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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도외 직업훈련비 1인당 최대 200만 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여건상 도외 실업자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15세 이상 미취업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도외 직업훈련 참가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 200만 원 범위 내 숙박비, 교통비, 자격증 취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직업훈련 과정 시간 인정 요건을 기존 60시간 이상 과정에서 40시간 이상 과정으로 완화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1일 최대 10만원 범위 내 실비 지원(월 최대 65만원)으로 숙박비용 현실화를 통해 많은 참여자들이 폭넓게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제주도는 1월 22일부터 제주도 및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자격, 지원대상 과정, 지원내용 등 사업내용을 공고하고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지원기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미취업 제주도민에게 직무능력향상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도민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도내 기업 인재 경쟁력 확보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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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충북 수출자문관 활약, 수출증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충북도가 수출자문관을 활용하여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등 기업의 수출 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출자문관은 20년 이상의 수출 및 무역 경력과 해외 마케팅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69세)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인 ‘수출FTA 자문관 활용 현장 지원사업’과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활용 수출지원사업’등 2개 사업(이하 ‘수출자문관 활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자문관들의 노력의 결과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원기업의 수출은 539억원으로 전년(441억원) 대비 35% 증가했고, 수출기업의 성장에 따라 신규 채용 규모도 656명으로 전년(587명)대비 69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수출자문관 활용사업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성공사례로 이어지자 지난 4월 초에는 제주도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타 지자체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수출초보 32개 기업과 24개의 온라인 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기반 구축 및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11일 청주테크노S타워에서 경제통상국장과 충북 수출자문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자문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의견 청취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A 수출자문관은 “최근에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기업을 방문하여 당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평가하고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하여 충북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B 수출자문관은 “올해에는 자문기업 간의 유통채널 상호 활용, 수출자문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개척 등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 활용을 통한 사업 시너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수출 현장에서 물러났지만 경쟁력 있는 도내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수출자문관과의 소통 강화 등을 통해 금년도 충북 수출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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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5-12
  • 계룡시, 2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 개소
                                   계룡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카페' 개점 후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일 엄사면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를 개점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계룡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한다. 이번에 개업한 노랑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은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 38평 공간을 임차해 카페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니어클럽은 카페 개업을 위해 인근 지역 카페 20여개 업체에 대한 사전조사는 물론 커피 내리기, 카페운영, 메뉴선정 및 실무교육 등 카페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와 함께 카페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티아고 가는 길'은 제주도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이은영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가맹비 없이 계룡점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향후 매장운영을 위한 기술전수, 물품지원, 운영관련 자문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 최홍묵 시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노랑카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카페를 개업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 해소 및 자아실현의 통로가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일자리사업 개발 및 확대를 통해 어르신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룡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세미나 등에 음식을 제공하는 노(老)랑 케이터링, 땡길때면 국수전문점, 아파트 단지 내 택배 배송 등의 시장형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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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6-04
  • 백종원 '골목식당', 제주서 새 프로젝트 "청년 예비 창업자 모집"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제주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그동안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골목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면, 이번에는 지역의 먹거리 골목을 조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에 제작진은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함께 제주도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요식업을 희망하는 청년(만19세-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주도 도민이거나 요식업 경력자, 식당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등은 우대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총 3-6(명)팀을 선발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메뉴 컨설팅, 마케팅, 가게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늘(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이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backstreet2021@sbs.co.kr)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올 7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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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4-22
  • 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제주도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해 제주도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역량있는 인재양성, 취업역량 강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점 추진을 위해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6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서귀산과고)와 일반고 3교(직업계열 학과 운영, 성산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등 제주의 직업계고에 △최신 실습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전국단위 경진대회 참여 △영농시설 운영지원 △공동실습소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특성화고 운영지원으로 35억원, 특성화고 교육내실화 지원으로 4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발명특허 특성화고 운영사업,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형 도제학교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4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 사업,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이해교육, 특성화고 인식개선 언론홍보사업, 고졸취업 성공 시대 설명회 등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개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특성화고 3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에 6억원을 지원하며, 군특성화고 운영(서귀산과고),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 제주 직업계고 수학여행비 1인당 4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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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3-06
  •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의 일자리지원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취업지원 및 목돈마련, 주거지원을 위한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도내 중장년 고용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1년간 1인당 월 4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신청기한을 매월 15일에서 매월 10일까지로 변경하였고, 추가고용시에만 지원하던 부분을 없애는 등 참여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710-4505)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35세 이상 60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제주도(12만원)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하여 만기시 2,040만원에 이자를 지급받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연령을 만 55세 이하에서 만 60세로, 임금 기준은 제주지역 평균임금에서 전국 평균임금(정액급여)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 24(월) ~ 3. 20(금)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754-5159)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를 고용한 도내 중소기업에 숙소임차료(또는 주택보조금)에 소요되는 비용을 월 최대 30만원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710-4471)에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일자리/채용정보 또는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청년들의 취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3종세트’를 시행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를 완비하여, 청년은 물론, 중장년 근로자에게도 단계별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청년 일자리 3종세트’에 이어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도 올해 본격 시행하게 됨에 따라, 모든 연령층의 근로자가 △취업 △목돈마련 △주거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고용지원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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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2-24
  • 장애 학생 일자리 확대…제주도교육청, 지자체와 협약 체결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장애학생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도교육청이 장애 학생의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제주도·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장애 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체험 활동 활성화 ▷장애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공동 발굴 확대 ▷현장(훈련) 실습을 위한 진로 직업교육 지원 강화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 등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취업지원 시스템 공동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오승식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고경희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윤보철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오승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오승식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협약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각 기관 관련 부서가 상호 협의해 추진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지원에 따른 협력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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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2-19
