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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9~30일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 개최
-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 모습.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유엔 군축실과 공동 주관으로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을 지난달 29~30일 화상·대면 복합방식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교부와 한국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유엔 및 다른 참가자들은 화상 방식으로 각각 참석했다. 한국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이해 정부와 유엔이 최초로 청년 대상으로 공동개최한 군축·비확산 포럼이다. 포럼에는 한국 청년 2명 포함 22개국 25명의 청년들이 국제 군축ㆍ비확산 증진 모색하고 군축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신기술, 젠더 분야 간 시너지 증진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zumi) 유엔 군축고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자야쓰마 위크라마나야크(Jayathma Wickramanayake) 유엔 사무총장 청년 특사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평가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양일간 포럼을 통해 국제 군축·비확산 증진을 위한 권고를 담은 ‘서울청년선언(Seoul Youth Declaration on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도 채택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국제 군축ㆍ비확산을 통한 평화와 안정 달성을 위해 전세계 청년들을 적극 관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러한 노력에 있어 우리나라가 유엔과 공동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기여해 오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유엔사무총장 군축의제 중 청년 참여 플랫폼 마련 분야 공식 주도국(champion)으로서 2019년에 이어 올해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제2차 ‘청년과 군축ㆍ비확산 결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작년 청년 모의 핵비확산조약(NPT) 회의 및 이번 한-유엔 청년과 군축ㆍ비확산 포럼에 이어 국내외 청년들의 군축ㆍ비확산 논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유엔군축실의 청년 관여 목표(Youth4Disarmament Initiative) 지원 일환으로 유엔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청년대상 군축 영상 교육자료 제작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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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9~30일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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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27일 골프존조이마루서 신개념 일자리축제 개최
- 대전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대전과 친구하Job’을 주제로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유관기관 관계자, 전국스타트업 기업, 각 대학부 대표, 대전시민 5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업설명회, 명사특강,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지역 인재들이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외 유관기관이 한곳에 모여 기관별 추진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외교부 : 워킹홀리데이, 해외봉사, 해외진출지원 정책 설명회 국립국제교육원 : 한·미대학생 연수프로그램 설명회 대우세계경영연구회 : 글로벌 YBM 설명회 KF 글로벌 챌린저,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인턴십, KOICA 월드프랜즈 등 또한. 해외진출에 성공한 주인공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하고, 취업준비를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돕는 인기 유튜버 특강도 들려준다.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스타트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와 기업의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감자리가 마련되며, 참여 희망 기업은 행사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선보이고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밖에도 야외무대를 활용해 각 대학교 동아리팀과 인디밴드가 함께 동호회를 알릴 수 있는 문화공연을 펼치며, 청년들이 운영하는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먹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전국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지역 청년들을 연결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해외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 청년 및 취·준비생은 행사 홈페이지(www.djfriendjob.kr)를 방문하거나 전화(☎042-384-1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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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27일 골프존조이마루서 신개념 일자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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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에 27억원 투입
