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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한국고용정보원은 1일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고용정보웡은 이를 통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참가한 사람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의 경우 각각 10%와 20%가 넘는 가능성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약 8% 높았다.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뜻한다. 또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에 따라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컸다. 취업지원서비스는 14%, 직업훈련은 24% 더 높았다. 고용정보원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는 고용행정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가 사용됐다. 확장 고용이력DB는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를 토대로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업성공패키지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다.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기업의 임금 분배 구조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도 수록됐다. 분석 결과 기업 내 임금 불평등과 임금 분산 정도가 높을수록 기업 성과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은 "기업 내 종사자간 불평등과 격차 확대가 기업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근로자간 임금격차는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보다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연구용 고용행정DB 구축 ▲한국의 인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이 실렸다. 이시균 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12-10
  • 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인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혹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하나라도 참가하면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수록한 계간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기존의 고용행정DB를 가공하여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하여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고용효과를 분석했다.    * 확장 고용이력DB: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로 고용이력DB를 구축하고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성패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로 정책 효과 추정 시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함.     기존의 연구는 분석자료의 한계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별로 고용 효과분석을 수행했으나, 본 연구에서는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해 통합적 결합 효과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았으며 정책의 고용효과는 고용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종류별(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로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지원서비스의 참가자는 14%, 직업훈련의 참가자는 24%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용이슈 2023년 가을호』에는 연구용 고용행정데이터 구축, 한국의 임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임금 분배 구조와 기업성과,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 주요 고용이슈와 관련된 심층분석 원고들이 수록되었다.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라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용이슈 전체 원문은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의 [연구성과] → [연구성과물] → [정기간행물] → [고용이슈] 메뉴에서 받아볼 수 있다.  
    • 뉴스광장
    2023-12-01
  • 경기 광주시, 2021 하반기 채용박람회' JOB GO 페스티벌' 개최
        경기 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4시까지 광주시민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하반기 채용박람회 'with 코로나 선도 광주시 JOB GO(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면접과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시는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해 행사 당일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동원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청년층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구인 기업업체는 현장 참여 20개 업체, 온라인 비대면 참여 2개 업체로 총 22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며 업체별 면접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및 광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1-16
  • 정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 자격 일부 완화
          정부가 저소득 구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 자격을 일부 완화한다. 구직단념 청년의 경우 최근 2년 내 일한 경험이 없어야 하는 요건을 100일 미만으로 낮추고,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5~69세 저소득 구직자, 청년 등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 의무를 이행할 경우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같이 제공하는 Ⅰ유형과 기존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성공패키지'가 통합·운영돼 취업지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고용부는 우선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도 구직단념 청년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취업지원 서비스 수급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2년 내 교육이나 훈련, 근로 경험이 없어야 해 요건이 다소 까다롭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고용부는 최근 2년 내 근로 경험 등이 100일 미만인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가 발굴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가칭)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지원한다. 그동안 해당 업종의 사업주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이 업종에 종사하는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을 받았지만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고용보험 미가입 근로자는 사각지대에 놓여왔다. 이에 고용부는 해당 업종에서 일한 이력이 있고, 현재 실업 상태이거나 월 소득이 250만원 미만인 경우 취업지원 서비스 수급 자격을 인정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이 밖에도 구직촉진수당 수급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구직활동 인정 기준을 보다 구체화했다. 수립된 취업활동 계획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매월 지급주기 기간에 최소 월 2개 이상 구직활동을 이행하도록 했다. 한편 연간 64만명 지원을 목표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에는 지난 25일 기준 24만1961명이 신청했다. 이는 연간 목표의 37.8%다. 이 중 17만6141명의 수급 자격을 인정, 9만2206여명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했다고 고용부는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1-03-29
  • 울산고용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올해부터 시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전경.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4일 밝혔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통합 제공하는 Ⅰ유형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중점 제공하는 Ⅱ유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본 수급대상은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유형을 구분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 유형은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금을 지원하는 Ⅰ유형과 6개월간 170만원의 취업 지원금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Ⅱ유형(옛 취업성공패키지)으로 구분된다.Ⅰ유형 대상은 15~69세 구직자 중 가구단위 중위소득 50% 이하와 재산 3억원 이하여야 하며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으로 또 한번 나뉜다.요건심사형은 소득과 재산 기준에 부합하면서 최근 2년 이내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의 취업 경험이 있어야 한다.선발형은 취업 경험이 없거나 청년(18~34세) 중 중위소득 50~120% 이하의 구직자가 대상이다.Ⅱ유형은 기존 취업성공패키지 유형으로 중장년층은 중위소득 100%(1인가구 183만원·4인가구 488만원) 이하, 청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한다.이들에게는 취업 지원비용으로 월 최대 28만4000원씩 6개월간 총 170만원이 지급된다.Ⅰ·Ⅱ유형 모두 취업에 성공해 장기 근속할 경우 6개월 근속 시점에 50만원, 12개월 근속 시점에 100만원 등 총 150만원의 취업 성공 수당도 지급한다. 단, 중위소득 60% 이하가 대상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https://work.go.kr/kua) 또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1-05
  • 성결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지난 29일 성결대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처장 이준서)는 지난 29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성결대학교와 스탭스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협력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시설 및 자원 공동 활용 △발전 및 공동 이익이 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성결대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인턴, 중소기업탐방, 직업 훈련 등 공공 고용서비스 지원 제도를 활성화해 효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준서 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맞이한 취업준비생의 몸과 마음의 고통은 누구보다 클 것이다. 오늘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7-30
  • 청주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 지원금 30만원 지급
      청주시청.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2985명에게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자격 기준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569만9000원)여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고용노동부 실업급여·구직활동지원금·구직촉진수당·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고등학교·대학(원)교 재학생,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대상자에겐 1회에 한해 30만원의 구직활동비가 지급된다. 사업비 소진 때까지 매월 1~10일 이메일(cjyouth@korea.kr)로 접수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일자리팀(043-201-1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4-27
  •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지원을 위한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사업' 참여자를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를 지원한다. 지원금 중 일부는 인천e음 소비쿠폰(매월 20만원)으로 지급해 청년의 생활비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준비 비용 등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한 교통비나 식비, 통신비 등 간접비와 의료비, 생필품 등 생활비로도 폭넓게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이 경과한 만19세~39세, 가구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상태의 구직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이번 추가 대상자 모집 시에는 1차 모집에는 없었던 코로나19로 인한 가산점을 신설해 코로나19 확진가구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내 청년의 경우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단, 현재 고용노동부(취업성공패키지, 구직활동지원금 등) 유사 구직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20시간 초과근무 또는 월 80만원이상 소득이 있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자 중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20여명을 추가 선정하고, 6월중 온라인을 통해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드림체크카드를 발급해 6월말부터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드림체크카드는 올해 2월에 사업대상자 320명을 선정해 현재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시하는 추가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실업 및 미취업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2020년 지원목표 인원의 2배인 640명을 지원하게 됐다. 권영현 인천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청년정책과 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4-24
  • 일자리안정자금 1000억 감액…고용부 추경 '일자리 사업' 삭감
            고용노동부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담은 일자리 관련 사업이 국회 심의를 거치며 대거 삭감됐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약 1000억원,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520억원 감액됐다.   고용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조2783억원 규모의 고용부 소관 추경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안(1조3230억원)보다 447억원 감액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일자리 사업들이 주요 감액 대상이 됐다. 고용부 추경 사업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2000억원 ▲일자리안정자금 4964억원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596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508억원 ▲청년추가고용장려금 4351억원 ▲워라밸일자리장려금 365억원 등이다. 먼저 지역별 맞춤형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지원사업은 당초 정부안 1000억원에서 20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고용이 악화된 지역상황에 적합한 대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해주는 사업이다.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에 700억원, 그 외 15개 광역자치단체에 1300억원이 투입된다. 주로 영세사업장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일용직 등에 대한 생활안정, 단기일자리, 직업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일자리안정자금 추경 예산은 정부안 5962억원에서 999억원 감액된 496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10인 미만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7만원, 10인 이상 기업에 4만원 추가 지원한다. 올해 일자리안정자금 예산은 총 2조6611억원이다.   10인 미만 사업의 사업주와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두루누리사업 지원에는 596억원의 추경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인원은 274만명에서 277만명으로 확대된다. 올해 두루누리사업 예산은 총 1조2086억원이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365억원은 국회 추경 심의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됐다. 가정 내 자녀돌봄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경우 임금감소 보전금, 간접노무비, 대체인력채용 비용 등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추경예산이 확충되면서 올해 지원 대상은 7500명에서 2만명으로 늘어났다. 추경에 담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797억원에서 508억원으로 삭감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저소득층, 청년 지원을 각각 2만명, 3만명씩 확대할 계획이다.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 진행 시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 지원되는 '구직촉진수당'도 한시적으로 재도입한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정부안보다 524억원 감액된 4351억원으로 확정됐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제는 근로자 5인 이상 중소ㆍ중견기업이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청년 1명당 연 최대 900만원씩 3년간 총 27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목표 지원인원은 29만명으로, 올해 예산은 총 1조426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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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18
  • 광양만권HRD센터, 청장년 대상 2020 취업교육생 모집
