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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노인일자리 5만6000개 창출…역대 최대 2000억원 투입
    경남도가 백세시대를 많아 지역 11개 공공기관과 협업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17억원 투입해 5만6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2023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은 복권기금 12억 원을 투입하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이다.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은 외부자원인 복권기금을 투입해 스마트 팜을 조성함으로써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규사업으로 개발했다. 이 사업은 ▲팜조성 ▲미세먼지 저감식물 생육·재배 ▲수직정원 설치․보급 ▲사후관리 등 4단계의 절차로 이루어지게 된다. 우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스마트 팜을 조성하고, 지역 내 화훼농가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 재배한다. 이후 재배된 식물로 수직정원을 만들어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등에 보급한 뒤 노인일자리를 통해 사후 관리하는 형태로 310명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된다. 도는 지역 내 11개 공공기관과 협업사업도 추진한다.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점검 가능한 시설이 연중 4%에 불과하여 안전 사각지대 발생 위험에 따라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전수 점검이 어려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중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개발한 앱을 통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설을 국토안전원에서 다시 재점검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140여 명의 일자리를 통해 추진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한다. 우선 취약계층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활동을 하는 노노케어 사업에 22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돌봄 서비스인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사업'의 케어매니저를 보조해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ICT통합돌봄 케어매니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앞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계도 활동 사업'으로 3000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매장형 사업단에 대한 초기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장형 사업단에 초기 구축비를 지원하는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를 매년 3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런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관공서, 도서관, 미술관, 은행 등에 실버카페가 90여 개 운영 중이며, 김구이, 참기름, 반찬가게 사업단, 빨래방, 공방, 음식점, 택배 사업 등 다양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매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그 밖에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는 ▲(공익활동형) 경로당 회계지원, 커피찌꺼기 새활용사업, 종이팩 재활용 사업 등 ▲(사회서비스형)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사회복지시설 이용 도우미 등 ▲(시장형) 실버카페, 실버세탁소, 참기름 사업단, 반찬제조업, 영농사업단 등을 추진한다.
    • 뉴스광장
    2023-03-03
  • 하남시, 노인일자리 사업예산 확대... 1751명 수혜
    경기 하남시는 올해 76억 6100여만원을 투입해 175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사업수행기관장 및 일자리 참여어르신 등 7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노노케어, 보육시설봉사 등) △사회서비스형(검단산시니어기자단, 시니어승강기안전단 등) △시장형(행복나르미, 이음누리재봉 등)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발대식에서 "노인일자리를 통해 '시민이 좋아하는 하남, 명품도시 하남'은 내가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여가생활을 보다 가치 있고 활기차게 만들기 바란다"며 "하남시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만 65세 이상 인구가 13%를 넘어서며 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 일자리창출
    2023-02-16
  • 인천 서구보건소,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어르신 건강관리' 맞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보건소와 서구노인력개발센터가 각각 진행 중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시니어건강코디사업'을 연계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두 기관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건강코디'가 어르신 건강 관리사업 등록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서구 보건소는 시니어건강코디에게 관련 내용을 교육하고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구보건소는 앞서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등 건강기기 4종과 대면,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해 원활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1-12
  • 광주광역시, 2022 노인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무역센터 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련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 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999억4,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32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8,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유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을 비롯해 도시농업컨설턴트, 에너지지킴이 등 타 지자체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과 2023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6명)에 대해서는 광주광역시장상을 표창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돕는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보람과 자긍심도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한 일 하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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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천 계양구, 2022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천600명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5,600여 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노노케어, 공원지킴이 등 총 79개 분야에서 5,6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노케어'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동년배 참여자가 방문해 말벗 활동 등을 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모집인원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34명,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311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70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670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50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0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70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며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초연금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하고 활동비 27만원을 지급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참여자는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기관과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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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01
  •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동구시니어클럽, 9일 '노인일자리활성화위한 협약' 체결
    9일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9일 부산동구시니어클럽과 '지역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이동훈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했다. BPA와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분류하는 '부산항 녹색 일자리' 등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 도모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BPA는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및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부산동구시니어클럽과 함께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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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정선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
        정선군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과 소득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정성군은 정선시니어클럽이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선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에서 공익활동 부분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2020년 공익형(9개사업)·시장형(11개사업)·사회서비스형(4개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정성군은 관내 2,80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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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강동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1명 추가 모집
        강동구가 오는 6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1명을 추가 모집한다. 현재 강동구의 노인일자리는 52개 사업에 3,227명이 참여하고 있고, 이번 추가 모집으로 54개 사업 3,30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가로수 정비단 42명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 공익활동형)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39명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회서비스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가로수 정비단’은 월 30시간 이상, 27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고 가로수 보호틀 잡초제거와 띠녹지 환경정비 업무를 하고,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은 월 60시간 이상 취약계층가구 방문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제공 업무로 월 71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더라도 증빙서류는 추후 방문하여 직접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개별 연락 및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9월말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나가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노인들을 지원할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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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여주시립도서관-여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11일 진행된 여주시립도서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평생교육과(시장 이항진) 시립도서관은 11일 여주시니어클럽과 '여주시립도서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진흥 업무를 추진하는 시립도서관과 관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지원업무를 추진하는 시니어클럽이 양 기관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 여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립도서관에서 노인들이 담당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시니어클럽이 도서관 운영 보조 인력 제공으로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노인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집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클럽은 여주도서관 등 4개의 시립도서관에 어르신 8명을 파견해 이용자 열체크, 책소독, 도서정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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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고양시, 210억원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경기 고양시는 올해 210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을 오는 2월부터 시작한다.   고양시는 12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인 6074명의 어르신이 앞으로 고양시 12개 기관에서 일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 요청에 따라 수시로 채용하는 취업 알선형 80명은 별도 모집할 예정이어서 총 모집 인원 6074명 중 5994명의 채용은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공익활동형과 기초 연금 미 수급 노인도 참여 가능한 시장형, 근무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의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형은 지난해보다 1135명이, 사회서비스형은 140명 이상 증가했으나, 시장형은 식품 제조·판매형, 매장 운영형 등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들만 유지하게 됐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138개소에 736명의 어르신이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지도 활동에 나선다. 고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보조금으로 실시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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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복지부, 노인 일자리 상품권 순차 지급 예정
