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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 1일(화)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 훈련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유관기관 관계자·훈련기관 대표자·심사평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1부에서는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새로운 비전과 미션 선포,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전문가·내부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 총장은 “지난 10년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인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심사평가 체계 혁신,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미래산업 전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한 훈련지원 체계 구축, ▲심사평가 전문성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 등 4대 발전 방향을 피력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0년간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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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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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폐광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광산 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지난 3월 31일,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폐광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을 시행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계광업소는 1936년 개광 이후 88년간 석탄을 생산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석탄 광산 중 하나였으나 오는 6월 폐광이 확정됨에 따라 광산 근로자 274명의 실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고용부는 지자체, 석탄공사와 협력하여 광산 근로자의 원활한 전직 지원을 위한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직업훈련기관이 부족한 도계 지역에서도 근로자들이 필요한 훈련을 충분히 받아 새로운 분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에 참여하는 광산 근로자들의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다른 지역 훈련기관이 도계 지역 내에서 훈련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훈련기관의 지역 제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며, 훈련기관에게도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대비 최대 300%까지 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실습 훈련장 등 지자체 보유 시설*을 제공해 훈련 여건을 마련하고, 훈련 수료 후에는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재취업 기회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대한석탄공사 역시 근로자들이 근무로 인해 훈련 참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순환근무제, 유연출퇴근제 도입 등 원활한 훈련 참여를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부는 중장년 근로자들의 실직 불안 해소와 전직 준비를 돕기 위해 ‘중장년 생애경력설계’ 상담과 더불어, 폴리텍 강릉캠퍼스 내 ‘신중년 특화과정’을 주말 과정으로 운영해 훈련 참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고용부 김문수 장관은 “그간 어둡고 위험한 갱도 속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광산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용부와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가 힘을 합쳐 광산 근로자들의 새 출발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또한, “훈련기관 규제 완화, 훈련비 및 실습장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부터 제도적인 지원까지 정부와 지역사회가 산업 변화 과정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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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폐광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광산 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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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4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2024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를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5개 권역(서울, 경기, 부산, 광주, 제주)에서 개최한다. 2024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절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훈련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새로운 기관의 심사평가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훈련기관 대상 설명회’를 ‘실적 보유 훈련기관 설명회’와 별도로 마련한다. 또한 ‘원격 훈련기관’과 ‘집체 훈련기관’도 구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훈련기관 관계자 5,000여 명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추진방향, ▲‘24년 심사평가 주요 개편사항, ▲인증평가·과정심사 절차와 기준 등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평가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훈련기관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관을 위해 설명회 종료 후 자료집과 동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섭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소통의 장인만큼 많은 훈련기관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훈련기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공정한 심사평가와 더불어 직업훈련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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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4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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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 원 지원
- 충청북도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84억을 확보해 도내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유형(15주, 120시간) ▲도전+Ⅱ유형(5개월, 200시간)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충북도의 위탁을 받아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인 ㈜잡스(청주시 상당구 소재, 043-908-4284)에서 운영하며, 고용노동부 워크넷 사이트 및 ㈜잡스를 통해 연중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에는 15개 과정(도전 6개, 도전+ 9개)에 170명의 청년을 모집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했으며, 28명의 청년이 프로그램 수료 후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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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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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베스트직업훈련기관 5개소 신규 선정
- 고용노동부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지난 22일 '2023년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5개소를 선정하고 기존에 선정된 10개소 등 15개소와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021년부터 직업훈련기관 중 심사를 거쳐 혁신적 훈련성과를 보인 기관을 베스트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거쳐 자율주행과 로봇 등 기술 변화에 맞춘 훈련과정을 개발하거나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훈련기법 등을 잘 활용하고 있는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다른 민간 훈련기관에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직업훈련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에는 성과협약훈련 참여와 과정심사 시 가점 부여, 역량 개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 도입하는 베스트직업훈련기관 성과협약훈련의 경우 취업률 등 전통적인 성과지표 외에 새로운 훈련기법·장비 활용과 다양한 성과평가체계 제시, 산업계 수요 정밀 반영 등 새로운 성과지표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체 직업훈련 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민들에게 보다 우수한 훈련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훈련기관 역량강화, 새로운 훈련기법 개발 및 확산 등에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이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며 “우수한 훈련기관을 중심으로 기업과 협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섭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훈련 선진화를 위해 베스트직업훈련기관 제도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훈련기관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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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베스트직업훈련기관 5개소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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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폴리텍, 작품전시&바자회 성료
-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 폴리텍)는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작품전시&바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바자회는 전문기술, 하이테크, 신중년과정 재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 작품을 전시하고 여성재취업과정의 케이터링·가죽공예 작품을 전시·판매해 재학생 사기 진작과 사회공헌활동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 전시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양해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장, 곽윤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장, 오유경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내일센터 소장과 우리대학 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조성박 볼보트럭 울산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노응범 고문, 김용규·김지환·성현우·김항룡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올해 작품전시&바자회는 예년과 달리 센텀힐병원의 건강검진 부스, 전문가를 초청한 VR활용 CPR실습코너, AI-코딩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했다. 작품전시&바자회를 주최한 황선구 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좋은 기운을 주시고 격려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액 시민들께 돌려드려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으로 다가올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산 폴리텍은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훈련기관으로 자격증 취득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 전 학과 과정평가형자격 도입을 통해 입학만 하면 지원자격 없이 누구나 '일반기계기사', '용접기사', '산업안전기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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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폴리텍, 작품전시&바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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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낀세대' 위한 '중장년 교육부터 취업까지 토탈 프로그램' 운영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인생 2막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고,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운영기관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은 구와 약정을 체결한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일정 기간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중장년에게 취업까지 연계(알선)해,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구는 2012년 처음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요양보호사 및 봉제기술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채로운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338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31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보유한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 중장년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1천만 원 이상)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인력 양성 및 채용 계획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1일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구는 중장년 취업률 향상 사업 여부,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 사업운영자를 최종 선정하며, 지원 금액은 전체 예산 범위(4천만 원) 내에서 사업 내용을 심사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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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낀세대' 위한 '중장년 교육부터 취업까지 토탈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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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중장년 경력설계 상담' 직업훈련기관 20곳 선정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의 운영기관으로 직업훈련기관 20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이란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중장기적 관점의 경력설계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45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로 1,00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면 누구나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다. 1:1 심층상담 방식으로 경력진단, 경력설계, 재취업 업종 상담, 희망 업종의 현직자와 그룹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담 비용은 상담 과정에 80% 이상 출석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전에는 민간 상담 기관에서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근로자들이 이직을 위해 직업훈련을 받는다는 것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직업훈련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직업훈련과 경력설계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직업훈련실적이 우수하고 상담 역량을 갖추고 있는 “우수직업훈련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고, 대구.