        플랜트용접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지원 광양만권HRD센터가 RT용접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장 전문가 과정 일자리 창출하고자 2020년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취업프로그램은 고숙련 과정과 산업안전.환경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숙련 과정은 총 27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2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산업안전.환경 과정은 16명을 선발해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만 19세부터 55세 이하 청장년 실업자 및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희망자, 연매출 1억5천미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및 기숙사 재료 공급비 등을 본인 부담비 없이 전액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광양만권HRD센터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용접(전기, 특수, 파이프), 가스, 에너지, 배관기능사를 비롯해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과 중공업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만권HRD센터 관계자는 “전문 용접 분야는 극심한 청년 취업난에서도 안정적인 고용이 보장되는 최고의 직무”라고 소개하며 “자격증 취득 후 안정적인 취업까지 돕는 이번 취업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양만권HRD센터의 2020년 취업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만권HRD센터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관(ISO9001)으로 지역 관련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6개직종 기능사 및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플랜트 통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장년 취업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취업 교육전문기관이다.    광양만권HRD센터는 2009년, 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8년 고용노동부평가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부분에서 최우수 취업프로그램을 의미하는 'S' 등급을 획득했으며,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뛰어난 취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용접교육을 인정받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3-06
  • 전주시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기회 늘린다
        전주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청년쉼표 프로젝트 대상자는 늘리고 심리상담 횟수도 확대키로 했다. 시는 3일부터 14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제7·8기 참여자 1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양적확대와 질적개선을 위해 추진인원을 지난해 200명에서 300명으로 100명 늘리고 개인별 심리상담 횟수는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려 보다 깊은 심리치유 및 자존감 회복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에 선정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기관에서 실시하는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 상담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취업준비와 구직활동 비용, 생활비로 인한 고민을 줄여주기 위해 3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활동수당을 지원한다. 나아가 시는 힐링캠프와 사후 심리검사, 청년쉼표 에세이를 통해 심리상담 전후 심리적 변화를 스스로 확인하고 기록해보면서 재도전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 미취업 청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 단 △재학생 △휴학생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의 새소식 란에 게시되는 청년쉼표 제7·8기 참여자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제출서류를 이메일(linda0314@korea.kr)로 제출하거나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인터뷰 등을 거쳐 3월 초 지원자를 최종 선정, 통보한 후, 사업 오리엔테이션부터 단계적으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정책인 청년쉼표 프로젝트를 2017년 12월 시작한 이래 총 6기까지 382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11기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구직도전과 실패, 열악한 노동으로 인한 소진과 탈진, 상처·우울증, 자존감 상실 등의 악순환에서 청년을 탈피시키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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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7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이재갑, 취준생들과 간담회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0대 건설사 및 건설협회 건설재해예방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관은 20일 오후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준비생, 직업상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형 실업부조로 사업으로 불리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의 통합형태로 운영된다. 기존 고용보험 제도로 한계를 넘어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고용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제도시행을 목표로 지난해 6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이어 9월 근거법률인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올해 예산안(2771억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구체적 내용은 모든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상담을 진행,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영세 자영업자에게는 구직활동기간 중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의 소득을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도 시행에 따른 고려사항과 취업지원 우수모델 개발, 상담 인프라 확충 및 상담역량 강화 방안 등이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실제 경험담을 통해 밀착 상담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구체적 사례로는 복지 연계 강화, 훈련과정 확대, 일 경험 신설 등이 언급됐다.  이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해 "구직활동기간에 생계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소득지원을 포함한 제도에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상담사들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과 고용·복지 연계 시스템 구축 ▲취업지원 우수모델 개발·보급 ▲상담사 역량 강화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제도를 운영하는 고용부는 '취업성공패키지 시범센터'의 운영 성과 및 계획을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취업지원 우수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된 내용이다. 고용부는 전주·포항·김해·부산 4곳의 시범센터의 고용·복지 연계지원 우수사례 발굴 등과 함께 취업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평가체계를 개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중형고용센터 31개소, 이동출장소 40개를 신설해 전국 100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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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장애인공단 경북지사 청사 이전…직업훈련·취업알선 원스톱
      ▲ 신 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직원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가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구미시 송정대로 73) 6층으로 청사를 이전, 지난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경북지역 장애인 고용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3월 개소한 경북지사는 개소 이래 구미시청 옆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7층)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인원 증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등 업무량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12월 18일 개소 예정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의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청사 이전을 추진해 왔다.청사 이전 후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통합사무실 형식으로 운영,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의 원스톱(One Stop) 서비스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 장애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만족도 높은 장애인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경북지사 이운경 지사장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현재의 경북지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 청사에서 지역의 장애인 고용율 제고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힘쓰는 경북지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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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11-12
  • 취업 희망 국가유공자에게 직업훈련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취업성공패키지   고용노동부는 21일 국가보훈처와 협력해 국가유공자 취업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보훈처가 취업 지원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추천하면 노동부는 그가 '취업성공패키지'나 '취업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취업성공패키지는 구직자의 취업 계획에 따라 최장 1년 동안 직업훈련을 포함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한다.   취업 상담 프로그램은 취업 의사는 있으나 자기에게 맞는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직업 소개와 구직활동 지원 등을 하는 방식이다. 국가유공자 취업 지원사업은 노동부와 보훈처가 올해 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두 부처는 이 사업의 성과 분석을 거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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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19-10-21
  • 저소득 구직자에 300만원…'국민취업지원' 법안 국무회의 통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브리핑하는 임서정 노동부 차관     정부가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해 최저 생계를 보장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근거 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한국형 실업부조'의 명칭이다. 노동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자영업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구직자를 위한 고용 안전망이다.   노동부는 올해 6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법안 입법예고를 거쳤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정기국회에 제출해 내년 7월부터 시행한다는 게 노동부 방침이다.   기존 취업 지원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통합된다. 노동부가 이날 공개한 법안 내용은 6월 발표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방안과 거의 같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최저 생계 보장을 위한 '구직촉진수당'과 맞춤형으로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로 나뉜다. 구직촉진수당을 받으려면 만 18∼64세,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6억원 이하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만 18∼34세 청년의 경우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면 된다. 구직촉진수당 수급자는 고용센터에서 상담을 거쳐 작성한 취업활동계획서에 따라 구직활동을 해야 할 의무가 발생한다. 수급자가 구직활동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수당 지급을 중단한다. 부정수급이 적발될 경우 수당 지급 중단뿐 아니라 환수와 형사 처벌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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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9-10

직업동향 검색결과

  • 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한국고용정보원은 1일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고용정보웡은 이를 통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참가한 사람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의 경우 각각 10%와 20%가 넘는 가능성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약 8% 높았다.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뜻한다. 또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에 따라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컸다. 취업지원서비스는 14%, 직업훈련은 24% 더 높았다. 고용정보원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는 고용행정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가 사용됐다. 확장 고용이력DB는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를 토대로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업성공패키지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다.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기업의 임금 분배 구조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도 수록됐다. 분석 결과 기업 내 임금 불평등과 임금 분산 정도가 높을수록 기업 성과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은 "기업 내 종사자간 불평등과 격차 확대가 기업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근로자간 임금격차는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보다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연구용 고용행정DB 구축 ▲한국의 인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이 실렸다. 이시균 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12-10
  • 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인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혹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하나라도 참가하면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수록한 계간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기존의 고용행정DB를 가공하여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하여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고용효과를 분석했다.    * 확장 고용이력DB: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로 고용이력DB를 구축하고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성패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로 정책 효과 추정 시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함.     기존의 연구는 분석자료의 한계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별로 고용 효과분석을 수행했으나, 본 연구에서는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해 통합적 결합 효과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았으며 정책의 고용효과는 고용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종류별(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로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지원서비스의 참가자는 14%, 직업훈련의 참가자는 24%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용이슈 2023년 가을호』에는 연구용 고용행정데이터 구축, 한국의 임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임금 분배 구조와 기업성과,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 주요 고용이슈와 관련된 심층분석 원고들이 수록되었다.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라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용이슈 전체 원문은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의 [연구성과] → [연구성과물] → [정기간행물] → [고용이슈] 메뉴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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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경기 광주시, 2021 하반기 채용박람회' JOB GO 페스티벌' 개최