-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에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에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도입한 사업입니다. 올해는 해외건설 현장훈련 120여 명, 청년 인턴십 지원 30여 명 등 총 150여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외건설 현장훈련은 지난 2012년 이후 124개 중소·중견 건설업체 2,000여 명을 신규 채용해 66개국 415개 해외현장으로 파견했습니다.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은 체험형 인턴으로 지난해 1차로 26명이 선정돼 LH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4개 공기업, 13개 국가에 올해 1월부터 6개월간의 근무를 시작했으며, 하반기에 2차 인턴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또,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해비타트(UN-HABITAT) 등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관련 국제기구와 외교부 재외공간 신축 국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청년에게도 교육·체재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업체는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 또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김성호 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현장경험과 실무지식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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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에 2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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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타르 정상회담 "육상교통 인프라 및 신산업 교류·협력 확대"
-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카타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싸니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육상교통 협력 MOU’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28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육상교통 인프라 및 신산업 분야 등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양 정상이 에너지·제조업 등 기존 협력분야에 그치지 않고 교통 인프라, 보건·의료, 농·수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도입에 기반한 양국의 에너지 협력이 우리 정부가 육성 중인 스마트그리드 등 신산업 분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들이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공항과 항만을 확장하는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일부 한국 기업들이 카타르 발주처와의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데 카타르 당국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타밈 국왕은 한국 기업의 풍부한 건설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카타르 진출을 확대하는 것을 환영하며 일부 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관심을 보이겠다고 답했다. 양 정상은 교통인프라 분야 협력을 위해 당국 간 실무위원회를 열고 해상교통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더불어 카타르가 추진 중인 ‘비전 2030’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해 보건·의료, 교육·훈련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했다. 두 정상은 또 카타르의 식량안보 프로그램에 한국의 농·수산업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관세·치안 분야에서 직업훈련 교류도 늘려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 당국자는 스마트팜 협력 MOU, 육상교통협력 MOU, 수산양식협력 MOU, 해기사 면허 상호인정 MOU, 교육 훈련 및 능력배양 프로그램 협력 MOU, 스마트그리드 기술 협력 MOU, 항만협력 MOU 등 7개 분야에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한편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논의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타밈 국왕에게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카타르가 지속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타밈 국왕은 최근 한반도에서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을 축하하고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평화가 중동지역으로도 번져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카타르가 국내외로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밈 국왕의 영도력 하에 국정이 원활하게 유지되고 사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이해 당사국 간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통해 중동지역에 평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더불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한국의 월드컵과 동·하계 올림픽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가 2022년 친환경 월드컵을 위해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를 도입하려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2002년 월드컵 당시 CNG 버스를 들여와 지금까지 운행 중인 한국 기업이 카타르의 CNG 버스충전소 공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밝혔다. 