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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고용장관, '청년과 함께 풀어가는 청년고용노동정책' 간담회...기업의 공개채용제도 적극 활용 할 것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만나 "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유인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확대하면서 신입 공개 채용을 줄이고 있어 취업문이 더 좁아졌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구직 청년 8명과 함께 '청년과 함께 풀어가는 청년고용노동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기업들의 수시채용 확대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시채용이 확대되면서 채용 규모가 줄어들고 직무 경력이 없으면 취업이 힘들다는 것이다. 앞서 안 장관은 지난달 28일 국내 30대 대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과 만나 "공개 채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청년들은 또한 효과적인 청년 지원 사업 홍보 방안, 수도권에 쏠린 지원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정부 정책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서 "청년들이 더 많은 일 경험과 훈련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기업의 청년 채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하반기부터 '청년 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데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직업 훈련이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공감하는 채용문화를 확산하려는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에서 청년 고용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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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7-09
  • 주중한국대사관, 한국 유학생대상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 개최
        7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에 성공한 유학파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은 물론 현장 인턴면접도 마련됐다. <사진=주중한국대사관>     주중한국대사관은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와 함께 재중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베이징 한국문화원 대강당에서 7일 열렸다. 유학생과 금융회사 인사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 금융권 인사 담당자들은 유학생에게 직무설명과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각 회사에서 유학 경험이 있는 선배들도 참석해 경험을 공유했다. 금융회사 인턴 기회를 제공해 향후 취업 등 경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크게 1부 직무설명회 및 선배와의 대화, 2부 인턴채용 계획 및 1대1 상담으로 나눠 진행했다. 직무설명회에선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계 금융회사 7개사가 금융권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 본사의 채용 일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금융회사 직원 6명이 한국 금융회사 취업 경험 등을 나눴다. 참가한 금융회사들은 총 23명 내외의 인턴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희망 유학생들과는 개별적으로 1대1 상담을 통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유복근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공사는 “최근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늘리는 등 채용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 직무 관련 경험을 쌓는 게 취업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사관은 유학생들이 중국에서 인턴 등 다양한 직무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앞으로도 금융 뿐 아니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 부문에선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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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7-08
  • 안고용장관, 국내기엽에 "공채채용 제도 적극 활용 당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짐 후사노프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관계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국내 주요 기업과 만나 청년 채용 문제 해소를 위한 공채채용 제도 관련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30대 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O) 간담회’에 참석해 "공개채용 제도에 대한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인식과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 정책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고용 문제 해결과 개정 노조법 등 최근 제도 개선 사항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장관은 "수시채용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에 따라 청년들은 채용 규모가 줄어들고 직무경력이 없으면 취업이 어렵다는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있어 정부와 기업 모두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시·경력직 채용의 경우에도 기업별로 채용시스템을 점검해 직무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불합리한 차별 해소 등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업이 중심이 되어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역량 강화·일 경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계와 협업해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 주도의 훈련· 일경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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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6-28
  • 롯데, 공채 폐지 수시채용 전환
        롯데그룹이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으로 전환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필기시험과 면접이 어려워진 데다, 공채 폐해로 지적받는 기수문화나 순혈주의와 같은 조직 문화를 없앤다는 취지다. 롯데지주는 30일 올 상반기부터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그간 그룹 단위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정기 공채를 진행해 왔다.채용 방식 변경에 따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롯데리조트, 롯데캐피탈, 롯데정보통신, 롯데푸드 등 롯데 계열사는 개별적으로 필요한 인재상 및 분야를 공고하고 채용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사장에서 치르던 인·적성 진단검사도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조직 문화 쇄신 필요성이 제기됐고 코로나19를 계기로 대규모 시험과 면접이 어려운 현실적 이유도 있었다”며 “각 계열사가 필요할 때마다 인재를 뽑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은 채용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할 수 있지만, 전체 채용 규모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에스케이(SK)·엘지(LG)는 이미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바 있다. 5대 그룹 중 공채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곳은 삼성그룹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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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1-03-30
  • 대구대, 언택트 시대 취업 준비 전략 설계 프로그램 운영
        취업 준비 전략 온라인 특강   대구대학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취업 준비 전략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대구대 진로취업처는 총 4회에 걸쳐 '취업의 관점을 버려라. 채용의 관점에 정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작가이자 취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교육컨설팅사 ㈜나우잉의 제갈현열, 김도윤 공동대표가 특강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제갈현열 대표는 '4차 산업과 취업', '팬데믹과 취업'을 주제로 수시채용에 대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온라인 면접 준비를 위한 핵심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김도윤 대표는 '코로나 시대 취업 전략', '언택트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자기 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덕현(경제학과 2학년) 학생은 "취업 전략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취업의 관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내가 원하는 진로를 탐색할 때 자신의 길을 만드는 것은 나 자신임을 믿어야 한다라는 가르침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는 기업 채용 방식 변화에 따라 AI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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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12-14
  • 우리은행,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규모 200여명
      우리은행이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14일부터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신입행원 공채를 비롯해 전문부문 수시채용, 사무지원직군 등을 합해 200여명이다.우리은행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 △디지털 △IT 등 3개 부문이며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자·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행원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근무하게 된다.우리은행은 지원서를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다음 달 7일 발표될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같은 달 10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또한 같은 달 19일부터 27일까지 1차 면접을 하고 11월9일부터 13일까지 임원면접을 진행한다.특히, 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자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새로 도입했다.우리은행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필기전형은 교실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원을 최대한 분산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채용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현재 진행 중인 사무지원직군을 포함해 올해 약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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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신한은행, 올 하반기 신입행원 250명 공개 채용