      보건복지부는 8일부터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 중 상품권 수령에 동의한 사람에게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상품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는 최대 4개월간 보수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 데 동의하면, 기존 보수의 20%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     ▲ 보건복지부 제공   즉 기존 보수 27만 원 중 30%(8만 1천원)를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추가 보수 약 20%(5만 9천원)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총 보수는 32만 9천 원이 된다. 노인 일자리 상품권은 전국 97개 기초자치단체(대상자 수 기준 50%)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132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농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전에 수령에 동의한 참여자에게 수행 기관,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 대구, 울산, 세종은 6월 8일부터 지급하며 나머지 광역자치단체도 7월 중으로 지급을 시작한다. 상품권 지급일은 방역 상황 및 노인 일자리 재개 상황, 지역사랑 상품권 수급 상황 등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시·군·구청이나 수행기관 등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행기관 여건에 따라 상품권 수령자 방문을 분산하는 방안도 시행된다. 노인일자리 상품권 중 지역사랑 상품권은 해당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전통 시장 등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복지부 박기준 노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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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복지부, '노인일자리 상품권' 내달 8일부터 차례 지급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8일부터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중 상품권 지급을 신청한 사람에게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차례로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54만 명 중 급여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 데 동의한 사람이 이번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금액에는 소정(급여의 약 20%)의 장려금이 포함된다. 가령 급여 27만원 중 30%(8만1천원)을 상품권으로 수령하면, 5만9천원 정도를 상품권으로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노인일자리 상품권' 지급 사업을 도입했다. 관련 예산은 지난 3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상품권은 지역사랑 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등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229개 시·군·구 중 96곳은 온누리 상품권을, 130곳은 지역사랑 상품권(지류 100곳·카드 30곳)으로 지급하고 3곳은 농협상품권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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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5-26
  • 완도군, 중단된 '노인 일자리사업' 활동비 선지급
      완도군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사진= 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3월분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300백여 명이며, 활동비는 월 30시간 기준, 1인당 27만원이다.   선지급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사업 재개 후 추가 활동에 동의한 희망자에 한해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선지급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사업 재개 후 활동으로 소득을 보전 받을 수 있다. 지급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각 읍면 및 수행 기관에 유선, 문자, 팩스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에 한해서는 최대한 빨리 파악해 4월 10일까지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3월 분 전체 선지급액은 총 3억 51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노인일자리 활동비 선지급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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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0-04-10
  • 노인 일자리 사업, 이렇게 개선하자!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2018년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에 포함됐다. 3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과 인구 5천만 명을 보유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이 지표 속에는 심각한 양극화와 초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가 포함돼 있다. 그런데 이제 이들 문제가 우리 경제·사회를 위기적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18년 14.3%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은 20%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불과 7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렇게 속도가 빠른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의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이란?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는 2017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절대적 빈곤율이 26%이고, 상대적 빈곤율은 45.7%이다. OECD 회원국 중 압도적 1위이다. 일반적으로 가난하고 병들고 외로우면 자살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노인자살률도 OECD 회원국 중에서 압도적 1위이다. 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은 10만 명당 58.6명인데, OECD 회원국들의 평균보다 3.1배나 높다. 특히, 80세 이상 노인자살률은 유럽 주요 국가들의 5배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의 빈곤 문제 등을 해결할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 이하의 글에서는 이를 위한 사회복지 정책 중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볼 것이다.노인일자리사업의 연혁은 이렇다. 2001년 보건복지부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 여건을 조성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을 시범사업으로 5개소에서 추진했다. 그리고 2003년에는 전국적으로 시니어클럽 20개소가 운영되었다. 이후 참여정부는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노인복지의 4대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실제로 참여정부는 노인들에게 일을 통한 사회 활동과 함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 감소, 노인의 사회관계 개선, 노인 건강의 향상, 나아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이룰 목적으로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과 '재능나눔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공익활동'은 노인이 자기만족,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인데, 여기에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환경미화 등의 단순 봉사, 경륜전수활동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재능나눔활동'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 나눔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의 성취감 제고와 건강 및 대인관계의 개선을 유도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동화 구연, 인형극, 인권지킴이 활동 등의 전문 봉사 활동이 포함된다. 이들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근무기간은 11개월 동안이고, 월 30시간 이상 하루 3시간 이내의 활동을 하면 월 27만 원이 활동비로 지급된다. 다음으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인 지역사회 돌봄이나 안전 관련 업무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10개월 동안이고, 주 15시간 이내 월 60시간 이상 활동해야 한다. 활동비는 월 최대 71만2800원이 지급된다.마지막으로 민간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일자리인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시장형은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로 2020년 기준으로 참여 노인 1인당 267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한 사업단의 인원이 10명이라면 26억7만 원(2,670,000×10명)의 창업 자금으로 반제품 제조 및 납품, 식품 제조 및 판매, 공산품 제작 및 판매, 커피 등의 매장 운영, 아파트 택배, 지하철 택배, 세차 및 세탁 등의 다양한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이고, 근무기간은 연중이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의 근무 조건으로 시간당 당해 연도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고, 참여 노인은 근로자로 인정되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 그리고 취업알선형은 노인 인력이 필요한 사업체를 발굴하여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체계, 과연 적정한가?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는 2004년 3만5127명으로 시작해 2018년 54만3926명으로 증가했고, 사업 예산도 2004년 212.7억 원에서 2017년 6367억 원으로 확대되었다. 2004년 대비 2018년 참여자는 1548%, 예산은 2993% 증가되었다. 하지만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율은 전체 노인 대비 4.3%였으며, 기회가 되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한 노인은 18.2%였다. 이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수요가 공급량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는 것인데, 그만큼 이 사업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전체 노인 인구 수 대비 일자리 수를 살펴보면, 통계청의 2018년 인구통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65만408명이고, 80세 이상 노인은 189만9230명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평균 연령은 70대까지가 가장 많으므로(평균 연령은 약 73세) 참여율이 저조한 80대 인원을 제외할 경우 2018년 현재 노인일자리 수는 대상 노인 575만1178명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노인의 빈곤 지원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량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또,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제대로 수행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총괄 조정은 보건복지부가 담당하고, 지자체에서 재정과 행정의 지도·감독을 맡고 있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노인일자리 실적 관리 및 평가·분석, 노인 교육 및 훈련 체계의 구축 등 수행기관에 대한 교육·연계·지원·평가 기능을 담당하고, 수행기관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단은 이를 운영하고 관리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수행기관으로는 지자체, 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이 있지만,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은 시니어클럽이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 사회복지시설인데, 2019년 현재 전국적으로 17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시니어클럽에 종사하는 정규직은 기관 당 평균 5~6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 150명당 1명의 비정규직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이 지원된다. 그러므로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더 많은 실정이다. 비정규직인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제도는 급격하게 증가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창출한 열악한 일자리이다. 2007년 처음 733명의 비정규직 전담인력으로 출발하여 2018년에는 3,315명으로 증가했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정규직인 전담인력은 퇴직금 등 여러 가지 노동 관련 법률 기준을 피하기 위해 그동안 근무기간을 11개월로 한정해 편법으로 운영되다가 2019년 비로소 12개월로 개선되었다. 