  • 제주도, 직업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지원 확대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는 대표적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내일배움카드를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자와 지원규모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와 재직자를 분리해 운영했지만 경제활동상태 변경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카드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일부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실업이나 재직, 자영업, 특수형태근로 등 여부에 관계없이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취미나 순수 자기계발 등 취업 이외 목적의 훈련은 허용하지 않는다.1인당 지원 금액은 현행 200만~300만원 수준에서 300만~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지원기간도 1~3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    훈련 참여자는 훈련비 일부를 자부담해야 하며, 직종별 취업률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저소득층이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 수강자는 자부담이 없다. 신청은 제주도청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직업훈련포털에서 하면 된다.   양제윤 도 일자리과장은 “내년 1월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제도 시행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상담과 발급을 위한 준비로 제도안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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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12-03
  • 롯데면세점, 제주 청년 기업 육성 위해 5억원 출연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 지원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청출어냠’을 제주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출어냠’은 롯데면세점이 청년 기업의 성장 기틀 마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처음 시행했으며,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청출어냠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는 제주지역에서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5일까지 이번 프로젝트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제주지역에 소재한 만 45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부산에 이어 이번에도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진행되며,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5억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제주 지역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분야 기타 산업 분야 등 제주 특화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10여 팀을 선정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 : 1 멘토링 매칭 및 자문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더불어 초기 벤처가 어려움을 겪는 경영, 회계, 세무 기초 교육 등 실질적 운영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기적 투자가 아닌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기업 중 우수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도청 사업 연계 방안도 검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관광 서비스 해결에 기여 하고자 한다. 현재 제주는 지역 기반 청년 기업 특화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롯데면세점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영리목적의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의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으로 청년 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이 상반기 진행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은 부산 지역과 청년 벤처 기업에게 참여 청년기업 별 맞춤형 지원 체계와 지속적인 지원 방안 제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부산 지역에서 선발된 10개 청년 기업 중 5개 팀은 아이디어 작업에서 사업화가 완료 되었으며, 5개 팀은 초기 비즈니스 모델에서 고도화에 성공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했다. 롯데면세점 상생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기업은 지원 전과 대비해 200~250% 매출 규모 확대 성과를 이뤘으며, 관공서 및 공공기관 협력 협약 또한 평균 180% 증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여행자 짐보관 및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짐캐리’의 경우 지난 9월부터 롯데면세점 부산점에서 매장 내 공간을 제공하는 등 롯데면세점은 청년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은 ‘선진 관광 한국을 이끄는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청출어냠’ 프로젝트가 제주 경제 활성화에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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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10-07
  • 중부발전, 제주지역 맞춤형 일자리박람회
          한국중부발전은 11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 여성행복 잡 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내 54개 기업이 참여해 관광 서비스, 사무, 생산 등 다양한 직무의 면접 기회를 마련했다. 취업 컨설팅, 퍼스널 컬러검사, 메이크업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효과적으로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개인별 맞춤 복지혜택과 서민금융상담 등 취업 준비 기간 동안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중부발전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3월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올해 중부발전에서 서울·보령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일자리박람회다.중부발전 관계자는 "각 지역의 취업지원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별 일자리 서포트 타워를 구축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선 두 번의 박람회를 통해 56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별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함과 동시에 구직자들의 취업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구직자-구인기업 간 일자리 매칭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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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7-12
  • LH, 제주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팔걷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LH는 4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재)공공상생연대기금, (사)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청년활동가를 위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제주희망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희망일자리사업은 제주도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와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사)제주올레가 청년 선발 및 인턴십 매칭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3개 기관은 청년 인재 양성 및 일자리 발굴,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변창흠(사진 왼쪽) LH 사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고용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H는 지난해 제주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 45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생태·비즈니스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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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07-05
  • 제주도, 올 상반기 청년 구직활동비 522명·월 50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올 상반기에 552명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청년 구직활동비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최종학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경과 여부에 따라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과 청년 자기계발비로 나눠 지원한다.앞서 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첫 신청을 받기 시작해 총 1044명의 신청자 중 졸업기간과 유사사업 참여 이력·소득·구직활동계획서 등 서류심사와 예비교육을 거쳐 최종 552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구직활동비는 체크카드로 발급되고, 구직 활동과 관련 없는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사용이 제한된다.한편 청년 구직활동비 하반기 신청기간은 청년자기계발비의 경우 7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다.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청년센터를 확인하면 된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9-07-02
  •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일자리박람회 구직자 관심 집중
          지난 27~2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9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에서 롯데관광개발이 마련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채용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롯데관광개발은 고등학생부터 청년 및 중장년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과 이직희망자 등 다양한 연령과 경력의 구직자 130여명을 상대로 이틀간 면접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방상훈 이사는 “지난해만해도 부스가 붐비지 않았는데 이번 박람회에는 본사 이전이 본격 시작되고 개장이 점차 가까워오면서 구직자들이 줄을 서서 면접을 기다릴 만큼 관심이 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 이사는 경력직은 수시로 채용을 실시하고 있고 신입직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창출하게 될 일자리는 모두 3,100명. 롯데관광개발은 이 중 80% 정도를 제주도민으로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소재 대학은 물론 유관단체 및 기관 등과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을 맺고 인재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본격 가동되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일할 호텔리어 등 제주에서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고급 일자리 3100개가 신규로 창출된다”며 “본사를 제주로 옮겨 세금도 가장 많이 내는 1등 향토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제주로 이사작업을 시작해 노형동 드림타워 인근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내달 10일부터 상주 근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5-30
  • 제주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 28일 개최
          제주도는 '2019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는 제주지역 기업 79개사와 청년·장애인·경력단절여성·중장년 등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채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구직자들에게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현장에서 심층 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는 적정 임금수준을 보장하는 인지도가 높은 중소기업과 대규모채용예정기업 등 79개 기업이 참여해, 27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채용이 되지 않거나 간접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제주고용센터에서 구직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구직대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면접,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상담(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일자리 유관기관의 취업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인공지능 면접·상담 컨설팅은 인공지능(AI) 현장 연결 시스템을 활용해 구직자의 희망에 따른 현장 면접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간 '1사 1도민 일자리 창출' 협약이 체결된다. 협약은 청년들을 비롯한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5-27
  • 제주, 청년구직활동 지원대상 128명 선정..월 50만원