        경기 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4시까지 광주시민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하반기 채용박람회 'with 코로나 선도 광주시 JOB GO(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면접과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시는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해 행사 당일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동원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청년층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구인 기업업체는 현장 참여 20개 업체, 온라인 비대면 참여 2개 업체로 총 22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며 업체별 면접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및 광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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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취업지원사업 49억원 증액 투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사업에 49억원을 증액해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장애인 증가, 코로나19로 일자리 감소 등 고용시장 위축에 대한 대응을 위해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대상인원을 기존 2천명에서 3천명으로 확대한다.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Ⅰ유형)과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8세~69세 저소득층 장애인(Ⅱ유형)이다. 중증장애인·장년장애인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해 직무능력 향상과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장애인 인턴제 대상인원도 400명에서 600명으로 늘린다. 뇌병변 등 평균 고용률(20.3%) 이하 특정 10개 유형 중증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경증 장년장애인이 지원 대상이다. 이 밖에 장애학생이 졸업한 뒤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한 진로지도를 하기 위한 서비스제공 대상 인원을 5천명에서 7천명으로 늘린다. 중증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사업장 현장훈련기회를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 대상 인원을 1천명(5천명→6천명) 더 뽑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kead.or.kr)와 전화(1588-1519), 관할 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전략업종·고용위기업종에 대해 8월부터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산업·일자리 상황을 고려해 지난달 1~3개의 지역전략업종이나 고용위기업종을 지정했다. 노동부는 103개 업종(지역전략업종 81개·고용위기업종 22개)에 집중 지원한다.<그래프 참조> 중복 제외한 순 업종수는 27개(지역전략업종 21개·고용위기업종 6개)다. 지역전략업종에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이 다수 선정됐다. 고용위기업종에는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순으로 선정됐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8-02
  • 정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 자격 일부 완화
          정부가 저소득 구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 자격을 일부 완화한다. 구직단념 청년의 경우 최근 2년 내 일한 경험이 없어야 하는 요건을 100일 미만으로 낮추고,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5~69세 저소득 구직자, 청년 등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 의무를 이행할 경우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같이 제공하는 Ⅰ유형과 기존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성공패키지'가 통합·운영돼 취업지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고용부는 우선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도 구직단념 청년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취업지원 서비스 수급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2년 내 교육이나 훈련, 근로 경험이 없어야 해 요건이 다소 까다롭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고용부는 최근 2년 내 근로 경험 등이 100일 미만인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가 발굴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가칭)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지원한다. 그동안 해당 업종의 사업주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이 업종에 종사하는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을 받았지만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고용보험 미가입 근로자는 사각지대에 놓여왔다. 이에 고용부는 해당 업종에서 일한 이력이 있고, 현재 실업 상태이거나 월 소득이 250만원 미만인 경우 취업지원 서비스 수급 자격을 인정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이 밖에도 구직촉진수당 수급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구직활동 인정 기준을 보다 구체화했다. 수립된 취업활동 계획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매월 지급주기 기간에 최소 월 2개 이상 구직활동을 이행하도록 했다. 한편 연간 64만명 지원을 목표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에는 지난 25일 기준 24만1961명이 신청했다. 이는 연간 목표의 37.8%다. 이 중 17만6141명의 수급 자격을 인정, 9만2206여명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했다고 고용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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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1-03-29
  • 음성 꽃동네학교, 졸업 예정학생 26명 중 17명 공공기관과 기업체 취업성공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CU 물류센터에서 물류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오는 29일 졸업 예정인 전공과 2학년 학생 26명 중 17명(65%)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취업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에 취업한 학생들은 음성군청 일자리 사업 6명, 진천군청 일자리 사업 2명 등 총 8명이다.   기업체에 취업한 학생들은 한독약품 카페 1명, ㈜한우다 1명, ㈜CU물류센터 2명, ㈜풍림푸드 위탁 업체 5명 등 총 9명이다. 취업한 17명 중 3명(㈜한우다, ㈜CU물류센터, 한독약품 사옥 내 카페)은 2020년 1월부터 취업 유지 중이며, 14명은 지난 4일부터 출근해 사회인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꽃동네학교의 전공과 교육과정은 직업과 자립, 사무지원, 대인 서비스를 포함한 직업현장실습과 바리스타를 포함한 외식 서비스, 학교기업과 연계한 제과·제빵, 요양보호, 포장·조립을 포함한 교내 직무체험형 현장실습으로 이뤄져 있다.지난해에는 12명의 학생이 복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우편 업무, 학교기업 내부 환경 정리와 위생 작업을 하며 직업 훈련에 임했다.   이러한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현장 직무를 훈련하면서 급여도 받을 수 있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꽃동네학교에서는 기업·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취업성공패키지'를 수료해 직업 훈련을 도모하고, 충북장애인고용공단의 '일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기업과 연계한 직업 역량 강화를 꾀했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의 화상 모의 면접 컨설팅에도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비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1-05
  • 정부,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 투입 계획..2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장기실업 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8조6000억원이 정부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 정부가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키고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술인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이같은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에 20조원이 투입된다.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5조7000억원) 대비 2조9000억원, 51%가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종 등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2만명 대상 351억원을 배정해 코로나 사태 이후 급하게 예비비를 지출하거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배정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대비해 본예산에 45만명 지원분을 편성하게 됐다 지역 주도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645억원)도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민간일자리 57만개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에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약1조2000억원)을 9만명 지급하고, 중소·중견기업이 IT직무에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인건비 등을 매월 19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4600억원)을 5만명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총 14만명이 정부로부터 고용창출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청년층 중소·중견 기업 채용 확대를 위한 내일채움공제(10만명·1조4000억원)도 늘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10만명·1조60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청년(13만명·1조8000억원) 등으로 23만명에 청년맞춤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훈련생계비 신설(2500명), 재취업·창업 컨설팅 신설(500개사)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영업일자리 창출·전환을 위한 창업·혁신마케팅 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상점 보급(204억원),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용융자 도입(3000억원), 비대면·온라인 판로지원(734억원) 사업도 추진된다.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정부가 직접일자리 103만개(3조1164억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투입 예산 2조8000억원 대비 3000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질 나쁜 일자리만 양산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월 60시간 이상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올해(3만7000명) 대비 8000명 늘린 4만5000명으로 확대했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분야(AI·SW) 등 지역주도형 일자리도 2만6000명 만들 계획이다. 포용적 고용 확대를 위한 전(全)국민 고용안전망 기반구축에는 20조원이 투입한다. 내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예술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92만명 중 저소득층 46만5000명에게 신규로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소요예산은 8000억원이다. 총 40만명에게 취업에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정부는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나선다. 내년부터 노인과 한부모 가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그간 재산이 있어도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생계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단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국민 건강보장성 확대와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위한 국고지원도 강화해 총 지원규모가 10조2000억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된다. 취약계층의 건강·의료보장 지원(7조원→7조7000억원)을 확대하고, 건강·요양보험 국고지원(10조2000억원→11조원)도 확대한다.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19만호의 공적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특히 비어있는 오피스와 상가를 주거용으로 전환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융자를 신규로 지원한다. 평등한 교육을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올해 2~3학년에서 내년 전학년까지 전면실시하기 위해 900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예산을 할애하는 일자리 복지가 대부분 수당(현금성)적인 성격이거나 정부의 직접 일자리인 점을 지적하고 있다. 수당을 지급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일회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용을 견인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장려금을 살포하는 정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것이다.   실제 정부가 제시한 200만명의 일자리 중 민간 일자리(57만개)를 제외하면 공공 일자리(103만명), 고용유지지원금(45만명) 등 정부의 재정으로 유지하거나 만든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민간 일자리 창출도 고용창출장려금(14만명),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등 현금성 지원의 성격을 가진 것이 태반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9-01
  • 성결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지난 29일 성결대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처장 이준서)는 지난 29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성결대학교와 스탭스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협력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시설 및 자원 공동 활용 △발전 및 공동 이익이 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성결대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인턴, 중소기업탐방, 직업 훈련 등 공공 고용서비스 지원 제도를 활성화해 효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준서 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맞이한 취업준비생의 몸과 마음의 고통은 누구보다 클 것이다. 오늘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7-30
  • 양구군,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 추진
    ▲ 다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   양구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 사업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35~54세의 경력단절 여성 중 구직등록기관(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 28명에게 구직활동 지원금과 취업성공금,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생계급여 수급자, 주36시간 이상 근로자로 정기소득이 있는 자, 이 사업과 유사한 타 지자체(고용부, 타 시도) 지원 사업 참여자, 취업성공패키지 및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주36시간 이상) 등 참여자,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특별구직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 식비(월 25만 원 한도), 교통비(월 10만 원 한도), 면접활동비, 기타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에 대해 월 50만 원씩 5개월간 최대 25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원금을 받고 있는 중에 취업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에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구직활동지원금을 5개월 동안 전액 지원받고 취업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밖에도 수요조사에 따라 심리상담, 컨설팅, 취·창업 특강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 지원하는 고용서비스도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온라인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파일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서면 접수는 하지 않으므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군청을 방문해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양구군은 가구 소득(50점), 미취업 기간(40점), 거주기간(10점) 등을 정량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동점자는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5월 25일 양구군과 강원도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27
  • 광양만권HRD센터, 청장년 대상 2020 취업교육생 모집
        플랜트용접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지원 광양만권HRD센터가 RT용접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장 전문가 과정 일자리 창출하고자 2020년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취업프로그램은 고숙련 과정과 산업안전.환경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숙련 과정은 총 27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2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산업안전.환경 과정은 16명을 선발해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만 19세부터 55세 이하 청장년 실업자 및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희망자, 연매출 1억5천미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및 기숙사 재료 공급비 등을 본인 부담비 없이 전액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광양만권HRD센터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용접(전기, 특수, 파이프), 가스, 에너지, 배관기능사를 비롯해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과 중공업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만권HRD센터 관계자는 “전문 용접 분야는 극심한 청년 취업난에서도 안정적인 고용이 보장되는 최고의 직무”라고 소개하며 “자격증 취득 후 안정적인 취업까지 돕는 이번 취업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양만권HRD센터의 2020년 취업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만권HRD센터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관(ISO9001)으로 지역 관련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6개직종 기능사 및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플랜트 통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장년 취업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취업 교육전문기관이다.    광양만권HRD센터는 2009년, 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8년 고용노동부평가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부분에서 최우수 취업프로그램을 의미하는 'S' 등급을 획득했으며,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뛰어난 취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용접교육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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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3-06