또, 이들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연속성 등의 문제로 늘 고용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시장형사업 유형이 과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적합한가? 2018년 현재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1758개 사업단에 5만4585명이 참여했고, 중도포기자 9135명이 발생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자영업 폐업이 창업 3년 이내에 75%일 정도로 우리나라의 자영업은 상황이 매우 열악한 구조인 만큼 운영이 매우 힘들다. 그러므로 자영업 분야의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철저한 시장 분석, 사업성 검토, 서비스 정신 강조, 각종 노동 관련 법률의 적용 등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므로 관련 업종에 대한 전문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이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은 주로 사회복지사로 사업 관련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이 사업의 연속성과 성장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평균이 70대인데, 이 분들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할 정도로 체력적 한계와 새로운 작업에 대한 미숙련도 등의 문제가 노정된다. 그러므로 필요 인원보다 2~3배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야만 겨우 사업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비록 매출액 규모가 크다 하더라도 일반 사업장보다 많은 참여 인원이 모두 근로자로 인정되기 때문에 노동 관련 법률의 적용으로 인해 사업체의 영업수익은 매우 열악한 수준에 머물게 된다. 2018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참여 노인의 월 평균 임금은 35만 원으로 공공형의 27만 원보다 8만 원밖에 높지 않지만, 노동 강도는 공공형에 비해 매우 높다.노인일자리,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대비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동년배 집단이다. 2016년 현재 약 71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6%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베이비부머들은 현재의 노인보다 교육·경제·문화적 수준이 높고, 건강수명의 연장으로 노후생활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2015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은 경제적 은퇴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은퇴 후 일자리가 중요해졌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8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10년간) 60~64세 실업자가 2.4배 증가했지만 65세 이상의 실업자는 10.9배나 증가했다. 노인이 되면 그만큼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된다는 뜻이다. 노인이 되면 84%가 비경제활동인구가 되는 만큼,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대책은 더 필요한 것이다. 결국, 우리 사회는 이런 방향으로 노인 정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인데, 노인일자리사업도 베이비부머 세대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제4차 산업혁명인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통해 자동화와 무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7년 맥킨지글로벌 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까지 최대 8억 명의 일자리가 소멸된다고 전망했다. 이는 전 세계 노동력의 5분의 1 수준이다.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전체 의료비 지출 69조352억 원 중 노인 의료비가 40.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자료에 의하면,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해 의료비가 연간 90억 원이나 절감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우울 점수 3.19점 감소, 자아존중 점수 0.22점 증가, 삶의 만족도 점수 0.37점 증가 등으로 노인들은 사회참여 활동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증명되었다. 장차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자동화와 무인화가 더 진전되고, 숙련도가 낮은 노동자가 할 수 있는 일거리는 점차 사라지고, 자영업의 경쟁도 나날이 더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부족한 투자 규모, 낮은 전문성, 체력적 한계를 가진 노인 인력, 사업장에 적용되는 노동 관련 법률에 의한 노무 관계, 열악한 수익성을 고려한다면, 장차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장형으로 지속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진행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비용의 절감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 변화가 확인된 만큼, 이런 사업을 계속 가져가야 한다는 당위성도 얻게 됐다. 결국, 우리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변화 전략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노인의 사회활동이 주가 되는 사회참여 유형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이하의 글에서는 결론을 대신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복지 정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첫째, 보건복지부는 소득 창출 관련 노인일자리를 고용노동부로 이관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는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체계와 관련 전문가들에 의한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예를 들어, 고용노동부에서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해당 분야의 전문 능력이 있는 노인을 채용할 시 지원금을 주면 세대 통합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둘째, 보건복지부는 노인을 위한 소득보장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진입한 만큼 사회참여를 통해 다양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활동 사업량의 확대와 활동비 인상이 필요하다. 현재는 노인일자리 참여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노인빈곤 예방 기능에 한계가 노정돼 있다. 신체적·정신적 문제가 없는 참여 가능한 모든 노인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월 3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면 좋겠다. 여기에 현재의 기초연금 최대 금액인 30만 원을 더하면, 월 60만 원이 되는 것이다. 셋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의 기능을 전환해야 한다. 시니어클럽이 단순히 일자리 창출기관이 아니라 지역 노인들이 자신의 다양한 경험·재능·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에 대한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재편돼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현재의 노인들과 달리 교육·문화적 수준이 높은 만큼 지금의 단순 일자리보다 의미 있고 보람된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 넷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 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에 대처하고 예방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문 인력의 적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현재 시니어클럽 당 정규 직원 5~6명이 평균 1000명 이상의 노인을 관리하므로 전문적·체계적 관리가 힘든 구조이다. 그러므로 노인 100명 당 1명의 직원이 담당할 수 있도록 정원을 증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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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경남은행, 경상남도와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
        ▲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경상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사진 오른쪽 네번째)와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경상남도와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과 경상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BNK경남은행 ‘서성동지점 확장 이전식’과  ‘실버카페 카페 아리 오픈식’ 후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경남 소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에 필요한 임대보증금 대출 신청과 사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BNK경남은행이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이다. 첫 성과로 60세 이상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실버카페 ‘카페 아리’가 새롭게 확장 이전한 서성동지점에 함께 입점해 영광이다. 두번째, 세번째 지원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지원 사례인 실버카페 ‘카페 아리’는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그리고 마산시니어클럽이 하나된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탄생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새롭게 확장 이전한 서성동지점을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공간 나눔을 실천, 영업점 내에 지역 노인들이 일자리가 접목된 공익형콜라보점포로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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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7-04

직업동향 검색결과

  • 인천 계양구, 2022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천600명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5,600여 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노노케어, 공원지킴이 등 총 79개 분야에서 5,6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노케어'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동년배 참여자가 방문해 말벗 활동 등을 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모집인원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34명,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311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70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670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50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0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70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며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초연금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하고 활동비 27만원을 지급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참여자는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기관과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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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동구시니어클럽, 9일 '노인일자리활성화위한 협약' 체결
    9일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9일 부산동구시니어클럽과 '지역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이동훈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했다. BPA와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분류하는 '부산항 녹색 일자리' 등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 도모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BPA는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및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부산동구시니어클럽과 함께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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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강동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1명 추가 모집
        강동구가 오는 6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1명을 추가 모집한다. 현재 강동구의 노인일자리는 52개 사업에 3,227명이 참여하고 있고, 이번 추가 모집으로 54개 사업 3,30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가로수 정비단 42명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 공익활동형)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39명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회서비스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가로수 정비단’은 월 30시간 이상, 27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고 가로수 보호틀 잡초제거와 띠녹지 환경정비 업무를 하고,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은 월 60시간 이상 취약계층가구 방문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제공 업무로 월 71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더라도 증빙서류는 추후 방문하여 직접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개별 연락 및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9월말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나가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노인들을 지원할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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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충북도,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공모
