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9∼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맞춤형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국내·해외 기업 이력서 작성법, 마케팅·HR 분야 취업 전략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IBM, UPS의 전·현직자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30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큐리아서티 프로젝트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8일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한 '구인기업 초대의 날' 행사를 오후 2시부터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참여 문의는 강남구 일자리정책과로 할 수 있다.
박성희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는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온라인모의면접, AI면접체험, 온라인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인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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