  • '20년 취업전문가'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 "변하는 취업시장 빨리 적응해야"
          인크루트의 서미영 대표는 부부가 취업전문가 입니다. 대구출신의 서 대표는 1997년 연세대 정치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화경제연구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거기서 현 인크루트 이사회 의장인 이광석 전 인크루트 대표를 만나죠. 둘은 취업정보 채널이 필요함을 느껴 1998년 인크루트를 공동창업합니다.이광석 전대표가 인크루트를 이끌어 오다가 2018년부터 수장이 됐습니다. 저서로는 '프로페셔널의 숨겨진 2%' 등이 있습니다. 서 대표는 “공채가 줄고 수시채용이 느는 것은 필연적”이라며 “이렇게 변화하는 추세에 빨리 적응해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20년이상 취업시장을 지켜본 이의 통찰력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그에게 올해 채용시장을 들어봤습니다. ▶올해의 취업시장 전망은“ 올해 기업 10곳 중 4곳이 신입 채용을 확정 지었고,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까지 확대하면 기업 10곳 중 8곳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절반은 채용이 불확실하고, 전체 채용규모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올해 채용동향의 특징이다. 기업은 전년보다 수시채용 비중을 늘릴 것으로 밝혔으며, 공채는 줄일 것으로 확인했다.수시채용 확대로 채용계획은 기존처럼 유지되나 규모의 감소는 필연적일 것이다.”▶채용시장 특징은 뭔가“현 취업시장에 밀레니얼 세대들이 입사하고 있다. 이들 세대는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채용과정에서도 공정성이 대두하고 있다. 투명한 인사고과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공무원, 공공기관 채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한다“공무원 7급이 내년부터 깐깐해진다. 2021년 PSAT(공직적격성 검사) 전형이 신설 도입된다. 수험생들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국가 시설관리직의 경우 신규 임용시험 가산대상이 주어지는 자격증의 범위가 넓어졌다. 실제로 합격자의 자격증 소지가 97%로 해당 분야 자격증은 필수다. 공기업입사를 위해선 해당 기업의 목표가치와 주력하고 있는 사업 특성에 대해서 파악 해야 한다. 일부 공기업은 PT 면접, 프로젝트 발표 등을 통해 당락을 가르기도 한다. 예를들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 1차 면접은 PT + 토론 + 질의응답을 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무수행능력 PT면접, 도로교통공단 그룹경험+상황면접이 있다. 청년 체험형 인턴도 대거 채용계획이 있다. 관련기관 지원시 우대가점도 있기에 고려해야 한다.”▶수시채용 대비책은“수시채용의 중점은 직무경험이다. 대학생의 경우 인턴과 공모전, 프로젝트 경험 등 실전적인 직무 경험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크루트 공채속보에서 관심기업 정보를 설정하고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할 것!”▶AI채용이 확산되고 있는데“채용시장에 도입된 AI는 크게 서류와 인적성 전형 두가지로 구분되는 양상이다. AI서류검토의 경우 향후 보다 고도화된 방식으로 인담자(기업)의 노력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적성은 표정분석에 대한 한계로 면접을 대체할 방식으로 자리잡기에는 아직 부족해 보인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보완이 있어야 구직자의 거부감도 줄이고, 채용전형에 보다 안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인크루트는 기존의 AI채용을 보완, 실용화방안 연구해 새로운 AI채용 시스템을 연내 런칭할 계획이다.”▶해외취업에 대한 생각은?“최근 호주 용접공이 화제다. 국내에서는 사무직 취업이 일반적이나, 전문 기능자격증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갖춘다면 해외 기능직, 기술직 취업 전망이 밝다. 다만,언어 및 문화 차이로 해외 체류시 어려움 발생은 감수해야 한다. 해외취업 성공땐 국가에서 주는 해외취업 정착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경력지원단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국내에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에 대한 팁“대규모 공채 등과 같은 입사기회 적은 만큼 상시 인력풀 등록은 필수다. 국내 대기업 수시채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만일 20대 구직자로 돌아간다면 어떤 취업전략을 준비 하겠나“돌아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만일 2020년도의 구직자가 된다면 전과 같은 전통적인 구직행태(ex.공채뜨면 준비하고, 무작정 서류 넣고)가 아닌 4차산업 및 신산업에서의 일자리 기회를 찾고 부족하다면 역량개발에 투자해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는 노력에 투자하겠다.”▶향후 청년취업에 대한 전망은“서비스업 및 ‘마이크로잡(Micro Job)’ 형태의 신규 일자리는 늘어날 것이다. 단, 과거처럼 양질의 일자리 증대는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20대 청년이라면 이와 같은 산업 및 환경에 대한 변화를 인지, 예전처럼 일자리를 쫒는 패러다임에서 스스로 벗어나 일을 얻는 방법,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야 한다.”▶중장년들의 취업 전략에 대해서도“4050 일자리 충격의 근원은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따라서 탈제조업해야 승산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6070대상 단기직,서비스직 등 일자리 공유 노력도 해야 한다.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정부기관 및 지원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40대 이상 중장년 재직자(퇴직예정자 포함) 대상 생애경력설계), 중장년 취업성공패키지(1년간 진로설정부터 집중 취업알선, 참여수당까지 제공)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인크루트 사이트를 잘 이용하는 방법“좋은 일 찾을 땐, 인크루트 ‘취업비서앱’ 이 있다. 상반기 공채개막을 앞두고 인크루트는 메인 사이트를 개편했다. 사용자 요구에 맞춰 화면 사이즈 키우고 검색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취업비서앱’ 다운로드는 필수. 희망기업 설정, 알람 등을 통해 누구보다 빠른 검색 & 지원으로 합격에 한 걸음 앞서 다가가길 바란다. 또한, '인크루트 취업학교'(전액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로 필수자소서 100제 및 무료인적성검사 지원, 무료인강 제공 등을 통해 구직활동을 돕는다.) '공기업·공공기관 전문관' (공공부문 일자리 정보 업계 최다 보유)도 살펴보길 바란다.”▶올해 인크루트 모토는“취업비서앱 서비스 통해 구직자 취준돕고 취업길잡이, 멘토로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2-07
  • 전주시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기회 늘린다
        전주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청년쉼표 프로젝트 대상자는 늘리고 심리상담 횟수도 확대키로 했다. 시는 3일부터 14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제7·8기 참여자 1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양적확대와 질적개선을 위해 추진인원을 지난해 200명에서 300명으로 100명 늘리고 개인별 심리상담 횟수는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려 보다 깊은 심리치유 및 자존감 회복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에 선정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기관에서 실시하는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 상담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취업준비와 구직활동 비용, 생활비로 인한 고민을 줄여주기 위해 3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활동수당을 지원한다. 나아가 시는 힐링캠프와 사후 심리검사, 청년쉼표 에세이를 통해 심리상담 전후 심리적 변화를 스스로 확인하고 기록해보면서 재도전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 미취업 청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 단 △재학생 △휴학생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의 새소식 란에 게시되는 청년쉼표 제7·8기 참여자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제출서류를 이메일(linda0314@korea.kr)로 제출하거나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인터뷰 등을 거쳐 3월 초 지원자를 최종 선정, 통보한 후, 사업 오리엔테이션부터 단계적으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정책인 청년쉼표 프로젝트를 2017년 12월 시작한 이래 총 6기까지 382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11기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구직도전과 실패, 열악한 노동으로 인한 소진과 탈진, 상처·우울증, 자존감 상실 등의 악순환에서 청년을 탈피시키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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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2-04
  • 7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이재갑, 취준생들과 간담회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0대 건설사 및 건설협회 건설재해예방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관은 20일 오후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준비생, 직업상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형 실업부조로 사업으로 불리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의 통합형태로 운영된다. 기존 고용보험 제도로 한계를 넘어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고용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제도시행을 목표로 지난해 6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이어 9월 근거법률인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올해 예산안(2771억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구체적 내용은 모든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상담을 진행,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영세 자영업자에게는 구직활동기간 중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의 소득을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도 시행에 따른 고려사항과 취업지원 우수모델 개발, 상담 인프라 확충 및 상담역량 강화 방안 등이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실제 경험담을 통해 밀착 상담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구체적 사례로는 복지 연계 강화, 훈련과정 확대, 일 경험 신설 등이 언급됐다.  이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해 "구직활동기간에 생계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소득지원을 포함한 제도에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상담사들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과 고용·복지 연계 시스템 구축 ▲취업지원 우수모델 개발·보급 ▲상담사 역량 강화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제도를 운영하는 고용부는 '취업성공패키지 시범센터'의 운영 성과 및 계획을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취업지원 우수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된 내용이다. 고용부는 전주·포항·김해·부산 4곳의 시범센터의 고용·복지 연계지원 우수사례 발굴 등과 함께 취업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평가체계를 개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중형고용센터 31개소, 이동출장소 40개를 신설해 전국 100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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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서울IT직업전문학교, 자바 개발자 무료교육에 취업지원까지
        경자년 맞이하여 가장 주목할 만한 고용노동부 직업훈련분야 이슈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도는 1월부터 시행됐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기존의 실업자 카드와 재직자 카드를 통합하여 평생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업자와 재직자로 구분하였던 직업훈련을 동일한 권리와 의무 수준을 통합하여 훈련시스템에 도입한 것이 주요 골자다. 고용노동부 3년인증 훈련기관인 서울IT직업전문학교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인 자바(Java), 빅데이터분석, 게임프로그래밍(유니티), 멀티디자이너(출판·웹툰·케릭터)와 일반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쇼핑몰·오픈마켓 창업과 이베이·아마존 글로벌셀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훈련이수자평가에서 전 과정 A등급을 기록한 서울IT는 서울산업진흥원(SBA아카데미)와의 협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빅데이터 사이언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수요기반의 국비과정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IT에서는 자바개발자(사물인터넷활용, 빅데이터분석, 표준프레임워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바개발자과정의 강사진은 다수의 프로그래밍 현업경력자를 배치하고 취업률 70%이상을 목표로 국비지원 교육생을 선발한다. 특히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는 자바과정을 운영함으로써 2020년 기대되는 과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인 자바프로그래밍은 교육비 전액이 국비지원되며, 취업성공패키지로 선정된 교육생은 훈련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되기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프로그래밍언어 중 60%이상이 사용하는 자바 언어는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적합하며, 자바 기본뿐만 아니라 JSP,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통한 고급기술까지도 배울 수 있다. 서울IT에서는 교육기간 6개월, 하루 8시간, 평일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가로 미니프로젝트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으로 과정의 80% 경과 시점부터 채용이 가능한 교육이기도 하다.                 
    • 직업훈련
    2020-01-20
  • 장애인공단 경북지사 청사 이전…직업훈련·취업알선 원스톱
      ▲ 신 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직원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가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구미시 송정대로 73) 6층으로 청사를 이전, 지난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경북지역 장애인 고용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3월 개소한 경북지사는 개소 이래 구미시청 옆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7층)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인원 증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등 업무량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12월 18일 개소 예정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의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청사 이전을 추진해 왔다.청사 이전 후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통합사무실 형식으로 운영,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의 원스톱(One Stop) 서비스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 장애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만족도 높은 장애인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경북지사 이운경 지사장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현재의 경북지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 청사에서 지역의 장애인 고용율 제고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힘쓰는 경북지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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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11-12

직업훈련 검색결과

  • 서울IT직업전문학교, 자바 개발자 무료교육에 취업지원까지
        경자년 맞이하여 가장 주목할 만한 고용노동부 직업훈련분야 이슈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도는 1월부터 시행됐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기존의 실업자 카드와 재직자 카드를 통합하여 평생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업자와 재직자로 구분하였던 직업훈련을 동일한 권리와 의무 수준을 통합하여 훈련시스템에 도입한 것이 주요 골자다. 고용노동부 3년인증 훈련기관인 서울IT직업전문학교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인 자바(Java), 빅데이터분석, 게임프로그래밍(유니티), 멀티디자이너(출판·웹툰·케릭터)와 일반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쇼핑몰·오픈마켓 창업과 이베이·아마존 글로벌셀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훈련이수자평가에서 전 과정 A등급을 기록한 서울IT는 서울산업진흥원(SBA아카데미)와의 협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빅데이터 사이언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수요기반의 국비과정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IT에서는 자바개발자(사물인터넷활용, 빅데이터분석, 표준프레임워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바개발자과정의 강사진은 다수의 프로그래밍 현업경력자를 배치하고 취업률 70%이상을 목표로 국비지원 교육생을 선발한다. 특히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는 자바과정을 운영함으로써 2020년 기대되는 과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인 자바프로그래밍은 교육비 전액이 국비지원되며, 취업성공패키지로 선정된 교육생은 훈련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되기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프로그래밍언어 중 60%이상이 사용하는 자바 언어는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적합하며, 자바 기본뿐만 아니라 JSP,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통한 고급기술까지도 배울 수 있다. 서울IT에서는 교육기간 6개월, 하루 8시간, 평일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가로 미니프로젝트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으로 과정의 80% 경과 시점부터 채용이 가능한 교육이기도 하다.                 
