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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구, 현장 근로자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구 소속 현장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로자들이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위험 사항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마련됐다. 도로 환경미화나 도로보수 등 시설유지관리 업무 등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는 평소에도 산업재해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구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종만 국장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오영덕 팀장을 초빙해 안전과 보건 분야를 나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산업재해의 각종 사고사례와 직무스트레스 예방ㆍ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을 교육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를 사례로 드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현업종사자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구민들이 깨끗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작은 안전 수칙도 생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중대 재해 없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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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용인특례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명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시간 기준으로 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와 주 20시간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눠 전일제 61명, 시간제 43명 등 총 104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 민간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미화, 급식보조,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근무 희망 기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전일제는 다음 달 1일에 시간제는 다음 달 2일에 시청 비전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면접 시간은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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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정읍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자립 지원 '강화'
    정읍시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시는 취업 약자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행정 도우미) 전일제 35명, 시간제 10명, 참여형(복지 일자리) 66명,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10명 등 총 121명이다. 올해부터 신규로 진행하는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형 권리중심형 일자리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한 후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미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인식개선, 문화예술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소득보장은 물론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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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진주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애인일자리 58명, 시간제일자리 28명, 복지일자리 62명 등 총 148명이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진주시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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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광명시, 공무직 근로자 29명 공개 채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2년 제2회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광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되어있으며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사람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청사관리원 11명 ▲아동복지교사 9명 ▲CCTV 관제요원 5명 ▲민간사례관리사 1명 ▲환경미화원 1명 ▲수로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등 총 29명이다. 시는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필기시험을 도입했다. 청사관리원, CCTV관제요원, 민간사례관리사, 수로원, 공원관리원 등 5개 직종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환경미화원은 체력검증을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간 방문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직종별 응시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총무과(☎02-2680-5874, 26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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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환경미화원 안전보건 특별교육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7월에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사망사고에 따라, 합천군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했다.  환경미화원 안전보건 특별교육은 합천읍, 북부권, 동부권, 남부권 등 권역별로 나누어 합천군 안전관리자가 권역별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생활폐기물 수거작업 시 안전수칙 가이드’, ‘환경미화원 재해발생 현황 및 중대재해 사례‘, ’작업유형에 다른 유해·위험요인 및 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군에서는 수거차량 운행 및 생활폐기물 승·하차 시 특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2명 이상이 같이 작업을 하고, 차량 및 중장비 운행 시 주변에 다른 작업자나 위험요인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 후 운행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사업장별, 업무형태별 맞춤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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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됐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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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수원역 주변 노숙인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 제공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 기관은 27일 정 나눔터(수원역 광장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수원역 주변 노숙인을 채용해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60시간 근무이고, 급여는 월 89만 원 수준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업무 범위를 조정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석진산 수원관리역장,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박미숙 복지여성국장은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노숙인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연계해 자립을 지원하겠다”며 “수원역 주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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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포항YWCA, 노인일자리 근무환경 개선 간담회
    포항YWCA가 2021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있다.(포항YWCA 제공)   포항YWCA가 2021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1일 포항YWCA에 따르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청취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6월25일∼30일 간담회를 마련했다.     백성미 포항YWCA 회장은 "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지원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포항YWCA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및 노인시설에 470명을 파견해 학교시설관리, 환경미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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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롯데백화점, 경기지역 상생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롯데백화점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 오픈과 함께 할 경기지역 인재 약 200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잡코리아 홈페이지 내 '롯데백화점 동탄점 채용관'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동탄점 입점 브랜드와 시설, 안전, 주차, 미화 등 서비스 업체 총 100여 곳이 함께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브랜드 매장 관리(샵매니저), 판매직(판매사원), 시설, 설비 관련 기능직, 안전·주차 서비스직 등이다. 동탄점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지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진단 후 수준별 코칭, 첨삭을 해주는 '자소서 무료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해 심층 면접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AI 면접 모의고사 쿠폰'이 제공된다.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경기 의왕시와 협업해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상생 채용박람회'를 연다. 참여 업체는 타임빌라스 입점 브랜드와 환경미화, 시설유지 등 서비스 업체 약 60여곳이다. 판매직과 주차관리, 안내 서비스 관련 직무에서 최대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장에서 지원자들이 겹치지 않도록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동선을 일방통행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와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화성시, 의왕시 등 점포 입지 지자체가 함께 준비했다. 지역 상생의 차원에서 경기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하여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7년만에 오픈하는 신규점포로 연면적 24만㎡ 규모로 8월 오픈 예정이다. 9월 의왕시에 오픈하는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 천혜의 자연과 조화된 새로운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자연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쇼핑'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후식 롯데백화점 동탄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들을 최대한 많이 채용하여, 동탄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동탄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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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강서구, '2021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중매에 나선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웹개발자·택배원·산후관리사·환경미화원 등 총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부대 행사관 ▷행사 지원관으로 꾸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기업 채용관에 마련된 화상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만 참가할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 지원관에서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구직자 안내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일자리센터(☎02-2600-6519)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이 진행되며, 서류전형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구민들도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구인 기업의 채용 기준에 적합한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매칭하여 취업 성공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위해 미취업자의 경우 3개월간 지속적인 취업 알선에 나선다. 취업 성공자에 대해서도 이직·퇴사 등 고용유지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일자리정책과(☎02-2600-65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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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노원구,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 본격 운영
        노원구청 전경(노원구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자활근로 일자리복지 확대와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청소행정 공백을 매우기 위해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청소공백이 심각한 뒷골목 청소를 위해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를 투입했다.   2019년 노원·남부·북부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36명으로 구성된 '뒷골목 청소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구는 2020년 사업단 운영을 6개 동에서 19개 동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36명에서 82명으로 증원했다. 동주민센터 청소담당은 매일 순찰을 통해 시정사항을 자활센터 관리자에게 전달하고, 자활근로사업단은 전달받은 사항을 토대로 다음날 담당구역을 청소한다.   올해는 26명을 증원해 총 108명이 활동한다. 10개월간 운행하던 활동을 연중상시 운영으로 변경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2인 1조가 팀이 돼 지역 내 뒷골목 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구는 2018년 '청소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행정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주 3회의 쓰레기 배출은 주 6회로 바꿨다. 환경미화원 등 청소 인력을 강화하고, 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 15명으로 늘렸다.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단속도 강화했다. 가로변 19개소에 불과하던 쓰레기통은 54개까지 확대 설치했다.   그 결과 2020년 노원구 구정인식조사 '일자리·지역개발' 관련 정책사업평가에서도 청소환경시스템 개선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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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1-03-30
