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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한파도 계속됐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감소(-5만 2000명)를 기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과 3월(19만 3000명)으로 석 달 연속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고용률은 62.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3.0%)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44.5%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3월(43.3%)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대· 40대· 고령층 고용률 상승, 청년층· 50대 고용률 하락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2000명), 금융 및 보험업(6만 5000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18만 5000명) 줄며 전년 대비 취업자 수가 8.7% 급감했다. 제조업에서도 11만 2000명 감소하며 2.5%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의 경우 20년 11월(11만 3000명)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며, 9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와 함께 건설업은 13년 관련 통계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 감소이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 업황 자체가 좋지 않아서 취업자수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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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고교 졸업 예정자에게 공직 문 활짝… 경기도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공고
    경기도가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추천제’를 운영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내 고등(기술)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기존에도 시행됐으나, 행정직까지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심사를 거쳐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성실히 학교 교과과정을 학습한 우수인재들이 학력과 상관없이 당차게 공직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의 ‘청년층 공직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정식 임용된 한 주무관은 “학교에서 배운 회계 지식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수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워 정식 임용 후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공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수습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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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진주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으로 잠재된 여성인력 양성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5일까지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등 4개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크래프트창업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8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82%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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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2월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천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만4천명)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8개월째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6천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3천명 늘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0.2%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1.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공미숙 심의관은 "작년 8월 청년층 부가 조사 당시 20대 쉬었음의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다"며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다는 이유 등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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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보령시, 동계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기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겨울방학기간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약 2개월간 18명의 대학생이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토대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인턴의 경험이 대학생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젊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02-28
  • 1월 취업자 41.1만명↑… 60세 이상이 97% 차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1만1000명 늘었지만, 증가 폭이 8개월째 둔화하며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경기둔화 심화에 기저효과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통계청이 내놓은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1만1000명 증가했다. 지난 2021년 3월(31만4000명) 이후 최소 증가 폭이다. 취업자 수 증가세는 2021년 3월 이후 23개월 연속 이어졌다. 하지만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000명)을 정점으로 둔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해 1월 취업자가 113만5000명이나 늘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나이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0만 명, 50대 10만7000명, 30대 1만7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40대에서 6만3000명, 20대 이하에서 5만1000명 각각 감소했다. 60세 이상이 전체 취업자 증가분의 97.3%를 차지했다. 20대 이하 취업자는 3개월 연속, 40대는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숙박·음식점업(21만4000명)과 보건·사회복지업(22만 명)에서 주로 취업자가 늘었다. 금융·보험업(1만6000명) 13개월 만에 반등했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은 수출 부진 등의 여파로 3만5000명 줄었다. 2021년 10월(-1만3000명) 이후 15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도·소매업(-6만1000명), 건설업(-3만9000명), 운수창고업(-5만1000명)도 취업자가 줄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통상 전일제 근무로 간주하는, 일주일에 36시간 이상 일하는 취업자는 12만8000명 감소했다.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47만 명 늘었다. 주당 1~17시간 단시간 근로자도 13만4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7만5000명 는 반면 임시근로자는 5만2000명, 일용근로자는 7만 명 각각 줄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말미암아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5만4000명 늘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5000명 줄어 48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3%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월간 통계 작성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15∼64세 고용률도 67.8%로, 1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실업자 수는 102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114만3000명) 이후 1년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업률은 3.6%였다. 1년 전보다 0.5%p 내렸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을 10만 명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증가 폭(80만 명)의 12.5%에 불과한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기조효과까지 겹치면서 고용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을 거로 전망했다.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한 2020년(-22만 명) 이후 최소를 기록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23-02-15
  • 정부, 상반기 직접일자리 100만명 채용…고용 둔화에 밀착관리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100만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전체 채용 인원(104만4천명)의 95.8%에 달한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자리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올해 고용지표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만들어졌다. 작년 12월부터 매달 회의를 열고 있다. 직접 일자리는 구직자를 취업시킬 목적으로 임금 대부분을 정부가 지원하는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다. 정부는 취약 계층의 연초 소득 안정을 위해 1월에만 직접 일자리로 66만4천명을 채용해 1월 채용 목표를 초과(111.9%) 달성했다. 정부는 1분기 92만명, 상반기 100만명을 목표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6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만1천명 늘었다. 기저효과와 경기 둔화, 인구 감소가 겹치면서 취업자 증가 규모는 8개월째 줄어 22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동부는 "2월 이후 고용 상황은 전년도 기저효과, 경기 둔화 등으로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자리 사업을 더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급격한 고용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사업체의 적극적 구인에도 채용하지 못한 인원을 의미하는 '미충원 인원'은 작년 3분기 18만5천명에 달해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 사업체의 '미충원 인원'이 17만3천명으로 전체의 93.7%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51.4%), 제조업(28.7%), 정보통신업(23.7%) 순으로 미충원율이 높다. 이날 TF 회의 참석자들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심해진 빈 일자리를 완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최근 구인이 어려운 업종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늘 논의를 발전시켜 관계부처 합동으로 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2-15
  • 직업훈련·취약계층 취업 지원 강화…일자리 예산 30조원 편성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다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총 30조300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기존 고용장려금 등은 줄이면서 신산업·전략산업 직업훈련, 청년 취업 지원과 기업·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올해 일자리 사업예산은 30조3481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3.9% 줄어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예산을 유형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3조2244억원 ▲직업훈련 2조7301억원 ▲고용서비스 1조7745억원 ▲고용장려금 5조634억원 ▲창업지원 3조1484억원 ▲실업소득 유지·지원 13조4404억원 ▲지원고용 및 재활 9669억원 등이다. 코로나19 회복 기조에 따라 고용장려금이 22%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했을 때 직업훈련, 창업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한 예산은 10% 이상씩 증가한 수치다. 우선 신산업·전략산업과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한다. 첨단산업·디지털핵심실무인재 양성사업 등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디지털분야 전환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폴리텍 반도체학과 10개,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15개를 신설하고 기업과 연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대학도 8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 재편에 따라 전기차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업종 중심으로 산업전환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훈련과 국가기간 전략산업 인재양성 강화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 전 단계를 지원해주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와 근로자 훈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직업훈련카드가 도입된다. 금속, 전기 등 전통적 중요 산업분야 훈련 지원이 확대되고 내일배움카드 훈련단가도 인력부족직종과 일반직종 각각 10%와 5%씩 오르고 훈련장려금은 월 11만6000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청년 취·창업 지원 방안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이수한 경우 도약준비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가칭청년도약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직무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을 고려해 청년 일경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일경험지원' 사업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1-03
  • 도로 안전 ‘서부지역 제설장비 현장근무자 간담회’ 개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에서는 시민 안전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지난 23일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신동의 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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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8
  • 충남교육청,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9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 개정으로 교육 현장도 더욱 법의 적용이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 법 조문의 방대함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를 해소하고자 도 전체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육청이 기존에 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 법령 요지를 중심으로 ▲ 산업안전보건법 이해하기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022 위험성평가·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안전보건점검 용역 결과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방안도 공유함으로써 교육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조치에 관한 인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이제 일상에서 문화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내 안전한 근로환경과 문화를 만들며, 산업재해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16
  • 영암군, 사회적기업-고3 '일 경험 프로젝트' 진행
    전남 영암군은 예비 구직자인 고3 학생들에게 사회적기업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 및 사회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적기업 고3 일 경험 프로젝트'를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영암일자리카페와 연계한 취업 및 진로상담과 상반기 공모 선정된 ㈔예담은규방문화원의 '전통색을 디자인하다'로 전통 천연 염색에 대한 이해와 참여자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기업 고3 일 경험 프로젝트'는 수능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의 주요 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여가활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MZ세대의 다양성, 희소성 추구와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하고, 우리 지역의 지역자원과 전통문화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경험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8
  • 익산시 송학동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탄생
      익산시 송학동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주민 25명은 지난달 25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후 지속 가능케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조직체인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양선)을 창립했다. 이는 익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중에서 처음이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되는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로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인 '푸른솔커뮤니티센터(마을카페, 커뮤니티라운지, 빨래방, 북카페 등)'와 시범운영하고 있는'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을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 후 마을관리를 위한 주민 대표조직으로서 주민참여에 기반한 마을관리(지역성), 도시재생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공공성),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수익성)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조합은 창립을 위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회'를 마치고 지난 8월부터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달 중 시청 도시개발과(송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의해 국토교통부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사업역량을 높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회사법인 꽃채움(유)(대표 김순화), ㈜하람·하람평생교육원(대표 곽정숙)과 업무협약을 맺고 송학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양선 이사장은 "2019년 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다양한 주민들이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기틀을 만들고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합의 활동을 통해 마을 관리의 질적 제고,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협동의 토대 구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 거점시설 준공 전까지 조합과 협의하며 사전 준비를 잘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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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은 총 38회(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운영했으며, 회계사 및 세무사를 포함한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청년 사업장을 방문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과 창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매칭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직접 방문을 통한 마케팅,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 등이 이루어져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점포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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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보은군·베트남 하장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MOU 체결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장성(성장 응웬 반 선)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하장성은 넓은 경작 면적과 유리한 기후, 양질의 토양으로 농업인구 31% 이상을 차지하고 근로 인구가 63.5%에 달하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해 있어 국가 간 다양한 분야의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하장성 방문은 2019년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회한 자리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 5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그동안 양 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 협의를 거친 후 MOU를 체결했으며 하장성의 국경지대와 최북단지역을 시찰하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도 같이 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 군수는 지난달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현지에서 MOU 체결과 이달 필리핀 마갈랑시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베트남 하장성과의 MOU 체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풍부한 인력을 확보하는 등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확신한다"며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군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장성 관계자는 "지금까지 200명이 넘게 계절근로자를 대한민국에 파견했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관리로 무단이탈 이력이 전무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하장성과 보은군 간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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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문경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감사패 수여!!
