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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 교육청 - 시·군 - 대학 - 기업이 함께한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과 도내 대학·기업이 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캠틱,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태권도진흥재단, 한풍제약, 대두식품 도내 기업도 함께 참석해 지방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유아부터 고등분야까지 지역의 공교육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양성, 지역산업 일자리와 연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관간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 특구 내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확대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산업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지역이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특구당 30억~100억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시범지역 운영은 3년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1차 공모에 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며, 공모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함께 주체가 되는 3유형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5개 시군은 지역교육공동체 협업을 통한 공공형 보듬 커플링 특구 조성(익산), 늘봄학교로부터 글로컬 K-산업 일자리까지, 일체형 교육정주도시 조성(남원), 지역 인재로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완주), 태권시티 무주, 무주군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무주), 국산밀 베이커리 교육·산업 특구(부안)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모델을 기획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는 교육과 함께 하지 않으면 바꿀수가 없는 문제로 지자체, 대학, 기업의 상호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모든 역량을 결집,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2-02
  • 전북교육청,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대기업·공무원 대거 합격
    전북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기업과 공기업 등 주요 기업과 공무원에 대거 합격해 화제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 140여명이 대기업을 비롯해 공기업,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등에 합격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9명, 지자체 공무원 46명, 공기업 15명, 대기업 56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은 올해 19명이 최종 합격했다.  학교별로는 강호항공고 4명, 전주공고·전주상업정보고·군산여상·완산여고·원광정보예술고·학산고·한국한방고 각 2명, 진경여고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자체 공무원은 전라북도청 6개 직렬에 31명, 남원시청 시설 직렬 등 4명, 김제시청 농업 직렬 3명, 전북교육청기계 등 3개 직렬에 4명, 타시도 공무원 4명 등 총 46명이 합격했다. 공기업에도 다수가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철도공사에는 전북기계공고 2명, 군산여상 1명, 전주공고 1명, 강호항공고 2명 등 6명이 합격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3명, 한국수자원공사 2명, 농어촌공사 1명, 한국폴리텍대학 1명, 한국환경공단 1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명 등 15명이 합격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기업에도 수십 명이 합격했다. 전북기계공고 12명·군산기계공고 11명 등 총 23명이 현대자동차에 합격했고, 전북하이텍고 2명·강호항공고 5명 등이 삼성전자에 합격했다. 또 포스코(7명), 캐논코리아(5명), 현대삼호 중공업(4명), 전주페이퍼(3명) 등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강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며 “2023학년도에도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 경쟁 공무원 정원을 늘리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2023-01-04
  • 경남도, 메타버스 시대의 인공지능‧클라우드 우수인재 집중 양성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 등 협력사*,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산업의 인력수요에 맞춘 인재의 교육과 채용을 추진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도내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산업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은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협력 ▲디지털 혁신 분야 도내 전문 인력 양성 ▲도내 법인 설립 및 지역인재 채용 협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 인재 인턴십 및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도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가칭)경남클라우드혁신센터 개소를 추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IT기술을 교육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함께 기업과 대학의 참여를 지원하고 인재 양성과 취업의 연계를 추진한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지난 3월 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를 개소했고, IT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자체․대학․기업의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해 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혁신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협약으로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기업은 우수 인력을 얻고, 청년이 지역에 머무르게 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데에 기업, 대학, 지자체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대학‧기업‧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유대학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 Ulsan)를 통해 연간 800여 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LG전자, 현대자동차, LH 등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4-26
  • 현대자동차그룹, 신중년 일자리 창출 '굿잡5060' 개최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굿잡 5060' 주요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1 성과공유회에서 ‘굿피플’상 및 ‘굿컴퍼니’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50~60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하는 '굿잡5060'을 개최하였다.  현대차그룹은 10월 26일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잡 5060'의 2021 성과공유회를 열고 4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4년 간의 사업 성과 소개, 취업 우수 신중년·기업 사례 소개 및 시상, 신중년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쌍방향 토크 콘서트, 언택트 이벤트를 통한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굿잡 5060은 출범 이래 지난 7월까지 신중년 3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62.2%, 6개월 이상 고융유지율 69.5%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0-28
  •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192개 기업 참여 1천여명 채용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한다. 15일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라인,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각 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rndjob.or.kr)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9-14
  • LG전자, 지난해 채용 1위..."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기업은 3곳뿐"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LG전자의 채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사람인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직원 수는 79만1천144명으로 전년에 비해 6천873명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LG전자가 2천412명 증가해 1위를 차지했고, SK하이닉스가 2천272명으로 2위, 삼성전자가 2천246명으로 3위에 올랐다.이외에도 현대트랜시스, LG화학 등도 1천명 대 채용을 한것으로 조사돼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전체직원수로는 삼성전자가 10만5천257명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자동차가 7만32명, LG전자가 4만110명, 기아자동차가 3만5675명으로 뒤를 이었다.그룹별로도 삼성이 16만7천417명을 두고 있어 고용인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 현대차가 14만8천45명, LG가 11만1천488명, SK가 4만5천547명 순이었다.한편 성별 직원 수를 공개한 47개사 가운데 남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온시스템으로 전체 직원 중 96.7%가 남성 직원인것으로 나타났다.남성 직원이 90%를 넘는 `슈퍼 남초 기업`도 조사 기업 중 36.2%인 17개사에 달했다. 반면 여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신세계로 전체 직원 중 69.0%에 해당한다. 여성 직원이 남성보다 많은 기업은 3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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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복지
    2020-04-02
  • 한-나 직업훈련원 학생 인턴십 지원 협약 체결
        12일(현지시각) 아부자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코이카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 간의 한-나 직업훈련원 학생 대상 현장실습(인턴십)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질 조니 현대자동차 현지 독점 딜러사 스탈리온(Stallion) 대표(왼쪽부터), 전제진 삼성중공업 나지이리아 법인장, 장우찬 코이카 나이지리아 사무소장, 이인태 주나이지리아 대사, 서병찬 삼성전자 나이지리아 지점장, 유호석 LG전자 책임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11-14
  • 구직자 82%, "인적성 준비 너무 어려워!"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인적성 시험을 준비 중인 구직자 1,046명을 대상으로 ‘인적성 준비 어려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2.3%가 준비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인성검사가 어려운 이유로는 ‘기업별 검사 유형이나 평가기준이 달라서’(47.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평소 접해보지 않던 유형의 검사라서’(32.3%), ‘고득점 기준을 몰라서’(28.7%), ‘인재상에 자신을 맞춰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27.1%) 등의 이유를 들었다.적성검사가 어려운 이유 역시 ‘기업별 검사 유형이나 평가기준이 달라서’(50.2%,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공부를 해도 단기간에 점수가 오르는 시험이 아니라서’(36.4%),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34.4%), ‘시험 난이도가 높아서’(23%),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와 실제 시험이 달라서’(15.8%)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구직자들은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적성 분야로 ‘수리’(36.2%)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언어’(16.8%), ‘공간지각’(14.7%), ‘추리’(14.1%), ‘기업 관련 정보’(8.9%), ‘최신 이슈’(4.4%) 등의 순이었다.이들 중 절반 가량(49.7%)은 인적성 검사 전형 때문에 입사지원 자체를 포기한 경험이 있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어떻게 인적성 검사를 준비하고 있을까?구직자들은 평균 1.8개의 기업 인적성 검사를 대비하고 있었다. 주로 ‘문제집 풀기’(62.6%, 복수응답)를 통해 인적성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외에도 ‘온라인 강의 수강’(29.9%), ‘커뮤니티 비법 및 후기 참고로 독학’(22.7%), ‘취업 스터디’(14.6%), ‘오프라인 강의 수강’(6.3%) 등의 방식도 있었다.가장 많이 준비하는 인적성검사로는 삼성그룹의 ‘GSAT’ (35.4%,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31%), ‘SK그룹 SKCT’(14.5%), ‘CJ그룹 CAT∙CJAT’(14.2%), ‘LG그룹 직무적성검사’(9.8%), ‘현대자동차 HMAT’(9%), ‘롯데그룹 L-Tab’(8.9%) 등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10월 주말 주요 대기업들이 일제히 인적성 시험에 돌입힌다. 10월 5일 현대글로비스 HMAT를 시작으로 6일 포스코, 12일 LG전자 등 LG 주요 계열사와 KT, 13일 SK, 19일 CJ, 20일 삼성, 26일 롯데 등의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19-10-02
  •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자동차 공장 건립 본격화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지지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기 위한 합작법인(광주글로벌모터스)이 설립돼 사업이 본격화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23일 등기 절차를 완료한다. 등기는 서류상 법인이 공식으로 설립됐음을 의미한다.   지난달 20일 법인 출범식 이후에 박광태 대표이사 선임, 노동이사제 도입 등으로 논란을 빚으며 한 달 넘게 차질이 빚어진 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는 셈이다.   시는 19일 '법인 설립에 적극 지원한다'는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를 받고 박광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광주은행이 각각 추천한 인사로 3명의 이사진을 꾸리고 2명의 감사를 선임해 등기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광주시, 현대차, 광주은행, 건설사 등이2천300억원을 투자해 만들어진 합작법인은 주식회사다. 법인 설립을 마치고 곧바로 법인 정상화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의 직원들로 업무지원단을 꾸리고 그린카진흥원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사업자 등록 신청을 하고 법인 계좌도 함께 개설한다. 이어 실무 업무를 담당하게 될 임원과 직원 채용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채용이 완료되면 조직을 정비하고 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빛그린산단의 공장 부지 매입 절차에도 착수한다.   시는 노동계가 요구하는 노동이사제 도입 문제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0월까지 공장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자동차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2021년 공장을 완공하고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 사업은 합작법인이 빛그린산단에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하고 정규직 1천여 명을 고용하는 내용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9-23
  • 일자리정책, 지역사회·디자인에 힘 싣는다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문재인 정권 경제 문제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일자리 문제의 해결책을 지역사회와 디자인에서 찾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확인됐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2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고용정책 개선방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문화서비스·일자리 창출 방안’,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디자인 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 ‘일자리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을 상정‧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눈길을 끄는 것은 ‘광주형일자리’로 대표되는 지역고용정책 개선안이다. 다양한 지역 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상향식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지역고용정책 개선방안’은 ‘지역주도’와 ‘중앙지원’, ‘인프라 구축’ 등으로 큰 축을 이룬다. 특히, ‘고용위기 선제대응 패키지’공모 사업을 운영해 고용위기 우려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기초 간 또는 광역-기초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최대 5년간 연간 30~200억 원을 지원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중앙 지원의 경우 노‧사측 대표와 전문가, 정부가 모여 고용정책을 논의하는 ‘고용정책심의회’에 ‘지역고용전문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지역고용정책 심의를 강화해 지역 일자리문제 해결의 협업 기구로 운영한다. 또한, 권역별 ‘일자리정책 자문단’을 운영해 전문가 활용이 어려운 기초자치단체에 정기적으로 자문단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육을 운영하는 등 지역고용 역량을 강화한다. 한편, 최근 대두되는 폐기물·미세먼지·물 분야 환경현안 해결과 환경산업 육성성과가 환경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이 도전하는 전문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환경현안 해결형 일자리 창출’,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일자리 수요 창출’, ‘환경일자리 인프라 강화’등도 이날 함께 의결됐다. 아울러, 정부는 디자인 주도 혁신을 가속화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공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디자인 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은 2일 열린 사전브리핑에서 “지표상으로 양적-질적 고용상황 개선되고 있지만 미중무역전쟁‧세계경제하강‧구조조정‧고용조정‧일본무역규제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제한 뒤, “노사의 상생이 국가경제의 원천인데 근래들어 현대자동차가 무분규 임금타결을 하는 등 노사의 상생이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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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책
