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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최대 380만 원 지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구인을 돕기 위해 '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을 실시한다. 이달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하남시 지역 내 상시 노동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40세 이상 65세 미만 하남시민을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은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기업에 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급하며, 근속 장려금은 정규직 또는 상용직 전환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기업에 80만 원, 개인에게 60만 원을 지급한다.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은 연중 접수 중이고 총 24명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신청한 기업 및 개인의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중장년 채용지원금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시민 여러분들의 고용 확대와 기업체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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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최대 3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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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2.1.(금) 13시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일터혁신 우수 기업 13개소와 우수 컨설턴트 15인이 시상대에 올랐다. 일터혁신 우수 기업은 경영진의 리더십, 노사 협력 활동, 직원 동기부여 등 일터혁신 수준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기업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현판 수여, 고용장려금 사업 우대 가점,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기업 중 대표로 ㈜케이티넥스알과 ㈜유영산업이 나와 일터혁신 추진 배경과 개선 활동 그리고 주요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발표했다. ㈜케이티넥스알은 코로나19로 인한 근무방식의 변화와 소프트웨어 업계 채용 경쟁 심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무역량에 기반한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2년에 104% 증가했고, 이직률은 2019년도 24.9%에서 2023년 1.8%까지 감소했다. ㈜유영산업은 생산 현장‧프로세스 개선, 장시간 근로 개선, 근로문화 개선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동기부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불량률 제로 캠페인」과 연구개발(R&D) 성과창출 프로세스 등 전 직원이 다양한 혁신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체계를 구축했고, 동시에 근무시간 혁신제*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면서 낡은 기업 문화를 혁신했다. *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유급휴일로 지정, 1시간 조기퇴근 도입 이를 통해 2022년 전년 대비 이직률은 3%p 감소, 평균 근로자수도 2021년 감소 추세에서 2022년 2% 증가로 전환하는 등 인재 영입에도 도움이 되었고, 전 직원이 기획 단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성과도 보였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터혁신 실태조사 발표와 함께 고용부가 직접 내년 일터혁신 사업의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소개했다. 고용부는 내년이 일터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도 적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개편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기업별 일터혁신 수준에 따라 지원 체계를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진단컨설팅을 통해 일터혁신 수준이 낮은 영세 사업장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기 위한 기반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실제 혁신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이행 지원을 확대하여 컨설팅 이행에 필요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그리고 일터혁신 컨설팅의 품질 개선에 대해 중간 모니터링, 컨설턴트 관리 등 과정에서 컨설팅 수행기관에 책임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고, 신청 및 심사 단계를 간소화하는 대신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관리를 진행하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업종 단위 일터혁신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협‧단체, 상생 협력 체결 업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업종별 특화 모델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한 특화 모델을 다른 지역‧업종별 단체에도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서 “노사가 같이 혁신활동을 계속한 결과, 공정한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노사간‧세대간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게 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내년은 고용부가 일터혁신을 지원한 지 20년이 되는 해인 만큼 양적 확대와 함께 일터혁신의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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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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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취약계층 취업 지원 강화…일자리 예산 30조원 편성
-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다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총 30조300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기존 고용장려금 등은 줄이면서 신산업·전략산업 직업훈련, 청년 취업 지원과 기업·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올해 일자리 사업예산은 30조3481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3.9% 줄어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예산을 유형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3조2244억원 ▲직업훈련 2조7301억원 ▲고용서비스 1조7745억원 ▲고용장려금 5조634억원 ▲창업지원 3조1484억원 ▲실업소득 유지·지원 13조4404억원 ▲지원고용 및 재활 9669억원 등이다. 코로나19 회복 기조에 따라 고용장려금이 22%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했을 때 직업훈련, 창업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한 예산은 10% 이상씩 증가한 수치다. 우선 신산업·전략산업과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한다. 첨단산업·디지털핵심실무인재 양성사업 등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디지털분야 전환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폴리텍 반도체학과 10개,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15개를 신설하고 기업과 연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대학도 8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 재편에 따라 전기차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업종 중심으로 산업전환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훈련과 국가기간 전략산업 인재양성 강화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 전 단계를 지원해주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와 근로자 훈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직업훈련카드가 도입된다. 금속, 전기 등 전통적 중요 산업분야 훈련 지원이 확대되고 내일배움카드 훈련단가도 인력부족직종과 일반직종 각각 10%와 5%씩 오르고 훈련장려금은 월 11만6000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청년 취·창업 지원 방안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이수한 경우 도약준비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가칭청년도약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직무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을 고려해 청년 일경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일경험지원' 사업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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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취약계층 취업 지원 강화…일자리 예산 30조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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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똑똑똑! 언제나 열려있는 「찾아가는 새일센터」 의정부YWCA여성새일센터는 찾아가는 새일센터 방문상담을 통해 구직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2개 요양보호사교육원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연 12회 구직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새일인턴, 직업훈련, 취업정보, 고용관련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이 밖에 취업상담을 필요로 하는 유관기관 및 지역 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방문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고민 해결! 「새일여성인턴제」 구직여성과 기업에게 인턴지원금과 새일고용장려금 및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주는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1인 380만 원으로 기업에 320만 원, 인턴참여자에게 6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선별해 연계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9개월 이상의 고용유지기간을 통해 취업자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직무능력 향상은 취업의 힘! 「직업교육훈련」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수요에 맞춰 직업교육훈련으로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 실버인지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필두로 4월부터 단체급식조리사양성과정을 개강했으며, 5월부터 실버전문사회복지사 실무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위 과정들은 150~200시간의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수료 후 전문분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 및 자신감, 적응 능력 등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고 있다. ■ 취업자신감과 구직기술 향상의 지름길「집단상담」 취업의식 고취, 구직기술 향상, 직업 진로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구인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이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16회기, 2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촘촘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 특화사업」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디딤돌 취업지원,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딤돌 취업지원은 경력단절여성 중 취창업 의지가 높은 전문 직업교육훈련 이수자를 대상으로 모집공고와 선발심사를 거쳐 총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각 동아리별로 실전 경험을 높이고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강사형 5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총 41명의 대상자들에게 전문가 피드백 및 전문성 강화교육, 강의 스킬 및 스피치, 사업계획서 및 동아리별 공동강의안 제작, 직무소양,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은 취업을 희망하는 40대 이상의 중·장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연계를 실시하고, 단기특강 교육을 통해 취업 욕구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3월부터 정리수납전문가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후 일하는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일·가정 양립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베이비시터 등 생계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유지 상태 확인 및 고충상담, 미취업자 원인을 분석해 사례에 따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호 간의 취업정보 공유 및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고용유지를 돕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앞장서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사업은 홈페이지(www.ujbywca.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853-7225)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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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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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 경상남도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의 일경험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9개소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66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기업 인턴근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여성과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이 새일센터에 구직‧구인 등록을 하면 취업희망자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인턴을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는 최대 90만 원, 참여기업에는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세부 지원내역은 △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한 달에 80만 원씩, 3개월간 총 240만 원) △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 시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장려금(각 30만 원) △ 이후 추가로 3개월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취업장려금은 경남도에서 기업의 고용유지를 높이고 여성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도 자체적으로 추가 편성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체 대상요건으로는 △ 4대보험 가입 △ 상시 근로자 5인 이상~1,000인 미만 △ 근무시간이 주당 35시간 이상인 전일제와 주당 20~35시간 미만인 시간제 등이다. 인턴 참가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여성이며,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장기실직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미취업 여성들은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구직등록하면 된다. 관할 구역 제한 없이 인근 거주 경력단절여성 등을 연계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새일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새일센터 대표번호 1544-1199)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터주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참여 기업과 참여자에게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도내 구직 여성들과 구인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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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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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중소기업 대상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 홍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주소지와 취업 노인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월 최대 574,330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630-1341) 또는 군청 홈페이지(www.hongseo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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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중소기업 대상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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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채용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 보령시는 민간기업의 노인취업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9160원)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단, 매월 급여액이 50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57만4330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매분기별 다음달(4월, 7월, 10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사회복지과(041-930-3616)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brcn.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에게는 구직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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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채용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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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일자리정책 달라지는것 8가지