      문경시(시장신현국)는 지난 8일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7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피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곽희철)가 주관이 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지난달 ‘문경시 제1호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문경읍 노진수 농가에 농업명장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확을 마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여름철 농작물 태풍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풍년 농사를 일구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농촌지역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 인재 양성, 새소득 작목 개발 등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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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직업동향 검색결과

  • 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한파도 계속됐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감소(-5만 2000명)를 기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과 3월(19만 3000명)으로 석 달 연속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고용률은 62.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3.0%)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44.5%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3월(43.3%)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대· 40대· 고령층 고용률 상승, 청년층· 50대 고용률 하락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2000명), 금융 및 보험업(6만 5000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18만 5000명) 줄며 전년 대비 취업자 수가 8.7% 급감했다. 제조업에서도 11만 2000명 감소하며 2.5%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의 경우 20년 11월(11만 3000명)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며, 9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와 함께 건설업은 13년 관련 통계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 감소이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 업황 자체가 좋지 않아서 취업자수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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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2월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천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만4천명)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8개월째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6천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3천명 늘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0.2%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1.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공미숙 심의관은 "작년 8월 청년층 부가 조사 당시 20대 쉬었음의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다"며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다는 이유 등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뉴스광장
    2025-03-12
  • 보령시, 동계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기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겨울방학기간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약 2개월간 18명의 대학생이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토대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인턴의 경험이 대학생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젊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02-28
  • 정부, 상반기 직접일자리 100만명 채용…고용 둔화에 밀착관리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100만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전체 채용 인원(104만4천명)의 95.8%에 달한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자리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올해 고용지표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만들어졌다. 작년 12월부터 매달 회의를 열고 있다. 직접 일자리는 구직자를 취업시킬 목적으로 임금 대부분을 정부가 지원하는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다. 정부는 취약 계층의 연초 소득 안정을 위해 1월에만 직접 일자리로 66만4천명을 채용해 1월 채용 목표를 초과(111.9%) 달성했다. 정부는 1분기 92만명, 상반기 100만명을 목표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6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만1천명 늘었다. 기저효과와 경기 둔화, 인구 감소가 겹치면서 취업자 증가 규모는 8개월째 줄어 22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동부는 "2월 이후 고용 상황은 전년도 기저효과, 경기 둔화 등으로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자리 사업을 더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급격한 고용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사업체의 적극적 구인에도 채용하지 못한 인원을 의미하는 '미충원 인원'은 작년 3분기 18만5천명에 달해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 사업체의 '미충원 인원'이 17만3천명으로 전체의 93.7%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51.4%), 제조업(28.7%), 정보통신업(23.7%) 순으로 미충원율이 높다. 이날 TF 회의 참석자들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심해진 빈 일자리를 완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최근 구인이 어려운 업종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늘 논의를 발전시켜 관계부처 합동으로 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2-15
  • 경남 하동군 농촌 인력난 해소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각종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경영비 부담이 늘어난 데다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오르면서 영농규모를 줄이거나 포기하는 농업인이 늘고 있다. 이에 경남 하동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농정업무 핵심 해결과제로 선정하고 농업혁신TF를 신설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법무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8명을 배정받았다. 이는 2022년 하반기 22명에 비해 10배 늘어난 것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계절근로자 인력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국제 결혼이민자 중 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초청 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200여 명의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달 말 몽골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력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사전 준비 결과 이번에 218명의 외국인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의 근로여건이 제조업보다 열악해 외국인력이 제조업 등 다른 분야로 유출되는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근로여건, 주거 환경, 근로애로 사항 등 개인별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타 분야의 인력 유출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를 위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빈집 수리 비용과 이동식 조립주택 구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더욱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하루 단위로 계절근로자로부터 노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 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내년에 공모해 단기근로자 수요가 많은 소규모 영세농업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민간주도형 인력지원으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 하동군 인력인재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공익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생산자·소비자·자원봉사자 등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12-20
  • 용인특례시, 보정동·중앙동에도 다함께돌봄센터 열었다
        용인특례시가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과 15호점을 개소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은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15호점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다. 정원은 각각 20명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 내가 아닌 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한 만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족 등의 만 6~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한다. 지난달 말 기준 428명의 아이들이 관내 13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했다. 이 중에서도 1호점(처인구 유림동 양우내안애에듀파크)의 경우에는 성인지감수성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성평등에 대한 개념을 배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3호점(처인구 역북동 용인명지대역동원로얄듀크)과 9호점(기흥구 동백3동 용인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은 도예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드릴 것”이라며 “각 센터마다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도 신경 써 아이들이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신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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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9-08
  • 경남도, 항공특화 19데이로 일자리 구한데이~
        경상남도는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지역 항공산업체 구인난 해결과 도민 취업을 위해 항공특화 소규모 채용박람회 ‘항공특화 19데이’를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19데이’는 ‘1(일)자리를 9(구)하는 날’이라는 뜻과 경남 사투리로 친근하게 풀어쓴 ‘일 구한데이~’를 합성한 것이다. 이번 미니 채용박람회는 지난달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자동차, 기계, 항공산업 채용박람회’에 이어 항공산업을 특화하여 사천시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개최한다. 사천지역 항공산업 제조업체 대표기업인 △엘제이항공 △위더스항공 △애니항공 △미래항공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율곡 등 6개 사가 참여해 72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항공특화 미니 채용박람회가 사천 항공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민의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55-266-8332),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055-853-8316),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055-289-385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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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7-11
  •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됐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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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청년 취업·일자리 상담은 광양청년꿈터에서 JOB GO
        광양시는 청년 취업을 함께 고민하고자 고용노동부 광양고용센터와 협업해 지난 4월부터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 취업·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청년들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거나 상담일에 직접 방문해 상담받으면 된다. 5월에는 12, 26일 14~17시(2회) 운영하며, 1인당 20여 분 정도 전문상담사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달 상담을 받은 한 청년은 “대기 없이 여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취업 고민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상담을 진행한 광양고용센터 상담사는 “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청년에 대해서는 사전에 통화 후 기본정보를 파악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다”며,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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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경기도 '2022년 신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추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재기)가 2022년 신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운행·고장 중지 승강기 모니터링 사업'과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지원 도우미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에 있어 단순 노인일자리를 벗어나 더욱 전문적으로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운행·고장 중지 승강기 모니터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불법 운행에 따른 승강기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이다. 검사 불합격이나 고장으로 운행이 중지된 승강기가 불법으로 운행되고 있지 않은지 점검을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는 광역단체 가운데 승강기 수가 209,197대로 가장 많으며 전체 승강기 중 4.6%가 중지 승강기이다. 원인별 중지 승강기를 대상으로 특정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공단의 특별 승강기 안전 점검 외에 노인 인력의 일상점검과 중복점검 등이 도민들의 승강기의 안전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 시범사업인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지원 도우미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최근 확대 설치되고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지원센터에서 지역평생교육자원조사, 과제 점검, 교구 준비 등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지역별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지원센터를 통합지원하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지원도우미의 장애인 대상 활동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참여 노인 대상 교육을 책임지기로 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기존 장애인 학습지원 사업이 복지시설 내 프로그램 보조, 시설 이용 등 간단한 업무를 지원했다면 이번 평생학습지원 도우미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평생학습지원 전문도우미'라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유형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은 도내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와 동시에 우리 사회 현안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사업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신규 시범사업별 각 4개 수행기관 선정을 마무리했다. 시범사업 기간에 사업을 안정화하고 노인일자리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도내 31개 시·군에서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3-10
