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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개발도상국 항공인재 양성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항공산업 분야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여성 항공인재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ICAO와 캐나다 맥길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여성 커리어 및 리더십 개발과정'교육으로, ▲커리어관리 ▲갈등관리 ▲협상기술 등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의 리더십 함양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 교육과정은 3월 9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아프리카(세네갈, 통가 등) 및 아시아(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지역 민간항공청 직원 등 개발도상국 항공분야 여성인재 12명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9일 오전(캐나다 현지 시각 8일 저녁) 동 교육과정의 온라인 입과식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 ICAO 후앙 카를로스 살라자르 사무총장, 맥길대 캐롤라 웨일 맥길대 평생교육원 학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개설을 기념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ICAO와 'ICAO 회원국(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가) 항공업계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개발도상국 항공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ICAO 등 국제기구, 국내외 유수 대학 등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글로벌 항공 관계자 대상 맞춤형 교육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온라인 입과식에 참석한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항공분야 글로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뜻깊은 교육에 공사가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향후 ICAO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협력을 강화해 항공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개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ACI(세계공항협의회),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등 항공 관련 3대 국제기구로부터 공인받은 교육기관으로서 개원 이래 전세계 150개국 9,989명의 항공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세계 공항 최초로 ICAO와 ACI로부터 공동인증 프로그램 참여자격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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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3-09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해 여성 맞춤형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성공적 재취업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2023년에 관내 구인·구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3.28.~5.30.), 시니어 활동지도사 양성과정(5.9.~7.11.),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6.13.~8.22.),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7.25.~10.12.)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공동주택 수요에 대응하고 관리사무소 실습 기회가 제공되며,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수요처 현장 강의 위주의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양성하게 된다.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의 취업을 돕고,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은 중소 및 강소기업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멀티 사무원을 양성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생은 교육과정별로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수료 후 실습 체험 기회와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된다. 교육과정별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직업훈련
    2023-02-16
  • 광명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 펼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겨울철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16일과 19일 이틀간 ‘2022년 광명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무한돌봄센터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함께 광명3동, 광명4동에 위치한 미용실 50여 개소를 방문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보온 물주머니 등을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 등으로 이주한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이 사각지대 발굴 체계 확립에 기반이 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람이 다녀가는 미용실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통로가 되며 민간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작년에도 4월과 12월 두 차례 고시원, 여인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을 펼쳐 주거 취약계층 26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해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에 동참한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후원물품 전달, 안부확인 등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복지 인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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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22
  • 서울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 파트너를 찾는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할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구민 소통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곡동, 등촌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반영해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는 '원도심개발팀'과 모아주택, 모아타운을 전담하는 '모아타운팀'을 신설하고 마곡지구 중심 개발로 발전이 더딘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에 첫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원도심 활성화 구민 소통서포터즈'는 재개발, 재건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방향과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 있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지원동기, 개발사업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안내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강서구청 도시계획과(화곡로 302, 6층)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이달 마지막 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 총 2년간 원도심을 살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 구청장은 "구민 소통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성공적인 재개발,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서포터즈 모집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도시계획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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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하세요
      전라남도가 청년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취업 인턴십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9월 12일까지 ‘2022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자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남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전남·광주·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언어·직무·문화 등 해외 생활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비자 발급과 취업에 필요한 회화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자신의 전공과 희망직종에 맞는 해외기업 매칭, 출국 항공료, 해외체류 보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내 복귀 후에는 대학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해 취업 및 창업까지 알선하게 된다. 전남도는 9월 중 연수생 선발을 확정해 10월부터 언어·직무교육, 기업매칭, 비자발급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본격적으로 출국시킬 계획이다.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순방 중 얻은 아이디어를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1년 단위 유급 인턴십으로 미국 지역 국내기업 해외법인과 로컬기업에 현재까지 60여 명을 취업시켰다. 청년들의 반응도 좋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자 수 목표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해외 인턴십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취업 성공은 물론 일부는 해외기업에 재취업하는 사례도 나타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의 많은 청년이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국내외에서 성공적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과 참가 신청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32)과 사업 운영기관인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061-450-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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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광주시교육청, 디지털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디지털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차준섭)과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직선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분야 융합인재 육성'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과 맞물려 지역의 역량 있는 민간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과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엿보인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16년에 설립된 민간기관으로 지역 선도형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목표로 운영한다. 또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올해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3∼5기 운영기관 공모에 참여해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를 제치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재 3기 교육생 330명이 입학해 9개월 동안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 3개 트랙 10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초·중·고 학생 체험학습 등 디지털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지역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협력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직업계고 학생 대상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직업교육 진흥 협력 ▲디지털 관련 기반 산업에 대한 연구 활동과 정보교환, 위탁교육 지원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고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디지털 분야 저변 확대의 기회를 잡았다. ㈔스마트인재개발원 차준섭 원장은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과 광주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선도하는 청년 중심 교육에서 초중고 제도권 교육으로의 저변확대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며 "협약내용을 기반으로 훌륭한 성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4차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분야는 우리 지역의 주력 산업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와 맞물려 적극적인 지원이 예상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더불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디지털 기술 인재로 거듭나 세계를 주름잡는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간다면 최고의 기쁨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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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됐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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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동래구,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21.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에 따른 평가와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대상자로 ▲최우수, 복지정책과 신숙경 주무관 ▲우수, 건축과 정찬흠 주무관 ▲장려, 총무과 김성욱 구민협력계장, 청소과 정수동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부상금, 특별휴가 등이 부여된다. 신숙경 주무관은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복지 현안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 마을 복지 사업을 기획했다. 13개 전 동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지역 복지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받았다. 정찬흠 주무관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동래구 특성상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민원 최소화에 선제적 대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욱 구민협력계장은 반려동물 증가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반려 가구를 대상으로 토크쇼를 추진했으며 정수동 주무관은 소규모음식점 음식물쓰레기 한시적 무상 수거 시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선발 사례를 지속해서 전파하고 공유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적극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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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영등포구,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개관