- ‘2022년 임인년에 달라지는 일자리 정책 핵심 8가지’. 사진=인크루트 인크루트가 2022년부터 최저임금 인상과 공휴일 유급휴일 적용 기준 확대 등 달라지는 일자리 정책 핵심 8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 1. 최저임금 인상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2021년 법정 최저임금 8720원에서 2022년은 이보다 5% 오른 9160원이다. 1주 소정근로 40시간과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월 환산 기준 209시간을 적용해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440원이다. 2.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적용 시점: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산업재해 감소를 기대하는 동시에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산업재해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영책임자의 의미와 범위 설정과 중과실이 없을 경우 면책 규정 등 일부 기업들은 법률 내용 파악과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 청년내일채움공제 부담 비율 조정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기준으로 50인 미만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0%, 정부 지원 비율 100%), 50인 이상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20%, 정부 지원 비율 80%)에서 2022년에는 30인 미만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0%, 정부 지원 비율 100%), 30~49인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20%, 정부 지원 비율 80%), 50~199인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50%, 정부 지원 비율 50%), 200인 이상 사업장은 100% 기업이 부담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4.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의 유급휴일 적용 기준 확대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휴일 증가에 따른 기업 부담을 고려해 기업규모별 단계적으로 유급휴일 적용 기준을 확대, 2022년 1월부터는 5인~29인 사업장에서도 공휴일을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의무화해야 한다. 근로자가 법정공휴일에 출근할 시 사업주는 휴일근로수당 또는 대체휴일을 지급해야 한다. 5. 퀵서비스, 음식배달 종사자, 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 적용 대상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사업주가 직접 운영하는 플랫폼과 사업주는 아니지만 사업주와 이용 계약을 체결한 플랫폼(배달 대행업체) 또한 고용보험 신고 및 납부 의무를 다해야 한다. 단, 고용보험 적용 대상자라도 만 65세 이상, 월 보수 80만 원 미만의 노무제공자는 고용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6. 공휴일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주 5일 근무하는 근로자 기준으로 2022년 휴일은 총 118일이다. 이는 공휴일(빨간 날) 67일을 더해 대통령 선거일과 전국 동시 지방선거, 대체공휴일 등을 종합한 일수이다. 7.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신설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기업의 장려금 신청 시점: 2022년 7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21일에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정책’을 발표했다. 장애인 고용의무가 없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이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하고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최대 960만 원을 지원한다. 상시근로자 규모에 따라 신규고용인원은 최대 2명까지 인정된다. (5~32명 기업은 1명, 33명~49명 기업은 2명) 근로자의 성별과 장애 정도에 따라 지급 단가가 다르다. (경증남성 30만 원, 경증여성 45만 원, 중증남성 60만 원, 중증여성 80만 원). 장려금 신청은 고용유지 6개월 이후인 2022년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8.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 신설 (기업 신청 기간: 12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은 연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만 15세 이상 34세 청년 1명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한 기업에 인당 월 80만 원, 최대 1년간 960만 원을 지급한다. 근로자를 정규직 채용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와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산재보험) 가입, 그리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신청기관의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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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일자리정책 달라지는것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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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 홍성군이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9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개소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맞춤형 지원으로 여성취업의 디딤돌 역할 ‘톡톡’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일자리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새일 센터’는 사전 예약으로 소규모 상담이 가능해 지원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올해 새일센터를 통한 고용은 현재 총334건으로 2021년도 목표대비 10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도할 여성 일자리 창출 군은 코로나19로 인한‘집콕 트렌드’와 함께 정리·수납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공간크리에이터 양성 과정과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과정을 운영하였다. 공간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1급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특히 올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함과 동시에 홍성군 최초로 여성 정리수납전문가 협동조합인‘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교육은 동영상 편집, 광고 마케팅 등 온라인 창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정으로 현재는 동아리 활동으로 라이브 방송 등 실습 과정을 통해 창업의 단계를 촘촘히 다져 나가고 있다. ▷ 기업과 구직자 윈-윈(Win-Win) 인턴십 지원 경력단절 여성은 직무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기업은 여성인재 발굴로 구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성 인턴 사업’에 9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3개월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 6개월 유지 시 기업에게는 새일고용장려금과 인턴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3개 기업체에 인턴참여자 35명이 참여 중이며 올해 목표대비 125% 달성으로 계속해서 기업체 발굴과 구직자 연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 성공창업프로젝트 “여성 창업자 육성” 새일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7,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팀의 예비 창업자 육성에 나서고 있다. 4팀의 예비 창업자가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1,000만 원의 초기창업자금과 멘토·멘티사업, 현장 점검 등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에 필요한 학사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등 고학력 취업자 배출효과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은“여성들이 새일센터를 발판삼아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여성에 대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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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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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중년일자리창출 프로젝트...'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추진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민 중 구직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어야한다. 도는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채용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 지원과 3개월간의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전환이 된 참여자에 한해 인턴 수료금을 월 30만 원씩 최대 9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참가희망자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내달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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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중년일자리창출 프로젝트...'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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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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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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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 조기 종료되자 정부가 기본 틀이 같은 사업을 신설하고 약 7천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악화한 청년 고용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인건비를 월 75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한시 사업이다. 연간 최대 지급액은 1인당 9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1일∼올해 12월 31일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전체 근로자 수가 증가한다는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지원 대상과 요건, 금액 등 기본 틀은 기존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같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2018년 시작해 올해 끝나는 한시 사업으로, 올해 신규 지원 목표(9만명)가 조기 달성돼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 '청년 고용 지원 핵심사업'이라며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살아나는 청년 고용을 가속하기 위한 추가 지원사업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정규직 채용을 요건으로 하고 지원 기간도 최장 1년이라는 점 등에서 '청년 디지털 일자리'와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다른 청년 고용 지원사업과도 차별화된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마찬가지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도 고용보험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노동부는 고용보험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해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 7천29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9만명이다. 노동부는 다음 달까지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7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실업급여와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보험기금 지출이 급증한 상황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까지 신설돼 고용보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고용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보험료율 인상도 검토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과 관련해 "고용보험기금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고용보험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재정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안경덕 장관 취임 이후 노동부가 내놓은 첫 청년 고용 대책이기도 하다. 안 장관은 이 사업에 대해 "민간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겪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장기 이탈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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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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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일자리 정상운영 방침…코로나이후 실직 특고·프리랜서에도 요건완화
-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된 직접일자리 사업을 순차적으로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직접일자리 사업 업무 분야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이후 실직·폐업하거나 소득이 급감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도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도록 요건을 완화한다.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은 당초 25조4000억원을 편성했으나 코로나19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반영해 27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3차 추경이 반영되면 일자리사업 예산은 더 늘어날 수 있다. 26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시행된 일자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담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효율화방안’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이번 효율화 방안을 지난 21일 열린 3차 고용정책심의회 논의를 거쳐 이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지난해 일자리사업은 24개 부처에서 21조2000억원 규모로 추진됐다. 총 740만명이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이중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82만명이다.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15~34세가 281만명(38.0%)으로 가장 많았고, △35~54세 254만명(34.3%) △55~64세 107만명(14.5%) △65세 이상 94만명(12.7%) 순이었다. 15~34세는 주로 고용장려금(108만명)에 많이 참여했다. 35~54세는 직업훈련(94만명), 65세 이상에서는 직접일자리(70만명)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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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일자리 정상운영 방침…코로나이후 실직 특고·프리랜서에도 요건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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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안정자금 1000억 감액…고용부 추경 '일자리 사업' 삭감
- 고용노동부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담은 일자리 관련 사업이 국회 심의를 거치며 대거 삭감됐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약 1000억원,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520억원 감액됐다. 고용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조2783억원 규모의 고용부 소관 추경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안(1조3230억원)보다 447억원 감액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일자리 사업들이 주요 감액 대상이 됐다. 고용부 추경 사업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2000억원 ▲일자리안정자금 4964억원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596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508억원 ▲청년추가고용장려금 4351억원 ▲워라밸일자리장려금 365억원 등이다. 먼저 지역별 맞춤형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지원사업은 당초 정부안 1000억원에서 20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고용이 악화된 지역상황에 적합한 대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해주는 사업이다.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에 700억원, 그 외 15개 광역자치단체에 1300억원이 투입된다. 주로 영세사업장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일용직 등에 대한 생활안정, 단기일자리, 직업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일자리안정자금 추경 예산은 정부안 5962억원에서 999억원 감액된 496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10인 미만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7만원, 10인 이상 기업에 4만원 추가 지원한다. 올해 일자리안정자금 예산은 총 2조6611억원이다. 10인 미만 사업의 사업주와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두루누리사업 지원에는 596억원의 추경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인원은 274만명에서 277만명으로 확대된다. 올해 두루누리사업 예산은 총 1조2086억원이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365억원은 국회 추경 심의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됐다. 가정 내 자녀돌봄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경우 임금감소 보전금, 간접노무비, 대체인력채용 비용 등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추경예산이 확충되면서 올해 지원 대상은 7500명에서 2만명으로 늘어났다. 추경에 담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797억원에서 508억원으로 삭감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저소득층, 청년 지원을 각각 2만명, 3만명씩 확대할 계획이다.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 진행 시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 지원되는 '구직촉진수당'도 한시적으로 재도입한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정부안보다 524억원 감액된 4351억원으로 확정됐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제는 근로자 5인 이상 중소ㆍ중견기업이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청년 1명당 연 최대 900만원씩 3년간 총 27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목표 지원인원은 29만명으로, 올해 예산은 총 1조426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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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안정자금 1000억 감액…고용부 추경 '일자리 사업'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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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12월까지 연장…일자리 창출 가속