타밈 국왕은 이번이 5번째 방한으로 한국에 친숙함을 드러내며, 이번을 계기로 2022년 월드컵은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정·재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오찬에서도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가 발전을 이룩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카타르가 ‘셰이크 타밈 반부패상’을 만드는 등 정의로운 사회를 향해 노력을 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이 국정의 핵심 원칙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타밈 국왕의 방한에서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도 논의함으로써 정상외교를 다변화·다원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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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타르 정상회담 "육상교통 인프라 및 신산업 교류·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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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교부 공동주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
- 외교부(국제기구인사센터)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2층 그랜드볼룸 및 3층 회의실)에서 인천 광역시와 공동으로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를 개최함과 동시에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는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제기구 및 NGO 20개 기관, MICE 분야 7개 해외기관을 포함한 40개 기관 등 60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비롯한 1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본 행사에서는 국제기구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와 현장 면접도 진행된다. 특히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의 2019년도 인턴 면접과 한국환경공단의 국제환경전문가 인턴 55명 등이 눈에 띈다. 그밖에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국제기구 진로 및 채용상담부스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MICE·관광 분야에서는 씨트립(C-Trip), 홍콩 관광청 등 해외 기관 7개를 포함한 40개 공공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부분 현장 면접을 통한 실제 채용까지 고려하고 있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인천 커리어페어는 올해 참가기관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시켰고, 단순한 취업 설명회를 넘어서 10여 개 국내 소재 유엔 및 국제기구 사무소, 국제기구 관련기관, 비정부기구(NGO) 등이 참가해 진출 상담 및 홍보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을 위해 ‘글로벌 MICE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MICE 분야 직무에 대한 소개, 인식 개선 등 교육적인 측면도 강화시켰다는 평이다. ‘2018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 참가 희망자는 행사 홈페이지(MICE 분야)와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국제기구 분야)에서 무료로 참가 등록하면 된다. 공사는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영, 각 기관의 채용 계획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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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채용 역대 최대 규모 모집 5200명
- 올해 군무원 채용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로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3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5200명 모집을 할 예정이다. 군무원은 군에서 군인과 함께 있으면서 기술 및 연구, 예비전력 관리 또는 행정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공무원이다. 부사관 후보생, 준사관 후보생, 사관 후보생, 사관생도와 함께 대한민국 국군의 준군인 대우를 받고 있다. 올해 군무원 채용 계획에 따르면 공개 채용은 3120명, 경력채용은 1040명, 임기제 채용은 1040명으로 총 5200명 규모이다. 지난해에는 군무원 4372명을 채용하였으며 2018년에 1114명 대비 392% 증가하였는데 올해 또 대규모 인원이 모집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 최대 규모 모집에 따른 국방부의 설명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비전투 분야의 군인 직위를 민간 인력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최대 규모로 모집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수인재 선발과 취업 준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서 채용 유형별로 일정을 달리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격오지 소재등으로 지원자가 장기간 없는 직위에 관해서는 필기 시험 없이 경럭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 유형별 공고 시기가 되면 군무원 채용 홈페이즈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그럼 군무원은 어떤 것일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군대 소속 공무원. 현역 군인과 군무원 모두 특정직 공무원에 속하지만, 군무원은 준군인 신분이라는 점이 현역 군인과의 차이점이다. 그러나 군 사무를 보는 만큼 군인 신분에 준하여 군형법의 적용을 받고(군형법 제1조 제3항 제1호), 군사 재판을 받는다(군사법원법 제2조 제1항 제1호). 군무원을 가리키는 호칭은 문관(文官) → 군속(軍屬, 1963년 5월 이후) → 군무원(軍務員, 대한민국 제5공화국 이후)으로 바뀌어 왔다. 다만 미국군, 중국군 등 다른 나라 군대의 군무원을 일컬을 때는 '군속'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고, 나이 든 사람들은 아직도 군무원을 '문관' 혹은 '군속'이라고 표현할 때도 있다. 군복 착용 시절 계급장 대신 군무원 표지(맨 위 사진)를 달고 있어 생판 처음보는 희귀한 계급장을 달고 다니는 학사장교 후보생과 같이 이등병들에게는 극도의 혼란을 가져다 주는 존재이기도 하였다. 그냥 민간인 출신(예비역 병장 포함)이라면 적당히 대해도 상관없지만, 전역한 간부일 경우 현역 간부 이상으로 경계해야 한다. 보통 소속 부서 간부들에게 하게 되는 외박/휴가 보고도 군무원에게는 하지 않는다. 병사들이 군무원에게 대하는 자세도 부대마다 상이한데, 민간인 아저씨 대하듯 편하게 "~요"자 말투를 사용하고 목례를 하는 부대가 있는 반면, 간부를 대할 때와 똑같이 거수경례하고 다나까체를 사용하는 부대도 있다. 