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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 서울시교육청 ‘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상상팡팡’은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진로직업체험센터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산업 분야 체험과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5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VR 미래직업체험, 스포츠 직업체험, 전환기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교육박람회와 강동선사문화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도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상상팡팡은 첨단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기술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을 확대해 진로교육 혁신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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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충북 영동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 추진
        충북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영이앤피 김지응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원목은 반출하여 이용하고 나머지 가지와 낙엽 등은 산지에 쌓아두고 이용하지 않는 산림부산물로, 최근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벌채 후 조림사업 등 산림사업에 지장을 주고 있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최근들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확대되면서 미이용되는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하여 자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동군의 ㈜신영이앤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적극적인 행정지원 ▲지역 목재생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정보교환, 협력 및 자문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 협조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은 목재를 활용한 표고버섯과 같은 임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원목을 제외한 가지 등은 운반비 문제 등으로 수집되지 않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되어 목재산업의 발전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파쇄하여 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여 영동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영동군 양강면 유점리 인근의 토지를 확보하였다. 현재, 산림청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한 상태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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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06
  • 신안군, 2022 귀어귀촌 박람회 참가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리는 2022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어촌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 귀촌 희망자에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정책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며 지역정보관, 청년귀어귀촌포럼, 귀어귀촌상담, 귀어 귀촌 성공사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박람회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박람회 기간 청정수산 및 특산품 등을 전시 홍보하고 귀농어·귀촌, 결혼·임신·출산, 교육, 노후생활 및 교통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귀촌 지원 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을 실시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참여지분권리)는 사업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획기적인 제도로 안좌도, 자라도, 지도, 사옥도 주민 5,707명이 분기당 24∼51만 원 햇빛 연금을 받고 있다. 또한 임자도는 올해 말 공사 완료 예정이며 2023년 증도, 비금도, 신의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조성될 계획으로 신안군 전 주민의 43%가 햇빛 연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8.2GW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 시 신안군 전 주민이 신재생에너지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어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귀어 귀촌인들의 초기 정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년이 돌아와서 살고 싶은 신안군을 만들고 귀농어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어 귀촌 관련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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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6-10
  • '군포시 방구석 진로탐색캠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방구석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한다.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탐색캠프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자기 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보는 '4차산업과 창직(創職)', 대중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진로 고민을 함께 해보는 '나를 찾아가는 대중음악감상법' 수업 등이 마련됐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시대 동반자인 로봇공학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태양광 전기자동차 만들기 ▲홀로그램전문가-VR 체험 ▲빛의 축제, 야경디자이너-소리에 반응하는 전구 만들기 ▲달콤한 예술가, 쇼콜라티에(디저트 전문가)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에 각각 열리는 작가초청 강연회에서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정동완 작가와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공부법'의 앤디 림 작가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진학전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진로공부법 등에 대해 조언해 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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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한국서부발전, 청년고용과 사회형평채용 확대공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수상
                                                                                    서부발전 청춘공간 면접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청년고용과 사회형평채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복합발전 건설과 안전관리인력 확대로 매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실제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4년간 총 584명의 청년인재를 새롭게 채용하여 2018년 127명이던 청년인원은 2019년에 144명으로 13% 늘었고, 2020년에는 215명을 뽑아 전년대비 49%라는 역대급 증가폭을 기록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2018년부터 고졸자와 지역인재,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의무고용비율을 초과하는 고용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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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상생과 지역 균형 중심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난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4가지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지난해 9월 여주시 등 7개 기관과 협업해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를 설립해 오는 ’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 고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 운영 등 중증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지난 5월 동부지방산림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We포레스트’ 사업 추진으로 국가숲길 1호인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55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인근 어흘리 마을을 육성해 산림일자리 200명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업(業) 연계 노인 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60명을 창출, 향후 민간사업자,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대표 실버일자리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협업해 만든 대표 여성창업 플랫폼 ’Dream Again‘을 통해 올해 19개 여성창업기업을 육성하고 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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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목포시, '2021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전남 목포시가 지난 6∼7일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취업의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분산해 현장 면접을 시행한 가운데 동영상 녹화를 통한 비대면 간접면접을 병행했다. 현장 면접을 시행한 6개 기업과 간접 면접을 시행한 14개 기업은 생산직, 사무직, 전기안전기술자,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를 모집했다. 구직자 177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75명이 현장 면접을 시행한 가운데 12명의 채용을 확정했으며 67명(현장 25명, 간접 42명)은 앞으로 채용하거나 2차 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시행해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VR 가상면접 체험,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데 기업체는 채용의 성과를 구직자는 취업의 기쁨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3대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수산 식품,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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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한국에너지공단,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23일까지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채용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니슨, 에코인슈텍, 세한에너지, 넥스트솔라에너지 등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환경 관련 60여개의 그린뉴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이력서 평가, 면접 등 채용 全 과정에 AI 시스템을 도입한 ‘채용 한Q솔루션’을 지원한다.   구직자에게는 AI 자기소개서 분석, 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면접을 한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을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그린뉴딜 핵심 분야인 신재생에너지·전기차·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사전 직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했고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채용설명회·직무콘서트를 개막행사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그린뉴딜 생태계를 구성하는 우수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돼 성공적인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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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행정안전부, 괴산·청양·영덕 등 전국 12곳 청년마을 조성
        충북 괴산, 충남 청양 등 전국 12곳에 청년마을이 조성된다. 18일 행정안전부는 경북 영덕군 등 전국 12곳에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공간과 주거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돼 현재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앞서 진행한 공모에서 전국 144개 청년단체가 응모했다. 서면 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12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는 청년마을 12곳에 각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직접 리모델링해 거주, 창업,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울주군은 발효식품 장인에게 제조법을 배워 창업할 기회를, 청양군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상품 제작·판매 경험을 제공한다. 괴산군은 청년창업농의 실전 농사법 등을 전수하며 청년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정착하도록 돕는다. 공주시와 강릉시, 상주시는 먼저 정착한 지역청년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창직 경험을 전수하며 일자리를 만들어간다. 지자체들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공간, 예산 등을 지원한다. 블루로드(트레킹)로 유명한 영덕군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과 연계해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거제시는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거점 공간을 지원한다. 신안군은 섬마을에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공유제를 활용, 매달 5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지역주민들도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청년들의 정착에 힘을 보탠다. 부산시 동구의 도시민박촌 주민협의체는 이바구마을의 게스트하우스와 사랑방을 내어주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청년마을 사업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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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전북도, 2021년도 97,606개 공공일자리 창출
    20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이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지역 경제의 빠르고 강한 반등과 민생경제의 안정적 재도약을 위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경제정책에 힘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20일 일자리경제본부 2021년 주요업무계획 신년 브리핑을 열고 민생경제 회복의 불씨를 키워 전북경제의 안정적 재도약을 이뤄낼 4개 분야를 발표했다.   전북도가 발표한 경제 4개 분야는 ▲지역특화, 세대별 촘촘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도민 삶의 안정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공유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산업 분야 기업 유치, 금융산업 육성 분야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민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과 공공일자리 확대,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력 강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본격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8259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으로 9만7606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특히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해 2월까지 5만8000명이 조기 채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 전개한다. 지역특화 일자리 모델인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올해 510명을 본격 채용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익산형 일자리 등 상생형일자리도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기업규모와 성장 단계별 성장사다리 지원을 위해 236개사에 161억 원을 투입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19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도는 미래성장산업 기업유치와 글로벌 자산운용 혁신 금융도시 기반을 구축해 전북경제를 지속성장 견인할 미래 먹거리 확보전략을 펼친다. 미래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신소재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SK컨소시엄 등 신속한 투자이행을 위한 제도개선은 물론 도 주력산업과 연계한 SK 계열사 추가 유치를 실시한다.   금융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요 인프라인 전북금융센터를 전북개발공사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건립방식을 변경하고 신보 이사회 의견수렴, 타당성 용역, 국민연금공단의 의견수렴으로 차질없이 금융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경제 활성화 사업전반의 효과성을 검토해, 새롭고 균형 있게 또한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적인 정책에 선택과 집중하면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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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전주상공회의소,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 체결하고 본격적 사업