광주 등 비수도권에서 15개 기관이 선정되어 상담의 질도 보장되고 근로자들의 접근성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사 결과로 우수직업훈련기관 20개소와 민간의 상담 기관 17개소 등 총 37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 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일자리 이동이 빈번해지고 있다”라면서, “운영기관을 다양화하고 상담 가능 지역도 확대되었으니 중장년 근로자들이 경력설계 상담 서비스를 활용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직업훈련포털 누리집(www.hrd.go.kr)을 방문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상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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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중장년 경력설계 상담' 직업훈련기관 2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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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더욱 취약해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와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위해 '2022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6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8개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솔루션 연구개발, 마케팅 상담, 교육사업 운영,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에 나선다. AI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컨설팅, 심리상담 등도 진행된다. 또한,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참여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소개할 기회를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나 박람회 안내 사이트에서 구인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박람회가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일자리를 찾는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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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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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열어
- 이병도 시의원, “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10월 29일 오전10시에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의 사회와 이준형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1)의 축사로 진행된 토론회는 이병도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자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김진하 서울연구원의 부연구위원이었다. 토론자는 공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도경 민주노총공공운수 서울시 기술교육원 지부장, 남경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장과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제자인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유럽연합에서 5차 산업의 등장의 대비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한 내용을 언급하며, 산업구조 변화 및 기술발전 그리고 고령화 사회와 맞물린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라 평생학습의 문제가 강조되므로, 노동시장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평생학습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할 시점이 되었다고 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진하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전의 교육·훈련에 따른 인력 양성 체계가 향후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직업훈련기관의 원격 교육 지원과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서울시 직업훈련 사각지대 재직자 대상, 일자리 전환에 대응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공주 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은 단계별 접근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직업교육훈련 기관 사이의 분업 구조 마련 등 전달체계 정교화와 서울시 직업교육훈련 기관의 디지털 전환(정보망 개편 및 종사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도경 지부장은 서울시 기술교육원 혁신을 위한 통합운영재단 설립을 제안하며, 기술교육원의 통합운영으로 HRD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공, 서울시 일자리허브로서의 공공성 강화, 컨트롤 타워를 통한 직업훈련의 선도적 모델 제시, 경제·사회 상황에 신속한 능동적, 탄력적 대응(민간위탁-사업의 경직성), 통합운영을 통해 공공 책임성 부여 및 대외경쟁력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남경아 본부장은 ‘생애주기’ 관점의 직업훈련 정책 설계, 지속가능・인간중심의 초점 전환 방향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중장년층 직업훈련의 방향, 초점, 형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서울시50플러스 재단 일자리 사업의 경험과 노력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시장수요 고용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발빠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신대현 과장은 서울시 직업훈련정책의 발전방향으로 일자리 환경 변화와 공공 직업훈련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취약계층 교육기회 확대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신기술 훈련에 탄력적 운영방식 도입해 서울시 산업 육성전략과 연계한 인력 양성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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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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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센터, 8월부터 103개 업종에 취업 지원서비스 집중 제공
- ▲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 운영 모델. 8월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과 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본격적으로 집중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업종 기업들의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해 고용회복을 지원하고, 고용위기업종의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서울고용센터 여행업 운영을 통해 총 967명의 여행업 이직(예정)자에게 취업상담 또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145명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얻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업종별 특별취업지원 사례를 모든 고용센터에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 7월 각 고용센터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와 산업여건, 일자리 상황 등을 고려해 1~3개의 지역 전략업종 또는 고용위기업종을 지정했다. 이 결과 지역 전략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 순으로 선정됐고, 고용위기업종으로는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순이다. 이에 따라 고용센터에서는 지역 전략업종 81개와 고용위기업종 22개 등 총 103개의 업종에 대해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구성해 해당 업종의 기업, 구직자, 이직(예정)자 등에게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먼저 지역 전략업종에는 기업의 채용수요 파악과 함께 ‘괜찮은 구인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신규고용창출장려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일자리 정보를 확보한다. 또한 업종·직종별 협회와 각급 학교,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해 지역 전략업종에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의욕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구직자를 기업과 연결하는 등 취업알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위기업종은 업종·직종별 협회와 고용보험 기초자료(DB) 등을 통해 이직(예정)자 명단을 확보하고 유선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고용센터 등에서 이용 가능한 사업 및 제도를 설명하며 취업지원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서비스 참여 대상자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해 파악된 전직 희망 여부 및 재취업 희망업종 유무 등 개인 의사 및 상황을 토대로 개인별 취업지원 경로를 설정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가 전반적으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면서도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종·지역별 고용상황을 자세히 살피면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고용센터의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은 별도의 전담창구를 설치해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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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센터, 8월부터 103개 업종에 취업 지원서비스 집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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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소재한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IT 개발자를 양성해왔다. 이에 IT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IT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및 과정설계 컨설팅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비트교육센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받아 IT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직업훈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직업훈련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훈련시장 활성화와 교육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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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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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남구는 오는 10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울산지역 주요 산업체에서 퇴직한 50~60대 실무 전문가를 채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퇴직인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인 만큼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석유화학, 비철금속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10시간으로 월 급여 40만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에 이메일(yjboqra@naver.com)로 신청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6~7) 또는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27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사)나은내일연구원과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28개 청년 취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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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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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교육 중단 직업훈련기관에 훈련비 선지급 확대"
-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교육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직업훈련기관에 정부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고용노동부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임서정 차관 주재 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직업훈련 분야 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노동부는 먼저 직업훈련기관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훈련비 선(先)지급 방식을 바꿔 훈련 잔여 기간을 중심으로 훈련비 50%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또 시설 자금 등의 자금 상환이 도래한 훈련기관에 대해서는 6개월간 상환을 유예하고 원격 훈련도 하루 8시간에서 12시간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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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교육 중단 직업훈련기관에 훈련비 선지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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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훈련생 수시모집
- ▲ 충청북도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2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충청북도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2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입학식에는 고용연계훈련과정 입학생 19명을 포함하여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훈련생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입학생들은 충청북도 관내 특수학교, 특수학급 및 전공과 등을 졸업한 발달장애인들로 최대 6개월 동안 국비지원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다.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19일 개관해 충청북도 교육청 소속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총 150명에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박병일 센터장(충북지사 지사장 겸임)은 “훈련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육훈련에 매진하여 직업인으로서 성장해 우리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훈련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훈련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센터(043-279-7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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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 1일(화)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 훈련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유관기관 관계자·훈련기관 대표자·심사평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1부에서는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새로운 비전과 미션 선포,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전문가·내부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 총장은 “지난 10년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인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심사평가 체계 혁신,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미래산업 전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한 훈련지원 체계 구축, ▲심사평가 전문성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 등 4대 발전 방향을 피력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0년간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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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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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더욱 취약해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와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위해 '2022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6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8개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솔루션 연구개발, 마케팅 상담, 교육사업 운영,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에 나선다. AI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컨설팅, 심리상담 등도 진행된다. 또한,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참여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소개할 기회를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나 박람회 안내 사이트에서 구인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박람회가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일자리를 찾는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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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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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열어