      신한은행이 대형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올 하반기 신입행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250명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자산관리(WM) 경력직 수시채용 ▲ 디지털·정보통신(ICT) 인력 수시채용 ▲ 디지털·정보통신(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 전문분야 맞춤형(Bespoke) 수시채용 등을 실시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250명으로 지난해 연간 1000여명을 뽑았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시중 은행 모두 대면 영업점을 줄이는 등 금융권 채용 시장도 얼어붙은 게 이유로 풀이된다.일반직 신입 행원 공개채용은 14일부터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적합도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별 화상 면접 방식으로 치른다.   기업금융·자산관리 경력직 수시채용도 14일부터 진행한다. 서류접수 마감일은 채용 부문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ICT 인력, 특성화고 대상 수시채용은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ICT 석·박사 특별전형이 신설됐다. 전문 분야 맞춤형 수시채용은   IB(투자은행), 금융공학, 디지털 기획 등 전문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선발하겠다"며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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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9-14
  • ‘성동형 뉴딜 공공일자리’ 131개 사업, 총 1,094명 청년 일자리 지원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취업을 알고보고 있는 청년들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대규모 실업사태 극복을 위해 ‘성동형 뉴딜 공공일자리’ 131개 사업을 만들어 청년 일자리 제공과 취업징검다리 역할에 나섰다.   성동형 뉴딜 공공일자리는 기존 일자리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유지를 위한 단순노무 중심의 일자리 제공이었다면 코로나19로 대대적인 취업 위기에 놓은 청년들과 실직자, 휴·폐업자와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을 위한 전문적 일자리 제공과 취업 및 재취업을 위한 맞춤별 역량강화를 주목적으로 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한 자체 일자리 발굴에 나섰다. 지속적으로 취업수요가 늘고 있는 4차산업 관련 일자리에 초점을 맞춰 행정 빅데이터 구축,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청년 일자리’ 분야 27개 사업을 비롯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 빅데이터 생태지도 디자인 사업 등 ‘사회경제 혁신’분야 10개 사업을 발굴했다.   그 외 도시재생 지역 자료 발굴 등 ‘생활문화 개선’ 사업 14개, 성동형스마트쉼터 리빙랩 등 ‘미래변화대응’ 사업 4개, ‘공공행정 서비스’ 사업 77개 사업으로 총 5개 분야 131개 사업을 만들어 총 1,094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히 청년 실업 극복에 초점을 둬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기업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청년관심 직종과 함께 방역, 환경정비 등 단순 업무에서 행정업무지원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업무영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취업준비 및 본인 자기개발을 위한 청년들에게는 1일 3~4시간 주15~20시간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와 자기개발을 병행하는 청년은 1일 6~8시간 주30~40시간 근무가 가능해 본인의 환경에 맞춘 맞춤형 시간 선택제로 운영한다.   구는 6월 모집을 마무리 하고 7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5개월 간 본격적인 일자리 제공에 들어간다. 임금은 최저임금(8,590원) 기준으로 월 최저 67만원에서 180만원까지 이며 주차, 월차수당과 식대 등이 지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기업들이 신규 직원 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면서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취업은 더욱 어려워지고, 최저임금 인상과 자동화기기 도입으로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구직자리 조차도 구하기 힘든게 현실이다” 며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의 어려움으로 청년 및 코로나19 실직자들의 고민이 깊어진 현실에 이번 일자리 사업이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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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6-30
  • 제약산업계의 일자리 창출
        제약산업계의 `인재 욕심`은 연말은 물론 내년 초에도 채용시장에 봄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휴온스는 영업과 연구개발, 경영지원 등 12개 분야에서 2019년도 신입 공채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최근까지 한양대를 시작으로 건국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가천대, 단국대, 연세대 등 서울시내 대학을 돌며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동아ST도 12월부터 내년초에 걸쳐 다양한 직무에서 60여명의 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회원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 실적과 계획을 중간 점검한 결과 대형 제약사들은 물론 중소 제약사들까지 규모를 불문하고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올 하반기에 이미 100여명의 인원을 충원했고, 12월말까지 50명 정도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명인제약은 품질관리와 생산, 영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40명에 가까운 인력을 뽑는 절차를 완료해 12월부터 새 식구를 맞을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월 연구, 생산, 영업, 법무, 마케팅 분야에서 110명 규모의 하반기 공채를 진행했고, 일동제약은 이미 98명을 채용한데 이어 연말까지 10여명을 추가로 충원할 계획이다.     종근당도 올 가을이후 입사한 직원과 연말 신규 채용 인원을 합쳐 하반기에만 150명의 인원을 충원했고, 현재 영업직에 대한 공채를 추가로 진행중이다. 유한양행은 수시채용과 공채를 포함해 하반기에만 80여명에 대한 채용 절차를 이미 마무리했다.  채용 과정에 있어서는 유한양행의 블라인드 채용, 한미약품의 캠퍼스 리쿠르팅‧온라인 채용설명회, JW중외제약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면접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어 한층 눈길을 끈다.  한편 제약산업계는 해마다 신규 채용을 지속해 제조업 평균(1.3%)의 2배가 넘는 고용 증가율(2.7%, 2008~2017년)을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 고용한 20대 직원들의 비중이 늘어난 정도를 나타내는 청년고용 증가 비중(2009~2014년)을 분석한 결과 전 산업군에서 가장 높은 45.5%를 기록했으며, 산업계 전체 일자리중 정규직 비중이 무려 95%에 달할 정도여서 `양질의 일자리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약산업의 향후 10년간 고용증가율 전망치(2016~2026년)는 3.4%로, 제조업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뿐만 아니라 개발, 허가, 유통, 판매 등 의약품 전 과정에 관여하는 일자리까지 포함하면 제약산업과 유관한 고용의 규모는 2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8-11-29
  • 호남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영남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이어서 주요권역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 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 기업인지도 제고 및 우수인력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 지방 청년 구직자에게는 세계적 외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산업부는 비정기 수시채용을 선호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수시채용 플랫폼을 시범구축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 인지도가 낮아 인재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외투기업에 홍보기회 제공 및 구인활동을 지원하고, 채용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장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에게도 다양한 기업정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올해 들어 총 4회의 외국인투자기업 채용행사를 개최하는 등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채용박람회를 지속 확대개최하고, 온라인 수시채용 플랫폼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등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8-11-29

직업동향 검색결과

  • 우리은행,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 시작
                우리은행은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신입채용에서는 모집인원 00명이며, 전형은 서류, 인공지능(AI) 역량 검사,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실시된다.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서류전형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검사를 실시한다. 또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논리적 사고력, 데이터 분석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사이트 PT'도 진행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15
  • 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SK텔레콤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 화면.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는 9월 27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을 한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4,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으로 열리는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16
  • 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 분야 핵심인재 100여명 채용
            KAI 하반기 인재채용 홍보 팸플릿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우주항공 분야 핵심인재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발표했다. 채용분야는 UAM, 유무인 복합체계(MUM-T),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SW 등 5대 미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 등 모두 27개 분야 100여 명 규모이다. 채용은 신입(학사/석사), 경력(정규/계약)으로 구분하여 실시되고, 신입의 경우 2022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채용 포털사이트(https://kai.recruiter.co.kr)를 통해 9월 15일까지 지원받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10
  • SK하이닉스, 하반기 세 자릿수 신입채용
    자료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신입채용에 나선다.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모집의 채용규모는 세 자릿수로 20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올해부터 수시채용 방식을 적용해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직무별 특화된 인재를 채용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평가(SKCT), 면접, 최종 오리엔테이션(OT),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시작된 채용절차에 따라 오는 29일 오후 8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08-23
  • 구직자 10명 중 8명, 수시 채용으로 취업 부담감 더 늘어!