심지어 군무원이 당직사령을 서는 부대도 있다. 예로 서울에 소재한 모 소규모 국직부대는 병사와 간부를 합쳐야 군무원 수와 엇비슷해서, 군무원을 당직사령 근무를 시키는데, 이런 경우 당연히 해당 군무원은 해당 부대의 어엿한 지휘관 대리로 취급되므로 평소에도 아저씨로 대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쉽게 말해 이런 부대들은 사실상 군무원이 간부의 자리를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역 간부의 경우에는, 대체로 사무관(5급)-9급 군무원들과 상호존대하며, 목례로 인사하고 요자를 쓰지만 서기관 이상의 군무원에게는 거수경례하며 다나까 말투를 쓰는 것이 관례다. 군무원이 지휘관인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반드시 거수경례. 2005년 노무현 정부 윤광웅 장관 시기에 군무원을 외교부 소속인 외무공무원, 교육부 소속인 교육공무원 등 특정직 공무원들이 외무공무원법, 교육공무원법까지 입법해놓고 나름의 처우를 보장받는 것처럼 국방공무원으로 전환하여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본부 간의 인사교류가 가능하도록 시도한 바 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군무원들은 국방공무원으로 신분이 바뀌면 군인사법에 따른 훈장 수여 대상에서 제외되고 직급이나 호봉이 깎일 것이라며 우려감을 드러냈고, 국방부 쪽으로도 장교들을 밀어내면서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있던 장교들도 군무원들이 국방부까지 밀고 들어오다가 후에 인사권 등에까지 영향을 미치거나 군무원들 처우가 개선되면서 상대적으로 군 장교들이 밀리는 상황을 우려했는지 소극적 움직임을 보였다. 군무원 직급 체계는 일반군무원: 1급(군무관리관), 2급~9급(○○군무이사관~○○군무서기보. ○○은 직군(2~3급) 또는 직렬(4~9급)에 따른 명칭)종래 직종체계가 일반군무원, 기능군무원, 별정군무원, 계약군무원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2017년 12월 21부로 기능군무원은 일반군무원으로 통합되었으며, 별정군무원은 전문군무경력관으로, 계약군무원(일반계약군무원, 전문계약군무원)은 임기제군무원(일반임기제군무원, 전문임기제일반군무원, 한시임기제군무원)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군무원인사법 부칙(제14420호) 제3조 제1항에 의거), 군무원의 구분 변경에 따른 전직임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대통령령)이 제정되었다. 같은 급수의 일반 공무원에 비해 실수령액이 적지만(대부분의 수당을 본봉으로 통합하기 전 이야기이다) 어느정도 비슷하며, 하는 일도 공무원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군무원은 일반적인 국가직/지방직 공무원과 같은 급여를 받는다. 수당 종류에 차이가 있는데, 군인이 받는 장려수당이나 위험수당 등을 군무원도 받을 수 있어 실수령액은 조금 높다. 분기별 복지포인트는 국가직과 동일하지만 군 단체 실비보험이 복지포인트에서 자동으로 빠지기 때문에 조금 적다. 군필 남성이라면 병 경력을 호봉 뿐 아니라 근속기간으로 쳐 주기 때문에 근속 2년을 깔고 시작한다(정근수당이 바로 나온다). 초과근무 역시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57시간 한도이지만 육군은 28시간, 해병대는 25시간이 한도이다. 업무의 양은 상황에 따라 힘든 군무원도 있고 널럴한 군무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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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채용 역대 최대 규모 모집 5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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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9~30일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 개최
-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 모습.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유엔 군축실과 공동 주관으로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을 지난달 29~30일 화상·대면 복합방식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교부와 한국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유엔 및 다른 참가자들은 화상 방식으로 각각 참석했다. 한국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이해 정부와 유엔이 최초로 청년 대상으로 공동개최한 군축·비확산 포럼이다. 포럼에는 한국 청년 2명 포함 22개국 25명의 청년들이 국제 군축ㆍ비확산 증진 모색하고 군축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신기술, 젠더 분야 간 시너지 증진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zumi) 유엔 군축고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자야쓰마 위크라마나야크(Jayathma Wickramanayake) 유엔 사무총장 청년 특사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평가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양일간 포럼을 통해 국제 군축·비확산 증진을 위한 권고를 담은 ‘서울청년선언(Seoul Youth Declaration on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도 채택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국제 군축ㆍ비확산을 통한 평화와 안정 달성을 위해 전세계 청년들을 적극 관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러한 노력에 있어 우리나라가 유엔과 공동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기여해 오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유엔사무총장 군축의제 중 청년 참여 플랫폼 마련 분야 공식 주도국(champion)으로서 2019년에 이어 올해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제2차 ‘청년과 군축ㆍ비확산 결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작년 청년 모의 핵비확산조약(NPT) 회의 및 이번 한-유엔 청년과 군축ㆍ비확산 포럼에 이어 국내외 청년들의 군축ㆍ비확산 논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유엔군축실의 청년 관여 목표(Youth4Disarmament Initiative) 지원 일환으로 유엔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청년대상 군축 영상 교육자료 제작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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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27일 골프존조이마루서 신개념 일자리축제 개최