- 이병도 시의원, “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10월 29일 오전10시에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의 사회와 이준형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1)의 축사로 진행된 토론회는 이병도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자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김진하 서울연구원의 부연구위원이었다. 토론자는 공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도경 민주노총공공운수 서울시 기술교육원 지부장, 남경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장과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제자인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유럽연합에서 5차 산업의 등장의 대비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한 내용을 언급하며, 산업구조 변화 및 기술발전 그리고 고령화 사회와 맞물린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라 평생학습의 문제가 강조되므로, 노동시장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평생학습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할 시점이 되었다고 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진하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전의 교육·훈련에 따른 인력 양성 체계가 향후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직업훈련기관의 원격 교육 지원과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서울시 직업훈련 사각지대 재직자 대상, 일자리 전환에 대응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공주 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은 단계별 접근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직업교육훈련 기관 사이의 분업 구조 마련 등 전달체계 정교화와 서울시 직업교육훈련 기관의 디지털 전환(정보망 개편 및 종사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도경 지부장은 서울시 기술교육원 혁신을 위한 통합운영재단 설립을 제안하며, 기술교육원의 통합운영으로 HRD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공, 서울시 일자리허브로서의 공공성 강화, 컨트롤 타워를 통한 직업훈련의 선도적 모델 제시, 경제·사회 상황에 신속한 능동적, 탄력적 대응(민간위탁-사업의 경직성), 통합운영을 통해 공공 책임성 부여 및 대외경쟁력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남경아 본부장은 ‘생애주기’ 관점의 직업훈련 정책 설계, 지속가능・인간중심의 초점 전환 방향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중장년층 직업훈련의 방향, 초점, 형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서울시50플러스 재단 일자리 사업의 경험과 노력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시장수요 고용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발빠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신대현 과장은 서울시 직업훈련정책의 발전방향으로 일자리 환경 변화와 공공 직업훈련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취약계층 교육기회 확대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신기술 훈련에 탄력적 운영방식 도입해 서울시 산업 육성전략과 연계한 인력 양성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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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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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센터, 8월부터 103개 업종에 취업 지원서비스 집중 제공
- ▲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 운영 모델. 8월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과 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본격적으로 집중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업종 기업들의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해 고용회복을 지원하고, 고용위기업종의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서울고용센터 여행업 운영을 통해 총 967명의 여행업 이직(예정)자에게 취업상담 또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145명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얻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업종별 특별취업지원 사례를 모든 고용센터에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 7월 각 고용센터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와 산업여건, 일자리 상황 등을 고려해 1~3개의 지역 전략업종 또는 고용위기업종을 지정했다. 이 결과 지역 전략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 순으로 선정됐고, 고용위기업종으로는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순이다. 이에 따라 고용센터에서는 지역 전략업종 81개와 고용위기업종 22개 등 총 103개의 업종에 대해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구성해 해당 업종의 기업, 구직자, 이직(예정)자 등에게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먼저 지역 전략업종에는 기업의 채용수요 파악과 함께 ‘괜찮은 구인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신규고용창출장려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일자리 정보를 확보한다. 또한 업종·직종별 협회와 각급 학교,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해 지역 전략업종에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의욕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구직자를 기업과 연결하는 등 취업알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위기업종은 업종·직종별 협회와 고용보험 기초자료(DB) 등을 통해 이직(예정)자 명단을 확보하고 유선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고용센터 등에서 이용 가능한 사업 및 제도를 설명하며 취업지원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서비스 참여 대상자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해 파악된 전직 희망 여부 및 재취업 희망업종 유무 등 개인 의사 및 상황을 토대로 개인별 취업지원 경로를 설정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가 전반적으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면서도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종·지역별 고용상황을 자세히 살피면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고용센터의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은 별도의 전담창구를 설치해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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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센터, 8월부터 103개 업종에 취업 지원서비스 집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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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남구는 오는 10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울산지역 주요 산업체에서 퇴직한 50~60대 실무 전문가를 채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퇴직인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인 만큼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석유화학, 비철금속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10시간으로 월 급여 40만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에 이메일(yjboqra@naver.com)로 신청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6~7) 또는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27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사)나은내일연구원과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28개 청년 취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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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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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일자리예산? 직업훈련기관들 "역대 최악 정책에 웁니다"
- 직업훈련 기관에서 20년 일했지만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다. 정부가 단기 일자리 성과에 급급해 직접 돈을 뿌리면서 정작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취업을 연결하는 직업훈련 예산은 줄였다. 돈을 직접 주는 정부는 직업훈련을 예산도둑으로 보는 것 같다. 정말 슬픈 현실이다. 구직활동지원금으로 50만원씩 6개월을 주니까 6개월을 다 받고 취업하겠다는 부작용이 생겼다. -서울의 A 직업훈련기관 지원팀장역대 최대 일자리 예산을 집행하는 '일자리 정부'건만,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을 돕는 훈련기관들은 "역대 최악의 정책"이라며 신음하고 있다. 추경을 포함해 올해 역대 최대인 25조원을 일자리 예산으로 잡은 정부에 대해 전국의 직업훈련기관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현 상황은 얼핏 보면 비상식적이다. 이에 대해 훈련기관들은 "정부가 한시적·단기적 일자리 창출효과에 그치는 직접지원을 늘리면서 기계·전자·전기를 비롯해 전통적인 제조업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예산들마저 삭감됐다"고 비판했다. 올해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예산은 약 25조원으로 역대 최대지만, 직업훈련예산은 거꾸로 갔다. 훈련기관들은 예산 삭감 이유에 대해 "정부가 직접지원금으로 일자리를 급조하려다보니 발생한 부작용"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정부가 책정한 직업훈련 전체예산은 올해 2조1699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줄었다. 2018년까지는 직업훈련 예산이 증가추세였는데, 올해 예산 삭감으로 2015년 수준으로 퇴보한 것. 직업훈련의 주요재원은 고용보험기금으로, 전체 직업훈련 예산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민간 직업훈련기관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서울 주요 직업훈련기관 중 하나인 A기관 관계자는 익명을 요구하면서 "정부가 취업준비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을 주면서 단기 일자리 늘리기에만 급급하다"며 "지금 이 상태로는 정말 미래가 안보인다고 판단해 계획을 세워 교육을 받으려는 청년들의 직업훈련 기회는 줄이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작한 '청년 무상 코딩교육'을 예로 들었다. 그는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도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에 초점을 맞추고 소프트웨어 인력으로 클 수 있게 5년간 1만명에게 무상으로 코딩교육을 해주고 취업과 연결한다"며 "왜 정부는 거꾸로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정부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직업훈련 비용이 입금되는 계좌의 쿼터를 제한했다. 그러자 그간 탄탄했던 기계 등 '뿌리산업' 쪽 쿼터까지 흔들렸다. 지난해 8월부터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센터에서 승인을 내주는 숫자를 줄여버리니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하려해도 승인 인원이 적어 모집할 수가 없는 현실이다. 불만이 속출하자 이번 추경에서 계좌가 2만여개 늘긴 했지만, 2만여개가 전국 8000개 직업훈련기관으로 나눠지니 개별 기관 입장에선 '새 발의 피' 수준이다. 기관들은 정부 눈치에 익명을 요구하면서도 속내를 숨기지 못했다. 한 기관 관계자는 "너무 숫자가 줄어드니 우리는 학생들의 항의전화를 받는다. 학생들이 A센터를 가면 계좌가 마감됐다며 B센터를 가라하고, B센터를 갔더니 역시 마감됐다며 한 달 후에 오라고 한다. 당장 취업하고 싶어서 기술이나 필요한 교육을 받으러 간 취업준비생들이 한 달 동안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의 사정은 더욱 어려워졌다. 각 지역의 특화 산업에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를 위한 훈련 예산은 전년대비 반토막 났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도 제외됐다. 서울의 한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지방의 대표 인력개발센터의 경우 2017년만해도 10개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했는데 이제는 예산이 줄어 5개 과정 밖에는 운영을 못한다"며 "예전에는 인문계 고교 출신들에게 기계나 이공계 교육을 시켜서 취업과 연결했는데 그런 기회 자체가 직접지원금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줄어든 예산은 당장 청년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갔다. 지난해 8월부터 정부가 직업훈련을 받기 위한 심사를 강화해 탈락자를 떨어뜨리는 '사전배정제'를 시행하면서 직업훈련의 장벽은 더욱 높아졌다. 사전배정제를 어렵게 통과해도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 발급에 2주~4주가 걸린다. 훈련상담과 카드발급까지 한 달씩 걸리다보니 중도포기자들도 많아졌다. 훈련기관들 역시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기관 관계자는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싶어도 통상 20명 이상은 모아야하는데 사전배정제를 통과한 학생들이 적어지면서 20명이 언제 모아질지 몰라 훈련과정이 계속 연기됐다"며 "빨리 훈련을 받아 취업하려는 학생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는 직업훈련에 80% 출석시 지급했던 20만원 가량의 훈련장려금도 없어졌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던 직업훈련이 외면 받는 사이, 정부의 일자리 지표 홍보를 위한 단기 처방만 늘었다. 정부가 단기 공공일자리 5만9000개를 만들겠다며 '빈 강의실 불끄기'나 '전통시장 화재 감시'와 같은 단기 일자리를 급조한 일은 청년들을 깊은 절망에 밀어 넣기도 했다. 정부가 '4차산업혁명'을 준비한다며 '혁신성장'에 매몰돼 비현실적인 직업훈련과정을 늘리는 것도 현장에선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 "정부가 제발 땅에 발을 딛고 현실을 직시해 달라"는 호소마저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전체 훈련분야 중 4.4% 비중인 신기술 분야를 2022년 15%까지 늘리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그러나 직업훈련 현장 전문가인 A모씨는 "실제 개설되는 교육과정의 내용을 보면, 극소수 대기업에나 써먹을 수 있는 너무 수준 높은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관련 내용을 가르치다보니, 처음에는 겉보기에 있어보여서 신청해도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며 "이걸 배워서 갈 수 있는 회사가 현실적으로 거의 없는데 '4차산업혁명'이라는 명분으로 너무 뜬구름 잡는 정책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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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일자리예산? 직업훈련기관들 "역대 최악 정책에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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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직업학교,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기관 지정