    2019-09-03
  •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드디어 투자협약 체결…내달 합작법인 설립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첫 적용한 자동차공장 설립 투자협약식이 정부 주요 인사 및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의장이 참석했다. 중앙정부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함께 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본격적 출발을 축하했다.또한 제 1대·2대 투자자인 광주그린카진흥원 배정찬 원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을 비롯해 합작법인에 투자할 지역기업, 자동차 부품사, 금융권 등의 대표 32명이 참석해 투자 협약서에 서명했다.이 가운데는 지역 기업들을 대표하는 광주상공회의소, 지역 건설업체인 호반, 중흥, 모아, 자동차 부품사인 호원, 지금강 등이 포함됐으며 광주은행, 산업은행, 농협 등 금융권도 함께 했다.광주형 일자리는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존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주는 노사상생형 사회통합 일자리 모델이다. 시는 지난 1월 현대자동차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면제와 출자를 위한 법령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투자자들 모집에 주력해왔다.그 결과 지난 6월21일 중앙투자심사 면제가 확정되고, 출연·출자를 위한 각종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투자자들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용섭 시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이 많았지만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한국 경제의 미래이고 희망이라는 인식하에 문재인 대통령부터 중앙정부, 정치권, 온 국민이 뜻을 모아주신 결과 투자 협약식을 갖게 됐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립될 자동차 공장은 △지속가능성 △수익성 △확장성 등 3대 비전을 갖고 친환경화, 디지털화, 유연화를 추구해갈 것이다”면서 “지금 당장은 수익성을 고려해서 내연 SUV경차로 시작하지만, 미래자동차산업과 시장의 환경 변화를 주시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해가겠다”고 밝혔다.또 “광주는 지난 1월 14일 '노사상생도시 광주'를 선언하고 노사분규가 없는 산업평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광주시와 150만광주시민이 뜻을 하나로 모아 오늘 투자 결정이 훗날 '시대를 이끄는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평가받고, 증명될 수 있도록 자동차공장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상생형 지역일자리 총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광주형 일자리가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개념을 새롭게 제시해주었다”고 평가하며, “제도적 기반과 다양한 정부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상시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은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광주형 일자리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우리나라 제조업 르네상스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일자리위원회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광주형 일자리가 구미, 대구, 군산 등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경제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일자리를 만들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청와대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공영운 현대차 사장은 “남은 기간 동안 완결적으로 합작법인이 제대로 설립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후에 공장건설과 가동, 생산, 기술지원, 판매, 신차 개발까지 광주공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역 기업들을 대표하여 광주상의 정창선 회장, 광주경총 최상준 회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의장도 축하 말씀을 전했고 투자자들을 대표해 산업은행 최대현 부행장,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 대창운수 고재일 회장등이 합작법인의 투자자로서 축사를 했다.투자자들은 7월 중에 주주간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작법인의 명칭과 주요내용이 포함되는 정관을 확정하고 출자금 납입과 발기인 총회 등을 거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이날 투자협약이 순조롭게 체결됨에 따라 하반기에 자동차공장을 착공하고, 2021년 양산체제로 들어간다는 계획이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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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정부-대기업 17곳 "포용적 일자리 창출하자" 협력 선언
          정부가 삼성과 현대차를 포함한 굴지의 대기업들과 손을 잡고 장애인·고령층·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17개 주요 대기업 소속 사회공헌(CSR)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고령자·자녀를 둔 여성·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삼성·현대자동차·SK·LG·포스코·한화·GS·농협·한국조선해양·KT·CJ·두산·효성·한국투자금융·하림·OCI·IBK기업은행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취업 취약계층이 직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각자의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했다.예컨대 삼성과 현대차는 각각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취업‧창업 지원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으며, LG와 IBK기업은행은 장애인과 자녀를 가진 직원을 위한 근무환경을 우수하게 조성한 것으로 평가됐다.더 나아가 SK는 사회적기업 지원사례를, KT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 918명이 일자리를 찾도록 도운 지속가능한 지역 고용창출 사례를 발표했다.이날 참여 기업들은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이에 따르면 기업들은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차별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는 동시에,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정부는 이 과정에서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해나가고, 기업들의 사회 공헌 사례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이재갑 장관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는 더욱 소중하고 중요하므로 기업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기를 부탁하며, 참여 기업들의 모범 사례가 우리나라 기업과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다양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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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정부·대기업 힘 모은다
          정부와 국내 주요 대기업이 장애인, 고령자, 자녀를 둔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9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17개 주요 대기업 사회공헌(CSR)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재갑 장관과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한화, GS, 농협, 한국조선해양, KT, CJ, 두산, 효성, 한국투자금융, 하림, OCI, IBK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문화 정착 △연령에 따른 차별 없이 생애 전반에 걸쳐 능력에 따라 일할 수 있는 관행 조성 △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 활용 등 가치 소비 확산 실천 △새로운 사회적기업 발굴, 성장 지원, 인재 양성 등 협업 모델 확산 등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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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전북대, 취업 선배와의 대화 "취업 준비 도움 됐어요"
          대학생활에서 진로는 어떻게 설정해야할지, 내가 원하는 기업은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선배와의 만남이 큰 힘이 됐어요.”  지난 24일 전북대 진수당에서는 선·후배 간의 화기애애한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재학생은 먼저 취업한 선배에게 취업 준비 노하우에서부터 대학생활 얘기를 다채롭게 듣고, 선배 역시 자신의 대학생활과 그간 쌓아왔던 경험담을 들려주는 자리였다.  전북대가 취업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얘기를 재학생에게 전하고, 기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오후 ‘재학생-졸업생 멘토링 박람회’를 열었다. 학생이 입학하면 졸업까지 평생지도교수가 배정돼 체계적인 진로 상담이 이뤄지고, 학생처 취업지원부를 중심으로 한 상시적 진로 상담 체계, 재학생 선·후배간 멘티-멘토 결연 등 학생 중심의 진로 멘토링 체계가 가장 잘 갖춰져 있는 전북대가 이러한 체계를 졸업생과 재학생까지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멘토링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과 포스코, 현대자동차, 전북은행 등 대기업 에 취업한 전북대 졸업생 30여 명이 참여했고, 오후 내내 500여 명의 재학생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졸업생 멘토들은 부스에 자리를 잡고 해당 기업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원하는 후배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대학생활을 이야기하고,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소개와 스펙사항, 준비 방향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했다.  선배들을 찾는 학생들은 교수나 전문 직원의 상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느끼며 앞선 길을 걸은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링뿐 아니라 멘토, 멘티 전체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돼 다양한 질의 응답이 오갔다.  이날 멘토로 참여한 전진우씨(국민연금공단 근무)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원하는 이야기에 함께 공감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대학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멋진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송상현 학생(경제학과 4학년)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에게 직접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된 시간이었다”며 “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이번 선배와의 멘토링이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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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 현대차, 인턴사원 연중 상시 채용 실시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인턴 사원을 연중 상시 채용하는 'H-Experienc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상하반기(하계/동계)로 나눠 선발했다. 'H-Experience' 프로그램은 ▲채용전환형 인턴 ▲연구 인턴 등 2가지 방식으로 실시된다. 채용전환형 인턴은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현업실습을 2개월 진행한 뒤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또 각 부문이 원하는 시점에 채용공고에서부터 전형, 선발 등 모든 채용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연구 인턴은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와 동계 기간 중심으로 진행되나 연중 수시로도 실시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현업실습을 2~4개월 진행한 뒤 종료된다. 직무 역량이 뛰어난 연구 인턴 우수자의 경우 학년과 관계 없이 현대차 입사 기회 또는 입사 지원 시 최종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H-Experience' 프로그램은 학기에 상관없이 실력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인턴 채용은 지원 자격이 6~7학기(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 재학생에게 한정됐다.    'H-Experience' 프로그램 공고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연중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턴 사원 채용 방식 변화를 통해 지원자에게 직무 경험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산업환경에 적합한 융합인재를 조기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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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직업동향 검색결과

  • 전북교육청,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대기업·공무원 대거 합격
    전북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기업과 공기업 등 주요 기업과 공무원에 대거 합격해 화제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 140여명이 대기업을 비롯해 공기업,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등에 합격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9명, 지자체 공무원 46명, 공기업 15명, 대기업 56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은 올해 19명이 최종 합격했다.  학교별로는 강호항공고 4명, 전주공고·전주상업정보고·군산여상·완산여고·원광정보예술고·학산고·한국한방고 각 2명, 진경여고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자체 공무원은 전라북도청 6개 직렬에 31명, 남원시청 시설 직렬 등 4명, 김제시청 농업 직렬 3명, 전북교육청기계 등 3개 직렬에 4명, 타시도 공무원 4명 등 총 46명이 합격했다. 공기업에도 다수가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철도공사에는 전북기계공고 2명, 군산여상 1명, 전주공고 1명, 강호항공고 2명 등 6명이 합격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3명, 한국수자원공사 2명, 농어촌공사 1명, 한국폴리텍대학 1명, 한국환경공단 1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명 등 15명이 합격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기업에도 수십 명이 합격했다. 전북기계공고 12명·군산기계공고 11명 등 총 23명이 현대자동차에 합격했고, 전북하이텍고 2명·강호항공고 5명 등이 삼성전자에 합격했다. 또 포스코(7명), 캐논코리아(5명), 현대삼호 중공업(4명), 전주페이퍼(3명) 등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강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며 “2023학년도에도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 경쟁 공무원 정원을 늘리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2023-01-04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기업연계 인력 매칭 플랫폼, 공공기관우수인재육성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취업·창업 등 학생역량강화전문교육 7,764명, 취업연계형 인턴십 140명 실시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볼보코리아·다쏘시스템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지역청년 157명의 취업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공유플랫폼,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지역기업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스마트선박 등 분야의 기업 기술개발 81건과 정부 연구과제 46건 수주(170억 원), 중소기업 대상 32건 기술이전(3억8천3백만원)과 특허 86건 및 논문 124건을 등록하는 산업혁신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경남 지역구분 없이 지역혁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학 강의와 산학프로젝트 수행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룰 수 있었다. 3차연도는 NHN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사회적 창업 지원, 제조·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공정 및 장비전문가 교육, 전기자동차, 냉동공조, 엘리베이터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딩오픈메타캠퍼스 운영으로 코딩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USG 역량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기본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USG공유대학원과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학사 양성과정(MTC, Meister Training Center)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대학교육혁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기업 취업지원으로 지역청년 유출 비율 감소를 통한 지역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1·2차 연도에 구축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는 항공·방산·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및 취·창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22