        제주도는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1차 지원 대상자 128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지원대상자들은 기준 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 120% 이하인 만 18~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하인 청년 중 졸업 후 경과기간 및 비슷한 사업의 참여 이력 여부를 심사해 선정됐다.지원대상자들은 4월22일부터 29일까지 제주고용센터에서 실시하는 예비교육을 이수하면 5월1일부터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예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청년구직활동지원비는 현금화가 불가능한 체크카드로 지급된다. 유흥·도박·성인용품 등과 고가의 상품 및 자산 형성 관련 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제주도는 이번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거나 신청하지 못한 미취업 청년들의 경우 매월 정해진 기간에 온라인 청년센터(youthcenter.go.kr)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청년에 대한 구직활동지원금인 청년자기계발비 지원은, 4월25일까지 제주도 홈페이지(jeju.go.kr)로 지원자를 접수하고 5월8일 대상자를 선정해 6월부터 체크카드를 이용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양석하 제주도 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의 구직활동비용 지원 외에도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지원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 취업에 필요한 취업특강과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19-04-22

직업동향 검색결과

  • 제주도,노인 일자리사업 6월부터 재개
    제주도청 청사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중단됐던 노인 일자리사업을 6월부터 실외·비대면 사업 유형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사대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을 위해 상대적으로 감염 우려가 적은 '문화재지킴이'을 비롯해 88개 공공형 일자리 사업부터 우선 재개한다. 도는 사업 재개에 앞서 수행기관 10개소에 코로나 19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과 손세정제(500㎖) 2882개를 제공했다.또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체온계 215개를 제공받아 각 읍면동 노인일자리 사업담당자 와 수행기관에 배부했다. 수행기관에 대해서는 사전교육을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참여노인 또는 동거인 중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수행기관에 보고하고 일정기간 활동이 제한될 수 있음을 사전 고지토록 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단별로 건강관리 책임자를, 수행기관별로 방역관리책임자를 각각 지정해 참여자와 기관 점검을 매일 실시토록 했다.이를 통해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보고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도 마련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02
  • 노인 일자리 끊자, 취업자 늘어난 곳…코로나가 만든 진풍경
      제주도 농촌.  농·어업 일자리 늘었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고용 충격으로 이어진 지난달, 대거 취업자가 늘어난 업종이 있었다. 농업과 임업·어업이다. 빠르게 도시화한 한국에서 일자리가 줄자 농·어촌으로 취업자가 몰리는 진풍경이 나타났다.   [경제통]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임·어업 부문 취업자는 139만9000명으로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10.6%(13만4000명) 증가했다. 제조업(-2만3000명), 도·소매업(16만9000명). 숙박·음식점업(11만명) 등 대부분 산업에서 취업자가 줄어든 것과는 정반대 결과다.    최근 5년 간 주요 산업별 취업자.  왜 늘었나 농·어업 부문 취업자가 갑자기 늘어난 배경은 무엇일까. 기술 혁신 등으로 1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 일부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 말부터 정부가 공공 노인 일자리 사업을 중단한 여파가 컸다는 게 통계청의 분석이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농번기 핵심 노동력인 이주 노동자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공공 일감이 끊긴 노인들을 고용해 농가가 새 봄맞이에 나섰다는 진단이 나온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사회복지·공공행정 분야 노인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되자, 이 사업 참가자들이 농·어업 취업자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휴직을 해도 되지만, 소득이 필요한 사람은 취업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어업 취업자는 코로나19 확산 전에도 꾸준히 늘고 있었다. 2017년부터 늘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3년 동안 20.5% 증가했다. 은퇴한 도시민의 귀농·귀촌 현상도 관련 일자리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이런 추세에도 농·어업이 국내 주요 고용시장으로 자리를 잡기에는 생산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취업자 대부분이 저소득 고령자이거나 무급가족종사자(급여를 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일하는 취업자)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농가 인구는 60세 이상 계층을 제외하면 모든 연령에서 감소했다. 농·어업 종사자의 67.5%가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에 해당하는 등 임금 수준도 낮다. 제조업의 경우 월 소득 200만원 미만인 종사자는 전체의 18%에 불과하다.     연령별 농가 인구.  2019 하반기 산업·임금수준별 근로자 비중 이게 왜 중요해?  코로나 위기는 농·어업의 가치에 눈을 돌리게 했다. 세계식량계획은 코로나 유행으로 전 세계에서 굶주리는 인구가 1억3000만명 증가하는 등 식량 위기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박범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선임 연구원은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아직은 비용 대비 수익이 낮은 편”이라며 “정부 지원이 받쳐주면 화장품·약재료 등으로 쓸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27
  • 장애 학생 일자리 확대…제주도교육청, 지자체와 협약 체결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장애학생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도교육청이 장애 학생의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제주도·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장애 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체험 활동 활성화 ▷장애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공동 발굴 확대 ▷현장(훈련) 실습을 위한 진로 직업교육 지원 강화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 등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취업지원 시스템 공동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오승식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고경희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윤보철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오승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오승식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협약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각 기관 관련 부서가 상호 협의해 추진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지원에 따른 협력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19
  • 제주도, 올해 지방공무원 464명 채용…사회적 약자 배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을 확정하고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지방공무원 선발예정 인원은 ▷7급 7명 ▷8급 13명 ▷9급 행정직군 184명 ▷9급 기술직군 135명 ▷연구·지도직 9명을 포함해 34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정직인 소방직 111명과 자치경찰 5명까지 포함하면 총 464명이다. 특히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가 확대됐다. 장애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통해 법정기준(3.5%)보다 많은 22명(6.5%)를 채용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명을 구분 채용할 계획이다.또 제주지역 소재 대학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선발시험(8급 2명·9급 2명)과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9급 4명)을 실시한다.     송종식 총무과장은 “올해 공무원 채용 계획은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내 경제여건, 공직 조직 내 예상되는 결원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이라며 “베이비부머 세대(1958~1963년생)가 퇴직하는 시기인 2023년까지 공무원 채용 인원이 매년 300여명 수준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2-11
  • 청년 취업 일자리, 대한상의 ‘기업 방문의 날’로 찾아보세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경기·강원·충청 소재 15개 대학과 ‘기업 방문의 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7일 서울시 중구 상의회관에서 가진 이번 협약에 참여한 15개 대학교는 서울(1곳), 경기도(7곳), 강원도(4곳), 충청도(3곳) 소재로 국공립대 5곳, 사립대 10곳으로 가천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대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상지대학교, 수원대학교, 신한대학교, 유한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다. 경기대, 공주대, 서울과학기술대는 협약식 참석 없이 MOU를 체결했다.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의 73%가 적합한 인재를 구하지 못하는데 반해 청년 취준생은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고 있고 여전히 취업난을 겪고 있다”라며 “대한상의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개사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협약 대학들의 취준생들과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기업 방문의 날은 청년 인재와 중소·중견기업 만남을 지원하는 취업연계 기업탐방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재들이 기업을 방문해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인사담당자와 직무상담의 기회도 갖는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해 300여 명의 청년들이 전국 30여 개의 기업들을 방문했다.진경천 대한상의 회원복지팀장은 “전국 73개 지역상의들을 통해 이번 협약을 맺은 대학뿐 만 아니라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전국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들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인재매칭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1-08
  • 제주 사회적경제분야 일자리 3000개 창출 본격화
      사회적경제분야 일자리 3000개가 창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 및 도민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 빈곤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간병 서비스 등 분야에 새로운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하기 위한 ‘제주사회적경제 뉴딜 일자리 3000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소외 계층 및 빈부 격차, 노인 복지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해결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기관·사회적경제기업·행정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워킹그룹’의 토론을 통해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또 제주사회적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육성전략 프로젝트 ▲지원전략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전략 프로젝트 등 3대 전략과 이를 위한 11개 중점과제 및 26개 단위사업, 39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주요 중점과제는 ▲사회적금융 공급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민관협력체계 구축 ▲사회통합형·생활의제형·혁신성장형·사회투자형 뉴딜 일자리 등이다.제주도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로드맵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잘 아는 도민이 사업 유형에 따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설립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고용 창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사회적경제기업을 이끌어 나갈 기업가도 양성한다.제주도는 창업 전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인큐베이팅, 멘토링, 전문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및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6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이와 함께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등과 공공구매 지원단을 구성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판촉,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늘어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62% 증액된 65억원의 국비를 확보코자 중앙 부처와 절충하고 있다”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판로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9-02
  • 제주시,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
      제주시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기회 제공과 일자리 참여노인의 지속참여를 위해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1~2개월 연장 및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5657명.154억원 지원돼 실시 중이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사업 참여기회 및 지속을 위해 1~2개월 연장 및 신규사업 2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아름다운 제주만들기(클린하우스 및 올레길, 공원 등 환경정비), 용천수를 부탁해, 어르신 복지도우미 등 5개 사업.1200명은 1개월 연장한다. 민간위탁 5개 수행기관에서 환경지킴이, 도서관.사서도우미, 행복충전 안내도우미 등 18개 사업.3776명이 각 분야별로 1~2개월 연장 추진해 올해 11월까지 추진된다. 또한, 민간위탁 2개 수행기관에서 학교환경지킴이와 출.퇴근 교통지도 신규사업에 280명을 투입해 추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취업이 곤란한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소득을 보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8-13