  • '안성시 고학력·고숙련 여성 취업 교육'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경기 안성시는 이달 2일 안성 IT 캠퍼스에서 '고학력·고숙련 여성 취업 교육'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전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이달 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은 인사·물류·회계 세 가지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실무실습과 관내 기업체 탐방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으로 여성 취업 직무능력 향상과 미취업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3일 안성시는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유)와 업무협약을 맺어 ▲'고학력·고숙련 취업지원' 교육훈련생 실습 및 기회 우선 제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 협력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구인수요 발생 시 상호 협력 ▲기타 공동 관심 사업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한 안성시는 취업상담사와 교육훈련생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1대1 취업 알선을 제공하고 일자리 협력망 위원들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이 이번 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성분들이 노동시장의 취약계층이 아닌 중추적 역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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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3-04
  • 울산시, 올해 공공일자리사업 91% 상반기 채용
        울산시는 올해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1234명을 채용한다. 사업별로는 공공근로 9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02명, 지역방역일자리 132명 등이다. 이 중 상반기에 91%(1,127명)를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 등에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1, 2, 3단계로 진행되며, 현재 1단계 400명을 구·군에서 선발 중이다. 중구, 북구, 울주군은 신청을 완료하고 최종 인원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채용 인원들은 2월부터 5월까지 일을 하게 되며, 2단계 공공근로는 3월 중 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에게 생계유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95명, 하반기 107명 총 202명을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인원은 현재 신청 접수 중이며, 선발된 인원은 6월까지 사업에 참여한다. 하반기 채용은 7월 예정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업취약계층 등의 생계지원을 위한 국비지원 사업으로 지난달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구·군에서 접수를 받아 132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지역 공공기관 출입자 발열체크 및 명부관리 등의 방역사업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공공일자리사업을 상반기에 집중추진 한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2-01-21
  • 롯데백화점,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롯데백화점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달 약 80명의 지역 인재를 인턴 사원으로 선발해 현재 인턴십을 진행중에 있으며 추가로 세 자리 수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채용에는 '영업(MD) 및 지원' 단일 직무로 모집하며 점포 소재지에 따라 총 5개 권역(수도권·경북권·경남권·충청권·호남권)으로 나눠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 전형 및 1차 면접과 인성 진단을 통과한 합격자는 본인이 지원했던 권역내 점포에서 4주간 인턴으로 근무를 하게 되고, 이후 최종 면접과 그동안의 인턴십 근무 평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채용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채용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11월 17일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롯백타운'을 오픈해 누구나 자유롭게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1-08
  • 전주시,더 많고, 더 좋은 노인 일자리 창출한다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노인들에게 더 많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에게 전파하는 초록정원사나 텃밭관리 방법 등을 전수해주는 도시농업가 등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노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의 양을 늘리고 일자리의 질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지난해 1만2576개, 올해 1만5382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시는 내년에는 1만6400여 개까지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만60~65세 미만의 은퇴한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방역 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재산 수준과 상관없이 사업별 경력 등이 고려돼 적합자가 선발된다. 또 전주 시정과 연계된 ‘어르신 초록정원사’나 ‘도시농업가’, 24시간 안심출동(병원동행, 전구교체 등 일상 서비스) 등의 사업에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시는 맑은물지킴이,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단, 시니어 맥가이버, 문화재 알리미, 환경깨그미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농촌진흥청 등 지역 내 기관·기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직업훈련이 필요한 취·창업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교육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의 노인 일자리 사업들을 내실화하고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주력키로 했다. 일례로 올해 25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통합돌봄 서포터즈의 경우 이동형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수행 역량을 높여주기로 했다. 또한 건강한 노인들이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보살피는 사업으로 올해 1300여 명이 참여한 노노케어 사업의 경우에도 돌봄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노인일자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보건복지부의 ‘2020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평가’에서도 전주시니어클럽이 대상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최우수상에,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 우수상을,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경륜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13
  • 정읍시, 코로나19 위기 속 청년&기업 일자리 연계 사업 추진 ‘박차’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 사업’을 시작해 청년 구직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읍시는 올해 10월부터 최장 2년간 청년과 기업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9개의 중소기업체와 30명의 정읍 청년들이 인건비 문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총 11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했으며, 시는 기업의 성장성과 지속성, 안정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9개의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정읍시로부터 2년간 인건비의 80%(최대 16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년 근로자는 매월 10만원의 교통비를 비롯해 업무역량 강화 교육과 연수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2년간 성실히 근무한 청년 근로자에게는 1년간 1천만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유례없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경력 개발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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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0-08

직업훈련 검색결과

  • 고교 졸업 예정자에게 공직 문 활짝… 경기도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공고
    경기도가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추천제’를 운영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내 고등(기술)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기존에도 시행됐으나, 행정직까지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심사를 거쳐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성실히 학교 교과과정을 학습한 우수인재들이 학력과 상관없이 당차게 공직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의 ‘청년층 공직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정식 임용된 한 주무관은 “학교에서 배운 회계 지식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수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워 정식 임용 후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공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수습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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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진주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으로 잠재된 여성인력 양성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5일까지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등 4개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크래프트창업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8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82%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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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정읍새일센터, 전문지식과 인성 갖춘 놀이 교육 전문가 양성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안정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지난달 29일 여성문화관 3층 교육장에서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적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획·실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4월 18일 개강해 7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학교, 교육기관, 도서관 등 교육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놀이체육과 아동미술 등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총 180시간의 교육 과정 동안 전문 인력으로서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직업인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갖추는 등 취업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특히, 교육생 5명은 정읍새일센터에서 개최한 취업박람회에 참여, 구인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 일을 찾고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상담, 동행 면접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출산·육아·가사부담 등의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539-55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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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02
  • 영화산업 170억 지원…영화요금 할인에 영화인 직업훈련 등
      ↑ 영화진흥위원회가 20일 발표한 3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관객 수는 183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천284만 명(87.5%) 감소했다.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3월 관객수는 물론이고 전체 월별 관객 수로도 가장 적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영화산업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1일) 영화관에 대한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을 90% 감면하고, 코로나19로 제작·개봉이 연기된 영화와 영화인들을 지원하는 데 170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영화산업 피해 긴급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정부가 지난 1일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영화산업 지원 대책을 구체화한 것입니다.영화산업은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얼어붙으면서 관객 수가 90%가량 급감하고 영화 제작과 개봉이 전면 중단되는 등 전반적인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우선 영화관에 부과한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을 올해만 9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현행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비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영화관은 입장권 가격의 3%를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으로 영화진흥위원회에 납부해야 하지만, 시행령을 개정해 올해 2~12월 사이 발생한 부과금에 대해선 납부액을 입장권 가격의 0.3%로 낮추기로 했습니다.0.3%의 부과금에 대해서도 체납 가산금을 면제해 부과금 납부를 올해 말까지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이 같은 방안은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전액을 면제해 달라는 영화업계 요구를 수용한 것입니다.문체부와 영진위는 코로나19로 제작이나 개봉이 연기된 한국영화에 대해서도 제작비용과 개봉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작품당 최대 1억 원씩 총 42억 원을 지원합니다.   영화 제작 중단 등으로 단기 실업 상태에 놓인 현장 영화인들을 위한 별도 지원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총 700여명으로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하고 훈련비를 지급하는데 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침체한 영화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화 관람객들에게 130만장의 영화 관람 할인권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90억 원을 투입해 6천 원 할인권 130만장을 제공합니다.   또한 전국 200여개 영화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전을 개최하는 데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이 같은 지원 사업에 드는 170억 원은 영화발전기금 용도를 변경해 마련하고, 세부적인 지원 기준은 5월 초까지 영진위를 통해 공고할 계획입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책이 영화관과 수입·배급사, 제작사 등 영화업계와 종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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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4-21
  • 직업계고 실습, 등교개학 후 '방과후수업'으로 보충