- 부산기장직업학교가 ‘2019년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지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사무회계 과정과 4차 산업혁명 3D프린트를 활용한 기계 설계과정이 개설되며 훈련생들은 전액 무료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월 80% 이상 출석시에는 최대 25만원의 훈련수당도 받게 됐다.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은 만18세 이상 부산시 거주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이다. 부산기장직업학교 등 부산시에서 지정한 전문직업훈련기관이 취업의지와 적성, 개인역량 등을 고려해 훈련생을 선발하며, 4~5개월 기간의 훈련을 거친 뒤 협약기업 등에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훈련기관별로 2~3월 초까지 훈련생을 모집하며, 1개 과정당 20~25명으로 구성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51개 직업훈련기관을 지정했다. 부산기장직업학교는 기업사무회계과정과 3D프린터를 활용한 기계설계 과정 개설 운영한다. 기업사무회계과정은 18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특화과정으로 운영되는 3D프린터를 활용한 기계설계 과정은 만34세 미만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부산기장직업학교 관계자는 “혜택이 많은 시 지원과정”이라며 “20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는 만큼 서둘러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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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맞춤훈련으로 청·장년 1910명 취업 지원한다
- 부산시는 청·장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도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은 만18세 이상 부산시 거주 실업자를 대상으로 부산시에서 지정한 전문직업훈련기관이 맡아 시행한다. 이들 훈련기관은 취업의지·적성·개인역량 등을 고려해 훈련생을 선발해 4~5개월간 훈련을 거친 뒤 협약기업 등에 취업으로 연결한다. 올해는 51개 기관에서 1910명을 대상으로 훈련 할 계획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2억원 증액된 사업비 41억원 규모로 기계·자동차·패션 등 지역 산업체의 수요가 높은 23개 직종으로 구성, 51개 지정훈련기관에서 청·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할 계획이다. 훈련기관별로 2~3월 초까지 1개 과정당 20~25명의 훈련생을 공모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2018년 부산시 맞춤훈련 수료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 등 미래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청년특화사업을 신설해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단기집중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미취업자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 직종이나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과정을 꾸준히 발굴해 훈련을 받은 많은 수료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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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맞춤훈련으로 청·장년 1910명 취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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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 1일(화)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 훈련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유관기관 관계자·훈련기관 대표자·심사평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1부에서는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새로운 비전과 미션 선포,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전문가·내부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 총장은 “지난 10년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인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심사평가 체계 혁신,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미래산업 전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한 훈련지원 체계 구축, ▲심사평가 전문성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 등 4대 발전 방향을 피력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0년간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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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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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폐광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광산 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지난 3월 31일,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폐광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을 시행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계광업소는 1936년 개광 이후 88년간 석탄을 생산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석탄 광산 중 하나였으나 오는 6월 폐광이 확정됨에 따라 광산 근로자 274명의 실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고용부는 지자체, 석탄공사와 협력하여 광산 근로자의 원활한 전직 지원을 위한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직업훈련기관이 부족한 도계 지역에서도 근로자들이 필요한 훈련을 충분히 받아 새로운 분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에 참여하는 광산 근로자들의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다른 지역 훈련기관이 도계 지역 내에서 훈련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훈련기관의 지역 제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며, 훈련기관에게도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대비 최대 300%까지 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실습 훈련장 등 지자체 보유 시설*을 제공해 훈련 여건을 마련하고, 훈련 수료 후에는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재취업 기회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대한석탄공사 역시 근로자들이 근무로 인해 훈련 참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순환근무제, 유연출퇴근제 도입 등 원활한 훈련 참여를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부는 중장년 근로자들의 실직 불안 해소와 전직 준비를 돕기 위해 ‘중장년 생애경력설계’ 상담과 더불어, 폴리텍 강릉캠퍼스 내 ‘신중년 특화과정’을 주말 과정으로 운영해 훈련 참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고용부 김문수 장관은 “그간 어둡고 위험한 갱도 속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광산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용부와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가 힘을 합쳐 광산 근로자들의 새 출발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또한, “훈련기관 규제 완화, 훈련비 및 실습장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부터 제도적인 지원까지 정부와 지역사회가 산업 변화 과정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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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폐광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광산 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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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4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2024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를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5개 권역(서울, 경기, 부산, 광주, 제주)에서 개최한다. 2024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절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훈련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새로운 기관의 심사평가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훈련기관 대상 설명회’를 ‘실적 보유 훈련기관 설명회’와 별도로 마련한다. 또한 ‘원격 훈련기관’과 ‘집체 훈련기관’도 구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훈련기관 관계자 5,000여 명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추진방향, ▲‘24년 심사평가 주요 개편사항, ▲인증평가·과정심사 절차와 기준 등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평가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훈련기관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관을 위해 설명회 종료 후 자료집과 동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섭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소통의 장인만큼 많은 훈련기관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훈련기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공정한 심사평가와 더불어 직업훈련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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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4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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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베스트직업훈련기관 5개소 신규 선정
- 고용노동부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지난 22일 '2023년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5개소를 선정하고 기존에 선정된 10개소 등 15개소와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021년부터 직업훈련기관 중 심사를 거쳐 혁신적 훈련성과를 보인 기관을 베스트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거쳐 자율주행과 로봇 등 기술 변화에 맞춘 훈련과정을 개발하거나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훈련기법 등을 잘 활용하고 있는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다른 민간 훈련기관에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직업훈련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에는 성과협약훈련 참여와 과정심사 시 가점 부여, 역량 개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 도입하는 베스트직업훈련기관 성과협약훈련의 경우 취업률 등 전통적인 성과지표 외에 새로운 훈련기법·장비 활용과 다양한 성과평가체계 제시, 산업계 수요 정밀 반영 등 새로운 성과지표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체 직업훈련 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민들에게 보다 우수한 훈련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훈련기관 역량강화, 새로운 훈련기법 개발 및 확산 등에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이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며 “우수한 훈련기관을 중심으로 기업과 협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섭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훈련 선진화를 위해 베스트직업훈련기관 제도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훈련기관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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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베스트직업훈련기관 5개소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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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소재한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IT 개발자를 양성해왔다. 이에 IT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IT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및 과정설계 컨설팅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비트교육센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받아 IT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직업훈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직업훈련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훈련시장 활성화와 교육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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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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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직업훈련, 내달 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재개
- '코로나19 직업훈련기관 긴급간담회'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18일 오전 전국 5개 지방고용노동청 내 영상회의 장비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훈련기관과 긴급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직업훈련 교육과정이 다음 달 1일부터 원격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여러 명의 훈련생이 참여하는) 집합 훈련 과정에 4월 1일부터 원격 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직업훈련 기관에 교육 중단 권고를 한 상태다. 그러나 직업훈련 공백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더는 방치할 수 없어 원격 수업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일부 교육 과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노동부는 실습보다는 이론 중심의 교육 과정에 원격 수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원격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 내용이 동일하다는 점도 확인돼야 한다. 원격 수업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줌(ZOOM)과 스카이프 등 화상 강의 플랫폼으로 할 수 있다.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에 탑재된 공공 이러닝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훈련 기관이 STEP에 탑재한 강의 영상을 활용하는 방식 등도 가능하다. 장신철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대책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직업훈련 공백의 장기화에 대비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혼합형 훈련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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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직업훈련, 내달 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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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훈련생 수시모집