- 대전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대전과 친구하Job’을 주제로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유관기관 관계자, 전국스타트업 기업, 각 대학부 대표, 대전시민 5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업설명회, 명사특강,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지역 인재들이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외 유관기관이 한곳에 모여 기관별 추진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외교부 : 워킹홀리데이, 해외봉사, 해외진출지원 정책 설명회 국립국제교육원 : 한·미대학생 연수프로그램 설명회 대우세계경영연구회 : 글로벌 YBM 설명회 KF 글로벌 챌린저,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인턴십, KOICA 월드프랜즈 등 또한. 해외진출에 성공한 주인공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하고, 취업준비를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돕는 인기 유튜버 특강도 들려준다.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스타트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와 기업의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감자리가 마련되며, 참여 희망 기업은 행사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선보이고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밖에도 야외무대를 활용해 각 대학교 동아리팀과 인디밴드가 함께 동호회를 알릴 수 있는 문화공연을 펼치며, 청년들이 운영하는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먹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전국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지역 청년들을 연결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해외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 청년 및 취·준비생은 행사 홈페이지(www.djfriendjob.kr)를 방문하거나 전화(☎042-384-1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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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27일 골프존조이마루서 신개념 일자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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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9~30일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 개최
-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 모습.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유엔 군축실과 공동 주관으로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을 지난달 29~30일 화상·대면 복합방식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교부와 한국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유엔 및 다른 참가자들은 화상 방식으로 각각 참석했다. 한국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이해 정부와 유엔이 최초로 청년 대상으로 공동개최한 군축·비확산 포럼이다. 포럼에는 한국 청년 2명 포함 22개국 25명의 청년들이 국제 군축ㆍ비확산 증진 모색하고 군축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신기술, 젠더 분야 간 시너지 증진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zumi) 유엔 군축고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자야쓰마 위크라마나야크(Jayathma Wickramanayake) 유엔 사무총장 청년 특사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평가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양일간 포럼을 통해 국제 군축·비확산 증진을 위한 권고를 담은 ‘서울청년선언(Seoul Youth Declaration on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도 채택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국제 군축ㆍ비확산을 통한 평화와 안정 달성을 위해 전세계 청년들을 적극 관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러한 노력에 있어 우리나라가 유엔과 공동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기여해 오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유엔사무총장 군축의제 중 청년 참여 플랫폼 마련 분야 공식 주도국(champion)으로서 2019년에 이어 올해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제2차 ‘청년과 군축ㆍ비확산 결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작년 청년 모의 핵비확산조약(NPT) 회의 및 이번 한-유엔 청년과 군축ㆍ비확산 포럼에 이어 국내외 청년들의 군축ㆍ비확산 논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유엔군축실의 청년 관여 목표(Youth4Disarmament Initiative) 지원 일환으로 유엔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청년대상 군축 영상 교육자료 제작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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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9~30일 ‘한-유엔 청년과 군축·비확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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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채용 역대 최대 규모 모집 5200명