      29일 전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을 체결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30일부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전주상의는 285명을 배정 받았다.   지원대상 기업은 참여신청 직전 월말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성장유망업종, 청년창업기업은 1인 이상 5인 미만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채용청년의 직무가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참여 유형에 부합하는 IT관련 직무여야 한다.참여유형은 ▲콘텐츠 기획형(홈페이지 기획·관리, 유튜브, SNS 등 온라인 콘텐츠관리) ▲빅데이터 활용형(앱개발, 인공지능, 빅테이터분석 등) ▲기록물 정보화형(기업내 아날로그문서, 기록물 등의 전산화 및 DB화) ▲각 기업별로 특화된 IT분야 직무이다.   참여자 요건으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군필자의 경우 만 39세까지), 채용일 현재 미취업상태여야 하며, 최소한 3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은 “경제위기시 디지털 사회를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기업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참여자는 전주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63-280-11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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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5년까지 그린뉴딜에 총74조 4000억원 투자해, 일자리 65만9000만개 창출 계획"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그린뉴딜' 주요 내용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2025년까지 그린뉴딜에 총74조 4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65만9000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관계부처 브리핑을 열고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뉴딜 계획은 지난 14일 발표된 이른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19를 촉발한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성 장관은 "2025년까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위해서,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116만대 조기 폐차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석탄발전소 폐쇄와 신재생 에너지 확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제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지않고서는 기후위기 대응이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며 "그린뉴딜을 통해 혁신적 녹색산업 기반을 마련해,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1229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 이는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의 20.1%에 달한다"고 했다.이어 "그린뉴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해, 2025년 차기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를 재설정할때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연내로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정부는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56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5대 핵심과제도 발표했다. 이는 전체 뉴딜 사업예산 160조원의 35%, 그린뉴딜 예산(73조4000억원)의 77%에 달한다. 친환경 발전을 뜻하는 그린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두 축 중 하나로 저탄소 사회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이 목표다.그린 뉴딜의 5대 대표과제로는 ▲그린 스마트 스쿨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선정했다. 핵심과제는 경제 활력 제고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가시적 체감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정부는 15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통해 초중고 전체교실(38만실)에 2022년까지 와이파이망을 100% 구축하기로 했다. 교원 노후 PC 등을 교체하고, 학습모델 개발을 위해 온라인 선도학교 1200교에 교육용 태플릿PC 24만대를 지원한다.또 전국 2890개 이상 국·공·사립 노후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친환경 단열재 등 보강공사를 실행한다.정부는 산업단지 3곳에 제조 공정 테스트를 위한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15곳에는 AI·드론 기반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원격모니터링 체계 적용하기로 했다. 폐기물 등을 재사용하는 스마트 생태공장(100개소), 오염물질 저감 설비를 지원하는 클린팩토리(1750개소)도 구축한다.또 정부는 태양광·풍력(육상, 해상)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11조3000억원 투입해, 대규모 R&D·실증사업과 설비 보급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태양광·풍력 발전용량을 2025년까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확충(12.7G  W→42.7GW)하는 것이 목표다. 이 밖에도 정부는 20조30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차를 집중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113만대(승용·버스·화물)를 보급하고, 이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충(급속충전기 1만5000대, 완속충전기 3만대)하겠다는 목표다. 수소차는 20만대를 보급하고 충전인프라 450대 설치와 수소 생산기지 등 수소 유통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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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기보, ‘2020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 모집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해 ‘2020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 3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 전액 무료 강좌이다.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6월 17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은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온라인 교육과 함께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창업법률 △창업지원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IR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무료로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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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기보,제2회 청년·기술창업교실 개최
      청년기술창업교실 포스터.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2019년 제2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리는 창업교실은 부산지역 청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BSW Bounce 2019’와 연계함에 따라 교육생들은 IR피칭, 네트워킹데이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기술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오는 25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자는 이달 30일 기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교육은 전액 무료다. 11월 6일부터 3일간 총 21.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프레젠테이션 기법 △세무 및 회계관리 실무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 개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의 이해 △R&D 준비와 절차 기술로드맵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이다.수료자 전원에게는 창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및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추천 등의 혜택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백경호 기보 이사는 “기보는 정부의 제2벤처붐 조성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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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한난, 대국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공사 핵심사업 및 특성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국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분야는 ▶집단에너지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기후변화 대응 관련 등으로 일자리와 관련된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이나 이메일(jobidea@kdhc.co.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상에 150만원이 지급되는 등 모두 8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관점에서 참신하고 획기적인 일자리 아이디어를 발굴, 이를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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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직업동향 검색결과

  • 목포시, '2021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전남 목포시가 지난 6∼7일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취업의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분산해 현장 면접을 시행한 가운데 동영상 녹화를 통한 비대면 간접면접을 병행했다. 현장 면접을 시행한 6개 기업과 간접 면접을 시행한 14개 기업은 생산직, 사무직, 전기안전기술자,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를 모집했다. 구직자 177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75명이 현장 면접을 시행한 가운데 12명의 채용을 확정했으며 67명(현장 25명, 간접 42명)은 앞으로 채용하거나 2차 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시행해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VR 가상면접 체험,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데 기업체는 채용의 성과를 구직자는 취업의 기쁨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3대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수산 식품,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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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한국에너지공단,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23일까지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채용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니슨, 에코인슈텍, 세한에너지, 넥스트솔라에너지 등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환경 관련 60여개의 그린뉴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이력서 평가, 면접 등 채용 全 과정에 AI 시스템을 도입한 ‘채용 한Q솔루션’을 지원한다.   구직자에게는 AI 자기소개서 분석, 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면접을 한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을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그린뉴딜 핵심 분야인 신재생에너지·전기차·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사전 직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했고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채용설명회·직무콘서트를 개막행사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그린뉴딜 생태계를 구성하는 우수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돼 성공적인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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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전주상공회의소,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 체결하고 본격적 사업
      29일 전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을 체결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30일부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전주상의는 285명을 배정 받았다.   지원대상 기업은 참여신청 직전 월말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성장유망업종, 청년창업기업은 1인 이상 5인 미만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채용청년의 직무가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참여 유형에 부합하는 IT관련 직무여야 한다.참여유형은 ▲콘텐츠 기획형(홈페이지 기획·관리, 유튜브, SNS 등 온라인 콘텐츠관리) ▲빅데이터 활용형(앱개발, 인공지능, 빅테이터분석 등) ▲기록물 정보화형(기업내 아날로그문서, 기록물 등의 전산화 및 DB화) ▲각 기업별로 특화된 IT분야 직무이다.   참여자 요건으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군필자의 경우 만 39세까지), 채용일 현재 미취업상태여야 하며, 최소한 3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은 “경제위기시 디지털 사회를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기업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참여자는 전주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63-280-11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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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5년까지 그린뉴딜에 총74조 4000억원 투자해, 일자리 65만9000만개 창출 계획"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그린뉴딜' 주요 내용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2025년까지 그린뉴딜에 총74조 4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65만9000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관계부처 브리핑을 열고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뉴딜 계획은 지난 14일 발표된 이른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19를 촉발한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성 장관은 "2025년까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위해서,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116만대 조기 폐차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석탄발전소 폐쇄와 신재생 에너지 확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제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지않고서는 기후위기 대응이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며 "그린뉴딜을 통해 혁신적 녹색산업 기반을 마련해,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1229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 이는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의 20.1%에 달한다"고 했다.이어 "그린뉴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해, 2025년 차기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를 재설정할때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연내로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정부는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56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5대 핵심과제도 발표했다. 이는 전체 뉴딜 사업예산 160조원의 35%, 그린뉴딜 예산(73조4000억원)의 77%에 달한다. 친환경 발전을 뜻하는 그린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두 축 중 하나로 저탄소 사회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이 목표다.그린 뉴딜의 5대 대표과제로는 ▲그린 스마트 스쿨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선정했다. 핵심과제는 경제 활력 제고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가시적 체감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정부는 15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통해 초중고 전체교실(38만실)에 2022년까지 와이파이망을 100% 구축하기로 했다. 교원 노후 PC 등을 교체하고, 학습모델 개발을 위해 온라인 선도학교 1200교에 교육용 태플릿PC 24만대를 지원한다.또 전국 2890개 이상 국·공·사립 노후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친환경 단열재 등 보강공사를 실행한다.정부는 산업단지 3곳에 제조 공정 테스트를 위한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15곳에는 AI·드론 기반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원격모니터링 체계 적용하기로 했다. 폐기물 등을 재사용하는 스마트 생태공장(100개소), 오염물질 저감 설비를 지원하는 클린팩토리(1750개소)도 구축한다.또 정부는 태양광·풍력(육상, 해상)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11조3000억원 투입해, 대규모 R&D·실증사업과 설비 보급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태양광·풍력 발전용량을 2025년까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확충(12.7G  W→42.7GW)하는 것이 목표다. 이 밖에도 정부는 20조30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차를 집중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113만대(승용·버스·화물)를 보급하고, 이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충(급속충전기 1만5000대, 완속충전기 3만대)하겠다는 목표다. 수소차는 20만대를 보급하고 충전인프라 450대 설치와 수소 생산기지 등 수소 유통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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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기보, ‘2020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 모집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해 ‘2020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 3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 전액 무료 강좌이다.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6월 17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은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온라인 교육과 함께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창업법률 △창업지원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IR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무료로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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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대기업 4곳 중 1곳 상반기 대졸채용 축소…33%는 계획도 못세워