- ▲ 충청북도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2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충청북도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2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입학식에는 고용연계훈련과정 입학생 19명을 포함하여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훈련생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입학생들은 충청북도 관내 특수학교, 특수학급 및 전공과 등을 졸업한 발달장애인들로 최대 6개월 동안 국비지원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다.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19일 개관해 충청북도 교육청 소속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총 150명에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박병일 센터장(충북지사 지사장 겸임)은 “훈련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육훈련에 매진하여 직업인으로서 성장해 우리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훈련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훈련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센터(043-279-7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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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훈련생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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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T분야 우수 훈련 기관 ICIA교육원
- 최근 노동부에서 실시한 전국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인천지역에서 IT전문 직업훈련기관으로는 유일하게 3년 이상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ICIA교육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노동부 인증 평가에 따르면 인천지역 실업자 교육을 전문으로 실시하는 전체 직업 훈련기관 중 3년 인증 이상 우수기관은 ICIA교육원을 포함하여 1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ICIA교육원은 IT 분야 비전공자들의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연수과정 전 프리아카데미(Pre-Academy) 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강의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기관은 취업률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7년도 전국 직업훈련기관 훈련참여자 평균 취업률은 54.4%이나 ICIA교육원의 취업률은 83.5%로 인천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월등히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ICIA교육원의 높은 취업률은 국내 IT기업들과의 전문인력 연계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학 협력 POOL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생 정보 제공, 취업특강, IT 및 S/W 신기술 세미나 및 외부 취업박람회 안내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및 이력서/자소서 작성을 위한 특강과 개인 첨삭, 면접 특강 및 모의면접, 개별면접 클리닉 등 ONE-STOP 취업 관리 서비스를 훈련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1회성 취업 가이드에서 벗어나 퇴사하였다 하더라도 타 기업으로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완벽한 교육생 취업 사후관리가 높은 취업률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임원장은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의 성공과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해 ICIA교육원의 온 열정과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며 향후 인천 최고의 직업훈련기관을 넘어 전국 최고의 훈련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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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T분야 우수 훈련 기관 ICIA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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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폐광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광산 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지난 3월 31일,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폐광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을 시행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계광업소는 1936년 개광 이후 88년간 석탄을 생산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석탄 광산 중 하나였으나 오는 6월 폐광이 확정됨에 따라 광산 근로자 274명의 실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고용부는 지자체, 석탄공사와 협력하여 광산 근로자의 원활한 전직 지원을 위한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직업훈련기관이 부족한 도계 지역에서도 근로자들이 필요한 훈련을 충분히 받아 새로운 분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에 참여하는 광산 근로자들의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다른 지역 훈련기관이 도계 지역 내에서 훈련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훈련기관의 지역 제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며, 훈련기관에게도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대비 최대 300%까지 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실습 훈련장 등 지자체 보유 시설*을 제공해 훈련 여건을 마련하고, 훈련 수료 후에는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재취업 기회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대한석탄공사 역시 근로자들이 근무로 인해 훈련 참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순환근무제, 유연출퇴근제 도입 등 원활한 훈련 참여를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부는 중장년 근로자들의 실직 불안 해소와 전직 준비를 돕기 위해 ‘중장년 생애경력설계’ 상담과 더불어, 폴리텍 강릉캠퍼스 내 ‘신중년 특화과정’을 주말 과정으로 운영해 훈련 참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고용부 김문수 장관은 “그간 어둡고 위험한 갱도 속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광산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용부와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가 힘을 합쳐 광산 근로자들의 새 출발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또한, “훈련기관 규제 완화, 훈련비 및 실습장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부터 제도적인 지원까지 정부와 지역사회가 산업 변화 과정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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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폐광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광산 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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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 원 지원
- 충청북도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84억을 확보해 도내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유형(15주, 120시간) ▲도전+Ⅱ유형(5개월, 200시간)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충북도의 위탁을 받아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인 ㈜잡스(청주시 상당구 소재, 043-908-4284)에서 운영하며, 고용노동부 워크넷 사이트 및 ㈜잡스를 통해 연중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에는 15개 과정(도전 6개, 도전+ 9개)에 170명의 청년을 모집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했으며, 28명의 청년이 프로그램 수료 후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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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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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더욱 취약해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와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위해 '2022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6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8개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솔루션 연구개발, 마케팅 상담, 교육사업 운영,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에 나선다. AI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컨설팅, 심리상담 등도 진행된다. 또한,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참여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소개할 기회를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나 박람회 안내 사이트에서 구인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박람회가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일자리를 찾는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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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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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열어
- 이병도 시의원, “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10월 29일 오전10시에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의 사회와 이준형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1)의 축사로 진행된 토론회는 이병도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자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김진하 서울연구원의 부연구위원이었다. 토론자는 공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도경 민주노총공공운수 서울시 기술교육원 지부장, 남경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장과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제자인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유럽연합에서 5차 산업의 등장의 대비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한 내용을 언급하며, 산업구조 변화 및 기술발전 그리고 고령화 사회와 맞물린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라 평생학습의 문제가 강조되므로, 노동시장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평생학습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할 시점이 되었다고 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진하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전의 교육·훈련에 따른 인력 양성 체계가 향후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직업훈련기관의 원격 교육 지원과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서울시 직업훈련 사각지대 재직자 대상, 일자리 전환에 대응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공주 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은 단계별 접근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직업교육훈련 기관 사이의 분업 구조 마련 등 전달체계 정교화와 서울시 직업교육훈련 기관의 디지털 전환(정보망 개편 및 종사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도경 지부장은 서울시 기술교육원 혁신을 위한 통합운영재단 설립을 제안하며, 기술교육원의 통합운영으로 HRD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공, 서울시 일자리허브로서의 공공성 강화, 컨트롤 타워를 통한 직업훈련의 선도적 모델 제시, 경제·사회 상황에 신속한 능동적, 탄력적 대응(민간위탁-사업의 경직성), 통합운영을 통해 공공 책임성 부여 및 대외경쟁력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남경아 본부장은 ‘생애주기’ 관점의 직업훈련 정책 설계, 지속가능・인간중심의 초점 전환 방향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중장년층 직업훈련의 방향, 초점, 형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서울시50플러스 재단 일자리 사업의 경험과 노력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시장수요 고용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발빠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신대현 과장은 서울시 직업훈련정책의 발전방향으로 일자리 환경 변화와 공공 직업훈련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취약계층 교육기회 확대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신기술 훈련에 탄력적 운영방식 도입해 서울시 산업 육성전략과 연계한 인력 양성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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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소재한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IT 개발자를 양성해왔다. 이에 IT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IT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및 과정설계 컨설팅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비트교육센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받아 IT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직업훈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직업훈련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훈련시장 활성화와 교육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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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남구는 오는 10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울산지역 주요 산업체에서 퇴직한 50~60대 실무 전문가를 채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퇴직인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인 만큼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석유화학, 비철금속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10시간으로 월 급여 40만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에 이메일(yjboqra@naver.com)로 신청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6~7) 또는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27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사)나은내일연구원과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28개 청년 취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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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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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훈련생 수시모집