  • 제주 지방공기업 첫 통합채용...신입 31명 선발
        제주지역 공공기관.공사 직원에 대한 첫 통합채용이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 2019년 제주지역 공공기관 통합 채용시험을 공고하고, 30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합채용은 그 동안 도내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직원 채용 절차가 도와 공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해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26명 △제주에너지공사 5명으로 2개 기관에서 총 31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jeju.incruit.com)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응시희망자는 우선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각 기관별 채용사이트로 이동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며, 응시 자격은 일정기간 제주도내 거주자 등으로 제한된다.   통합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면접시험도 제주도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필기부터 면접까지 채용시험의 전(全) 과정을 도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채용의 공정성을 제고해 도민의 신뢰를 높이는 원년으로 삼는 한편, 시험정보 제공 사이트 통합 운영으로 취업준비생이 채용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기업은 물론 출자․출연기관까지 통합 채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제주 지역의 청년 일자리 1만명 채용을 위한 통합공채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도 전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4-15

직업훈련 검색결과

  • 제주도, 도외 직업훈련비 1인당 최대 200만 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여건상 도외 실업자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15세 이상 미취업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도외 직업훈련 참가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 200만 원 범위 내 숙박비, 교통비, 자격증 취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직업훈련 과정 시간 인정 요건을 기존 60시간 이상 과정에서 40시간 이상 과정으로 완화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1일 최대 10만원 범위 내 실비 지원(월 최대 65만원)으로 숙박비용 현실화를 통해 많은 참여자들이 폭넓게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제주도는 1월 22일부터 제주도 및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자격, 지원대상 과정, 지원내용 등 사업내용을 공고하고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지원기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미취업 제주도민에게 직무능력향상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도민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도내 기업 인재 경쟁력 확보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19
  • 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제주도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해 제주도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역량있는 인재양성, 취업역량 강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점 추진을 위해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6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서귀산과고)와 일반고 3교(직업계열 학과 운영, 성산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등 제주의 직업계고에 △최신 실습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전국단위 경진대회 참여 △영농시설 운영지원 △공동실습소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특성화고 운영지원으로 35억원, 특성화고 교육내실화 지원으로 4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발명특허 특성화고 운영사업,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형 도제학교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4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 사업,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이해교육, 특성화고 인식개선 언론홍보사업, 고졸취업 성공 시대 설명회 등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개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특성화고 3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에 6억원을 지원하며, 군특성화고 운영(서귀산과고),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 제주 직업계고 수학여행비 1인당 4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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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0-03-06

지역뉴스 검색결과

  • 제주도, 도외 직업훈련비 1인당 최대 200만 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여건상 도외 실업자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15세 이상 미취업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도외 직업훈련 참가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 200만 원 범위 내 숙박비, 교통비, 자격증 취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직업훈련 과정 시간 인정 요건을 기존 60시간 이상 과정에서 40시간 이상 과정으로 완화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1일 최대 10만원 범위 내 실비 지원(월 최대 65만원)으로 숙박비용 현실화를 통해 많은 참여자들이 폭넓게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제주도는 1월 22일부터 제주도 및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자격, 지원대상 과정, 지원내용 등 사업내용을 공고하고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지원기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미취업 제주도민에게 직무능력향상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도민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도내 기업 인재 경쟁력 확보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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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충북 수출자문관 활약, 수출증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충북도가 수출자문관을 활용하여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등 기업의 수출 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출자문관은 20년 이상의 수출 및 무역 경력과 해외 마케팅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69세)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인 ‘수출FTA 자문관 활용 현장 지원사업’과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활용 수출지원사업’등 2개 사업(이하 ‘수출자문관 활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자문관들의 노력의 결과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원기업의 수출은 539억원으로 전년(441억원) 대비 35% 증가했고, 수출기업의 성장에 따라 신규 채용 규모도 656명으로 전년(587명)대비 69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수출자문관 활용사업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성공사례로 이어지자 지난 4월 초에는 제주도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타 지자체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수출초보 32개 기업과 24개의 온라인 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기반 구축 및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11일 청주테크노S타워에서 경제통상국장과 충북 수출자문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자문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의견 청취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A 수출자문관은 “최근에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기업을 방문하여 당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평가하고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하여 충북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B 수출자문관은 “올해에는 자문기업 간의 유통채널 상호 활용, 수출자문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개척 등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 활용을 통한 사업 시너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수출 현장에서 물러났지만 경쟁력 있는 도내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수출자문관과의 소통 강화 등을 통해 금년도 충북 수출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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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5-12
  • 계룡시, 2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 개소
                                   계룡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카페' 개점 후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일 엄사면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를 개점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계룡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한다. 이번에 개업한 노랑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은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 38평 공간을 임차해 카페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니어클럽은 카페 개업을 위해 인근 지역 카페 20여개 업체에 대한 사전조사는 물론 커피 내리기, 카페운영, 메뉴선정 및 실무교육 등 카페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와 함께 카페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티아고 가는 길'은 제주도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이은영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가맹비 없이 계룡점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향후 매장운영을 위한 기술전수, 물품지원, 운영관련 자문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 최홍묵 시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노랑카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카페를 개업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 해소 및 자아실현의 통로가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일자리사업 개발 및 확대를 통해 어르신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룡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세미나 등에 음식을 제공하는 노(老)랑 케이터링, 땡길때면 국수전문점, 아파트 단지 내 택배 배송 등의 시장형 사업을 운영 중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4
  • 제주도의회,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개정 조례안 추진
          제주도의회 김경미 의원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현행 일자리혁신위원회 내에 '취약계층 분과위원회'와 '사회적 기업 분과위원회'를 추가로 설치하고,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현황 변화추이를 모니터링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삶을 사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강성균, 강성민, 강철남, 김대진, 문경운, 박호형, 송영훈, 송창권, 임정은, 홍명환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고, 이달 28일 열리는 제39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일자리창출
    2021-05-17
  • 백종원 '골목식당', 제주서 새 프로젝트 "청년 예비 창업자 모집"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제주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그동안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골목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면, 이번에는 지역의 먹거리 골목을 조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에 제작진은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함께 제주도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요식업을 희망하는 청년(만19세-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주도 도민이거나 요식업 경력자, 식당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등은 우대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총 3-6(명)팀을 선발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메뉴 컨설팅, 마케팅, 가게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늘(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이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backstreet2021@sbs.co.kr)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올 7월에 첫 방송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4-22