    경제·업종악화 원인…신입→경력직, 정기→수시공채로 전환 추세   올해 상반기 대기업 4곳 중 1곳은 대졸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규모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상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대기업도 3곳 중 1곳에 달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달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종업원 수 300인 이상 매출액 500대 기업 대상 '2020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응답기업 126곳 중 19.0%가 상반기 채용을 축소하겠다고 답했고, 8.8%는 한 명도 뽑지 않겠다고 했다.   아직 상반기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기업은 32.5%였다. 전체의 5.6%만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지난달 2∼19일 실시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것을 고려할 때 대기업 고용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보다 훨씬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기업들은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로 ▲ 국내외 경제·업종 상황 악화(43.6%) ▲ 회사 내부 상황 악화(34.6%) ▲ 신입사원 조기퇴사·이직 등 인력유출 감소(24.4%) ▲ 인건비 부담 증가(19.2%) ▲ 신규채용 여력 감소(10.3%) 등을 꼽았다.     올해 채용시장 특징으로는 ▲ 경력직 채용 증가(62.7%) ▲ 대졸신입 수시채용 증가(51.6%) ▲ 정규직 전환형 인턴제도 도입 증가(26.2%)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채용 확대(26.2%) ▲ 블라인드 채용 확산(15.1%) 등이 거론됐다. 대졸 신입채용에서 이미 수시채용을 도입한 기업은 52.4%로 절반이 넘었고, 앞으로 도입할 계획인 기업도 14.3%로 조사됐다.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 이공계 졸업생 채용 비중은 평균 61.5%로, 작년 상반기(57.5%)보다 4.0%포인트 증가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12가지 기술 중 가장 인재가 필요한 분야는 ▲ 빅데이터(63.5%) ▲ AI(인공지능·38.9%) ▲ IoT(사물인터넷·24.6%) ▲ 첨단소재(21.4%) ▲ 로봇(20.6%) ▲ 신재생에너지(20.6%) 순으로 조사됐다.   대졸 신입직원의 평균 연봉은 3천999만원으로 조사됐다. 응답 구간별로는 4천만∼4천500만원(32.5%), 3천500만∼4천만원(27.7%), 3천만∼3천500만원(18.3%), 4천500만∼5천만원(13.5%), 5천만∼5천500만원(4.0%), 5천500만∼6천만원(1.6%), 3천만원 미만(1.6%) 순이었다.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 유도(50.0%) ▲ 고용증가 기업에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 확대(49.2%) ▲ 신산업·신성장동력 육성 지원(35.7%) ▲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31.7%) ▲ 미스매치 해소(19.0%)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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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0-03-11
  • '직업이 사라진다‘ 미래 유망직종 어떻게 준비할까-2
      권장욱-바인컨설팅 대표이사  요즘 식당이고 영화관이고 밖에서 마스크를 안낀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최근 무섭게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이른바 '우한 폐렴'의 여파 때문이다. 심지어는 마스크를 끼고 외출하는 것도 무서워 집 안에만 있는 경우도 있다고.  언제 어떤 경로로 바이러스가 전파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은 낯선 타인과 면대면 접촉을 기피하게끔 만들었다. 공포가 만들어낸 지금으 안타까운 상황을 바라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와같은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할 수록, 어쩌면 일하는 사람의 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지 않을까.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신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가운데, 면대면 접촉에 대한 공포는 사람을 대체할 수단을 강구하는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때문에 미래 유망 직업은 시대와 기술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대체될 가능성이 낮은 직업으로 꼽힌다. 몇몇 직업은 현재 전도유망하고 고용안정성이 높다해도 가까운 시일 내 기술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래 직업은 창의성과 디지털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며 창업과 정신과 융복합 능력을 필요로 한다.이번 글에서는 지난번 글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으로 여겨지는 직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래유망직종 15선]1. 사물인터넷 전문가2. 인공지능 전문가3. 빅데이터 전문가4. 가상현실/증강현실 전문가5. 생명과학 연구원6. 정보보호 전문가7. 로봇공학자8. 자율주행차 전문가9. 스마트팜 전문가10. 환경공학자11.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12. 3D 프린팅 전문가13. 드론 전문가14. 소프트웨어 개발자15. 신·재생에너지 전문#'4차산업과 직업종말의 시대, 미래 유망직업 알아보기2'에서는 8번 자율주행차 전문가부터 다룬다. 1~7번 까지는 미래 유망직업 알아보기1을 참고하시라.■자율주행차 전문가자율주행차는 정말이지 머지 않아 실현될 가까운 미래다. 이미 제조기업은 자율주행차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몇몇 도시에서는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법률적인 부분의 규제 완화와 안정성에 대한 검증만 마치면 곧 실현될 것이 바로 자율주행차다.응당 자율주행차에 관한 전문가가 필요해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리라. 자율주행차 전문가는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GPS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관련된 연구와 개발을 끊임없이 실현할 수 있는 직업이다.각종 네비게이션 기술과 GPS 기술, 교통 시스템 등을 활용해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최적의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자동차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활동 분야]현대자동차 등 이미 탄탄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완성차 제조업체에 취업할 수도 있고, 관련된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자율주행차 전문가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동차'에 대한 흥미일 것이다. 흥미가 없다면 쉽게 도전할 수 없기 때문. 물론 이 외에도 컴퓨터나 전기전자, 정보통신, 로봇,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논리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능력도 요구된다.■스마트팜 전문가아직도 농업이 1차 산업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농업도 함께 발전한다. 많은 농축산지가 줄어드는 일손을 대체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팜은 온실이나 과수원, 축사 등에서 사물인터넷 정보기술을 활용해 제배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스마트팜 전문가는 바로 이와같은 스마트팜 관련 기술과 장비를 개발하고 설치하는 역할을 한다. 또, 아직은 직접 밭을 갈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한 방식을 고수하는 농업인에게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다.이들은 수백여가지 작물과 동물마다 각각 다른 환경을 설계하며 맞춤형 스마트팜 구축 업무를 담당한다. 또 스마트팜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할 수있다.[활동 분야]스마트팜 전문가는 스마트팜 전문업체나 ICT 회사 등지에서 근무한다. 또 농업기술원이나 농촌진흥청과 같은 정부기관가 함께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스마트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기초적으로 농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가 필요하다. 또 기계, 전기, 데이터 분석능력과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문지식도 요구된다. 이를 위해 진로 선택 시에는 생물학과나 생명공학과, 시설 농업학과 등에 진학하거나 농촌진흥청 농업 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도있다.■환경공학자다 녹아버린 북극에서 먹이를 찾지 못해 허우적거리거나, 얼음이 얼지 않아 바다를 건너갈 수 없는 안타까운 북극곰 다큐멘터리를 접해본 적 있는가?이런 다큐멘터리가 아니더라도 빈번하게 우리의 휴대폰을 울려대는 미세먼지 주의 경보음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환경공학자는 이런 환경 오염 문제를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직업이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는 현제 세대가 책임의식을 갖고 해결해야할 문제이므로, 환경공학자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환경공학자는 공학적인 원리를 활용해 대기 환경과 수질 환경, 폐기물 환경, 토양 환경, 해양 환경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연구와 조사를 거듭한다.또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 보전을 위한 계획과 정책 수립에도 관여한다. 환경공학자는 말 그대로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켜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일임한다.[활동 분야]환경 전문 용역업체나 환경오염방지 시설업체가 이들의 주요 활동 무대다. 폐기물 처리회사, 건설 업체 등 산업체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그만큼 환경 문제는 모든 산업에서 중요시 여겨지는 분야기 때문이다.정부 투자기관과 학교, 각종 환경 관련 연구소에서 고등 연구를 진행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환경공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학, 화학, 물리, 미생물학 등 수학과 과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소명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관련 학과로는 환경공학과, 사회환경 시스템 공학과, 바이오 환경공학과, 에너지환경과학과, 환경조경학과, 환경조경학과, 지구환경과학과 등 다양하므로 자신의 향후 진로에 맡게 선택해야한다.■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는 건강측정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해 개인의 운동량과 건강 등을 체크해 관리하는 기술에 기여한다.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선호 족이 늘어나고 있어 유망 직업으로 꼽힌다.특히 최근처럼 우한 폐렴 등 바이러스, 개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메르스 사태와 같이 병원 감염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헬스케어 서비스는 높은 선호도를 나타낸다.[활동 분야]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는 관련된 기기를 개발하거나 생산하는 업체에서 제조 및 연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이 활용되기 위한 기저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비롯해 전문 의료기관에서도 필요로해진다.[필요 능력]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IT, 컴퓨터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의료와 관련된 전문 지식도 필요하다. 의료인들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하기 때문이다.관련 교육으로는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의학, 약학, 의공학, 통계학, 수학 등이 있다.■3D 프린팅 전문가3D 프린팅 전문가는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3D 프린팅 분야로 진출한 A는 3D 프린팅을 개발하는 전문 개발자가 될 수 있다. 반면 B는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와 기능, 재료를 연구하는 재료 기술자가 될 수도 있다. 개발자도 기술자도 아닌 컨설턴트는 기업에 3D 프린팅 기술 융합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3D 프린터 운용사(3D프린터운용기능사)는 기업과 개인의 요청에 따라 3D를 모델링 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한 후 출력물을 후가공 하는 기술자이다. 관련 장비를 유지보수하는것도 운용사의 역할이다.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CAD를 사용해 3차원의 출력물의 형상 정보를 만들 수 있어 기존 산업에 있는 이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3D 프린터 공부를 하기도 한다.[활동 분야]3D 프린팅을 공부하면 3D 프린터 제조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 또 향후 3D 프린팅이 다양하게 활용될 자동차 산업, 가전제품 산업, 신발 산업 등 제조 업체와 의료기관, 모형제작 업체 등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필요 능력]컴퓨터공학,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디자인 관련 전공, 3D 프린터와 3D 모델링, 컴퓨터그래픽에 관련된 교육훈련을 받으면 좀 더 용이하게 3D프린터에 접근할 수 있다.■드론 전문가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은 무인 항공기 '드론(Drone)', 일반인들은 취미용 완구 드론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무인항공기는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분야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그야말로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은 드론이 대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 등에 활용되는 촬영부터 소방 진압, 물류이송까지, 또 군사용 드론도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하늘에 드론을 통한 화려한 오륜기를 수놓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드론은 이제 산업 현장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장비가 되어가고 있다.드론 전문가는 이런 드론을 조종하는 조종사와 드론 개발자로 구분될 수 있다. 드론 조종사는 각종 자격증과 대회가 운영된다. 드론 전문가는 드론 비행 전 드론의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하거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수도 있다.아울러 드론개발자로써 새로운 드론기기를 개발하거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업무를 담당할 수도 있다.[활동 분야]드론 전문가는 드론 제작업체, 드론 교육업체 등 드론 전문 기업 외에도 교육, 방송, 영화 및 영상제작사, 농업, 건설업, 물류업, 군, 경찰, 통신사 등 드론이 도입된 곳이라면 어디든 활동 가능하다.[필요 능력]드론 조종사가 되기 위해선 당연히 드론 조종 능력이 우수해야한다. 겉보기에는 쉬어보이는 무인기기 조작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드론에 기체 및 소프트웨어에 관한 전문 지식과 제조 기술은 드론 개발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소프트웨어 개발자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크게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구분할 수 있다.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컴퓨터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또는 컴퓨터가 내장된 로봇, 산업설비 등 기계 장치에 사용되는 컴퓨터 시스템의 동작과 제어 등에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컴퓨터 시스템 운영체제나 프로그램 언어, 응용소프트 개발용 툴 등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컴퓨터 시스템을 특정 응용 분야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웹브라우저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게 바로 응용소프트웨어다.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도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활동 분야]시스템통합(SI) 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컴퓨터보안업체, 검색 포털업체 등 IT 업체, 통신회사, 금융업체, 가전제품 등 제조회사 등에 속해 근무할 수도 있지만,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도 가능하다.