  • 경남도, 메타버스 시대의 인공지능‧클라우드 우수인재 집중 양성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 등 협력사*,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산업의 인력수요에 맞춘 인재의 교육과 채용을 추진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도내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산업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은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협력 ▲디지털 혁신 분야 도내 전문 인력 양성 ▲도내 법인 설립 및 지역인재 채용 협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 인재 인턴십 및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도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가칭)경남클라우드혁신센터 개소를 추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IT기술을 교육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함께 기업과 대학의 참여를 지원하고 인재 양성과 취업의 연계를 추진한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지난 3월 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를 개소했고, IT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자체․대학․기업의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해 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혁신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협약으로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기업은 우수 인력을 얻고, 청년이 지역에 머무르게 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데에 기업, 대학, 지자체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대학‧기업‧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유대학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 Ulsan)를 통해 연간 800여 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LG전자, 현대자동차, LH 등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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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4-26
  • 현대자동차, 22일부터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 채용 시작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11월 22일부터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HMT, Hyundai Mechatronics Traineeship) 채용을 시작한다.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기능 점검과 데이터 기반의 고난도 진단 및 정비 업무를 수행할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융합공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목적은 기존의 자동차 정비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과 사고예방 등 고난도 진단까지 다루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로 전공제한은 없으며, 희망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8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Hyundai Motor group Aptitude Test),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2022년 1월부터 6주간 정비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술교육과 어학과정, 현업 실습 등을 진행한다. 실습 종료 후에는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2022년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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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11-22
  • 영진전문대, 302명 국내 대기업에 취업
                            영진전문대는 올해 졸업자가 '코로나19'도 뚫고 삼성·LG·SK·현대 등 대기업 취업자가 300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AI·빅데이터응용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이 AI알고리즘을 적용한 SW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유명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올해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현황을 자체 조사(10월 말 기준)한 결과 302명이 국내 대기업에 취업했다. 업체로는 11월 8일  올 2월 졸업자 중 삼성전자 10명, 삼성전기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각각 3명 등 삼성그룹 계열사에 38명,  LG디스플레이 20명, LG이노텍 14명, LG유플러스 8명 등 LG그룹 계열사 47명, SK하이닉스 16명, SK실트론 13명 등 SK그룹 계열사 36명, 현대자동차·현대로템 등 현대그룹 계열사에 12명이 각각 취업했다. 또 롯데·LS 각 9명, 포스코·LIG 각 6명, KT 5명, CJ·신세계·GS·코오롱·농심 그룹에 각각 3명 등이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11-08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하반기 대규모 신입 상시 채용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까지 3주 간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채용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채용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획/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UX/HMI(사용자 환경)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차량 성능 평가 및 개발 △차량 재료 개발 △배터리 시스템 개발 △전동화 시스템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개발 △로보틱스 △기초선행연구 △상용 차량 개발 등 총 19개 분야이다. 자격기준은 국내외 학·석사 학위 소지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06
  • 현대오토에버, 합병출범이후 대졸신입 첫 공개채용
      현대오토에버 신입사원 채용 공고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현대자동차그룹 내 IT 3사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의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공채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자동차 IT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컴퓨터공학, 공간정보공학, 통계학 등 공학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ICT(정보통신기술), 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R&D, 차량 응용 소프트웨어 R&D, IT영업·사업기획 부문 등이다.   자격요건은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로, ICT 분야 R&D 직무를 제외하면 전공 제한은 없다. 이달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인성검사와 직무역량 시험,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올해 8월 중 입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대규모 공채와 수시 채용을 통해 약 500명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04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신입·인턴 대규모 채용
      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채용전환형 인턴을 채용한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 지원을 받는다.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획 ▲연구개발 기술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상용 차량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개발 ▲차량 재료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등 13개 분야 신입 000명과 로보틱스 부문 채용전환형 인턴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전환형 인턴은 로봇의 기획부터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통한 고객의 반응 확인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로보틱스 업무 특성을 반영해 약 2개월(2021년 6~8월 중 예정)의 인턴 연구과정 후 심의를 통해 최종 채용을 결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의 자격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 까지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http://www.h-recruit02.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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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SK그룹, 내년부터 신입사원 정기 채용 대신 100% 수시채용 계획
          26일 SK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을 정기 채용 대신 100% 수시 채용으로 뽑을 계획임을 밝히자 취업 사이트에는 이런 우려가 쏟아졌다. 회사 측은 전날 실무자 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확정했다.   당초 SK그룹은 지난 2019년 대졸 신입사원을 전 계열사가 같은 기간에 모집하는 정기 채용에서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해 70%, 올해는 50% 등으로 공채 규모를 서서히 줄여 내년부터는 각 사가 상시적으로 인력을 뽑는다. SK 관계자는 “채용 방식이 바뀌는 것일 뿐 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연간 8000~8500여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의 수시 채용 전환으로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삼성만 정기 채용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년, LG그룹은 지난해 7월부터 정기 채용을 폐지했다. 이날 삼성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수시 채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한화, GS, KT 등 주요 기업들도 이미 수시 채용으로 대졸 사원들을 뽑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규모 축소 우려는 높지만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상시 채용에 나선 한 기업 관계자는 “대규모 정기 채용 때와 비교했을 때 수시 채용으로 뽑으면서 채용 기간이나 과정, 비용 등이 간소화됐다. 인력 보강이 요구되는 조직별로 월 단위 모집 공고를 올리니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각 직무역량에 적합한 인재를 뽑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정기 채용을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추세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알바콜과 함께 70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대졸 신입 채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전체의 49.9%로 공개 채용(30.1%)보다 20% 포인트가량 높았다. 특히 대기업의 올해 신입 수시 모집 비율은 36.3%였는데 이는 2018년 하반기(11.8%)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수시 채용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졸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박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문화팀장은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과거처럼 전 계열사가 아닌 조직별로 채용이 상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직종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1-27
  • 현대차그룹, '굿잡 5060' 신중년 지원자의 64.7% 성과달성
        현대자동차그룹은 50∼60대 신(新)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 참가자의 64.7%가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7일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2018년 7월 출범 이후 3년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굿잡 5060은 50∼60대 신중년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현대차그룹),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작년 7월 만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굿잡 5060은 지난 9월까지 신중년 2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해 취업률 64.7%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굿잡 5060은 그동안 지원자 1천909명 중 심사를 거쳐 참가자 414명을 선발했다. 평균 나이 55.2세, 평균 경력 23.9년인 참가자들은 핵심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취업상담 등의 활동에 참여해 업무 역량을 키웠다. 굿잡 5060은 2022년까지 신중년 1천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500명의 재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0-11-23
  •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192개 기업 참여 1천여명 채용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한다. 15일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라인,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각 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rndjob.or.kr)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9-14
  • 쿠팡, 올 상반기 1만2277명의 일자리 추가로 창출
        쿠팡은 올 상반기 1만2277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7월 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올 2월부터 6월까지 국내 500대 기업이 1만1880명의 직원을 줄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일자리를 쿠팡이 만든 셈이다. 또 국내 유통기업 44개사에서 같은 기간 2519명의 일자리가 사라진 반면 쿠팡은 올해 들어 유통업계 전체 감소 수의 약 5배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쿠팡은 고용시장의 '빅4'로 부상했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6월 현재 3만7584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에 이어 네 번째라고 쿠팡은 부연했다.   쿠팡의 일자리 창출에는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증가도 큰 몫을 했다. 쿠팡은 지난 7월말 쿠팡친구 1만명 돌파를 알리며 배송직원의 명칭을 쿠팡맨에서 쿠팡친구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팡친구는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택배기사와는 달리 쿠팡이 직접 고용하는 직원으로 주 5일 근무와 함께 연차 15일을 포함한 연 130일 휴무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거대한 실물 인프라"라며 "다른 IT기업들과 달라 지속적인 인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0-09-01
  • 코로나 주춤에…4말5초 기업들 신입·인턴채용 쏟아진다