    • 직업훈련
    2020-01-20

지역뉴스 검색결과

  • 경기 광주시, 2021 하반기 채용박람회' JOB GO 페스티벌' 개최
        경기 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4시까지 광주시민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하반기 채용박람회 'with 코로나 선도 광주시 JOB GO(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면접과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시는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해 행사 당일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동원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청년층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구인 기업업체는 현장 참여 20개 업체, 온라인 비대면 참여 2개 업체로 총 22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며 업체별 면접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및 광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1-16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취업지원사업 49억원 증액 투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사업에 49억원을 증액해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장애인 증가, 코로나19로 일자리 감소 등 고용시장 위축에 대한 대응을 위해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대상인원을 기존 2천명에서 3천명으로 확대한다.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Ⅰ유형)과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8세~69세 저소득층 장애인(Ⅱ유형)이다. 중증장애인·장년장애인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해 직무능력 향상과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장애인 인턴제 대상인원도 400명에서 600명으로 늘린다. 뇌병변 등 평균 고용률(20.3%) 이하 특정 10개 유형 중증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경증 장년장애인이 지원 대상이다. 이 밖에 장애학생이 졸업한 뒤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한 진로지도를 하기 위한 서비스제공 대상 인원을 5천명에서 7천명으로 늘린다. 중증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사업장 현장훈련기회를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 대상 인원을 1천명(5천명→6천명) 더 뽑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kead.or.kr)와 전화(1588-1519), 관할 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전략업종·고용위기업종에 대해 8월부터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산업·일자리 상황을 고려해 지난달 1~3개의 지역전략업종이나 고용위기업종을 지정했다. 노동부는 103개 업종(지역전략업종 81개·고용위기업종 22개)에 집중 지원한다.<그래프 참조> 중복 제외한 순 업종수는 27개(지역전략업종 21개·고용위기업종 6개)다. 지역전략업종에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이 다수 선정됐다. 고용위기업종에는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순으로 선정됐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8-02
  • 울산고용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올해부터 시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전경.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4일 밝혔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통합 제공하는 Ⅰ유형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중점 제공하는 Ⅱ유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본 수급대상은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유형을 구분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 유형은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금을 지원하는 Ⅰ유형과 6개월간 170만원의 취업 지원금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Ⅱ유형(옛 취업성공패키지)으로 구분된다.Ⅰ유형 대상은 15~69세 구직자 중 가구단위 중위소득 50% 이하와 재산 3억원 이하여야 하며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으로 또 한번 나뉜다.요건심사형은 소득과 재산 기준에 부합하면서 최근 2년 이내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의 취업 경험이 있어야 한다.선발형은 취업 경험이 없거나 청년(18~34세) 중 중위소득 50~120% 이하의 구직자가 대상이다.Ⅱ유형은 기존 취업성공패키지 유형으로 중장년층은 중위소득 100%(1인가구 183만원·4인가구 488만원) 이하, 청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한다.이들에게는 취업 지원비용으로 월 최대 28만4000원씩 6개월간 총 170만원이 지급된다.Ⅰ·Ⅱ유형 모두 취업에 성공해 장기 근속할 경우 6개월 근속 시점에 50만원, 12개월 근속 시점에 100만원 등 총 150만원의 취업 성공 수당도 지급한다. 단, 중위소득 60% 이하가 대상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https://work.go.kr/kua) 또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1-05
  • 음성 꽃동네학교, 졸업 예정학생 26명 중 17명 공공기관과 기업체 취업성공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CU 물류센터에서 물류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오는 29일 졸업 예정인 전공과 2학년 학생 26명 중 17명(65%)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취업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에 취업한 학생들은 음성군청 일자리 사업 6명, 진천군청 일자리 사업 2명 등 총 8명이다.   기업체에 취업한 학생들은 한독약품 카페 1명, ㈜한우다 1명, ㈜CU물류센터 2명, ㈜풍림푸드 위탁 업체 5명 등 총 9명이다. 취업한 17명 중 3명(㈜한우다, ㈜CU물류센터, 한독약품 사옥 내 카페)은 2020년 1월부터 취업 유지 중이며, 14명은 지난 4일부터 출근해 사회인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꽃동네학교의 전공과 교육과정은 직업과 자립, 사무지원, 대인 서비스를 포함한 직업현장실습과 바리스타를 포함한 외식 서비스, 학교기업과 연계한 제과·제빵, 요양보호, 포장·조립을 포함한 교내 직무체험형 현장실습으로 이뤄져 있다.지난해에는 12명의 학생이 복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우편 업무, 학교기업 내부 환경 정리와 위생 작업을 하며 직업 훈련에 임했다.   이러한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현장 직무를 훈련하면서 급여도 받을 수 있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꽃동네학교에서는 기업·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취업성공패키지'를 수료해 직업 훈련을 도모하고, 충북장애인고용공단의 '일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기업과 연계한 직업 역량 강화를 꾀했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의 화상 모의 면접 컨설팅에도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비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1-05
  • 성결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지난 29일 성결대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처장 이준서)는 지난 29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성결대학교와 스탭스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협력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시설 및 자원 공동 활용 △발전 및 공동 이익이 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성결대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인턴, 중소기업탐방, 직업 훈련 등 공공 고용서비스 지원 제도를 활성화해 효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준서 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맞이한 취업준비생의 몸과 마음의 고통은 누구보다 클 것이다. 오늘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7-30
  • 청주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 지원금 30만원 지급
      청주시청.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2985명에게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자격 기준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569만9000원)여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고용노동부 실업급여·구직활동지원금·구직촉진수당·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고등학교·대학(원)교 재학생,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대상자에겐 1회에 한해 30만원의 구직활동비가 지급된다. 사업비 소진 때까지 매월 1~10일 이메일(cjyouth@korea.kr)로 접수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일자리팀(043-201-1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4-27
  • 양구군,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 추진
    ▲ 다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   양구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 사업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35~54세의 경력단절 여성 중 구직등록기관(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 28명에게 구직활동 지원금과 취업성공금,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생계급여 수급자, 주36시간 이상 근로자로 정기소득이 있는 자, 이 사업과 유사한 타 지자체(고용부, 타 시도) 지원 사업 참여자, 취업성공패키지 및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주36시간 이상) 등 참여자,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특별구직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 식비(월 25만 원 한도), 교통비(월 10만 원 한도), 면접활동비, 기타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에 대해 월 50만 원씩 5개월간 최대 25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원금을 받고 있는 중에 취업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에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구직활동지원금을 5개월 동안 전액 지원받고 취업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밖에도 수요조사에 따라 심리상담, 컨설팅, 취·창업 특강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 지원하는 고용서비스도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온라인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파일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서면 접수는 하지 않으므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군청을 방문해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양구군은 가구 소득(50점), 미취업 기간(40점), 거주기간(10점) 등을 정량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동점자는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5월 25일 양구군과 강원도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27
  •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지원을 위한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사업' 참여자를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를 지원한다. 지원금 중 일부는 인천e음 소비쿠폰(매월 20만원)으로 지급해 청년의 생활비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준비 비용 등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한 교통비나 식비, 통신비 등 간접비와 의료비, 생필품 등 생활비로도 폭넓게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이 경과한 만19세~39세, 가구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상태의 구직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이번 추가 대상자 모집 시에는 1차 모집에는 없었던 코로나19로 인한 가산점을 신설해 코로나19 확진가구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내 청년의 경우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단, 현재 고용노동부(취업성공패키지, 구직활동지원금 등) 유사 구직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20시간 초과근무 또는 월 80만원이상 소득이 있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자 중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20여명을 추가 선정하고, 6월중 온라인을 통해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드림체크카드를 발급해 6월말부터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드림체크카드는 올해 2월에 사업대상자 320명을 선정해 현재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시하는 추가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실업 및 미취업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2020년 지원목표 인원의 2배인 640명을 지원하게 됐다. 권영현 인천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청년정책과 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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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4-24
  • 광양만권HRD센터, 청장년 대상 2020 취업교육생 모집
        플랜트용접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지원 광양만권HRD센터가 RT용접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장 전문가 과정 일자리 창출하고자 2020년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취업프로그램은 고숙련 과정과 산업안전.환경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숙련 과정은 총 27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2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산업안전.환경 과정은 16명을 선발해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만 19세부터 55세 이하 청장년 실업자 및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희망자, 연매출 1억5천미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및 기숙사 재료 공급비 등을 본인 부담비 없이 전액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광양만권HRD센터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용접(전기, 특수, 파이프), 가스, 에너지, 배관기능사를 비롯해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과 중공업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만권HRD센터 관계자는 “전문 용접 분야는 극심한 청년 취업난에서도 안정적인 고용이 보장되는 최고의 직무”라고 소개하며 “자격증 취득 후 안정적인 취업까지 돕는 이번 취업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양만권HRD센터의 2020년 취업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만권HRD센터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관(ISO9001)으로 지역 관련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6개직종 기능사 및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플랜트 통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장년 취업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취업 교육전문기관이다.    광양만권HRD센터는 2009년, 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8년 고용노동부평가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부분에서 최우수 취업프로그램을 의미하는 'S' 등급을 획득했으며,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뛰어난 취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용접교육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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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3-06
  • 전주시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기회 늘린다