최근에는 IT 아웃소싱 플랫폼 등을 통한 외주 의뢰가 많이 IT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필요 능력]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창의력, 문제해결력, 인내력, 협업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당연히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신·재생에너지 전문'오일머니'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땅을 파서 물 대신 기름이 나오면 대박이라던가. 기름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은 인간이 에너지 없인 생존의 위협을 받기 때문이리라. 전기, 석유, 가스 등 에너지는 인간의 필수 자원이다.그러나 이 에너지란 자원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 한정적이다.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 별안간 두꺼비집이 내려가며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것도 전기라는 에너지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는 더욱 더 한정적이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에너지 대부분은 기존의 것을 끌어 올려 쓰는 것이므로 곧 고갈될 상황에 놓여있다. 신재생에너지는 이런 고갈 우려의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방안으로 꼽힌다. 기존의 화석 연료등이 갖는 부작용인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갖는다.신재생 에너지 전문가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수력,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 폐기물 등 전문 분야에 따라 에너지 기술을 연구하고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다.또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에 기술 자문을 할 수 있으며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에 대한 연구를 한다.[활동 분야]신재생에너지 전문가는 관련된 발전소, 설비 업체 등을 비롯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동한다.[필요 능력]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기, 화학, 기계 관련 전문 기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논리력과 협업 능력이 있어야 한다. 교육 학과로는 에너지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이 있다.현재 관련된 자격증은 에너지관리기능사(기능장,산업기사,기사)나 신재셍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산업기사,기사), 해양자원개발기사 등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0-02-07
  •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연계 신재생 '성과'있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본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건설공사 착공을 통해 8월 기준으로 민간일자리 54개를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이같은 성과에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창출 ▲민간기업 협업형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협업형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사업모델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온 것이 큰 역할을 했다.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중기적으로 2023년까지 태양광 분야 12개 사업, 풍력 13개 사업, 연료전지 11개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통해 총 307개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신재생사업 추진 시에는 기성 국산제품 사용을 확대,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신재생분야 R&D 사업도 적극 추진, 외산제품에 대한 국산화 비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등 추가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가 재생에너지 3020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민간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9-24

직업훈련 검색결과

  • 강동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 서울시교육청 ‘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상상팡팡’은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진로직업체험센터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산업 분야 체험과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5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VR 미래직업체험, 스포츠 직업체험, 전환기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교육박람회와 강동선사문화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도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상상팡팡은 첨단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기술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을 확대해 진로교육 혁신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5-04-07
  • 기보,제2회 청년·기술창업교실 개최
      청년기술창업교실 포스터.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2019년 제2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리는 창업교실은 부산지역 청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BSW Bounce 2019’와 연계함에 따라 교육생들은 IR피칭, 네트워킹데이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기술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오는 25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자는 이달 30일 기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교육은 전액 무료다. 11월 6일부터 3일간 총 21.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프레젠테이션 기법 △세무 및 회계관리 실무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 개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의 이해 △R&D 준비와 절차 기술로드맵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이다.수료자 전원에게는 창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및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추천 등의 혜택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백경호 기보 이사는 “기보는 정부의 제2벤처붐 조성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10-01

지역뉴스 검색결과

  • 강동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 서울시교육청 ‘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상상팡팡’은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진로직업체험센터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산업 분야 체험과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5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VR 미래직업체험, 스포츠 직업체험, 전환기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교육박람회와 강동선사문화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도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상상팡팡은 첨단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기술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을 확대해 진로교육 혁신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5-04-07
  • 군산시,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양질의 일자리 창출
        군산시가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해나가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19부터 매년 신규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망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은 53.1%(1천56억원), 고용은 36.6%(242명) 증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가산단의 공장 입주 및 가동업체 수는 2018년 대비 각각 12%, 25%가 증가하는 등 산업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민선7기 이후 산업구조 개편 결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이차전지 및 미래형 이동 수단에 이르기까지 산업분포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그린수소 클러스터 및 새만금 RE100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도 원활히 추진 중이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더불어 지역 조선업계는 미래 선박시장 선점을 목표로 중소형·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및 대체 연료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으로 추진했던 육상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 12월 본격 가동이 시작됐고, 시는 이를 통해 매월 23억원에 이르는, 전국 유일의 지속가능한 발전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향후 발전 수입은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시민 대토론회 개최를 통해 '출산·육아 관련 지원사업', '백년대계 교육 지원 사업' 등 인구 감소 대응과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우리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노사민정 대타협의 군산형 일자리의 안정적 추진과 노동환경개선·복지 확충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더불어, 우리 지역 농·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농촌협약을 체결해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또한, 쌀에만 의존하는 군산농업의 대전환을 위해 대규모 원예 생산단지를 조성, 강소자립농 2천여명을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수제맥주처럼 수제 청주도 부활시키는 등 농수산업 기반 군산 로컬 브랜드를 만들어 관광 산업과 연계한 식품 산업 및 먹거리 관광과 연계를 구상 중이다. 수산 분야도 수산물 유통 및 판매시설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고, 기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수산물 어획, 유통 분야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특화 신상품 개발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2025년까지 수산식품연구센터 및 30여개의 가공 공장이 입점하는 새만금수산가공종합단지의 기반시설인 '해수 인·배수시설 조성사업'도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이 생산·판매될 수 있는 동북아 수출 거점 종합단지 조성에 한걸음 더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해나가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2-02
  • 충북 영동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 추진
        충북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영이앤피 김지응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원목은 반출하여 이용하고 나머지 가지와 낙엽 등은 산지에 쌓아두고 이용하지 않는 산림부산물로, 최근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벌채 후 조림사업 등 산림사업에 지장을 주고 있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최근들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확대되면서 미이용되는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하여 자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동군의 ㈜신영이앤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적극적인 행정지원 ▲지역 목재생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정보교환, 협력 및 자문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 협조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은 목재를 활용한 표고버섯과 같은 임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원목을 제외한 가지 등은 운반비 문제 등으로 수집되지 않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되어 목재산업의 발전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파쇄하여 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여 영동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영동군 양강면 유점리 인근의 토지를 확보하였다. 현재, 산림청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한 상태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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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06
  • 신안군, 2022 귀어귀촌 박람회 참가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리는 2022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어촌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 귀촌 희망자에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정책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며 지역정보관, 청년귀어귀촌포럼, 귀어귀촌상담, 귀어 귀촌 성공사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박람회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박람회 기간 청정수산 및 특산품 등을 전시 홍보하고 귀농어·귀촌, 결혼·임신·출산, 교육, 노후생활 및 교통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귀촌 지원 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을 실시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참여지분권리)는 사업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획기적인 제도로 안좌도, 자라도, 지도, 사옥도 주민 5,707명이 분기당 24∼51만 원 햇빛 연금을 받고 있다. 또한 임자도는 올해 말 공사 완료 예정이며 2023년 증도, 비금도, 신의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조성될 계획으로 신안군 전 주민의 43%가 햇빛 연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8.2GW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 시 신안군 전 주민이 신재생에너지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어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귀어 귀촌인들의 초기 정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년이 돌아와서 살고 싶은 신안군을 만들고 귀농어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어 귀촌 관련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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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0
  • '군포시 방구석 진로탐색캠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방구석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한다.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탐색캠프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자기 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보는 '4차산업과 창직(創職)', 대중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진로 고민을 함께 해보는 '나를 찾아가는 대중음악감상법' 수업 등이 마련됐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시대 동반자인 로봇공학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태양광 전기자동차 만들기 ▲홀로그램전문가-VR 체험 ▲빛의 축제, 야경디자이너-소리에 반응하는 전구 만들기 ▲달콤한 예술가, 쇼콜라티에(디저트 전문가)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에 각각 열리는 작가초청 강연회에서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정동완 작가와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공부법'의 앤디 림 작가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진학전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진로공부법 등에 대해 조언해 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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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한국서부발전, 청년고용과 사회형평채용 확대공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수상