        공무원 채용시험 재개에 이어 민간기업들의 채용도 잇따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로 인해서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카카오, 기업은행, 동원, 엔씨소프트 등 10여개 기업들이 다음달 초·중순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은 4말5초 연휴기간에 이력서 작성에 집중한다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채용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34%는 ‘하반기로 채용을 연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채용규모는 줄지만 지금부터 열리는 채용공고를 자세히 보면 입사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연구장학생·인턴십 채용중현대자동차는 연구장학생, 글로벌 인턴십 등의 채용을 진행중이다. 현대차 연구장학생은 석·박사 연구원을 선발해 실무위주로 교육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연구개발본부는 석사 1~2학기, 전략기획본부는 석사 2~3학기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다음달 4일부터 받는다. 선발자들에게는 프로젝트 연구비, 장학금, 현직연구원과 멘토링, 태블릿PC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글로벌 인턴십도 뽑는다. 지원자들에게는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우수인재는 입사 혜택이 부여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연료전지,로보틱스,자율주행 등 11개 분야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실습 등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은 1차(5월말~7월말),2차(6월말~8월말) 진행되며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다, 실습자에게는 하계여름 휴무,기숙사 중식제공, 브랜트 투어,현직자와 비전토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공채를 다시 도입키로한 현대모비스도 다음달 5일까지 원서를 접수중이다. 모비스도 모든 채용전형은 언택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난 27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 직원 채용을 시작한 기업은행은 5월11일 지원서를 마감한다. 채용규모는 250명(일반직 135명, 디지털 15명)으로 지난해보다 30명 늘었다. 모집 분야는 △금융영업 △디지털 등 두분야다. 서류전형에선 선발인원의 50배수인 1만2500명을 뽑는다. 기업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필기시험(6월13일)에 주관식 문제를 부활한다. 모집 분야별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직무수행능력평가(객관식 40문항, 주관식 10문항)’ 비중이 공통 평가요소인 ‘NCS 직업기초능력평가(40문항)’보다 커진다. 기업은행은 2017년까지 입사시험에 주관식(논술, 약술)을 도입해 실시했으나 2018~2019년 2년동안은 직업기초 능력평가만으로 선발해 왔다. 기업은행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1박2일 합숙 실기(기흥연수원), 최종 면접 등을 거쳐 7~8월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5-01
  • 현대차, 코로나19 여파 사내하청 채용 연기
      현대자동차는 17일 오후 사내하도급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한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올해 1월 선발돼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400명에게 사원증을 수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예정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특별채용이 지연되고 있다.2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사내하청 특별채용을 위해 올해 1월 21일 1차 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돌입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면접과 신체검사 등이 일시 중단돼 채용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노사는 2012년 '사내하청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14년부터 올해까지 사내하청 근로자 95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현대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차적으로 8260명에 대한 채용을 완료했다.   노사는 지난해 단협에서 남은 채용 대상자 1177명 중 채용거부 의사를 밝힌 근로자와 자진퇴사자, 소송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921명에 대해 올해 3분기 이내에 채용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올해 1차 채용부터 코로나19로 지연되면서 전체 채용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노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는 즉시 사내하청 특별채용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에서 무리하게 채용을 강행할 경우 특별 채용자 교육에 투입되는 인력 수급이 어려워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는 즉시 신속한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02
  • LG전자, 지난해 채용 1위..."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기업은 3곳뿐"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LG전자의 채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사람인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직원 수는 79만1천144명으로 전년에 비해 6천873명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LG전자가 2천412명 증가해 1위를 차지했고, SK하이닉스가 2천272명으로 2위, 삼성전자가 2천246명으로 3위에 올랐다.이외에도 현대트랜시스, LG화학 등도 1천명 대 채용을 한것으로 조사돼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전체직원수로는 삼성전자가 10만5천257명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자동차가 7만32명, LG전자가 4만110명, 기아자동차가 3만5675명으로 뒤를 이었다.그룹별로도 삼성이 16만7천417명을 두고 있어 고용인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 현대차가 14만8천45명, LG가 11만1천488명, SK가 4만5천547명 순이었다.한편 성별 직원 수를 공개한 47개사 가운데 남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온시스템으로 전체 직원 중 96.7%가 남성 직원인것으로 나타났다.남성 직원이 90%를 넘는 `슈퍼 남초 기업`도 조사 기업 중 36.2%인 17개사에 달했다. 반면 여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신세계로 전체 직원 중 69.0%에 해당한다. 여성 직원이 남성보다 많은 기업은 3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 뉴스광장
    • 고용복지
    2020-04-02

직업훈련 검색결과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훈련 및 기술교육인력 양성 집중
        1.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991년에 설립되어 1992년에 개교한 대한민국의 사립 대학이다. 직업훈련과 기술교육인력 양성을 위해 대한민국 노동부에서 설립하고 전액 정부출연에 의하여 운영되는 직업훈련선도대학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약칭으로는 한기대를 주로 사용하며, 영문으로 KUT를 사용하였으나, 2011년부터 영문 브랜드명으로 코리아텍(KOREA TECH)을 사용하기 시작했다.2. 미디어 긍정평가코리아텍 학생들 국토개발기술대전 ‘최우수상’ - 12월09일 베리타스 알파현대자동차그룹 미래자동차 기술 공모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팀 우승 - 07월10일 오센3. 미디어 부정평가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보유한 일부 교육‧연구장비의 연간 가동률이 채 10%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0월15일 세이프타임즈지난해 국감 도중 성희롱 발생한 한국기술교육대, 교육운영본부장이 회식자리에서 비정규직 교직원에게 성희롱 - 08월30일 매일노동뉴스4. 소셜평가(1) 블로그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수시&정시 모집요강, 경쟁률과 학과의 취업률 등의 내용이 포스팅된다.(2) 페이스북 - 일주일에 한번씩 3~5개의 게시 글이 게시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의 대회 수상이나 행사 등을 게시한다.  5. 웹사이트 평가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상단에 홈페이지 오류를 신고하는 창이 생성되서 홈페이지에 장애가 있을시 바로 신고를 넣어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다. 취업률 분포현황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나타내어 이용자들에게 쉬운 방법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6. 브랜드에 대한 의견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공식홈페이지에는 하단에 링크를 통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로 바로 갈 수 있게 해두어 편리하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관한 다양한 뉴스 기사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긍정적인 학교 이미지를 구축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1-28

지역뉴스 검색결과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기업연계 인력 매칭 플랫폼, 공공기관우수인재육성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취업·창업 등 학생역량강화전문교육 7,764명, 취업연계형 인턴십 140명 실시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볼보코리아·다쏘시스템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지역청년 157명의 취업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공유플랫폼,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지역기업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스마트선박 등 분야의 기업 기술개발 81건과 정부 연구과제 46건 수주(170억 원), 중소기업 대상 32건 기술이전(3억8천3백만원)과 특허 86건 및 논문 124건을 등록하는 산업혁신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경남 지역구분 없이 지역혁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학 강의와 산학프로젝트 수행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룰 수 있었다. 3차연도는 NHN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사회적 창업 지원, 제조·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공정 및 장비전문가 교육, 전기자동차, 냉동공조, 엘리베이터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딩오픈메타캠퍼스 운영으로 코딩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USG 역량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기본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USG공유대학원과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학사 양성과정(MTC, Meister Training Center)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대학교육혁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기업 취업지원으로 지역청년 유출 비율 감소를 통한 지역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1·2차 연도에 구축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는 항공·방산·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및 취·창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22
  • 경남도, 메타버스 시대의 인공지능‧클라우드 우수인재 집중 양성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 등 협력사*,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산업의 인력수요에 맞춘 인재의 교육과 채용을 추진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도내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산업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은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협력 ▲디지털 혁신 분야 도내 전문 인력 양성 ▲도내 법인 설립 및 지역인재 채용 협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 인재 인턴십 및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도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가칭)경남클라우드혁신센터 개소를 추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IT기술을 교육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함께 기업과 대학의 참여를 지원하고 인재 양성과 취업의 연계를 추진한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지난 3월 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를 개소했고, IT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자체․대학․기업의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해 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혁신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협약으로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기업은 우수 인력을 얻고, 청년이 지역에 머무르게 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데에 기업, 대학, 지자체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대학‧기업‧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유대학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 Ulsan)를 통해 연간 800여 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LG전자, 현대자동차, LH 등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4-26
  • 영진전문대, 302명 국내 대기업에 취업
                            영진전문대는 올해 졸업자가 '코로나19'도 뚫고 삼성·LG·SK·현대 등 대기업 취업자가 300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AI·빅데이터응용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이 AI알고리즘을 적용한 SW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유명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올해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현황을 자체 조사(10월 말 기준)한 결과 302명이 국내 대기업에 취업했다. 업체로는 11월 8일  올 2월 졸업자 중 삼성전자 10명, 삼성전기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각각 3명 등 삼성그룹 계열사에 38명,  LG디스플레이 20명, LG이노텍 14명, LG유플러스 8명 등 LG그룹 계열사 47명, SK하이닉스 16명, SK실트론 13명 등 SK그룹 계열사 36명, 현대자동차·현대로템 등 현대그룹 계열사에 12명이 각각 취업했다. 또 롯데·LS 각 9명, 포스코·LIG 각 6명, KT 5명, CJ·신세계·GS·코오롱·농심 그룹에 각각 3명 등이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11-08
  • 현대자동차그룹, 신중년 일자리 창출 '굿잡5060' 개최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굿잡 5060' 주요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1 성과공유회에서 ‘굿피플’상 및 ‘굿컴퍼니’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50~60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하는 '굿잡5060'을 개최하였다.  현대차그룹은 10월 26일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잡 5060'의 2021 성과공유회를 열고 4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4년 간의 사업 성과 소개, 취업 우수 신중년·기업 사례 소개 및 시상, 신중년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쌍방향 토크 콘서트, 언택트 이벤트를 통한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굿잡 5060은 출범 이래 지난 7월까지 신중년 3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62.2%, 6개월 이상 고융유지율 69.5%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0-28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하반기 대규모 신입 상시 채용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까지 3주 간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채용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채용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획/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UX/HMI(사용자 환경)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차량 성능 평가 및 개발 △차량 재료 개발 △배터리 시스템 개발 △전동화 시스템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개발 △로보틱스 △기초선행연구 △상용 차량 개발 등 총 19개 분야이다. 자격기준은 국내외 학·석사 학위 소지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06
  • 현대오토에버, 합병출범이후 대졸신입 첫 공개채용
      현대오토에버 신입사원 채용 공고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현대자동차그룹 내 IT 3사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의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공채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자동차 IT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컴퓨터공학, 공간정보공학, 통계학 등 공학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ICT(정보통신기술), 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R&D, 차량 응용 소프트웨어 R&D, IT영업·사업기획 부문 등이다.   자격요건은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로, ICT 분야 R&D 직무를 제외하면 전공 제한은 없다. 이달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인성검사와 직무역량 시험,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올해 8월 중 입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대규모 공채와 수시 채용을 통해 약 500명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04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신입·인턴 대규모 채용