- 전북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올 12월말까지 연장됐다.(사진은 문닫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전북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된다.,10일 군산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고용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올해 12월31일까지로 연장하고 고용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군산시는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2018년 5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2018년 4월5일 최초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1년이 연장돼 오는 4월4일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지난 2년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고용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전반적인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상당 기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특히 최근 들어 일부 기업들의 생산물량 감소에서 비롯된 고용불안, 코로나19 우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경기 회복을 위해 시는 연초부터 관계기관과 협의, 지정기간 연장을 추진했다.시는 군산고용노동지청의 협의와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월19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신청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으며, 지역의 어려움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연장됐다.이번 연장으로 군산은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단 없이 지속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 온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구직급여가 완료됐더라도 직업훈련 기간에는 구직급여가 지급되며, 생활안정자금 대부요건 및 한도가 확대된다. 재취업 및 직업훈련 참가지원 확대와 사업주 지원을 위한 고용유지,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되며, 이 외에도 범정부 차원에서 지역대책을 마련하게 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연장을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고용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 아울러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자동차 대체 부품산업 등 미래 신산업육성을 통해 군산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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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12월까지 연장…일자리 창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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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2.1.(금) 13시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일터혁신 우수 기업 13개소와 우수 컨설턴트 15인이 시상대에 올랐다. 일터혁신 우수 기업은 경영진의 리더십, 노사 협력 활동, 직원 동기부여 등 일터혁신 수준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기업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현판 수여, 고용장려금 사업 우대 가점,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기업 중 대표로 ㈜케이티넥스알과 ㈜유영산업이 나와 일터혁신 추진 배경과 개선 활동 그리고 주요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발표했다. ㈜케이티넥스알은 코로나19로 인한 근무방식의 변화와 소프트웨어 업계 채용 경쟁 심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무역량에 기반한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2년에 104% 증가했고, 이직률은 2019년도 24.9%에서 2023년 1.8%까지 감소했다. ㈜유영산업은 생산 현장‧프로세스 개선, 장시간 근로 개선, 근로문화 개선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동기부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불량률 제로 캠페인」과 연구개발(R&D) 성과창출 프로세스 등 전 직원이 다양한 혁신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체계를 구축했고, 동시에 근무시간 혁신제*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면서 낡은 기업 문화를 혁신했다. *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유급휴일로 지정, 1시간 조기퇴근 도입 이를 통해 2022년 전년 대비 이직률은 3%p 감소, 평균 근로자수도 2021년 감소 추세에서 2022년 2% 증가로 전환하는 등 인재 영입에도 도움이 되었고, 전 직원이 기획 단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성과도 보였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터혁신 실태조사 발표와 함께 고용부가 직접 내년 일터혁신 사업의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소개했다. 고용부는 내년이 일터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도 적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개편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기업별 일터혁신 수준에 따라 지원 체계를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진단컨설팅을 통해 일터혁신 수준이 낮은 영세 사업장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기 위한 기반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실제 혁신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이행 지원을 확대하여 컨설팅 이행에 필요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그리고 일터혁신 컨설팅의 품질 개선에 대해 중간 모니터링, 컨설턴트 관리 등 과정에서 컨설팅 수행기관에 책임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고, 신청 및 심사 단계를 간소화하는 대신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관리를 진행하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업종 단위 일터혁신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협‧단체, 상생 협력 체결 업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업종별 특화 모델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한 특화 모델을 다른 지역‧업종별 단체에도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서 “노사가 같이 혁신활동을 계속한 결과, 공정한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노사간‧세대간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게 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내년은 고용부가 일터혁신을 지원한 지 20년이 되는 해인 만큼 양적 확대와 함께 일터혁신의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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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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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상반기 고용률 상승 도내 1위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 내 전년 대비 고용률 상승 1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시흥시 전체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21,900명 증가한 301,300명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전년 대비 0.8%p 감소한 4.6%를 기록했고, 전체 고용률은 64.4%로 전년 대비 3.7%p 상승했다. 특히, 전년 대비 전체 고용률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천시(68.4%), 화성시(65.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그간 시흥시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률을 높이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자치단체장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공시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7월 말 기준 일자리 창출은 총 23,516명으로 올해 최종 목표인 29,000명의 81%를 달성한 상태다. 일자리를 잃은 취업취약계층 등의 생계유지를 위해서는 7,546개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746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 일자리 지원기관 운영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 구인·구직정보 및 취업알선,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해 총 7,756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 촉진 및 고용 유지를 위한 ‘고용장려금’ 사업 추진으로 200명의 민간일자리 취업을 지원했다. 더불어 현재 시흥시는 해양레저·바이오·관상어 산업 유치 등에 발맞춰 민관 협력 맞춤 인력양성 추진 등 새로운 산업이 조기에 안착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의 판매·유통 집적 시설인 ‘아쿠아펫랜드’가 올해 9월 준공 예정에 따라 지난 8월부터 관상어 전반에 대한 이해, 관리, 실습 및 온라인 마케팅, 고객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쿠아펫 온앤오프 마케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브레드타운 직업체험관’의 2023년 개관에 대응해 ‘직업체험 지도사’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개발을 통한 해양레저 클러스터 조성,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치과병원과 연계한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 등 일자리가 풍부한 혁신과 가능성의 도시”라며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의 빠른 안착과 더불어 새롭게 발생하는 양질의 일자리에 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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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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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상반기 고용률 상승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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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 경상남도는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의 일 경험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9개소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66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 여성이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기업 인턴 근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여성과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이 새일센터에 구직·구인 등록을 하면 취업희망자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인턴을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는 최대 90만 원, 참여기업에는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세부 지원내역은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한 달에 80만 원씩, 3개월간 총 240만 원)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 시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장려금(각 30만 원) ▲이후 추가로 3개월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취업장려금은 경남도에서 기업의 고용유지를 높이고 여성 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도 자체적으로 추가 편성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체 대상 요건으로는 ▲4대 보험 가입 ▲상시 근로자 5인 이상∼1,000인 미만 ▲근무시간이 주당 35시간 이상인 전일제와 주당 20∼35시간 미만인 시간제 등이다. 인턴 참가 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여성이며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장기실직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미취업 여성들은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구직등록하면 된다. 관할 구역 제한 없이 인근 거주 경력단절 여성 등을 연계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새일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터주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참여 기업과 참여자에게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도내 구직 여성들과 구인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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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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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 경상남도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의 일경험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9개소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66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기업 인턴근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여성과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이 새일센터에 구직‧구인 등록을 하면 취업희망자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인턴을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는 최대 90만 원, 참여기업에는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세부 지원내역은 △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한 달에 80만 원씩, 3개월간 총 240만 원) △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 시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장려금(각 30만 원) △ 이후 추가로 3개월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취업장려금은 경남도에서 기업의 고용유지를 높이고 여성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도 자체적으로 추가 편성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체 대상요건으로는 △ 4대보험 가입 △ 상시 근로자 5인 이상~1,000인 미만 △ 근무시간이 주당 35시간 이상인 전일제와 주당 20~35시간 미만인 시간제 등이다. 인턴 참가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여성이며,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장기실직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미취업 여성들은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구직등록하면 된다. 관할 구역 제한 없이 인근 거주 경력단절여성 등을 연계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새일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새일센터 대표번호 1544-1199)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터주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참여 기업과 참여자에게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도내 구직 여성들과 구인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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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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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중소기업 대상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 홍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주소지와 취업 노인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월 최대 574,330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630-1341) 또는 군청 홈페이지(www.hongseo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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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중소기업 대상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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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일자리정책 달라지는것 8가지