                                                                                    서부발전 청춘공간 면접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청년고용과 사회형평채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복합발전 건설과 안전관리인력 확대로 매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실제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4년간 총 584명의 청년인재를 새롭게 채용하여 2018년 127명이던 청년인원은 2019년에 144명으로 13% 늘었고, 2020년에는 215명을 뽑아 전년대비 49%라는 역대급 증가폭을 기록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2018년부터 고졸자와 지역인재,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의무고용비율을 초과하는 고용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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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상생과 지역 균형 중심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난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4가지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지난해 9월 여주시 등 7개 기관과 협업해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를 설립해 오는 ’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 고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 운영 등 중증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지난 5월 동부지방산림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We포레스트’ 사업 추진으로 국가숲길 1호인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55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인근 어흘리 마을을 육성해 산림일자리 200명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업(業) 연계 노인 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60명을 창출, 향후 민간사업자,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대표 실버일자리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협업해 만든 대표 여성창업 플랫폼 ’Dream Again‘을 통해 올해 19개 여성창업기업을 육성하고 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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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목포시, '2021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전남 목포시가 지난 6∼7일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취업의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분산해 현장 면접을 시행한 가운데 동영상 녹화를 통한 비대면 간접면접을 병행했다. 현장 면접을 시행한 6개 기업과 간접 면접을 시행한 14개 기업은 생산직, 사무직, 전기안전기술자,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를 모집했다. 구직자 177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75명이 현장 면접을 시행한 가운데 12명의 채용을 확정했으며 67명(현장 25명, 간접 42명)은 앞으로 채용하거나 2차 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시행해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VR 가상면접 체험,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데 기업체는 채용의 성과를 구직자는 취업의 기쁨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3대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수산 식품,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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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한국에너지공단,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23일까지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채용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니슨, 에코인슈텍, 세한에너지, 넥스트솔라에너지 등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환경 관련 60여개의 그린뉴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이력서 평가, 면접 등 채용 全 과정에 AI 시스템을 도입한 ‘채용 한Q솔루션’을 지원한다.   구직자에게는 AI 자기소개서 분석, 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면접을 한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을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그린뉴딜 핵심 분야인 신재생에너지·전기차·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사전 직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했고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채용설명회·직무콘서트를 개막행사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그린뉴딜 생태계를 구성하는 우수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돼 성공적인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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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행정안전부, 괴산·청양·영덕 등 전국 12곳 청년마을 조성
        충북 괴산, 충남 청양 등 전국 12곳에 청년마을이 조성된다. 18일 행정안전부는 경북 영덕군 등 전국 12곳에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공간과 주거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돼 현재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앞서 진행한 공모에서 전국 144개 청년단체가 응모했다. 서면 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12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는 청년마을 12곳에 각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직접 리모델링해 거주, 창업,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울주군은 발효식품 장인에게 제조법을 배워 창업할 기회를, 청양군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상품 제작·판매 경험을 제공한다. 괴산군은 청년창업농의 실전 농사법 등을 전수하며 청년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정착하도록 돕는다. 공주시와 강릉시, 상주시는 먼저 정착한 지역청년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창직 경험을 전수하며 일자리를 만들어간다. 지자체들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공간, 예산 등을 지원한다. 블루로드(트레킹)로 유명한 영덕군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과 연계해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거제시는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거점 공간을 지원한다. 신안군은 섬마을에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공유제를 활용, 매달 5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지역주민들도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청년들의 정착에 힘을 보탠다. 부산시 동구의 도시민박촌 주민협의체는 이바구마을의 게스트하우스와 사랑방을 내어주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청년마을 사업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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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전북도, 2021년도 97,606개 공공일자리 창출
    20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이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지역 경제의 빠르고 강한 반등과 민생경제의 안정적 재도약을 위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경제정책에 힘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20일 일자리경제본부 2021년 주요업무계획 신년 브리핑을 열고 민생경제 회복의 불씨를 키워 전북경제의 안정적 재도약을 이뤄낼 4개 분야를 발표했다.   전북도가 발표한 경제 4개 분야는 ▲지역특화, 세대별 촘촘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도민 삶의 안정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공유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산업 분야 기업 유치, 금융산업 육성 분야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민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과 공공일자리 확대,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력 강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본격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8259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으로 9만7606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특히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해 2월까지 5만8000명이 조기 채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 전개한다. 지역특화 일자리 모델인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올해 510명을 본격 채용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익산형 일자리 등 상생형일자리도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기업규모와 성장 단계별 성장사다리 지원을 위해 236개사에 161억 원을 투입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19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도는 미래성장산업 기업유치와 글로벌 자산운용 혁신 금융도시 기반을 구축해 전북경제를 지속성장 견인할 미래 먹거리 확보전략을 펼친다. 미래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신소재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SK컨소시엄 등 신속한 투자이행을 위한 제도개선은 물론 도 주력산업과 연계한 SK 계열사 추가 유치를 실시한다.   금융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요 인프라인 전북금융센터를 전북개발공사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건립방식을 변경하고 신보 이사회 의견수렴, 타당성 용역, 국민연금공단의 의견수렴으로 차질없이 금융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경제 활성화 사업전반의 효과성을 검토해, 새롭고 균형 있게 또한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적인 정책에 선택과 집중하면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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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전주상공회의소,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 체결하고 본격적 사업
      29일 전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을 체결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30일부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전주상의는 285명을 배정 받았다.   지원대상 기업은 참여신청 직전 월말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성장유망업종, 청년창업기업은 1인 이상 5인 미만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채용청년의 직무가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참여 유형에 부합하는 IT관련 직무여야 한다.참여유형은 ▲콘텐츠 기획형(홈페이지 기획·관리, 유튜브, SNS 등 온라인 콘텐츠관리) ▲빅데이터 활용형(앱개발, 인공지능, 빅테이터분석 등) ▲기록물 정보화형(기업내 아날로그문서, 기록물 등의 전산화 및 DB화) ▲각 기업별로 특화된 IT분야 직무이다.   참여자 요건으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군필자의 경우 만 39세까지), 채용일 현재 미취업상태여야 하며, 최소한 3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은 “경제위기시 디지털 사회를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기업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참여자는 전주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63-280-11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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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기보, ‘2020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 모집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해 ‘2020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 3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 전액 무료 강좌이다.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6월 17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은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온라인 교육과 함께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창업법률 △창업지원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IR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무료로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6-02
  •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연계 신재생 '성과'있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본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건설공사 착공을 통해 8월 기준으로 민간일자리 54개를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이같은 성과에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창출 ▲민간기업 협업형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협업형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사업모델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온 것이 큰 역할을 했다.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중기적으로 2023년까지 태양광 분야 12개 사업, 풍력 13개 사업, 연료전지 11개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통해 총 307개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신재생사업 추진 시에는 기성 국산제품 사용을 확대,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신재생분야 R&D 사업도 적극 추진, 외산제품에 대한 국산화 비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등 추가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가 재생에너지 3020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민간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9-24

기획보도 검색결과

  •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교육생 모집
    고용노동부 실시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지난 2016연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증평가는 훈련기관의 건전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부지원 훈련 위탁자격을 인증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품질관리체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직업전문학교는 이 평가에서 개설률, 취업률, 만족도, 중도탈락률, 취업자의 임금수준, 기관의 경영, 훈련과정 관리, 시설 장비 등 전체평가에서 한국산업연수원은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입학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 안내를 받고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면접 등을 통해 진행된다. 현재 전자회로설계제어, 태양광발전전기설비, 전기시스템제어설계, 출판디자인, IoT전자응용제어, ICT네트워크 등 10여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해마다 450여명의 훈련생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생은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기기능사, 전자CAD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신재생에너지기능사, 통신선로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연수원은 교육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모집은 현재 직업이 없는 상태라면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비진학자 및 직업교육과정을 희망하는 학생도 입학이 가능하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 실습비 등은 전액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또 매월 31만6천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수업의 70% 이상 출석시에는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8-05-21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군산시,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양질의 일자리 창출
