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꿈드림, 파티셰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정서적 안정감 도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서구꿈드림)는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파티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킹 체험 활동을 통해 파티셰 직업에 대한 적성을 확인하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있었지만 집에서 시도하기에는 부담이 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집에서만 공부하다가 프로그램 덕분에 또래 친구들과 오랜만에 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꿈드림은 이번 파티셰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 탐색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스트, 연주가, 생활체육지도사 직업체험을 연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서구꿈드림)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서구의 지원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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