      ▲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청춘R스타트업존 1인 사무공간     퇴직연령이 빨라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아직은 일할 수 있는 나이, 이른바 신중년 퇴직자 혹은 퇴직 준비자가 크게 늘어났다.   영등포구는 이러한 신중년의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공간으로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조성, 올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018년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은퇴자 사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대림3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내 해당 시설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중장년 구민의 교육부터 일자리까지로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은 ▲청춘R스타트업존[1인 사무공간] ▲다목적 협업공간 ▲중장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실 ▲일자리상담실 및 휴게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청춘R스타트업존에는 공유오피스 개념의 1인 사무공간이 조성되었다. 입주자에게는 개인 사무용 책상과 데스크톱 PC, 개인 사물함, 공용 사무기기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업자 등록을 위한 주소지도 지원된다.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새 출발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격은 해당 공간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 및 창업·창직 등 일자리 관련 사업 계획이 있는 영등포구 중장년층(만 40세~64세)으로, 오는 23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ydp.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02-2670-4103)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창직 아카데미 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장년 세대가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만의 강점과 역량을 재개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이 4060 신중년 세대 구민 모두의 뜻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의 장으로 애용되길 바란다”며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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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경상대학교, '전국 최초 온라인 합동 취업캠프' 운영
          경상대(GNU·총장 이상경)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선거일 제외) 전국 최초로 '공기업 채용 대비 온라인 합동 취업 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도대학인 경상대학교 주관으로 협력대학인 경남대, 경남과기대, 인제대, 영산대, 창원대 등 6개 대학이 연합해 운영한다.   취업캠프는 13~14일, 16~17일 4일간 온라인 화상스터디 플랫폼을 활용해 ▲공기업 취업전략 ▲개인별 입사지원서 작성 및 컨설팅 ▲유형별 면접 시뮬레이션 ▲실전 모의 면접 등 각종 특강 및 화상 컨설팅을 통해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 장형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면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각 대학 간 취업 프로그램 운영 기술을 공유해 상호 연계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주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취업캠프에는 70명(경상대 40명, 경남과기대 6명, 영산대 9명, 인제대 6명, 창원대 9명), NCS직업기초능력 153명, 직무수행능력반 157명, 입사지원서완성반 50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센터)은 이 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사무직·기술직 직무수행능력 필기대비반 ▲입사지원서 완성 과정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대비반 ▲비대면(화상) 진로ㆍ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기간을 유지 중이지만 진로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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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울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착 유도' 정책 추진
    ▲ 울산시청 전경.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청년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소통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첫 번째인 이번 계획은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사업을 보변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6개 사업), 일자리 진입 지원(2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6개 사업), 문화생활 보장(6개 사업), 주거안정 지원(4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3303억원이 투입된다.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2기를 맞은 청년네크워크(울청넷) 활성화 및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은 취업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활성화, 창업 입문 단계 다양한 기회 제공, 공공분야 일자리 지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전체 청년 지원사업수의 56%를 차지한다.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울산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1000여 명에게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특히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이 본인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크게 확대된다.  청년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 및 어업인 대상 정착금 지원사업, 취업 후 정착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 근로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이 있다.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생활 보장사업'은 생애 처음-청년예술 지원 및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청년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기반 조성,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 등으로 청년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울산에서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청년 지원사업 예산의 92.6%로, 청년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41호의 행복주택을 신규 건립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의무임대주택 매입을 통해 50여 호 등 총 791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이 기성세대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정작 수요자인 청년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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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2
  • 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과 대학생 기자 2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지원하는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4월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이뤄진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10개 팀(2인1조)으로 나눠 지역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한 뒤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인재상,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인터뷰해 전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의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 성실도, 보고서·UCC완성도, SNS 활동범위 등을 심사한 결과, 10조의 박한비(경북대 생물학과)와 이명진(계명대 언론영상학과)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팜과 CMA글로벌을 방문한 10조 학생들은 활동성실도와 보고서 작성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3월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 및 인근 대학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2년 이내)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영남일보를 비롯해 잡코리아·사람인 등 인력 채용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모집 공고를 했고, 지역 대학 취업지원팀과 일자리센터의 협조도 받았다.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기자단을 꾸렸다.이들 기자단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팀당 2개 기업을 방문,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한 뒤 블로그와 SNS 등에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영남일보 기자들로 구성된 멘토 기자단이 첨삭해 완성도를 높였고 기사 작성법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했다. 또한 탐방한 기업에 대한 홍보영상(UCC)을 제작해 기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대구경북에도 타 지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좋은 기업이 적지 않지만 취업준비생과 시민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에서 2016년 시작됐다.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였다.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우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지역기업 정보 부족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의 우수인재 구인난 해결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 부족으로 우수인재 역외 취업 현상 방지 등을 목표로 청년공감 기자단을 기획했다. 이에 기업과 가장 친숙해야 할 미래 취업준비생들로 기자단을 구성했고,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올해 4년째를 맞은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현재까지 110명의 학생 기자들을 배출했으며 총 170여개의 기업을 방문해 이들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정보를 전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의 기업 탐방 결과물은 당장 신문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이 청년기자단 학생들이 앞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 구직하는 입장에선 ‘대우나 조건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해서 취업의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에도 건실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많다. 무턱대고 역내 기업을 외면하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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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약속 지킨 최태원 회장…SK, 장애인 고용 늘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약속한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이행에 나섰다. 최 회장이 지난달 사회적가치 콘퍼런스 'SOVAC'에서 'SK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흡' 지적에 "무조건 이행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SK그룹의 주요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1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키움'과 '행복디딤'을 설립해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박태복 본부장, 대전지역본부 김철원 본부장, 대전발달장애인 훈련센터 한윤경 센터장, SK이노베이션 김상호 인재개발실장 등 관계자와 행복키움과 행복디딤 소속 장애인 근로자 및 가족들 6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키움은 대전 유성구의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 내에 위치한 두 곳의 카페 운영을 맡고, 행복디딤은 세차장을 운영한다. 4, 5월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중증장애인 21명과 경증장애인 4명이 근무한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SOVAC 2019 행사에서 패널로 나선 장애인취업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김정호 대표가 "SK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기업이지만 장애인 고용 의무는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무조건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별개로 지난해 7월부터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 및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Career Jump-up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김상호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장애인 고용 인원을 더욱 확대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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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서울시, 신규 공무원 363명 채용
          서울시는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 공무원 363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3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363명이며 공개경쟁 240명, 경력경쟁 123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42명, 기술직군 209명, 연구직군 12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69명, 9급 82명, 연구사 12명이다.서울시는 8월6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필기시험은 10월1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19일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30일 발표된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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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취업에 필요한 어학·정보화 교육 무료로 받으세요”
          청년들의 취업 능력 배양을 위해 충북도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인재개발원)이 교육 지원에 나섰다. 29일 충북도와 인재개발원은 충북도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어학·정보화 분야 무료 e-러닝 교육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e-러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라배움터 빌리지’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 콘텐츠는 밀레니얼세대 취업준비생들의 선호도와 특성을 반영하고 전문학원의 최신과정 중 모바일 학습이 가능한 과정으로 어학분야 123개, 정보화 분야 51개 등 총 17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어학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과목에서 TOEIC·OPIC·HSK·JPT 등으로, 각종 시험 대비와 회화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정보화분야는 컴퓨터 활용능력시험 자격증 취득과 OA과정으로 편성됐다. 올해 최초 시행하는 이 서비스의 학습대상자는 도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및 대학의 취업준비생 중에서 추천받은 100명이다. 선정된 학습대상자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174개 과정을 제한 없이 동시 수강할 수 있으며, 우수학습자에게는 전화영어 등 별도의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충북도는 청년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충청북도에서는 학습대상자 모집과 선발을, 국가인재원은 교육 콘텐츠 선정과 제공 역할을 한다.   충북도 고광필 청년정책담당관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협업으로 청년(학습자)들이 어학 및 정보화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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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직업동향 검색결과