        군산시가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해나가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19부터 매년 신규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망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은 53.1%(1천56억원), 고용은 36.6%(242명) 증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가산단의 공장 입주 및 가동업체 수는 2018년 대비 각각 12%, 25%가 증가하는 등 산업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민선7기 이후 산업구조 개편 결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이차전지 및 미래형 이동 수단에 이르기까지 산업분포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그린수소 클러스터 및 새만금 RE100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도 원활히 추진 중이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더불어 지역 조선업계는 미래 선박시장 선점을 목표로 중소형·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및 대체 연료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으로 추진했던 육상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 12월 본격 가동이 시작됐고, 시는 이를 통해 매월 23억원에 이르는, 전국 유일의 지속가능한 발전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향후 발전 수입은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시민 대토론회 개최를 통해 '출산·육아 관련 지원사업', '백년대계 교육 지원 사업' 등 인구 감소 대응과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우리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노사민정 대타협의 군산형 일자리의 안정적 추진과 노동환경개선·복지 확충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더불어, 우리 지역 농·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농촌협약을 체결해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또한, 쌀에만 의존하는 군산농업의 대전환을 위해 대규모 원예 생산단지를 조성, 강소자립농 2천여명을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수제맥주처럼 수제 청주도 부활시키는 등 농수산업 기반 군산 로컬 브랜드를 만들어 관광 산업과 연계한 식품 산업 및 먹거리 관광과 연계를 구상 중이다. 수산 분야도 수산물 유통 및 판매시설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고, 기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수산물 어획, 유통 분야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특화 신상품 개발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2025년까지 수산식품연구센터 및 30여개의 가공 공장이 입점하는 새만금수산가공종합단지의 기반시설인 '해수 인·배수시설 조성사업'도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이 생산·판매될 수 있는 동북아 수출 거점 종합단지 조성에 한걸음 더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해나가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2-02
  • 전북도, 2021년도 97,606개 공공일자리 창출
    20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이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지역 경제의 빠르고 강한 반등과 민생경제의 안정적 재도약을 위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경제정책에 힘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20일 일자리경제본부 2021년 주요업무계획 신년 브리핑을 열고 민생경제 회복의 불씨를 키워 전북경제의 안정적 재도약을 이뤄낼 4개 분야를 발표했다.   전북도가 발표한 경제 4개 분야는 ▲지역특화, 세대별 촘촘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도민 삶의 안정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공유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산업 분야 기업 유치, 금융산업 육성 분야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민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과 공공일자리 확대,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력 강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본격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8259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으로 9만7606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특히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해 2월까지 5만8000명이 조기 채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 전개한다. 지역특화 일자리 모델인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올해 510명을 본격 채용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익산형 일자리 등 상생형일자리도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기업규모와 성장 단계별 성장사다리 지원을 위해 236개사에 161억 원을 투입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19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도는 미래성장산업 기업유치와 글로벌 자산운용 혁신 금융도시 기반을 구축해 전북경제를 지속성장 견인할 미래 먹거리 확보전략을 펼친다. 미래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신소재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SK컨소시엄 등 신속한 투자이행을 위한 제도개선은 물론 도 주력산업과 연계한 SK 계열사 추가 유치를 실시한다.   금융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요 인프라인 전북금융센터를 전북개발공사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건립방식을 변경하고 신보 이사회 의견수렴, 타당성 용역, 국민연금공단의 의견수렴으로 차질없이 금융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경제 활성화 사업전반의 효과성을 검토해, 새롭고 균형 있게 또한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적인 정책에 선택과 집중하면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20
  •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연계 신재생 '성과'있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 본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건설공사 착공을 통해 8월 기준으로 민간일자리 54개를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이같은 성과에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창출 ▲민간기업 협업형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협업형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사업모델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온 것이 큰 역할을 했다.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중기적으로 2023년까지 태양광 분야 12개 사업, 풍력 13개 사업, 연료전지 11개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통해 총 307개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신재생사업 추진 시에는 기성 국산제품 사용을 확대,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신재생분야 R&D 사업도 적극 추진, 외산제품에 대한 국산화 비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등 추가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가 재생에너지 3020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민간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9-24

오피니언 검색결과

  • '직업이 사라진다‘ 미래 유망직종 어떻게 준비할까-2
      권장욱-바인컨설팅 대표이사  요즘 식당이고 영화관이고 밖에서 마스크를 안낀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최근 무섭게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이른바 '우한 폐렴'의 여파 때문이다. 심지어는 마스크를 끼고 외출하는 것도 무서워 집 안에만 있는 경우도 있다고.  언제 어떤 경로로 바이러스가 전파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은 낯선 타인과 면대면 접촉을 기피하게끔 만들었다. 공포가 만들어낸 지금으 안타까운 상황을 바라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와같은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할 수록, 어쩌면 일하는 사람의 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지 않을까.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신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가운데, 면대면 접촉에 대한 공포는 사람을 대체할 수단을 강구하는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때문에 미래 유망 직업은 시대와 기술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대체될 가능성이 낮은 직업으로 꼽힌다. 몇몇 직업은 현재 전도유망하고 고용안정성이 높다해도 가까운 시일 내 기술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래 직업은 창의성과 디지털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며 창업과 정신과 융복합 능력을 필요로 한다.이번 글에서는 지난번 글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으로 여겨지는 직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래유망직종 15선]1. 사물인터넷 전문가2. 인공지능 전문가3. 빅데이터 전문가4. 가상현실/증강현실 전문가5. 생명과학 연구원6. 정보보호 전문가7. 로봇공학자8. 자율주행차 전문가9. 스마트팜 전문가10. 환경공학자11.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12. 3D 프린팅 전문가13. 드론 전문가14. 소프트웨어 개발자15. 신·재생에너지 전문#'4차산업과 직업종말의 시대, 미래 유망직업 알아보기2'에서는 8번 자율주행차 전문가부터 다룬다. 1~7번 까지는 미래 유망직업 알아보기1을 참고하시라.■자율주행차 전문가자율주행차는 정말이지 머지 않아 실현될 가까운 미래다. 이미 제조기업은 자율주행차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몇몇 도시에서는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법률적인 부분의 규제 완화와 안정성에 대한 검증만 마치면 곧 실현될 것이 바로 자율주행차다.응당 자율주행차에 관한 전문가가 필요해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리라. 자율주행차 전문가는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GPS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관련된 연구와 개발을 끊임없이 실현할 수 있는 직업이다.각종 네비게이션 기술과 GPS 기술, 교통 시스템 등을 활용해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최적의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자동차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활동 분야]현대자동차 등 이미 탄탄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완성차 제조업체에 취업할 수도 있고, 관련된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자율주행차 전문가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동차'에 대한 흥미일 것이다. 흥미가 없다면 쉽게 도전할 수 없기 때문. 물론 이 외에도 컴퓨터나 전기전자, 정보통신, 로봇,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논리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능력도 요구된다.■스마트팜 전문가아직도 농업이 1차 산업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농업도 함께 발전한다. 많은 농축산지가 줄어드는 일손을 대체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팜은 온실이나 과수원, 축사 등에서 사물인터넷 정보기술을 활용해 제배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스마트팜 전문가는 바로 이와같은 스마트팜 관련 기술과 장비를 개발하고 설치하는 역할을 한다. 또, 아직은 직접 밭을 갈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한 방식을 고수하는 농업인에게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다.이들은 수백여가지 작물과 동물마다 각각 다른 환경을 설계하며 맞춤형 스마트팜 구축 업무를 담당한다. 또 스마트팜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할 수있다.[활동 분야]스마트팜 전문가는 스마트팜 전문업체나 ICT 회사 등지에서 근무한다. 또 농업기술원이나 농촌진흥청과 같은 정부기관가 함께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스마트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기초적으로 농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가 필요하다. 또 기계, 전기, 데이터 분석능력과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문지식도 요구된다. 이를 위해 진로 선택 시에는 생물학과나 생명공학과, 시설 농업학과 등에 진학하거나 농촌진흥청 농업 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도있다.■환경공학자다 녹아버린 북극에서 먹이를 찾지 못해 허우적거리거나, 얼음이 얼지 않아 바다를 건너갈 수 없는 안타까운 북극곰 다큐멘터리를 접해본 적 있는가?이런 다큐멘터리가 아니더라도 빈번하게 우리의 휴대폰을 울려대는 미세먼지 주의 경보음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환경공학자는 이런 환경 오염 문제를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직업이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는 현제 세대가 책임의식을 갖고 해결해야할 문제이므로, 환경공학자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환경공학자는 공학적인 원리를 활용해 대기 환경과 수질 환경, 폐기물 환경, 토양 환경, 해양 환경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연구와 조사를 거듭한다.또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 보전을 위한 계획과 정책 수립에도 관여한다. 환경공학자는 말 그대로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켜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일임한다.[활동 분야]환경 전문 용역업체나 환경오염방지 시설업체가 이들의 주요 활동 무대다. 폐기물 처리회사, 건설 업체 등 산업체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그만큼 환경 문제는 모든 산업에서 중요시 여겨지는 분야기 때문이다.정부 투자기관과 학교, 각종 환경 관련 연구소에서 고등 연구를 진행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환경공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학, 화학, 물리, 미생물학 등 수학과 과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소명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관련 학과로는 환경공학과, 사회환경 시스템 공학과, 바이오 환경공학과, 에너지환경과학과, 환경조경학과, 환경조경학과, 지구환경과학과 등 다양하므로 자신의 향후 진로에 맡게 선택해야한다.■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는 건강측정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해 개인의 운동량과 건강 등을 체크해 관리하는 기술에 기여한다.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선호 족이 늘어나고 있어 유망 직업으로 꼽힌다.특히 최근처럼 우한 폐렴 등 바이러스, 개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메르스 사태와 같이 병원 감염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헬스케어 서비스는 높은 선호도를 나타낸다.[활동 분야]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는 관련된 기기를 개발하거나 생산하는 업체에서 제조 및 연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이 활용되기 위한 기저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비롯해 전문 의료기관에서도 필요로해진다.[필요 능력]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IT, 컴퓨터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의료와 관련된 전문 지식도 필요하다. 의료인들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하기 때문이다.관련 교육으로는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의학, 약학, 의공학, 통계학, 수학 등이 있다.■3D 프린팅 전문가3D 프린팅 전문가는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3D 프린팅 분야로 진출한 A는 3D 프린팅을 개발하는 전문 개발자가 될 수 있다. 반면 B는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와 기능, 재료를 연구하는 재료 기술자가 될 수도 있다. 개발자도 기술자도 아닌 컨설턴트는 기업에 3D 프린팅 기술 융합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3D 프린터 운용사(3D프린터운용기능사)는 기업과 개인의 요청에 따라 3D를 모델링 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한 후 출력물을 후가공 하는 기술자이다. 관련 장비를 유지보수하는것도 운용사의 역할이다.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CAD를 사용해 3차원의 출력물의 형상 정보를 만들 수 있어 기존 산업에 있는 이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3D 프린터 공부를 하기도 한다.[활동 분야]3D 프린팅을 공부하면 3D 프린터 제조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 또 향후 3D 프린팅이 다양하게 활용될 자동차 산업, 가전제품 산업, 신발 산업 등 제조 업체와 의료기관, 모형제작 업체 등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필요 능력]컴퓨터공학,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디자인 관련 전공, 3D 프린터와 3D 모델링, 컴퓨터그래픽에 관련된 교육훈련을 받으면 좀 더 용이하게 3D프린터에 접근할 수 있다.■드론 전문가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은 무인 항공기 '드론(Drone)', 일반인들은 취미용 완구 드론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무인항공기는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분야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그야말로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은 드론이 대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 등에 활용되는 촬영부터 소방 진압, 물류이송까지, 또 군사용 드론도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하늘에 드론을 통한 화려한 오륜기를 수놓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드론은 이제 산업 현장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장비가 되어가고 있다.드론 전문가는 이런 드론을 조종하는 조종사와 드론 개발자로 구분될 수 있다. 드론 조종사는 각종 자격증과 대회가 운영된다. 드론 전문가는 드론 비행 전 드론의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하거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수도 있다.아울러 드론개발자로써 새로운 드론기기를 개발하거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업무를 담당할 수도 있다.[활동 분야]드론 전문가는 드론 제작업체, 드론 교육업체 등 드론 전문 기업 외에도 교육, 방송, 영화 및 영상제작사, 농업, 건설업, 물류업, 군, 경찰, 통신사 등 드론이 도입된 곳이라면 어디든 활동 가능하다.[필요 능력]드론 조종사가 되기 위해선 당연히 드론 조종 능력이 우수해야한다. 