  • 노인 일자리 사업, 이렇게 개선하자!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2018년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에 포함됐다. 3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과 인구 5천만 명을 보유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이 지표 속에는 심각한 양극화와 초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가 포함돼 있다. 그런데 이제 이들 문제가 우리 경제·사회를 위기적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18년 14.3%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은 20%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불과 7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렇게 속도가 빠른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의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이란?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는 2017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절대적 빈곤율이 26%이고, 상대적 빈곤율은 45.7%이다. OECD 회원국 중 압도적 1위이다. 일반적으로 가난하고 병들고 외로우면 자살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노인자살률도 OECD 회원국 중에서 압도적 1위이다. 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은 10만 명당 58.6명인데, OECD 회원국들의 평균보다 3.1배나 높다. 특히, 80세 이상 노인자살률은 유럽 주요 국가들의 5배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의 빈곤 문제 등을 해결할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 이하의 글에서는 이를 위한 사회복지 정책 중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볼 것이다.노인일자리사업의 연혁은 이렇다. 2001년 보건복지부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 여건을 조성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을 시범사업으로 5개소에서 추진했다. 그리고 2003년에는 전국적으로 시니어클럽 20개소가 운영되었다. 이후 참여정부는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노인복지의 4대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실제로 참여정부는 노인들에게 일을 통한 사회 활동과 함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 감소, 노인의 사회관계 개선, 노인 건강의 향상, 나아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이룰 목적으로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과 '재능나눔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공익활동'은 노인이 자기만족,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인데, 여기에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환경미화 등의 단순 봉사, 경륜전수활동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재능나눔활동'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 나눔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의 성취감 제고와 건강 및 대인관계의 개선을 유도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동화 구연, 인형극, 인권지킴이 활동 등의 전문 봉사 활동이 포함된다. 이들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근무기간은 11개월 동안이고, 월 30시간 이상 하루 3시간 이내의 활동을 하면 월 27만 원이 활동비로 지급된다. 다음으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인 지역사회 돌봄이나 안전 관련 업무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10개월 동안이고, 주 15시간 이내 월 60시간 이상 활동해야 한다. 활동비는 월 최대 71만2800원이 지급된다.마지막으로 민간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일자리인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시장형은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로 2020년 기준으로 참여 노인 1인당 267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한 사업단의 인원이 10명이라면 26억7만 원(2,670,000×10명)의 창업 자금으로 반제품 제조 및 납품, 식품 제조 및 판매, 공산품 제작 및 판매, 커피 등의 매장 운영, 아파트 택배, 지하철 택배, 세차 및 세탁 등의 다양한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이고, 근무기간은 연중이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의 근무 조건으로 시간당 당해 연도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고, 참여 노인은 근로자로 인정되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 그리고 취업알선형은 노인 인력이 필요한 사업체를 발굴하여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체계, 과연 적정한가?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는 2004년 3만5127명으로 시작해 2018년 54만3926명으로 증가했고, 사업 예산도 2004년 212.7억 원에서 2017년 6367억 원으로 확대되었다. 2004년 대비 2018년 참여자는 1548%, 예산은 2993% 증가되었다. 하지만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율은 전체 노인 대비 4.3%였으며, 기회가 되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한 노인은 18.2%였다. 이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수요가 공급량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는 것인데, 그만큼 이 사업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전체 노인 인구 수 대비 일자리 수를 살펴보면, 통계청의 2018년 인구통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65만408명이고, 80세 이상 노인은 189만9230명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평균 연령은 70대까지가 가장 많으므로(평균 연령은 약 73세) 참여율이 저조한 80대 인원을 제외할 경우 2018년 현재 노인일자리 수는 대상 노인 575만1178명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노인의 빈곤 지원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량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또,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제대로 수행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총괄 조정은 보건복지부가 담당하고, 지자체에서 재정과 행정의 지도·감독을 맡고 있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노인일자리 실적 관리 및 평가·분석, 노인 교육 및 훈련 체계의 구축 등 수행기관에 대한 교육·연계·지원·평가 기능을 담당하고, 수행기관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단은 이를 운영하고 관리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수행기관으로는 지자체, 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이 있지만,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은 시니어클럽이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 사회복지시설인데, 2019년 현재 전국적으로 17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시니어클럽에 종사하는 정규직은 기관 당 평균 5~6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 150명당 1명의 비정규직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이 지원된다. 그러므로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더 많은 실정이다. 비정규직인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제도는 급격하게 증가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창출한 열악한 일자리이다. 2007년 처음 733명의 비정규직 전담인력으로 출발하여 2018년에는 3,315명으로 증가했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정규직인 전담인력은 퇴직금 등 여러 가지 노동 관련 법률 기준을 피하기 위해 그동안 근무기간을 11개월로 한정해 편법으로 운영되다가 2019년 비로소 12개월로 개선되었다. 또, 이들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연속성 등의 문제로 늘 고용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시장형사업 유형이 과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적합한가? 2018년 현재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1758개 사업단에 5만4585명이 참여했고, 중도포기자 9135명이 발생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자영업 폐업이 창업 3년 이내에 75%일 정도로 우리나라의 자영업은 상황이 매우 열악한 구조인 만큼 운영이 매우 힘들다. 그러므로 자영업 분야의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철저한 시장 분석, 사업성 검토, 서비스 정신 강조, 각종 노동 관련 법률의 적용 등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므로 관련 업종에 대한 전문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이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은 주로 사회복지사로 사업 관련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이 사업의 연속성과 성장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평균이 70대인데, 이 분들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할 정도로 체력적 한계와 새로운 작업에 대한 미숙련도 등의 문제가 노정된다. 그러므로 필요 인원보다 2~3배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야만 겨우 사업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비록 매출액 규모가 크다 하더라도 일반 사업장보다 많은 참여 인원이 모두 근로자로 인정되기 때문에 노동 관련 법률의 적용으로 인해 사업체의 영업수익은 매우 열악한 수준에 머물게 된다. 2018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참여 노인의 월 평균 임금은 35만 원으로 공공형의 27만 원보다 8만 원밖에 높지 않지만, 노동 강도는 공공형에 비해 매우 높다.노인일자리,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대비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동년배 집단이다. 2016년 현재 약 71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6%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베이비부머들은 현재의 노인보다 교육·경제·문화적 수준이 높고, 건강수명의 연장으로 노후생활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2015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은 경제적 은퇴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은퇴 후 일자리가 중요해졌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8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10년간) 60~64세 실업자가 2.4배 증가했지만 65세 이상의 실업자는 10.9배나 증가했다. 노인이 되면 그만큼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된다는 뜻이다. 노인이 되면 84%가 비경제활동인구가 되는 만큼,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대책은 더 필요한 것이다. 결국, 우리 사회는 이런 방향으로 노인 정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인데, 노인일자리사업도 베이비부머 세대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제4차 산업혁명인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통해 자동화와 무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7년 맥킨지글로벌 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까지 최대 8억 명의 일자리가 소멸된다고 전망했다. 이는 전 세계 노동력의 5분의 1 수준이다.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전체 의료비 지출 69조352억 원 중 노인 의료비가 40.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자료에 의하면,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해 의료비가 연간 90억 원이나 절감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우울 점수 3.19점 감소, 자아존중 점수 0.22점 증가, 삶의 만족도 점수 0.37점 증가 등으로 노인들은 사회참여 활동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증명되었다. 장차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자동화와 무인화가 더 진전되고, 숙련도가 낮은 노동자가 할 수 있는 일거리는 점차 사라지고, 자영업의 경쟁도 나날이 더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부족한 투자 규모, 낮은 전문성, 체력적 한계를 가진 노인 인력, 사업장에 적용되는 노동 관련 법률에 의한 노무 관계, 열악한 수익성을 고려한다면, 장차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장형으로 지속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진행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비용의 절감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 변화가 확인된 만큼, 이런 사업을 계속 가져가야 한다는 당위성도 얻게 됐다. 결국, 우리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변화 전략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노인의 사회활동이 주가 되는 사회참여 유형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이하의 글에서는 결론을 대신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복지 정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첫째, 보건복지부는 소득 창출 관련 노인일자리를 고용노동부로 이관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는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체계와 관련 전문가들에 의한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예를 들어, 고용노동부에서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해당 분야의 전문 능력이 있는 노인을 채용할 시 지원금을 주면 세대 통합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둘째, 보건복지부는 노인을 위한 소득보장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진입한 만큼 사회참여를 통해 다양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활동 사업량의 확대와 활동비 인상이 필요하다. 현재는 노인일자리 참여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노인빈곤 예방 기능에 한계가 노정돼 있다. 신체적·정신적 문제가 없는 참여 가능한 모든 노인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월 3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면 좋겠다. 여기에 현재의 기초연금 최대 금액인 30만 원을 더하면, 월 60만 원이 되는 것이다. 셋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의 기능을 전환해야 한다. 시니어클럽이 단순히 일자리 창출기관이 아니라 지역 노인들이 자신의 다양한 경험·재능·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에 대한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재편돼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현재의 노인들과 달리 교육·문화적 수준이 높은 만큼 지금의 단순 일자리보다 의미 있고 보람된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 넷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 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에 대처하고 예방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문 인력의 적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현재 시니어클럽 당 정규 직원 5~6명이 평균 1000명 이상의 노인을 관리하므로 전문적·체계적 관리가 힘든 구조이다. 그러므로 노인 100명 당 1명의 직원이 담당할 수 있도록 정원을 증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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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0-02-10