  • 제주도,노인 일자리사업 6월부터 재개
    제주도청 청사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중단됐던 노인 일자리사업을 6월부터 실외·비대면 사업 유형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사대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을 위해 상대적으로 감염 우려가 적은 '문화재지킴이'을 비롯해 88개 공공형 일자리 사업부터 우선 재개한다. 도는 사업 재개에 앞서 수행기관 10개소에 코로나 19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과 손세정제(500㎖) 2882개를 제공했다.또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체온계 215개를 제공받아 각 읍면동 노인일자리 사업담당자 와 수행기관에 배부했다. 수행기관에 대해서는 사전교육을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참여노인 또는 동거인 중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수행기관에 보고하고 일정기간 활동이 제한될 수 있음을 사전 고지토록 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단별로 건강관리 책임자를, 수행기관별로 방역관리책임자를 각각 지정해 참여자와 기관 점검을 매일 실시토록 했다.이를 통해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보고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도 마련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02
  • 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제주도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해 제주도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역량있는 인재양성, 취업역량 강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점 추진을 위해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6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서귀산과고)와 일반고 3교(직업계열 학과 운영, 성산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등 제주의 직업계고에 △최신 실습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전국단위 경진대회 참여 △영농시설 운영지원 △공동실습소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특성화고 운영지원으로 35억원, 특성화고 교육내실화 지원으로 4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발명특허 특성화고 운영사업,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형 도제학교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4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 사업,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이해교육, 특성화고 인식개선 언론홍보사업, 고졸취업 성공 시대 설명회 등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개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특성화고 3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에 6억원을 지원하며, 군특성화고 운영(서귀산과고),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 제주 직업계고 수학여행비 1인당 4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3-06
  •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의 일자리지원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취업지원 및 목돈마련, 주거지원을 위한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도내 중장년 고용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1년간 1인당 월 4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신청기한을 매월 15일에서 매월 10일까지로 변경하였고, 추가고용시에만 지원하던 부분을 없애는 등 참여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710-4505)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35세 이상 60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제주도(12만원)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하여 만기시 2,040만원에 이자를 지급받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연령을 만 55세 이하에서 만 60세로, 임금 기준은 제주지역 평균임금에서 전국 평균임금(정액급여)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 24(월) ~ 3. 20(금)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754-5159)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를 고용한 도내 중소기업에 숙소임차료(또는 주택보조금)에 소요되는 비용을 월 최대 30만원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710-4471)에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일자리/채용정보 또는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청년들의 취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3종세트’를 시행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를 완비하여, 청년은 물론, 중장년 근로자에게도 단계별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청년 일자리 3종세트’에 이어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도 올해 본격 시행하게 됨에 따라, 모든 연령층의 근로자가 △취업 △목돈마련 △주거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고용지원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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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20-02-24
  • 장애 학생 일자리 확대…제주도교육청, 지자체와 협약 체결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장애학생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도교육청이 장애 학생의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제주도·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장애 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체험 활동 활성화 ▷장애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공동 발굴 확대 ▷현장(훈련) 실습을 위한 진로 직업교육 지원 강화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 등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취업지원 시스템 공동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오승식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고경희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윤보철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오승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오승식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협약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각 기관 관련 부서가 상호 협의해 추진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지원에 따른 협력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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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0-02-19
  • 제주도, 올해 지방공무원 464명 채용…사회적 약자 배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을 확정하고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지방공무원 선발예정 인원은 ▷7급 7명 ▷8급 13명 ▷9급 행정직군 184명 ▷9급 기술직군 135명 ▷연구·지도직 9명을 포함해 34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정직인 소방직 111명과 자치경찰 5명까지 포함하면 총 464명이다. 특히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가 확대됐다. 장애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통해 법정기준(3.5%)보다 많은 22명(6.5%)를 채용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명을 구분 채용할 계획이다.또 제주지역 소재 대학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선발시험(8급 2명·9급 2명)과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9급 4명)을 실시한다.     송종식 총무과장은 “올해 공무원 채용 계획은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내 경제여건, 공직 조직 내 예상되는 결원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이라며 “베이비부머 세대(1958~1963년생)가 퇴직하는 시기인 2023년까지 공무원 채용 인원이 매년 300여명 수준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2-11
  • 제주도, 직업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지원 확대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는 대표적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내일배움카드를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자와 지원규모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와 재직자를 분리해 운영했지만 경제활동상태 변경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카드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일부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실업이나 재직, 자영업, 특수형태근로 등 여부에 관계없이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취미나 순수 자기계발 등 취업 이외 목적의 훈련은 허용하지 않는다.1인당 지원 금액은 현행 200만~300만원 수준에서 300만~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지원기간도 1~3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    훈련 참여자는 훈련비 일부를 자부담해야 하며, 직종별 취업률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저소득층이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 수강자는 자부담이 없다. 신청은 제주도청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직업훈련포털에서 하면 된다.   양제윤 도 일자리과장은 “내년 1월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제도 시행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상담과 발급을 위한 준비로 제도안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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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12-03
  • 롯데면세점, 제주 청년 기업 육성 위해 5억원 출연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 지원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청출어냠’을 제주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출어냠’은 롯데면세점이 청년 기업의 성장 기틀 마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처음 시행했으며,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청출어냠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는 제주지역에서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5일까지 이번 프로젝트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제주지역에 소재한 만 45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부산에 이어 이번에도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진행되며,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5억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제주 지역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분야 기타 산업 분야 등 제주 특화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10여 팀을 선정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 : 1 멘토링 매칭 및 자문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더불어 초기 벤처가 어려움을 겪는 경영, 회계, 세무 기초 교육 등 실질적 운영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기적 투자가 아닌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기업 중 우수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도청 사업 연계 방안도 검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관광 서비스 해결에 기여 하고자 한다. 현재 제주는 지역 기반 청년 기업 특화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롯데면세점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영리목적의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의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으로 청년 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이 상반기 진행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은 부산 지역과 청년 벤처 기업에게 참여 청년기업 별 맞춤형 지원 체계와 지속적인 지원 방안 제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부산 지역에서 선발된 10개 청년 기업 중 5개 팀은 아이디어 작업에서 사업화가 완료 되었으며, 5개 팀은 초기 비즈니스 모델에서 고도화에 성공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했다. 롯데면세점 상생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기업은 지원 전과 대비해 200~250% 매출 규모 확대 성과를 이뤘으며, 관공서 및 공공기관 협력 협약 또한 평균 180% 증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여행자 짐보관 및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짐캐리’의 경우 지난 9월부터 롯데면세점 부산점에서 매장 내 공간을 제공하는 등 롯데면세점은 청년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은 ‘선진 관광 한국을 이끄는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청출어냠’ 프로젝트가 제주 경제 활성화에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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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19-10-07