          충청북도는 공공분야와 더불어 민간분야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2021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노인고용 확대를 위한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이다.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도내 우수한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 지난해까지 131개 기업을 인증하고 약 1만 6천여명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도는 8월 23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공모 공고문을 도 누리집에 게시하고 10월 12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인증제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가동하고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실적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기업이 소재한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을 심사하여 12월 중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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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여주시립도서관-여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11일 진행된 여주시립도서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평생교육과(시장 이항진) 시립도서관은 11일 여주시니어클럽과 '여주시립도서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진흥 업무를 추진하는 시립도서관과 관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지원업무를 추진하는 시니어클럽이 양 기관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 여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립도서관에서 노인들이 담당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시니어클럽이 도서관 운영 보조 인력 제공으로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노인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집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클럽은 여주도서관 등 4개의 시립도서관에 어르신 8명을 파견해 이용자 열체크, 책소독, 도서정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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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인천시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 확대 추진
      인천시의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청사 방문자를 상대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2021.4.1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시청 신청사와 인천가족공원 등에 총 242명의 어르신을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활동'에 추가 배치한다.   시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노인복지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시청 신청사에서 130명, 시의회에서 12명, 인천가족공원 5개 봉안당에서 100명의 어르신이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일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 방문자 관리 등 방역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활동 지원, 소득 보충 등을 위한 취지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비대면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기관 방역지킴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한 건강증진과 소득보충은 물론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온라인 시대의 노인복지관 맞춤형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1대1 전문가 심리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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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양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활발
      양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양주시 노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양주시 노인인구는 3만3876명으로 전체 인구 22만4684명의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50.9%가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기조 속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0명의 어르신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와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가 늘어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 YMCA,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계층을 위한 일자리로 거리환경개선 사업, 초중고 교통안전 지도, 취약 노인 개인 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단에서 15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사업형은 어린이집 등원 도우미 등 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개 사업단에서 15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수행기관이 매장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시장형’과 관련 직종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는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시장형 주요사업으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도시락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 등이 있으며 6개 사업 84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시는 시장형 사업이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익활동형에 집중돼 있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수기를 살펴보면 ‘정년 도래로 은퇴 이후 시작한 사회생활로 삶의 활력과 보람을 되찾았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소득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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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고양시, 210억원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경기 고양시는 올해 210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을 오는 2월부터 시작한다.   고양시는 12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인 6074명의 어르신이 앞으로 고양시 12개 기관에서 일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 요청에 따라 수시로 채용하는 취업 알선형 80명은 별도 모집할 예정이어서 총 모집 인원 6074명 중 5994명의 채용은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공익활동형과 기초 연금 미 수급 노인도 참여 가능한 시장형, 근무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의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형은 지난해보다 1135명이, 사회서비스형은 140명 이상 증가했으나, 시장형은 식품 제조·판매형, 매장 운영형 등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들만 유지하게 됐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138개소에 736명의 어르신이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지도 활동에 나선다. 고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보조금으로 실시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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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보은군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1572명에게 일자리 준다
      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사업을 재개했다. 군은 54억여원을 들여 노인 1572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전년에 견줘 일자리사업 대상은 184명 늘었다. 올해 14개 일자리 사업 가운데, 사회서비스형 대면 접촉 사업을 제외한 12개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실내 사업은 실외 사업으로 변경하고 근로자 2m 이상 거리두기, 오전·오후 시간대별 근무 체계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 사업 수행기관(보은군노인장애인 복지관 외 1개소)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매일 전담인력이 사업 현장을 방문해 발열 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노인일자리 사업 중단 기간에 사전 동의를 얻은 공익활동 참여자 1388명에게는 생계보호 대책의 하나로로 활동비 3억7476만원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저소득 노인의 생계를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쿠폰 지급' 사업도 추진한다.활동비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20%를 더 지급하는 것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노인일자리 사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수행기관과 참여자를 수시로 점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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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노인 일자리 사업, 이렇게 개선하자!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2018년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에 포함됐다. 3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과 인구 5천만 명을 보유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이 지표 속에는 심각한 양극화와 초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가 포함돼 있다. 그런데 이제 이들 문제가 우리 경제·사회를 위기적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18년 14.3%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은 20%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불과 7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렇게 속도가 빠른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의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이란?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는 2017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절대적 빈곤율이 26%이고, 상대적 빈곤율은 45.7%이다. OECD 회원국 중 압도적 1위이다. 일반적으로 가난하고 병들고 외로우면 자살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노인자살률도 OECD 회원국 중에서 압도적 1위이다. 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은 10만 명당 58.6명인데, OECD 회원국들의 평균보다 3.1배나 높다. 특히, 80세 이상 노인자살률은 유럽 주요 국가들의 5배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의 빈곤 문제 등을 해결할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 이하의 글에서는 이를 위한 사회복지 정책 중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볼 것이다.노인일자리사업의 연혁은 이렇다. 2001년 보건복지부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 여건을 조성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을 시범사업으로 5개소에서 추진했다. 그리고 2003년에는 전국적으로 시니어클럽 20개소가 운영되었다. 이후 참여정부는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노인복지의 4대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실제로 참여정부는 노인들에게 일을 통한 사회 활동과 함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 감소, 노인의 사회관계 개선, 노인 건강의 향상, 나아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이룰 목적으로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과 '재능나눔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공익활동'은 노인이 자기만족,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인데, 여기에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환경미화 등의 단순 봉사, 경륜전수활동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재능나눔활동'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 나눔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의 성취감 제고와 건강 및 대인관계의 개선을 유도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동화 구연, 인형극, 인권지킴이 활동 등의 전문 봉사 활동이 포함된다. 이들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근무기간은 11개월 동안이고, 월 30시간 이상 하루 3시간 이내의 활동을 하면 월 27만 원이 활동비로 지급된다. 다음으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인 지역사회 돌봄이나 안전 관련 업무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10개월 동안이고, 주 15시간 이내 월 60시간 이상 활동해야 한다. 활동비는 월 최대 71만2800원이 지급된다.