        신입 구직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시 채용 확대로 취업 부담감이 늘었지만, 한편으로는 공채보다 일자리를 잡기 더 유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신입 구직자 755명에게 ‘수시 채용 확대에 따른 취업 부담’을 설문해 1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9.2%가 ‘부담이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 부담이 늘어난 이유는 ‘채용규모 자체가 줄어들 것 같아서’(61.2%,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언제 채용을 할지 몰라서’(40.3%), ‘중고 신입이나 경력이 유리할 것 같아서’(36.6%),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채용 자체를 안 할 수 있어서’(23.7%), ‘각 기업별 채용 방식에 맞춰 준비를 해야해서’(23.7%), ‘공개 채용보다 정보가 적어서’(23.4%)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수시 채용과 공개 채용에 모두 지원한 구직자 204명의 경우, ‘수시 채용이 더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이 45.1%로 ‘공개 채용이 더 어렵다’고 답한 구직자(15.2%)의 세 배 가량 됐다. 39.7%는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74.8%는 올해 취업을 위해 수시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관심 기업 공고 상시 확인’(50.1%, 복수응답)을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전공, 자격증 등 직무 관련 지식 쌓기’(46.9%), ‘희망 직무 및 기업 명확히하고 집중해 준비’(36.1%), ‘취업포털, 카페 등에서 정보 탐색’(29.4%), ‘인턴, 아르바이트 등 희망 직무 관련 경험 쌓기’(25.1%) 등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또 전체 구직자 과반(56.4%)은 수시 채용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취업 부담감이 늘어나는 것과는 별개로, 수시 채용이 좀 더 취업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   수시 채용이 취업에 유리한 이유로는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고 때마다 지원이 가능해서’(62.7%, 복수응답)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직무별로 준비해야할 점이 명확해서’(29.8%), ‘스펙보다 직무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할 것 같아서’(27.2%), ‘필요 시 채용이 진행돼 TO가 많을 것 같아서’(22.1%), ‘전공 관련 직무 채용이 늘 것 같아서’(22.1%) 등이 있었다.   반대로, 공채가 취업이 더 잘될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그 이유로 ‘시즌이 정해져 있어 계획적인 준비가 가능해서’(63.5%, 복수응답), ‘대규모 채용으로 TO가 많을 것 같아서’(44.1%), ‘취업 준비 방법이 정형화돼 있어서’(39.5%), ‘공통 직무 등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24.3%) 등을 꼽았다.   한편, 구직자들은 최근 기업들의 채용 전형 변화 중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 ‘채용 인원 감소’(40.4%)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경력, 중고 신입 위주 채용’(30.1%), ‘AI 채용 도입’(10.5%), ‘수시 채용 확대’(10.1%), ‘언택트 채용 확산’(4.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5
  • 안고용장관, '청년과 함께 풀어가는 청년고용노동정책' 간담회...기업의 공개채용제도 적극 활용 할 것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만나 "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유인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확대하면서 신입 공개 채용을 줄이고 있어 취업문이 더 좁아졌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구직 청년 8명과 함께 '청년과 함께 풀어가는 청년고용노동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기업들의 수시채용 확대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시채용이 확대되면서 채용 규모가 줄어들고 직무 경력이 없으면 취업이 힘들다는 것이다. 앞서 안 장관은 지난달 28일 국내 30대 대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과 만나 "공개 채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청년들은 또한 효과적인 청년 지원 사업 홍보 방안, 수도권에 쏠린 지원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정부 정책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서 "청년들이 더 많은 일 경험과 훈련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기업의 청년 채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하반기부터 '청년 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데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직업 훈련이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공감하는 채용문화를 확산하려는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에서 청년 고용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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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7-09
  • 주중한국대사관, 한국 유학생대상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 개최
        7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에 성공한 유학파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은 물론 현장 인턴면접도 마련됐다. <사진=주중한국대사관>     주중한국대사관은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와 함께 재중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베이징 한국문화원 대강당에서 7일 열렸다. 유학생과 금융회사 인사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 금융권 인사 담당자들은 유학생에게 직무설명과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각 회사에서 유학 경험이 있는 선배들도 참석해 경험을 공유했다. 금융회사 인턴 기회를 제공해 향후 취업 등 경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크게 1부 직무설명회 및 선배와의 대화, 2부 인턴채용 계획 및 1대1 상담으로 나눠 진행했다. 직무설명회에선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계 금융회사 7개사가 금융권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 본사의 채용 일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금융회사 직원 6명이 한국 금융회사 취업 경험 등을 나눴다. 참가한 금융회사들은 총 23명 내외의 인턴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희망 유학생들과는 개별적으로 1대1 상담을 통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유복근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공사는 “최근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늘리는 등 채용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 직무 관련 경험을 쌓는 게 취업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사관은 유학생들이 중국에서 인턴 등 다양한 직무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앞으로도 금융 뿐 아니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 부문에선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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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7-08
  • 안고용장관, 국내기엽에 "공채채용 제도 적극 활용 당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짐 후사노프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관계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국내 주요 기업과 만나 청년 채용 문제 해소를 위한 공채채용 제도 관련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30대 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O) 간담회’에 참석해 "공개채용 제도에 대한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인식과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 정책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고용 문제 해결과 개정 노조법 등 최근 제도 개선 사항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장관은 "수시채용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에 따라 청년들은 채용 규모가 줄어들고 직무경력이 없으면 취업이 어렵다는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있어 정부와 기업 모두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시·경력직 채용의 경우에도 기업별로 채용시스템을 점검해 직무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불합리한 차별 해소 등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업이 중심이 되어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역량 강화·일 경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계와 협업해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 주도의 훈련· 일경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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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6-28
  • KB국민은행,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 200여명 채용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에 신입과 경력직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IT △데이터 △경영관리(경영기획·지원) 전문가 △장애인 △보훈 등 5개 부문이다. 국민은행은 IT와 데이터 부문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늘렸다.   경영관리 전문가 부문은 경영기획과 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해당 분야의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또는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과 보훈 특별 채용도 한다. 장애인과 보훈 특별채용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하며 IT와 데이터 부문 전형은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국민은행은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또 글로벌 IB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방학 기간 동안 국내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2021년 글로벌 IB Apprentice’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IB 부문 신입행원(L1) 채용 시 서류와 필기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국민은행은 지속적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직무 중심의 수시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입행원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창의적인 변화로 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06-08
  • 구직자 90% "코로나로 채용시장 변화체감