        코로나19 여파로 특성화·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실습 부족분을 방과후 수업으로 보충하고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주선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우선 대면수업 연기로 실습 수업을 하지 못하게 된 직업계고 학생들이 등교가 가능해지면 방과후 수업을 통해 실습 부족분을 보충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대면수업 전까지는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 '하이잡'을 통해 취업·현장실습 관련 온라인 학습콘텐츠 400여개를 제공한다.상반기 고졸 채용 일정이 줄지어 취소되는 등 취업 시장이 얼어 붙은 것과 관련해서는 직종·산업군별 우수업체와 직업계고 학생들을 매칭해 실습·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육부 주관 '2020 고졸일자리 콘서트 채용박람회'가 연기되고 기업의 상반기 고졸채용 일정이 취소되는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시교육청은 서울시·대한상공회의소·NCS교과군유관협회 등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 등 유망기업들이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현장실습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은 취업지원센터에 공무직 취업지원관을 지난달 1일부터 조기 배치해 우수업체 발굴과 단위학교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업-학생 매칭을 연간 10회 이상 주선한다는 계획이다.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자격검정시험 일정이 연기되는 데 따른 지원 방안도 관련 부처와 논의 중이다. 시험 일정 연기로 1회차 응시를 취소하는 경우 비용 전액을 환불할 예정이다. 취업을 위해 자격증이 꼭 필요한 학생들이 조속히 자격을 취득할 방안도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느끼는 취업과 실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우수업체와 협력하겠다"며 "안정된 현장 실습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훈련
    2020-04-10
  • 가평군, 맞춤형 일자리 교육 취업률 70%
    경기 가평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생계안정과 보람있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2019.10.07. (스카이폴리스 제공)   경기 가평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생계안정과 보람있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4050 중·장년층 실직자를 비롯해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노년층 등 취업취약계층 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취업연계, 동행면접,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다양한 계층에 취업 교육 및 연계를 지원했다. 4050 위험물 안전관리자 49명 중 38명이 관련분야 사업장에 취업함으로써 78%의 취업률을 제공했다.또 경력단절여성 전산회계 실무교육 이수자 17명 중, 71%인 12명이 전산회계 사무직군으로 취업하는 등 취업경쟁력이 낮은 이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지원했다.아울러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참여자 22명 가운데 13명이 관련분야 취업으로 59%의 취업실적을 이끌어 내는 등 맞춤형 교육이 평균 70%의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군은 지난달 말부터 4050 중장년을 대상으로 임업·조경업 분야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취업역량을 기르고 있다. 교육 수료후에는 관내 주요관광지, 리조트, 골프장 등 조경관리사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의 취업연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11월에는 청년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진행되는 등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와 청년층 일자리문제 해소라는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구직시장에서 외면당한 관내 중장년층의 구직역량을 제고하고 나아가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 관점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직업훈련
    2019-10-07
  • 철강협회 재료 ISC, 경력단절자 대상 취업 교육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을 맡고 있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가 청년 인재의 경력 단절 해소를 위해 전국 폴리텍대 및 특성화대,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재료ISC는 지난달 28∼29일 동국제강 연수원에서 신성대, 대구 폴리텍대, 광주 폴리텍대, 포항제철고, 전북기계공고, 합덕제철고, 한양공고 등 7개 학교 8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표준(NCS)기반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양질의 청년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여 재료업계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졸업 후 취업정보가 단절된 청년에게 취업교육을 통해 일자리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철강산업 미래비전, 취업과 연계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했고, 생생토크 시간에는 철강명장을 초청해 철강업계 생활 및 철강명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10-01

지역뉴스 검색결과

  • 진주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으로 잠재된 여성인력 양성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5일까지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등 4개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크래프트창업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8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82%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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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도로 안전 ‘서부지역 제설장비 현장근무자 간담회’ 개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에서는 시민 안전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지난 23일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신동의 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28
  • 경남 하동군 농촌 인력난 해소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각종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경영비 부담이 늘어난 데다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오르면서 영농규모를 줄이거나 포기하는 농업인이 늘고 있다. 이에 경남 하동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농정업무 핵심 해결과제로 선정하고 농업혁신TF를 신설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법무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8명을 배정받았다. 이는 2022년 하반기 22명에 비해 10배 늘어난 것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계절근로자 인력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국제 결혼이민자 중 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초청 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200여 명의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달 말 몽골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력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사전 준비 결과 이번에 218명의 외국인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의 근로여건이 제조업보다 열악해 외국인력이 제조업 등 다른 분야로 유출되는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근로여건, 주거 환경, 근로애로 사항 등 개인별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타 분야의 인력 유출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를 위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빈집 수리 비용과 이동식 조립주택 구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더욱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하루 단위로 계절근로자로부터 노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 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내년에 공모해 단기근로자 수요가 많은 소규모 영세농업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민간주도형 인력지원으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 하동군 인력인재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공익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생산자·소비자·자원봉사자 등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12-20
  • 충남교육청,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9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 개정으로 교육 현장도 더욱 법의 적용이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 법 조문의 방대함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를 해소하고자 도 전체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육청이 기존에 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 법령 요지를 중심으로 ▲ 산업안전보건법 이해하기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022 위험성평가·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안전보건점검 용역 결과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방안도 공유함으로써 교육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조치에 관한 인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이제 일상에서 문화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내 안전한 근로환경과 문화를 만들며, 산업재해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16
  • 영암군, 사회적기업-고3 '일 경험 프로젝트' 진행
    전남 영암군은 예비 구직자인 고3 학생들에게 사회적기업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 및 사회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적기업 고3 일 경험 프로젝트'를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영암일자리카페와 연계한 취업 및 진로상담과 상반기 공모 선정된 ㈔예담은규방문화원의 '전통색을 디자인하다'로 전통 천연 염색에 대한 이해와 참여자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기업 고3 일 경험 프로젝트'는 수능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의 주요 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여가활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MZ세대의 다양성, 희소성 추구와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하고, 우리 지역의 지역자원과 전통문화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경험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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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8
  • 익산시 송학동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탄생
      익산시 송학동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주민 25명은 지난달 25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후 지속 가능케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조직체인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양선)을 창립했다. 이는 익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중에서 처음이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되는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로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인 '푸른솔커뮤니티센터(마을카페, 커뮤니티라운지, 빨래방, 북카페 등)'와 시범운영하고 있는'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을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 후 마을관리를 위한 주민 대표조직으로서 주민참여에 기반한 마을관리(지역성), 도시재생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공공성),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수익성)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조합은 창립을 위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회'를 마치고 지난 8월부터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달 중 시청 도시개발과(송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의해 국토교통부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사업역량을 높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회사법인 꽃채움(유)(대표 김순화), ㈜하람·하람평생교육원(대표 곽정숙)과 업무협약을 맺고 송학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양선 이사장은 "2019년 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다양한 주민들이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기틀을 만들고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합의 활동을 통해 마을 관리의 질적 제고,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협동의 토대 구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 거점시설 준공 전까지 조합과 협의하며 사전 준비를 잘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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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은 총 38회(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운영했으며, 회계사 및 세무사를 포함한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청년 사업장을 방문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과 창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매칭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직접 방문을 통한 마케팅,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 등이 이루어져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점포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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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2
  • 보은군·베트남 하장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MOU 체결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장성(성장 응웬 반 선)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하장성은 넓은 경작 면적과 유리한 기후, 양질의 토양으로 농업인구 31% 이상을 차지하고 근로 인구가 63.5%에 달하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해 있어 국가 간 다양한 분야의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하장성 방문은 2019년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회한 자리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 5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그동안 양 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 협의를 거친 후 MOU를 체결했으며 하장성의 국경지대와 최북단지역을 시찰하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도 같이 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 군수는 지난달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현지에서 MOU 체결과 이달 필리핀 마갈랑시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베트남 하장성과의 MOU 체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풍부한 인력을 확보하는 등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확신한다"며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군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장성 관계자는 "지금까지 200명이 넘게 계절근로자를 대한민국에 파견했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관리로 무단이탈 이력이 전무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하장성과 보은군 간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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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8
  • 문경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감사패 수여!!