겉보기에는 쉬어보이는 무인기기 조작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드론에 기체 및 소프트웨어에 관한 전문 지식과 제조 기술은 드론 개발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소프트웨어 개발자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크게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구분할 수 있다.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컴퓨터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또는 컴퓨터가 내장된 로봇, 산업설비 등 기계 장치에 사용되는 컴퓨터 시스템의 동작과 제어 등에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컴퓨터 시스템 운영체제나 프로그램 언어, 응용소프트 개발용 툴 등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컴퓨터 시스템을 특정 응용 분야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웹브라우저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게 바로 응용소프트웨어다.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도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활동 분야]시스템통합(SI) 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컴퓨터보안업체, 검색 포털업체 등 IT 업체, 통신회사, 금융업체, 가전제품 등 제조회사 등에 속해 근무할 수도 있지만,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도 가능하다.최근에는 IT 아웃소싱 플랫폼 등을 통한 외주 의뢰가 많이 IT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필요 능력]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창의력, 문제해결력, 인내력, 협업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당연히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신·재생에너지 전문'오일머니'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땅을 파서 물 대신 기름이 나오면 대박이라던가. 기름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은 인간이 에너지 없인 생존의 위협을 받기 때문이리라. 전기, 석유, 가스 등 에너지는 인간의 필수 자원이다.그러나 이 에너지란 자원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 한정적이다.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 별안간 두꺼비집이 내려가며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것도 전기라는 에너지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는 더욱 더 한정적이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에너지 대부분은 기존의 것을 끌어 올려 쓰는 것이므로 곧 고갈될 상황에 놓여있다. 신재생에너지는 이런 고갈 우려의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방안으로 꼽힌다. 기존의 화석 연료등이 갖는 부작용인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갖는다.신재생 에너지 전문가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수력,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 폐기물 등 전문 분야에 따라 에너지 기술을 연구하고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다.또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에 기술 자문을 할 수 있으며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에 대한 연구를 한다.[활동 분야]신재생에너지 전문가는 관련된 발전소, 설비 업체 등을 비롯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동한다.[필요 능력]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기, 화학, 기계 관련 전문 기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논리력과 협업 능력이 있어야 한다. 교육 학과로는 에너지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이 있다.현재 관련된 자격증은 에너지관리기능사(기능장,산업기사,기사)나 신재셍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산업기사,기사), 해양자원개발기사 등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0-02-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동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 서울시교육청 ‘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상상팡팡’은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진로직업체험센터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산업 분야 체험과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5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VR 미래직업체험, 스포츠 직업체험, 전환기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교육박람회와 강동선사문화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도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상상팡팡은 첨단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기술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을 확대해 진로교육 혁신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5-04-07
  • 군산시,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양질의 일자리 창출
        군산시가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해나가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19부터 매년 신규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망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은 53.1%(1천56억원), 고용은 36.6%(242명) 증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가산단의 공장 입주 및 가동업체 수는 2018년 대비 각각 12%, 25%가 증가하는 등 산업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민선7기 이후 산업구조 개편 결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이차전지 및 미래형 이동 수단에 이르기까지 산업분포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그린수소 클러스터 및 새만금 RE100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도 원활히 추진 중이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더불어 지역 조선업계는 미래 선박시장 선점을 목표로 중소형·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및 대체 연료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으로 추진했던 육상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 12월 본격 가동이 시작됐고, 시는 이를 통해 매월 23억원에 이르는, 전국 유일의 지속가능한 발전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향후 발전 수입은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시민 대토론회 개최를 통해 '출산·육아 관련 지원사업', '백년대계 교육 지원 사업' 등 인구 감소 대응과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우리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노사민정 대타협의 군산형 일자리의 안정적 추진과 노동환경개선·복지 확충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더불어, 우리 지역 농·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농촌협약을 체결해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또한, 쌀에만 의존하는 군산농업의 대전환을 위해 대규모 원예 생산단지를 조성, 강소자립농 2천여명을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수제맥주처럼 수제 청주도 부활시키는 등 농수산업 기반 군산 로컬 브랜드를 만들어 관광 산업과 연계한 식품 산업 및 먹거리 관광과 연계를 구상 중이다. 수산 분야도 수산물 유통 및 판매시설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고, 기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수산물 어획, 유통 분야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특화 신상품 개발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2025년까지 수산식품연구센터 및 30여개의 가공 공장이 입점하는 새만금수산가공종합단지의 기반시설인 '해수 인·배수시설 조성사업'도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이 생산·판매될 수 있는 동북아 수출 거점 종합단지 조성에 한걸음 더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래 신산업도시로 진화해나가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2-12-02
  • 충북 영동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 추진
        충북 영동군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기업인 ㈜신영이앤피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영이앤피 김지응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벌채 등 산림사업 후 원목은 반출하여 이용하고 나머지 가지와 낙엽 등은 산지에 쌓아두고 이용하지 않는 산림부산물로, 최근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벌채 후 조림사업 등 산림사업에 지장을 주고 있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최근들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확대되면서 미이용되는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하여 자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동군의 ㈜신영이앤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적극적인 행정지원 ▲지역 목재생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각종 정보교환, 협력 및 자문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 협조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은 목재를 활용한 표고버섯과 같은 임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원목을 제외한 가지 등은 운반비 문제 등으로 수집되지 않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되어 목재산업의 발전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파쇄하여 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여 영동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영동군 양강면 유점리 인근의 토지를 확보하였다. 현재, 산림청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한 상태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9-06
  • 신안군, 2022 귀어귀촌 박람회 참가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리는 2022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어촌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 귀촌 희망자에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정책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며 지역정보관, 청년귀어귀촌포럼, 귀어귀촌상담, 귀어 귀촌 성공사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박람회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박람회 기간 청정수산 및 특산품 등을 전시 홍보하고 귀농어·귀촌, 결혼·임신·출산, 교육, 노후생활 및 교통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귀촌 지원 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을 실시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참여지분권리)는 사업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획기적인 제도로 안좌도, 자라도, 지도, 사옥도 주민 5,707명이 분기당 24∼51만 원 햇빛 연금을 받고 있다. 또한 임자도는 올해 말 공사 완료 예정이며 2023년 증도, 비금도, 신의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조성될 계획으로 신안군 전 주민의 43%가 햇빛 연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8.2GW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 시 신안군 전 주민이 신재생에너지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어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귀어 귀촌인들의 초기 정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년이 돌아와서 살고 싶은 신안군을 만들고 귀농어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어 귀촌 관련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6-10
  • '군포시 방구석 진로탐색캠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방구석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한다.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탐색캠프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자기 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보는 '4차산업과 창직(創職)', 대중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진로 고민을 함께 해보는 '나를 찾아가는 대중음악감상법' 수업 등이 마련됐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시대 동반자인 로봇공학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태양광 전기자동차 만들기 ▲홀로그램전문가-VR 체험 ▲빛의 축제, 야경디자이너-소리에 반응하는 전구 만들기 ▲달콤한 예술가, 쇼콜라티에(디저트 전문가)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에 각각 열리는 작가초청 강연회에서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정동완 작가와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공부법'의 앤디 림 작가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진학전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진로공부법 등에 대해 조언해 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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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3-07
  • 한국서부발전, 청년고용과 사회형평채용 확대공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수상
                                                                                    서부발전 청춘공간 면접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청년고용과 사회형평채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복합발전 건설과 안전관리인력 확대로 매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실제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4년간 총 584명의 청년인재를 새롭게 채용하여 2018년 127명이던 청년인원은 2019년에 144명으로 13% 늘었고, 2020년에는 215명을 뽑아 전년대비 49%라는 역대급 증가폭을 기록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2018년부터 고졸자와 지역인재,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의무고용비율을 초과하는 고용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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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31
  • 한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상생과 지역 균형 중심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난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4가지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지난해 9월 여주시 등 7개 기관과 협업해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를 설립해 오는 ’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 고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 운영 등 중증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지난 5월 동부지방산림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We포레스트’ 사업 추진으로 국가숲길 1호인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55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인근 어흘리 마을을 육성해 산림일자리 200명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업(業) 연계 노인 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60명을 창출, 향후 민간사업자,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대표 실버일자리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협업해 만든 대표 여성창업 플랫폼 ’Dream Again‘을 통해 올해 19개 여성창업기업을 육성하고 2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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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0-15
  • 목포시, '2021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전남 목포시가 지난 6∼7일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취업의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분산해 현장 면접을 시행한 가운데 동영상 녹화를 통한 비대면 간접면접을 병행했다. 현장 면접을 시행한 6개 기업과 간접 면접을 시행한 14개 기업은 생산직, 사무직, 전기안전기술자,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를 모집했다. 구직자 177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75명이 현장 면접을 시행한 가운데 12명의 채용을 확정했으며 67명(현장 25명, 간접 42명)은 앞으로 채용하거나 2차 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시행해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VR 가상면접 체험,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데 기업체는 채용의 성과를 구직자는 취업의 기쁨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3대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수산 식품,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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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0-13