      코로나19에 구직자 10명중 9명은 취업 난이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학점, 공모전, 토익뿐만 아니라 이제는 수시채용과 화상면접 등 다양한 채용방식에 적응해야하는 어려움까지 가중됐다. 4일 사람인은 구직자 158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채용시장 변화 체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90.1%가 '채용시장의 변화를 체감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채용시장의 변화 1위는 '전체적인 채용규모 축소'(56.8%,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 '화상 면접 등 언택트 채용 확산'(38.3%), '공개채용 축소와 수시채용 증가'(34.1%), '서비스, 대면업 직종 채용 축소'(28.4%), '온라인·비대면 업종 채용 확대'(24.5%), 'IT 관련 직무 채용 증가'(14.6%) 등의 순이었다.     구직자들은 이러한 채용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는 대다수(76.3%)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23.7%)이라는 의견의 3배 이상이었다. 변화가 부정적인 이유는 단연 '지원 기회 자체가 적어진 것 같아서'(71.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취업 성공률이 낮아지는 것 같아서'(67.2%)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이전에 접해보지 못해 적응이 어려워서'(20.3%), '상대적 박탈감이 심해져서'(19.4%), '평가 기준이 모호한 것 같아서'(16.4%), '취업 준비 효율성이 떨어져서'(12%) 등이 있었다.   취업 난이도 또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를 체감한 구직자 10명 중 9명 이상(93.2%)가 취업이 더욱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이렇게 어려워진 채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는 과반수(60.8%, 복수응답)가 '채용 공고를 더 자주 탐색'한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자소서 등 서류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함'(35%), '취업포털, 커뮤니티에서 후기 등 취업 관련 정보 습득'(30.2%), '화상 면접 등 새로운 전형 모의 연습'(18.1%), '기업분석을 더욱 철저하게 함'(12.9%) 등의 순이었다. 구직자들 89.4%는 채용시장의 변화가 앞으로도 변화된 모습이 새로운 트렌드로 지속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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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05-04
  • 우리은행, 올해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 마무리
        우리은행은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의원 등으로부터 과거 채용비리와 피해자 구제 방안에 대한 질의·대책을 요구받았고, 이후 법률검토를 거쳐 부정입사자 전원을 퇴직 처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당초 채용 계획 인원과는 별도로 20명을 선발하는 특별채용을 실시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과거 채용비리에 연루된 부정입사자에 대한 퇴직조치와 채용비리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안의 일환인 특별 수시채용을 완료함으로써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30
  • 서울시, 2021년 상반기 공공의사 26명 정기채용 전환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의사 정기채용을 통해 2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의료기관별 수시채용으로 공공의사를 충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 인재개발원을 통한 연 2회 정기채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보수는 올해 신규채용부터 최대 40% 인상해 현실화하고 연봉 책정도 근속연수뿐만 아니라 진료과목이나 경력별로도 차등을 둬 처우를 개선키로 했다.   전문의 연봉은 진료과목에 따라 1억1천만∼1억4천500만원, 일반의 연봉은 7천700만원∼1억200만원이다.   최근 3년(2018∼2020년) 서울시 공공의료기관 의사 결원율은 11%이며, 올해는 정원 348명에 결원이 44명이어서 결원율이 12.6%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정기채용에서는 전문의 17명, 일반의 8명, 한의사 1명이 채용된다. 근무예정기관별 임용인원은 서북병원 8명, 어린이병원 4명, 은평병원 6명, 영등포구 보건소 3명, 강북· 마포·동작·서대문구 보건소와 소방재난본부 각 1명이다.   임용분야별 인원은 정신건강의학과 8명, 재활의학과 3명, 신경과·영상의학과 각 2명, 구급지도과·결핵과·감염내과 각 1명, 일반의 4명, 당직의 2명, 한의사 1명, 서대문구 보건소 의약과장 1명이다. 모집 공고는 12∼25일, 접수는 26∼28일이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경력채용팀에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 근무는 6월이나 7월부터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s://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osi.seoul.go.kr), 의사 전용 커뮤니티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12
  • 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SK텔레콤(SKT)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2회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7
  • "신입보다 경력직 우선 채용 기업 53.3%"
          대기업 공채가 사라지면서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 시장이 개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취업포탈 사람인이 기업 330개사를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선호도에 대해 설문한 결과 경력직을 신입보다 우선 채용한다는 기업은 53.3%였다. 관계없이 채용한다는 기업은 35.5%, 신입 위주로 채용 한다는 기업은 11.2%였다. 경력직 우선 채용 이유로는 바로 업무에 투입할 인력이 필요해서(73.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인력이 필요해서(26.1%), 이직/퇴사 등의 이유로 빈 인원을 뽑기 때문에(25%), 경력직이 적응력이 더 좋아서(19.3%), 신입사원을 교육할 여력이 없어서(15.3%), 조직생활 이해도가 높아서(8.5%) 등이었다. 부문별로는 주로 영업/영업관리(23.9%, 복수응답)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선호했고 연구개발(22.2%), 제조/생산(18.2%), 기획/전략(14.8%), 재무/회계(14.2%) 등의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은 수시채용(82.4%, 복수응답) 방식이 가장 많았고, 내부추천(19.9%), 취업 플랫폼 인재추천 서비스(17%) 순이었다.최근 2년 새에 경력직과 신입 채용 비율은 평균적으로 경력직 56%, 신입 44%로 경력직이 우세했다.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문이 더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기업들은 앞으로도 경력직 채용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69.7%)했다. 한편 경력직 채용에 응답 기업의 대다수인 80.6%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그 이유로 지원자가 많지 않아서(53%, 복수응답), 업무 능력을 판단하기가 어려워서(40.6%), 연봉 협상하기가 쉽지 않아서(33.5%), 채용 루트가 마땅하지 않아서(15.4%) 등이 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직원들이 잦은 이직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업무 진행에 효율적인 인력구조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면서 “구직자들은 인턴, 아르바이트, 자격증 등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스펙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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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롯데, 공채 폐지 수시채용 전환
        롯데그룹이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으로 전환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필기시험과 면접이 어려워진 데다, 공채 폐해로 지적받는 기수문화나 순혈주의와 같은 조직 문화를 없앤다는 취지다. 롯데지주는 30일 올 상반기부터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그간 그룹 단위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정기 공채를 진행해 왔다.채용 방식 변경에 따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롯데리조트, 롯데캐피탈, 롯데정보통신, 롯데푸드 등 롯데 계열사는 개별적으로 필요한 인재상 및 분야를 공고하고 채용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사장에서 치르던 인·적성 진단검사도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조직 문화 쇄신 필요성이 제기됐고 코로나19를 계기로 대규모 시험과 면접이 어려운 현실적 이유도 있었다”며 “각 계열사가 필요할 때마다 인재를 뽑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은 채용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할 수 있지만, 전체 채용 규모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에스케이(SK)·엘지(LG)는 이미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바 있다. 5대 그룹 중 공채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곳은 삼성그룹이 유일하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1-03-3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우리은행,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 시작
                우리은행은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신입채용에서는 모집인원 00명이며, 전형은 서류, 인공지능(AI) 역량 검사,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실시된다.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서류전형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검사를 실시한다. 또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논리적 사고력, 데이터 분석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사이트 PT'도 진행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0-15
  • 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SK텔레콤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 화면.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는 9월 27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을 한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4,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으로 열리는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16
  • 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 분야 핵심인재 100여명 채용
            KAI 하반기 인재채용 홍보 팸플릿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우주항공 분야 핵심인재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발표했다. 채용분야는 UAM, 유무인 복합체계(MUM-T),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SW 등 5대 미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 등 모두 27개 분야 100여 명 규모이다. 채용은 신입(학사/석사), 경력(정규/계약)으로 구분하여 실시되고, 신입의 경우 2022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채용 포털사이트(https://kai.recruiter.co.kr)를 통해 9월 15일까지 지원받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10
  • SK하이닉스, 하반기 세 자릿수 신입채용
    자료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신입채용에 나선다.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모집의 채용규모는 세 자릿수로 20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올해부터 수시채용 방식을 적용해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직무별 특화된 인재를 채용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평가(SKCT), 면접, 최종 오리엔테이션(OT),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시작된 채용절차에 따라 오는 29일 오후 8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08-23
  • 구직자 10명 중 8명, 수시 채용으로 취업 부담감 더 늘어!