  •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됐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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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동래구,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21.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에 따른 평가와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대상자로 ▲최우수, 복지정책과 신숙경 주무관 ▲우수, 건축과 정찬흠 주무관 ▲장려, 총무과 김성욱 구민협력계장, 청소과 정수동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부상금, 특별휴가 등이 부여된다. 신숙경 주무관은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복지 현안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 마을 복지 사업을 기획했다. 13개 전 동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지역 복지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받았다. 정찬흠 주무관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동래구 특성상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민원 최소화에 선제적 대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욱 구민협력계장은 반려동물 증가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반려 가구를 대상으로 토크쇼를 추진했으며 정수동 주무관은 소규모음식점 음식물쓰레기 한시적 무상 수거 시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선발 사례를 지속해서 전파하고 공유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적극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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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영등포구,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개관
      ▲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청춘R스타트업존 1인 사무공간     퇴직연령이 빨라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아직은 일할 수 있는 나이, 이른바 신중년 퇴직자 혹은 퇴직 준비자가 크게 늘어났다.   영등포구는 이러한 신중년의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공간으로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조성, 올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018년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은퇴자 사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대림3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내 해당 시설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중장년 구민의 교육부터 일자리까지로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은 ▲청춘R스타트업존[1인 사무공간] ▲다목적 협업공간 ▲중장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실 ▲일자리상담실 및 휴게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청춘R스타트업존에는 공유오피스 개념의 1인 사무공간이 조성되었다. 입주자에게는 개인 사무용 책상과 데스크톱 PC, 개인 사물함, 공용 사무기기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업자 등록을 위한 주소지도 지원된다.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새 출발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격은 해당 공간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 및 창업·창직 등 일자리 관련 사업 계획이 있는 영등포구 중장년층(만 40세~64세)으로, 오는 23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ydp.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02-2670-4103)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창직 아카데미 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장년 세대가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만의 강점과 역량을 재개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이 4060 신중년 세대 구민 모두의 뜻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의 장으로 애용되길 바란다”며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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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인천시, 정신장애인 민간취업 지원 사업 첫 성공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꿈앤카페 빛솔(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 정신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이 첫 성공을 거뒀다. 시는 시가 운영하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이 아무개씨가 민간기업 취업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1층에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 재활 훈련과 취업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무개씨가 취업한 업체인 플랜에이치㈜는 호텔‧리조트‧웨딩홀 등의 마케팅 지원, 시설관리, 위탁경영 등을 하는 경영컨설팅 업체다. 이 아무개씨는 품질보수팀에서 일할 예정이다.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이 씨는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크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5단계로 이뤄진 고용모델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1~2단계로 시는 정신장애인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3단계는 시가 운영 중인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시청, 인재개발원)에서 2년 간 직업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4~5단계에서 시는 2년 이상 직업 훈련을 마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연계해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 정신건강팀 관계자는 “취업 연계가 목표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 등 민간기업으로 연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더욱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 직업훈련
    2021-05-18
  • 서울시, 2021년 상반기 공공의사 26명 정기채용 전환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의사 정기채용을 통해 2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의료기관별 수시채용으로 공공의사를 충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 인재개발원을 통한 연 2회 정기채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보수는 올해 신규채용부터 최대 40% 인상해 현실화하고 연봉 책정도 근속연수뿐만 아니라 진료과목이나 경력별로도 차등을 둬 처우를 개선키로 했다.   전문의 연봉은 진료과목에 따라 1억1천만∼1억4천500만원, 일반의 연봉은 7천700만원∼1억200만원이다.   최근 3년(2018∼2020년) 서울시 공공의료기관 의사 결원율은 11%이며, 올해는 정원 348명에 결원이 44명이어서 결원율이 12.6%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정기채용에서는 전문의 17명, 일반의 8명, 한의사 1명이 채용된다. 근무예정기관별 임용인원은 서북병원 8명, 어린이병원 4명, 은평병원 6명, 영등포구 보건소 3명, 강북· 마포·동작·서대문구 보건소와 소방재난본부 각 1명이다.   임용분야별 인원은 정신건강의학과 8명, 재활의학과 3명, 신경과·영상의학과 각 2명, 구급지도과·결핵과·감염내과 각 1명, 일반의 4명, 당직의 2명, 한의사 1명, 서대문구 보건소 의약과장 1명이다. 모집 공고는 12∼25일, 접수는 26∼28일이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경력채용팀에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 근무는 6월이나 7월부터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s://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osi.seoul.go.kr), 의사 전용 커뮤니티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12
  • 에듀스, 중앙대 다빈치인재개발원과 산합협력 협약체결
        에듀스와 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개발원(원장 박철균)과 AI 채용지원 서비스 전면 확대 실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AI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AI 채용의 전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에듀스 측이 설명했다. 에듀스 AI 솔루션은 60만건 이상의 DB를 학습한 AI 딥러닝을 이용해 자기소개서 분석 및 평가를 진행한다. 또 자연어처리(NLP)와 안면인식기술, 성향분석기술(PI) 등 고도화된 AI 기술을 이용해 AI 면접에 대응할 수 있다. 직무능력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인지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듀스는 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개발원과 AI 솔루션의 시스템 고도화 및 데이터 기반의 취업지원 전략과 효율적 업무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26
  • 경상대학교, '전국 최초 온라인 합동 취업캠프' 운영
          경상대(GNU·총장 이상경)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선거일 제외) 전국 최초로 '공기업 채용 대비 온라인 합동 취업 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도대학인 경상대학교 주관으로 협력대학인 경남대, 경남과기대, 인제대, 영산대, 창원대 등 6개 대학이 연합해 운영한다.   취업캠프는 13~14일, 16~17일 4일간 온라인 화상스터디 플랫폼을 활용해 ▲공기업 취업전략 ▲개인별 입사지원서 작성 및 컨설팅 ▲유형별 면접 시뮬레이션 ▲실전 모의 면접 등 각종 특강 및 화상 컨설팅을 통해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 장형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면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각 대학 간 취업 프로그램 운영 기술을 공유해 상호 연계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주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취업캠프에는 70명(경상대 40명, 경남과기대 6명, 영산대 9명, 인제대 6명, 창원대 9명), NCS직업기초능력 153명, 직무수행능력반 157명, 입사지원서완성반 50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센터)은 이 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사무직·기술직 직무수행능력 필기대비반 ▲입사지원서 완성 과정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대비반 ▲비대면(화상) 진로ㆍ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기간을 유지 중이지만 진로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4-16
  • 웹케시그룹, 2020년 신입·경력 공개채용 실시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은 이달 15일까지 2020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개발 ▲사업 ▲상품기획 ▲정보보호 ▲시스템관리 ▲행정 등 6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5일까지로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면접 및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직무 및 배치에 따라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의 회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웹케시그룹은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1호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그룹사로, B2B 핀테크 사업과 비즈니스 정보 제공,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웹케시그룹은 임직원들의 경쟁력 향상과 휴식을 위해 사내 카페테리아·리프레시 스페이스 운영, 임직원 콘도 운영, 주택자금 이자 지원, 기숙사 운영, 상설 아카데미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복지몰 운영, 탄력근무제·시간선택제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그룹 인재개발부 신정호 부장은 “웹케시그룹은 B2B 핀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10
  • 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과 대학생 기자 2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지원하는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4월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이뤄진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10개 팀(2인1조)으로 나눠 지역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한 뒤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인재상,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인터뷰해 전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의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 성실도, 보고서·UCC완성도, SNS 활동범위 등을 심사한 결과, 10조의 박한비(경북대 생물학과)와 이명진(계명대 언론영상학과)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팜과 CMA글로벌을 방문한 10조 학생들은 활동성실도와 보고서 작성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3월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 및 인근 대학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2년 이내)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영남일보를 비롯해 잡코리아·사람인 등 인력 채용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모집 공고를 했고, 지역 대학 취업지원팀과 일자리센터의 협조도 받았다.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기자단을 꾸렸다.이들 기자단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팀당 2개 기업을 방문,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한 뒤 블로그와 SNS 등에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영남일보 기자들로 구성된 멘토 기자단이 첨삭해 완성도를 높였고 기사 작성법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했다. 또한 탐방한 기업에 대한 홍보영상(UCC)을 제작해 기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대구경북에도 타 지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좋은 기업이 적지 않지만 취업준비생과 시민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에서 2016년 시작됐다.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였다.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우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지역기업 정보 부족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의 우수인재 구인난 해결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 부족으로 우수인재 역외 취업 현상 방지 등을 목표로 청년공감 기자단을 기획했다. 이에 기업과 가장 친숙해야 할 미래 취업준비생들로 기자단을 구성했고,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올해 4년째를 맞은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현재까지 110명의 학생 기자들을 배출했으며 총 170여개의 기업을 방문해 이들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정보를 전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의 기업 탐방 결과물은 당장 신문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이 청년기자단 학생들이 앞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 구직하는 입장에선 ‘대우나 조건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해서 취업의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에도 건실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많다. 무턱대고 역내 기업을 외면하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12-26