- ▲ 충청북도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2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충청북도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2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입학식에는 고용연계훈련과정 입학생 19명을 포함하여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훈련생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입학생들은 충청북도 관내 특수학교, 특수학급 및 전공과 등을 졸업한 발달장애인들로 최대 6개월 동안 국비지원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다.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19일 개관해 충청북도 교육청 소속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총 150명에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박병일 센터장(충북지사 지사장 겸임)은 “훈련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육훈련에 매진하여 직업인으로서 성장해 우리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훈련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훈련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센터(043-279-7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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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훈련생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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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직업학교,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기관 지정
- 부산기장직업학교가 ‘2019년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지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사무회계 과정과 4차 산업혁명 3D프린트를 활용한 기계 설계과정이 개설되며 훈련생들은 전액 무료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월 80% 이상 출석시에는 최대 25만원의 훈련수당도 받게 됐다.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은 만18세 이상 부산시 거주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이다. 부산기장직업학교 등 부산시에서 지정한 전문직업훈련기관이 취업의지와 적성, 개인역량 등을 고려해 훈련생을 선발하며, 4~5개월 기간의 훈련을 거친 뒤 협약기업 등에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훈련기관별로 2~3월 초까지 훈련생을 모집하며, 1개 과정당 20~25명으로 구성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51개 직업훈련기관을 지정했다. 부산기장직업학교는 기업사무회계과정과 3D프린터를 활용한 기계설계 과정 개설 운영한다. 기업사무회계과정은 18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특화과정으로 운영되는 3D프린터를 활용한 기계설계 과정은 만34세 미만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부산기장직업학교 관계자는 “혜택이 많은 시 지원과정”이라며 “20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는 만큼 서둘러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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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직업학교,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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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맞춤훈련으로 청·장년 1910명 취업 지원한다
- 부산시는 청·장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도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은 만18세 이상 부산시 거주 실업자를 대상으로 부산시에서 지정한 전문직업훈련기관이 맡아 시행한다. 이들 훈련기관은 취업의지·적성·개인역량 등을 고려해 훈련생을 선발해 4~5개월간 훈련을 거친 뒤 협약기업 등에 취업으로 연결한다. 올해는 51개 기관에서 1910명을 대상으로 훈련 할 계획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2억원 증액된 사업비 41억원 규모로 기계·자동차·패션 등 지역 산업체의 수요가 높은 23개 직종으로 구성, 51개 지정훈련기관에서 청·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할 계획이다. 훈련기관별로 2~3월 초까지 1개 과정당 20~25명의 훈련생을 공모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2018년 부산시 맞춤훈련 수료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 등 미래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청년특화사업을 신설해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단기집중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미취업자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 직종이나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과정을 꾸준히 발굴해 훈련을 받은 많은 수료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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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맞춤훈련으로 청·장년 1910명 취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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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교육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 '최우수훈련기관' 선정
- 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한국직업능력교육원 시흥, 군포캠퍼스가 5년 인증 최우수훈련기관으로, 한국직업능력교육원 안산캠퍼스가 3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결과, 총 4,801개의 직업훈련기관 중 훈련성과 및 역량이 우수한 39개(상위 0.8%)기관 만이 최초로 5년 인증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 17년 고용노동부 인증평가는 취업률, 수료율, 수요자 만족도 등 다양한 훈련성과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인증등급이 높을수록 훈련 운영이 활발하고 수료생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훈련기관, 우수훈련기관으로 각각 선정된 한국직업능력교육원은 경기도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안산, 군포, 인천 총 4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기관으로 포항지역의 최우수훈련기관인 한동직업전문학교가 있다. 국비지원 무료교육 한국직업능력교육원은 1999년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과 평일 야간에는 직장인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8년 2월 시흥캠퍼스에 약 1200평의 대규모의 부지에 배곧교육장을 신설하면서 신규 기숙사 및 오션뷰 학생식당, 신규 강의실과 전용 실습실, 각종 휴게시설 등을 추가 확보하여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과 4차 산업 혁명 분야의 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교육원의 대표교육학과로는 ▲기계설계 및 가공(CAD, CAM, 머시닝센터, 솔리드웍스, UG/NX, 카티아) ▲IT·정보보안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정보보안, UIUX), ▲전기·태양광 (전기기능사, 전기내선공사, 태양광에너지), ▲회계·ERP·품질 (전산세무회계, ERP정보보안, 품질관리), ▲3D프린터·디자인 (3D프린터, 일러스트, 포토샵) ▲용접학과 (특수용접, 알곤용접, 용접기능사) ▲일반고 위탁 (드론제작, 3D프린터) 학과 등이 있다. 현재 한국직업능력교육원은 수료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지원센터를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1:1 맞춤형 취업상담, 취업특강, 동행면접, 전략적 취업지원 등 수료생의 취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전체 교육과정이 NCS기반의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져있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우수기업체와의 연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업체연계 교육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비지원 무료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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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교육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 '최우수훈련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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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 원 지원
- 충청북도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84억을 확보해 도내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유형(15주, 120시간) ▲도전+Ⅱ유형(5개월, 200시간)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충북도의 위탁을 받아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인 ㈜잡스(청주시 상당구 소재, 043-908-4284)에서 운영하며, 고용노동부 워크넷 사이트 및 ㈜잡스를 통해 연중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에는 15개 과정(도전 6개, 도전+ 9개)에 170명의 청년을 모집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했으며, 28명의 청년이 프로그램 수료 후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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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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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낀세대' 위한 '중장년 교육부터 취업까지 토탈 프로그램' 운영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인생 2막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고,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운영기관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은 구와 약정을 체결한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일정 기간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중장년에게 취업까지 연계(알선)해,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구는 2012년 처음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요양보호사 및 봉제기술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채로운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338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31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보유한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 중장년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1천만 원 이상)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인력 양성 및 채용 계획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1일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구는 중장년 취업률 향상 사업 여부,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 사업운영자를 최종 선정하며, 지원 금액은 전체 예산 범위(4천만 원) 내에서 사업 내용을 심사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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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낀세대' 위한 '중장년 교육부터 취업까지 토탈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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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중장년 경력설계 상담' 직업훈련기관 20곳 선정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의 운영기관으로 직업훈련기관 20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이란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중장기적 관점의 경력설계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45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로 1,00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면 누구나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다. 1:1 심층상담 방식으로 경력진단, 경력설계, 재취업 업종 상담, 희망 업종의 현직자와 그룹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담 비용은 상담 과정에 80% 이상 출석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전에는 민간 상담 기관에서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근로자들이 이직을 위해 직업훈련을 받는다는 것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직업훈련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직업훈련과 경력설계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직업훈련실적이 우수하고 상담 역량을 갖추고 있는 “우수직업훈련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고, 대구.