      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채용전환형 인턴을 채용한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 지원을 받는다.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획 ▲연구개발 기술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상용 차량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개발 ▲차량 재료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등 13개 분야 신입 000명과 로보틱스 부문 채용전환형 인턴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전환형 인턴은 로봇의 기획부터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통한 고객의 반응 확인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로보틱스 업무 특성을 반영해 약 2개월(2021년 6~8월 중 예정)의 인턴 연구과정 후 심의를 통해 최종 채용을 결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의 자격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 까지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http://www.h-recruit02.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4-02
  • SK그룹, 내년부터 신입사원 정기 채용 대신 100% 수시채용 계획
          26일 SK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을 정기 채용 대신 100% 수시 채용으로 뽑을 계획임을 밝히자 취업 사이트에는 이런 우려가 쏟아졌다. 회사 측은 전날 실무자 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확정했다.   당초 SK그룹은 지난 2019년 대졸 신입사원을 전 계열사가 같은 기간에 모집하는 정기 채용에서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해 70%, 올해는 50% 등으로 공채 규모를 서서히 줄여 내년부터는 각 사가 상시적으로 인력을 뽑는다. SK 관계자는 “채용 방식이 바뀌는 것일 뿐 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연간 8000~8500여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의 수시 채용 전환으로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삼성만 정기 채용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년, LG그룹은 지난해 7월부터 정기 채용을 폐지했다. 이날 삼성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수시 채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한화, GS, KT 등 주요 기업들도 이미 수시 채용으로 대졸 사원들을 뽑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규모 축소 우려는 높지만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상시 채용에 나선 한 기업 관계자는 “대규모 정기 채용 때와 비교했을 때 수시 채용으로 뽑으면서 채용 기간이나 과정, 비용 등이 간소화됐다. 인력 보강이 요구되는 조직별로 월 단위 모집 공고를 올리니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각 직무역량에 적합한 인재를 뽑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정기 채용을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추세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알바콜과 함께 70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대졸 신입 채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전체의 49.9%로 공개 채용(30.1%)보다 20% 포인트가량 높았다. 특히 대기업의 올해 신입 수시 모집 비율은 36.3%였는데 이는 2018년 하반기(11.8%)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수시 채용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졸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박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문화팀장은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과거처럼 전 계열사가 아닌 조직별로 채용이 상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직종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1-27
  •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192개 기업 참여 1천여명 채용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한다. 15일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라인,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각 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rndjob.or.kr)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9-14
  • 코로나 주춤에…4말5초 기업들 신입·인턴채용 쏟아진다
        공무원 채용시험 재개에 이어 민간기업들의 채용도 잇따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로 인해서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카카오, 기업은행, 동원, 엔씨소프트 등 10여개 기업들이 다음달 초·중순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은 4말5초 연휴기간에 이력서 작성에 집중한다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채용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34%는 ‘하반기로 채용을 연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채용규모는 줄지만 지금부터 열리는 채용공고를 자세히 보면 입사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연구장학생·인턴십 채용중현대자동차는 연구장학생, 글로벌 인턴십 등의 채용을 진행중이다. 현대차 연구장학생은 석·박사 연구원을 선발해 실무위주로 교육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연구개발본부는 석사 1~2학기, 전략기획본부는 석사 2~3학기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다음달 4일부터 받는다. 선발자들에게는 프로젝트 연구비, 장학금, 현직연구원과 멘토링, 태블릿PC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글로벌 인턴십도 뽑는다. 지원자들에게는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우수인재는 입사 혜택이 부여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연료전지,로보틱스,자율주행 등 11개 분야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실습 등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은 1차(5월말~7월말),2차(6월말~8월말) 진행되며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다, 실습자에게는 하계여름 휴무,기숙사 중식제공, 브랜트 투어,현직자와 비전토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공채를 다시 도입키로한 현대모비스도 다음달 5일까지 원서를 접수중이다. 모비스도 모든 채용전형은 언택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난 27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 직원 채용을 시작한 기업은행은 5월11일 지원서를 마감한다. 채용규모는 250명(일반직 135명, 디지털 15명)으로 지난해보다 30명 늘었다. 모집 분야는 △금융영업 △디지털 등 두분야다. 서류전형에선 선발인원의 50배수인 1만2500명을 뽑는다. 기업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필기시험(6월13일)에 주관식 문제를 부활한다. 모집 분야별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직무수행능력평가(객관식 40문항, 주관식 10문항)’ 비중이 공통 평가요소인 ‘NCS 직업기초능력평가(40문항)’보다 커진다. 기업은행은 2017년까지 입사시험에 주관식(논술, 약술)을 도입해 실시했으나 2018~2019년 2년동안은 직업기초 능력평가만으로 선발해 왔다. 기업은행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1박2일 합숙 실기(기흥연수원), 최종 면접 등을 거쳐 7~8월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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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0-05-01
  • 현대차, 코로나19 여파 사내하청 채용 연기
      현대자동차는 17일 오후 사내하도급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한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올해 1월 선발돼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400명에게 사원증을 수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예정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특별채용이 지연되고 있다.2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사내하청 특별채용을 위해 올해 1월 21일 1차 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돌입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면접과 신체검사 등이 일시 중단돼 채용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노사는 2012년 '사내하청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14년부터 올해까지 사내하청 근로자 95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현대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차적으로 8260명에 대한 채용을 완료했다.   노사는 지난해 단협에서 남은 채용 대상자 1177명 중 채용거부 의사를 밝힌 근로자와 자진퇴사자, 소송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921명에 대해 올해 3분기 이내에 채용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올해 1차 채용부터 코로나19로 지연되면서 전체 채용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노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는 즉시 사내하청 특별채용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에서 무리하게 채용을 강행할 경우 특별 채용자 교육에 투입되는 인력 수급이 어려워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는 즉시 신속한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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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한노총 "광주형일자리 협약파기" 선언
    이용섭(오른쪽) 광주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이 지난해 8월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지난해 1월 체결한 ‘광주형 일자리’ 노사상생협약 파기를 공식 선언하기로 했다. 노동계의 협약 파기 결정으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된 첫 사업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 사업도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한국노총은 1일 입장문을 내고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광주형 일자리 협약 파기를 선언할 예정”이라며 “협약 파기 선언은 청년 일자리와 지역 일자리를 연계해 경제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희망이 무너졌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끝없는 인내를 가지고 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자본의 욕심과 무능한 행정의 벽을 결국 넘지 못했다”면서 “더 이상 광주형 일자리는 ‘상생’의 일자리 모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한국노총 광주본부는 지난해 9월 현대차 추천 이사 사퇴, 노동이사제 도입, 원·하청 관계 개선 시스템 구축, 임원 임금 노동자 2배 이내 책정, 시민자문위원회 설치 등 5개 안을 요구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달 12일 협약서를 파기했다. 현재 GGM 주주들은 한국노총의 요구가 협약서에 없는 내용으로 경영권을 침해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GGM에는 1대 주주인 광주시가 483억원(지분율 21%)을, 2대 주주인 현대자동차가 437억원(19%)을 각각 투자했다.한국노총 관계자는 “지난달 12일 협약 파기를 의결한 광주지역본부가 광주시 등과 협의를 하겠지만 불투명한 상황”이라면서 “광주지역본부가 추후 공식적인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광주시는 대변인을 통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빠른 시일 내에 광주시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투자자로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관여할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광주형 일자리에 현대차는 계약에 따라 공장 설계도면 제공, 생산라인 배치, 전산 시스템 등 업무 인프라 구축, 품질관리 등 자동차 생산·공급 업무를 지원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4-02
  • 현대차, 신입사원 채용 면접 연기…코로나19 ‘심각’ 여파
    현대기아차 양재동 사옥 전경(사진=현대기아차)   현대자동차(005380)가 올해 계획했던 신입사원 채용 면접 일정을 당분간 연기한다. 정부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조정해 고강도 조처에 나서면서다.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부터 진행하기로 했던 모든 신입사원 채용 면접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추가확산과 감염예방을 위해서 채용 면접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현대차 사옥에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작년부터 정기 공개 채용을 폐지하고 ‘상시 공개 채용’으로 전환해 부문별 직무적합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소현 김종호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올해 계획했던 신입사원 채용 면접 일정을 당분간 연기한다. 정부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조정해 고강도 조처에 나서면서다.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부터 진행하기로 했던 모든 신입사원 채용 면접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추가확산과 감염예방을 위해서 채용 면접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현대차 사옥에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작년부터 정기 공개 채용을 폐지하고 ‘상시 공개 채용’으로 전환해 부문별 직무적합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다.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석사 포함)를 대상으로 올해 △R&D(파이롯트) △플랜트(운영·기술) △재경 △경영지원 △IT 등에서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공고했으며, 지원자들은 서류전형을 거친 뒤 직무별로 PT·토론·직무·종합 면접을 앞둔 상태였다. 그러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자 채용 면접을 중단, 채용 일정이 무기한으로 미뤄진 것.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0-02-24
  •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자동차 공장 건립 본격화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지지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기 위한 합작법인(광주글로벌모터스)이 설립돼 사업이 본격화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23일 등기 절차를 완료한다. 등기는 서류상 법인이 공식으로 설립됐음을 의미한다.   지난달 20일 법인 출범식 이후에 박광태 대표이사 선임, 노동이사제 도입 등으로 논란을 빚으며 한 달 넘게 차질이 빚어진 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는 셈이다.   시는 19일 '법인 설립에 적극 지원한다'는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를 받고 박광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광주은행이 각각 추천한 인사로 3명의 이사진을 꾸리고 2명의 감사를 선임해 등기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광주시, 현대차, 광주은행, 건설사 등이2천300억원을 투자해 만들어진 합작법인은 주식회사다. 법인 설립을 마치고 곧바로 법인 정상화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의 직원들로 업무지원단을 꾸리고 그린카진흥원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사업자 등록 신청을 하고 법인 계좌도 함께 개설한다. 이어 실무 업무를 담당하게 될 임원과 직원 채용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채용이 완료되면 조직을 정비하고 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빛그린산단의 공장 부지 매입 절차에도 착수한다.   시는 노동계가 요구하는 노동이사제 도입 문제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0월까지 공장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자동차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2021년 공장을 완공하고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 사업은 합작법인이 빛그린산단에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하고 정규직 1천여 명을 고용하는 내용이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19-09-23

기획보도 검색결과

  • '대전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산업기사 자격증취득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국비로 무료 지원하는 자동차엔진정비 구직자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동차엔진정비과정은 2018년 2월 수료반 기준으로 자동차정비기능사 94.7%, 자동차정비산업기사 75%의 자격증 취득률을 자랑하며, 과정 수료 후에는 다양한 산학업무제휴를 통해 구축한 취업 연계시스템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하여 수료생 취업률 85%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또한 교육기간 내 출석률이 70% 이상이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외지역에 거주하는 훈련생에게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우수훈련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자동차정비 기능장 자격증 보유자 등 우수한 강사진과 최고의 자동차정비교육시설과 교육장비를 구비하여 자동차정비를 배우는 교육생에게 최상의 교육여건을 제공한다.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개교 이래 20년간 자동차정비 분야를 전문적으로 특화하여 교육하는 자동차정비 전문 기능인 양성 직업 전문학교이다. 훈련생교육과 취업실적 등으로 고용노동부 2016년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고,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자동차정비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국비무료과정과 학점은행제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21세기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고급인력을 양성하여 국가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며, 확고한 직업관을 가진 사회인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동차정비의 전문적인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상아탑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자동차정비 국비무료과정 교육생은 상시 모집 중이며, 학점은행(2년전문학사) 과정도 학기별로 모집하고 있다.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8-05-27