      문경시(시장신현국)는 지난 8일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7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피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곽희철)가 주관이 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지난달 ‘문경시 제1호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문경읍 노진수 농가에 농업명장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확을 마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여름철 농작물 태풍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풍년 농사를 일구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농촌지역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 인재 양성, 새소득 작목 개발 등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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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2022년 마지막 수료식 가져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귀어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제15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귀어)」수료식을 4일에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있었던 제10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귀어관련 교육으로, 고흥에 이미 전입한 초보 귀어인과 향후 고흥 전입을 희망하는 2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선도어가를 초빙해 귀어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이론·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현재까지 15기에 걸쳐 44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이번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5회의 교육일정은 마무리하고, 금년도 교육 평가와 정비를 통해 더 알찬 교육으로 내년도 봄에 16기 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귀농어귀촌 지원 플랫폼 구축과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등 귀농어귀촌인들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지정 체류형 귀어학교를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유치될 경우 2025년부터는 민간보유어장을 활용해 품목별 실습위주의 기술교육을 할 수 있는 등 귀어인들과 초보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어귀촌인 지역공동체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고흥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고흥! 3달 살아보고 정착하고’ 추진 ▲귀농어인의 집 확대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 비전 실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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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 광양시, 하반기 도시숲관리단 전문 안전교육
      광양시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달 30일 도시숲관리단과 산림복지일자리 기간제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일하는 기간제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전문 교육기관인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활동, 사고유형 및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교육을 비롯해 근로자 건강, 장비사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변과 녹지대 등에서 현장작업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예초기, 기계톱 등의 사용에 따른 작업도구 사용법 설명과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현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업장 재해 위험률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간제근로자 안전을 위해 일일 작업시간을 준수하며 휴식시간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으며, 수시로 작업현장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안전문자를 개별 발송해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도시숲관리단 작업이 도로변, 중앙분리대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만큼 상시 건강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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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용인특례시, 보정동·중앙동에도 다함께돌봄센터 열었다
        용인특례시가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과 15호점을 개소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은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15호점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다. 정원은 각각 20명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 내가 아닌 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한 만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족 등의 만 6~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한다. 지난달 말 기준 428명의 아이들이 관내 13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했다. 이 중에서도 1호점(처인구 유림동 양우내안애에듀파크)의 경우에는 성인지감수성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성평등에 대한 개념을 배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3호점(처인구 역북동 용인명지대역동원로얄듀크)과 9호점(기흥구 동백3동 용인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은 도예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드릴 것”이라며 “각 센터마다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도 신경 써 아이들이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신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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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정읍새일센터, 전문지식과 인성 갖춘 놀이 교육 전문가 양성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안정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지난달 29일 여성문화관 3층 교육장에서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적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획·실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4월 18일 개강해 7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학교, 교육기관, 도서관 등 교육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놀이체육과 아동미술 등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총 180시간의 교육 과정 동안 전문 인력으로서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직업인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갖추는 등 취업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특히, 교육생 5명은 정읍새일센터에서 개최한 취업박람회에 참여, 구인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 일을 찾고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상담, 동행 면접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출산·육아·가사부담 등의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539-55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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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경남도, 항공특화 19데이로 일자리 구한데이~
        경상남도는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지역 항공산업체 구인난 해결과 도민 취업을 위해 항공특화 소규모 채용박람회 ‘항공특화 19데이’를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19데이’는 ‘1(일)자리를 9(구)하는 날’이라는 뜻과 경남 사투리로 친근하게 풀어쓴 ‘일 구한데이~’를 합성한 것이다. 이번 미니 채용박람회는 지난달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자동차, 기계, 항공산업 채용박람회’에 이어 항공산업을 특화하여 사천시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개최한다. 사천지역 항공산업 제조업체 대표기업인 △엘제이항공 △위더스항공 △애니항공 △미래항공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율곡 등 6개 사가 참여해 72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항공특화 미니 채용박람회가 사천 항공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민의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55-266-8332),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055-853-8316),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055-289-385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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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영암군, 전남 최초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교육 2회째 개최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6일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기찬랜드 내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교육은 2021년 전라남도 최초로 시행해 31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2회째로 주민 스스로 마을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축제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교육을 거쳐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열린 토론회에서 교육생들은 개인별 마을 소개 및 강의 소감을 발표하고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마을관광축제의 방향과 운영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읍·면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영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영암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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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기획보도 검색결과

  • 소셜 구인구직 스타트업 ‘어라운드어스’, 9억원 투자 유치
          소셜 구인구직 플랫폼 스타트업 ‘어라운드어스’가 8억8000만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어라운드어스는 공개 온라인 프로필을 기반으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종사하는 프리랜서와 비정규직 그리고 진출 희망자들에게 최적화 된 구인구직 서비스다. 지난달 기준 사용자는 1만4000명을 돌파했다.2016년 8월 설립된 어라운드어스는 지난 3월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배우 오디션 단독 접수를 시작으로 화이브라더스 코리아·큐로홀딩스·MLD엔터테인먼트 등 연예 소속사들의 신인배우와 가수, 걸그룹, 모델 오디션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다수의 상업영화·독립영화·TV드라마·웹드라마·웹예능 등 출연자 모집 공고들도 끌어올리고 있다.어라운드어스는 기존 전자문서 기반의 지원서 접수 방식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허비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기반의 보유재능 등록과 프로젝트 및 고용·소속 경력 등록 및 상호 인증, 지원자 온라인 평가 등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소셜 구인구직 활동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어라운드어스는 경력 인증과 인물 검색 순위·등급 산출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특허들을 계속 출원 중이다.디캠프 입주사인 어라운드어스는 이 달 중순 1년간 엑셀러레이팅을 받은 디캠프를 졸업하고 위워크(WeWork)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위워크 랩스에 합류한다.디캠프 김홍일 센터장은 “어라운드어스는 작년 6월 디캠프의 디데이에 출전했을 때에 비해 팀워크가 탄탄해지고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뤄낸 팀”이라며 “무엇보다 기존의 틀 밖에서 사고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아가는 점과 기술력,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향후 파괴적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만한 국내 스타트업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어라운드어스는 금주 출시 예정인 ‘공개투표’ 기능을 시작으로 개발 및 기획 중인 다양한 신규 기능들과 마케팅 캠페인들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김성진 어라운드어스 대표는 “지난 1년간 어라운드어스의 성장을 지켜봐온 디캠프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간 인력과 자본 제약 그리고 투자유치 업무 등으로 미뤄온 사업들과 기능 개발들을 보다 빠르게 구현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9-07-02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고교 졸업 예정자에게 공직 문 활짝… 경기도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공고
