ‘환경지키미’와 ‘일상생활방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종합운동장·시민체육공원 환경정비 ▲재활용 분리작업 ▲수영장·목욕탕 탈의실 및 휴게실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설이용객에겐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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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속초시, 노인일자리 취업연계 업무협약 체결
        속초시는 지난 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속초시니어클럽 및 5개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속초보광병원, ㈜대도F&D, ㈜과자의 성,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및 대포수산업협동조합으로 총 5개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은 어르신 고용확대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속초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는 어르신의 취업연계와 관련한 시책지원, 고령자 친화기업 인증 관련 지원 등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 및 속초시니어클럽은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어르신의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협약서는 향후 각 참여기관별 개별 서명 후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르신 고용 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어르신 고용문화가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에도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속초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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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자기소개서컨설팅 ‘고요한’ 컨설턴트, ‘취업성공’ 취업특강 진행
            주요 기업들이 신입공채 일정을 연기하거나 전형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취업시장까지 위축시키고 있다. 경제가 위축되면서 구직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어려운 취업으로 인해 효율적으로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는 취업 특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UPCLASS’가 대기업 출신 스타강사 고요한 취업컨설턴트와 함께 미취업자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취업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희대학원 MBA 출신의 고요한 강사는 YBM영어강사, 자기소개서컨설팅 대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채용전문면접관 등의 이력을 바탕으로 컨설팅 강의 이후 지원자들을 SK하이닉스, 근로복지공단, 농협, KB 계열사, 한화생명, 고려대학원, 한양대 MBA, 삼성SBI, 현대엠시트, 시설관리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다수의 대기업과 금융권, 대학원에 합격시키며 주목받고 있다.또한 취업특강을 수강한 취업 성공사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특강에서 고요한 강사는 취업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취업역량강화 등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해당 강의마다 구체적 사례와 실전에 맞는 스킬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관리, 심리분석, 커리어전략 등 취업 준비생의 모든 면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취업준비생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PCLASS 관계자는 “현재 전국 대학가에서 다수의 취업특강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취업 성공후기 사례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스타강사를 어렵게 모신 만큼 공부를 통해 ‘취업’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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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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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 30만원’ 노인 일자리, 고용대책인가 무상복지인가
          고령화에 따른 노인 빈곤 문제를 완화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로 고용 목표도 달성하려는 정책이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에 재정으로 일자리와 임금을 지원한다. 고령화와 일자리 감소라는 위험한 파도를 막아낼 방파제 격인 이 사업에 드는 비용은 연간 약 1조 원. 전체 국가 예산의 약 0.2% 수준이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가로막는 두 가지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비용치곤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긍정론이 적지 않다. 정부는 고령층이 사회에 공헌하고 보람을 느끼며 생계에 도움도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일부 고령층은 이 사업이 무상복지인지, 일자리 사업인지 헷갈린다고 말한다. 집에서 노느니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으며 일하는 건 좋지만 과연 이게 ‘일’이 맞느냐고 하소연한다.     ○ “빈곤과 고독을 줄이는 다목적 일자리”  정부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집중하는 표면적 이유는 고령화에 따른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 노인 일자리 목표를 전년보다 10만 개 늘린 61만 개로 정하면서 “빈곤 고독 질병 무위(하는 일 없음) 등 노인들의 네 가지 고통 완화에 효과가 큰 일자리”라고 밝혔다. 고령층이 사회에 나와 일을 하면 몸을 움직이니 건강이 좋아져 의료비가 절감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외로움을 덜 탄다는 설명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노인 복지에 힘쓰는 건 당연한 일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40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현재 15%에서 34%로 늘어난다. 2067년엔 이 비중이 47%까지 치솟는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담해야 할 노인의 수를 일컫는 노인부양비는 올해 20명에서 2067년 102명으로 증가한다. 인구 9만 명 이상인 나라 중 ‘세계 1위’다. 정부가 직접 일터를 제공하거나 민간이 어르신을 채용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자립 기반을 닦아주려는 이유이다.  어르신들의 수요도 높은 편이다. 올해 60만 개 남짓한 노인 일자리를 뽑는 데 약 80만 명이 몰렸다. ○ 고용지표 ‘마사지’ 효과  노인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13년 24만 개였던 노인 일자리는 2018년 51만 개, 올해 64만 개, 내년 74만 개로 늘어난다. 올해 추경 포함 9220억 원의 국비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투입됐는데 내년에는 약 1조2000억 원으로 예산이 증가한다. 노인 일자리가 많아지면 노인 빈곤이 완화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이게 노인 일자리 사업의 첫 번째 목적이다. 동시에 정부가 얻는 ‘덤’도 있다. 고용지표 개선이다.  