        전주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청년쉼표 프로젝트 대상자는 늘리고 심리상담 횟수도 확대키로 했다. 시는 3일부터 14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제7·8기 참여자 1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양적확대와 질적개선을 위해 추진인원을 지난해 200명에서 300명으로 100명 늘리고 개인별 심리상담 횟수는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려 보다 깊은 심리치유 및 자존감 회복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에 선정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기관에서 실시하는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 상담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취업준비와 구직활동 비용, 생활비로 인한 고민을 줄여주기 위해 3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활동수당을 지원한다. 나아가 시는 힐링캠프와 사후 심리검사, 청년쉼표 에세이를 통해 심리상담 전후 심리적 변화를 스스로 확인하고 기록해보면서 재도전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 미취업 청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 단 △재학생 △휴학생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의 새소식 란에 게시되는 청년쉼표 제7·8기 참여자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제출서류를 이메일(linda0314@korea.kr)로 제출하거나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인터뷰 등을 거쳐 3월 초 지원자를 최종 선정, 통보한 후, 사업 오리엔테이션부터 단계적으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정책인 청년쉼표 프로젝트를 2017년 12월 시작한 이래 총 6기까지 382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11기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구직도전과 실패, 열악한 노동으로 인한 소진과 탈진, 상처·우울증, 자존감 상실 등의 악순환에서 청년을 탈피시키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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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장애인공단 경북지사 청사 이전…직업훈련·취업알선 원스톱
      ▲ 신 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직원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가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구미시 송정대로 73) 6층으로 청사를 이전, 지난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경북지역 장애인 고용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3월 개소한 경북지사는 개소 이래 구미시청 옆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7층)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인원 증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등 업무량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12월 18일 개소 예정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의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청사 이전을 추진해 왔다.청사 이전 후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통합사무실 형식으로 운영,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의 원스톱(One Stop) 서비스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 장애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만족도 높은 장애인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경북지사 이운경 지사장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현재의 경북지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 청사에서 지역의 장애인 고용율 제고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힘쓰는 경북지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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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광운대 직무채용 박람회
    사진=광운대 제공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전폭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직무채용 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지난 2019년 9월 2일(월)과 3일(화) 양일간 진행된 광운대 2019 직무채용 박람회에는 광운대학생 약 2,500명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무 상담관에서 660여 명, 채용 상담관에서 420여 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부대 행사관, 취업상담 및 심리 검사관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현장모집(고용노동부 무료취업지원사업)과 헤어·메이크업·사진촬영관, VR(Virtual Reality) 면접컨설팅, AI 자기소개서 분석,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VR 면접 컨설팅에서는 학생들이 VR 시스템을 통해 기업 면접관들에게 직접 면접을 보는 상황이 제공되어 실제 면접 분위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서 학생들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삼성엔지니어링, KT DS, 대보그룹, 삼성전자글로벌기술센터 등 10개 기업의 1:1 맞춤 채용관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공지된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1:1 상담을 통해 기업 채용 방침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한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 에서는 MBTI, 에니어그램 등의 성격유형검사와 해석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했다.행사를 총괄한 박철환 학생복지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취업 지원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광운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요자 중심형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광운대 학생들의 취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9-06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정부,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 투입 계획..2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장기실업 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8조6000억원이 정부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 정부가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키고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술인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이같은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에 20조원이 투입된다.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5조7000억원) 대비 2조9000억원, 51%가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종 등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2만명 대상 351억원을 배정해 코로나 사태 이후 급하게 예비비를 지출하거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배정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대비해 본예산에 45만명 지원분을 편성하게 됐다 지역 주도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645억원)도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민간일자리 57만개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에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약1조2000억원)을 9만명 지급하고, 중소·중견기업이 IT직무에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인건비 등을 매월 19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4600억원)을 5만명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총 14만명이 정부로부터 고용창출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청년층 중소·중견 기업 채용 확대를 위한 내일채움공제(10만명·1조4000억원)도 늘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10만명·1조60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청년(13만명·1조8000억원) 등으로 23만명에 청년맞춤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훈련생계비 신설(2500명), 재취업·창업 컨설팅 신설(500개사)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영업일자리 창출·전환을 위한 창업·혁신마케팅 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상점 보급(204억원),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용융자 도입(3000억원), 비대면·온라인 판로지원(734억원) 사업도 추진된다.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정부가 직접일자리 103만개(3조1164억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투입 예산 2조8000억원 대비 3000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질 나쁜 일자리만 양산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월 60시간 이상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올해(3만7000명) 대비 8000명 늘린 4만5000명으로 확대했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분야(AI·SW) 등 지역주도형 일자리도 2만6000명 만들 계획이다. 포용적 고용 확대를 위한 전(全)국민 고용안전망 기반구축에는 20조원이 투입한다. 내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예술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92만명 중 저소득층 46만5000명에게 신규로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소요예산은 8000억원이다. 총 40만명에게 취업에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정부는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나선다. 내년부터 노인과 한부모 가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그간 재산이 있어도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생계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단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국민 건강보장성 확대와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위한 국고지원도 강화해 총 지원규모가 10조2000억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된다. 취약계층의 건강·의료보장 지원(7조원→7조7000억원)을 확대하고, 건강·요양보험 국고지원(10조2000억원→11조원)도 확대한다.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19만호의 공적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특히 비어있는 오피스와 상가를 주거용으로 전환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융자를 신규로 지원한다. 평등한 교육을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올해 2~3학년에서 내년 전학년까지 전면실시하기 위해 900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예산을 할애하는 일자리 복지가 대부분 수당(현금성)적인 성격이거나 정부의 직접 일자리인 점을 지적하고 있다. 수당을 지급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일회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용을 견인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장려금을 살포하는 정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것이다.   실제 정부가 제시한 200만명의 일자리 중 민간 일자리(57만개)를 제외하면 공공 일자리(103만명), 고용유지지원금(45만명) 등 정부의 재정으로 유지하거나 만든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민간 일자리 창출도 고용창출장려금(14만명),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등 현금성 지원의 성격을 가진 것이 태반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9-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고용정보원, 취업지원·직업훈련 "재고용 가능성 14%·24% 높여"
    한국고용정보원은 1일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고용정보웡은 이를 통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참가한 사람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의 경우 각각 10%와 20%가 넘는 가능성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약 8% 높았다.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뜻한다. 또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에 따라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컸다. 취업지원서비스는 14%, 직업훈련은 24% 더 높았다. 고용정보원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는 고용행정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가 사용됐다. 확장 고용이력DB는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를 토대로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업성공패키지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다.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기업의 임금 분배 구조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도 수록됐다. 분석 결과 기업 내 임금 불평등과 임금 분산 정도가 높을수록 기업 성과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은 "기업 내 종사자간 불평등과 격차 확대가 기업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근로자간 임금격차는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보다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연구용 고용행정DB 구축 ▲한국의 인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이 실렸다. 이시균 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3-12-10
  • 고용정보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효과 분석 담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발간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인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혹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하나라도 참가하면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수록한 계간지 『2023 가을호 고용이슈』를 발간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기존의 고용행정DB를 가공하여 구축한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하여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고용효과를 분석했다.    * 확장 고용이력DB: 고용보험 취득과 상실DB로 고용이력DB를 구축하고 실업급여DB, 워크넷DB, 직업훈련DB, 취성패DB, 국민취업지원DB를 연계한 자료로 정책 효과 추정 시 다른 정책 참여자를 배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추정이 가능함.     기존의 연구는 분석자료의 한계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종류별로 고용 효과분석을 수행했으나, 본 연구에서는 확장 고용이력DB를 사용해 통합적 결합 효과를 추정했다.   분석 결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중 어느 하나 이상 참가한 경우는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8% 더 높았으며 정책의 고용효과는 고용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종류별(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로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참가자가 미참가자보다 재고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지원서비스의 참가자는 14%, 직업훈련의 참가자는 24%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일자리 상실자의 재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용이슈 2023년 가을호』에는 연구용 고용행정데이터 구축, 한국의 임금연공성 효과, 한국의 상주 이민자 현황, 임금 분배 구조와 기업성과, 전공 계열별 대학 청년층 취업 성과, 코로나19 확산 전후 성별 임금격차, 독일 공공고용서비스 분석 등 주요 고용이슈와 관련된 심층분석 원고들이 수록되었다.   이시균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하면 이전까지 분석에 어려움이 있던 일자리 변동, 고용유지율, 일자리 전환, 임금 변동 등 노동시장의 연속적인 변동 현상 분석이 가능해진다”라며, “이번 고용이슈 발간을 통해 연구분석용 고용행정자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용이슈 전체 원문은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의 [연구성과] → [연구성과물] → [정기간행물] → [고용이슈] 메뉴에서 받아볼 수 있다.  