마지막으로 민간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일자리인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시장형은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로 2020년 기준으로 참여 노인 1인당 267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한 사업단의 인원이 10명이라면 26억7만 원(2,670,000×10명)의 창업 자금으로 반제품 제조 및 납품, 식품 제조 및 판매, 공산품 제작 및 판매, 커피 등의 매장 운영, 아파트 택배, 지하철 택배, 세차 및 세탁 등의 다양한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이고, 근무기간은 연중이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의 근무 조건으로 시간당 당해 연도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고, 참여 노인은 근로자로 인정되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 그리고 취업알선형은 노인 인력이 필요한 사업체를 발굴하여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체계, 과연 적정한가?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는 2004년 3만5127명으로 시작해 2018년 54만3926명으로 증가했고, 사업 예산도 2004년 212.7억 원에서 2017년 6367억 원으로 확대되었다. 2004년 대비 2018년 참여자는 1548%, 예산은 2993% 증가되었다. 하지만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율은 전체 노인 대비 4.3%였으며, 기회가 되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한 노인은 18.2%였다. 이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수요가 공급량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는 것인데, 그만큼 이 사업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전체 노인 인구 수 대비 일자리 수를 살펴보면, 통계청의 2018년 인구통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65만408명이고, 80세 이상 노인은 189만9230명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평균 연령은 70대까지가 가장 많으므로(평균 연령은 약 73세) 참여율이 저조한 80대 인원을 제외할 경우 2018년 현재 노인일자리 수는 대상 노인 575만1178명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노인의 빈곤 지원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량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또,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제대로 수행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총괄 조정은 보건복지부가 담당하고, 지자체에서 재정과 행정의 지도·감독을 맡고 있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노인일자리 실적 관리 및 평가·분석, 노인 교육 및 훈련 체계의 구축 등 수행기관에 대한 교육·연계·지원·평가 기능을 담당하고, 수행기관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단은 이를 운영하고 관리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수행기관으로는 지자체, 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이 있지만,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은 시니어클럽이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 사회복지시설인데, 2019년 현재 전국적으로 17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시니어클럽에 종사하는 정규직은 기관 당 평균 5~6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 150명당 1명의 비정규직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이 지원된다. 그러므로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더 많은 실정이다. 비정규직인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제도는 급격하게 증가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창출한 열악한 일자리이다. 2007년 처음 733명의 비정규직 전담인력으로 출발하여 2018년에는 3,315명으로 증가했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정규직인 전담인력은 퇴직금 등 여러 가지 노동 관련 법률 기준을 피하기 위해 그동안 근무기간을 11개월로 한정해 편법으로 운영되다가 2019년 비로소 12개월로 개선되었다. 또, 이들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연속성 등의 문제로 늘 고용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시장형사업 유형이 과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적합한가? 2018년 현재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1758개 사업단에 5만4585명이 참여했고, 중도포기자 9135명이 발생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자영업 폐업이 창업 3년 이내에 75%일 정도로 우리나라의 자영업은 상황이 매우 열악한 구조인 만큼 운영이 매우 힘들다. 그러므로 자영업 분야의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철저한 시장 분석, 사업성 검토, 서비스 정신 강조, 각종 노동 관련 법률의 적용 등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므로 관련 업종에 대한 전문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이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은 주로 사회복지사로 사업 관련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이 사업의 연속성과 성장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평균이 70대인데, 이 분들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할 정도로 체력적 한계와 새로운 작업에 대한 미숙련도 등의 문제가 노정된다. 그러므로 필요 인원보다 2~3배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야만 겨우 사업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비록 매출액 규모가 크다 하더라도 일반 사업장보다 많은 참여 인원이 모두 근로자로 인정되기 때문에 노동 관련 법률의 적용으로 인해 사업체의 영업수익은 매우 열악한 수준에 머물게 된다. 2018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참여 노인의 월 평균 임금은 35만 원으로 공공형의 27만 원보다 8만 원밖에 높지 않지만, 노동 강도는 공공형에 비해 매우 높다.노인일자리,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대비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동년배 집단이다. 2016년 현재 약 71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6%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베이비부머들은 현재의 노인보다 교육·경제·문화적 수준이 높고, 건강수명의 연장으로 노후생활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2015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은 경제적 은퇴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은퇴 후 일자리가 중요해졌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8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10년간) 60~64세 실업자가 2.4배 증가했지만 65세 이상의 실업자는 10.9배나 증가했다. 노인이 되면 그만큼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된다는 뜻이다. 노인이 되면 84%가 비경제활동인구가 되는 만큼,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대책은 더 필요한 것이다. 결국, 우리 사회는 이런 방향으로 노인 정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인데, 노인일자리사업도 베이비부머 세대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제4차 산업혁명인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통해 자동화와 무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7년 맥킨지글로벌 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까지 최대 8억 명의 일자리가 소멸된다고 전망했다. 이는 전 세계 노동력의 5분의 1 수준이다.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전체 의료비 지출 69조352억 원 중 노인 의료비가 40.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자료에 의하면,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해 의료비가 연간 90억 원이나 절감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우울 점수 3.19점 감소, 자아존중 점수 0.22점 증가, 삶의 만족도 점수 0.37점 증가 등으로 노인들은 사회참여 활동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증명되었다. 장차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자동화와 무인화가 더 진전되고, 숙련도가 낮은 노동자가 할 수 있는 일거리는 점차 사라지고, 자영업의 경쟁도 나날이 더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부족한 투자 규모, 낮은 전문성, 체력적 한계를 가진 노인 인력, 사업장에 적용되는 노동 관련 법률에 의한 노무 관계, 열악한 수익성을 고려한다면, 장차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장형으로 지속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진행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비용의 절감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 변화가 확인된 만큼, 이런 사업을 계속 가져가야 한다는 당위성도 얻게 됐다. 결국, 우리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변화 전략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노인의 사회활동이 주가 되는 사회참여 유형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이하의 글에서는 결론을 대신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복지 정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첫째, 보건복지부는 소득 창출 관련 노인일자리를 고용노동부로 이관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는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체계와 관련 전문가들에 의한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예를 들어, 고용노동부에서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해당 분야의 전문 능력이 있는 노인을 채용할 시 지원금을 주면 세대 통합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둘째, 보건복지부는 노인을 위한 소득보장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진입한 만큼 사회참여를 통해 다양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활동 사업량의 확대와 활동비 인상이 필요하다. 현재는 노인일자리 참여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노인빈곤 예방 기능에 한계가 노정돼 있다. 신체적·정신적 문제가 없는 참여 가능한 모든 노인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월 3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면 좋겠다. 여기에 현재의 기초연금 최대 금액인 30만 원을 더하면, 월 60만 원이 되는 것이다. 셋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의 기능을 전환해야 한다. 시니어클럽이 단순히 일자리 창출기관이 아니라 지역 노인들이 자신의 다양한 경험·재능·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에 대한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재편돼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현재의 노인들과 달리 교육·문화적 수준이 높은 만큼 지금의 단순 일자리보다 의미 있고 보람된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 넷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 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에 대처하고 예방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문 인력의 적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현재 시니어클럽 당 정규 직원 5~6명이 평균 1000명 이상의 노인을 관리하므로 전문적·체계적 관리가 힘든 구조이다. 그러므로 노인 100명 당 1명의 직원이 담당할 수 있도록 정원을 증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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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인천 서구보건소,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어르신 건강관리' 맞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보건소와 서구노인력개발센터가 각각 진행 중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시니어건강코디사업'을 연계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두 기관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건강코디'가 어르신 건강 관리사업 등록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서구 보건소는 시니어건강코디에게 관련 내용을 교육하고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구보건소는 앞서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등 건강기기 4종과 대면,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해 원활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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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광주광역시, 2022 노인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무역센터 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련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 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999억4,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32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8,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유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을 비롯해 도시농업컨설턴트, 에너지지킴이 등 타 지자체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과 2023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6명)에 대해서는 광주광역시장상을 표창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돕는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보람과 자긍심도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한 일 하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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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천 계양구, 2022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천600명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5,600여 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노노케어, 공원지킴이 등 총 79개 분야에서 5,6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노케어'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동년배 참여자가 방문해 말벗 활동 등을 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모집인원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34명,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311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70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670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50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0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70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며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초연금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하고 활동비 27만원을 지급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참여자는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기관과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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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동구시니어클럽, 9일 '노인일자리활성화위한 협약' 체결