  • 약속지킨 최태원, SK그룹 장애인 고용 늘린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디딤’이 운영하는 ‘디딤 세차장’에서 <br>장애인 근로자들이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OVAC(소셜밸류커넥트)2019'에서 한 약속을 지켰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두 곳을 설립하고 카페와 세차장 등의 운영을 맡겼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기술혁신연구원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키움’과 ‘행복디딤’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달 본인이 직접 기획해 개최한 사회적가치 콘퍼런스 'SOVAC'에서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가 "SK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자 곧바로 "맞는 말씀이며 무조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베어베터는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관련, 최 회장의 약속 이전부터 준비했던 사안이라고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키움은 SK이노베이션이, 행복디딤은 SK에너지가 지난 1월 설립했다.  두 사업장에는 교육, 훈련을 받은 중증장애인 21명과 경증장애인 4명이 근무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가 지난해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약속했던 후속조치다.  한편 개소식 참석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업훈련 모습과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사업장 현장도 둘러봤다. 행복키움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 내 카페 두 곳을, 행복디딤은 세차장을 운영한다. 사업장에 취업한 아들을 둔 배미희 씨는 “아들이 행복디딤에서 근무하며 사회에 잘 적응해 기쁘고,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SK이노베이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울산 등 SK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늘리고 장애인 고용인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또 지난해부터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 및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Career Jump-up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김상호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장애인 고용 인원을 더욱 확대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6-24
  •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위한 위탁계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재구)와 안산직업전문학교, 경기외식직업전문학교, 한국직업전문학교 등 3개 기관이 28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민간훈련을 위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구직 장애인은 훈련 시작 전 또는 추가모집 기간(3월 중) 입학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직업훈련 과정은 ▲패션디자인전문가양성 1개 과정(안산직업전문학교)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과정 2개 과정(경기외식직업전문학교, 한국직업전문학교) ▲일반사무 1개 과정(중소기업인재개발원) 등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장애인 훈련생은 훈련 기간 동안 훈련 수당 및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재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민간위탁훈련기관과의 약정 체결을 통해 지역 구직장애인이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직업훈련을 받길 기대한다”며 “수료 후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9-03-01
  • 경상대,지난해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100명 취업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2018년 한 해 동안 취업한 경상대학교 졸업생은 100명이라고 밝혔다.지역인재채용 목표제에 해당하는 인원의 70%이다. 특히 교육부의 ‘2018년도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유형2 대학-지자체-공공기관 간 연계협력형)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경상대학교는 전국의 공공기관 취업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장형유 경영학과 교수)에 따르면, 경상대학교 졸업생 가운데 지난해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취업한 사람은 100명이다. 이 가운데 27명은 당해 연도 졸업생이고 나머지는 그 이전 졸업생이다.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뽑은 대졸 사원은 795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로 할당된 비율은 18%이며 인원으로는 143명이다. 대졸 신입사원을 뽑지 않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중앙관세분석소를 제외한 9개 기관이 대상이다.경상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로 할당된 143명 가운데 70%인 100명이 경상대학교 졸업생으로 파악됨으로써 그동안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경상대학교는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하던 2013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이들 공공기관에 취업한 졸업생은 310여 명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현황은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이 전 단과대학과 학과를 통해 파악한 숫자로 실제로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은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목표이다.경상대학교는 경남지역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1회, 2170여명 참가), 공공기관 협력기업 채용박람회(1회, 510여명 참가),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 수시 운영(5회, 600여명 참가), 기업연계형 NCS캠프(1회, 74명 참가), 공기업 취업대비 특강(3회, 440여명 참가) 등이 그것이다. 한 해 동안 평균 10여 회에 걸쳐 연인원 3700여명에게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셈이다.경상대학교는 전반적인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안내하는 박람회뿐만 아니라 현직자 및 취업스킬 특강 등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역량 수준을 완성해 왔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입사지원 체계를 완전히 이해함으로써 취업전략을 재정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19-02-27

직업훈련 검색결과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해 여성 맞춤형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성공적 재취업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2023년에 관내 구인·구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3.28.~5.30.), 시니어 활동지도사 양성과정(5.9.~7.11.),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6.13.~8.22.),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7.25.~10.12.)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공동주택 수요에 대응하고 관리사무소 실습 기회가 제공되며,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수요처 현장 강의 위주의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양성하게 된다.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의 취업을 돕고,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은 중소 및 강소기업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멀티 사무원을 양성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생은 교육과정별로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수료 후 실습 체험 기회와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된다. 교육과정별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직업훈련
    2023-02-16
  • 인천시, 정신장애인 민간취업 지원 사업 첫 성공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꿈앤카페 빛솔(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 정신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이 첫 성공을 거뒀다. 시는 시가 운영하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이 아무개씨가 민간기업 취업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1층에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 재활 훈련과 취업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무개씨가 취업한 업체인 플랜에이치㈜는 호텔‧리조트‧웨딩홀 등의 마케팅 지원, 시설관리, 위탁경영 등을 하는 경영컨설팅 업체다. 이 아무개씨는 품질보수팀에서 일할 예정이다.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이 씨는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크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5단계로 이뤄진 고용모델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1~2단계로 시는 정신장애인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3단계는 시가 운영 중인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시청, 인재개발원)에서 2년 간 직업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4~5단계에서 시는 2년 이상 직업 훈련을 마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연계해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 정신건강팀 관계자는 “취업 연계가 목표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 등 민간기업으로 연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더욱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 직업훈련
    2021-05-18

지역뉴스 검색결과

  • 광명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 펼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겨울철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16일과 19일 이틀간 ‘2022년 광명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무한돌봄센터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함께 광명3동, 광명4동에 위치한 미용실 50여 개소를 방문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보온 물주머니 등을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 등으로 이주한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이 사각지대 발굴 체계 확립에 기반이 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람이 다녀가는 미용실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통로가 되며 민간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작년에도 4월과 12월 두 차례 고시원, 여인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을 펼쳐 주거 취약계층 26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해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에 동참한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후원물품 전달, 안부확인 등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복지 인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22
  • 서울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 파트너를 찾는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할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구민 소통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곡동, 등촌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반영해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는 '원도심개발팀'과 모아주택, 모아타운을 전담하는 '모아타운팀'을 신설하고 마곡지구 중심 개발로 발전이 더딘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에 첫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원도심 활성화 구민 소통서포터즈'는 재개발, 재건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방향과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 있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지원동기, 개발사업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안내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강서구청 도시계획과(화곡로 302, 6층)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이달 마지막 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 총 2년간 원도심을 살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 구청장은 "구민 소통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성공적인 재개발,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서포터즈 모집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도시계획과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9-13
  •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하세요