수출 의존형인 한국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며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 30, 40대의 일자리가 한 달에 20만 개(7월 기준)씩 사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조 원 정도의 상대적으로 적은 재정을 들여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수십만 개씩 일자리가 부가적으로 만들어지니 정부로선 일석이조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취업자 증가폭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7년 상반기만 해도 월 7만∼9만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들어선 20만 명을 웃돈다. 노인 일자리가 늘면서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7월 5000명, 지난해 8월 3000명에 불과했던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7월 29만900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7, 8월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수는 15만∼16만 개 수준이었고, 올해 7월엔 21만1000개였다.  정부가 내년 노인 일자리 목표치를 올해보다 10만 개 늘어난 74만 개로 정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아래는 정부 관계자의 말이다. “정부가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면 적은 시간을 일해도 되는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게 효과적입니다. 30대나 40대는 하루 3시간씩 일해서는 생계를 이을 수 없지만 어르신들은 신체 능력 등을 고려해 하루 3시간씩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는 게 가능합니다.” 노인 일자리를 통해 ‘고용절벽’을 예방하려는 시도도 엿보인다. 정부는 올해 예산안을 발표하며 “노인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공익활동형 일자리의 절반을 12개월 근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현재 노인 일자리의 대부분은 9개월짜리다. 12개월 일자리는 8만 개로 공익 일자리의 약 18%에 불과하다. 정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너무 덥거나 추운 기간을 뺀 9개월을 취업 기간으로 정한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근로 기간을 늘린 이유에 대해 “요새는 1년 내내 일하는 어르신이 많아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해 11월 16만5000개 늘었던 일자리 수가 올해 1월 노인 일자리 사업 공백기에 1만9000개로 급감하는 등 노인 일자리에 따라 들쑥날쑥하는 고용지표를 고려했다는 말이 나온다. ○ “10분 일하고 3시간 수당 받는 부정수급 우려”그렇다면 노인 일자리는 ‘일자리’ 사업이 맞을까.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일자리 예산이 투입되므로 명목상 일자리 사업이 맞다. 하지만 일의 질이나 급여 수준을 감안할 때 사실상 무상복지에 가깝다는 의견도 나온다. 노인 일자리는 흔히 ‘30만 원 일자리’로 불린다.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주는 임금은 월 27만 원에서 137만 원까지 다양한데, 올해 노인 일자리(64만 개) 중 약 70%를 차지하는 지역 환경미화, 보육시설 봉사 등 44만 개의 공익활동 일자리 월평균 보수가 27만 원이어서다. 민간기업에서 시니어 인턴을 하면 137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올해 일자리 수는 9000개에 불과하다. 사실상 노인 일자리 사업의 대부분이 저임금 일자리다. 수혜 대상인 어르신들이 나라에서 공짜로 주는 돈으로 여겨 제대로 일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동작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대 박모 씨는 ‘부정수급자’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현재 방만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계속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원래는 하루 3시간을 하게 돼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고 있으면 10분만 일하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 놓고 근무시간은 3시간 한 걸로 사인해요. 이게 부정수급이지 뭡니까.” 박 씨는 정부가 노인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만 관심이 있다 보니 불필요한 일자리가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공원 청소 업무의 경우 한 사람이 2시간만 일하면 가능한데도 여기에 15개의 노인 일자리를 집어넣다 보니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노는 사람 따로 있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곁에서 지켜본 이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수도권의 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50대 김모 씨의 말이다.  “노인 일자리로 나온 분들과 함께 환경미화를 할 때가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관리자가 와서 그러더라고요. ‘노인들 너무 일 시키지 마시라’고. 이유를 물었더니 ‘일이 너무 많으면 와서 불만을 토로하고 그만둔다는 분들이 많아져서’라고 하더라고요.” ○ 새는 세금 줄여야   이 때문에 노인 일자리가 일자리 사업으로서의 효용을 키우려면 정부가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부정수급을 막고 열심히 일하는 어르신들의 근로 의욕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발목을 잡는 건 결국 ‘비용’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려면 추가로 행정비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그 많은 인력을 관리 감독하기는 어렵고 어르신들 스스로 열심히 일하시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역설적으로 정부가 관리 감독조차 어려울 만큼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와 같다. 단순히 일하는 어르신의 수를 늘려 고용지표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라면 모르겠으나 일자리다운 일자리로 노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와 함께 좀 더 생산적인 업무를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어르신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노인 복지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것도 바라지 않았다.  “일은 안 하고 돈만 받아가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속이 상해요. 그게 다 국민 세금 아닙니까. 필요한 만큼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남는 돈으로 직장 못 구한 청년들을 인턴 시켜 주거나 나라 경쟁력을 키우는 데 쓰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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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우수기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을 공모해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은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 고용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경제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 우선 참가 혜택도 지원된다. 그리고 시 산업진흥과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인천시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시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원스타인터내셔널, (주)퍼스트그린관리, 대성시스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일씨앤에스(주) 등 7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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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부산 남구시설관리공단, 가족을 공개모집 합니다