  • '2019 동대문구 취업박람회’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9 동대문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해 중 ·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종로구와 함께 개최하며 다양한 우수 기업체를 섭외했다. 박람회에는 20여 개의 중소 ·중견기업체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1:1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채용을 진행하는 직종은 총무, 회계, 영업, 홍보, 배송, 환경미화, 요양보호사, 가사도우미, 아이돌보미, 급식조리원, 호텔룸메이드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일자리센터, 종로구 일자리센터,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4곳도 참여해 구인 ·구직 등록을 돕고 일자리 알선 상담을 한다.    또, 부대행사로 이력서 및 자개소개서 컨설팅, 사진 촬영, 헤어 ·메이크업 컨설팅, 취업타로카드 등도 진행된다.    취업박람회에 대한 기타 문의는 취업박람회 운영사무국(070-4603-4704)으로 하면 된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채용 결정 시간을 단축시키고 지역의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현장 채용에서 그치지 않고 박람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직자의 사후 취업 관리를 실시해 지역의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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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직업동향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명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시간 기준으로 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와 주 20시간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눠 전일제 61명, 시간제 43명 등 총 104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 민간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미화, 급식보조,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근무 희망 기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전일제는 다음 달 1일에 시간제는 다음 달 2일에 시청 비전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면접 시간은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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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진주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애인일자리 58명, 시간제일자리 28명, 복지일자리 62명 등 총 148명이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진주시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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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광명시, 공무직 근로자 29명 공개 채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2년 제2회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광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되어있으며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사람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청사관리원 11명 ▲아동복지교사 9명 ▲CCTV 관제요원 5명 ▲민간사례관리사 1명 ▲환경미화원 1명 ▲수로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등 총 29명이다. 시는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필기시험을 도입했다. 청사관리원, CCTV관제요원, 민간사례관리사, 수로원, 공원관리원 등 5개 직종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환경미화원은 체력검증을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간 방문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직종별 응시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총무과(☎02-2680-5874, 26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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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창원특례시, 환경실무원 9명 신규 채용한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환경실무원 9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20일 채용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계속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서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돼야 하며 창원시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 관리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20점)와 체력(30점), 2차 인성(30점), 3차 면접(20점)으로 구분 실시한다. 올해 시험부터 기존의 채용방식에 인성검사를 추가해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환경실무원을 선발하고자 하며 검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인성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와 체력 성적을 합산해 고득점 순 45명(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에게 2차 인성검사 자격이 부여되며 2차 인성검사 고득점순 18명(채용 예정 2배수)을 선발해 3차 면접에서는 환경실무원으로서 업무수행 능력, 업무이해 정도 등을 종합평가해 1차·2차·3차 합산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 9명(예비후보자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2023년 1월 임용될 예정이며 예비후보자의 임용 유효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서류접수 등(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서식 다운로드)은 인터넷(8월 22~25일), 우편(8월 25일 소인분까지), 방문(8월 25일) 중 선택 접수할 수 있다. 체력검정은 10월 18일로 예정하고 있다. 응시자별 체력검정 일정(9월경 별도 공지 예정) 등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 환경미화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21
  •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됐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7-05
  • 수원역 주변 노숙인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 제공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 기관은 27일 정 나눔터(수원역 광장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수원역 주변 노숙인을 채용해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60시간 근무이고, 급여는 월 89만 원 수준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업무 범위를 조정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석진산 수원관리역장,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박미숙 복지여성국장은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노숙인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연계해 자립을 지원하겠다”며 “수원역 주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2-04-28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기간제근로자 채용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를 위한 도로정비원 4명과 화정동 청사 환경미화를 위한 청사미화원 2명 등 총 6명이다. 기간은 도로정비원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청사미화원은 1월부터 12월까지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원칙으로 계절 및 현장 여건에 따라 실제 근로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응시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 종합건설본부 관리과로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달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2-08
  • 동래구, 환경미화원 6명 공개채용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도로 환경을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존 환경미화원의 정년퇴직, 사직 등에 따른 결원 발생을 대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미화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 등으로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동래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등 제출 서류는 청소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3차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채용인원의 5배수인 30명이 체력시험을 거친다. 체력심사 종목은 1,000m 달리기와 모래포대 들기, 윗몸일으키기이며 3차 면접 심사는 블라인드 채용 방법으로 치르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응시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4시로 1일 8시간이며 관내 가로청소 등 환경정비 업무를 맡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15
  • 롯데백화점, 경기지역 상생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롯데백화점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 오픈과 함께 할 경기지역 인재 약 200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잡코리아 홈페이지 내 '롯데백화점 동탄점 채용관'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동탄점 입점 브랜드와 시설, 안전, 주차, 미화 등 서비스 업체 총 100여 곳이 함께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브랜드 매장 관리(샵매니저), 판매직(판매사원), 시설, 설비 관련 기능직, 안전·주차 서비스직 등이다. 동탄점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지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진단 후 수준별 코칭, 첨삭을 해주는 '자소서 무료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해 심층 면접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AI 면접 모의고사 쿠폰'이 제공된다.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경기 의왕시와 협업해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상생 채용박람회'를 연다. 참여 업체는 타임빌라스 입점 브랜드와 환경미화, 시설유지 등 서비스 업체 약 60여곳이다. 판매직과 주차관리, 안내 서비스 관련 직무에서 최대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장에서 지원자들이 겹치지 않도록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동선을 일방통행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와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화성시, 의왕시 등 점포 입지 지자체가 함께 준비했다. 지역 상생의 차원에서 경기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하여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7년만에 오픈하는 신규점포로 연면적 24만㎡ 규모로 8월 오픈 예정이다. 9월 의왕시에 오픈하는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 천혜의 자연과 조화된 새로운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자연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쇼핑'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후식 롯데백화점 동탄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들을 최대한 많이 채용하여, 동탄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동탄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28
  • 강서구, '2021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중매에 나선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웹개발자·택배원·산후관리사·환경미화원 등 총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부대 행사관 ▷행사 지원관으로 꾸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기업 채용관에 마련된 화상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만 참가할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 지원관에서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구직자 안내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일자리센터(☎02-2600-6519)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이 진행되며, 서류전형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구민들도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구인 기업의 채용 기준에 적합한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매칭하여 취업 성공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위해 미취업자의 경우 3개월간 지속적인 취업 알선에 나선다. 취업 성공자에 대해서도 이직·퇴사 등 고용유지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일자리정책과(☎02-2600-6548)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23
  • 동대문구,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 운영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 활동 모습.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등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전 업무협약을 맺어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이, 취업상담과 직업재활프로그램 운영은 브릿지종합지원센터가 맡기로 했다. 구는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 8명을 선정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청량리역 광장과 주변 환경미화활동, 노숙인 보호 및 계도 등 주 5일(1일 3시간) 근무를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사업 참여자는 월 80만 원의 급여와 의료, 주거, 생활용품 및 취업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는다. 실제 지난해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참여자 5명 모두 자립·자활로 노숙에서 벗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겨울부터 청량리역을 비롯해 정릉천변, 용두교 등 노숙인들이 주로 기거하는 곳곳을 돌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숙인 순찰 담당 T/F를 구성, 운영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숙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유 구청장은 “노숙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희망일자리사업단 구성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 준 한국철도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13