  •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 국비무료교육생 모집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자동차정비 국비지원 무료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대전시 서구 변동에 위치한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개교 이래 20년간 자동차정비 분야를 전문적으로 특화하여 교육하는 전국 최고의 자동차 정비 전문 기능인 양성 훈련기관이다.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자동차정비 기능장 자격 소지자 등 우수한 강사진이 포진해 있으며, 최신 시설과 교육장비를 갖춘 자동차정비의 종합적인 교육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2년 연속 대전지방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배출 하였으며,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교육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7년 ㈜불스원과의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훈련생에게는 채용의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고용노동부 2016년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으로 훈련생들의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실기 시험을 본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비와 교재비가 100%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출석률 기준 해당 시 매월 훈련 장려금이 지급된다.교육 특징으로는 자동차정비의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단품에서 실차까지 현장 친화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는 교육생들에게 취업 후 현장 실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취업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 시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기획보도
    • 기관탐방
    2018-05-21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전북특별자치도 - 교육청 - 시·군 - 대학 - 기업이 함께한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과 도내 대학·기업이 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캠틱,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태권도진흥재단, 한풍제약, 대두식품 도내 기업도 함께 참석해 지방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유아부터 고등분야까지 지역의 공교육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양성, 지역산업 일자리와 연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관간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 특구 내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확대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산업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지역이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특구당 30억~100억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시범지역 운영은 3년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1차 공모에 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며, 공모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함께 주체가 되는 3유형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5개 시군은 지역교육공동체 협업을 통한 공공형 보듬 커플링 특구 조성(익산), 늘봄학교로부터 글로컬 K-산업 일자리까지, 일체형 교육정주도시 조성(남원), 지역 인재로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완주), 태권시티 무주, 무주군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무주), 국산밀 베이커리 교육·산업 특구(부안)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모델을 기획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는 교육과 함께 하지 않으면 바꿀수가 없는 문제로 지자체, 대학, 기업의 상호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모든 역량을 결집,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2-02
  • 현대자동차그룹, 신중년 일자리 창출 '굿잡5060' 개최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굿잡 5060' 주요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1 성과공유회에서 ‘굿피플’상 및 ‘굿컴퍼니’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50~60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하는 '굿잡5060'을 개최하였다.  현대차그룹은 10월 26일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잡 5060'의 2021 성과공유회를 열고 4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4년 간의 사업 성과 소개, 취업 우수 신중년·기업 사례 소개 및 시상, 신중년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쌍방향 토크 콘서트, 언택트 이벤트를 통한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굿잡 5060은 출범 이래 지난 7월까지 신중년 3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62.2%, 6개월 이상 고융유지율 69.5%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0-28
  • 쿠팡, 올 상반기 1만2277명의 일자리 추가로 창출
        쿠팡은 올 상반기 1만2277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7월 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올 2월부터 6월까지 국내 500대 기업이 1만1880명의 직원을 줄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일자리를 쿠팡이 만든 셈이다. 또 국내 유통기업 44개사에서 같은 기간 2519명의 일자리가 사라진 반면 쿠팡은 올해 들어 유통업계 전체 감소 수의 약 5배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쿠팡은 고용시장의 '빅4'로 부상했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6월 현재 3만7584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에 이어 네 번째라고 쿠팡은 부연했다.   쿠팡의 일자리 창출에는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증가도 큰 몫을 했다. 쿠팡은 지난 7월말 쿠팡친구 1만명 돌파를 알리며 배송직원의 명칭을 쿠팡맨에서 쿠팡친구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팡친구는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택배기사와는 달리 쿠팡이 직접 고용하는 직원으로 주 5일 근무와 함께 연차 15일을 포함한 연 130일 휴무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거대한 실물 인프라"라며 "다른 IT기업들과 달라 지속적인 인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0-09-01
  • 트럼프, 현대차·앱티브 합작 대환영…"엄청난 일자리 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와 미국 전장부품업체 앱티브가 미국에 자율주행 개발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미국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와 기아차, 앱티브가 40억달러 규모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면서 "그건 수많은 돈($$)과 일자리(를 만든다)! 미국에 엄청난 일자리가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현대차그룹은 액티브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 법인에 2조4000억원을 투자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합작법인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차려진다. 추후 설립 인허가와 관계당국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에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앱티브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델파이에서 지난 2017년 분사한 차량용 전장부품·자율주행 전문 업체로, 세계 3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가총액은 27조4000억 규모로 추산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10-0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직업이 사라진다‘ 미래 유망직종 어떻게 준비할까-2
      권장욱-바인컨설팅 대표이사  요즘 식당이고 영화관이고 밖에서 마스크를 안낀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최근 무섭게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이른바 '우한 폐렴'의 여파 때문이다. 심지어는 마스크를 끼고 외출하는 것도 무서워 집 안에만 있는 경우도 있다고.  언제 어떤 경로로 바이러스가 전파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은 낯선 타인과 면대면 접촉을 기피하게끔 만들었다. 공포가 만들어낸 지금으 안타까운 상황을 바라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와같은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할 수록, 어쩌면 일하는 사람의 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지 않을까.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신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가운데, 면대면 접촉에 대한 공포는 사람을 대체할 수단을 강구하는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때문에 미래 유망 직업은 시대와 기술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대체될 가능성이 낮은 직업으로 꼽힌다. 몇몇 직업은 현재 전도유망하고 고용안정성이 높다해도 가까운 시일 내 기술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래 직업은 창의성과 디지털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며 창업과 정신과 융복합 능력을 필요로 한다.이번 글에서는 지난번 글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으로 여겨지는 직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래유망직종 15선]1. 사물인터넷 전문가2. 인공지능 전문가3. 빅데이터 전문가4. 가상현실/증강현실 전문가5. 생명과학 연구원6. 정보보호 전문가7. 로봇공학자8. 자율주행차 전문가9. 스마트팜 전문가10. 환경공학자11.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12. 3D 프린팅 전문가13. 드론 전문가14. 소프트웨어 개발자15. 신·재생에너지 전문#'4차산업과 직업종말의 시대, 미래 유망직업 알아보기2'에서는 8번 자율주행차 전문가부터 다룬다. 1~7번 까지는 미래 유망직업 알아보기1을 참고하시라.■자율주행차 전문가자율주행차는 정말이지 머지 않아 실현될 가까운 미래다. 이미 제조기업은 자율주행차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몇몇 도시에서는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법률적인 부분의 규제 완화와 안정성에 대한 검증만 마치면 곧 실현될 것이 바로 자율주행차다.응당 자율주행차에 관한 전문가가 필요해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리라. 자율주행차 전문가는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GPS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관련된 연구와 개발을 끊임없이 실현할 수 있는 직업이다.각종 네비게이션 기술과 GPS 기술, 교통 시스템 등을 활용해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최적의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자동차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활동 분야]현대자동차 등 이미 탄탄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완성차 제조업체에 취업할 수도 있고, 관련된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자율주행차 전문가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동차'에 대한 흥미일 것이다. 흥미가 없다면 쉽게 도전할 수 없기 때문. 물론 이 외에도 컴퓨터나 전기전자, 정보통신, 로봇,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논리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능력도 요구된다.■스마트팜 전문가아직도 농업이 1차 산업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농업도 함께 발전한다. 많은 농축산지가 줄어드는 일손을 대체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팜은 온실이나 과수원, 축사 등에서 사물인터넷 정보기술을 활용해 제배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스마트팜 전문가는 바로 이와같은 스마트팜 관련 기술과 장비를 개발하고 설치하는 역할을 한다. 또, 아직은 직접 밭을 갈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한 방식을 고수하는 농업인에게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다.이들은 수백여가지 작물과 동물마다 각각 다른 환경을 설계하며 맞춤형 스마트팜 구축 업무를 담당한다. 또 스마트팜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할 수있다.[활동 분야]스마트팜 전문가는 스마트팜 전문업체나 ICT 회사 등지에서 근무한다. 또 농업기술원이나 농촌진흥청과 같은 정부기관가 함께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스마트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기초적으로 농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가 필요하다. 또 기계, 전기, 데이터 분석능력과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문지식도 요구된다. 이를 위해 진로 선택 시에는 생물학과나 생명공학과, 시설 농업학과 등에 진학하거나 농촌진흥청 농업 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도있다.■환경공학자다 녹아버린 북극에서 먹이를 찾지 못해 허우적거리거나, 얼음이 얼지 않아 바다를 건너갈 수 없는 안타까운 북극곰 다큐멘터리를 접해본 적 있는가?이런 다큐멘터리가 아니더라도 빈번하게 우리의 휴대폰을 울려대는 미세먼지 주의 경보음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환경공학자는 이런 환경 오염 문제를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직업이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는 현제 세대가 책임의식을 갖고 해결해야할 문제이므로, 환경공학자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환경공학자는 공학적인 원리를 활용해 대기 환경과 수질 환경, 폐기물 환경, 토양 환경, 해양 환경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연구와 조사를 거듭한다.또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 보전을 위한 계획과 정책 수립에도 관여한다. 환경공학자는 말 그대로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켜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일임한다.[활동 분야]환경 전문 용역업체나 환경오염방지 시설업체가 이들의 주요 활동 무대다. 폐기물 처리회사, 건설 업체 등 산업체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그만큼 환경 문제는 모든 산업에서 중요시 여겨지는 분야기 때문이다.정부 투자기관과 학교, 각종 환경 관련 연구소에서 고등 연구를 진행할 수도 있다.[필요 능력]환경공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학, 화학, 물리, 미생물학 등 수학과 과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소명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관련 학과로는 환경공학과, 사회환경 시스템 공학과, 바이오 환경공학과, 에너지환경과학과, 환경조경학과, 환경조경학과, 지구환경과학과 등 다양하므로 자신의 향후 진로에 맡게 선택해야한다.■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는 건강측정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해 개인의 운동량과 건강 등을 체크해 관리하는 기술에 기여한다.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선호 족이 늘어나고 있어 유망 직업으로 꼽힌다.특히 최근처럼 우한 폐렴 등 바이러스, 개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메르스 사태와 같이 병원 감염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헬스케어 서비스는 높은 선호도를 나타낸다.[활동 분야]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는 관련된 기기를 개발하거나 생산하는 업체에서 제조 및 연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이 활용되기 위한 기저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비롯해 전문 의료기관에서도 필요로해진다.[필요 능력]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IT, 컴퓨터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의료와 관련된 전문 지식도 필요하다. 의료인들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하기 때문이다.관련 교육으로는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의학, 약학, 의공학, 통계학, 수학 등이 있다.