    9일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9일 부산동구시니어클럽과 '지역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이동훈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했다. BPA와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분류하는 '부산항 녹색 일자리' 등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 도모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BPA는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및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부산동구시니어클럽과 함께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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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정선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
        정선군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과 소득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정성군은 정선시니어클럽이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선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에서 공익활동 부분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2020년 공익형(9개사업)·시장형(11개사업)·사회서비스형(4개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정성군은 관내 2,80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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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강동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1명 추가 모집
        강동구가 오는 6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1명을 추가 모집한다. 현재 강동구의 노인일자리는 52개 사업에 3,227명이 참여하고 있고, 이번 추가 모집으로 54개 사업 3,30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가로수 정비단 42명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 공익활동형)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39명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회서비스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가로수 정비단’은 월 30시간 이상, 27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고 가로수 보호틀 잡초제거와 띠녹지 환경정비 업무를 하고,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은 월 60시간 이상 취약계층가구 방문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제공 업무로 월 71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더라도 증빙서류는 추후 방문하여 직접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개별 연락 및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9월말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나가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노인들을 지원할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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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9-03
  • 충북도,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공모
          충청북도는 공공분야와 더불어 민간분야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2021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노인고용 확대를 위한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이다.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도내 우수한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 지난해까지 131개 기업을 인증하고 약 1만 6천여명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도는 8월 23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공모 공고문을 도 누리집에 게시하고 10월 12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인증제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가동하고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실적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기업이 소재한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을 심사하여 12월 중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8-24
  • 여주시립도서관-여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11일 진행된 여주시립도서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평생교육과(시장 이항진) 시립도서관은 11일 여주시니어클럽과 '여주시립도서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진흥 업무를 추진하는 시립도서관과 관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지원업무를 추진하는 시니어클럽이 양 기관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 여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립도서관에서 노인들이 담당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시니어클럽이 도서관 운영 보조 인력 제공으로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노인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집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클럽은 여주도서관 등 4개의 시립도서관에 어르신 8명을 파견해 이용자 열체크, 책소독, 도서정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5-13
  • 인천시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 확대 추진
      인천시의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청사 방문자를 상대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2021.4.1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시청 신청사와 인천가족공원 등에 총 242명의 어르신을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활동'에 추가 배치한다.   시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노인복지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시청 신청사에서 130명, 시의회에서 12명, 인천가족공원 5개 봉안당에서 100명의 어르신이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일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 방문자 관리 등 방역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활동 지원, 소득 보충 등을 위한 취지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비대면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기관 방역지킴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한 건강증진과 소득보충은 물론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온라인 시대의 노인복지관 맞춤형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1대1 전문가 심리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2
  • 양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활발
      양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양주시 노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양주시 노인인구는 3만3876명으로 전체 인구 22만4684명의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50.9%가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기조 속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0명의 어르신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와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가 늘어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 YMCA,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계층을 위한 일자리로 거리환경개선 사업, 초중고 교통안전 지도, 취약 노인 개인 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단에서 15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사업형은 어린이집 등원 도우미 등 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개 사업단에서 15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수행기관이 매장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시장형’과 관련 직종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는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시장형 주요사업으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도시락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 등이 있으며 6개 사업 84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시는 시장형 사업이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익활동형에 집중돼 있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수기를 살펴보면 ‘정년 도래로 은퇴 이후 시작한 사회생활로 삶의 활력과 보람을 되찾았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소득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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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고양시, 210억원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경기 고양시는 올해 210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을 오는 2월부터 시작한다.   고양시는 12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인 6074명의 어르신이 앞으로 고양시 12개 기관에서 일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 요청에 따라 수시로 채용하는 취업 알선형 80명은 별도 모집할 예정이어서 총 모집 인원 6074명 중 5994명의 채용은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공익활동형과 기초 연금 미 수급 노인도 참여 가능한 시장형, 근무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의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형은 지난해보다 1135명이, 사회서비스형은 140명 이상 증가했으나, 시장형은 식품 제조·판매형, 매장 운영형 등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들만 유지하게 됐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138개소에 736명의 어르신이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지도 활동에 나선다. 고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보조금으로 실시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1-12
  • 보은군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1572명에게 일자리 준다
      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사업을 재개했다. 군은 54억여원을 들여 노인 1572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전년에 견줘 일자리사업 대상은 184명 늘었다. 올해 14개 일자리 사업 가운데, 사회서비스형 대면 접촉 사업을 제외한 12개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실내 사업은 실외 사업으로 변경하고 근로자 2m 이상 거리두기, 오전·오후 시간대별 근무 체계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 사업 수행기관(보은군노인장애인 복지관 외 1개소)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매일 전담인력이 사업 현장을 방문해 발열 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노인일자리 사업 중단 기간에 사전 동의를 얻은 공익활동 참여자 1388명에게는 생계보호 대책의 하나로로 활동비 3억7476만원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저소득 노인의 생계를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쿠폰 지급' 사업도 추진한다.활동비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20%를 더 지급하는 것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노인일자리 사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수행기관과 참여자를 수시로 점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12