  • 광주광역시, 2021년도 공무직 직원 통합 채용
        광주광역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직 채용을 위해 기존의 부서별 개별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2021년도 상반기부터 통합 채용시험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공무직은 광주광역시와 기간을 정하지 않은 노동계약을 체결한 사람으로, 공무원은 아니지만 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에 소속돼 행정보조원, 단순노무원,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으로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이번 통합 채용시험은 기존에 각 부서별로 개별 채용됐던 공무직을 공무직 인사부서인 총무과에서 채용분야를 총괄하면서, 부서별 각기 달랐던 채용 시기, 자격요건 등을 통합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을 통해 채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필기시험제를 도입해 서류전형, 면접시험 이전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다만, 단순 현장근무 직종인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과 단순노무원 중 청사미화원과 취사관리원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취업지원자에게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전 공무직 사용부서 개별채용 시 적용했던 관련분야 1년 이상 경력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의 응시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필기시험을 통한 통합채용은 최근 어려운 구직난으로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경쟁률도 크게 높아지면서 면접방식만을 통한 사용부서 개별채용의 한계를 해소하고, 공무직 채용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청탁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일반상식(한국사, 사회 분야) 40문항으로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취득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 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필기(40%)와 면접(60%) 점수를 합산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방식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해 외부 전문가를 1/2 이상 면접위원으로 위촉하고, 면접위원에게는 출신학교, 출신지역, 가족관계를 제공하지 않고 응시자에게도 묻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환 실시된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채용을 실시한 만큼 균등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채용방식 개선으로 시민이 행정을 신뢰하고 시민에게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02
  • 노인 일자리 사업, 이렇게 개선하자!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2018년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에 포함됐다. 3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과 인구 5천만 명을 보유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이 지표 속에는 심각한 양극화와 초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가 포함돼 있다. 그런데 이제 이들 문제가 우리 경제·사회를 위기적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18년 14.3%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은 20%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불과 7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렇게 속도가 빠른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의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이란?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는 2017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절대적 빈곤율이 26%이고, 상대적 빈곤율은 45.7%이다. OECD 회원국 중 압도적 1위이다. 일반적으로 가난하고 병들고 외로우면 자살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노인자살률도 OECD 회원국 중에서 압도적 1위이다. 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은 10만 명당 58.6명인데, OECD 회원국들의 평균보다 3.1배나 높다. 특히, 80세 이상 노인자살률은 유럽 주요 국가들의 5배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의 빈곤 문제 등을 해결할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 이하의 글에서는 이를 위한 사회복지 정책 중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볼 것이다.노인일자리사업의 연혁은 이렇다. 2001년 보건복지부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 여건을 조성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을 시범사업으로 5개소에서 추진했다. 그리고 2003년에는 전국적으로 시니어클럽 20개소가 운영되었다. 이후 참여정부는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노인복지의 4대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실제로 참여정부는 노인들에게 일을 통한 사회 활동과 함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 감소, 노인의 사회관계 개선, 노인 건강의 향상, 나아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이룰 목적으로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과 '재능나눔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공익활동'은 노인이 자기만족,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인데, 여기에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환경미화 등의 단순 봉사, 경륜전수활동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재능나눔활동'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 나눔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의 성취감 제고와 건강 및 대인관계의 개선을 유도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동화 구연, 인형극, 인권지킴이 활동 등의 전문 봉사 활동이 포함된다. 이들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근무기간은 11개월 동안이고, 월 30시간 이상 하루 3시간 이내의 활동을 하면 월 27만 원이 활동비로 지급된다. 다음으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인 지역사회 돌봄이나 안전 관련 업무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10개월 동안이고, 주 15시간 이내 월 60시간 이상 활동해야 한다. 활동비는 월 최대 71만2800원이 지급된다.마지막으로 민간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일자리인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시장형은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로 2020년 기준으로 참여 노인 1인당 267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한 사업단의 인원이 10명이라면 26억7만 원(2,670,000×10명)의 창업 자금으로 반제품 제조 및 납품, 식품 제조 및 판매, 공산품 제작 및 판매, 커피 등의 매장 운영, 아파트 택배, 지하철 택배, 세차 및 세탁 등의 다양한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이고, 근무기간은 연중이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의 근무 조건으로 시간당 당해 연도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고, 참여 노인은 근로자로 인정되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 그리고 취업알선형은 노인 인력이 필요한 사업체를 발굴하여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체계, 과연 적정한가?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는 2004년 3만5127명으로 시작해 2018년 54만3926명으로 증가했고, 사업 예산도 2004년 212.7억 원에서 2017년 6367억 원으로 확대되었다. 2004년 대비 2018년 참여자는 1548%, 예산은 2993% 증가되었다. 하지만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율은 전체 노인 대비 4.3%였으며, 기회가 되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한 노인은 18.2%였다. 이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수요가 공급량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는 것인데, 그만큼 이 사업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전체 노인 인구 수 대비 일자리 수를 살펴보면, 통계청의 2018년 인구통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65만408명이고, 80세 이상 노인은 189만9230명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평균 연령은 70대까지가 가장 많으므로(평균 연령은 약 73세) 참여율이 저조한 80대 인원을 제외할 경우 2018년 현재 노인일자리 수는 대상 노인 575만1178명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노인의 빈곤 지원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량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또,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제대로 수행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총괄 조정은 보건복지부가 담당하고, 지자체에서 재정과 행정의 지도·감독을 맡고 있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노인일자리 실적 관리 및 평가·분석, 노인 교육 및 훈련 체계의 구축 등 수행기관에 대한 교육·연계·지원·평가 기능을 담당하고, 수행기관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단은 이를 운영하고 관리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수행기관으로는 지자체, 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이 있지만,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은 시니어클럽이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 사회복지시설인데, 2019년 현재 전국적으로 17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시니어클럽에 종사하는 정규직은 기관 당 평균 5~6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 150명당 1명의 비정규직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이 지원된다. 그러므로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더 많은 실정이다. 비정규직인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제도는 급격하게 증가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창출한 열악한 일자리이다. 2007년 처음 733명의 비정규직 전담인력으로 출발하여 2018년에는 3,315명으로 증가했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정규직인 전담인력은 퇴직금 등 여러 가지 노동 관련 법률 기준을 피하기 위해 그동안 근무기간을 11개월로 한정해 편법으로 운영되다가 2019년 비로소 12개월로 개선되었다. 또, 이들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연속성 등의 문제로 늘 고용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시장형사업 유형이 과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적합한가? 2018년 현재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1758개 사업단에 5만4585명이 참여했고, 중도포기자 9135명이 발생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자영업 폐업이 창업 3년 이내에 75%일 정도로 우리나라의 자영업은 상황이 매우 열악한 구조인 만큼 운영이 매우 힘들다. 그러므로 자영업 분야의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철저한 시장 분석, 사업성 검토, 서비스 정신 강조, 각종 노동 관련 법률의 적용 등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므로 관련 업종에 대한 전문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이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은 주로 사회복지사로 사업 관련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이 사업의 연속성과 성장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평균이 70대인데, 이 분들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할 정도로 체력적 한계와 새로운 작업에 대한 미숙련도 등의 문제가 노정된다. 그러므로 필요 인원보다 2~3배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야만 겨우 사업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비록 매출액 규모가 크다 하더라도 일반 사업장보다 많은 참여 인원이 모두 근로자로 인정되기 때문에 노동 관련 법률의 적용으로 인해 사업체의 영업수익은 매우 열악한 수준에 머물게 된다. 2018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참여 노인의 월 평균 임금은 35만 원으로 공공형의 27만 원보다 8만 원밖에 높지 않지만, 노동 강도는 공공형에 비해 매우 높다.노인일자리,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대비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동년배 집단이다. 2016년 현재 약 71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6%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베이비부머들은 현재의 노인보다 교육·경제·문화적 수준이 높고, 건강수명의 연장으로 노후생활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2015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은 경제적 은퇴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은퇴 후 일자리가 중요해졌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8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10년간) 60~64세 실업자가 2.4배 증가했지만 65세 이상의 실업자는 10.9배나 증가했다. 노인이 되면 그만큼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된다는 뜻이다. 노인이 되면 84%가 비경제활동인구가 되는 만큼,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대책은 더 필요한 것이다. 결국, 우리 사회는 이런 방향으로 노인 정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인데, 노인일자리사업도 베이비부머 세대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제4차 산업혁명인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통해 자동화와 무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7년 맥킨지글로벌 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까지 최대 8억 명의 일자리가 소멸된다고 전망했다. 이는 전 세계 노동력의 5분의 1 수준이다.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전체 의료비 지출 69조352억 원 중 노인 의료비가 40.