■3D 프린팅 전문가3D 프린팅 전문가는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3D 프린팅 분야로 진출한 A는 3D 프린팅을 개발하는 전문 개발자가 될 수 있다. 반면 B는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와 기능, 재료를 연구하는 재료 기술자가 될 수도 있다. 개발자도 기술자도 아닌 컨설턴트는 기업에 3D 프린팅 기술 융합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3D 프린터 운용사(3D프린터운용기능사)는 기업과 개인의 요청에 따라 3D를 모델링 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한 후 출력물을 후가공 하는 기술자이다. 관련 장비를 유지보수하는것도 운용사의 역할이다.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CAD를 사용해 3차원의 출력물의 형상 정보를 만들 수 있어 기존 산업에 있는 이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3D 프린터 공부를 하기도 한다.[활동 분야]3D 프린팅을 공부하면 3D 프린터 제조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 또 향후 3D 프린팅이 다양하게 활용될 자동차 산업, 가전제품 산업, 신발 산업 등 제조 업체와 의료기관, 모형제작 업체 등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필요 능력]컴퓨터공학,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디자인 관련 전공, 3D 프린터와 3D 모델링, 컴퓨터그래픽에 관련된 교육훈련을 받으면 좀 더 용이하게 3D프린터에 접근할 수 있다.■드론 전문가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은 무인 항공기 '드론(Drone)', 일반인들은 취미용 완구 드론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무인항공기는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분야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그야말로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은 드론이 대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 등에 활용되는 촬영부터 소방 진압, 물류이송까지, 또 군사용 드론도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하늘에 드론을 통한 화려한 오륜기를 수놓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드론은 이제 산업 현장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장비가 되어가고 있다.드론 전문가는 이런 드론을 조종하는 조종사와 드론 개발자로 구분될 수 있다. 드론 조종사는 각종 자격증과 대회가 운영된다. 드론 전문가는 드론 비행 전 드론의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하거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수도 있다.아울러 드론개발자로써 새로운 드론기기를 개발하거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업무를 담당할 수도 있다.[활동 분야]드론 전문가는 드론 제작업체, 드론 교육업체 등 드론 전문 기업 외에도 교육, 방송, 영화 및 영상제작사, 농업, 건설업, 물류업, 군, 경찰, 통신사 등 드론이 도입된 곳이라면 어디든 활동 가능하다.[필요 능력]드론 조종사가 되기 위해선 당연히 드론 조종 능력이 우수해야한다. 겉보기에는 쉬어보이는 무인기기 조작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드론에 기체 및 소프트웨어에 관한 전문 지식과 제조 기술은 드론 개발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소프트웨어 개발자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크게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구분할 수 있다.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컴퓨터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또는 컴퓨터가 내장된 로봇, 산업설비 등 기계 장치에 사용되는 컴퓨터 시스템의 동작과 제어 등에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컴퓨터 시스템 운영체제나 프로그램 언어, 응용소프트 개발용 툴 등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컴퓨터 시스템을 특정 응용 분야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웹브라우저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게 바로 응용소프트웨어다.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도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활동 분야]시스템통합(SI) 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컴퓨터보안업체, 검색 포털업체 등 IT 업체, 통신회사, 금융업체, 가전제품 등 제조회사 등에 속해 근무할 수도 있지만, 개인 프리랜서로 활동도 가능하다.최근에는 IT 아웃소싱 플랫폼 등을 통한 외주 의뢰가 많이 IT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필요 능력]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창의력, 문제해결력, 인내력, 협업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당연히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신·재생에너지 전문'오일머니'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땅을 파서 물 대신 기름이 나오면 대박이라던가. 기름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은 인간이 에너지 없인 생존의 위협을 받기 때문이리라. 전기, 석유, 가스 등 에너지는 인간의 필수 자원이다.그러나 이 에너지란 자원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 한정적이다.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 별안간 두꺼비집이 내려가며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것도 전기라는 에너지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는 더욱 더 한정적이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에너지 대부분은 기존의 것을 끌어 올려 쓰는 것이므로 곧 고갈될 상황에 놓여있다. 신재생에너지는 이런 고갈 우려의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방안으로 꼽힌다. 기존의 화석 연료등이 갖는 부작용인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갖는다.신재생 에너지 전문가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수력,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 폐기물 등 전문 분야에 따라 에너지 기술을 연구하고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다.또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에 기술 자문을 할 수 있으며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에 대한 연구를 한다.[활동 분야]신재생에너지 전문가는 관련된 발전소, 설비 업체 등을 비롯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동한다.[필요 능력]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기, 화학, 기계 관련 전문 기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논리력과 협업 능력이 있어야 한다. 교육 학과로는 에너지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이 있다.현재 관련된 자격증은 에너지관리기능사(기능장,산업기사,기사)나 신재셍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산업기사,기사), 해양자원개발기사 등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유망직종
    2020-02-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북특별자치도 - 교육청 - 시·군 - 대학 - 기업이 함께한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무주군, 부안군과 도내 대학·기업이 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캠틱,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태권도진흥재단, 한풍제약, 대두식품 도내 기업도 함께 참석해 지방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유아부터 고등분야까지 지역의 공교육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양성, 지역산업 일자리와 연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관간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 특구 내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확대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산업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지역이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특구당 30억~100억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시범지역 운영은 3년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1차 공모에 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며, 공모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함께 주체가 되는 3유형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5개 시군은 지역교육공동체 협업을 통한 공공형 보듬 커플링 특구 조성(익산), 늘봄학교로부터 글로컬 K-산업 일자리까지, 일체형 교육정주도시 조성(남원), 지역 인재로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완주), 태권시티 무주, 무주군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무주), 국산밀 베이커리 교육·산업 특구(부안)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모델을 기획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는 교육과 함께 하지 않으면 바꿀수가 없는 문제로 지자체, 대학, 기업의 상호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모든 역량을 결집,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4-02-02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사업 통해 157명의 지역학생 취업 성과 거양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3차 연도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산학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재를 지역이 키워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에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사업에는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참여하고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대학과 4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혁신사업 2차 연도에는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의 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대학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USG공유대학’을 만들어 복합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지능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8개 융합전공 내 81개 과목을 개설하여 6개 대학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기업연계 인력 매칭 플랫폼, 공공기관우수인재육성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취업·창업 등 학생역량강화전문교육 7,764명, 취업연계형 인턴십 140명 실시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볼보코리아·다쏘시스템 등 대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지역청년 157명의 취업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공유플랫폼,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지역기업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스마트선박 등 분야의 기업 기술개발 81건과 정부 연구과제 46건 수주(170억 원), 중소기업 대상 32건 기술이전(3억8천3백만원)과 특허 86건 및 논문 124건을 등록하는 산업혁신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경남 지역구분 없이 지역혁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학 강의와 산학프로젝트 수행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이룰 수 있었다. 3차연도는 NHN 아카데미 심화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사회적 창업 지원, 제조·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공정 및 장비전문가 교육, 전기자동차, 냉동공조, 엘리베이터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딩오픈메타캠퍼스 운영으로 코딩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USG 역량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기본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USG공유대학원과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학사 양성과정(MTC, Meister Training Center)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대학교육혁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기업 취업지원으로 지역청년 유출 비율 감소를 통한 지역혁신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1·2차 연도에 구축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는 항공·방산·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연계형 인턴십 확대 및 취·창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22
  • 경남도, 메타버스 시대의 인공지능‧클라우드 우수인재 집중 양성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 등 협력사*,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산업의 인력수요에 맞춘 인재의 교육과 채용을 추진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도내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산업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은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협력 ▲디지털 혁신 분야 도내 전문 인력 양성 ▲도내 법인 설립 및 지역인재 채용 협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 인재 인턴십 및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도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가칭)경남클라우드혁신센터 개소를 추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IT기술을 교육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함께 기업과 대학의 참여를 지원하고 인재 양성과 취업의 연계를 추진한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지난 3월 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를 개소했고, IT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자체․대학․기업의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해 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혁신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협약으로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기업은 우수 인력을 얻고, 청년이 지역에 머무르게 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데에 기업, 대학, 지자체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대학‧기업‧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유대학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 Ulsan)를 통해 연간 800여 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LG전자, 현대자동차, LH 등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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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4-26
  • 현대자동차, 22일부터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 채용 시작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11월 22일부터 ‘2022년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HMT, Hyundai Mechatronics Traineeship) 채용을 시작한다.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기능 점검과 데이터 기반의 고난도 진단 및 정비 업무를 수행할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융합공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목적은 기존의 자동차 정비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과 사고예방 등 고난도 진단까지 다루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로 전공제한은 없으며, 희망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8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Hyundai Motor group Aptitude Test),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2022년 1월부터 6주간 정비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술교육과 어학과정, 현업 실습 등을 진행한다. 실습 종료 후에는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2022년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11-22
  • 영진전문대, 302명 국내 대기업에 취업