  • 제주 사회적경제분야 일자리 3000개 창출 본격화
      사회적경제분야 일자리 3000개가 창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 및 도민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 빈곤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간병 서비스 등 분야에 새로운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하기 위한 ‘제주사회적경제 뉴딜 일자리 3000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소외 계층 및 빈부 격차, 노인 복지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해결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기관·사회적경제기업·행정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워킹그룹’의 토론을 통해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또 제주사회적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육성전략 프로젝트 ▲지원전략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전략 프로젝트 등 3대 전략과 이를 위한 11개 중점과제 및 26개 단위사업, 39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주요 중점과제는 ▲사회적금융 공급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민관협력체계 구축 ▲사회통합형·생활의제형·혁신성장형·사회투자형 뉴딜 일자리 등이다.제주도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로드맵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잘 아는 도민이 사업 유형에 따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설립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고용 창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사회적경제기업을 이끌어 나갈 기업가도 양성한다.제주도는 창업 전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인큐베이팅, 멘토링, 전문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및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6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이와 함께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등과 공공구매 지원단을 구성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판촉,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늘어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62% 증액된 65억원의 국비를 확보코자 중앙 부처와 절충하고 있다”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판로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9-02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계룡시, 2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 개소
                                   계룡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카페' 개점 후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일 엄사면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를 개점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계룡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한다. 이번에 개업한 노랑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은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 38평 공간을 임차해 카페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니어클럽은 카페 개업을 위해 인근 지역 카페 20여개 업체에 대한 사전조사는 물론 커피 내리기, 카페운영, 메뉴선정 및 실무교육 등 카페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와 함께 카페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티아고 가는 길'은 제주도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이은영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가맹비 없이 계룡점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향후 매장운영을 위한 기술전수, 물품지원, 운영관련 자문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 최홍묵 시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노랑카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카페를 개업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 해소 및 자아실현의 통로가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일자리사업 개발 및 확대를 통해 어르신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룡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세미나 등에 음식을 제공하는 노(老)랑 케이터링, 땡길때면 국수전문점, 아파트 단지 내 택배 배송 등의 시장형 사업을 운영 중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4
  • 제주도의회,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개정 조례안 추진
          제주도의회 김경미 의원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현행 일자리혁신위원회 내에 '취약계층 분과위원회'와 '사회적 기업 분과위원회'를 추가로 설치하고,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현황 변화추이를 모니터링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삶을 사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강성균, 강성민, 강철남, 김대진, 문경운, 박호형, 송영훈, 송창권, 임정은, 홍명환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고, 이달 28일 열리는 제39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일자리창출
    2021-05-17
  • 백종원 '골목식당', 제주서 새 프로젝트 "청년 예비 창업자 모집"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제주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그동안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골목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면, 이번에는 지역의 먹거리 골목을 조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에 제작진은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함께 제주도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요식업을 희망하는 청년(만19세-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주도 도민이거나 요식업 경력자, 식당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등은 우대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총 3-6(명)팀을 선발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메뉴 컨설팅, 마케팅, 가게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늘(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이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backstreet2021@sbs.co.kr)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올 7월에 첫 방송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4-22
  • 청년 취업 일자리, 대한상의 ‘기업 방문의 날’로 찾아보세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경기·강원·충청 소재 15개 대학과 ‘기업 방문의 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7일 서울시 중구 상의회관에서 가진 이번 협약에 참여한 15개 대학교는 서울(1곳), 경기도(7곳), 강원도(4곳), 충청도(3곳) 소재로 국공립대 5곳, 사립대 10곳으로 가천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대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상지대학교, 수원대학교, 신한대학교, 유한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다. 경기대, 공주대, 서울과학기술대는 협약식 참석 없이 MOU를 체결했다.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의 73%가 적합한 인재를 구하지 못하는데 반해 청년 취준생은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고 있고 여전히 취업난을 겪고 있다”라며 “대한상의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개사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협약 대학들의 취준생들과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기업 방문의 날은 청년 인재와 중소·중견기업 만남을 지원하는 취업연계 기업탐방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재들이 기업을 방문해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인사담당자와 직무상담의 기회도 갖는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해 300여 명의 청년들이 전국 30여 개의 기업들을 방문했다.진경천 대한상의 회원복지팀장은 “전국 73개 지역상의들을 통해 이번 협약을 맺은 대학뿐 만 아니라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전국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들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인재매칭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1-08
  • 제주 사회적경제분야 일자리 3000개 창출 본격화
      사회적경제분야 일자리 3000개가 창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 및 도민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 빈곤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간병 서비스 등 분야에 새로운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하기 위한 ‘제주사회적경제 뉴딜 일자리 3000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소외 계층 및 빈부 격차, 노인 복지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해결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기관·사회적경제기업·행정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워킹그룹’의 토론을 통해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또 제주사회적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육성전략 프로젝트 ▲지원전략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전략 프로젝트 등 3대 전략과 이를 위한 11개 중점과제 및 26개 단위사업, 39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주요 중점과제는 ▲사회적금융 공급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민관협력체계 구축 ▲사회통합형·생활의제형·혁신성장형·사회투자형 뉴딜 일자리 등이다.제주도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로드맵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잘 아는 도민이 사업 유형에 따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설립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고용 창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사회적경제기업을 이끌어 나갈 기업가도 양성한다.제주도는 창업 전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인큐베이팅, 멘토링, 전문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및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6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이와 함께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등과 공공구매 지원단을 구성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판촉,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늘어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62% 증액된 65억원의 국비를 확보코자 중앙 부처와 절충하고 있다”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판로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9-02
  • 제주시,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
      제주시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기회 제공과 일자리 참여노인의 지속참여를 위해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1~2개월 연장 및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5657명.154억원 지원돼 실시 중이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사업 참여기회 및 지속을 위해 1~2개월 연장 및 신규사업 2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아름다운 제주만들기(클린하우스 및 올레길, 공원 등 환경정비), 용천수를 부탁해, 어르신 복지도우미 등 5개 사업.1200명은 1개월 연장한다. 민간위탁 5개 수행기관에서 환경지킴이, 도서관.사서도우미, 행복충전 안내도우미 등 18개 사업.3776명이 각 분야별로 1~2개월 연장 추진해 올해 11월까지 추진된다. 또한, 민간위탁 2개 수행기관에서 학교환경지킴이와 출.퇴근 교통지도 신규사업에 280명을 투입해 추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취업이 곤란한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소득을 보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8-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도, 도외 직업훈련비 1인당 최대 200만 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여건상 도외 실업자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15세 이상 미취업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도외 직업훈련 참가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 200만 원 범위 내 숙박비, 교통비, 자격증 취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제주도민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직업훈련 과정 시간 인정 요건을 기존 60시간 이상 과정에서 40시간 이상 과정으로 완화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1일 최대 10만원 범위 내 실비 지원(월 최대 65만원)으로 숙박비용 현실화를 통해 많은 참여자들이 폭넓게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제주도는 1월 22일부터 제주도 및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자격, 지원대상 과정, 지원내용 등 사업내용을 공고하고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지원기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미취업 제주도민에게 직무능력향상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도민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도내 기업 인재 경쟁력 확보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19