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자료에 의하면,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해 의료비가 연간 90억 원이나 절감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우울 점수 3.19점 감소, 자아존중 점수 0.22점 증가, 삶의 만족도 점수 0.37점 증가 등으로 노인들은 사회참여 활동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증명되었다. 장차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자동화와 무인화가 더 진전되고, 숙련도가 낮은 노동자가 할 수 있는 일거리는 점차 사라지고, 자영업의 경쟁도 나날이 더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부족한 투자 규모, 낮은 전문성, 체력적 한계를 가진 노인 인력, 사업장에 적용되는 노동 관련 법률에 의한 노무 관계, 열악한 수익성을 고려한다면, 장차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장형으로 지속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진행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비용의 절감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 변화가 확인된 만큼, 이런 사업을 계속 가져가야 한다는 당위성도 얻게 됐다. 결국, 우리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변화 전략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노인의 사회활동이 주가 되는 사회참여 유형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이하의 글에서는 결론을 대신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복지 정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첫째, 보건복지부는 소득 창출 관련 노인일자리를 고용노동부로 이관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는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체계와 관련 전문가들에 의한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예를 들어, 고용노동부에서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해당 분야의 전문 능력이 있는 노인을 채용할 시 지원금을 주면 세대 통합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둘째, 보건복지부는 노인을 위한 소득보장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진입한 만큼 사회참여를 통해 다양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활동 사업량의 확대와 활동비 인상이 필요하다. 현재는 노인일자리 참여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노인빈곤 예방 기능에 한계가 노정돼 있다. 신체적·정신적 문제가 없는 참여 가능한 모든 노인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월 3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면 좋겠다. 여기에 현재의 기초연금 최대 금액인 30만 원을 더하면, 월 60만 원이 되는 것이다. 셋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의 기능을 전환해야 한다. 시니어클럽이 단순히 일자리 창출기관이 아니라 지역 노인들이 자신의 다양한 경험·재능·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에 대한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재편돼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현재의 노인들과 달리 교육·문화적 수준이 높은 만큼 지금의 단순 일자리보다 의미 있고 보람된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 넷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 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에 대처하고 예방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문 인력의 적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현재 시니어클럽 당 정규 직원 5~6명이 평균 1000명 이상의 노인을 관리하므로 전문적·체계적 관리가 힘든 구조이다. 그러므로 노인 100명 당 1명의 직원이 담당할 수 있도록 정원을 증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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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0-02-10
  • "대기자만 10만명"…노인일자리 둘러싼 정부 딜레마
        서울에 사는 김모(78) 할머니는 지난해 동네 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공익활동 업무를 하다가 올해에는 그 일마저 못하게 됐다. 건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그는 내년에 다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신청서를 내볼 생각이다. "요새 기업에서 나이 먹은 사람을 써 주나? 젊은 사람들도 일자리 없어 난리인데. 노인네들을 안 써주니까 정부가 대신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거지."   정부가 고령화 흐름에 발맞춰 해마다 노인일자리 수를 늘리고 있지만 '은퇴시장'에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정부가 공급하는 노인일자리 수는 현장의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총인구의 14%를 차지한다. 현장에선 노인일자리를 더 만들어달라고 아우성인데 정부로선 세금 일자리라는 지적을 받는 노인일자리 수를 무작정 늘릴 수도 없어 딜레마에 빠져 있다. 13년 동안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근무한 탁윤경 차장은 "고령화로 생산인력은 점점 줄고 있는데 일을 쉬고 있는 시니어들이 너무 많다"며 "정부가 내년에 노인일자리 수를 13만개 더 늘린다고 발표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 수는 이보다 갑절은 많다"고 말했다. 실제 2일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으로부터 받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대기자 현황(8월29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에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대기수요는 10만3166명으로 집계됐다. 노인일자리 대기자 수는 지역별로 경기(1만2711명), 부산(1만1235명), 전남(1만125명), 대구(9710명), 경북(9423명), 서울(8991명) 등의 순으로 많다. 정부가 올해 61만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었지만 현장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셈이다. 정부가 '2020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보다 내년에 노인일자리 개수를 13만개 더 늘리겠다고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단기일자리가 많고 임금 수준도 높지 않아 노인 빈곤과 실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노인일자리는 사업유형에 따라 주로 저소득층이 참여하는 공익활동(월 27만원), 재능ㆍ나눔활동(월 10만원), 사회서비스형(월 최대 59만4000원) 등으로 분류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ㆍ내년 노인일자리의 70%는 월 30시간의 공익활동(노노케어ㆍ환경미화 등)이 차지하고 있다. 민간기업과 연계한 일자리는 17%에 불과하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명 중 7명은 쓰레기줍기 등 단순노동에 투입되고 있다는 얘기다.     더구나 노인일자리는 9개월짜리가 대부분이라 계약기간이 끝나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은 소득절벽을 또다시 마주하게 될 수밖에 없다. 서울에 사는 이모(75) 할머니는 올해 2월부터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 달 급여는 27만원. 이씨 부부의 계약기간은 다음 달. 이씨는 내년에도 이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산이 많으면 안 써주더라고. 우리보다 형편이 더 어려운 노인들이 생기면 양보해야 돼"라고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그렇다고 정부로선 노인일자리 수를 무한정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향후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노인복지ㆍ일자리에 들어가는 예산도 이와 연동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내년만 해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1조1991억원으로 올해(8220억원) 예산의 45.9%인 3771억원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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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19-09-02
  • 경찰청 수련원 무기계약 근로자 지역인재 채용 앞장 서
        청풍면 학현리에 건립중인 경찰청 수련원의 최근 무기계약 근로자 모집결과 제천시 지역인재 고용률이 90프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서류접수 기간을 거친 후 서류심사(5.30), 면접심사(6.5)를 통해 지난 10일 최종 30여 명의 근로자 모집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합격한 근로자들의 채용직급은 직무 1등급부터 5등급까지로 환경미화 분야에서 객실관리와 조경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인재 채용으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향후 연수원에서의 청정 지역식자재 이용 등으로 지역농가의 생산판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동반 협력에 경찰청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찰청 수련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경찰청 수련원은 지난 2017년 4월 기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시는 수련원이 완공되어 연수생들이 입교를 시작하면 연간 약 15만 명의 방문효과를 거두며 지역 관광 및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6-11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인천 남동구, 현장 근로자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구 소속 현장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로자들이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위험 사항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마련됐다. 도로 환경미화나 도로보수 등 시설유지관리 업무 등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는 평소에도 산업재해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구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종만 국장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오영덕 팀장을 초빙해 안전과 보건 분야를 나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산업재해의 각종 사고사례와 직무스트레스 예방ㆍ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을 교육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를 사례로 드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현업종사자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구민들이 깨끗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작은 안전 수칙도 생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중대 재해 없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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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2
  • 용인특례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명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시간 기준으로 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와 주 20시간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눠 전일제 61명, 시간제 43명 등 총 104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 민간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미화, 급식보조,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근무 희망 기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전일제는 다음 달 1일에 시간제는 다음 달 2일에 시청 비전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면접 시간은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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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21
  • 정읍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자립 지원 '강화'
    정읍시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시는 취업 약자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행정 도우미) 전일제 35명, 시간제 10명, 참여형(복지 일자리) 66명,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10명 등 총 121명이다. 올해부터 신규로 진행하는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형 권리중심형 일자리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한 후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미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인식개선, 문화예술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소득보장은 물론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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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7
  • 진주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애인일자리 58명, 시간제일자리 28명, 복지일자리 62명 등 총 148명이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진주시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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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1-10