        부산 남구는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출범시키고 운영해 갈 유능하고 의욕 넘치는 가족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출범 예정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꾸준히 증가하는 체육, 관광, 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었다. 공단 운영 정규인력은 이사장을 포함한 총 41명으로 이 중 일반직 14명을 공개채용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인원은 공단 출범 후 기존 시간선택제와 기간제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13일 남구 홈페이지 등에 모집공고가 게시돼 6월 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 6월 말까지 진행되는 금번 채용인원은 일반직 14명과 기타직 3명, 총 17명으로 모두 남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응시 방법 및 일정 등 상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고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부산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남구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 해파랑길관광안내소, 공영주차장과 현수막게시대 등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사무실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내에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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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2022년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2년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사천시 산하 지방공공기관의 직원을 공개적으로 뽑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9명,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2명, 사천문화재단 3명,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3명 등 총 17명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6월 4일, 면접전형은 6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그리고 고 6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 기관별 직원 임용으로 마무리가 된다. 한편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행정안전부의 권고사항으로 지방공공기관이 지자체 감독하에 채용을 계획하는 것부터 절차와 평가, 그리고 채용 결과를 통합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각 기관에서 모든 채용 절차를 진행하던 것을 시에서 필기시험을 주관해 시험을 한날한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채용에 대한 공정성, 중복합격 방지, 불필요한 경쟁률 감소 등에 따른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통합채용은 시가 공공기관 직원의 채용을 관리 감독함으로써 채용 비리를 예방하고 또한 행정비용 절감 및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공개 채용할 수 있어 통합채용이 추구하는 '효율성', '효과성', '안정성'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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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관악구,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1천180명 최대 규모 모집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2년 상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모집한다. 구는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으로 900명을 모집하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11월 납부확인서(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두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4개월이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공공근로)'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관악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행정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시급(2022년, 9천160원)과 식비(1일 5천원)를 지급하고 두 사업 모두 주5일 근무,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2022년 1월 27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도 실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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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청년 체험형 인턴 모집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 구직난 해소 및 일자리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일반경쟁 3명, 취업애로청년 제한경쟁 1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개월간 공단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은 취업 지원 교육 제공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11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fmc.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fmc.or.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실시해 타지역과 달리 구직자 맞춤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체험형 인턴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방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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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대전시설관리공단,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평균 15대 1 경쟁률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 채용 모집에 모두 437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6명(전기 등 4개분야), 업무직(무기계약직) 23명(체육강사·안내접수 등 8개 분야) 등 모두 29명이다.     공단은 필기전형·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단 관계자는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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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06-11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 ‘맞손’
        ▲ 어르신들이 수영장·목욕탕 탈의실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현재 공단은 천안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2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노인 사회활동은 ‘환경지키미’와 ‘일상생활방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종합운동장·시민체육공원 환경정비 ▲재활용 분리작업 ▲수영장·목욕탕 탈의실 및 휴게실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설이용객에겐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21
  • 속초시, 노인일자리 취업연계 업무협약 체결