- ‘2022년 임인년에 달라지는 일자리 정책 핵심 8가지’. 사진=인크루트 인크루트가 2022년부터 최저임금 인상과 공휴일 유급휴일 적용 기준 확대 등 달라지는 일자리 정책 핵심 8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 1. 최저임금 인상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2021년 법정 최저임금 8720원에서 2022년은 이보다 5% 오른 9160원이다. 1주 소정근로 40시간과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월 환산 기준 209시간을 적용해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440원이다. 2.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적용 시점: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산업재해 감소를 기대하는 동시에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산업재해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영책임자의 의미와 범위 설정과 중과실이 없을 경우 면책 규정 등 일부 기업들은 법률 내용 파악과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 청년내일채움공제 부담 비율 조정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기준으로 50인 미만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0%, 정부 지원 비율 100%), 50인 이상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20%, 정부 지원 비율 80%)에서 2022년에는 30인 미만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0%, 정부 지원 비율 100%), 30~49인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20%, 정부 지원 비율 80%), 50~199인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50%, 정부 지원 비율 50%), 200인 이상 사업장은 100% 기업이 부담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4.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의 유급휴일 적용 기준 확대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휴일 증가에 따른 기업 부담을 고려해 기업규모별 단계적으로 유급휴일 적용 기준을 확대, 2022년 1월부터는 5인~29인 사업장에서도 공휴일을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의무화해야 한다. 근로자가 법정공휴일에 출근할 시 사업주는 휴일근로수당 또는 대체휴일을 지급해야 한다. 5. 퀵서비스, 음식배달 종사자, 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 적용 대상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사업주가 직접 운영하는 플랫폼과 사업주는 아니지만 사업주와 이용 계약을 체결한 플랫폼(배달 대행업체) 또한 고용보험 신고 및 납부 의무를 다해야 한다. 단, 고용보험 적용 대상자라도 만 65세 이상, 월 보수 80만 원 미만의 노무제공자는 고용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6. 공휴일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주 5일 근무하는 근로자 기준으로 2022년 휴일은 총 118일이다. 이는 공휴일(빨간 날) 67일을 더해 대통령 선거일과 전국 동시 지방선거, 대체공휴일 등을 종합한 일수이다. 7.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신설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기업의 장려금 신청 시점: 2022년 7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21일에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정책’을 발표했다. 장애인 고용의무가 없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이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하고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최대 960만 원을 지원한다. 상시근로자 규모에 따라 신규고용인원은 최대 2명까지 인정된다. (5~32명 기업은 1명, 33명~49명 기업은 2명) 근로자의 성별과 장애 정도에 따라 지급 단가가 다르다. (경증남성 30만 원, 경증여성 45만 원, 중증남성 60만 원, 중증여성 80만 원). 장려금 신청은 고용유지 6개월 이후인 2022년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8.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 신설 (기업 신청 기간: 12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은 연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만 15세 이상 34세 청년 1명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한 기업에 인당 월 80만 원, 최대 1년간 960만 원을 지급한다. 근로자를 정규직 채용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와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산재보험) 가입, 그리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신청기관의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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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일자리정책 달라지는것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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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 홍성군이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9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개소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맞춤형 지원으로 여성취업의 디딤돌 역할 ‘톡톡’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일자리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새일 센터’는 사전 예약으로 소규모 상담이 가능해 지원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올해 새일센터를 통한 고용은 현재 총334건으로 2021년도 목표대비 10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도할 여성 일자리 창출 군은 코로나19로 인한‘집콕 트렌드’와 함께 정리·수납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공간크리에이터 양성 과정과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과정을 운영하였다. 공간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1급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특히 올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함과 동시에 홍성군 최초로 여성 정리수납전문가 협동조합인‘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교육은 동영상 편집, 광고 마케팅 등 온라인 창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정으로 현재는 동아리 활동으로 라이브 방송 등 실습 과정을 통해 창업의 단계를 촘촘히 다져 나가고 있다. ▷ 기업과 구직자 윈-윈(Win-Win) 인턴십 지원 경력단절 여성은 직무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기업은 여성인재 발굴로 구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성 인턴 사업’에 9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3개월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 6개월 유지 시 기업에게는 새일고용장려금과 인턴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3개 기업체에 인턴참여자 35명이 참여 중이며 올해 목표대비 125% 달성으로 계속해서 기업체 발굴과 구직자 연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 성공창업프로젝트 “여성 창업자 육성” 새일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7,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팀의 예비 창업자 육성에 나서고 있다. 4팀의 예비 창업자가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1,000만 원의 초기창업자금과 멘토·멘티사업, 현장 점검 등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에 필요한 학사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등 고학력 취업자 배출효과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은“여성들이 새일센터를 발판삼아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여성에 대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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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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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중년일자리창출 프로젝트...'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추진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민 중 구직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어야한다. 도는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채용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 지원과 3개월간의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전환이 된 참여자에 한해 인턴 수료금을 월 30만 원씩 최대 9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참가희망자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내달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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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중년일자리창출 프로젝트...'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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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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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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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 조기 종료되자 정부가 기본 틀이 같은 사업을 신설하고 약 7천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악화한 청년 고용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인건비를 월 75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한시 사업이다. 연간 최대 지급액은 1인당 9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1일∼올해 12월 31일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전체 근로자 수가 증가한다는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지원 대상과 요건, 금액 등 기본 틀은 기존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같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2018년 시작해 올해 끝나는 한시 사업으로, 올해 신규 지원 목표(9만명)가 조기 달성돼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 '청년 고용 지원 핵심사업'이라며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살아나는 청년 고용을 가속하기 위한 추가 지원사업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정규직 채용을 요건으로 하고 지원 기간도 최장 1년이라는 점 등에서 '청년 디지털 일자리'와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다른 청년 고용 지원사업과도 차별화된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마찬가지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도 고용보험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노동부는 고용보험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해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 7천29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9만명이다. 노동부는 다음 달까지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7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실업급여와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보험기금 지출이 급증한 상황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까지 신설돼 고용보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고용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보험료율 인상도 검토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과 관련해 "고용보험기금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고용보험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재정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안경덕 장관 취임 이후 노동부가 내놓은 첫 청년 고용 대책이기도 하다. 안 장관은 이 사업에 대해 "민간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겪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장기 이탈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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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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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 부산시가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새 일자리 6000개를 만든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내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태석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및 산학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한다. 아울러 고용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 4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컨소시엄(부산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명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의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3~4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부산권 3개 자치구(사하·강서·사하구)는 부산 제조업체 및 종사자 수의 69%, 산업단지의 79%가 집중된 지역으로 조선·자동차 산업의 장기 침체로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부산시 컨소시엄은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7억 원을 투입,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해인 올해는 사업비 81억3000만원(국비 65억, 시비 14억6000만, 사하구 5000만, 사상구 5000만, 강서구 7000만)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에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하철1호선 하단역 인근에 100평 규모의 ‘서부산권 고용안정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12명이 취업 매칭에서 컨설팅까지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직업탐색 프로그램에서부터 맞춤형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한다. 또 ▲부품산업 기업에 취업한 신규 취업자에게는 3개월 이상 근무하면 고용장려금(300만 원, 100명)을 지원한다. ‘부품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곳, 기업당 1200만 원) ▲수출 지원(34곳,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곳, 각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에는 제품개발·공정개선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69곳, 각 2000만 원)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내일 오전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총 12억 원을 들여,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 설치했다. 이 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6명)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알선,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동부산에도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마이스 산업의 근로자와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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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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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 투입 계획..2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장기실업 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8조6000억원이 정부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 정부가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키고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술인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이같은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에 20조원이 투입된다.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5조7000억원) 대비 2조9000억원, 51%가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종 등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2만명 대상 351억원을 배정해 코로나 사태 이후 급하게 예비비를 지출하거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배정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대비해 본예산에 45만명 지원분을 편성하게 됐다 지역 주도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645억원)도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민간일자리 57만개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에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약1조2000억원)을 9만명 지급하고, 중소·중견기업이 IT직무에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인건비 등을 매월 19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4600억원)을 5만명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총 14만명이 정부로부터 고용창출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청년층 중소·중견 기업 채용 확대를 위한 내일채움공제(10만명·1조4000억원)도 늘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10만명·1조60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청년(13만명·1조8000억원) 등으로 23만명에 청년맞춤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훈련생계비 신설(2500명), 재취업·창업 컨설팅 신설(500개사)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영업일자리 창출·전환을 위한 창업·혁신마케팅 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상점 보급(204억원),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용융자 도입(3000억원), 비대면·온라인 판로지원(734억원) 사업도 추진된다.