        신입 구직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시 채용 확대로 취업 부담감이 늘었지만, 한편으로는 공채보다 일자리를 잡기 더 유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신입 구직자 755명에게 ‘수시 채용 확대에 따른 취업 부담’을 설문해 1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9.2%가 ‘부담이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 부담이 늘어난 이유는 ‘채용규모 자체가 줄어들 것 같아서’(61.2%,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언제 채용을 할지 몰라서’(40.3%), ‘중고 신입이나 경력이 유리할 것 같아서’(36.6%),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채용 자체를 안 할 수 있어서’(23.7%), ‘각 기업별 채용 방식에 맞춰 준비를 해야해서’(23.7%), ‘공개 채용보다 정보가 적어서’(23.4%)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수시 채용과 공개 채용에 모두 지원한 구직자 204명의 경우, ‘수시 채용이 더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이 45.1%로 ‘공개 채용이 더 어렵다’고 답한 구직자(15.2%)의 세 배 가량 됐다. 39.7%는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74.8%는 올해 취업을 위해 수시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관심 기업 공고 상시 확인’(50.1%, 복수응답)을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전공, 자격증 등 직무 관련 지식 쌓기’(46.9%), ‘희망 직무 및 기업 명확히하고 집중해 준비’(36.1%), ‘취업포털, 카페 등에서 정보 탐색’(29.4%), ‘인턴, 아르바이트 등 희망 직무 관련 경험 쌓기’(25.1%) 등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또 전체 구직자 과반(56.4%)은 수시 채용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취업 부담감이 늘어나는 것과는 별개로, 수시 채용이 좀 더 취업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   수시 채용이 취업에 유리한 이유로는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고 때마다 지원이 가능해서’(62.7%, 복수응답)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직무별로 준비해야할 점이 명확해서’(29.8%), ‘스펙보다 직무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할 것 같아서’(27.2%), ‘필요 시 채용이 진행돼 TO가 많을 것 같아서’(22.1%), ‘전공 관련 직무 채용이 늘 것 같아서’(22.1%) 등이 있었다.   반대로, 공채가 취업이 더 잘될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그 이유로 ‘시즌이 정해져 있어 계획적인 준비가 가능해서’(63.5%, 복수응답), ‘대규모 채용으로 TO가 많을 것 같아서’(44.1%), ‘취업 준비 방법이 정형화돼 있어서’(39.5%), ‘공통 직무 등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24.3%) 등을 꼽았다.   한편, 구직자들은 최근 기업들의 채용 전형 변화 중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 ‘채용 인원 감소’(40.4%)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경력, 중고 신입 위주 채용’(30.1%), ‘AI 채용 도입’(10.5%), ‘수시 채용 확대’(10.1%), ‘언택트 채용 확산’(4.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5
  • 주중한국대사관, 한국 유학생대상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 개최
        7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에 성공한 유학파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은 물론 현장 인턴면접도 마련됐다. <사진=주중한국대사관>     주중한국대사관은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와 함께 재중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베이징 한국문화원 대강당에서 7일 열렸다. 유학생과 금융회사 인사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 금융권 인사 담당자들은 유학생에게 직무설명과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각 회사에서 유학 경험이 있는 선배들도 참석해 경험을 공유했다. 금융회사 인턴 기회를 제공해 향후 취업 등 경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크게 1부 직무설명회 및 선배와의 대화, 2부 인턴채용 계획 및 1대1 상담으로 나눠 진행했다. 직무설명회에선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계 금융회사 7개사가 금융권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 본사의 채용 일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금융회사 직원 6명이 한국 금융회사 취업 경험 등을 나눴다. 참가한 금융회사들은 총 23명 내외의 인턴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희망 유학생들과는 개별적으로 1대1 상담을 통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유복근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공사는 “최근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늘리는 등 채용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 직무 관련 경험을 쌓는 게 취업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사관은 유학생들이 중국에서 인턴 등 다양한 직무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앞으로도 금융 뿐 아니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 부문에선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08
  • KB국민은행,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 200여명 채용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에 신입과 경력직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IT △데이터 △경영관리(경영기획·지원) 전문가 △장애인 △보훈 등 5개 부문이다. 국민은행은 IT와 데이터 부문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늘렸다.   경영관리 전문가 부문은 경영기획과 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해당 분야의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또는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과 보훈 특별 채용도 한다. 장애인과 보훈 특별채용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하며 IT와 데이터 부문 전형은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국민은행은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또 글로벌 IB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방학 기간 동안 국내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2021년 글로벌 IB Apprentice’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IB 부문 신입행원(L1) 채용 시 서류와 필기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국민은행은 지속적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직무 중심의 수시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입행원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창의적인 변화로 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06-08
  • 우리은행, 올해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 마무리
        우리은행은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의원 등으로부터 과거 채용비리와 피해자 구제 방안에 대한 질의·대책을 요구받았고, 이후 법률검토를 거쳐 부정입사자 전원을 퇴직 처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당초 채용 계획 인원과는 별도로 20명을 선발하는 특별채용을 실시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과거 채용비리에 연루된 부정입사자에 대한 퇴직조치와 채용비리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안의 일환인 특별 수시채용을 완료함으로써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30
  • 서울시, 2021년 상반기 공공의사 26명 정기채용 전환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의사 정기채용을 통해 2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의료기관별 수시채용으로 공공의사를 충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 인재개발원을 통한 연 2회 정기채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보수는 올해 신규채용부터 최대 40% 인상해 현실화하고 연봉 책정도 근속연수뿐만 아니라 진료과목이나 경력별로도 차등을 둬 처우를 개선키로 했다.   전문의 연봉은 진료과목에 따라 1억1천만∼1억4천500만원, 일반의 연봉은 7천700만원∼1억200만원이다.   최근 3년(2018∼2020년) 서울시 공공의료기관 의사 결원율은 11%이며, 올해는 정원 348명에 결원이 44명이어서 결원율이 12.6%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정기채용에서는 전문의 17명, 일반의 8명, 한의사 1명이 채용된다. 근무예정기관별 임용인원은 서북병원 8명, 어린이병원 4명, 은평병원 6명, 영등포구 보건소 3명, 강북· 마포·동작·서대문구 보건소와 소방재난본부 각 1명이다.   임용분야별 인원은 정신건강의학과 8명, 재활의학과 3명, 신경과·영상의학과 각 2명, 구급지도과·결핵과·감염내과 각 1명, 일반의 4명, 당직의 2명, 한의사 1명, 서대문구 보건소 의약과장 1명이다. 모집 공고는 12∼25일, 접수는 26∼28일이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경력채용팀에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 근무는 6월이나 7월부터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s://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osi.seoul.go.kr), 의사 전용 커뮤니티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12
  • 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SK텔레콤(SKT)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2회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7
  • 롯데, 공채 폐지 수시채용 전환
        롯데그룹이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으로 전환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필기시험과 면접이 어려워진 데다, 공채 폐해로 지적받는 기수문화나 순혈주의와 같은 조직 문화를 없앤다는 취지다. 롯데지주는 30일 올 상반기부터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그간 그룹 단위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정기 공채를 진행해 왔다.채용 방식 변경에 따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롯데리조트, 롯데캐피탈, 롯데정보통신, 롯데푸드 등 롯데 계열사는 개별적으로 필요한 인재상 및 분야를 공고하고 채용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사장에서 치르던 인·적성 진단검사도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조직 문화 쇄신 필요성이 제기됐고 코로나19를 계기로 대규모 시험과 면접이 어려운 현실적 이유도 있었다”며 “각 계열사가 필요할 때마다 인재를 뽑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은 채용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할 수 있지만, 전체 채용 규모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에스케이(SK)·엘지(LG)는 이미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바 있다. 5대 그룹 중 공채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곳은 삼성그룹이 유일하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1-03-30
  • 2021년 SK이노베이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역대 최대 규모