        속초시는 지난 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속초시니어클럽 및 5개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속초보광병원, ㈜대도F&D, ㈜과자의 성,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및 대포수산업협동조합으로 총 5개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은 어르신 고용확대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속초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는 어르신의 취업연계와 관련한 시책지원, 고령자 친화기업 인증 관련 지원 등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 및 속초시니어클럽은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어르신의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협약서는 향후 각 참여기관별 개별 서명 후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르신 고용 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어르신 고용문화가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에도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속초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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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자기소개서컨설팅 ‘고요한’ 컨설턴트, ‘취업성공’ 취업특강 진행
            주요 기업들이 신입공채 일정을 연기하거나 전형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취업시장까지 위축시키고 있다. 경제가 위축되면서 구직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어려운 취업으로 인해 효율적으로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는 취업 특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UPCLASS’가 대기업 출신 스타강사 고요한 취업컨설턴트와 함께 미취업자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취업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희대학원 MBA 출신의 고요한 강사는 YBM영어강사, 자기소개서컨설팅 대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채용전문면접관 등의 이력을 바탕으로 컨설팅 강의 이후 지원자들을 SK하이닉스, 근로복지공단, 농협, KB 계열사, 한화생명, 고려대학원, 한양대 MBA, 삼성SBI, 현대엠시트, 시설관리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다수의 대기업과 금융권, 대학원에 합격시키며 주목받고 있다.또한 취업특강을 수강한 취업 성공사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특강에서 고요한 강사는 취업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취업역량강화 등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해당 강의마다 구체적 사례와 실전에 맞는 스킬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관리, 심리분석, 커리어전략 등 취업 준비생의 모든 면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취업준비생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PCLASS 관계자는 “현재 전국 대학가에서 다수의 취업특강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취업 성공후기 사례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스타강사를 어렵게 모신 만큼 공부를 통해 ‘취업’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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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한달 30만원’ 노인 일자리, 고용대책인가 무상복지인가
          고령화에 따른 노인 빈곤 문제를 완화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로 고용 목표도 달성하려는 정책이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에 재정으로 일자리와 임금을 지원한다. 고령화와 일자리 감소라는 위험한 파도를 막아낼 방파제 격인 이 사업에 드는 비용은 연간 약 1조 원. 전체 국가 예산의 약 0.2% 수준이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가로막는 두 가지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비용치곤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긍정론이 적지 않다. 정부는 고령층이 사회에 공헌하고 보람을 느끼며 생계에 도움도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일부 고령층은 이 사업이 무상복지인지, 일자리 사업인지 헷갈린다고 말한다. 집에서 노느니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으며 일하는 건 좋지만 과연 이게 ‘일’이 맞느냐고 하소연한다.     ○ “빈곤과 고독을 줄이는 다목적 일자리”  정부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집중하는 표면적 이유는 고령화에 따른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 노인 일자리 목표를 전년보다 10만 개 늘린 61만 개로 정하면서 “빈곤 고독 질병 무위(하는 일 없음) 등 노인들의 네 가지 고통 완화에 효과가 큰 일자리”라고 밝혔다. 고령층이 사회에 나와 일을 하면 몸을 움직이니 건강이 좋아져 의료비가 절감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외로움을 덜 탄다는 설명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노인 복지에 힘쓰는 건 당연한 일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40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현재 15%에서 34%로 늘어난다. 2067년엔 이 비중이 47%까지 치솟는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담해야 할 노인의 수를 일컫는 노인부양비는 올해 20명에서 2067년 102명으로 증가한다. 인구 9만 명 이상인 나라 중 ‘세계 1위’다. 정부가 직접 일터를 제공하거나 민간이 어르신을 채용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자립 기반을 닦아주려는 이유이다.  어르신들의 수요도 높은 편이다. 올해 60만 개 남짓한 노인 일자리를 뽑는 데 약 80만 명이 몰렸다. ○ 고용지표 ‘마사지’ 효과  노인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13년 24만 개였던 노인 일자리는 2018년 51만 개, 올해 64만 개, 내년 74만 개로 늘어난다. 올해 추경 포함 9220억 원의 국비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투입됐는데 내년에는 약 1조2000억 원으로 예산이 증가한다. 노인 일자리가 많아지면 노인 빈곤이 완화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이게 노인 일자리 사업의 첫 번째 목적이다. 동시에 정부가 얻는 ‘덤’도 있다. 고용지표 개선이다.  수출 의존형인 한국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며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 30, 40대의 일자리가 한 달에 20만 개(7월 기준)씩 사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조 원 정도의 상대적으로 적은 재정을 들여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수십만 개씩 일자리가 부가적으로 만들어지니 정부로선 일석이조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취업자 증가폭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7년 상반기만 해도 월 7만∼9만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들어선 20만 명을 웃돈다. 노인 일자리가 늘면서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7월 5000명, 지난해 8월 3000명에 불과했던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7월 29만900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7, 8월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수는 15만∼16만 개 수준이었고, 올해 7월엔 21만1000개였다.  