      전라남도가 청년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취업 인턴십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9월 12일까지 ‘2022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자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남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전남·광주·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언어·직무·문화 등 해외 생활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비자 발급과 취업에 필요한 회화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자신의 전공과 희망직종에 맞는 해외기업 매칭, 출국 항공료, 해외체류 보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내 복귀 후에는 대학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해 취업 및 창업까지 알선하게 된다. 전남도는 9월 중 연수생 선발을 확정해 10월부터 언어·직무교육, 기업매칭, 비자발급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본격적으로 출국시킬 계획이다.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순방 중 얻은 아이디어를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1년 단위 유급 인턴십으로 미국 지역 국내기업 해외법인과 로컬기업에 현재까지 60여 명을 취업시켰다. 청년들의 반응도 좋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자 수 목표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해외 인턴십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취업 성공은 물론 일부는 해외기업에 재취업하는 사례도 나타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의 많은 청년이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국내외에서 성공적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과 참가 신청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32)과 사업 운영기관인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061-450-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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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광주시교육청, 디지털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디지털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차준섭)과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직선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분야 융합인재 육성'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과 맞물려 지역의 역량 있는 민간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과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엿보인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16년에 설립된 민간기관으로 지역 선도형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목표로 운영한다. 또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올해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3∼5기 운영기관 공모에 참여해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를 제치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재 3기 교육생 330명이 입학해 9개월 동안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 3개 트랙 10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초·중·고 학생 체험학습 등 디지털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지역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협력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직업계고 학생 대상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직업교육 진흥 협력 ▲디지털 관련 기반 산업에 대한 연구 활동과 정보교환, 위탁교육 지원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고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디지털 분야 저변 확대의 기회를 잡았다. ㈔스마트인재개발원 차준섭 원장은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과 광주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선도하는 청년 중심 교육에서 초중고 제도권 교육으로의 저변확대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며 "협약내용을 기반으로 훌륭한 성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4차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분야는 우리 지역의 주력 산업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와 맞물려 적극적인 지원이 예상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더불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디지털 기술 인재로 거듭나 세계를 주름잡는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간다면 최고의 기쁨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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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됐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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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동래구,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21.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에 따른 평가와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대상자로 ▲최우수, 복지정책과 신숙경 주무관 ▲우수, 건축과 정찬흠 주무관 ▲장려, 총무과 김성욱 구민협력계장, 청소과 정수동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부상금, 특별휴가 등이 부여된다. 신숙경 주무관은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복지 현안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 마을 복지 사업을 기획했다. 13개 전 동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지역 복지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받았다. 정찬흠 주무관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동래구 특성상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민원 최소화에 선제적 대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욱 구민협력계장은 반려동물 증가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반려 가구를 대상으로 토크쇼를 추진했으며 정수동 주무관은 소규모음식점 음식물쓰레기 한시적 무상 수거 시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선발 사례를 지속해서 전파하고 공유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적극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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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영등포구,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개관
      ▲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청춘R스타트업존 1인 사무공간     퇴직연령이 빨라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아직은 일할 수 있는 나이, 이른바 신중년 퇴직자 혹은 퇴직 준비자가 크게 늘어났다.   영등포구는 이러한 신중년의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공간으로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조성, 올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018년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은퇴자 사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대림3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내 해당 시설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중장년 구민의 교육부터 일자리까지로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은 ▲청춘R스타트업존[1인 사무공간] ▲다목적 협업공간 ▲중장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실 ▲일자리상담실 및 휴게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청춘R스타트업존에는 공유오피스 개념의 1인 사무공간이 조성되었다. 입주자에게는 개인 사무용 책상과 데스크톱 PC, 개인 사물함, 공용 사무기기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업자 등록을 위한 주소지도 지원된다.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새 출발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격은 해당 공간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 및 창업·창직 등 일자리 관련 사업 계획이 있는 영등포구 중장년층(만 40세~64세)으로, 오는 23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ydp.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02-2670-4103)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창직 아카데미 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장년 세대가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만의 강점과 역량을 재개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이 4060 신중년 세대 구민 모두의 뜻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의 장으로 애용되길 바란다”며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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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인천시, 정신장애인 민간취업 지원 사업 첫 성공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꿈앤카페 빛솔(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 정신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이 첫 성공을 거뒀다. 시는 시가 운영하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이 아무개씨가 민간기업 취업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1층에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 재활 훈련과 취업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무개씨가 취업한 업체인 플랜에이치㈜는 호텔‧리조트‧웨딩홀 등의 마케팅 지원, 시설관리, 위탁경영 등을 하는 경영컨설팅 업체다. 이 아무개씨는 품질보수팀에서 일할 예정이다.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이 씨는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크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5단계로 이뤄진 고용모델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1~2단계로 시는 정신장애인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3단계는 시가 운영 중인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시청, 인재개발원)에서 2년 간 직업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4~5단계에서 시는 2년 이상 직업 훈련을 마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연계해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 정신건강팀 관계자는 “취업 연계가 목표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 등 민간기업으로 연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더욱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 직업훈련
    2021-05-18
  • 서울시, 2021년 상반기 공공의사 26명 정기채용 전환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의사 정기채용을 통해 2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의료기관별 수시채용으로 공공의사를 충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 인재개발원을 통한 연 2회 정기채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보수는 올해 신규채용부터 최대 40% 인상해 현실화하고 연봉 책정도 근속연수뿐만 아니라 진료과목이나 경력별로도 차등을 둬 처우를 개선키로 했다.   전문의 연봉은 진료과목에 따라 1억1천만∼1억4천500만원, 일반의 연봉은 7천700만원∼1억200만원이다.   최근 3년(2018∼2020년) 서울시 공공의료기관 의사 결원율은 11%이며, 올해는 정원 348명에 결원이 44명이어서 결원율이 12.6%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정기채용에서는 전문의 17명, 일반의 8명, 한의사 1명이 채용된다. 근무예정기관별 임용인원은 서북병원 8명, 어린이병원 4명, 은평병원 6명, 영등포구 보건소 3명, 강북· 마포·동작·서대문구 보건소와 소방재난본부 각 1명이다.   임용분야별 인원은 정신건강의학과 8명, 재활의학과 3명, 신경과·영상의학과 각 2명, 구급지도과·결핵과·감염내과 각 1명, 일반의 4명, 당직의 2명, 한의사 1명, 서대문구 보건소 의약과장 1명이다. 모집 공고는 12∼25일, 접수는 26∼28일이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경력채용팀에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 근무는 6월이나 7월부터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s://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osi.seoul.go.kr), 의사 전용 커뮤니티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12
  • 에듀스, 중앙대 다빈치인재개발원과 산합협력 협약체결
        에듀스와 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개발원(원장 박철균)과 AI 채용지원 서비스 전면 확대 실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AI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AI 채용의 전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에듀스 측이 설명했다. 에듀스 AI 솔루션은 60만건 이상의 DB를 학습한 AI 딥러닝을 이용해 자기소개서 분석 및 평가를 진행한다. 또 자연어처리(NLP)와 안면인식기술, 성향분석기술(PI) 등 고도화된 AI 기술을 이용해 AI 면접에 대응할 수 있다. 직무능력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인지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듀스는 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개발원과 AI 솔루션의 시스템 고도화 및 데이터 기반의 취업지원 전략과 효율적 업무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26
  • 경상대학교, '전국 최초 온라인 합동 취업캠프' 운영
          경상대(GNU·총장 이상경)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선거일 제외) 전국 최초로 '공기업 채용 대비 온라인 합동 취업 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도대학인 경상대학교 주관으로 협력대학인 경남대, 경남과기대, 인제대, 영산대, 창원대 등 6개 대학이 연합해 운영한다.   취업캠프는 13~14일, 16~17일 4일간 온라인 화상스터디 플랫폼을 활용해 ▲공기업 취업전략 ▲개인별 입사지원서 작성 및 컨설팅 ▲유형별 면접 시뮬레이션 ▲실전 모의 면접 등 각종 특강 및 화상 컨설팅을 통해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 장형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면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각 대학 간 취업 프로그램 운영 기술을 공유해 상호 연계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주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취업캠프에는 70명(경상대 40명, 경남과기대 6명, 영산대 9명, 인제대 6명, 창원대 9명), NCS직업기초능력 153명, 직무수행능력반 157명, 입사지원서완성반 50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센터)은 이 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사무직·기술직 직무수행능력 필기대비반 ▲입사지원서 완성 과정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대비반 ▲비대면(화상) 진로ㆍ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기간을 유지 중이지만 진로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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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4-16
  • 웹케시그룹, 2020년 신입·경력 공개채용 실시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은 이달 15일까지 2020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개발 ▲사업 ▲상품기획 ▲정보보호 ▲시스템관리 ▲행정 등 6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5일까지로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면접 및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직무 및 배치에 따라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의 회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웹케시그룹은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1호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그룹사로, B2B 핀테크 사업과 비즈니스 정보 제공,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웹케시그룹은 임직원들의 경쟁력 향상과 휴식을 위해 사내 카페테리아·리프레시 스페이스 운영, 임직원 콘도 운영, 주택자금 이자 지원, 기숙사 운영, 상설 아카데미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복지몰 운영, 탄력근무제·시간선택제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그룹 인재개발부 신정호 부장은 “웹케시그룹은 B2B 핀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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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울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착 유도' 정책 추진