          인천시는 청년주도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하는 수시 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경영지원·비즈니스·엔지니어·연구개발 등 전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은 채용 프로세스도 기존 대비 단축해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그린밸런스2030 달성을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공감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 추구를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친환경 및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테크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직무별로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입사원 채용 공고는 SK그룹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의 전문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유튜브 채널, SKcareers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채용과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개요, 사업 현황, 기업 문화, 구체적인 채용 안내 및 채용 직무에 대한 설명 등 지원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채용은 다음 달 16일에 서류 접수가 마감되며, 약 2달 동안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말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7월초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GIS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GIS(지리정보체계) 전문가 양성과정은 공간정보이론, HTML·CSS·JAVA,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응용개발 등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됐으며 공간정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GIS교육에는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관련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웨이버스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교육생에게 현직 종사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실무능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포트폴리오와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실습 등 실제 취업과 연계된 전문 취업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인천 지역 학교 졸업생에 해당하는 청년구직자로 IT 관련 분야 전공자 혹은 타 기관 등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김진성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산업인 공간정보산업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무경험 위주의 교육으로, 핵심인재 양성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청년층의 자기주도구직활동 촉진으로 인천지역 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취업공작소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상시로 제공해 교육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IS 전문가 양성과정 국비지원 무료교육은 청년취업공작소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29
  • 한국투자증권, 인재 조기확보위해 상시채용 제도 도입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적재적소에 빠르게 배치하기 위해 상시채용 제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시채용은 지원자가 언제든 지원서류를 올려두면 상시로 접수된 지원서를 검토해 채용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필요 인력 발생 시 공고를 통해 채용을 시작하는 수시채용과 달리 역량을 갖춘 지원자가 있을 경우 바로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가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공고 때마다 접수기간에 맞춰 지원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지원자는 한국투자금융그룹 채용포탈에 지원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수시로 접수된 지원서를 검토하고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신입직원의 경우 업무와 배치될 부서·본부 등을 협의한 후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정일문 사장은 "상시채용을 통해 채용기간에 국한되지 않고 미래인재군을 확보하면서 필요시에 바로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하고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며 "우수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고 이들을 희망분야와 전문성에 맞춰 적재적소에 배치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입직원 공개채용 및 채용연계형 인턴 등 기존의 채용전형과 규모는 그대로 유지한다. 기존 전형에 상시채용을 추가 도입하면서 한국투자증권의 전체 채용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3-25
  • SK그룹, 내년부터 신입사원 정기 채용 대신 100% 수시채용 계획
          26일 SK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을 정기 채용 대신 100% 수시 채용으로 뽑을 계획임을 밝히자 취업 사이트에는 이런 우려가 쏟아졌다. 회사 측은 전날 실무자 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확정했다.   당초 SK그룹은 지난 2019년 대졸 신입사원을 전 계열사가 같은 기간에 모집하는 정기 채용에서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해 70%, 올해는 50% 등으로 공채 규모를 서서히 줄여 내년부터는 각 사가 상시적으로 인력을 뽑는다. SK 관계자는 “채용 방식이 바뀌는 것일 뿐 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연간 8000~8500여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의 수시 채용 전환으로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삼성만 정기 채용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년, LG그룹은 지난해 7월부터 정기 채용을 폐지했다. 이날 삼성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수시 채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한화, GS, KT 등 주요 기업들도 이미 수시 채용으로 대졸 사원들을 뽑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규모 축소 우려는 높지만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상시 채용에 나선 한 기업 관계자는 “대규모 정기 채용 때와 비교했을 때 수시 채용으로 뽑으면서 채용 기간이나 과정, 비용 등이 간소화됐다. 인력 보강이 요구되는 조직별로 월 단위 모집 공고를 올리니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각 직무역량에 적합한 인재를 뽑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정기 채용을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추세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알바콜과 함께 70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대졸 신입 채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전체의 49.9%로 공개 채용(30.1%)보다 20% 포인트가량 높았다. 특히 대기업의 올해 신입 수시 모집 비율은 36.3%였는데 이는 2018년 하반기(11.8%)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수시 채용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졸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박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문화팀장은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과거처럼 전 계열사가 아닌 조직별로 채용이 상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직종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1-27
  • 대구대, 언택트 시대 취업 준비 전략 설계 프로그램 운영
        취업 준비 전략 온라인 특강   대구대학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취업 준비 전략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대구대 진로취업처는 총 4회에 걸쳐 '취업의 관점을 버려라. 채용의 관점에 정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작가이자 취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교육컨설팅사 ㈜나우잉의 제갈현열, 김도윤 공동대표가 특강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제갈현열 대표는 '4차 산업과 취업', '팬데믹과 취업'을 주제로 수시채용에 대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온라인 면접 준비를 위한 핵심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김도윤 대표는 '코로나 시대 취업 전략', '언택트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자기 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덕현(경제학과 2학년) 학생은 "취업 전략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취업의 관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내가 원하는 진로를 탐색할 때 자신의 길을 만드는 것은 나 자신임을 믿어야 한다라는 가르침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는 기업 채용 방식 변화에 따라 AI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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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12-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우리은행,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 시작
                우리은행은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신입채용에서는 모집인원 00명이며, 전형은 서류, 인공지능(AI) 역량 검사,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실시된다.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서류전형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검사를 실시한다. 또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논리적 사고력, 데이터 분석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사이트 PT'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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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10-15
  • SKT, 신입 채용에 메타버스 채용 상담 신설
      SK텔레콤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 화면.   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는 9월 27일까지 이며, 사전 신청을 한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텔레콤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4,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시채용으로 열리는 이번 '주니어 탤런트' 채용 과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 마케팅,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에서 직무 소개와 주요 업무 내용 등을 파악한 뒤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에 배치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16
  • 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 분야 핵심인재 100여명 채용
            KAI 하반기 인재채용 홍보 팸플릿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우주항공 분야 핵심인재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발표했다. 채용분야는 UAM, 유무인 복합체계(MUM-T),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SW 등 5대 미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 등 모두 27개 분야 100여 명 규모이다. 채용은 신입(학사/석사), 경력(정규/계약)으로 구분하여 실시되고, 신입의 경우 2022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채용 포털사이트(https://kai.recruiter.co.kr)를 통해 9월 15일까지 지원받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10
  • SK하이닉스, 하반기 세 자릿수 신입채용
    자료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신입채용에 나선다.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모집의 채용규모는 세 자릿수로 20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올해부터 수시채용 방식을 적용해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직무별 특화된 인재를 채용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평가(SKCT), 면접, 최종 오리엔테이션(OT),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시작된 채용절차에 따라 오는 29일 오후 8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08-23
  • 구직자 10명 중 8명, 수시 채용으로 취업 부담감 더 늘어!