    경기도가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추천제’를 운영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내 고등(기술)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기존에도 시행됐으나, 행정직까지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심사를 거쳐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성실히 학교 교과과정을 학습한 우수인재들이 학력과 상관없이 당차게 공직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의 ‘청년층 공직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정식 임용된 한 주무관은 “학교에서 배운 회계 지식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수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워 정식 임용 후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공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수습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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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은 총 38회(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운영했으며, 회계사 및 세무사를 포함한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청년 사업장을 방문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과 창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매칭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직접 방문을 통한 마케팅,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 등이 이루어져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점포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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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한국마사회, 말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 시행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분야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말산업 분야 창업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시행된 창업 경진대회는 참가 대상을 기존 양성기관 재학생에서 범위를 넓혀 기타 말산업 관련 학교 및 졸업생까지 확대했으며 창업교육을 80% 이상 이수했을 경우 응모가 가능하게 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교육부에서 선정한 학교기업 운영기관인 전주기전대학과 협업을 통해 창업교육과 참가자 모집 및 예산 확보에도 힘을 합쳐 잠재적인 창업 수요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지난달 2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총 13개 팀(19명)이 참가했으며 서류 심사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창업계획서 및 발표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내·외부 말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주제 적합성 및 시장성,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 중 대상은 승마복을 골프복에 접목시킨 에슬레져룩 의류 브랜드 론칭, 'EQU-GO(의류) 브랜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채은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말을 테마로 한 힐링형 복합 체험농장(정가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승마교실(권무, 정이나)'이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우수 3팀과 장려 4팀까지 총 10개의 팀이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에서는 지난해 시행한 제1회 창업경진대회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를 포함해 총 5팀에 대해 산학 협업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완료했고 창업자 아이템 및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후속 지원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팀들에 대해서도 기술상용화 사업 연계 기술개발, 사업화, 시제품 개발 및 창업 정부지원공모사업 참여 등 실무적인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전·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순민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말산업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국가 경제 발전에 말산업이 기여하는 바가 적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예비 창업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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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인천공항공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위한 '꿈이든 세차장' 개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7일 오후 인천공항 인근에 공항 이용객 및 인근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한 세차장 및 카페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조성한 이번 '꿈이든 세차장'은 지난달 1일부터 약 1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일 본격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인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 및 인천광역시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꿈이든 세차장에는 셀프세차장 6면, 차량 디테일링샵 2면, 카페 1개소가 마련돼 있어 기본적인 세차뿐만 아니라 광택 및 흠집 제거 등 차량 관리 서비스 역시 가능해 공항 이용객 및 지역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세차장 운영에 지역 저소득층 약 16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이들의 사회·경제적인 자활과 자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와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차장 및 카페 조성을 위한 부지와 건물을 무상임대하고 초기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인천시에 기부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저소득 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기술숙련을 통한 향후 취업 및 창업의 발판 마련을 지원하는 등 취약 계층의 사회·경제적인 자활과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월 ESG 경영혁신을 선포하고 2021년을 공사 ESG 경영 원년으로 삼았다. 이후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Round.G 지역 커뮤니티 센터 개소 및 인천공항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한 공항 근로자 재취업 확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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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 전주시,더 많고, 더 좋은 노인 일자리 창출한다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노인들에게 더 많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에게 전파하는 초록정원사나 텃밭관리 방법 등을 전수해주는 도시농업가 등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노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의 양을 늘리고 일자리의 질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지난해 1만2576개, 올해 1만5382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시는 내년에는 1만6400여 개까지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만60~65세 미만의 은퇴한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방역 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재산 수준과 상관없이 사업별 경력 등이 고려돼 적합자가 선발된다. 또 전주 시정과 연계된 ‘어르신 초록정원사’나 ‘도시농업가’, 24시간 안심출동(병원동행, 전구교체 등 일상 서비스) 등의 사업에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시는 맑은물지킴이,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단, 시니어 맥가이버, 문화재 알리미, 환경깨그미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농촌진흥청 등 지역 내 기관·기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직업훈련이 필요한 취·창업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교육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의 노인 일자리 사업들을 내실화하고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주력키로 했다. 일례로 올해 25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통합돌봄 서포터즈의 경우 이동형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수행 역량을 높여주기로 했다. 또한 건강한 노인들이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보살피는 사업으로 올해 1300여 명이 참여한 노노케어 사업의 경우에도 돌봄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노인일자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보건복지부의 ‘2020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평가’에서도 전주시니어클럽이 대상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최우수상에,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 우수상을,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경륜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13
  • 포천시,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 '백로주 제빵소' 개소
    포천 '백로주 제빵소'    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1일 영중면 거사1리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백로주 제빵소'를 문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인 '책상 없는 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백로주 제빵소는 포천 시내 4번째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이다. 이곳에서는 어르신 4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행운의 도시 포천'을 상징하는 '행운빵'과 마을 이름을 딴 '백로주빵'을 생산하며 주재료인 수수, 팥, 고구마 등은 마을에서 직접 경작 재배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행운빵과 백로주빵은 지역 관광명소와 인터넷을 통해 유통 판매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백로주 제빵소 어르신들의 손맛과 정성을 담은 행운빵이 우리 시민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선단동, 군내면, 포천동 등에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을, 소흘읍과 일동면에는 실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는 3일에는 영북면에 노인 공동작업장 5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6-03
  • 정부 긴급대책, 공공부문 일자리 156만개 창출
    외환위기 이래 최악의 고용지표가 발표된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시민이 일자리정보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급격한 실업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으로 공공부문에서 156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목요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년 대비 일자리 수가 지난달 20년 만에 최대폭으로 사라지자 나왔는데, 주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소득 임시직 근로자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   더 큰 우려는 통계상 고용된 것으로 간주되는 일시 휴직자 수가 두 달 연속 100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경제가 빨리 회복되지 않으면 현재 실업급여를 받는 이들이 일자리를 완전히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고용시장에 대한 현재 진행 중인 충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며,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창출된 일자리도 유지할 수 있는 폭넓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일시 중단됐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재개해 44만5천여 개의 일자리를 주로 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일자리 창출 사업 재개 외에도 청년 구직자와 저소득자를 위해 최소 55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청년 구직자의 경우 공공부문에서 10만개, 민간부문에서 5만개의 디지털 관련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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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5-20
  • 부평구, 4060 중장년 온라인 창업 참여자 모집
      부평구 ‘4060 스마트스토어 파워셀러 양성사업’ 참여자 모집  부평구가 중장년 온라인 창업을 위한 기본 교육과 창업 전·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4060 스마트스토어 파워셀러 양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높은 창업률에 비해 창업지식과 준비가 부족한 40~60대를 대상으로 뉴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창업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4월 10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미취업 주민이다. 구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정하고,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창업 기본 교육을 비롯해 창업 준비부터 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전·후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교육은 부평구청 7층 전산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창업 이해와 경영 상식, 스마트스토어 기획 및 상품 등록관리 판매, 온라인 마케팅 전략 및 콘텐츠 제작,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맞춤형 컨설팅은 교육 수료자들에게 창업 분석과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상담·자문하는 형태다.이번 사업은 부평구가 지난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으로 받은 국비 인센티브 7천만 원을 활용해 추진하게 됐다.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40~60대 중장년 인구는 지난달 기준 23만5천766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47%에 달한다”며 “온라인 창업 지원,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 등 중장년들의 취·창업 고용 기반을 다양화해 고용을 통한 경제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부평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4-16
  • 남동발전, "청년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지난 7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직무탐색 심층교육 현장 한국남동발전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경상대학교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기위해 직무탐색 심층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평소 직무에 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직무와 연계된 취업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보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달 23일 경남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남동발전 7개 직무분야(사무, 기계, 전기, 화학, ICT, 건축, 토목)에 관한 직무박람회를 가지기도 했다.남동발전은 직무박람회를 통해 7개 분야 멘토링을 통해 발전사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직무별 취업준비 노하우 등에 대해 미리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처럼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6월 진주 본사에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취업상담, 구직활동경비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1-14
  • 트럼프, 현대차·앱티브 합작 대환영…"엄청난 일자리 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와 미국 전장부품업체 앱티브가 미국에 자율주행 개발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미국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와 기아차, 앱티브가 40억달러 규모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면서 "그건 수많은 돈($$)과 일자리(를 만든다)! 미국에 엄청난 일자리가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현대차그룹은 액티브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 법인에 2조4000억원을 투자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합작법인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차려진다. 추후 설립 인허가와 관계당국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에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앱티브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델파이에서 지난 2017년 분사한 차량용 전장부품·자율주행 전문 업체로, 세계 3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가총액은 27조4000억 규모로 추산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0-01