  • 한국에너지공단,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23일까지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채용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니슨, 에코인슈텍, 세한에너지, 넥스트솔라에너지 등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환경 관련 60여개의 그린뉴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이력서 평가, 면접 등 채용 全 과정에 AI 시스템을 도입한 ‘채용 한Q솔루션’을 지원한다.   구직자에게는 AI 자기소개서 분석, 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면접을 한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을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그린뉴딜 핵심 분야인 신재생에너지·전기차·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사전 직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했고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채용설명회·직무콘서트를 개막행사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그린뉴딜 생태계를 구성하는 우수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돼 성공적인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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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행정안전부, 괴산·청양·영덕 등 전국 12곳 청년마을 조성
        충북 괴산, 충남 청양 등 전국 12곳에 청년마을이 조성된다. 18일 행정안전부는 경북 영덕군 등 전국 12곳에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공간과 주거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돼 현재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앞서 진행한 공모에서 전국 144개 청년단체가 응모했다. 서면 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12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는 청년마을 12곳에 각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직접 리모델링해 거주, 창업,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울주군은 발효식품 장인에게 제조법을 배워 창업할 기회를, 청양군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상품 제작·판매 경험을 제공한다. 괴산군은 청년창업농의 실전 농사법 등을 전수하며 청년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정착하도록 돕는다. 공주시와 강릉시, 상주시는 먼저 정착한 지역청년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창직 경험을 전수하며 일자리를 만들어간다. 지자체들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공간, 예산 등을 지원한다. 블루로드(트레킹)로 유명한 영덕군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과 연계해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거제시는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거점 공간을 지원한다. 신안군은 섬마을에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공유제를 활용, 매달 5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지역주민들도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청년들의 정착에 힘을 보탠다. 부산시 동구의 도시민박촌 주민협의체는 이바구마을의 게스트하우스와 사랑방을 내어주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청년마을 사업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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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전북도, 2021년도 97,606개 공공일자리 창출
    20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이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지역 경제의 빠르고 강한 반등과 민생경제의 안정적 재도약을 위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경제정책에 힘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20일 일자리경제본부 2021년 주요업무계획 신년 브리핑을 열고 민생경제 회복의 불씨를 키워 전북경제의 안정적 재도약을 이뤄낼 4개 분야를 발표했다.   전북도가 발표한 경제 4개 분야는 ▲지역특화, 세대별 촘촘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도민 삶의 안정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공유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산업 분야 기업 유치, 금융산업 육성 분야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민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과 공공일자리 확대,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력 강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본격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8259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으로 9만7606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특히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해 2월까지 5만8000명이 조기 채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 전개한다. 지역특화 일자리 모델인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올해 510명을 본격 채용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익산형 일자리 등 상생형일자리도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기업규모와 성장 단계별 성장사다리 지원을 위해 236개사에 161억 원을 투입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19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도는 미래성장산업 기업유치와 글로벌 자산운용 혁신 금융도시 기반을 구축해 전북경제를 지속성장 견인할 미래 먹거리 확보전략을 펼친다. 미래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신소재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SK컨소시엄 등 신속한 투자이행을 위한 제도개선은 물론 도 주력산업과 연계한 SK 계열사 추가 유치를 실시한다.   금융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요 인프라인 전북금융센터를 전북개발공사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건립방식을 변경하고 신보 이사회 의견수렴, 타당성 용역, 국민연금공단의 의견수렴으로 차질없이 금융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경제 활성화 사업전반의 효과성을 검토해, 새롭고 균형 있게 또한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적인 정책에 선택과 집중하면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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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전주상공회의소,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 체결하고 본격적 사업
      29일 전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을 체결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30일부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전주상의는 285명을 배정 받았다.   지원대상 기업은 참여신청 직전 월말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성장유망업종, 청년창업기업은 1인 이상 5인 미만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채용청년의 직무가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참여 유형에 부합하는 IT관련 직무여야 한다.참여유형은 ▲콘텐츠 기획형(홈페이지 기획·관리, 유튜브, SNS 등 온라인 콘텐츠관리) ▲빅데이터 활용형(앱개발, 인공지능, 빅테이터분석 등) ▲기록물 정보화형(기업내 아날로그문서, 기록물 등의 전산화 및 DB화) ▲각 기업별로 특화된 IT분야 직무이다.   참여자 요건으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군필자의 경우 만 39세까지), 채용일 현재 미취업상태여야 하며, 최소한 3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은 “경제위기시 디지털 사회를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기업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참여자는 전주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63-280-11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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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5년까지 그린뉴딜에 총74조 4000억원 투자해, 일자리 65만9000만개 창출 계획"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그린뉴딜' 주요 내용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2025년까지 그린뉴딜에 총74조 4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65만9000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관계부처 브리핑을 열고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뉴딜 계획은 지난 14일 발표된 이른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19를 촉발한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성 장관은 "2025년까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위해서,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116만대 조기 폐차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석탄발전소 폐쇄와 신재생 에너지 확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제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지않고서는 기후위기 대응이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며 "그린뉴딜을 통해 혁신적 녹색산업 기반을 마련해,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1229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 이는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의 20.1%에 달한다"고 했다.이어 "그린뉴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해, 2025년 차기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를 재설정할때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연내로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정부는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56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5대 핵심과제도 발표했다. 이는 전체 뉴딜 사업예산 160조원의 35%, 그린뉴딜 예산(73조4000억원)의 77%에 달한다. 친환경 발전을 뜻하는 그린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두 축 중 하나로 저탄소 사회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이 목표다.그린 뉴딜의 5대 대표과제로는 ▲그린 스마트 스쿨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선정했다. 핵심과제는 경제 활력 제고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가시적 체감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정부는 15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통해 초중고 전체교실(38만실)에 2022년까지 와이파이망을 100% 구축하기로 했다. 교원 노후 PC 등을 교체하고, 학습모델 개발을 위해 온라인 선도학교 1200교에 교육용 태플릿PC 24만대를 지원한다.또 전국 2890개 이상 국·공·사립 노후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친환경 단열재 등 보강공사를 실행한다.정부는 산업단지 3곳에 제조 공정 테스트를 위한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15곳에는 AI·드론 기반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원격모니터링 체계 적용하기로 했다. 폐기물 등을 재사용하는 스마트 생태공장(100개소), 오염물질 저감 설비를 지원하는 클린팩토리(1750개소)도 구축한다.또 정부는 태양광·풍력(육상, 해상)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11조3000억원 투입해, 대규모 R&D·실증사업과 설비 보급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태양광·풍력 발전용량을 2025년까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확충(12.7G  W→42.7GW)하는 것이 목표다. 이 밖에도 정부는 20조30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차를 집중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113만대(승용·버스·화물)를 보급하고, 이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충(급속충전기 1만5000대, 완속충전기 3만대)하겠다는 목표다. 수소차는 20만대를 보급하고 충전인프라 450대 설치와 수소 생산기지 등 수소 유통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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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기보, ‘2020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 모집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해 ‘2020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 3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 전액 무료 강좌이다.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6월 17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은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온라인 교육과 함께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창업법률 △창업지원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IR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무료로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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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대기업 4곳 중 1곳 상반기 대졸채용 축소…33%는 계획도 못세워
    경제·업종악화 원인…신입→경력직, 정기→수시공채로 전환 추세   올해 상반기 대기업 4곳 중 1곳은 대졸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규모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상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대기업도 3곳 중 1곳에 달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달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종업원 수 300인 이상 매출액 500대 기업 대상 '2020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응답기업 126곳 중 19.0%가 상반기 채용을 축소하겠다고 답했고, 8.8%는 한 명도 뽑지 않겠다고 했다.   아직 상반기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기업은 32.5%였다. 전체의 5.6%만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지난달 2∼19일 실시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것을 고려할 때 대기업 고용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보다 훨씬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기업들은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로 ▲ 국내외 경제·업종 상황 악화(43.6%) ▲ 회사 내부 상황 악화(34.6%) ▲ 신입사원 조기퇴사·이직 등 인력유출 감소(24.4%) ▲ 인건비 부담 증가(19.2%) ▲ 신규채용 여력 감소(10.3%) 등을 꼽았다.     올해 채용시장 특징으로는 ▲ 경력직 채용 증가(62.7%) ▲ 대졸신입 수시채용 증가(51.6%) ▲ 정규직 전환형 인턴제도 도입 증가(26.2%)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채용 확대(26.2%) ▲ 블라인드 채용 확산(15.1%) 등이 거론됐다. 대졸 신입채용에서 이미 수시채용을 도입한 기업은 52.4%로 절반이 넘었고, 앞으로 도입할 계획인 기업도 14.3%로 조사됐다.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 이공계 졸업생 채용 비중은 평균 61.5%로, 작년 상반기(57.5%)보다 4.0%포인트 증가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12가지 기술 중 가장 인재가 필요한 분야는 ▲ 빅데이터(63.5%) ▲ AI(인공지능·38.9%) ▲ IoT(사물인터넷·24.6%) ▲ 첨단소재(21.4%) ▲ 로봇(20.6%) ▲ 신재생에너지(20.6%) 순으로 조사됐다.   대졸 신입직원의 평균 연봉은 3천999만원으로 조사됐다. 응답 구간별로는 4천만∼4천500만원(32.5%), 3천500만∼4천만원(27.7%), 3천만∼3천500만원(18.3%), 4천500만∼5천만원(13.5%), 5천만∼5천500만원(4.0%), 5천500만∼6천만원(1.6%), 3천만원 미만(1.6%) 순이었다.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 유도(50.0%) ▲ 고용증가 기업에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 확대(49.2%) ▲ 신산업·신성장동력 육성 지원(35.7%) ▲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31.7%) ▲ 미스매치 해소(19.0%)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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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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