    • 뉴스광장
    2023-12-01
  • 경기 광주시, 2021 하반기 채용박람회' JOB GO 페스티벌' 개최
        경기 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4시까지 광주시민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하반기 채용박람회 'with 코로나 선도 광주시 JOB GO(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면접과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시는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해 행사 당일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동원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청년층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구인 기업업체는 현장 참여 20개 업체, 온라인 비대면 참여 2개 업체로 총 22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며 업체별 면접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및 광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1-16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취업지원사업 49억원 증액 투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사업에 49억원을 증액해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장애인 증가, 코로나19로 일자리 감소 등 고용시장 위축에 대한 대응을 위해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대상인원을 기존 2천명에서 3천명으로 확대한다.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Ⅰ유형)과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8세~69세 저소득층 장애인(Ⅱ유형)이다. 중증장애인·장년장애인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해 직무능력 향상과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장애인 인턴제 대상인원도 400명에서 600명으로 늘린다. 뇌병변 등 평균 고용률(20.3%) 이하 특정 10개 유형 중증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경증 장년장애인이 지원 대상이다. 이 밖에 장애학생이 졸업한 뒤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한 진로지도를 하기 위한 서비스제공 대상 인원을 5천명에서 7천명으로 늘린다. 중증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사업장 현장훈련기회를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 대상 인원을 1천명(5천명→6천명) 더 뽑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kead.or.kr)와 전화(1588-1519), 관할 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전략업종·고용위기업종에 대해 8월부터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산업·일자리 상황을 고려해 지난달 1~3개의 지역전략업종이나 고용위기업종을 지정했다. 노동부는 103개 업종(지역전략업종 81개·고용위기업종 22개)에 집중 지원한다.<그래프 참조> 중복 제외한 순 업종수는 27개(지역전략업종 21개·고용위기업종 6개)다. 지역전략업종에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이 다수 선정됐다. 고용위기업종에는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순으로 선정됐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8-02
  • 정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 자격 일부 완화
          정부가 저소득 구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 자격을 일부 완화한다. 구직단념 청년의 경우 최근 2년 내 일한 경험이 없어야 하는 요건을 100일 미만으로 낮추고,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5~69세 저소득 구직자, 청년 등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 의무를 이행할 경우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같이 제공하는 Ⅰ유형과 기존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성공패키지'가 통합·운영돼 취업지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고용부는 우선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도 구직단념 청년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취업지원 서비스 수급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2년 내 교육이나 훈련, 근로 경험이 없어야 해 요건이 다소 까다롭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고용부는 최근 2년 내 근로 경험 등이 100일 미만인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가 발굴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가칭)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지원한다. 그동안 해당 업종의 사업주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이 업종에 종사하는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을 받았지만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고용보험 미가입 근로자는 사각지대에 놓여왔다. 이에 고용부는 해당 업종에서 일한 이력이 있고, 현재 실업 상태이거나 월 소득이 250만원 미만인 경우 취업지원 서비스 수급 자격을 인정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이 밖에도 구직촉진수당 수급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구직활동 인정 기준을 보다 구체화했다. 수립된 취업활동 계획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매월 지급주기 기간에 최소 월 2개 이상 구직활동을 이행하도록 했다. 한편 연간 64만명 지원을 목표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에는 지난 25일 기준 24만1961명이 신청했다. 이는 연간 목표의 37.8%다. 이 중 17만6141명의 수급 자격을 인정, 9만2206여명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했다고 고용부는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1-03-29
  • 울산고용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올해부터 시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전경.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4일 밝혔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통합 제공하는 Ⅰ유형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중점 제공하는 Ⅱ유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본 수급대상은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유형을 구분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 유형은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금을 지원하는 Ⅰ유형과 6개월간 170만원의 취업 지원금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Ⅱ유형(옛 취업성공패키지)으로 구분된다.Ⅰ유형 대상은 15~69세 구직자 중 가구단위 중위소득 50% 이하와 재산 3억원 이하여야 하며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으로 또 한번 나뉜다.요건심사형은 소득과 재산 기준에 부합하면서 최근 2년 이내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의 취업 경험이 있어야 한다.선발형은 취업 경험이 없거나 청년(18~34세) 중 중위소득 50~120% 이하의 구직자가 대상이다.Ⅱ유형은 기존 취업성공패키지 유형으로 중장년층은 중위소득 100%(1인가구 183만원·4인가구 488만원) 이하, 청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한다.이들에게는 취업 지원비용으로 월 최대 28만4000원씩 6개월간 총 170만원이 지급된다.Ⅰ·Ⅱ유형 모두 취업에 성공해 장기 근속할 경우 6개월 근속 시점에 50만원, 12개월 근속 시점에 100만원 등 총 150만원의 취업 성공 수당도 지급한다. 단, 중위소득 60% 이하가 대상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https://work.go.kr/kua) 또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1-01-05
  • 음성 꽃동네학교, 졸업 예정학생 26명 중 17명 공공기관과 기업체 취업성공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CU 물류센터에서 물류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오는 29일 졸업 예정인 전공과 2학년 학생 26명 중 17명(65%)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취업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에 취업한 학생들은 음성군청 일자리 사업 6명, 진천군청 일자리 사업 2명 등 총 8명이다.   기업체에 취업한 학생들은 한독약품 카페 1명, ㈜한우다 1명, ㈜CU물류센터 2명, ㈜풍림푸드 위탁 업체 5명 등 총 9명이다. 취업한 17명 중 3명(㈜한우다, ㈜CU물류센터, 한독약품 사옥 내 카페)은 2020년 1월부터 취업 유지 중이며, 14명은 지난 4일부터 출근해 사회인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꽃동네학교의 전공과 교육과정은 직업과 자립, 사무지원, 대인 서비스를 포함한 직업현장실습과 바리스타를 포함한 외식 서비스, 학교기업과 연계한 제과·제빵, 요양보호, 포장·조립을 포함한 교내 직무체험형 현장실습으로 이뤄져 있다.지난해에는 12명의 학생이 복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우편 업무, 학교기업 내부 환경 정리와 위생 작업을 하며 직업 훈련에 임했다.   이러한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현장 직무를 훈련하면서 급여도 받을 수 있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꽃동네학교에서는 기업·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취업성공패키지'를 수료해 직업 훈련을 도모하고, 충북장애인고용공단의 '일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기업과 연계한 직업 역량 강화를 꾀했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의 화상 모의 면접 컨설팅에도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비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1-05
  • 정부,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 투입 계획..2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장기실업 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8조6000억원이 정부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 정부가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키고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술인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이같은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에 20조원이 투입된다.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5조7000억원) 대비 2조9000억원, 51%가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종 등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2만명 대상 351억원을 배정해 코로나 사태 이후 급하게 예비비를 지출하거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배정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대비해 본예산에 45만명 지원분을 편성하게 됐다 지역 주도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645억원)도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민간일자리 57만개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에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약1조2000억원)을 9만명 지급하고, 중소·중견기업이 IT직무에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인건비 등을 매월 19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4600억원)을 5만명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총 14만명이 정부로부터 고용창출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청년층 중소·중견 기업 채용 확대를 위한 내일채움공제(10만명·1조4000억원)도 늘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10만명·1조60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청년(13만명·1조8000억원) 등으로 23만명에 청년맞춤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훈련생계비 신설(2500명), 재취업·창업 컨설팅 신설(500개사)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영업일자리 창출·전환을 위한 창업·혁신마케팅 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상점 보급(204억원),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용융자 도입(3000억원), 비대면·온라인 판로지원(734억원) 사업도 추진된다.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정부가 직접일자리 103만개(3조1164억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투입 예산 2조8000억원 대비 3000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질 나쁜 일자리만 양산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월 60시간 이상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올해(3만7000명) 대비 8000명 늘린 4만5000명으로 확대했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분야(AI·SW) 등 지역주도형 일자리도 2만6000명 만들 계획이다. 포용적 고용 확대를 위한 전(全)국민 고용안전망 기반구축에는 20조원이 투입한다. 내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예술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92만명 중 저소득층 46만5000명에게 신규로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소요예산은 8000억원이다. 총 40만명에게 취업에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정부는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나선다. 내년부터 노인과 한부모 가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그간 재산이 있어도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생계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단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국민 건강보장성 확대와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위한 국고지원도 강화해 총 지원규모가 10조2000억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된다. 취약계층의 건강·의료보장 지원(7조원→7조7000억원)을 확대하고, 건강·요양보험 국고지원(10조2000억원→11조원)도 확대한다.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19만호의 공적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특히 비어있는 오피스와 상가를 주거용으로 전환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융자를 신규로 지원한다. 평등한 교육을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올해 2~3학년에서 내년 전학년까지 전면실시하기 위해 900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예산을 할애하는 일자리 복지가 대부분 수당(현금성)적인 성격이거나 정부의 직접 일자리인 점을 지적하고 있다. 수당을 지급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일회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용을 견인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장려금을 살포하는 정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것이다.   실제 정부가 제시한 200만명의 일자리 중 민간 일자리(57만개)를 제외하면 공공 일자리(103만명), 고용유지지원금(45만명) 등 정부의 재정으로 유지하거나 만든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민간 일자리 창출도 고용창출장려금(14만명),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등 현금성 지원의 성격을 가진 것이 태반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9-01
  • 성결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지난 29일 성결대가 스탭스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처장 이준서)는 지난 29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성결대학교와 스탭스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협력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시설 및 자원 공동 활용 △발전 및 공동 이익이 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성결대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인턴, 중소기업탐방, 직업 훈련 등 공공 고용서비스 지원 제도를 활성화해 효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준서 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맞이한 취업준비생의 몸과 마음의 고통은 누구보다 클 것이다. 오늘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7-30
  • 청주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 지원금 30만원 지급
      청주시청.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2985명에게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자격 기준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569만9000원)여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고용노동부 실업급여·구직활동지원금·구직촉진수당·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고등학교·대학(원)교 재학생,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대상자에겐 1회에 한해 30만원의 구직활동비가 지급된다. 사업비 소진 때까지 매월 1~10일 이메일(cjyouth@korea.kr)로 접수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일자리팀(043-201-1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4-27