- 올해 군무원 채용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로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3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5200명 모집을 할 예정이다. 군무원은 군에서 군인과 함께 있으면서 기술 및 연구, 예비전력 관리 또는 행정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공무원이다. 부사관 후보생, 준사관 후보생, 사관 후보생, 사관생도와 함께 대한민국 국군의 준군인 대우를 받고 있다. 올해 군무원 채용 계획에 따르면 공개 채용은 3120명, 경력채용은 1040명, 임기제 채용은 1040명으로 총 5200명 규모이다. 지난해에는 군무원 4372명을 채용하였으며 2018년에 1114명 대비 392% 증가하였는데 올해 또 대규모 인원이 모집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 최대 규모 모집에 따른 국방부의 설명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비전투 분야의 군인 직위를 민간 인력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최대 규모로 모집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수인재 선발과 취업 준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서 채용 유형별로 일정을 달리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격오지 소재등으로 지원자가 장기간 없는 직위에 관해서는 필기 시험 없이 경럭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 유형별 공고 시기가 되면 군무원 채용 홈페이즈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그럼 군무원은 어떤 것일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군대 소속 공무원. 현역 군인과 군무원 모두 특정직 공무원에 속하지만, 군무원은 준군인 신분이라는 점이 현역 군인과의 차이점이다. 그러나 군 사무를 보는 만큼 군인 신분에 준하여 군형법의 적용을 받고(군형법 제1조 제3항 제1호), 군사 재판을 받는다(군사법원법 제2조 제1항 제1호). 군무원을 가리키는 호칭은 문관(文官) → 군속(軍屬, 1963년 5월 이후) → 군무원(軍務員, 대한민국 제5공화국 이후)으로 바뀌어 왔다. 다만 미국군, 중국군 등 다른 나라 군대의 군무원을 일컬을 때는 '군속'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고, 나이 든 사람들은 아직도 군무원을 '문관' 혹은 '군속'이라고 표현할 때도 있다. 군복 착용 시절 계급장 대신 군무원 표지(맨 위 사진)를 달고 있어 생판 처음보는 희귀한 계급장을 달고 다니는 학사장교 후보생과 같이 이등병들에게는 극도의 혼란을 가져다 주는 존재이기도 하였다. 그냥 민간인 출신(예비역 병장 포함)이라면 적당히 대해도 상관없지만, 전역한 간부일 경우 현역 간부 이상으로 경계해야 한다. 보통 소속 부서 간부들에게 하게 되는 외박/휴가 보고도 군무원에게는 하지 않는다. 병사들이 군무원에게 대하는 자세도 부대마다 상이한데, 민간인 아저씨 대하듯 편하게 "~요"자 말투를 사용하고 목례를 하는 부대가 있는 반면, 간부를 대할 때와 똑같이 거수경례하고 다나까체를 사용하는 부대도 있다. 심지어 군무원이 당직사령을 서는 부대도 있다. 예로 서울에 소재한 모 소규모 국직부대는 병사와 간부를 합쳐야 군무원 수와 엇비슷해서, 군무원을 당직사령 근무를 시키는데, 이런 경우 당연히 해당 군무원은 해당 부대의 어엿한 지휘관 대리로 취급되므로 평소에도 아저씨로 대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쉽게 말해 이런 부대들은 사실상 군무원이 간부의 자리를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역 간부의 경우에는, 대체로 사무관(5급)-9급 군무원들과 상호존대하며, 목례로 인사하고 요자를 쓰지만 서기관 이상의 군무원에게는 거수경례하며 다나까 말투를 쓰는 것이 관례다. 군무원이 지휘관인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반드시 거수경례. 2005년 노무현 정부 윤광웅 장관 시기에 군무원을 외교부 소속인 외무공무원, 교육부 소속인 교육공무원 등 특정직 공무원들이 외무공무원법, 교육공무원법까지 입법해놓고 나름의 처우를 보장받는 것처럼 국방공무원으로 전환하여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본부 간의 인사교류가 가능하도록 시도한 바 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군무원들은 국방공무원으로 신분이 바뀌면 군인사법에 따른 훈장 수여 대상에서 제외되고 직급이나 호봉이 깎일 것이라며 우려감을 드러냈고, 국방부 쪽으로도 장교들을 밀어내면서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있던 장교들도 군무원들이 국방부까지 밀고 들어오다가 후에 인사권 등에까지 영향을 미치거나 군무원들 처우가 개선되면서 상대적으로 군 장교들이 밀리는 상황을 우려했는지 소극적 움직임을 보였다. 군무원 직급 체계는 일반군무원: 1급(군무관리관), 2급~9급(○○군무이사관~○○군무서기보. ○○은 직군(2~3급) 또는 직렬(4~9급)에 따른 명칭)종래 직종체계가 일반군무원, 기능군무원, 별정군무원, 계약군무원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2017년 12월 21부로 기능군무원은 일반군무원으로 통합되었으며, 별정군무원은 전문군무경력관으로, 계약군무원(일반계약군무원, 전문계약군무원)은 임기제군무원(일반임기제군무원, 전문임기제일반군무원, 한시임기제군무원)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군무원인사법 부칙(제14420호) 제3조 제1항에 의거), 군무원의 구분 변경에 따른 전직임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대통령령)이 제정되었다. 같은 급수의 일반 공무원에 비해 실수령액이 적지만(대부분의 수당을 본봉으로 통합하기 전 이야기이다) 어느정도 비슷하며, 하는 일도 공무원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군무원은 일반적인 국가직/지방직 공무원과 같은 급여를 받는다. 수당 종류에 차이가 있는데, 군인이 받는 장려수당이나 위험수당 등을 군무원도 받을 수 있어 실수령액은 조금 높다. 분기별 복지포인트는 국가직과 동일하지만 군 단체 실비보험이 복지포인트에서 자동으로 빠지기 때문에 조금 적다. 군필 남성이라면 병 경력을 호봉 뿐 아니라 근속기간으로 쳐 주기 때문에 근속 2년을 깔고 시작한다(정근수당이 바로 나온다). 초과근무 역시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57시간 한도이지만 육군은 28시간, 해병대는 25시간이 한도이다. 업무의 양은 상황에 따라 힘든 군무원도 있고 널럴한 군무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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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채용 역대 최대 규모 모집 5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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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27일 골프존조이마루서 신개념 일자리축제 개최