  • 동주대, 산학협력기관에 800여명 현장실습 진행 통한 취업교육 '화제'
        교육부 취업률 공시 취업률 71%의 서부산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잡아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동주대(총장 김영탁)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여름방학 현장실습 점검 및 현장지도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4주 160시간 이상 전공별 산학협력 업체 재학생 980여명이 현장실습에 참가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실습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실습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실습 에로사항을 파악해 실습교육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은 지하철 1호선 신장림역에 위치한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김동현)에서 사회복지과 교수(김상천)와 현장실습지원센터의 이현영 팀장이 현장실습중인 사회복지과 학생 4명이 현장실습하고 있는 실습기관을 방문, 실습생과 실습슈퍼바이저, 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김동현 관장은 "서부산에서 명문으로 알려져 있는 동주대 사회복지과의 학생들을 현장실습을 지도하면서, 학과 수업과 현장과의 거리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현장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동주대 사회복지과의 강점은 사하구의 기관과 시설로 구성된 산학협력관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의 효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실습 중인 김태인 학생(사회복지과 2학년)은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알게 된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으로 현장실습을 자원해서 오게 됐는데 프로그램 진행지원업무를 담당하면서 노인복지관의 현장에 대해서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졸업 후에도 노인복지 관련 사회진출을 목표로한다"고 현장실습에 대해 소감을 말했다. 동주대 현장실습을 담당하는 이현영 팀장은 "클라이언트 상담 시 친절하게 의사전달하는 부분 등의 이론교육 후 내담자 응대 및 프로그램운영 지원 등 현장실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관의 프로그램 대상자들이 어르신들이라 태도가 중요한데 실습학생들의 태도에 대한 교육이 잘 돼 있어 만족도가 높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사하구 다대포에 위치한 다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권)에서는 여름방학 중 대학 실습생12명 중 동주대 사회복지과 재학생 4명이 참가, 종합사회복지관의 실천 분야 별 이론교육을 받은 후 지역주민 욕구조사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의 내용으로 현장실습을 교육받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8-09
  • 타다, 9개월만에 사용자 100만명 돌파…6400명 일자리 창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타다 운영사인 VCNC는 24일 타다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타다 이용자 중 20~30대가 전체의 68%였으며 40대 이상은 9개월 전 19%에서 지난달 기준 31%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남녀비율은 남성이 56%였으며, 여성이 44%로 나타났다. VCNC 측은 “타다가 밀레니얼 세대의 이동 브랜드에서 나아가 전 세대가 골고루 경험하는 쉽고 편한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다는 젊은 세대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평가다. 타다는 지난 9개월간 64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현재 타다를 운행 중인 드라이버의 86%가 3050세대다.  또한 타다는 모회사 ‘쏘카’와 함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1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모빌리티 시장 활성화를 위해 VCNC를 필두로 실내 정밀 위치 측정 기술 스타트업인 ‘폴라리언트’와 차량 관리 전문업체인 ‘차케어’를 인수해 함께 산업을 키우고, 청년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일레클’과 ‘라이드플럭스’에도 적극 투자해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이끌고 있다.   타다는 이용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이용자 대상 무료탑승이벤트를 진행한다. 100만 회원 돌파 기념 전용 차량을 운영하며, 타다 베이직 호출 시 랜덤으로 당첨된다. 당첨자에게는 이용요금을 100%(최대 3만원) 할인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앱 내 ‘이벤트 안내 페이지’나 기념품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 이용자 100만 돌파를 계기로 더 나은 이용자경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19-07-24
  •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한 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8일 코스콤은 영등포구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공동 주최한 '2019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에서 53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취업박람회는 지난달 22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800여명의 청년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관한 청년들 중 90여명의 지원자들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2명의 청년들의 채용이 확정됐고, 31명의 지원자들은 현재 채용절차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CEO 특별강연과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도 제공됐다.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청년들 68.3%가 행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35.6%는 면접 메이크업과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프로그램이 좋았다고 답했다.행사에 참석한 김종서(충북대 재학)군은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정지석(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코스콤 사장은 "국내 대표적인 금융IT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취업박람회를 계속 지원하겠다"며 "스타트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발전하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7-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한파도 계속됐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감소(-5만 2000명)를 기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과 3월(19만 3000명)으로 석 달 연속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고용률은 62.5%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3.0%)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44.5%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2021년 3월(43.3%)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대· 40대· 고령층 고용률 상승, 청년층· 50대 고용률 하락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2000명), 금융 및 보험업(6만 5000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18만 5000명) 줄며 전년 대비 취업자 수가 8.7% 급감했다. 제조업에서도 11만 2000명 감소하며 2.5%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의 경우 20년 11월(11만 3000명)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며, 9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와 함께 건설업은 13년 관련 통계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 감소이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 업황 자체가 좋지 않아서 취업자수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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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고교 졸업 예정자에게 공직 문 활짝… 경기도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공고
    경기도가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추천제’를 운영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내 고등(기술)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기존에도 시행됐으나, 행정직까지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경기도청 및 소속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습 근무를 한 뒤 심사를 거쳐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성실히 학교 교과과정을 학습한 우수인재들이 학력과 상관없이 당차게 공직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의 ‘청년층 공직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정식 임용된 한 주무관은 “학교에서 배운 회계 지식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수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워 정식 임용 후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공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수습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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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 진주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으로 잠재된 여성인력 양성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5일까지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등 4개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크래프트창업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8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82%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5-04-03
  • 2월 취업자 13만6천명 증가…건설업·제조업 부진은 계속
    2월 취업자가 두 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17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만6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5만2천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5천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만명),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7만4천명) 등은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8개월째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6천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9만2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천명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3천명 늘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0.2%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1.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5천명 증가한 94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공미숙 심의관은 "작년 8월 청년층 부가 조사 당시 20대 쉬었음의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다"며 "다음 일을 위해서 쉬고 있다는 이유 등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뉴스광장
    2025-03-12
  • 보령시, 동계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기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겨울방학기간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약 2개월간 18명의 대학생이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토대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인턴의 경험이 대학생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젊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02-28
  • 1월 취업자 41.1만명↑… 60세 이상이 97% 차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1만1000명 늘었지만, 증가 폭이 8개월째 둔화하며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경기둔화 심화에 기저효과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통계청이 내놓은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1만1000명 증가했다. 지난 2021년 3월(31만4000명) 이후 최소 증가 폭이다. 취업자 수 증가세는 2021년 3월 이후 23개월 연속 이어졌다. 하지만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000명)을 정점으로 둔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해 1월 취업자가 113만5000명이나 늘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나이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0만 명, 50대 10만7000명, 30대 1만7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40대에서 6만3000명, 20대 이하에서 5만1000명 각각 감소했다. 60세 이상이 전체 취업자 증가분의 97.3%를 차지했다. 20대 이하 취업자는 3개월 연속, 40대는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숙박·음식점업(21만4000명)과 보건·사회복지업(22만 명)에서 주로 취업자가 늘었다. 금융·보험업(1만6000명) 13개월 만에 반등했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은 수출 부진 등의 여파로 3만5000명 줄었다. 2021년 10월(-1만3000명) 이후 15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도·소매업(-6만1000명), 건설업(-3만9000명), 운수창고업(-5만1000명)도 취업자가 줄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통상 전일제 근무로 간주하는, 일주일에 36시간 이상 일하는 취업자는 12만8000명 감소했다.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47만 명 늘었다. 주당 1~17시간 단시간 근로자도 13만4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7만5000명 는 반면 임시근로자는 5만2000명, 일용근로자는 7만 명 각각 줄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말미암아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5만4000명 늘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5000명 줄어 48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3%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월간 통계 작성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15∼64세 고용률도 67.8%로, 1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실업자 수는 102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114만3000명) 이후 1년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업률은 3.6%였다. 1년 전보다 0.5%p 내렸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을 10만 명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증가 폭(80만 명)의 12.5%에 불과한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기조효과까지 겹치면서 고용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을 거로 전망했다.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한 2020년(-22만 명) 이후 최소를 기록하게 된다.