  • 충북 수출자문관 활약, 수출증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충북도가 수출자문관을 활용하여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등 기업의 수출 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출자문관은 20년 이상의 수출 및 무역 경력과 해외 마케팅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69세)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인 ‘수출FTA 자문관 활용 현장 지원사업’과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활용 수출지원사업’등 2개 사업(이하 ‘수출자문관 활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자문관들의 노력의 결과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원기업의 수출은 539억원으로 전년(441억원) 대비 35% 증가했고, 수출기업의 성장에 따라 신규 채용 규모도 656명으로 전년(587명)대비 69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수출자문관 활용사업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성공사례로 이어지자 지난 4월 초에는 제주도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타 지자체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수출초보 32개 기업과 24개의 온라인 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기반 구축 및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11일 청주테크노S타워에서 경제통상국장과 충북 수출자문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자문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의견 청취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A 수출자문관은 “최근에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기업을 방문하여 당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평가하고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하여 충북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B 수출자문관은 “올해에는 자문기업 간의 유통채널 상호 활용, 수출자문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개척 등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 활용을 통한 사업 시너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수출 현장에서 물러났지만 경쟁력 있는 도내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수출자문관과의 소통 강화 등을 통해 금년도 충북 수출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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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5-12
  • 신세계사이먼, 제주채용박람회 31일까지 온라인 진행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3일 제주신화월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 프리미엄 아웃렛 채용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의 방역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시행하고 있으며, 식당, 카페 등의 매장 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로 제한하는 등 방역 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채용 박람회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취업 포털 커리어 전용 채용관(jpojop.career.co.kr)에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참여 기업의 정보 취득부터 입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구축돼 있다. 행사 방식만 온라인으로 변경되며, 기존 참여 기업 25개사의 250여명 채용 규모는 동일하다. 도민에겐 우선 채용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지원자에게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관련 취업 헬프 서비스(Help Service)를 함께 지원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지역사회 방역 활동에 동참하고자 채용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도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6-16
  • 계룡시, 2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 개소
                                   계룡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카페' 개점 후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일 엄사면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를 개점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계룡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한다. 이번에 개업한 노랑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은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 38평 공간을 임차해 카페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니어클럽은 카페 개업을 위해 인근 지역 카페 20여개 업체에 대한 사전조사는 물론 커피 내리기, 카페운영, 메뉴선정 및 실무교육 등 카페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와 함께 카페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티아고 가는 길'은 제주도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이은영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가맹비 없이 계룡점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향후 매장운영을 위한 기술전수, 물품지원, 운영관련 자문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 최홍묵 시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노랑카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카페를 개업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 해소 및 자아실현의 통로가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일자리사업 개발 및 확대를 통해 어르신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룡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세미나 등에 음식을 제공하는 노(老)랑 케이터링, 땡길때면 국수전문점, 아파트 단지 내 택배 배송 등의 시장형 사업을 운영 중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6-04
  • 제주도의회,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개정 조례안 추진
          제주도의회 김경미 의원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현행 일자리혁신위원회 내에 '취약계층 분과위원회'와 '사회적 기업 분과위원회'를 추가로 설치하고,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현황 변화추이를 모니터링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삶을 사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강성균, 강성민, 강철남, 김대진, 문경운, 박호형, 송영훈, 송창권, 임정은, 홍명환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고, 이달 28일 열리는 제39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일자리창출
    2021-05-17
  • 백종원 '골목식당', 제주서 새 프로젝트 "청년 예비 창업자 모집"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제주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그동안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골목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면, 이번에는 지역의 먹거리 골목을 조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에 제작진은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함께 제주도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요식업을 희망하는 청년(만19세-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주도 도민이거나 요식업 경력자, 식당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등은 우대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총 3-6(명)팀을 선발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메뉴 컨설팅, 마케팅, 가게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늘(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이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backstreet2021@sbs.co.kr)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올 7월에 첫 방송된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4-22
  • 제주도,노인 일자리사업 6월부터 재개
    제주도청 청사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중단됐던 노인 일자리사업을 6월부터 실외·비대면 사업 유형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사대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을 위해 상대적으로 감염 우려가 적은 '문화재지킴이'을 비롯해 88개 공공형 일자리 사업부터 우선 재개한다. 도는 사업 재개에 앞서 수행기관 10개소에 코로나 19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과 손세정제(500㎖) 2882개를 제공했다.또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체온계 215개를 제공받아 각 읍면동 노인일자리 사업담당자 와 수행기관에 배부했다. 수행기관에 대해서는 사전교육을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참여노인 또는 동거인 중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수행기관에 보고하고 일정기간 활동이 제한될 수 있음을 사전 고지토록 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단별로 건강관리 책임자를, 수행기관별로 방역관리책임자를 각각 지정해 참여자와 기관 점검을 매일 실시토록 했다.이를 통해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보고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도 마련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6-02
  • 노인 일자리 끊자, 취업자 늘어난 곳…코로나가 만든 진풍경
      제주도 농촌.  농·어업 일자리 늘었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고용 충격으로 이어진 지난달, 대거 취업자가 늘어난 업종이 있었다. 농업과 임업·어업이다. 빠르게 도시화한 한국에서 일자리가 줄자 농·어촌으로 취업자가 몰리는 진풍경이 나타났다.   [경제통]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임·어업 부문 취업자는 139만9000명으로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10.6%(13만4000명) 증가했다. 제조업(-2만3000명), 도·소매업(16만9000명). 숙박·음식점업(11만명) 등 대부분 산업에서 취업자가 줄어든 것과는 정반대 결과다.    최근 5년 간 주요 산업별 취업자.  왜 늘었나 농·어업 부문 취업자가 갑자기 늘어난 배경은 무엇일까. 기술 혁신 등으로 1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 일부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 말부터 정부가 공공 노인 일자리 사업을 중단한 여파가 컸다는 게 통계청의 분석이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농번기 핵심 노동력인 이주 노동자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공공 일감이 끊긴 노인들을 고용해 농가가 새 봄맞이에 나섰다는 진단이 나온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사회복지·공공행정 분야 노인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되자, 이 사업 참가자들이 농·어업 취업자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휴직을 해도 되지만, 소득이 필요한 사람은 취업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어업 취업자는 코로나19 확산 전에도 꾸준히 늘고 있었다. 2017년부터 늘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3년 동안 20.5% 증가했다. 은퇴한 도시민의 귀농·귀촌 현상도 관련 일자리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이런 추세에도 농·어업이 국내 주요 고용시장으로 자리를 잡기에는 생산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취업자 대부분이 저소득 고령자이거나 무급가족종사자(급여를 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일하는 취업자)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농가 인구는 60세 이상 계층을 제외하면 모든 연령에서 감소했다. 농·어업 종사자의 67.5%가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에 해당하는 등 임금 수준도 낮다. 제조업의 경우 월 소득 200만원 미만인 종사자는 전체의 18%에 불과하다.     연령별 농가 인구.  2019 하반기 산업·임금수준별 근로자 비중 이게 왜 중요해?  코로나 위기는 농·어업의 가치에 눈을 돌리게 했다. 세계식량계획은 코로나 유행으로 전 세계에서 굶주리는 인구가 1억3000만명 증가하는 등 식량 위기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박범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선임 연구원은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아직은 비용 대비 수익이 낮은 편”이라며 “정부 지원이 받쳐주면 화장품·약재료 등으로 쓸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27
  • 제주교육청, '특성화고 희망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지원