    ▲ 울산시청 전경.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청년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소통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첫 번째인 이번 계획은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사업을 보변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6개 사업), 일자리 진입 지원(2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6개 사업), 문화생활 보장(6개 사업), 주거안정 지원(4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3303억원이 투입된다.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2기를 맞은 청년네크워크(울청넷) 활성화 및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은 취업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활성화, 창업 입문 단계 다양한 기회 제공, 공공분야 일자리 지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전체 청년 지원사업수의 56%를 차지한다.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울산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1000여 명에게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특히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이 본인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크게 확대된다.  청년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 및 어업인 대상 정착금 지원사업, 취업 후 정착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 근로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이 있다.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생활 보장사업'은 생애 처음-청년예술 지원 및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청년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기반 조성,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 등으로 청년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울산에서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청년 지원사업 예산의 92.6%로, 청년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41호의 행복주택을 신규 건립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의무임대주택 매입을 통해 50여 호 등 총 791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이 기성세대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정작 수요자인 청년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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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2
  • 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과 대학생 기자 2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지원하는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4월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이뤄진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10개 팀(2인1조)으로 나눠 지역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한 뒤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인재상,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인터뷰해 전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의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 성실도, 보고서·UCC완성도, SNS 활동범위 등을 심사한 결과, 10조의 박한비(경북대 생물학과)와 이명진(계명대 언론영상학과)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팜과 CMA글로벌을 방문한 10조 학생들은 활동성실도와 보고서 작성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3월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 및 인근 대학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2년 이내)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영남일보를 비롯해 잡코리아·사람인 등 인력 채용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모집 공고를 했고, 지역 대학 취업지원팀과 일자리센터의 협조도 받았다.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기자단을 꾸렸다.이들 기자단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팀당 2개 기업을 방문,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한 뒤 블로그와 SNS 등에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영남일보 기자들로 구성된 멘토 기자단이 첨삭해 완성도를 높였고 기사 작성법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했다. 또한 탐방한 기업에 대한 홍보영상(UCC)을 제작해 기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대구경북에도 타 지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좋은 기업이 적지 않지만 취업준비생과 시민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에서 2016년 시작됐다.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였다.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우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지역기업 정보 부족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의 우수인재 구인난 해결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 부족으로 우수인재 역외 취업 현상 방지 등을 목표로 청년공감 기자단을 기획했다. 이에 기업과 가장 친숙해야 할 미래 취업준비생들로 기자단을 구성했고,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올해 4년째를 맞은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현재까지 110명의 학생 기자들을 배출했으며 총 170여개의 기업을 방문해 이들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정보를 전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의 기업 탐방 결과물은 당장 신문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이 청년기자단 학생들이 앞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 구직하는 입장에선 ‘대우나 조건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해서 취업의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에도 건실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많다. 무턱대고 역내 기업을 외면하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12-26
  • 3일간의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부산벡스코]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8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오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박람회 개막식은 8일 오전 10시이며, 장소는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 공연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7곳이 참가한 가운데 기·예능전과 직업체험전, 학교기업·비즈쿨전, 연구학교 성과관, 특별관, 특별공연 등으로 열리며, 이중 기·예능전은 신소재와 첨단기법이 적용된 제작 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물, 홈페이지, 디자인, 공예, 수예, 의상, 미용, 캐릭터, 사진, 조형 등 103개 작품을 전시하고, 직업체험전은 발명작품과 생활소품, 뮤직비디오, 음료, 만화, 화장품, UCC, 캐리커처, 명함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99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하는 특별관에서는 운전면허 시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 학습관과 3D프린터와 VR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메이커관, 칵테일과 카지노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관광관, 푸드트럭을 이용한 푸드관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특별공연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19개 학교 30개 동아리 학생들이 나와 박람회 기간 중 모두 4차례에 걸쳐 밴드, 뮤지컬, 칵테일 플레어, 치어리딩, 댄스 등의 공연을 펼친다.    인재개발과장(박현준)은 "직업교육박람회는 부산 직업교육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으로 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해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꿈을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18-11-06

기획보도 검색결과

  • 인천공항공사, 개발도상국 항공인재 양성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항공산업 분야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여성 항공인재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ICAO와 캐나다 맥길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여성 커리어 및 리더십 개발과정'교육으로, ▲커리어관리 ▲갈등관리 ▲협상기술 등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의 리더십 함양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 교육과정은 3월 9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아프리카(세네갈, 통가 등) 및 아시아(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지역 민간항공청 직원 등 개발도상국 항공분야 여성인재 12명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9일 오전(캐나다 현지 시각 8일 저녁) 동 교육과정의 온라인 입과식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 ICAO 후앙 카를로스 살라자르 사무총장, 맥길대 캐롤라 웨일 맥길대 평생교육원 학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개설을 기념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ICAO와 'ICAO 회원국(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가) 항공업계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개발도상국 항공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ICAO 등 국제기구, 국내외 유수 대학 등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글로벌 항공 관계자 대상 맞춤형 교육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온라인 입과식에 참석한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항공분야 글로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뜻깊은 교육에 공사가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향후 ICAO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협력을 강화해 항공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개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ACI(세계공항협의회),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등 항공 관련 3대 국제기구로부터 공인받은 교육기관으로서 개원 이래 전세계 150개국 9,989명의 항공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세계 공항 최초로 ICAO와 ACI로부터 공동인증 프로그램 참여자격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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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3-03-09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하세요
      전라남도가 청년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취업 인턴십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9월 12일까지 ‘2022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자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남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전남·광주·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언어·직무·문화 등 해외 생활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비자 발급과 취업에 필요한 회화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자신의 전공과 희망직종에 맞는 해외기업 매칭, 출국 항공료, 해외체류 보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내 복귀 후에는 대학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해 취업 및 창업까지 알선하게 된다. 전남도는 9월 중 연수생 선발을 확정해 10월부터 언어·직무교육, 기업매칭, 비자발급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본격적으로 출국시킬 계획이다.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순방 중 얻은 아이디어를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1년 단위 유급 인턴십으로 미국 지역 국내기업 해외법인과 로컬기업에 현재까지 60여 명을 취업시켰다. 청년들의 반응도 좋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자 수 목표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해외 인턴십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취업 성공은 물론 일부는 해외기업에 재취업하는 사례도 나타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의 많은 청년이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국내외에서 성공적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과 참가 신청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32)과 사업 운영기관인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061-450-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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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12
  • 울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착 유도' 정책 추진