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정부가 직접일자리 103만개(3조1164억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투입 예산 2조8000억원 대비 3000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질 나쁜 일자리만 양산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월 60시간 이상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올해(3만7000명) 대비 8000명 늘린 4만5000명으로 확대했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분야(AI·SW) 등 지역주도형 일자리도 2만6000명 만들 계획이다. 포용적 고용 확대를 위한 전(全)국민 고용안전망 기반구축에는 20조원이 투입한다. 내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예술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92만명 중 저소득층 46만5000명에게 신규로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소요예산은 8000억원이다. 총 40만명에게 취업에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정부는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나선다. 내년부터 노인과 한부모 가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그간 재산이 있어도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생계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단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국민 건강보장성 확대와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위한 국고지원도 강화해 총 지원규모가 10조2000억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된다. 취약계층의 건강·의료보장 지원(7조원→7조7000억원)을 확대하고, 건강·요양보험 국고지원(10조2000억원→11조원)도 확대한다.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19만호의 공적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특히 비어있는 오피스와 상가를 주거용으로 전환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융자를 신규로 지원한다. 평등한 교육을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올해 2~3학년에서 내년 전학년까지 전면실시하기 위해 900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예산을 할애하는 일자리 복지가 대부분 수당(현금성)적인 성격이거나 정부의 직접 일자리인 점을 지적하고 있다. 수당을 지급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일회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용을 견인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장려금을 살포하는 정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것이다. 실제 정부가 제시한 200만명의 일자리 중 민간 일자리(57만개)를 제외하면 공공 일자리(103만명), 고용유지지원금(45만명) 등 정부의 재정으로 유지하거나 만든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민간 일자리 창출도 고용창출장려금(14만명),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등 현금성 지원의 성격을 가진 것이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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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 투입 계획..2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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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올해 일자리 8000여명에 제공…560억원 투입
-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시 중구가 올해 당초보다 1100여명 증가한 지역 주민 8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중구는 민선7기의 핵심공약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올해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목표 8055개를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중구는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의 공시에서 통해 '혁신 중구, 일자리를 주는 도시'를 비전으로 오는 2022년까지 5개 핵심과제와 18개 세부 실천과제로 중구형 일자리 2만75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전체 420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68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도 지역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서는 연차별 목표치 보다 1197개 증가한 8055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정했다. 일자리 목표는 크게 공공부문의 사업부서별 일자리 목표와 민간부문의 민·관 협력 일자리 목표로 구분되고 분야별로 직접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취·창업 지원 등의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목표를 부문별로 나눠 보면 공공 부문에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창출,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민간위탁 사업, MOU체결기업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96개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직접 일자리에 5024명을 모집한다. 또 직업능력개발훈련 5개 사업 335명, 일자리지원센터와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 등 고용서비스 7개 사업에 2070명, 내일키움통장 등 고용장려금 4개 사업에 242명, 문화예술업종 육성 등 창업지원 5개 사업에 124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8개 사업을 이행 목표로 한다. 이들 사업을 위해 중구는 올해 구비 220억6800만원을 비롯해 국비와 시비 등 전체 560억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역일자리 공시제의 세부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고용노동부 지역정보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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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올해 일자리 8000여명에 제공…56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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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050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가 정부 고용대책에 발맞춰 조기 퇴직과 실직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40∼50대 가장들을 위해 ‘전남 4050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4050세대는 전라남도 인구의 약 32%, 생산가능 인구의 약 48%를 차지하는 등 경제인구의 허리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4050 희망일자리 프로젝트’는 퇴직한 4050세대를 대상으로 재정지원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 경험, 역량을 활용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교육 등을 제공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2개 사업으로 4724명에게 203억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 일자리는 3529명 대상 174억원, 직업훈련 교육은 1195명 대상 21억원 등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사업량 6%, 사업비 11%가 늘어난 결과다.핵심적으로 추진한 주요 세부사업인 ‘전남형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으로 40∼50대가 취업한 기업에 고용유지금, 취업자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기관이 취업경력이 있는 신중년을 고용하면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도 있다.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이 본인 기술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 실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353명에게 6억44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전남 도내 기업 중 2년 이상 정상가동하고 지난해 대비 고용률이 5% 이상 증가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고용환경개선금 2000만원과 지방 세무조사를 면제해주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도 공모에 선정되면 취업지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남도는 4050세대의 재취업,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훈련교육에도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 취업역량을 진단하고 기업의 4050세대 채용 인식을 개선하는 ‘4050 인생2막 희망 리턴업 사업’이 올해 처음 시작된다. 8억원을 들여 신중년일자리센터 2개소도 설치된다. 센터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특화 교육을 시켜 구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중장년 조기 퇴직자․은퇴자 증가에 따라 이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 개발도 중요하지만 홍보도 강화해 취업을 바라는 중장년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재취업해 인생의 제2막을 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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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050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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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60세 이상 근로자 채용시 고용지원금 30만원 지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정부가 내년부터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는 사업자에게 1인당 분기별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노인 근로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는 취지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을 일부 확정 및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 각 분야의 영향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1차관 산하에 고용·산업·교육 등 10여개 분야를 포함한 ‘인구정책 티에프(TF)’를 구성, 논의해왔다.홍남기 부총리는 “생산연령인구 확충 방안과 대책의 하나로 정년 후 계속 고용, 재고용, 재취업 등 고령자 고용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청년 고용을 개선하고,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제도적 측면에서 고령자 고용연장장치를 계속 검토하겠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고령자 고용연장장치’에는 정년연장과 정년 폐지 등이 포함된다.정부는 ▲생산연령 인구 확충 ▲인구감소 충격 완화 ▲고령화 심화 대응 ▲복지지출 증가 대응 등 4개 전략 군을 설정하고,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을 중심으로 20대 정책과제를 마련했다.이날 정부는 첫 번째 과제인 생산연령 인구 확충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는 2020년부터 정년 이후 노동자를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보조금 대상 기업은 대기업·공공기관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으로, 내년 예산에 296억원이 반영됐다.정부는 고령자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직무재설계, 근무형태 유연화 등 컨설팅을 강화하고 2022년까지 사업장이 다양한 고용연장 방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계속고용제도는 60세로 규정된 정년 이후에도 고용을 연장하도록 기업에 의무를 부과하는 대신 기업이 고령자 재고용, 정년 연장, 정년 폐지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홍 부총리는 “정년 후 계속 고용, 재고용, 재취업 등 고령자 고용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외국인력의 활용도 제고, 해외 우수인재 유치 강화 등을 주내용으로 담고 있다”고 밝혔다.또 정부는 고령 근로자의 친화적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신중년적합직무고용장려금’ 대상인원을 확대한다. 이는 50세 이상 구직자를 신중년 적합직무에 2년 이상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8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5000명인 지급대상을 내년 6000명으로 늘리고 65세 이상 고령자는 1년 이상 고용하더라도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여기에 고령화 심화 대응전략으로 생산현장 스마트화를 통해 고령근로자 작업환경도 개선하기로 했다.홍 부총리는 “관광·식품 등 고령친화 신산업도 육성해나가며 주택연금, 개인·퇴직연금을 활성화해 고령층 소득으로 늘려주고 주택정책도 고령자·1~2인 가구 중심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설명했다.복지지출 증가 관리전략으로는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장기재정전망을 개선하고 우리나라 특성을 반영한 재정준칙 수립 등 재정관리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며 “노인복지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장기요양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정부는 내달까지 추가 대책을 발표하고 ‘제2기 인구정책 TF’를 연말까지 구성해 후속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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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60세 이상 근로자 채용시 고용지원금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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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여성인턴 등 지원
-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먼저 취·창업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여성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무회계전문사무원(3월14일~5월31일) ▲코딩&가상현실 콘텐츠전문가(4월17일~6월13일) ▲온라인창업쇼핑몰(6월1일~8월11일) ▲사회복지 실무전문가(9월18일~11월24일) 등 4가지다. 현재 과정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새일 여성인턴에 참여할 미취업여성과 참여기업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신규 고용한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해 여성 근로자의 직장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기업에 채용지원금 240만원이 지급되고,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 제도는 인턴 연계 제외사업장, 인위적 감원,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경력경로설계 및 심리고충·노무상담을 지원하는 새일별별상담소 ▲동일 직종 취업 목적의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취업성공동아리를 운영한다. 또 ▲직장 내 동아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개선 교육·연찬회, 기업컨설팅 지원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한 상담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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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여성인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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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최대 380만 원 지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구인을 돕기 위해 '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을 실시한다. 이달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하남시 지역 내 상시 노동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40세 이상 65세 미만 하남시민을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은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기업에 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급하며, 근속 장려금은 정규직 또는 상용직 전환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기업에 80만 원, 개인에게 60만 원을 지급한다.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은 연중 접수 중이고 총 24명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신청한 기업 및 개인의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중장년 채용지원금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시민 여러분들의 고용 확대와 기업체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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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최대 3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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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상반기 고용률 상승 도내 1위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 내 전년 대비 고용률 상승 1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시흥시 전체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21,900명 증가한 301,300명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전년 대비 0.8%p 감소한 4.6%를 기록했고, 전체 고용률은 64.4%로 전년 대비 3.7%p 상승했다. 특히, 전년 대비 전체 고용률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천시(68.4%), 화성시(65.