  • 양구군,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 추진
    ▲ 다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   양구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 사업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35~54세의 경력단절 여성 중 구직등록기관(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 28명에게 구직활동 지원금과 취업성공금,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생계급여 수급자, 주36시간 이상 근로자로 정기소득이 있는 자, 이 사업과 유사한 타 지자체(고용부, 타 시도) 지원 사업 참여자, 취업성공패키지 및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주36시간 이상) 등 참여자,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특별구직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 식비(월 25만 원 한도), 교통비(월 10만 원 한도), 면접활동비, 기타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에 대해 월 50만 원씩 5개월간 최대 25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원금을 받고 있는 중에 취업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에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구직활동지원금을 5개월 동안 전액 지원받고 취업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밖에도 수요조사에 따라 심리상담, 컨설팅, 취·창업 특강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 지원하는 고용서비스도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온라인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파일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서면 접수는 하지 않으므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군청을 방문해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양구군은 가구 소득(50점), 미취업 기간(40점), 거주기간(10점) 등을 정량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동점자는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5월 25일 양구군과 강원도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27
  •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지원을 위한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사업' 참여자를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를 지원한다. 지원금 중 일부는 인천e음 소비쿠폰(매월 20만원)으로 지급해 청년의 생활비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준비 비용 등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한 교통비나 식비, 통신비 등 간접비와 의료비, 생필품 등 생활비로도 폭넓게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이 경과한 만19세~39세, 가구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상태의 구직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이번 추가 대상자 모집 시에는 1차 모집에는 없었던 코로나19로 인한 가산점을 신설해 코로나19 확진가구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내 청년의 경우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단, 현재 고용노동부(취업성공패키지, 구직활동지원금 등) 유사 구직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20시간 초과근무 또는 월 80만원이상 소득이 있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자 중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20여명을 추가 선정하고, 6월중 온라인을 통해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드림체크카드를 발급해 6월말부터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드림체크카드는 올해 2월에 사업대상자 320명을 선정해 현재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시하는 추가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실업 및 미취업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2020년 지원목표 인원의 2배인 640명을 지원하게 됐다. 권영현 인천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청년정책과 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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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4-24
  • 일자리안정자금 1000억 감액…고용부 추경 '일자리 사업' 삭감
            고용노동부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담은 일자리 관련 사업이 국회 심의를 거치며 대거 삭감됐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약 1000억원,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520억원 감액됐다.   고용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조2783억원 규모의 고용부 소관 추경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안(1조3230억원)보다 447억원 감액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일자리 사업들이 주요 감액 대상이 됐다. 고용부 추경 사업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2000억원 ▲일자리안정자금 4964억원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596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508억원 ▲청년추가고용장려금 4351억원 ▲워라밸일자리장려금 365억원 등이다. 먼저 지역별 맞춤형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지원사업은 당초 정부안 1000억원에서 20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고용이 악화된 지역상황에 적합한 대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해주는 사업이다.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에 700억원, 그 외 15개 광역자치단체에 1300억원이 투입된다. 주로 영세사업장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일용직 등에 대한 생활안정, 단기일자리, 직업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일자리안정자금 추경 예산은 정부안 5962억원에서 999억원 감액된 496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10인 미만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7만원, 10인 이상 기업에 4만원 추가 지원한다. 올해 일자리안정자금 예산은 총 2조6611억원이다.   10인 미만 사업의 사업주와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두루누리사업 지원에는 596억원의 추경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인원은 274만명에서 277만명으로 확대된다. 올해 두루누리사업 예산은 총 1조2086억원이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365억원은 국회 추경 심의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됐다. 가정 내 자녀돌봄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경우 임금감소 보전금, 간접노무비, 대체인력채용 비용 등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추경예산이 확충되면서 올해 지원 대상은 7500명에서 2만명으로 늘어났다. 추경에 담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797억원에서 508억원으로 삭감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저소득층, 청년 지원을 각각 2만명, 3만명씩 확대할 계획이다.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 진행 시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 지원되는 '구직촉진수당'도 한시적으로 재도입한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정부안보다 524억원 감액된 4351억원으로 확정됐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제는 근로자 5인 이상 중소ㆍ중견기업이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청년 1명당 연 최대 900만원씩 3년간 총 27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목표 지원인원은 29만명으로, 올해 예산은 총 1조426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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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18
  • 광양만권HRD센터, 청장년 대상 2020 취업교육생 모집
        플랜트용접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지원 광양만권HRD센터가 RT용접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장 전문가 과정 일자리 창출하고자 2020년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취업프로그램은 고숙련 과정과 산업안전.환경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숙련 과정은 총 27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2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산업안전.환경 과정은 16명을 선발해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만 19세부터 55세 이하 청장년 실업자 및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희망자, 연매출 1억5천미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및 기숙사 재료 공급비 등을 본인 부담비 없이 전액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광양만권HRD센터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용접(전기, 특수, 파이프), 가스, 에너지, 배관기능사를 비롯해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과 중공업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만권HRD센터 관계자는 “전문 용접 분야는 극심한 청년 취업난에서도 안정적인 고용이 보장되는 최고의 직무”라고 소개하며 “자격증 취득 후 안정적인 취업까지 돕는 이번 취업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양만권HRD센터의 2020년 취업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만권HRD센터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관(ISO9001)으로 지역 관련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6개직종 기능사 및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플랜트 통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장년 취업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취업 교육전문기관이다.    광양만권HRD센터는 2009년, 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8년 고용노동부평가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부분에서 최우수 취업프로그램을 의미하는 'S' 등급을 획득했으며,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뛰어난 취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용접교육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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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3-06
  • '20년 취업전문가'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 "변하는 취업시장 빨리 적응해야"
          인크루트의 서미영 대표는 부부가 취업전문가 입니다. 대구출신의 서 대표는 1997년 연세대 정치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화경제연구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거기서 현 인크루트 이사회 의장인 이광석 전 인크루트 대표를 만나죠. 둘은 취업정보 채널이 필요함을 느껴 1998년 인크루트를 공동창업합니다.이광석 전대표가 인크루트를 이끌어 오다가 2018년부터 수장이 됐습니다. 저서로는 '프로페셔널의 숨겨진 2%' 등이 있습니다. 서 대표는 “공채가 줄고 수시채용이 느는 것은 필연적”이라며 “이렇게 변화하는 추세에 빨리 적응해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20년이상 취업시장을 지켜본 이의 통찰력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그에게 올해 채용시장을 들어봤습니다. ▶올해의 취업시장 전망은“ 올해 기업 10곳 중 4곳이 신입 채용을 확정 지었고,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까지 확대하면 기업 10곳 중 8곳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절반은 채용이 불확실하고, 전체 채용규모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올해 채용동향의 특징이다. 기업은 전년보다 수시채용 비중을 늘릴 것으로 밝혔으며, 공채는 줄일 것으로 확인했다.수시채용 확대로 채용계획은 기존처럼 유지되나 규모의 감소는 필연적일 것이다.”▶채용시장 특징은 뭔가“현 취업시장에 밀레니얼 세대들이 입사하고 있다. 이들 세대는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채용과정에서도 공정성이 대두하고 있다. 투명한 인사고과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공무원, 공공기관 채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한다“공무원 7급이 내년부터 깐깐해진다. 2021년 PSAT(공직적격성 검사) 전형이 신설 도입된다. 수험생들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국가 시설관리직의 경우 신규 임용시험 가산대상이 주어지는 자격증의 범위가 넓어졌다. 실제로 합격자의 자격증 소지가 97%로 해당 분야 자격증은 필수다. 공기업입사를 위해선 해당 기업의 목표가치와 주력하고 있는 사업 특성에 대해서 파악 해야 한다. 일부 공기업은 PT 면접, 프로젝트 발표 등을 통해 당락을 가르기도 한다. 예를들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 1차 면접은 PT + 토론 + 질의응답을 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무수행능력 PT면접, 도로교통공단 그룹경험+상황면접이 있다. 청년 체험형 인턴도 대거 채용계획이 있다. 관련기관 지원시 우대가점도 있기에 고려해야 한다.”▶수시채용 대비책은“수시채용의 중점은 직무경험이다. 대학생의 경우 인턴과 공모전, 프로젝트 경험 등 실전적인 직무 경험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크루트 공채속보에서 관심기업 정보를 설정하고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할 것!”▶AI채용이 확산되고 있는데“채용시장에 도입된 AI는 크게 서류와 인적성 전형 두가지로 구분되는 양상이다. AI서류검토의 경우 향후 보다 고도화된 방식으로 인담자(기업)의 노력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적성은 표정분석에 대한 한계로 면접을 대체할 방식으로 자리잡기에는 아직 부족해 보인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보완이 있어야 구직자의 거부감도 줄이고, 채용전형에 보다 안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인크루트는 기존의 AI채용을 보완, 실용화방안 연구해 새로운 AI채용 시스템을 연내 런칭할 계획이다.”▶해외취업에 대한 생각은?“최근 호주 용접공이 화제다. 국내에서는 사무직 취업이 일반적이나, 전문 기능자격증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갖춘다면 해외 기능직, 기술직 취업 전망이 밝다. 다만,언어 및 문화 차이로 해외 체류시 어려움 발생은 감수해야 한다. 해외취업 성공땐 국가에서 주는 해외취업 정착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경력지원단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국내에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에 대한 팁“대규모 공채 등과 같은 입사기회 적은 만큼 상시 인력풀 등록은 필수다. 국내 대기업 수시채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만일 20대 구직자로 돌아간다면 어떤 취업전략을 준비 하겠나“돌아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만일 2020년도의 구직자가 된다면 전과 같은 전통적인 구직행태(ex.공채뜨면 준비하고, 무작정 서류 넣고)가 아닌 4차산업 및 신산업에서의 일자리 기회를 찾고 부족하다면 역량개발에 투자해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는 노력에 투자하겠다.”▶향후 청년취업에 대한 전망은“서비스업 및 ‘마이크로잡(Micro Job)’ 형태의 신규 일자리는 늘어날 것이다. 단, 과거처럼 양질의 일자리 증대는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20대 청년이라면 이와 같은 산업 및 환경에 대한 변화를 인지, 예전처럼 일자리를 쫒는 패러다임에서 스스로 벗어나 일을 얻는 방법,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야 한다.”▶중장년들의 취업 전략에 대해서도“4050 일자리 충격의 근원은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따라서 탈제조업해야 승산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6070대상 단기직,서비스직 등 일자리 공유 노력도 해야 한다.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정부기관 및 지원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40대 이상 중장년 재직자(퇴직예정자 포함) 대상 생애경력설계), 중장년 취업성공패키지(1년간 진로설정부터 집중 취업알선, 참여수당까지 제공)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인크루트 사이트를 잘 이용하는 방법“좋은 일 찾을 땐, 인크루트 ‘취업비서앱’ 이 있다. 상반기 공채개막을 앞두고 인크루트는 메인 사이트를 개편했다. 사용자 요구에 맞춰 화면 사이즈 키우고 검색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취업비서앱’ 다운로드는 필수. 희망기업 설정, 알람 등을 통해 누구보다 빠른 검색 & 지원으로 합격에 한 걸음 앞서 다가가길 바란다. 또한, '인크루트 취업학교'(전액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로 필수자소서 100제 및 무료인적성검사 지원, 무료인강 제공 등을 통해 구직활동을 돕는다.) '공기업·공공기관 전문관' (공공부문 일자리 정보 업계 최다 보유)도 살펴보길 바란다.”▶올해 인크루트 모토는“취업비서앱 서비스 통해 구직자 취준돕고 취업길잡이, 멘토로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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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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