  • 완도군, 중단된 '노인 일자리사업' 활동비 선지급
      완도군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사진= 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3월분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300백여 명이며, 활동비는 월 30시간 기준, 1인당 27만원이다.   선지급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사업 재개 후 추가 활동에 동의한 희망자에 한해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선지급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사업 재개 후 활동으로 소득을 보전 받을 수 있다. 지급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각 읍면 및 수행 기관에 유선, 문자, 팩스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에 한해서는 최대한 빨리 파악해 4월 10일까지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3월 분 전체 선지급액은 총 3억 51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노인일자리 활동비 선지급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0-04-10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경남도 노인일자리 5만6000개 창출…역대 최대 2000억원 투입
    경남도가 백세시대를 많아 지역 11개 공공기관과 협업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17억원 투입해 5만6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2023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은 복권기금 12억 원을 투입하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이다.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은 외부자원인 복권기금을 투입해 스마트 팜을 조성함으로써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규사업으로 개발했다. 이 사업은 ▲팜조성 ▲미세먼지 저감식물 생육·재배 ▲수직정원 설치․보급 ▲사후관리 등 4단계의 절차로 이루어지게 된다. 우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스마트 팜을 조성하고, 지역 내 화훼농가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 재배한다. 이후 재배된 식물로 수직정원을 만들어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등에 보급한 뒤 노인일자리를 통해 사후 관리하는 형태로 310명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된다. 도는 지역 내 11개 공공기관과 협업사업도 추진한다.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점검 가능한 시설이 연중 4%에 불과하여 안전 사각지대 발생 위험에 따라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전수 점검이 어려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중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개발한 앱을 통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설을 국토안전원에서 다시 재점검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140여 명의 일자리를 통해 추진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한다. 우선 취약계층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활동을 하는 노노케어 사업에 22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돌봄 서비스인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사업'의 케어매니저를 보조해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ICT통합돌봄 케어매니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앞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계도 활동 사업'으로 3000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매장형 사업단에 대한 초기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장형 사업단에 초기 구축비를 지원하는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를 매년 3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런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관공서, 도서관, 미술관, 은행 등에 실버카페가 90여 개 운영 중이며, 김구이, 참기름, 반찬가게 사업단, 빨래방, 공방, 음식점, 택배 사업 등 다양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매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그 밖에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는 ▲(공익활동형) 경로당 회계지원, 커피찌꺼기 새활용사업, 종이팩 재활용 사업 등 ▲(사회서비스형)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사회복지시설 이용 도우미 등 ▲(시장형) 실버카페, 실버세탁소, 참기름 사업단, 반찬제조업, 영농사업단 등을 추진한다.
    • 뉴스광장
    2023-03-03
  • 하남시, 노인일자리 사업예산 확대... 1751명 수혜
    경기 하남시는 올해 76억 6100여만원을 투입해 175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사업수행기관장 및 일자리 참여어르신 등 7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노노케어, 보육시설봉사 등) △사회서비스형(검단산시니어기자단, 시니어승강기안전단 등) △시장형(행복나르미, 이음누리재봉 등)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발대식에서 "노인일자리를 통해 '시민이 좋아하는 하남, 명품도시 하남'은 내가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여가생활을 보다 가치 있고 활기차게 만들기 바란다"며 "하남시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만 65세 이상 인구가 13%를 넘어서며 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 일자리창출
    2023-02-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인천 서구보건소,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어르신 건강관리' 맞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보건소와 서구노인력개발센터가 각각 진행 중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시니어건강코디사업'을 연계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두 기관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건강코디'가 어르신 건강 관리사업 등록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서구 보건소는 시니어건강코디에게 관련 내용을 교육하고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구보건소는 앞서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등 건강기기 4종과 대면,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해 원활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1-12
  • 광주광역시, 2022 노인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무역센터 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련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 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999억4,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32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8,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유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을 비롯해 도시농업컨설턴트, 에너지지킴이 등 타 지자체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과 2023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6명)에 대해서는 광주광역시장상을 표창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돕는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보람과 자긍심도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한 일 하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16
  • 인천 계양구, 2022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천600명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5,600여 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노노케어, 공원지킴이 등 총 79개 분야에서 5,6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노케어'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동년배 참여자가 방문해 말벗 활동 등을 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모집인원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34명,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311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70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670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50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0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70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며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초연금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하고 활동비 27만원을 지급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참여자는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기관과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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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12-01
  •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동구시니어클럽, 9일 '노인일자리활성화위한 협약' 체결
    9일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9일 부산동구시니어클럽과 '지역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이동훈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했다. BPA와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분류하는 '부산항 녹색 일자리' 등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 도모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BPA는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및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부산동구시니어클럽과 함께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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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9-10
  • 정선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
        정선군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과 소득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정성군은 정선시니어클럽이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선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에서 공익활동 부분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2020년 공익형(9개사업)·시장형(11개사업)·사회서비스형(4개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정성군은 관내 2,80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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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강동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1명 추가 모집
        강동구가 오는 6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1명을 추가 모집한다. 현재 강동구의 노인일자리는 52개 사업에 3,227명이 참여하고 있고, 이번 추가 모집으로 54개 사업 3,30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가로수 정비단 42명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 공익활동형)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39명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회서비스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가로수 정비단’은 월 30시간 이상, 27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고 가로수 보호틀 잡초제거와 띠녹지 환경정비 업무를 하고,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은 월 60시간 이상 취약계층가구 방문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제공 업무로 월 71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더라도 증빙서류는 추후 방문하여 직접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개별 연락 및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9월말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나가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노인들을 지원할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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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충북도,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공모
