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9월부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제3차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예산 44억 7200만 원을 투자해 4개월간 1000개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3차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백신 예방접종 지원 30명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공공시설 및 보건소, 읍면동 지역방역사업 419명을 4개월간 우선 투입하고 △문화·체육 공공시설의 휴식공간 개선 및 꽃거리 조성 등의 지역특성화사업 99명 △깨끗한 환경조성, 농촌 경제 활동 지원, 행정지원 등 452명을 3개월간 투입한다.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근무유형에 따라 3∼4개월 동안 하루 4~6시간 근무하고, 급여는 시간당 8720원의 임금과 1일 여비(교통비, 간식비) 5000원과 주휴·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 취업능력을 높여주는 신문 - 직업훈련뉴스 & jobinf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