      제주도교육청 전경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희망만들기'를 위해 제주도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역량있는 인재양성, 취업역량 강화,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점 추진을 위해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고 6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서귀산과고)와 일반고 3교(직업계열 학과 운영, 성산고, 제주중앙고, 영주고) 등 제주의 직업계고에 △최신 실습기자재 및 실습비 지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직업기초능력 향상 △전국단위 경진대회 참여 △영농시설 운영지원 △공동실습소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특성화고 운영지원으로 35억원, 특성화고 교육내실화 지원으로 41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발명특허 특성화고 운영사업,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형 도제학교 등을 비롯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4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Do Dream 사업, 중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교육 이해교육, 특성화고 인식개선 언론홍보사업, 고졸취업 성공 시대 설명회 등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개선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역량강화, 프로젝트 수업활성화를 통해 자발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특성화고 3교(제주고, 제주여상, 한림공고)에 6억원을 지원하며, 군특성화고 운영(서귀산과고),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 제주 직업계고 수학여행비 1인당 4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인식변화와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택해 입학하는 특성화고'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0-03-06
  •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의 일자리지원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취업지원 및 목돈마련, 주거지원을 위한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도내 중장년 고용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1년간 1인당 월 4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신청기한을 매월 15일에서 매월 10일까지로 변경하였고, 추가고용시에만 지원하던 부분을 없애는 등 참여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710-4505)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35세 이상 60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제주도(12만원)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하여 만기시 2,040만원에 이자를 지급받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연령을 만 55세 이하에서 만 60세로, 임금 기준은 제주지역 평균임금에서 전국 평균임금(정액급여)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 24(월) ~ 3. 20(금)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754-5159)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를 고용한 도내 중소기업에 숙소임차료(또는 주택보조금)에 소요되는 비용을 월 최대 30만원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710-4471)에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일자리/채용정보 또는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청년들의 취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3종세트’를 시행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를 완비하여, 청년은 물론, 중장년 근로자에게도 단계별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청년 일자리 3종세트’에 이어 ‘중장년 일자리 3종세트’도 올해 본격 시행하게 됨에 따라, 모든 연령층의 근로자가 △취업 △목돈마련 △주거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고용지원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0-02-24
  • 장애 학생 일자리 확대…제주도교육청, 지자체와 협약 체결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장애학생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도교육청이 장애 학생의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해 제주도·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장애 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체험 활동 활성화 ▷장애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공동 발굴 확대 ▷현장(훈련) 실습을 위한 진로 직업교육 지원 강화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 등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취업지원 시스템 공동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오승식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고경희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윤보철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오승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오승식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협약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각 기관 관련 부서가 상호 협의해 추진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지원에 따른 협력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19
  • 제주도, 올해 지방공무원 464명 채용…사회적 약자 배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을 확정하고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지방공무원 선발예정 인원은 ▷7급 7명 ▷8급 13명 ▷9급 행정직군 184명 ▷9급 기술직군 135명 ▷연구·지도직 9명을 포함해 34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정직인 소방직 111명과 자치경찰 5명까지 포함하면 총 464명이다. 특히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가 확대됐다. 장애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통해 법정기준(3.5%)보다 많은 22명(6.5%)를 채용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명을 구분 채용할 계획이다.또 제주지역 소재 대학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선발시험(8급 2명·9급 2명)과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9급 4명)을 실시한다.     송종식 총무과장은 “올해 공무원 채용 계획은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내 경제여건, 공직 조직 내 예상되는 결원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이라며 “베이비부머 세대(1958~1963년생)가 퇴직하는 시기인 2023년까지 공무원 채용 인원이 매년 300여명 수준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2-11
  • 제주도, 직업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지원 확대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는 대표적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내일배움카드를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자와 지원규모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와 재직자를 분리해 운영했지만 경제활동상태 변경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카드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일부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실업이나 재직, 자영업, 특수형태근로 등 여부에 관계없이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취미나 순수 자기계발 등 취업 이외 목적의 훈련은 허용하지 않는다.1인당 지원 금액은 현행 200만~300만원 수준에서 300만~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지원기간도 1~3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    훈련 참여자는 훈련비 일부를 자부담해야 하며, 직종별 취업률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저소득층이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 수강자는 자부담이 없다. 신청은 제주도청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직업훈련포털에서 하면 된다.   양제윤 도 일자리과장은 “내년 1월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제도 시행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상담과 발급을 위한 준비로 제도안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19-12-03
  • 청년 취업 일자리, 대한상의 ‘기업 방문의 날’로 찾아보세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경기·강원·충청 소재 15개 대학과 ‘기업 방문의 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7일 서울시 중구 상의회관에서 가진 이번 협약에 참여한 15개 대학교는 서울(1곳), 경기도(7곳), 강원도(4곳), 충청도(3곳) 소재로 국공립대 5곳, 사립대 10곳으로 가천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대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상지대학교, 수원대학교, 신한대학교, 유한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다. 경기대, 공주대, 서울과학기술대는 협약식 참석 없이 MOU를 체결했다.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의 73%가 적합한 인재를 구하지 못하는데 반해 청년 취준생은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고 있고 여전히 취업난을 겪고 있다”라며 “대한상의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개사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협약 대학들의 취준생들과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기업 방문의 날은 청년 인재와 중소·중견기업 만남을 지원하는 취업연계 기업탐방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재들이 기업을 방문해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인사담당자와 직무상담의 기회도 갖는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해 300여 명의 청년들이 전국 30여 개의 기업들을 방문했다.진경천 대한상의 회원복지팀장은 “전국 73개 지역상의들을 통해 이번 협약을 맺은 대학뿐 만 아니라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전국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들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인재매칭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1-08
  • 롯데면세점, 제주 청년 기업 육성 위해 5억원 출연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 지원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청출어냠’을 제주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출어냠’은 롯데면세점이 청년 기업의 성장 기틀 마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처음 시행했으며,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청출어냠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는 제주지역에서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5일까지 이번 프로젝트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제주지역에 소재한 만 45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부산에 이어 이번에도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진행되며,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5억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제주 지역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분야 기타 산업 분야 등 제주 특화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10여 팀을 선정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 : 1 멘토링 매칭 및 자문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더불어 초기 벤처가 어려움을 겪는 경영, 회계, 세무 기초 교육 등 실질적 운영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기적 투자가 아닌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기업 중 우수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도청 사업 연계 방안도 검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관광 서비스 해결에 기여 하고자 한다. 현재 제주는 지역 기반 청년 기업 특화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롯데면세점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영리목적의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의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으로 청년 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이 상반기 진행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은 부산 지역과 청년 벤처 기업에게 참여 청년기업 별 맞춤형 지원 체계와 지속적인 지원 방안 제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부산 지역에서 선발된 10개 청년 기업 중 5개 팀은 아이디어 작업에서 사업화가 완료 되었으며, 5개 팀은 초기 비즈니스 모델에서 고도화에 성공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했다. 롯데면세점 상생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기업은 지원 전과 대비해 200~250% 매출 규모 확대 성과를 이뤘으며, 관공서 및 공공기관 협력 협약 또한 평균 180% 증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여행자 짐보관 및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짐캐리’의 경우 지난 9월부터 롯데면세점 부산점에서 매장 내 공간을 제공하는 등 롯데면세점은 청년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은 ‘선진 관광 한국을 이끄는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청출어냠’ 프로젝트가 제주 경제 활성화에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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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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