  • 광명시, 공무직 근로자 29명 공개 채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2년 제2회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광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되어있으며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사람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청사관리원 11명 ▲아동복지교사 9명 ▲CCTV 관제요원 5명 ▲민간사례관리사 1명 ▲환경미화원 1명 ▲수로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등 총 29명이다. 시는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필기시험을 도입했다. 청사관리원, CCTV관제요원, 민간사례관리사, 수로원, 공원관리원 등 5개 직종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환경미화원은 체력검증을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간 방문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직종별 응시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총무과(☎02-2680-5874, 26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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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환경미화원 안전보건 특별교육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7월에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사망사고에 따라, 합천군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했다.  환경미화원 안전보건 특별교육은 합천읍, 북부권, 동부권, 남부권 등 권역별로 나누어 합천군 안전관리자가 권역별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생활폐기물 수거작업 시 안전수칙 가이드’, ‘환경미화원 재해발생 현황 및 중대재해 사례‘, ’작업유형에 다른 유해·위험요인 및 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군에서는 수거차량 운행 및 생활폐기물 승·하차 시 특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2명 이상이 같이 작업을 하고, 차량 및 중장비 운행 시 주변에 다른 작업자나 위험요인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 후 운행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사업장별, 업무형태별 맞춤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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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창원특례시, 환경실무원 9명 신규 채용한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환경실무원 9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20일 채용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계속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서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돼야 하며 창원시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 관리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20점)와 체력(30점), 2차 인성(30점), 3차 면접(20점)으로 구분 실시한다. 올해 시험부터 기존의 채용방식에 인성검사를 추가해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환경실무원을 선발하고자 하며 검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인성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와 체력 성적을 합산해 고득점 순 45명(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에게 2차 인성검사 자격이 부여되며 2차 인성검사 고득점순 18명(채용 예정 2배수)을 선발해 3차 면접에서는 환경실무원으로서 업무수행 능력, 업무이해 정도 등을 종합평가해 1차·2차·3차 합산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 9명(예비후보자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2023년 1월 임용될 예정이며 예비후보자의 임용 유효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서류접수 등(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서식 다운로드)은 인터넷(8월 22~25일), 우편(8월 25일 소인분까지), 방문(8월 25일) 중 선택 접수할 수 있다. 체력검정은 10월 18일로 예정하고 있다. 응시자별 체력검정 일정(9월경 별도 공지 예정) 등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 환경미화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21
  •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됐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7-05
  • 수원역 주변 노숙인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 제공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 기관은 27일 정 나눔터(수원역 광장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수원역 주변 노숙인을 채용해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60시간 근무이고, 급여는 월 89만 원 수준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업무 범위를 조정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석진산 수원관리역장,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박미숙 복지여성국장은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노숙인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연계해 자립을 지원하겠다”며 “수원역 주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2-04-28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기간제근로자 채용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를 위한 도로정비원 4명과 화정동 청사 환경미화를 위한 청사미화원 2명 등 총 6명이다. 기간은 도로정비원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청사미화원은 1월부터 12월까지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원칙으로 계절 및 현장 여건에 따라 실제 근로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응시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 종합건설본부 관리과로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달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2-08
  • 동래구, 환경미화원 6명 공개채용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도로 환경을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존 환경미화원의 정년퇴직, 사직 등에 따른 결원 발생을 대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미화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 등으로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동래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등 제출 서류는 청소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3차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채용인원의 5배수인 30명이 체력시험을 거친다. 체력심사 종목은 1,000m 달리기와 모래포대 들기, 윗몸일으키기이며 3차 면접 심사는 블라인드 채용 방법으로 치르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응시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4시로 1일 8시간이며 관내 가로청소 등 환경정비 업무를 맡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15
  • 포항YWCA, 노인일자리 근무환경 개선 간담회
    포항YWCA가 2021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있다.(포항YWCA 제공)   포항YWCA가 2021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1일 포항YWCA에 따르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청취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6월25일∼30일 간담회를 마련했다.     백성미 포항YWCA 회장은 "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지원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포항YWCA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및 노인시설에 470명을 파견해 학교시설관리, 환경미화를 지원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02
  • 롯데백화점, 경기지역 상생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롯데백화점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 오픈과 함께 할 경기지역 인재 약 200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잡코리아 홈페이지 내 '롯데백화점 동탄점 채용관'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동탄점 입점 브랜드와 시설, 안전, 주차, 미화 등 서비스 업체 총 100여 곳이 함께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브랜드 매장 관리(샵매니저), 판매직(판매사원), 시설, 설비 관련 기능직, 안전·주차 서비스직 등이다. 동탄점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지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진단 후 수준별 코칭, 첨삭을 해주는 '자소서 무료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해 심층 면접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AI 면접 모의고사 쿠폰'이 제공된다.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경기 의왕시와 협업해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상생 채용박람회'를 연다. 참여 업체는 타임빌라스 입점 브랜드와 환경미화, 시설유지 등 서비스 업체 약 60여곳이다. 판매직과 주차관리, 안내 서비스 관련 직무에서 최대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장에서 지원자들이 겹치지 않도록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동선을 일방통행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와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화성시, 의왕시 등 점포 입지 지자체가 함께 준비했다. 지역 상생의 차원에서 경기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하여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7년만에 오픈하는 신규점포로 연면적 24만㎡ 규모로 8월 오픈 예정이다. 9월 의왕시에 오픈하는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 천혜의 자연과 조화된 새로운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자연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쇼핑'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후식 롯데백화점 동탄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들을 최대한 많이 채용하여, 동탄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동탄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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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28
  • 강서구, '2021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중매에 나선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웹개발자·택배원·산후관리사·환경미화원 등 총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부대 행사관 ▷행사 지원관으로 꾸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기업 채용관에 마련된 화상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만 참가할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 지원관에서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구직자 안내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일자리센터(☎02-2600-6519)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이 진행되며, 서류전형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구민들도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구인 기업의 채용 기준에 적합한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매칭하여 취업 성공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위해 미취업자의 경우 3개월간 지속적인 취업 알선에 나선다. 취업 성공자에 대해서도 이직·퇴사 등 고용유지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일자리정책과(☎02-2600-6548)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23
  • 동대문구,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 운영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 활동 모습.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등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전 업무협약을 맺어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이, 취업상담과 직업재활프로그램 운영은 브릿지종합지원센터가 맡기로 했다. 구는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 8명을 선정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청량리역 광장과 주변 환경미화활동, 노숙인 보호 및 계도 등 주 5일(1일 3시간) 근무를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사업 참여자는 월 80만 원의 급여와 의료, 주거, 생활용품 및 취업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는다. 실제 지난해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참여자 5명 모두 자립·자활로 노숙에서 벗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겨울부터 청량리역을 비롯해 정릉천변, 용두교 등 노숙인들이 주로 기거하는 곳곳을 돌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숙인 순찰 담당 T/F를 구성, 운영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숙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유 구청장은 “노숙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희망일자리사업단 구성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 준 한국철도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13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정읍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자립 지원 '강화'
    정읍시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시는 취업 약자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행정 도우미) 전일제 35명, 시간제 10명, 참여형(복지 일자리) 66명,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10명 등 총 121명이다. 올해부터 신규로 진행하는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형 권리중심형 일자리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한 후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미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인식개선, 문화예술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소득보장은 물론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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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노원구,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 본격 운영
        노원구청 전경(노원구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자활근로 일자리복지 확대와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청소행정 공백을 매우기 위해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청소공백이 심각한 뒷골목 청소를 위해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를 투입했다.   2019년 노원·남부·북부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36명으로 구성된 '뒷골목 청소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구는 2020년 사업단 운영을 6개 동에서 19개 동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36명에서 82명으로 증원했다. 동주민센터 청소담당은 매일 순찰을 통해 시정사항을 자활센터 관리자에게 전달하고, 자활근로사업단은 전달받은 사항을 토대로 다음날 담당구역을 청소한다.   올해는 26명을 증원해 총 108명이 활동한다. 10개월간 운행하던 활동을 연중상시 운영으로 변경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2인 1조가 팀이 돼 지역 내 뒷골목 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구는 2018년 '청소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행정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주 3회의 쓰레기 배출은 주 6회로 바꿨다. 환경미화원 등 청소 인력을 강화하고, 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 15명으로 늘렸다.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단속도 강화했다. 가로변 19개소에 불과하던 쓰레기통은 54개까지 확대 설치했다.   그 결과 2020년 노원구 구정인식조사 '일자리·지역개발' 관련 정책사업평가에서도 청소환경시스템 개선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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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1-03-30