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그간 시흥시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률을 높이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자치단체장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공시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7월 말 기준 일자리 창출은 총 23,516명으로 올해 최종 목표인 29,000명의 81%를 달성한 상태다. 일자리를 잃은 취업취약계층 등의 생계유지를 위해서는 7,546개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746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 일자리 지원기관 운영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 구인·구직정보 및 취업알선,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해 총 7,756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 촉진 및 고용 유지를 위한 ‘고용장려금’ 사업 추진으로 200명의 민간일자리 취업을 지원했다. 더불어 현재 시흥시는 해양레저·바이오·관상어 산업 유치 등에 발맞춰 민관 협력 맞춤 인력양성 추진 등 새로운 산업이 조기에 안착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의 판매·유통 집적 시설인 ‘아쿠아펫랜드’가 올해 9월 준공 예정에 따라 지난 8월부터 관상어 전반에 대한 이해, 관리, 실습 및 온라인 마케팅, 고객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쿠아펫 온앤오프 마케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브레드타운 직업체험관’의 2023년 개관에 대응해 ‘직업체험 지도사’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개발을 통한 해양레저 클러스터 조성,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치과병원과 연계한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 등 일자리가 풍부한 혁신과 가능성의 도시”라며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의 빠른 안착과 더불어 새롭게 발생하는 양질의 일자리에 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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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상반기 고용률 상승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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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똑똑똑! 언제나 열려있는 「찾아가는 새일센터」 의정부YWCA여성새일센터는 찾아가는 새일센터 방문상담을 통해 구직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2개 요양보호사교육원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연 12회 구직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새일인턴, 직업훈련, 취업정보, 고용관련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이 밖에 취업상담을 필요로 하는 유관기관 및 지역 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방문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고민 해결! 「새일여성인턴제」 구직여성과 기업에게 인턴지원금과 새일고용장려금 및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주는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1인 380만 원으로 기업에 320만 원, 인턴참여자에게 6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선별해 연계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9개월 이상의 고용유지기간을 통해 취업자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직무능력 향상은 취업의 힘! 「직업교육훈련」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수요에 맞춰 직업교육훈련으로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 실버인지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필두로 4월부터 단체급식조리사양성과정을 개강했으며, 5월부터 실버전문사회복지사 실무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위 과정들은 150~200시간의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수료 후 전문분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 및 자신감, 적응 능력 등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고 있다. ■ 취업자신감과 구직기술 향상의 지름길「집단상담」 취업의식 고취, 구직기술 향상, 직업 진로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구인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이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16회기, 2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촘촘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 특화사업」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디딤돌 취업지원,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딤돌 취업지원은 경력단절여성 중 취창업 의지가 높은 전문 직업교육훈련 이수자를 대상으로 모집공고와 선발심사를 거쳐 총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각 동아리별로 실전 경험을 높이고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강사형 5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총 41명의 대상자들에게 전문가 피드백 및 전문성 강화교육, 강의 스킬 및 스피치, 사업계획서 및 동아리별 공동강의안 제작, 직무소양,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은 취업을 희망하는 40대 이상의 중·장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연계를 실시하고, 단기특강 교육을 통해 취업 욕구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3월부터 정리수납전문가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후 일하는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일·가정 양립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베이비시터 등 생계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유지 상태 확인 및 고충상담, 미취업자 원인을 분석해 사례에 따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호 간의 취업정보 공유 및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고용유지를 돕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앞장서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사업은 홈페이지(www.ujbywca.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853-7225)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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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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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 경상남도는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의 일 경험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9개소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66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 여성이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기업 인턴 근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여성과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이 새일센터에 구직·구인 등록을 하면 취업희망자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인턴을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는 최대 90만 원, 참여기업에는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세부 지원내역은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한 달에 80만 원씩, 3개월간 총 240만 원)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 시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장려금(각 30만 원) ▲이후 추가로 3개월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취업장려금은 경남도에서 기업의 고용유지를 높이고 여성 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도 자체적으로 추가 편성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체 대상 요건으로는 ▲4대 보험 가입 ▲상시 근로자 5인 이상∼1,000인 미만 ▲근무시간이 주당 35시간 이상인 전일제와 주당 20∼35시간 미만인 시간제 등이다. 인턴 참가 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여성이며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장기실직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미취업 여성들은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구직등록하면 된다. 관할 구역 제한 없이 인근 거주 경력단절 여성 등을 연계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새일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터주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참여 기업과 참여자에게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도내 구직 여성들과 구인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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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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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 경상남도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의 일경험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9개소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66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기업 인턴근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여성과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이 새일센터에 구직‧구인 등록을 하면 취업희망자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인턴을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는 최대 90만 원, 참여기업에는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세부 지원내역은 △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한 달에 80만 원씩, 3개월간 총 240만 원) △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 시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장려금(각 30만 원) △ 이후 추가로 3개월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취업장려금은 경남도에서 기업의 고용유지를 높이고 여성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도 자체적으로 추가 편성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체 대상요건으로는 △ 4대보험 가입 △ 상시 근로자 5인 이상~1,000인 미만 △ 근무시간이 주당 35시간 이상인 전일제와 주당 20~35시간 미만인 시간제 등이다. 인턴 참가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여성이며,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장기실직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미취업 여성들은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구직등록하면 된다. 관할 구역 제한 없이 인근 거주 경력단절여성 등을 연계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새일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새일센터 대표번호 1544-1199)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터주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참여 기업과 참여자에게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도내 구직 여성들과 구인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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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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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중소기업 대상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 홍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주소지와 취업 노인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월 최대 574,330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630-1341) 또는 군청 홈페이지(www.hongseo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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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중소기업 대상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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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채용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 보령시는 민간기업의 노인취업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9160원)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단, 매월 급여액이 50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57만4330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매분기별 다음달(4월, 7월, 10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사회복지과(041-930-3616)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brcn.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에게는 구직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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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채용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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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 홍성군이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9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개소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맞춤형 지원으로 여성취업의 디딤돌 역할 ‘톡톡’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일자리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새일 센터’는 사전 예약으로 소규모 상담이 가능해 지원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올해 새일센터를 통한 고용은 현재 총334건으로 2021년도 목표대비 10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도할 여성 일자리 창출 군은 코로나19로 인한‘집콕 트렌드’와 함께 정리·수납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공간크리에이터 양성 과정과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과정을 운영하였다. 공간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1급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특히 올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함과 동시에 홍성군 최초로 여성 정리수납전문가 협동조합인‘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교육은 동영상 편집, 광고 마케팅 등 온라인 창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정으로 현재는 동아리 활동으로 라이브 방송 등 실습 과정을 통해 창업의 단계를 촘촘히 다져 나가고 있다. ▷ 기업과 구직자 윈-윈(Win-Win) 인턴십 지원 경력단절 여성은 직무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기업은 여성인재 발굴로 구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성 인턴 사업’에 9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3개월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 6개월 유지 시 기업에게는 새일고용장려금과 인턴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3개 기업체에 인턴참여자 35명이 참여 중이며 올해 목표대비 125% 달성으로 계속해서 기업체 발굴과 구직자 연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 성공창업프로젝트 “여성 창업자 육성” 새일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7,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팀의 예비 창업자 육성에 나서고 있다. 4팀의 예비 창업자가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1,000만 원의 초기창업자금과 멘토·멘티사업, 현장 점검 등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에 필요한 학사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등 고학력 취업자 배출효과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은“여성들이 새일센터를 발판삼아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여성에 대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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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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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중년일자리창출 프로젝트...'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추진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민 중 구직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어야한다. 도는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채용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 지원과 3개월간의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전환이 된 참여자에 한해 인턴 수료금을 월 30만 원씩 최대 9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참가희망자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내달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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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중년일자리창출 프로젝트...'