        신입 구직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시 채용 확대로 취업 부담감이 늘었지만, 한편으로는 공채보다 일자리를 잡기 더 유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신입 구직자 755명에게 ‘수시 채용 확대에 따른 취업 부담’을 설문해 1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9.2%가 ‘부담이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 부담이 늘어난 이유는 ‘채용규모 자체가 줄어들 것 같아서’(61.2%,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언제 채용을 할지 몰라서’(40.3%), ‘중고 신입이나 경력이 유리할 것 같아서’(36.6%),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채용 자체를 안 할 수 있어서’(23.7%), ‘각 기업별 채용 방식에 맞춰 준비를 해야해서’(23.7%), ‘공개 채용보다 정보가 적어서’(23.4%)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수시 채용과 공개 채용에 모두 지원한 구직자 204명의 경우, ‘수시 채용이 더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이 45.1%로 ‘공개 채용이 더 어렵다’고 답한 구직자(15.2%)의 세 배 가량 됐다. 39.7%는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74.8%는 올해 취업을 위해 수시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관심 기업 공고 상시 확인’(50.1%, 복수응답)을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전공, 자격증 등 직무 관련 지식 쌓기’(46.9%), ‘희망 직무 및 기업 명확히하고 집중해 준비’(36.1%), ‘취업포털, 카페 등에서 정보 탐색’(29.4%), ‘인턴, 아르바이트 등 희망 직무 관련 경험 쌓기’(25.1%) 등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또 전체 구직자 과반(56.4%)은 수시 채용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취업 부담감이 늘어나는 것과는 별개로, 수시 채용이 좀 더 취업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   수시 채용이 취업에 유리한 이유로는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고 때마다 지원이 가능해서’(62.7%, 복수응답)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직무별로 준비해야할 점이 명확해서’(29.8%), ‘스펙보다 직무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할 것 같아서’(27.2%), ‘필요 시 채용이 진행돼 TO가 많을 것 같아서’(22.1%), ‘전공 관련 직무 채용이 늘 것 같아서’(22.1%) 등이 있었다.   반대로, 공채가 취업이 더 잘될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그 이유로 ‘시즌이 정해져 있어 계획적인 준비가 가능해서’(63.5%, 복수응답), ‘대규모 채용으로 TO가 많을 것 같아서’(44.1%), ‘취업 준비 방법이 정형화돼 있어서’(39.5%), ‘공통 직무 등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24.3%) 등을 꼽았다.   한편, 구직자들은 최근 기업들의 채용 전형 변화 중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 ‘채용 인원 감소’(40.4%)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경력, 중고 신입 위주 채용’(30.1%), ‘AI 채용 도입’(10.5%), ‘수시 채용 확대’(10.1%), ‘언택트 채용 확산’(4.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7-15
  • 안고용장관, '청년과 함께 풀어가는 청년고용노동정책' 간담회...기업의 공개채용제도 적극 활용 할 것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만나 "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유인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확대하면서 신입 공개 채용을 줄이고 있어 취업문이 더 좁아졌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구직 청년 8명과 함께 '청년과 함께 풀어가는 청년고용노동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기업들의 수시채용 확대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시채용이 확대되면서 채용 규모가 줄어들고 직무 경력이 없으면 취업이 힘들다는 것이다. 앞서 안 장관은 지난달 28일 국내 30대 대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과 만나 "공개 채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청년들은 또한 효과적인 청년 지원 사업 홍보 방안, 수도권에 쏠린 지원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정부 정책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서 "청년들이 더 많은 일 경험과 훈련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기업의 청년 채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하반기부터 '청년 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데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직업 훈련이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공감하는 채용문화를 확산하려는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에서 청년 고용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09
  • 주중한국대사관, 한국 유학생대상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 개최
        7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에 성공한 유학파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은 물론 현장 인턴면접도 마련됐다. <사진=주중한국대사관>     주중한국대사관은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와 함께 재중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권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베이징 한국문화원 대강당에서 7일 열렸다. 유학생과 금융회사 인사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 금융권 인사 담당자들은 유학생에게 직무설명과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각 회사에서 유학 경험이 있는 선배들도 참석해 경험을 공유했다. 금융회사 인턴 기회를 제공해 향후 취업 등 경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크게 1부 직무설명회 및 선배와의 대화, 2부 인턴채용 계획 및 1대1 상담으로 나눠 진행했다. 직무설명회에선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계 금융회사 7개사가 금융권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 본사의 채용 일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금융회사 직원 6명이 한국 금융회사 취업 경험 등을 나눴다. 참가한 금융회사들은 총 23명 내외의 인턴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희망 유학생들과는 개별적으로 1대1 상담을 통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유복근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공사는 “최근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늘리는 등 채용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 직무 관련 경험을 쌓는 게 취업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사관은 유학생들이 중국에서 인턴 등 다양한 직무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앞으로도 금융 뿐 아니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 및 인턴채용 상담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 부문에선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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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7-08
  • 안고용장관, 국내기엽에 "공채채용 제도 적극 활용 당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짐 후사노프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관계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국내 주요 기업과 만나 청년 채용 문제 해소를 위한 공채채용 제도 관련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30대 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O) 간담회’에 참석해 "공개채용 제도에 대한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인식과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 정책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고용 문제 해결과 개정 노조법 등 최근 제도 개선 사항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장관은 "수시채용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에 따라 청년들은 채용 규모가 줄어들고 직무경력이 없으면 취업이 어렵다는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있어 정부와 기업 모두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시·경력직 채용의 경우에도 기업별로 채용시스템을 점검해 직무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불합리한 차별 해소 등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업이 중심이 되어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역량 강화·일 경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계와 협업해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 주도의 훈련· 일경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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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1-06-28
  • KB국민은행,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 200여명 채용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에 신입과 경력직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IT △데이터 △경영관리(경영기획·지원) 전문가 △장애인 △보훈 등 5개 부문이다. 국민은행은 IT와 데이터 부문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늘렸다.   경영관리 전문가 부문은 경영기획과 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해당 분야의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또는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과 보훈 특별 채용도 한다. 장애인과 보훈 특별채용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하며 IT와 데이터 부문 전형은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국민은행은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또 글로벌 IB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방학 기간 동안 국내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2021년 글로벌 IB Apprentice’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IB 부문 신입행원(L1) 채용 시 서류와 필기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국민은행은 지속적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직무 중심의 수시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입행원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창의적인 변화로 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06-08