    ▲ 울산시청 전경.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청년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소통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첫 번째인 이번 계획은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사업을 보변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6개 사업), 일자리 진입 지원(2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6개 사업), 문화생활 보장(6개 사업), 주거안정 지원(4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3303억원이 투입된다.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2기를 맞은 청년네크워크(울청넷) 활성화 및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은 취업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활성화, 창업 입문 단계 다양한 기회 제공, 공공분야 일자리 지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전체 청년 지원사업수의 56%를 차지한다.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울산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1000여 명에게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특히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이 본인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크게 확대된다.  청년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 및 어업인 대상 정착금 지원사업, 취업 후 정착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 근로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이 있다.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생활 보장사업'은 생애 처음-청년예술 지원 및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청년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기반 조성,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 등으로 청년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울산에서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청년 지원사업 예산의 92.6%로, 청년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41호의 행복주택을 신규 건립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의무임대주택 매입을 통해 50여 호 등 총 791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이 기성세대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정작 수요자인 청년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0-03-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해 여성 맞춤형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성공적 재취업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2023년에 관내 구인·구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3.28.~5.30.), 시니어 활동지도사 양성과정(5.9.~7.11.),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6.13.~8.22.),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7.25.~10.12.)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공동주택 수요에 대응하고 관리사무소 실습 기회가 제공되며,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수요처 현장 강의 위주의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양성하게 된다.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의 취업을 돕고,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은 중소 및 강소기업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멀티 사무원을 양성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생은 교육과정별로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수료 후 실습 체험 기회와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된다. 교육과정별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직업훈련
    2023-02-16
  • 광명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 펼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겨울철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16일과 19일 이틀간 ‘2022년 광명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무한돌봄센터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함께 광명3동, 광명4동에 위치한 미용실 50여 개소를 방문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보온 물주머니 등을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 등으로 이주한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이 사각지대 발굴 체계 확립에 기반이 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람이 다녀가는 미용실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통로가 되며 민간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작년에도 4월과 12월 두 차례 고시원, 여인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을 펼쳐 주거 취약계층 26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해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에 동참한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후원물품 전달, 안부확인 등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복지 인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22
  • 서울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 파트너를 찾는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할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구민 소통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곡동, 등촌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반영해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는 '원도심개발팀'과 모아주택, 모아타운을 전담하는 '모아타운팀'을 신설하고 마곡지구 중심 개발로 발전이 더딘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에 첫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원도심 활성화 구민 소통서포터즈'는 재개발, 재건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방향과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 있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지원동기, 개발사업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안내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강서구청 도시계획과(화곡로 302, 6층)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이달 마지막 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 총 2년간 원도심을 살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 구청장은 "구민 소통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성공적인 재개발,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서포터즈 모집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도시계획과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9-13
  •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하세요
      전라남도가 청년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취업 인턴십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9월 12일까지 ‘2022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자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남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전남·광주·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언어·직무·문화 등 해외 생활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비자 발급과 취업에 필요한 회화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자신의 전공과 희망직종에 맞는 해외기업 매칭, 출국 항공료, 해외체류 보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내 복귀 후에는 대학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해 취업 및 창업까지 알선하게 된다. 전남도는 9월 중 연수생 선발을 확정해 10월부터 언어·직무교육, 기업매칭, 비자발급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본격적으로 출국시킬 계획이다.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순방 중 얻은 아이디어를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1년 단위 유급 인턴십으로 미국 지역 국내기업 해외법인과 로컬기업에 현재까지 60여 명을 취업시켰다. 청년들의 반응도 좋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자 수 목표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해외 인턴십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취업 성공은 물론 일부는 해외기업에 재취업하는 사례도 나타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의 많은 청년이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국내외에서 성공적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과 참가 신청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32)과 사업 운영기관인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061-450-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8-12
  • 광주시교육청, 디지털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디지털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차준섭)과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직선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분야 융합인재 육성'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과 맞물려 지역의 역량 있는 민간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과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엿보인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16년에 설립된 민간기관으로 지역 선도형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목표로 운영한다. 또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올해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3∼5기 운영기관 공모에 참여해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를 제치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재 3기 교육생 330명이 입학해 9개월 동안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 3개 트랙 10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초·중·고 학생 체험학습 등 디지털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지역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협력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직업계고 학생 대상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직업교육 진흥 협력 ▲디지털 관련 기반 산업에 대한 연구 활동과 정보교환, 위탁교육 지원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고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디지털 분야 저변 확대의 기회를 잡았다. ㈔스마트인재개발원 차준섭 원장은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과 광주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선도하는 청년 중심 교육에서 초중고 제도권 교육으로의 저변확대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며 "협약내용을 기반으로 훌륭한 성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4차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분야는 우리 지역의 주력 산업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와 맞물려 적극적인 지원이 예상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더불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디지털 기술 인재로 거듭나 세계를 주름잡는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간다면 최고의 기쁨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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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됐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 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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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동래구,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21.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에 따른 평가와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대상자로 ▲최우수, 복지정책과 신숙경 주무관 ▲우수, 건축과 정찬흠 주무관 ▲장려, 총무과 김성욱 구민협력계장, 청소과 정수동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부상금, 특별휴가 등이 부여된다. 신숙경 주무관은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복지 현안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 마을 복지 사업을 기획했다. 13개 전 동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지역 복지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받았다. 정찬흠 주무관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동래구 특성상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민원 최소화에 선제적 대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욱 구민협력계장은 반려동물 증가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반려 가구를 대상으로 토크쇼를 추진했으며 정수동 주무관은 소규모음식점 음식물쓰레기 한시적 무상 수거 시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선발 사례를 지속해서 전파하고 공유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적극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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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영등포구,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개관
      ▲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청춘R스타트업존 1인 사무공간     퇴직연령이 빨라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아직은 일할 수 있는 나이, 이른바 신중년 퇴직자 혹은 퇴직 준비자가 크게 늘어났다.   영등포구는 이러한 신중년의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공간으로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조성, 올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018년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은퇴자 사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대림3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내 해당 시설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중장년 구민의 교육부터 일자리까지로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은 ▲청춘R스타트업존[1인 사무공간] ▲다목적 협업공간 ▲중장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실 ▲일자리상담실 및 휴게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청춘R스타트업존에는 공유오피스 개념의 1인 사무공간이 조성되었다. 입주자에게는 개인 사무용 책상과 데스크톱 PC, 개인 사물함, 공용 사무기기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업자 등록을 위한 주소지도 지원된다.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새 출발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격은 해당 공간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 및 창업·창직 등 일자리 관련 사업 계획이 있는 영등포구 중장년층(만 40세~64세)으로, 오는 23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ydp.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02-2670-4103)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창직 아카데미 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장년 세대가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만의 강점과 역량을 재개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이 4060 신중년 세대 구민 모두의 뜻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의 장으로 애용되길 바란다”며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7-19