    • 뉴스광장
    2023-02-15
  • 직업훈련·취약계층 취업 지원 강화…일자리 예산 30조원 편성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다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총 30조300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기존 고용장려금 등은 줄이면서 신산업·전략산업 직업훈련, 청년 취업 지원과 기업·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올해 일자리 사업예산은 30조3481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3.9% 줄어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예산을 유형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3조2244억원 ▲직업훈련 2조7301억원 ▲고용서비스 1조7745억원 ▲고용장려금 5조634억원 ▲창업지원 3조1484억원 ▲실업소득 유지·지원 13조4404억원 ▲지원고용 및 재활 9669억원 등이다. 코로나19 회복 기조에 따라 고용장려금이 22%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했을 때 직업훈련, 창업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한 예산은 10% 이상씩 증가한 수치다. 우선 신산업·전략산업과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한다. 첨단산업·디지털핵심실무인재 양성사업 등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디지털분야 전환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폴리텍 반도체학과 10개,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15개를 신설하고 기업과 연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대학도 8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 재편에 따라 전기차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업종 중심으로 산업전환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훈련과 국가기간 전략산업 인재양성 강화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 전 단계를 지원해주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와 근로자 훈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직업훈련카드가 도입된다. 금속, 전기 등 전통적 중요 산업분야 훈련 지원이 확대되고 내일배움카드 훈련단가도 인력부족직종과 일반직종 각각 10%와 5%씩 오르고 훈련장려금은 월 11만6000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청년 취·창업 지원 방안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이수한 경우 도약준비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가칭청년도약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직무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을 고려해 청년 일경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일경험지원' 사업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1-03
  • 도로 안전 ‘서부지역 제설장비 현장근무자 간담회’ 개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에서는 시민 안전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지난 23일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신동의 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28
  • 경남 하동군 농촌 인력난 해소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각종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경영비 부담이 늘어난 데다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오르면서 영농규모를 줄이거나 포기하는 농업인이 늘고 있다. 이에 경남 하동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농정업무 핵심 해결과제로 선정하고 농업혁신TF를 신설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법무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8명을 배정받았다. 이는 2022년 하반기 22명에 비해 10배 늘어난 것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계절근로자 인력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국제 결혼이민자 중 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초청 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200여 명의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달 말 몽골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력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사전 준비 결과 이번에 218명의 외국인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의 근로여건이 제조업보다 열악해 외국인력이 제조업 등 다른 분야로 유출되는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근로여건, 주거 환경, 근로애로 사항 등 개인별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타 분야의 인력 유출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를 위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빈집 수리 비용과 이동식 조립주택 구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더욱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하루 단위로 계절근로자로부터 노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 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내년에 공모해 단기근로자 수요가 많은 소규모 영세농업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민간주도형 인력지원으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 하동군 인력인재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공익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생산자·소비자·자원봉사자 등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 보호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12-20
  • 충남교육청,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9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 개정으로 교육 현장도 더욱 법의 적용이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 법 조문의 방대함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를 해소하고자 도 전체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육청이 기존에 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 법령 요지를 중심으로 ▲ 산업안전보건법 이해하기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022 위험성평가·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안전보건점검 용역 결과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방안도 공유함으로써 교육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조치에 관한 인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이제 일상에서 문화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내 안전한 근로환경과 문화를 만들며, 산업재해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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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16
  • 영암군, 사회적기업-고3 '일 경험 프로젝트' 진행
    전남 영암군은 예비 구직자인 고3 학생들에게 사회적기업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 및 사회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적기업 고3 일 경험 프로젝트'를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영암일자리카페와 연계한 취업 및 진로상담과 상반기 공모 선정된 ㈔예담은규방문화원의 '전통색을 디자인하다'로 전통 천연 염색에 대한 이해와 참여자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기업 고3 일 경험 프로젝트'는 수능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의 주요 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여가활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MZ세대의 다양성, 희소성 추구와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하고, 우리 지역의 지역자원과 전통문화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경험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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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8
  • 익산시 송학동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탄생
      익산시 송학동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주민 25명은 지난달 25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후 지속 가능케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조직체인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양선)을 창립했다. 이는 익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중에서 처음이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되는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로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인 '푸른솔커뮤니티센터(마을카페, 커뮤니티라운지, 빨래방, 북카페 등)'와 시범운영하고 있는'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을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 후 마을관리를 위한 주민 대표조직으로서 주민참여에 기반한 마을관리(지역성), 도시재생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공공성),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수익성)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조합은 창립을 위해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회'를 마치고 지난 8월부터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달 중 시청 도시개발과(송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의해 국토교통부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사업역량을 높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회사법인 꽃채움(유)(대표 김순화), ㈜하람·하람평생교육원(대표 곽정숙)과 업무협약을 맺고 송학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양선 이사장은 "2019년 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다양한 주민들이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기틀을 만들고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합의 활동을 통해 마을 관리의 질적 제고,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협동의 토대 구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 거점시설 준공 전까지 조합과 협의하며 사전 준비를 잘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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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울산 남구,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창업지원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은 총 38회(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운영했으며, 회계사 및 세무사를 포함한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청년 사업장을 방문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과 창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매칭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직접 방문을 통한 마케팅,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 등이 이루어져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최초로 남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점포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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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보은군·베트남 하장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MOU 체결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장성(성장 응웬 반 선)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하장성은 넓은 경작 면적과 유리한 기후, 양질의 토양으로 농업인구 31% 이상을 차지하고 근로 인구가 63.5%에 달하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해 있어 국가 간 다양한 분야의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하장성 방문은 2019년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회한 자리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 5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그동안 양 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 협의를 거친 후 MOU를 체결했으며 하장성의 국경지대와 최북단지역을 시찰하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도 같이 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 군수는 지난달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현지에서 MOU 체결과 이달 필리핀 마갈랑시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베트남 하장성과의 MOU 체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풍부한 인력을 확보하는 등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확신한다"며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군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장성 관계자는 "지금까지 200명이 넘게 계절근로자를 대한민국에 파견했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관리로 무단이탈 이력이 전무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하장성과 보은군 간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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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문경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감사패 수여!!
      문경시(시장신현국)는 지난 8일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7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피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곽희철)가 주관이 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지난달 ‘문경시 제1호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문경읍 노진수 농가에 농업명장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확을 마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여름철 농작물 태풍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풍년 농사를 일구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농촌지역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 인재 양성, 새소득 작목 개발 등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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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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