  • 천안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상생 노인일자리 창출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는 총 9개 분야 827기관에서 2890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천안시는 근로취약계층으로 대표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충적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또는 직업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의 재정투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먼저 노인이 노인을 케어하는 ‘노노케어 사업’이 대표적이다. 384명의 노인이 참여해 431명의 취약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 제공하며 노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또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과후 교육과 시설정돈, 귀가 및 급식지원 보조를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보육교사 보조, 생활지도 및 강의, 급식 조리보조, 환경미화, 장난감소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 안심 등하교 지원, 학교 내 CCTV상시관제, 학교급식 보조, 스쿨존 교통지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에는 강사파견, 환경정비, 급식보조 등의 서비스 제공하고, 지역 내 148개의 거리·공원 환경미화, 버스정류장 불법전단지 제거, 독립기념관 역사 해설 등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천안시는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과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노인 일자리를 점차 확대해 나가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의료비 절감, 삶의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김광섭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듯 노인일자리사업의 궁극적 목적인 건강한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겠다”며 “공익형 노인일자리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사회 기여 등 상생 발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일자리창출
    2020-04-10

오피니언 검색결과

  • ‘한달 30만원’ 노인 일자리, 고용대책인가 무상복지인가
          고령화에 따른 노인 빈곤 문제를 완화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로 고용 목표도 달성하려는 정책이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에 재정으로 일자리와 임금을 지원한다. 고령화와 일자리 감소라는 위험한 파도를 막아낼 방파제 격인 이 사업에 드는 비용은 연간 약 1조 원. 전체 국가 예산의 약 0.2% 수준이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가로막는 두 가지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비용치곤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긍정론이 적지 않다. 정부는 고령층이 사회에 공헌하고 보람을 느끼며 생계에 도움도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일부 고령층은 이 사업이 무상복지인지, 일자리 사업인지 헷갈린다고 말한다. 집에서 노느니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으며 일하는 건 좋지만 과연 이게 ‘일’이 맞느냐고 하소연한다.     ○ “빈곤과 고독을 줄이는 다목적 일자리”  정부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집중하는 표면적 이유는 고령화에 따른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 노인 일자리 목표를 전년보다 10만 개 늘린 61만 개로 정하면서 “빈곤 고독 질병 무위(하는 일 없음) 등 노인들의 네 가지 고통 완화에 효과가 큰 일자리”라고 밝혔다. 고령층이 사회에 나와 일을 하면 몸을 움직이니 건강이 좋아져 의료비가 절감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외로움을 덜 탄다는 설명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노인 복지에 힘쓰는 건 당연한 일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40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현재 15%에서 34%로 늘어난다. 2067년엔 이 비중이 47%까지 치솟는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담해야 할 노인의 수를 일컫는 노인부양비는 올해 20명에서 2067년 102명으로 증가한다. 인구 9만 명 이상인 나라 중 ‘세계 1위’다. 정부가 직접 일터를 제공하거나 민간이 어르신을 채용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자립 기반을 닦아주려는 이유이다.  어르신들의 수요도 높은 편이다. 올해 60만 개 남짓한 노인 일자리를 뽑는 데 약 80만 명이 몰렸다. ○ 고용지표 ‘마사지’ 효과  노인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13년 24만 개였던 노인 일자리는 2018년 51만 개, 올해 64만 개, 내년 74만 개로 늘어난다. 올해 추경 포함 9220억 원의 국비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투입됐는데 내년에는 약 1조2000억 원으로 예산이 증가한다. 노인 일자리가 많아지면 노인 빈곤이 완화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이게 노인 일자리 사업의 첫 번째 목적이다. 동시에 정부가 얻는 ‘덤’도 있다. 고용지표 개선이다.  수출 의존형인 한국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며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 30, 40대의 일자리가 한 달에 20만 개(7월 기준)씩 사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조 원 정도의 상대적으로 적은 재정을 들여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수십만 개씩 일자리가 부가적으로 만들어지니 정부로선 일석이조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취업자 증가폭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7년 상반기만 해도 월 7만∼9만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들어선 20만 명을 웃돈다. 노인 일자리가 늘면서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7월 5000명, 지난해 8월 3000명에 불과했던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7월 29만900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7, 8월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수는 15만∼16만 개 수준이었고, 올해 7월엔 21만1000개였다.  정부가 내년 노인 일자리 목표치를 올해보다 10만 개 늘어난 74만 개로 정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아래는 정부 관계자의 말이다. “정부가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면 적은 시간을 일해도 되는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게 효과적입니다. 30대나 40대는 하루 3시간씩 일해서는 생계를 이을 수 없지만 어르신들은 신체 능력 등을 고려해 하루 3시간씩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는 게 가능합니다.” 노인 일자리를 통해 ‘고용절벽’을 예방하려는 시도도 엿보인다. 정부는 올해 예산안을 발표하며 “노인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공익활동형 일자리의 절반을 12개월 근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현재 노인 일자리의 대부분은 9개월짜리다. 12개월 일자리는 8만 개로 공익 일자리의 약 18%에 불과하다. 정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너무 덥거나 추운 기간을 뺀 9개월을 취업 기간으로 정한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근로 기간을 늘린 이유에 대해 “요새는 1년 내내 일하는 어르신이 많아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해 11월 16만5000개 늘었던 일자리 수가 올해 1월 노인 일자리 사업 공백기에 1만9000개로 급감하는 등 노인 일자리에 따라 들쑥날쑥하는 고용지표를 고려했다는 말이 나온다. ○ “10분 일하고 3시간 수당 받는 부정수급 우려”그렇다면 노인 일자리는 ‘일자리’ 사업이 맞을까.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일자리 예산이 투입되므로 명목상 일자리 사업이 맞다. 하지만 일의 질이나 급여 수준을 감안할 때 사실상 무상복지에 가깝다는 의견도 나온다. 노인 일자리는 흔히 ‘30만 원 일자리’로 불린다.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주는 임금은 월 27만 원에서 137만 원까지 다양한데, 올해 노인 일자리(64만 개) 중 약 70%를 차지하는 지역 환경미화, 보육시설 봉사 등 44만 개의 공익활동 일자리 월평균 보수가 27만 원이어서다. 민간기업에서 시니어 인턴을 하면 137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올해 일자리 수는 9000개에 불과하다. 사실상 노인 일자리 사업의 대부분이 저임금 일자리다. 수혜 대상인 어르신들이 나라에서 공짜로 주는 돈으로 여겨 제대로 일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동작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대 박모 씨는 ‘부정수급자’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현재 방만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계속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원래는 하루 3시간을 하게 돼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고 있으면 10분만 일하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 놓고 근무시간은 3시간 한 걸로 사인해요. 이게 부정수급이지 뭡니까.” 박 씨는 정부가 노인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만 관심이 있다 보니 불필요한 일자리가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공원 청소 업무의 경우 한 사람이 2시간만 일하면 가능한데도 여기에 15개의 노인 일자리를 집어넣다 보니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노는 사람 따로 있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곁에서 지켜본 이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수도권의 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50대 김모 씨의 말이다.  “노인 일자리로 나온 분들과 함께 환경미화를 할 때가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관리자가 와서 그러더라고요. ‘노인들 너무 일 시키지 마시라’고. 이유를 물었더니 ‘일이 너무 많으면 와서 불만을 토로하고 그만둔다는 분들이 많아져서’라고 하더라고요.” ○ 새는 세금 줄여야   이 때문에 노인 일자리가 일자리 사업으로서의 효용을 키우려면 정부가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부정수급을 막고 열심히 일하는 어르신들의 근로 의욕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발목을 잡는 건 결국 ‘비용’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려면 추가로 행정비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그 많은 인력을 관리 감독하기는 어렵고 어르신들 스스로 열심히 일하시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역설적으로 정부가 관리 감독조차 어려울 만큼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와 같다. 단순히 일하는 어르신의 수를 늘려 고용지표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라면 모르겠으나 일자리다운 일자리로 노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와 함께 좀 더 생산적인 업무를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어르신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노인 복지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것도 바라지 않았다.  “일은 안 하고 돈만 받아가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속이 상해요. 그게 다 국민 세금 아닙니까. 필요한 만큼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남는 돈으로 직장 못 구한 청년들을 인턴 시켜 주거나 나라 경쟁력을 키우는 데 쓰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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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019-09-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인천 남동구, 현장 근로자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구 소속 현장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로자들이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위험 사항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마련됐다. 도로 환경미화나 도로보수 등 시설유지관리 업무 등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는 평소에도 산업재해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구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종만 국장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오영덕 팀장을 초빙해 안전과 보건 분야를 나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산업재해의 각종 사고사례와 직무스트레스 예방ㆍ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을 교육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를 사례로 드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현업종사자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구민들이 깨끗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작은 안전 수칙도 생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중대 재해 없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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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용인특례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명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시간 기준으로 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와 주 20시간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눠 전일제 61명, 시간제 43명 등 총 104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 민간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미화, 급식보조,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근무 희망 기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전일제는 다음 달 1일에 시간제는 다음 달 2일에 시청 비전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면접 시간은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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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정읍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자립 지원 '강화'