                            영진전문대는 올해 졸업자가 '코로나19'도 뚫고 삼성·LG·SK·현대 등 대기업 취업자가 300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AI·빅데이터응용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이 AI알고리즘을 적용한 SW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유명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올해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현황을 자체 조사(10월 말 기준)한 결과 302명이 국내 대기업에 취업했다. 업체로는 11월 8일  올 2월 졸업자 중 삼성전자 10명, 삼성전기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각각 3명 등 삼성그룹 계열사에 38명,  LG디스플레이 20명, LG이노텍 14명, LG유플러스 8명 등 LG그룹 계열사 47명, SK하이닉스 16명, SK실트론 13명 등 SK그룹 계열사 36명, 현대자동차·현대로템 등 현대그룹 계열사에 12명이 각각 취업했다. 또 롯데·LS 각 9명, 포스코·LIG 각 6명, KT 5명, CJ·신세계·GS·코오롱·농심 그룹에 각각 3명 등이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1-11-08
  • 현대자동차그룹, 신중년 일자리 창출 '굿잡5060' 개최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굿잡 5060' 주요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1 성과공유회에서 ‘굿피플’상 및 ‘굿컴퍼니’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50~60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하는 '굿잡5060'을 개최하였다.  현대차그룹은 10월 26일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잡 5060'의 2021 성과공유회를 열고 4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4년 간의 사업 성과 소개, 취업 우수 신중년·기업 사례 소개 및 시상, 신중년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쌍방향 토크 콘서트, 언택트 이벤트를 통한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굿잡 5060은 출범 이래 지난 7월까지 신중년 3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62.2%, 6개월 이상 고융유지율 69.5%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10-28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하반기 대규모 신입 상시 채용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까지 3주 간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채용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채용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획/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UX/HMI(사용자 환경)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차량 성능 평가 및 개발 △차량 재료 개발 △배터리 시스템 개발 △전동화 시스템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개발 △로보틱스 △기초선행연구 △상용 차량 개발 등 총 19개 분야이다. 자격기준은 국내외 학·석사 학위 소지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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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현대오토에버, 합병출범이후 대졸신입 첫 공개채용
      현대오토에버 신입사원 채용 공고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현대자동차그룹 내 IT 3사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의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공채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자동차 IT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컴퓨터공학, 공간정보공학, 통계학 등 공학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ICT(정보통신기술), 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R&D, 차량 응용 소프트웨어 R&D, IT영업·사업기획 부문 등이다.   자격요건은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로, ICT 분야 R&D 직무를 제외하면 전공 제한은 없다. 이달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인성검사와 직무역량 시험,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올해 8월 중 입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대규모 공채와 수시 채용을 통해 약 500명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5-04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신입·인턴 대규모 채용
      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채용전환형 인턴을 채용한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 지원을 받는다.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획 ▲연구개발 기술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상용 차량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개발 ▲차량 재료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등 13개 분야 신입 000명과 로보틱스 부문 채용전환형 인턴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전환형 인턴은 로봇의 기획부터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통한 고객의 반응 확인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로보틱스 업무 특성을 반영해 약 2개월(2021년 6~8월 중 예정)의 인턴 연구과정 후 심의를 통해 최종 채용을 결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의 자격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 까지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http://www.h-recruit02.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직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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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SK그룹, 내년부터 신입사원 정기 채용 대신 100% 수시채용 계획
          26일 SK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을 정기 채용 대신 100% 수시 채용으로 뽑을 계획임을 밝히자 취업 사이트에는 이런 우려가 쏟아졌다. 회사 측은 전날 실무자 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확정했다.   당초 SK그룹은 지난 2019년 대졸 신입사원을 전 계열사가 같은 기간에 모집하는 정기 채용에서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해 70%, 올해는 50% 등으로 공채 규모를 서서히 줄여 내년부터는 각 사가 상시적으로 인력을 뽑는다. SK 관계자는 “채용 방식이 바뀌는 것일 뿐 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연간 8000~8500여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의 수시 채용 전환으로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삼성만 정기 채용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년, LG그룹은 지난해 7월부터 정기 채용을 폐지했다. 이날 삼성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수시 채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한화, GS, KT 등 주요 기업들도 이미 수시 채용으로 대졸 사원들을 뽑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규모 축소 우려는 높지만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상시 채용에 나선 한 기업 관계자는 “대규모 정기 채용 때와 비교했을 때 수시 채용으로 뽑으면서 채용 기간이나 과정, 비용 등이 간소화됐다. 인력 보강이 요구되는 조직별로 월 단위 모집 공고를 올리니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각 직무역량에 적합한 인재를 뽑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정기 채용을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추세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알바콜과 함께 70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대졸 신입 채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전체의 49.9%로 공개 채용(30.1%)보다 20% 포인트가량 높았다. 특히 대기업의 올해 신입 수시 모집 비율은 36.3%였는데 이는 2018년 하반기(11.8%)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수시 채용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졸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박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문화팀장은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과거처럼 전 계열사가 아닌 조직별로 채용이 상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직종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1-27
  • 현대차그룹, '굿잡 5060' 신중년 지원자의 64.7% 성과달성
        현대자동차그룹은 50∼60대 신(新)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 참가자의 64.7%가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7일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2018년 7월 출범 이후 3년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굿잡 5060은 50∼60대 신중년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현대차그룹),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작년 7월 만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굿잡 5060은 지난 9월까지 신중년 2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해 취업률 64.7%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굿잡 5060은 그동안 지원자 1천909명 중 심사를 거쳐 참가자 414명을 선발했다. 평균 나이 55.2세, 평균 경력 23.9년인 참가자들은 핵심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취업상담 등의 활동에 참여해 업무 역량을 키웠다. 굿잡 5060은 2022년까지 신중년 1천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500명의 재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0-11-23
  •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192개 기업 참여 1천여명 채용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한다. 15일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라인,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각 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rndjob.or.kr)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9-14
  • 쿠팡, 올 상반기 1만2277명의 일자리 추가로 창출
        쿠팡은 올 상반기 1만2277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7월 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올 2월부터 6월까지 국내 500대 기업이 1만1880명의 직원을 줄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일자리를 쿠팡이 만든 셈이다. 또 국내 유통기업 44개사에서 같은 기간 2519명의 일자리가 사라진 반면 쿠팡은 올해 들어 유통업계 전체 감소 수의 약 5배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쿠팡은 고용시장의 '빅4'로 부상했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6월 현재 3만7584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에 이어 네 번째라고 쿠팡은 부연했다.   쿠팡의 일자리 창출에는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증가도 큰 몫을 했다. 쿠팡은 지난 7월말 쿠팡친구 1만명 돌파를 알리며 배송직원의 명칭을 쿠팡맨에서 쿠팡친구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팡친구는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택배기사와는 달리 쿠팡이 직접 고용하는 직원으로 주 5일 근무와 함께 연차 15일을 포함한 연 130일 휴무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거대한 실물 인프라"라며 "다른 IT기업들과 달라 지속적인 인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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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대박
    2020-09-01
  • 코로나 주춤에…4말5초 기업들 신입·인턴채용 쏟아진다
        공무원 채용시험 재개에 이어 민간기업들의 채용도 잇따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로 인해서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카카오, 기업은행, 동원, 엔씨소프트 등 10여개 기업들이 다음달 초·중순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은 4말5초 연휴기간에 이력서 작성에 집중한다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채용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34%는 ‘하반기로 채용을 연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채용규모는 줄지만 지금부터 열리는 채용공고를 자세히 보면 입사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연구장학생·인턴십 채용중현대자동차는 연구장학생, 글로벌 인턴십 등의 채용을 진행중이다. 현대차 연구장학생은 석·박사 연구원을 선발해 실무위주로 교육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연구개발본부는 석사 1~2학기, 전략기획본부는 석사 2~3학기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다음달 4일부터 받는다. 선발자들에게는 프로젝트 연구비, 장학금, 현직연구원과 멘토링, 태블릿PC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글로벌 인턴십도 뽑는다. 지원자들에게는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우수인재는 입사 혜택이 부여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연료전지,로보틱스,자율주행 등 11개 분야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실습 등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은 1차(5월말~7월말),2차(6월말~8월말) 진행되며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다, 실습자에게는 하계여름 휴무,기숙사 중식제공, 브랜트 투어,현직자와 비전토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공채를 다시 도입키로한 현대모비스도 다음달 5일까지 원서를 접수중이다. 모비스도 모든 채용전형은 언택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난 27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 직원 채용을 시작한 기업은행은 5월11일 지원서를 마감한다. 채용규모는 250명(일반직 135명, 디지털 15명)으로 지난해보다 30명 늘었다. 모집 분야는 △금융영업 △디지털 등 두분야다. 서류전형에선 선발인원의 50배수인 1만2500명을 뽑는다. 기업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필기시험(6월13일)에 주관식 문제를 부활한다. 모집 분야별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직무수행능력평가(객관식 40문항, 주관식 10문항)’ 비중이 공통 평가요소인 ‘NCS 직업기초능력평가(40문항)’보다 커진다. 기업은행은 2017년까지 입사시험에 주관식(논술, 약술)을 도입해 실시했으나 2018~2019년 2년동안은 직업기초 능력평가만으로 선발해 왔다. 기업은행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1박2일 합숙 실기(기흥연수원), 최종 면접 등을 거쳐 7~8월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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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1
  • 현대차, 코로나19 여파 사내하청 채용 연기
      현대자동차는 17일 오후 사내하도급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한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올해 1월 선발돼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400명에게 사원증을 수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예정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특별채용이 지연되고 있다.2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사내하청 특별채용을 위해 올해 1월 21일 1차 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돌입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면접과 신체검사 등이 일시 중단돼 채용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노사는 2012년 '사내하청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14년부터 올해까지 사내하청 근로자 95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현대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차적으로 8260명에 대한 채용을 완료했다.   노사는 지난해 단협에서 남은 채용 대상자 1177명 중 채용거부 의사를 밝힌 근로자와 자진퇴사자, 소송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921명에 대해 올해 3분기 이내에 채용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올해 1차 채용부터 코로나19로 지연되면서 전체 채용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노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는 즉시 사내하청 특별채용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에서 무리하게 채용을 강행할 경우 특별 채용자 교육에 투입되는 인력 수급이 어려워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는 즉시 신속한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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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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