  • 인천시, 정신장애인 민간취업 지원 사업 첫 성공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꿈앤카페 빛솔(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 정신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이 첫 성공을 거뒀다. 시는 시가 운영하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이 아무개씨가 민간기업 취업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1층에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 재활 훈련과 취업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무개씨가 취업한 업체인 플랜에이치㈜는 호텔‧리조트‧웨딩홀 등의 마케팅 지원, 시설관리, 위탁경영 등을 하는 경영컨설팅 업체다. 이 아무개씨는 품질보수팀에서 일할 예정이다.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이 씨는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크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5단계로 이뤄진 고용모델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1~2단계로 시는 정신장애인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3단계는 시가 운영 중인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시청, 인재개발원)에서 2년 간 직업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4~5단계에서 시는 2년 이상 직업 훈련을 마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연계해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 정신건강팀 관계자는 “취업 연계가 목표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 등 민간기업으로 연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더욱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 직업훈련
    2021-05-18
  • 서울시, 2021년 상반기 공공의사 26명 정기채용 전환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의사 정기채용을 통해 2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의료기관별 수시채용으로 공공의사를 충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 인재개발원을 통한 연 2회 정기채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보수는 올해 신규채용부터 최대 40% 인상해 현실화하고 연봉 책정도 근속연수뿐만 아니라 진료과목이나 경력별로도 차등을 둬 처우를 개선키로 했다.   전문의 연봉은 진료과목에 따라 1억1천만∼1억4천500만원, 일반의 연봉은 7천700만원∼1억200만원이다.   최근 3년(2018∼2020년) 서울시 공공의료기관 의사 결원율은 11%이며, 올해는 정원 348명에 결원이 44명이어서 결원율이 12.6%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정기채용에서는 전문의 17명, 일반의 8명, 한의사 1명이 채용된다. 근무예정기관별 임용인원은 서북병원 8명, 어린이병원 4명, 은평병원 6명, 영등포구 보건소 3명, 강북· 마포·동작·서대문구 보건소와 소방재난본부 각 1명이다.   임용분야별 인원은 정신건강의학과 8명, 재활의학과 3명, 신경과·영상의학과 각 2명, 구급지도과·결핵과·감염내과 각 1명, 일반의 4명, 당직의 2명, 한의사 1명, 서대문구 보건소 의약과장 1명이다. 모집 공고는 12∼25일, 접수는 26∼28일이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경력채용팀에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 근무는 6월이나 7월부터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s://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osi.seoul.go.kr), 의사 전용 커뮤니티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12
  • 에듀스, 중앙대 다빈치인재개발원과 산합협력 협약체결
        에듀스와 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개발원(원장 박철균)과 AI 채용지원 서비스 전면 확대 실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AI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AI 채용의 전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에듀스 측이 설명했다. 에듀스 AI 솔루션은 60만건 이상의 DB를 학습한 AI 딥러닝을 이용해 자기소개서 분석 및 평가를 진행한다. 또 자연어처리(NLP)와 안면인식기술, 성향분석기술(PI) 등 고도화된 AI 기술을 이용해 AI 면접에 대응할 수 있다. 직무능력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인지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듀스는 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개발원과 AI 솔루션의 시스템 고도화 및 데이터 기반의 취업지원 전략과 효율적 업무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26
  • 경상대학교, '전국 최초 온라인 합동 취업캠프' 운영
          경상대(GNU·총장 이상경)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선거일 제외) 전국 최초로 '공기업 채용 대비 온라인 합동 취업 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도대학인 경상대학교 주관으로 협력대학인 경남대, 경남과기대, 인제대, 영산대, 창원대 등 6개 대학이 연합해 운영한다.   취업캠프는 13~14일, 16~17일 4일간 온라인 화상스터디 플랫폼을 활용해 ▲공기업 취업전략 ▲개인별 입사지원서 작성 및 컨설팅 ▲유형별 면접 시뮬레이션 ▲실전 모의 면접 등 각종 특강 및 화상 컨설팅을 통해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 장형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면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각 대학 간 취업 프로그램 운영 기술을 공유해 상호 연계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주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취업캠프에는 70명(경상대 40명, 경남과기대 6명, 영산대 9명, 인제대 6명, 창원대 9명), NCS직업기초능력 153명, 직무수행능력반 157명, 입사지원서완성반 50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센터)은 이 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사무직·기술직 직무수행능력 필기대비반 ▲입사지원서 완성 과정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대비반 ▲비대면(화상) 진로ㆍ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기간을 유지 중이지만 진로와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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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4-16
  • 웹케시그룹, 2020년 신입·경력 공개채용 실시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은 이달 15일까지 2020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개발 ▲사업 ▲상품기획 ▲정보보호 ▲시스템관리 ▲행정 등 6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5일까지로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면접 및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직무 및 배치에 따라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의 회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웹케시그룹은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1호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그룹사로, B2B 핀테크 사업과 비즈니스 정보 제공,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웹케시그룹은 임직원들의 경쟁력 향상과 휴식을 위해 사내 카페테리아·리프레시 스페이스 운영, 임직원 콘도 운영, 주택자금 이자 지원, 기숙사 운영, 상설 아카데미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복지몰 운영, 탄력근무제·시간선택제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그룹 인재개발부 신정호 부장은 “웹케시그룹은 B2B 핀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10
  • 울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정착 유도' 정책 추진
    ▲ 울산시청 전경.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된다.울산시는 청년정책 참여기회 보장 및 소통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정착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정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첫 번째인 이번 계획은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사업을 보변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6개 사업), 일자리 진입 지원(2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6개 사업), 문화생활 보장(6개 사업), 주거안정 지원(4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3303억원이 투입된다.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2기를 맞은 청년네크워크(울청넷) 활성화 및 청년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의 탈울산을 막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은 취업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활성화, 창업 입문 단계 다양한 기회 제공, 공공분야 일자리 지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전체 청년 지원사업수의 56%를 차지한다.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울산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1000여 명에게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특히 학자금대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이 본인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에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울산인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크게 확대된다.  청년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 및 어업인 대상 정착금 지원사업, 취업 후 정착한 청년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 근로 생계급여 수급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이 있다.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생활 보장사업'은 생애 처음-청년예술 지원 및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청년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기반 조성,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 등으로 청년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울산에서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청년 지원사업 예산의 92.6%로, 청년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741호의 행복주택을 신규 건립하고 주택재개발사업 의무임대주택 매입을 통해 50여 호 등 총 791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된 청년정책이 기성세대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 정작 수요자인 청년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는 상당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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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3-02
  • 4년째 대구 알짜기업 취재·홍보-구직자엔 취업정보 알리미역할 톡톡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이 지난 20일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과 대학생 기자 2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지원하는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4월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이뤄진 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10개 팀(2인1조)으로 나눠 지역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한 뒤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인재상,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인터뷰해 전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개월간 2019년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의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 성실도, 보고서·UCC완성도, SNS 활동범위 등을 심사한 결과, 10조의 박한비(경북대 생물학과)와 이명진(계명대 언론영상학과)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팜과 CMA글로벌을 방문한 10조 학생들은 활동성실도와 보고서 작성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9 청년공감 기자단은 지난 3월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 및 인근 대학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2년 이내)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영남일보를 비롯해 잡코리아·사람인 등 인력 채용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모집 공고를 했고, 지역 대학 취업지원팀과 일자리센터의 협조도 받았다.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기자단을 꾸렸다.이들 기자단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팀당 2개 기업을 방문,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한 뒤 블로그와 SNS 등에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영남일보 기자들로 구성된 멘토 기자단이 첨삭해 완성도를 높였고 기사 작성법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했다. 또한 탐방한 기업에 대한 홍보영상(UCC)을 제작해 기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대구경북에도 타 지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좋은 기업이 적지 않지만 취업준비생과 시민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에서 2016년 시작됐다.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였다.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우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지역기업 정보 부족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의 우수인재 구인난 해결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 부족으로 우수인재 역외 취업 현상 방지 등을 목표로 청년공감 기자단을 기획했다. 이에 기업과 가장 친숙해야 할 미래 취업준비생들로 기자단을 구성했고, 구직자의 입장에서 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올해 4년째를 맞은 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자단은 현재까지 110명의 학생 기자들을 배출했으며 총 170여개의 기업을 방문해 이들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 정보를 전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장용택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은 “학생들의 기업 탐방 결과물은 당장 신문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이 청년기자단 학생들이 앞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 구직하는 입장에선 ‘대우나 조건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해서 취업의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에도 건실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많다. 무턱대고 역내 기업을 외면하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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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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