- 대전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대전과 친구하Job’을 주제로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유관기관 관계자, 전국스타트업 기업, 각 대학부 대표, 대전시민 5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업설명회, 명사특강,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지역 인재들이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외 유관기관이 한곳에 모여 기관별 추진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외교부 : 워킹홀리데이, 해외봉사, 해외진출지원 정책 설명회 국립국제교육원 : 한·미대학생 연수프로그램 설명회 대우세계경영연구회 : 글로벌 YBM 설명회 KF 글로벌 챌린저,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인턴십, KOICA 월드프랜즈 등 또한. 해외진출에 성공한 주인공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하고, 취업준비를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돕는 인기 유튜버 특강도 들려준다.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스타트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와 기업의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감자리가 마련되며, 참여 희망 기업은 행사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선보이고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밖에도 야외무대를 활용해 각 대학교 동아리팀과 인디밴드가 함께 동호회를 알릴 수 있는 문화공연을 펼치며, 청년들이 운영하는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먹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전국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지역 청년들을 연결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해외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 청년 및 취·준비생은 행사 홈페이지(www.djfriendjob.kr)를 방문하거나 전화(☎042-384-1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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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27일 골프존조이마루서 신개념 일자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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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에 27억원 투입
-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에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에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도입한 사업입니다. 올해는 해외건설 현장훈련 120여 명, 청년 인턴십 지원 30여 명 등 총 150여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외건설 현장훈련은 지난 2012년 이후 124개 중소·중견 건설업체 2,000여 명을 신규 채용해 66개국 415개 해외현장으로 파견했습니다.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은 체험형 인턴으로 지난해 1차로 26명이 선정돼 LH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4개 공기업, 13개 국가에 올해 1월부터 6개월간의 근무를 시작했으며, 하반기에 2차 인턴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또,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해비타트(UN-HABITAT) 등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관련 국제기구와 외교부 재외공간 신축 국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청년에게도 교육·체재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업체는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 또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김성호 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현장경험과 실무지식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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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에 2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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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타르 정상회담 "육상교통 인프라 및 신산업 교류·협력 확대"
-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카타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싸니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육상교통 협력 MOU’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28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육상교통 인프라 및 신산업 분야 등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양 정상이 에너지·제조업 등 기존 협력분야에 그치지 않고 교통 인프라, 보건·의료, 농·수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도입에 기반한 양국의 에너지 협력이 우리 정부가 육성 중인 스마트그리드 등 신산업 분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들이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공항과 항만을 확장하는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일부 한국 기업들이 카타르 발주처와의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데 카타르 당국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타밈 국왕은 한국 기업의 풍부한 건설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카타르 진출을 확대하는 것을 환영하며 일부 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관심을 보이겠다고 답했다. 양 정상은 교통인프라 분야 협력을 위해 당국 간 실무위원회를 열고 해상교통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더불어 카타르가 추진 중인 ‘비전 2030’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해 보건·의료, 교육·훈련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했다. 