          충청북도는 공공분야와 더불어 민간분야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2021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노인고용 확대를 위한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이다.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도내 우수한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 지난해까지 131개 기업을 인증하고 약 1만 6천여명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도는 8월 23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공모 공고문을 도 누리집에 게시하고 10월 12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인증제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가동하고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실적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기업이 소재한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을 심사하여 12월 중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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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여주시립도서관-여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11일 진행된 여주시립도서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평생교육과(시장 이항진) 시립도서관은 11일 여주시니어클럽과 '여주시립도서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진흥 업무를 추진하는 시립도서관과 관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지원업무를 추진하는 시니어클럽이 양 기관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 여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립도서관에서 노인들이 담당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시니어클럽이 도서관 운영 보조 인력 제공으로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노인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집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클럽은 여주도서관 등 4개의 시립도서관에 어르신 8명을 파견해 이용자 열체크, 책소독, 도서정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5-13
  • 인천시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 확대 추진
      인천시의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청사 방문자를 상대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2021.4.1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시청 신청사와 인천가족공원 등에 총 242명의 어르신을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활동'에 추가 배치한다.   시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노인복지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시청 신청사에서 130명, 시의회에서 12명, 인천가족공원 5개 봉안당에서 100명의 어르신이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일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 방문자 관리 등 방역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활동 지원, 소득 보충 등을 위한 취지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비대면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기관 방역지킴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한 건강증진과 소득보충은 물론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온라인 시대의 노인복지관 맞춤형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1대1 전문가 심리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2
  • 양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활발
      양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양주시 노인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양주시 노인인구는 3만3876명으로 전체 인구 22만4684명의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50.9%가 1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기조 속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0명의 어르신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와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가 늘어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 YMCA,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계층을 위한 일자리로 거리환경개선 사업, 초중고 교통안전 지도, 취약 노인 개인 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단에서 15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회사업형은 어린이집 등원 도우미 등 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개 사업단에서 15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형 사업은 수행기관이 매장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을 채용하는 ‘시장형’과 관련 직종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는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시장형 주요사업으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도시락 사업단인 ‘엄마의 부엌’ 등이 있으며 6개 사업 84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시는 시장형 사업이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익활동형에 집중돼 있던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수기를 살펴보면 ‘정년 도래로 은퇴 이후 시작한 사회생활로 삶의 활력과 보람을 되찾았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소득창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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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고양시, 210억원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경기 고양시는 올해 210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을 오는 2월부터 시작한다.   고양시는 12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인 6074명의 어르신이 앞으로 고양시 12개 기관에서 일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 요청에 따라 수시로 채용하는 취업 알선형 80명은 별도 모집할 예정이어서 총 모집 인원 6074명 중 5994명의 채용은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공익활동형과 기초 연금 미 수급 노인도 참여 가능한 시장형, 근무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의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형은 지난해보다 1135명이, 사회서비스형은 140명 이상 증가했으나, 시장형은 식품 제조·판매형, 매장 운영형 등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들만 유지하게 됐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138개소에 736명의 어르신이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지도 활동에 나선다. 고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보조금으로 실시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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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복지부, 노인 일자리 상품권 순차 지급 예정
      보건복지부는 8일부터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 중 상품권 수령에 동의한 사람에게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상품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는 최대 4개월간 보수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 데 동의하면, 기존 보수의 20%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     ▲ 보건복지부 제공   즉 기존 보수 27만 원 중 30%(8만 1천원)를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추가 보수 약 20%(5만 9천원)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총 보수는 32만 9천 원이 된다. 노인 일자리 상품권은 전국 97개 기초자치단체(대상자 수 기준 50%)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132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농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전에 수령에 동의한 참여자에게 수행 기관,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 대구, 울산, 세종은 6월 8일부터 지급하며 나머지 광역자치단체도 7월 중으로 지급을 시작한다. 상품권 지급일은 방역 상황 및 노인 일자리 재개 상황, 지역사랑 상품권 수급 상황 등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시·군·구청이나 수행기관 등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행기관 여건에 따라 상품권 수령자 방문을 분산하는 방안도 시행된다. 노인일자리 상품권 중 지역사랑 상품권은 해당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전통 시장 등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복지부 박기준 노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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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복지부, '노인일자리 상품권' 내달 8일부터 차례 지급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8일부터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중 상품권 지급을 신청한 사람에게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차례로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54만 명 중 급여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 데 동의한 사람이 이번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금액에는 소정(급여의 약 20%)의 장려금이 포함된다. 가령 급여 27만원 중 30%(8만1천원)을 상품권으로 수령하면, 5만9천원 정도를 상품권으로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노인일자리 상품권' 지급 사업을 도입했다. 관련 예산은 지난 3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상품권은 지역사랑 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등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229개 시·군·구 중 96곳은 온누리 상품권을, 130곳은 지역사랑 상품권(지류 100곳·카드 30곳)으로 지급하고 3곳은 농협상품권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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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보은군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1572명에게 일자리 준다
      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사업을 재개했다. 군은 54억여원을 들여 노인 1572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전년에 견줘 일자리사업 대상은 184명 늘었다. 올해 14개 일자리 사업 가운데, 사회서비스형 대면 접촉 사업을 제외한 12개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실내 사업은 실외 사업으로 변경하고 근로자 2m 이상 거리두기, 오전·오후 시간대별 근무 체계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 사업 수행기관(보은군노인장애인 복지관 외 1개소)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매일 전담인력이 사업 현장을 방문해 발열 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노인일자리 사업 중단 기간에 사전 동의를 얻은 공익활동 참여자 1388명에게는 생계보호 대책의 하나로로 활동비 3억7476만원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저소득 노인의 생계를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쿠폰 지급' 사업도 추진한다.활동비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20%를 더 지급하는 것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노인일자리 사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수행기관과 참여자를 수시로 점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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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완도군, 중단된 '노인 일자리사업' 활동비 선지급
      완도군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사진= 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3월분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300백여 명이며, 활동비는 월 30시간 기준, 1인당 27만원이다.   선지급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사업 재개 후 추가 활동에 동의한 희망자에 한해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선지급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사업 재개 후 활동으로 소득을 보전 받을 수 있다. 지급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각 읍면 및 수행 기관에 유선, 문자, 팩스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에 한해서는 최대한 빨리 파악해 4월 10일까지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3월 분 전체 선지급액은 총 3억 51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노인일자리 활동비 선지급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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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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