광주 등 비수도권에서 15개 기관이 선정되어 상담의 질도 보장되고 근로자들의 접근성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사 결과로 우수직업훈련기관 20개소와 민간의 상담 기관 17개소 등 총 37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 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일자리 이동이 빈번해지고 있다”라면서, “운영기관을 다양화하고 상담 가능 지역도 확대되었으니 중장년 근로자들이 경력설계 상담 서비스를 활용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직업훈련포털 누리집(www.hrd.go.kr)을 방문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상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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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중장년 경력설계 상담' 직업훈련기관 2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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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4월 1일(화)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훈련과정에 대한 심사·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능력개발 훈련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유관기관 관계자·훈련기관 대표자·심사평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1부에서는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원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새로운 비전과 미션 선포, ▲직업능력훈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관기관·전문가·내부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유 총장은 “지난 10년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대한민국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인증을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직업능력개발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부인 미래 비전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혁신 방향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성과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강순희 고문(시앤피컨설팅(주),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직업훈련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류장수 교수(부경대학교)는 ‘평생학습과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Train Better, Build Skills with KSQA(직업능력심사평가원)’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심사평가 체계 혁신,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심사평가, ▲미래산업 전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한 훈련지원 체계 구축, ▲심사평가 전문성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 등 4대 발전 방향을 피력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0년간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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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10년 성과 바탕,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훈련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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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폐광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광산 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지난 3월 31일,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폐광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을 시행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계광업소는 1936년 개광 이후 88년간 석탄을 생산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석탄 광산 중 하나였으나 오는 6월 폐광이 확정됨에 따라 광산 근로자 274명의 실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고용부는 지자체, 석탄공사와 협력하여 광산 근로자의 원활한 전직 지원을 위한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직업훈련기관이 부족한 도계 지역에서도 근로자들이 필요한 훈련을 충분히 받아 새로운 분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에 참여하는 광산 근로자들의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다른 지역 훈련기관이 도계 지역 내에서 훈련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훈련기관의 지역 제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며, 훈련기관에게도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대비 최대 300%까지 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실습 훈련장 등 지자체 보유 시설*을 제공해 훈련 여건을 마련하고, 훈련 수료 후에는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재취업 기회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대한석탄공사 역시 근로자들이 근무로 인해 훈련 참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순환근무제, 유연출퇴근제 도입 등 원활한 훈련 참여를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부는 중장년 근로자들의 실직 불안 해소와 전직 준비를 돕기 위해 ‘중장년 생애경력설계’ 상담과 더불어, 폴리텍 강릉캠퍼스 내 ‘신중년 특화과정’을 주말 과정으로 운영해 훈련 참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고용부 김문수 장관은 “그간 어둡고 위험한 갱도 속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광산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용부와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가 힘을 합쳐 광산 근로자들의 새 출발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또한, “훈련기관 규제 완화, 훈련비 및 실습장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부터 제도적인 지원까지 정부와 지역사회가 산업 변화 과정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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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폐광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광산 근로자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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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4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2024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를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5개 권역(서울, 경기, 부산, 광주, 제주)에서 개최한다. 2024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절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훈련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새로운 기관의 심사평가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훈련기관 대상 설명회’를 ‘실적 보유 훈련기관 설명회’와 별도로 마련한다. 또한 ‘원격 훈련기관’과 ‘집체 훈련기관’도 구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훈련기관 관계자 5,000여 명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추진방향, ▲‘24년 심사평가 주요 개편사항, ▲인증평가·과정심사 절차와 기준 등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평가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훈련기관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관을 위해 설명회 종료 후 자료집과 동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섭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소통의 장인만큼 많은 훈련기관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훈련기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공정한 심사평가와 더불어 직업훈련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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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4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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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 원 지원
- 충청북도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84억을 확보해 도내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유형(15주, 120시간) ▲도전+Ⅱ유형(5개월, 200시간)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충북도의 위탁을 받아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인 ㈜잡스(청주시 상당구 소재, 043-908-4284)에서 운영하며, 고용노동부 워크넷 사이트 및 ㈜잡스를 통해 연중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에는 15개 과정(도전 6개, 도전+ 9개)에 170명의 청년을 모집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했으며, 28명의 청년이 프로그램 수료 후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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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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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베스트직업훈련기관 5개소 신규 선정
- 고용노동부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지난 22일 '2023년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5개소를 선정하고 기존에 선정된 10개소 등 15개소와 ‘직업훈련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021년부터 직업훈련기관 중 심사를 거쳐 혁신적 훈련성과를 보인 기관을 베스트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거쳐 자율주행과 로봇 등 기술 변화에 맞춘 훈련과정을 개발하거나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훈련기법 등을 잘 활용하고 있는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다른 민간 훈련기관에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직업훈련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에는 성과협약훈련 참여와 과정심사 시 가점 부여, 역량 개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 도입하는 베스트직업훈련기관 성과협약훈련의 경우 취업률 등 전통적인 성과지표 외에 새로운 훈련기법·장비 활용과 다양한 성과평가체계 제시, 산업계 수요 정밀 반영 등 새로운 성과지표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체 직업훈련 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민들에게 보다 우수한 훈련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훈련기관 역량강화, 새로운 훈련기법 개발 및 확산 등에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이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며 “우수한 훈련기관을 중심으로 기업과 협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섭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훈련 선진화를 위해 베스트직업훈련기관 제도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훈련기관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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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베스트직업훈련기관 5개소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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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폴리텍, 작품전시&바자회 성료
-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 폴리텍)는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작품전시&바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바자회는 전문기술, 하이테크, 신중년과정 재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 작품을 전시하고 여성재취업과정의 케이터링·가죽공예 작품을 전시·판매해 재학생 사기 진작과 사회공헌활동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 전시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양해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장, 곽윤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장, 오유경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내일센터 소장과 우리대학 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조성박 볼보트럭 울산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노응범 고문, 김용규·김지환·성현우·김항룡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올해 작품전시&바자회는 예년과 달리 센텀힐병원의 건강검진 부스, 전문가를 초청한 VR활용 CPR실습코너, AI-코딩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했다. 작품전시&바자회를 주최한 황선구 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좋은 기운을 주시고 격려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액 시민들께 돌려드려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으로 다가올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산 폴리텍은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훈련기관으로 자격증 취득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 전 학과 과정평가형자격 도입을 통해 입학만 하면 지원자격 없이 누구나 '일반기계기사', '용접기사', '산업안전기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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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폴리텍, 작품전시&바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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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낀세대' 위한 '중장년 교육부터 취업까지 토탈 프로그램' 운영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인생 2막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고,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운영기관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은 구와 약정을 체결한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일정 기간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중장년에게 취업까지 연계(알선)해,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구는 2012년 처음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요양보호사 및 봉제기술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채로운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338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31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보유한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 중장년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1천만 원 이상)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인력 양성 및 채용 계획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1일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구는 중장년 취업률 향상 사업 여부,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 사업운영자를 최종 선정하며, 지원 금액은 전체 예산 범위(4천만 원) 내에서 사업 내용을 심사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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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낀세대' 위한 '중장년 교육부터 취업까지 토탈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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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더욱 취약해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와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위해 '2022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6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8개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솔루션 연구개발, 마케팅 상담, 교육사업 운영,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에 나선다. AI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컨설팅, 심리상담 등도 진행된다. 또한,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참여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소개할 기회를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나 박람회 안내 사이트에서 구인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박람회가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일자리를 찾는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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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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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열어