  • 구직자 90% "코로나로 채용시장 변화체감
      코로나19에 구직자 10명중 9명은 취업 난이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학점, 공모전, 토익뿐만 아니라 이제는 수시채용과 화상면접 등 다양한 채용방식에 적응해야하는 어려움까지 가중됐다. 4일 사람인은 구직자 158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채용시장 변화 체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90.1%가 '채용시장의 변화를 체감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채용시장의 변화 1위는 '전체적인 채용규모 축소'(56.8%,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 '화상 면접 등 언택트 채용 확산'(38.3%), '공개채용 축소와 수시채용 증가'(34.1%), '서비스, 대면업 직종 채용 축소'(28.4%), '온라인·비대면 업종 채용 확대'(24.5%), 'IT 관련 직무 채용 증가'(14.6%) 등의 순이었다.     구직자들은 이러한 채용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는 대다수(76.3%)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23.7%)이라는 의견의 3배 이상이었다. 변화가 부정적인 이유는 단연 '지원 기회 자체가 적어진 것 같아서'(71.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취업 성공률이 낮아지는 것 같아서'(67.2%)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이전에 접해보지 못해 적응이 어려워서'(20.3%), '상대적 박탈감이 심해져서'(19.4%), '평가 기준이 모호한 것 같아서'(16.4%), '취업 준비 효율성이 떨어져서'(12%) 등이 있었다.   취업 난이도 또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를 체감한 구직자 10명 중 9명 이상(93.2%)가 취업이 더욱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이렇게 어려워진 채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는 과반수(60.8%, 복수응답)가 '채용 공고를 더 자주 탐색'한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자소서 등 서류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함'(35%), '취업포털, 커뮤니티에서 후기 등 취업 관련 정보 습득'(30.2%), '화상 면접 등 새로운 전형 모의 연습'(18.1%), '기업분석을 더욱 철저하게 함'(12.9%) 등의 순이었다. 구직자들 89.4%는 채용시장의 변화가 앞으로도 변화된 모습이 새로운 트렌드로 지속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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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우리은행, 올해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 마무리
        우리은행은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의원 등으로부터 과거 채용비리와 피해자 구제 방안에 대한 질의·대책을 요구받았고, 이후 법률검토를 거쳐 부정입사자 전원을 퇴직 처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당초 채용 계획 인원과는 별도로 20명을 선발하는 특별채용을 실시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과거 채용비리에 연루된 부정입사자에 대한 퇴직조치와 채용비리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안의 일환인 특별 수시채용을 완료함으로써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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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서울시, 2021년 상반기 공공의사 26명 정기채용 전환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의사 정기채용을 통해 2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의료기관별 수시채용으로 공공의사를 충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 인재개발원을 통한 연 2회 정기채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보수는 올해 신규채용부터 최대 40% 인상해 현실화하고 연봉 책정도 근속연수뿐만 아니라 진료과목이나 경력별로도 차등을 둬 처우를 개선키로 했다.   전문의 연봉은 진료과목에 따라 1억1천만∼1억4천500만원, 일반의 연봉은 7천700만원∼1억200만원이다.   최근 3년(2018∼2020년) 서울시 공공의료기관 의사 결원율은 11%이며, 올해는 정원 348명에 결원이 44명이어서 결원율이 12.6%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정기채용에서는 전문의 17명, 일반의 8명, 한의사 1명이 채용된다. 근무예정기관별 임용인원은 서북병원 8명, 어린이병원 4명, 은평병원 6명, 영등포구 보건소 3명, 강북· 마포·동작·서대문구 보건소와 소방재난본부 각 1명이다.   임용분야별 인원은 정신건강의학과 8명, 재활의학과 3명, 신경과·영상의학과 각 2명, 구급지도과·결핵과·감염내과 각 1명, 일반의 4명, 당직의 2명, 한의사 1명, 서대문구 보건소 의약과장 1명이다. 모집 공고는 12∼25일, 접수는 26∼28일이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경력채용팀에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 근무는 6월이나 7월부터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s://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osi.seoul.go.kr), 의사 전용 커뮤니티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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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SK텔레콤, 연 3회이상 실무형 인재 채용
        SK텔레콤(SKT)은 입사 지원자들의 전문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지원 시기도 다양화하는 등 실무형 인재 채용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를 자사 직무별 특성에 맞춰 세분화하고, 대졸신입 모집 시점도 상·하반기 1회에서 연 3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T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 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했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2회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주니어 탤런트'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이며,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SKT는 기존 직무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던 서류접수·필기전형·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획일화된 자기소개서를 벗어나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코딩테스트나 직무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SKT의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들은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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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신입보다 경력직 우선 채용 기업 53.3%"
          대기업 공채가 사라지면서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 시장이 개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취업포탈 사람인이 기업 330개사를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선호도에 대해 설문한 결과 경력직을 신입보다 우선 채용한다는 기업은 53.3%였다. 관계없이 채용한다는 기업은 35.5%, 신입 위주로 채용 한다는 기업은 11.2%였다. 경력직 우선 채용 이유로는 바로 업무에 투입할 인력이 필요해서(73.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인력이 필요해서(26.1%), 이직/퇴사 등의 이유로 빈 인원을 뽑기 때문에(25%), 경력직이 적응력이 더 좋아서(19.3%), 신입사원을 교육할 여력이 없어서(15.3%), 조직생활 이해도가 높아서(8.5%) 등이었다. 부문별로는 주로 영업/영업관리(23.9%, 복수응답)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선호했고 연구개발(22.2%), 제조/생산(18.2%), 기획/전략(14.8%), 재무/회계(14.2%) 등의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은 수시채용(82.4%, 복수응답) 방식이 가장 많았고, 내부추천(19.9%), 취업 플랫폼 인재추천 서비스(17%) 순이었다.최근 2년 새에 경력직과 신입 채용 비율은 평균적으로 경력직 56%, 신입 44%로 경력직이 우세했다.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문이 더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기업들은 앞으로도 경력직 채용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69.7%)했다. 한편 경력직 채용에 응답 기업의 대다수인 80.6%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그 이유로 지원자가 많지 않아서(53%, 복수응답), 업무 능력을 판단하기가 어려워서(40.6%), 연봉 협상하기가 쉽지 않아서(33.5%), 채용 루트가 마땅하지 않아서(15.4%) 등이 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직원들이 잦은 이직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업무 진행에 효율적인 인력구조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면서 “구직자들은 인턴, 아르바이트, 자격증 등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스펙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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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롯데, 공채 폐지 수시채용 전환
        롯데그룹이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으로 전환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필기시험과 면접이 어려워진 데다, 공채 폐해로 지적받는 기수문화나 순혈주의와 같은 조직 문화를 없앤다는 취지다. 롯데지주는 30일 올 상반기부터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그간 그룹 단위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정기 공채를 진행해 왔다.채용 방식 변경에 따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롯데리조트, 롯데캐피탈, 롯데정보통신, 롯데푸드 등 롯데 계열사는 개별적으로 필요한 인재상 및 분야를 공고하고 채용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사장에서 치르던 인·적성 진단검사도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조직 문화 쇄신 필요성이 제기됐고 코로나19를 계기로 대규모 시험과 면접이 어려운 현실적 이유도 있었다”며 “각 계열사가 필요할 때마다 인재를 뽑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은 채용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할 수 있지만, 전체 채용 규모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에스케이(SK)·엘지(LG)는 이미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바 있다. 5대 그룹 중 공채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곳은 삼성그룹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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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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