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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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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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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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 부산시가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새 일자리 6000개를 만든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내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태석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및 산학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한다. 아울러 고용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 4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컨소시엄(부산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명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의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3~4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부산권 3개 자치구(사하·강서·사하구)는 부산 제조업체 및 종사자 수의 69%, 산업단지의 79%가 집중된 지역으로 조선·자동차 산업의 장기 침체로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부산시 컨소시엄은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7억 원을 투입,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해인 올해는 사업비 81억3000만원(국비 65억, 시비 14억6000만, 사하구 5000만, 사상구 5000만, 강서구 7000만)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에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하철1호선 하단역 인근에 100평 규모의 ‘서부산권 고용안정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12명이 취업 매칭에서 컨설팅까지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직업탐색 프로그램에서부터 맞춤형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한다. 또 ▲부품산업 기업에 취업한 신규 취업자에게는 3개월 이상 근무하면 고용장려금(300만 원, 100명)을 지원한다. ‘부품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곳, 기업당 1200만 원) ▲수출 지원(34곳,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곳, 각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에는 제품개발·공정개선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69곳, 각 2000만 원)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내일 오전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총 12억 원을 들여,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 설치했다. 이 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6명)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알선,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동부산에도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마이스 산업의 근로자와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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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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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올해 일자리 8000여명에 제공…560억원 투입
-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시 중구가 올해 당초보다 1100여명 증가한 지역 주민 8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중구는 민선7기의 핵심공약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올해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목표 8055개를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중구는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의 공시에서 통해 '혁신 중구, 일자리를 주는 도시'를 비전으로 오는 2022년까지 5개 핵심과제와 18개 세부 실천과제로 중구형 일자리 2만75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전체 420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68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도 지역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서는 연차별 목표치 보다 1197개 증가한 8055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정했다. 일자리 목표는 크게 공공부문의 사업부서별 일자리 목표와 민간부문의 민·관 협력 일자리 목표로 구분되고 분야별로 직접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취·창업 지원 등의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목표를 부문별로 나눠 보면 공공 부문에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창출,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민간위탁 사업, MOU체결기업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96개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직접 일자리에 5024명을 모집한다. 또 직업능력개발훈련 5개 사업 335명, 일자리지원센터와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 등 고용서비스 7개 사업에 2070명, 내일키움통장 등 고용장려금 4개 사업에 242명, 문화예술업종 육성 등 창업지원 5개 사업에 124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8개 사업을 이행 목표로 한다. 이들 사업을 위해 중구는 올해 구비 220억6800만원을 비롯해 국비와 시비 등 전체 560억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역일자리 공시제의 세부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고용노동부 지역정보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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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올해 일자리 8000여명에 제공…56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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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12월까지 연장…일자리 창출 가속
- 전북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올 12월말까지 연장됐다.(사진은 문닫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전북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된다.,10일 군산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고용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올해 12월31일까지로 연장하고 고용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군산시는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2018년 5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2018년 4월5일 최초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1년이 연장돼 오는 4월4일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지난 2년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고용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전반적인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상당 기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특히 최근 들어 일부 기업들의 생산물량 감소에서 비롯된 고용불안, 코로나19 우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경기 회복을 위해 시는 연초부터 관계기관과 협의, 지정기간 연장을 추진했다.시는 군산고용노동지청의 협의와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월19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신청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으며, 지역의 어려움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연장됐다.이번 연장으로 군산은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단 없이 지속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 온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구직급여가 완료됐더라도 직업훈련 기간에는 구직급여가 지급되며, 생활안정자금 대부요건 및 한도가 확대된다. 재취업 및 직업훈련 참가지원 확대와 사업주 지원을 위한 고용유지,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되며, 이 외에도 범정부 차원에서 지역대책을 마련하게 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연장을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고용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 아울러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자동차 대체 부품산업 등 미래 신산업육성을 통해 군산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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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12월까지 연장…일자리 창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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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050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가 정부 고용대책에 발맞춰 조기 퇴직과 실직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40∼50대 가장들을 위해 ‘전남 4050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4050세대는 전라남도 인구의 약 32%, 생산가능 인구의 약 48%를 차지하는 등 경제인구의 허리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4050 희망일자리 프로젝트’는 퇴직한 4050세대를 대상으로 재정지원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 경험, 역량을 활용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교육 등을 제공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2개 사업으로 4724명에게 203억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 일자리는 3529명 대상 174억원, 직업훈련 교육은 1195명 대상 21억원 등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사업량 6%, 사업비 11%가 늘어난 결과다.핵심적으로 추진한 주요 세부사업인 ‘전남형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으로 40∼50대가 취업한 기업에 고용유지금, 취업자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기관이 취업경력이 있는 신중년을 고용하면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도 있다.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이 본인 기술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 실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353명에게 6억44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전남 도내 기업 중 2년 이상 정상가동하고 지난해 대비 고용률이 5% 이상 증가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고용환경개선금 2000만원과 지방 세무조사를 면제해주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도 공모에 선정되면 취업지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남도는 4050세대의 재취업,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훈련교육에도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 취업역량을 진단하고 기업의 4050세대 채용 인식을 개선하는 ‘4050 인생2막 희망 리턴업 사업’이 올해 처음 시작된다. 8억원을 들여 신중년일자리센터 2개소도 설치된다. 센터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특화 교육을 시켜 구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중장년 조기 퇴직자․은퇴자 증가에 따라 이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 개발도 중요하지만 홍보도 강화해 취업을 바라는 중장년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재취업해 인생의 제2막을 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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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050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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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지난해 1만2천여개 일자리 창출
- 광주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광주 북구는 지난해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 운영 결과, 본청 21개 부서 76개 사업에서 1만2천5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목표인 1만959명보다 1천563명이 늘어나 목표대비 114%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9천99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고, 301명에게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지원했다. 고용 서비스 992명, 고용장려금 1천140명, 창업지원 163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7건 등 실적도 냈다. 세대별 차별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으로 166명이 취업했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36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여성 경력을 활용한 워킹맘 프렌즈 일자리 사업, 치매안심센터, 무릎 학교 사업 등을 통해 188명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했다. 도시형 은퇴자를 위한 '빛고을 50+' 일자리 사업,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5천292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대기업과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 '2019 북구 일자리 매칭 데이'를 개최해 고용 미스매치도 해소했다. 북구는 취업률·고용보험 가입자 수 매년 3% 증가와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7대 전략 19개 사업과제를 민선 7기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과 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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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지난해 1만2천여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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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여성인턴 등 지원
-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먼저 취·창업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여성 전문인력 80명을 양성한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무회계전문사무원(3월14일~5월31일) ▲코딩&가상현실 콘텐츠전문가(4월17일~6월13일) ▲온라인창업쇼핑몰(6월1일~8월11일) ▲사회복지 실무전문가(9월18일~11월24일) 등 4가지다. 현재 과정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새일 여성인턴에 참여할 미취업여성과 참여기업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신규 고용한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급해 여성 근로자의 직장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기업에 채용지원금 240만원이 지급되고,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 제도는 인턴 연계 제외사업장, 인위적 감원,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경력경로설계 및 심리고충·노무상담을 지원하는 새일별별상담소 ▲동일 직종 취업 목적의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취업성공동아리를 운영한다. 또 ▲직장 내 동아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개선 교육·연찬회, 기업컨설팅 지원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한 상담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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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여성인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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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 투입 계획..2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장기실업 사태 등에 대응하기 위해 8조6000억원이 정부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 정부가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키고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예술인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이같은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에 20조원이 투입된다.