- 이병도 시의원, “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10월 29일 오전10시에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의 사회와 이준형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1)의 축사로 진행된 토론회는 이병도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자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김진하 서울연구원의 부연구위원이었다. 토론자는 공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도경 민주노총공공운수 서울시 기술교육원 지부장, 남경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장과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제자인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유럽연합에서 5차 산업의 등장의 대비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한 내용을 언급하며, 산업구조 변화 및 기술발전 그리고 고령화 사회와 맞물린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라 평생학습의 문제가 강조되므로, 노동시장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평생학습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할 시점이 되었다고 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진하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전의 교육·훈련에 따른 인력 양성 체계가 향후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직업훈련기관의 원격 교육 지원과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서울시 직업훈련 사각지대 재직자 대상, 일자리 전환에 대응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공주 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은 단계별 접근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직업교육훈련 기관 사이의 분업 구조 마련 등 전달체계 정교화와 서울시 직업교육훈련 기관의 디지털 전환(정보망 개편 및 종사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도경 지부장은 서울시 기술교육원 혁신을 위한 통합운영재단 설립을 제안하며, 기술교육원의 통합운영으로 HRD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공, 서울시 일자리허브로서의 공공성 강화, 컨트롤 타워를 통한 직업훈련의 선도적 모델 제시, 경제·사회 상황에 신속한 능동적, 탄력적 대응(민간위탁-사업의 경직성), 통합운영을 통해 공공 책임성 부여 및 대외경쟁력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남경아 본부장은 ‘생애주기’ 관점의 직업훈련 정책 설계, 지속가능・인간중심의 초점 전환 방향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중장년층 직업훈련의 방향, 초점, 형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서울시50플러스 재단 일자리 사업의 경험과 노력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시장수요 고용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발빠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신대현 과장은 서울시 직업훈련정책의 발전방향으로 일자리 환경 변화와 공공 직업훈련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취약계층 교육기회 확대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신기술 훈련에 탄력적 운영방식 도입해 서울시 산업 육성전략과 연계한 인력 양성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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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업훈련 정책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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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센터, 8월부터 103개 업종에 취업 지원서비스 집중 제공
- ▲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 운영 모델. 8월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과 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본격적으로 집중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업종 기업들의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해 고용회복을 지원하고, 고용위기업종의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서울고용센터 여행업 운영을 통해 총 967명의 여행업 이직(예정)자에게 취업상담 또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145명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얻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업종별 특별취업지원 사례를 모든 고용센터에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 7월 각 고용센터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와 산업여건, 일자리 상황 등을 고려해 1~3개의 지역 전략업종 또는 고용위기업종을 지정했다. 이 결과 지역 전략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 순으로 선정됐고, 고용위기업종으로는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순이다. 이에 따라 고용센터에서는 지역 전략업종 81개와 고용위기업종 22개 등 총 103개의 업종에 대해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구성해 해당 업종의 기업, 구직자, 이직(예정)자 등에게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먼저 지역 전략업종에는 기업의 채용수요 파악과 함께 ‘괜찮은 구인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신규고용창출장려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일자리 정보를 확보한다. 또한 업종·직종별 협회와 각급 학교,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해 지역 전략업종에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의욕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구직자를 기업과 연결하는 등 취업알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위기업종은 업종·직종별 협회와 고용보험 기초자료(DB) 등을 통해 이직(예정)자 명단을 확보하고 유선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고용센터 등에서 이용 가능한 사업 및 제도를 설명하며 취업지원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서비스 참여 대상자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해 파악된 전직 희망 여부 및 재취업 희망업종 유무 등 개인 의사 및 상황을 토대로 개인별 취업지원 경로를 설정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가 전반적으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면서도 지역 전략업종 및 고용위기업종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종·지역별 고용상황을 자세히 살피면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고용센터의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은 별도의 전담창구를 설치해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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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센터, 8월부터 103개 업종에 취업 지원서비스 집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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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트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소재한 IT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IT 개발자를 양성해왔다. 이에 IT 강국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IT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및 과정설계 컨설팅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비트교육센터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4차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받아 IT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직업훈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직업훈련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훈련시장 활성화와 교육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액 정부지원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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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비트교육센터와 직업훈련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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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남구는 오는 10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울산지역 주요 산업체에서 퇴직한 50~60대 실무 전문가를 채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퇴직인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인 만큼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석유화학, 비철금속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공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10시간으로 월 급여 40만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에 이메일(yjboqra@naver.com)로 신청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6~7) 또는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27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1월 (사)나은내일연구원과 함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28개 청년 취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30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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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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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직업훈련, 내달 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재개
- '코로나19 직업훈련기관 긴급간담회'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18일 오전 전국 5개 지방고용노동청 내 영상회의 장비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훈련기관과 긴급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직업훈련 교육과정이 다음 달 1일부터 원격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여러 명의 훈련생이 참여하는) 집합 훈련 과정에 4월 1일부터 원격 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직업훈련 기관에 교육 중단 권고를 한 상태다. 그러나 직업훈련 공백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더는 방치할 수 없어 원격 수업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일부 교육 과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노동부는 실습보다는 이론 중심의 교육 과정에 원격 수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원격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 내용이 동일하다는 점도 확인돼야 한다. 원격 수업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줌(ZOOM)과 스카이프 등 화상 강의 플랫폼으로 할 수 있다.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에 탑재된 공공 이러닝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훈련 기관이 STEP에 탑재한 강의 영상을 활용하는 방식 등도 가능하다. 장신철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대책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직업훈련 공백의 장기화에 대비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혼합형 훈련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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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직업훈련, 내달 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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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교육 중단 직업훈련기관에 훈련비 선지급 확대"
-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교육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직업훈련기관에 정부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고용노동부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임서정 차관 주재 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직업훈련 분야 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노동부는 먼저 직업훈련기관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훈련비 선(先)지급 방식을 바꿔 훈련 잔여 기간을 중심으로 훈련비 50%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또 시설 자금 등의 자금 상환이 도래한 훈련기관에 대해서는 6개월간 상환을 유예하고 원격 훈련도 하루 8시간에서 12시간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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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교육 중단 직업훈련기관에 훈련비 선지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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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훈련생 수시모집
- ▲ 충청북도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2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충청북도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2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입학식에는 고용연계훈련과정 입학생 19명을 포함하여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훈련생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입학생들은 충청북도 관내 특수학교, 특수학급 및 전공과 등을 졸업한 발달장애인들로 최대 6개월 동안 국비지원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다.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19일 개관해 충청북도 교육청 소속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총 150명에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박병일 센터장(충북지사 지사장 겸임)은 “훈련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육훈련에 매진하여 직업인으로서 성장해 우리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훈련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훈련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센터(043-279-7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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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1회 입학식…훈련생 수시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