두 정상은 또 카타르의 식량안보 프로그램에 한국의 농·수산업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관세·치안 분야에서 직업훈련 교류도 늘려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 당국자는 스마트팜 협력 MOU, 육상교통협력 MOU, 수산양식협력 MOU, 해기사 면허 상호인정 MOU, 교육 훈련 및 능력배양 프로그램 협력 MOU, 스마트그리드 기술 협력 MOU, 항만협력 MOU 등 7개 분야에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한편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논의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타밈 국왕에게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카타르가 지속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타밈 국왕은 최근 한반도에서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을 축하하고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평화가 중동지역으로도 번져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카타르가 국내외로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밈 국왕의 영도력 하에 국정이 원활하게 유지되고 사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이해 당사국 간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통해 중동지역에 평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더불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한국의 월드컵과 동·하계 올림픽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가 2022년 친환경 월드컵을 위해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를 도입하려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2002년 월드컵 당시 CNG 버스를 들여와 지금까지 운행 중인 한국 기업이 카타르의 CNG 버스충전소 공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밝혔다. 타밈 국왕은 이번이 5번째 방한으로 한국에 친숙함을 드러내며, 이번을 계기로 2022년 월드컵은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정·재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오찬에서도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가 발전을 이룩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카타르가 ‘셰이크 타밈 반부패상’을 만드는 등 정의로운 사회를 향해 노력을 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이 국정의 핵심 원칙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타밈 국왕의 방한에서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도 논의함으로써 정상외교를 다변화·다원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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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타르 정상회담 "육상교통 인프라 및 신산업 교류·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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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교부 공동주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
- 외교부(국제기구인사센터)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2층 그랜드볼룸 및 3층 회의실)에서 인천 광역시와 공동으로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를 개최함과 동시에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는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제기구 및 NGO 20개 기관, MICE 분야 7개 해외기관을 포함한 40개 기관 등 60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비롯한 1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본 행사에서는 국제기구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와 현장 면접도 진행된다. 특히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의 2019년도 인턴 면접과 한국환경공단의 국제환경전문가 인턴 55명 등이 눈에 띈다. 그밖에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국제기구 진로 및 채용상담부스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MICE·관광 분야에서는 씨트립(C-Trip), 홍콩 관광청 등 해외 기관 7개를 포함한 40개 공공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부분 현장 면접을 통한 실제 채용까지 고려하고 있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인천 커리어페어는 올해 참가기관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시켰고, 단순한 취업 설명회를 넘어서 10여 개 국내 소재 유엔 및 국제기구 사무소, 국제기구 관련기관, 비정부기구(NGO) 등이 참가해 진출 상담 및 홍보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을 위해 ‘글로벌 MICE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MICE 분야 직무에 대한 소개, 인식 개선 등 교육적인 측면도 강화시켰다는 평이다. ‘2018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 참가 희망자는 행사 홈페이지(MICE 분야)와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국제기구 분야)에서 무료로 참가 등록하면 된다. 공사는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영, 각 기관의 채용 계획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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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교부 공동주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