정부가 내년 노인 일자리 목표치를 올해보다 10만 개 늘어난 74만 개로 정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아래는 정부 관계자의 말이다. “정부가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면 적은 시간을 일해도 되는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게 효과적입니다. 30대나 40대는 하루 3시간씩 일해서는 생계를 이을 수 없지만 어르신들은 신체 능력 등을 고려해 하루 3시간씩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는 게 가능합니다.” 노인 일자리를 통해 ‘고용절벽’을 예방하려는 시도도 엿보인다. 정부는 올해 예산안을 발표하며 “노인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공익활동형 일자리의 절반을 12개월 근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현재 노인 일자리의 대부분은 9개월짜리다. 12개월 일자리는 8만 개로 공익 일자리의 약 18%에 불과하다. 정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너무 덥거나 추운 기간을 뺀 9개월을 취업 기간으로 정한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근로 기간을 늘린 이유에 대해 “요새는 1년 내내 일하는 어르신이 많아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해 11월 16만5000개 늘었던 일자리 수가 올해 1월 노인 일자리 사업 공백기에 1만9000개로 급감하는 등 노인 일자리에 따라 들쑥날쑥하는 고용지표를 고려했다는 말이 나온다. ○ “10분 일하고 3시간 수당 받는 부정수급 우려”그렇다면 노인 일자리는 ‘일자리’ 사업이 맞을까.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일자리 예산이 투입되므로 명목상 일자리 사업이 맞다. 하지만 일의 질이나 급여 수준을 감안할 때 사실상 무상복지에 가깝다는 의견도 나온다. 노인 일자리는 흔히 ‘30만 원 일자리’로 불린다.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주는 임금은 월 27만 원에서 137만 원까지 다양한데, 올해 노인 일자리(64만 개) 중 약 70%를 차지하는 지역 환경미화, 보육시설 봉사 등 44만 개의 공익활동 일자리 월평균 보수가 27만 원이어서다. 민간기업에서 시니어 인턴을 하면 137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올해 일자리 수는 9000개에 불과하다. 사실상 노인 일자리 사업의 대부분이 저임금 일자리다. 수혜 대상인 어르신들이 나라에서 공짜로 주는 돈으로 여겨 제대로 일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동작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대 박모 씨는 ‘부정수급자’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현재 방만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계속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원래는 하루 3시간을 하게 돼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고 있으면 10분만 일하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 놓고 근무시간은 3시간 한 걸로 사인해요. 이게 부정수급이지 뭡니까.” 박 씨는 정부가 노인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만 관심이 있다 보니 불필요한 일자리가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공원 청소 업무의 경우 한 사람이 2시간만 일하면 가능한데도 여기에 15개의 노인 일자리를 집어넣다 보니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노는 사람 따로 있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곁에서 지켜본 이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수도권의 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50대 김모 씨의 말이다.  “노인 일자리로 나온 분들과 함께 환경미화를 할 때가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관리자가 와서 그러더라고요. ‘노인들 너무 일 시키지 마시라’고. 이유를 물었더니 ‘일이 너무 많으면 와서 불만을 토로하고 그만둔다는 분들이 많아져서’라고 하더라고요.” ○ 새는 세금 줄여야   이 때문에 노인 일자리가 일자리 사업으로서의 효용을 키우려면 정부가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부정수급을 막고 열심히 일하는 어르신들의 근로 의욕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발목을 잡는 건 결국 ‘비용’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려면 추가로 행정비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그 많은 인력을 관리 감독하기는 어렵고 어르신들 스스로 열심히 일하시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역설적으로 정부가 관리 감독조차 어려울 만큼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와 같다. 단순히 일하는 어르신의 수를 늘려 고용지표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라면 모르겠으나 일자리다운 일자리로 노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와 함께 좀 더 생산적인 업무를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어르신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노인 복지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것도 바라지 않았다.  “일은 안 하고 돈만 받아가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속이 상해요. 그게 다 국민 세금 아닙니까. 필요한 만큼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남는 돈으로 직장 못 구한 청년들을 인턴 시켜 주거나 나라 경쟁력을 키우는 데 쓰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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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2018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서울 도봉구가 인사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사옴브즈만인 ‘고용감찰관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감찰관’은 도봉구 전 부서와 산하기관의 인사채용 인사채용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인사채용의 공정성을 투명하게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공공기관의 채용비리가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을 초래하고 고용에 있어서 기회의 평등을 침해한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우선적으로 시민의 직접참여에 의한 행정감시 제도인 ‘고용감찰관제’ 도입을 통해 인사채용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구는 ‘고용감찰관제’ 시행에 앞서 2019년 4월까지 '도봉구 고용감찰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마련해 교수·법조인·회계사·세무사·건축사 등 전문직경력자, 공무원경력자, 시민사회단체 경력자 중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으로 약 5명를 고용감찰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고용감찰관은 도봉구의 모든 부서 및 산하기관(도봉구 시설관리공단, 도봉문화재단) 인사 채용시 계획수립 단계부터 완료까지의 인사채용 전 과정에 고용감찰관 참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고용감찰관제 도입을 통해 반칙과 특권이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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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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