    정읍시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시는 취업 약자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행정 도우미) 전일제 35명, 시간제 10명, 참여형(복지 일자리) 66명,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10명 등 총 121명이다. 올해부터 신규로 진행하는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형 권리중심형 일자리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한 후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미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인식개선, 문화예술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소득보장은 물론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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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진주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애인일자리 58명, 시간제일자리 28명, 복지일자리 62명 등 총 148명이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진주시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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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광명시, 공무직 근로자 29명 공개 채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2년 제2회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광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되어있으며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사람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청사관리원 11명 ▲아동복지교사 9명 ▲CCTV 관제요원 5명 ▲민간사례관리사 1명 ▲환경미화원 1명 ▲수로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등 총 29명이다. 시는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필기시험을 도입했다. 청사관리원, CCTV관제요원, 민간사례관리사, 수로원, 공원관리원 등 5개 직종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환경미화원은 체력검증을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간 방문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직종별 응시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총무과(☎02-2680-5874, 26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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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환경미화원 안전보건 특별교육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7월에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사망사고에 따라, 합천군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했다.  환경미화원 안전보건 특별교육은 합천읍, 북부권, 동부권, 남부권 등 권역별로 나누어 합천군 안전관리자가 권역별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생활폐기물 수거작업 시 안전수칙 가이드’, ‘환경미화원 재해발생 현황 및 중대재해 사례‘, ’작업유형에 다른 유해·위험요인 및 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군에서는 수거차량 운행 및 생활폐기물 승·하차 시 특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2명 이상이 같이 작업을 하고, 차량 및 중장비 운행 시 주변에 다른 작업자나 위험요인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 후 운행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사업장별, 업무형태별 맞춤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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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05
  • 창원특례시, 환경실무원 9명 신규 채용한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환경실무원 9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20일 채용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계속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서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돼야 하며 창원시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 관리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20점)와 체력(30점), 2차 인성(30점), 3차 면접(20점)으로 구분 실시한다. 올해 시험부터 기존의 채용방식에 인성검사를 추가해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환경실무원을 선발하고자 하며 검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인성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와 체력 성적을 합산해 고득점 순 45명(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에게 2차 인성검사 자격이 부여되며 2차 인성검사 고득점순 18명(채용 예정 2배수)을 선발해 3차 면접에서는 환경실무원으로서 업무수행 능력, 업무이해 정도 등을 종합평가해 1차·2차·3차 합산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 9명(예비후보자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2023년 1월 임용될 예정이며 예비후보자의 임용 유효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서류접수 등(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서식 다운로드)은 인터넷(8월 22~25일), 우편(8월 25일 소인분까지), 방문(8월 25일) 중 선택 접수할 수 있다. 체력검정은 10월 18일로 예정하고 있다. 응시자별 체력검정 일정(9월경 별도 공지 예정) 등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 환경미화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21
  •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됐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7-05
  • 수원역 주변 노숙인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 제공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 기관은 27일 정 나눔터(수원역 광장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수원역 주변 노숙인을 채용해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60시간 근무이고, 급여는 월 89만 원 수준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업무 범위를 조정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석진산 수원관리역장,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박미숙 복지여성국장은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노숙인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연계해 자립을 지원하겠다”며 “수원역 주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2-04-28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기간제근로자 채용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를 위한 도로정비원 4명과 화정동 청사 환경미화를 위한 청사미화원 2명 등 총 6명이다. 기간은 도로정비원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청사미화원은 1월부터 12월까지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원칙으로 계절 및 현장 여건에 따라 실제 근로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응시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 종합건설본부 관리과로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달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2-08
  • 동래구, 환경미화원 6명 공개채용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도로 환경을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존 환경미화원의 정년퇴직, 사직 등에 따른 결원 발생을 대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미화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 등으로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동래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등 제출 서류는 청소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3차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채용인원의 5배수인 30명이 체력시험을 거친다. 체력심사 종목은 1,000m 달리기와 모래포대 들기, 윗몸일으키기이며 3차 면접 심사는 블라인드 채용 방법으로 치르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응시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4시로 1일 8시간이며 관내 가로청소 등 환경정비 업무를 맡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15
  • 포항YWCA, 노인일자리 근무환경 개선 간담회
    포항YWCA가 2021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있다.(포항YWCA 제공)   포항YWCA가 2021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1일 포항YWCA에 따르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청취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6월25일∼30일 간담회를 마련했다.     백성미 포항YWCA 회장은 "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지원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포항YWCA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및 노인시설에 470명을 파견해 학교시설관리, 환경미화를 지원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02
  • 롯데백화점, 경기지역 상생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롯데백화점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 오픈과 함께 할 경기지역 인재 약 200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잡코리아 홈페이지 내 '롯데백화점 동탄점 채용관'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동탄점 입점 브랜드와 시설, 안전, 주차, 미화 등 서비스 업체 총 100여 곳이 함께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브랜드 매장 관리(샵매니저), 판매직(판매사원), 시설, 설비 관련 기능직, 안전·주차 서비스직 등이다. 동탄점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지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진단 후 수준별 코칭, 첨삭을 해주는 '자소서 무료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해 심층 면접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AI 면접 모의고사 쿠폰'이 제공된다.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경기 의왕시와 협업해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상생 채용박람회'를 연다. 참여 업체는 타임빌라스 입점 브랜드와 환경미화, 시설유지 등 서비스 업체 약 60여곳이다. 판매직과 주차관리, 안내 서비스 관련 직무에서 최대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장에서 지원자들이 겹치지 않도록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동선을 일방통행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와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화성시, 의왕시 등 점포 입지 지자체가 함께 준비했다. 지역 상생의 차원에서 경기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하여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7년만에 오픈하는 신규점포로 연면적 24만㎡ 규모로 8월 오픈 예정이다. 9월 의왕시에 오픈하는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 천혜의 자연과 조화된 새로운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자연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쇼핑'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후식 롯데백화점 동탄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들을 최대한 많이 채용하여, 동탄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동탄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28
  • 강서구, '2021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중매에 나선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웹개발자·택배원·산후관리사·환경미화원 등 총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부대 행사관 ▷행사 지원관으로 꾸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기업 채용관에 마련된 화상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만 참가할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 지원관에서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구직자 안내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일자리센터(☎02-2600-6519)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이 진행되며, 서류전형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구민들도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구인 기업의 채용 기준에 적합한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매칭하여 취업 성공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위해 미취업자의 경우 3개월간 지속적인 취업 알선에 나선다. 취업 성공자에 대해서도 이직·퇴사 등 고용유지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일자리정책과(☎02-2600-6548)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23
  • 동대문구,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 운영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 활동 모습.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등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전 업무협약을 맺어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이, 취업상담과 직업재활프로그램 운영은 브릿지종합지원센터가 맡기로 했다. 구는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 8명을 선정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청량리역 광장과 주변 환경미화활동, 노숙인 보호 및 계도 등 주 5일(1일 3시간) 근무를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사업 참여자는 월 80만 원의 급여와 의료, 주거, 생활용품 및 취업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는다. 실제 지난해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참여자 5명 모두 자립·자활로 노숙에서 벗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겨울부터 청량리역을 비롯해 정릉천변, 용두교 등 노숙인들이 주로 기거하는 곳곳을 돌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숙인 순찰 담당 T/F를 구성, 운영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숙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유 구청장은 “노숙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희망일자리사업단 구성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 준 한국철도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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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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