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5조7000억원) 대비 2조9000억원, 51%가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종 등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2만명 대상 351억원을 배정해 코로나 사태 이후 급하게 예비비를 지출하거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배정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대비해 본예산에 45만명 지원분을 편성하게 됐다 지역 주도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645억원)도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민간일자리 57만개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에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약1조2000억원)을 9만명 지급하고, 중소·중견기업이 IT직무에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인건비 등을 매월 19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4600억원)을 5만명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총 14만명이 정부로부터 고용창출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청년층 중소·중견 기업 채용 확대를 위한 내일채움공제(10만명·1조4000억원)도 늘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10만명·1조60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청년(13만명·1조8000억원) 등으로 23만명에 청년맞춤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훈련생계비 신설(2500명), 재취업·창업 컨설팅 신설(500개사)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영업일자리 창출·전환을 위한 창업·혁신마케팅 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상점 보급(204억원),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용융자 도입(3000억원), 비대면·온라인 판로지원(734억원) 사업도 추진된다.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정부가 직접일자리 103만개(3조1164억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투입 예산 2조8000억원 대비 3000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질 나쁜 일자리만 양산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월 60시간 이상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올해(3만7000명) 대비 8000명 늘린 4만5000명으로 확대했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분야(AI·SW) 등 지역주도형 일자리도 2만6000명 만들 계획이다. 포용적 고용 확대를 위한 전(全)국민 고용안전망 기반구축에는 20조원이 투입한다. 내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예술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92만명 중 저소득층 46만5000명에게 신규로 고용보험료 80%를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는 실업부조와 함께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소요예산은 8000억원이다. 총 40만명에게 취업에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정부는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나선다. 내년부터 노인과 한부모 가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그간 재산이 있어도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생계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단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국민 건강보장성 확대와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위한 국고지원도 강화해 총 지원규모가 10조2000억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된다. 취약계층의 건강·의료보장 지원(7조원→7조7000억원)을 확대하고, 건강·요양보험 국고지원(10조2000억원→11조원)도 확대한다.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19만호의 공적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특히 비어있는 오피스와 상가를 주거용으로 전환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융자를 신규로 지원한다. 평등한 교육을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올해 2~3학년에서 내년 전학년까지 전면실시하기 위해 900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예산을 할애하는 일자리 복지가 대부분 수당(현금성)적인 성격이거나 정부의 직접 일자리인 점을 지적하고 있다. 수당을 지급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일회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용을 견인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장려금을 살포하는 정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것이다. 실제 정부가 제시한 200만명의 일자리 중 민간 일자리(57만개)를 제외하면 공공 일자리(103만명), 고용유지지원금(45만명) 등 정부의 재정으로 유지하거나 만든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민간 일자리 창출도 고용창출장려금(14만명),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 확대(9만명) 등 현금성 지원의 성격을 가진 것이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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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일자리 사업에 8조6000억원 투입 계획..2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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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올해 일자리 8000여명에 제공…560억원 투입
-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시 중구가 올해 당초보다 1100여명 증가한 지역 주민 8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중구는 민선7기의 핵심공약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올해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목표 8055개를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중구는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의 공시에서 통해 '혁신 중구, 일자리를 주는 도시'를 비전으로 오는 2022년까지 5개 핵심과제와 18개 세부 실천과제로 중구형 일자리 2만75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전체 420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68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도 지역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서는 연차별 목표치 보다 1197개 증가한 8055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정했다. 일자리 목표는 크게 공공부문의 사업부서별 일자리 목표와 민간부문의 민·관 협력 일자리 목표로 구분되고 분야별로 직접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취·창업 지원 등의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목표를 부문별로 나눠 보면 공공 부문에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창출,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민간위탁 사업, MOU체결기업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96개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직접 일자리에 5024명을 모집한다. 또 직업능력개발훈련 5개 사업 335명, 일자리지원센터와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 등 고용서비스 7개 사업에 2070명, 내일키움통장 등 고용장려금 4개 사업에 242명, 문화예술업종 육성 등 창업지원 5개 사업에 124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8개 사업을 이행 목표로 한다. 이들 사업을 위해 중구는 올해 구비 220억6800만원을 비롯해 국비와 시비 등 전체 560억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역일자리 공시제의 세부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고용노동부 지역정보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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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올해 일자리 8000여명에 제공…56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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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12월까지 연장…일자리 창출 가속
- 전북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올 12월말까지 연장됐다.(사진은 문닫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전북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된다.,10일 군산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고용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올해 12월31일까지로 연장하고 고용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군산시는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2018년 5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2018년 4월5일 최초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1년이 연장돼 오는 4월4일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지난 2년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고용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전반적인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상당 기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특히 최근 들어 일부 기업들의 생산물량 감소에서 비롯된 고용불안, 코로나19 우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경기 회복을 위해 시는 연초부터 관계기관과 협의, 지정기간 연장을 추진했다.시는 군산고용노동지청의 협의와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월19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신청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으며, 지역의 어려움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연장됐다.이번 연장으로 군산은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단 없이 지속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 온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구직급여가 완료됐더라도 직업훈련 기간에는 구직급여가 지급되며, 생활안정자금 대부요건 및 한도가 확대된다. 재취업 및 직업훈련 참가지원 확대와 사업주 지원을 위한 고용유지,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되며, 이 외에도 범정부 차원에서 지역대책을 마련하게 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연장을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고용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 아울러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자동차 대체 부품산업 등 미래 신산업육성을 통해 군산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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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12월까지 연장…일자리 창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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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지난해 1만2천여개 일자리 창출
- 광주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광주 북구는 지난해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 운영 결과, 본청 21개 부서 76개 사업에서 1만2천5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목표인 1만959명보다 1천563명이 늘어나 목표대비 114%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9천99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고, 301명에게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지원했다. 고용 서비스 992명, 고용장려금 1천140명, 창업지원 163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7건 등 실적도 냈다. 세대별 차별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으로 166명이 취업했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36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여성 경력을 활용한 워킹맘 프렌즈 일자리 사업, 치매안심센터, 무릎 학교 사업 등을 통해 188명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했다. 도시형 은퇴자를 위한 '빛고을 50+' 일자리 사업,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5천292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대기업과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 '2019 북구 일자리 매칭 데이'를 개최해 고용 미스매치도 해소했다. 북구는 취업률·고용보험 가입자 수 매년 3% 증가와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7대 전략 19개 사업과제를 민선 7기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과 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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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지난해 1만2천여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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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최대 380만 원 지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구인을 돕기 위해 '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을 실시한다. 이달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하남시 지역 내 상시 노동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40세 이상 65세 미만 하남시민을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은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기업에 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급하며, 근속 장려금은 정규직 또는 상용직 전환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기업에 80만 원, 개인에게 60만 원을 지급한다.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은 연중 접수 중이고 총 24명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신청한 기업 및 개인의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중장년 채용지원금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시민 여러분들의 고용 확대와 기업체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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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최대 3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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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12.1.(금) 13시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일터혁신 우수 기업 13개소와 우수 컨설턴트 15인이 시상대에 올랐다. 일터혁신 우수 기업은 경영진의 리더십, 노사 협력 활동, 직원 동기부여 등 일터혁신 수준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기업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현판 수여, 고용장려금 사업 우대 가점,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기업 중 대표로 ㈜케이티넥스알과 ㈜유영산업이 나와 일터혁신 추진 배경과 개선 활동 그리고 주요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발표했다. ㈜케이티넥스알은 코로나19로 인한 근무방식의 변화와 소프트웨어 업계 채용 경쟁 심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무역량에 기반한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2년에 104% 증가했고, 이직률은 2019년도 24.9%에서 2023년 1.8%까지 감소했다. ㈜유영산업은 생산 현장‧프로세스 개선, 장시간 근로 개선, 근로문화 개선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동기부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불량률 제로 캠페인」과 연구개발(R&D) 성과창출 프로세스 등 전 직원이 다양한 혁신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체계를 구축했고, 동시에 근무시간 혁신제*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면서 낡은 기업 문화를 혁신했다. *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유급휴일로 지정, 1시간 조기퇴근 도입 이를 통해 2022년 전년 대비 이직률은 3%p 감소, 평균 근로자수도 2021년 감소 추세에서 2022년 2% 증가로 전환하는 등 인재 영입에도 도움이 되었고, 전 직원이 기획 단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성과도 보였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터혁신 실태조사 발표와 함께 고용부가 직접 내년 일터혁신 사업의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소개했다. 고용부는 내년이 일터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도 적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개편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기업별 일터혁신 수준에 따라 지원 체계를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진단컨설팅을 통해 일터혁신 수준이 낮은 영세 사업장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기 위한 기반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실제 혁신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이행 지원을 확대하여 컨설팅 이행에 필요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그리고 일터혁신 컨설팅의 품질 개선에 대해 중간 모니터링, 컨설턴트 관리 등 과정에서 컨설팅 수행기관에 책임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고, 신청 및 심사 단계를 간소화하는 대신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관리를 진행하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업종 단위 일터혁신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협‧단체, 상생 협력 체결 업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업종별 특화 모델을 발굴하고, 이렇게 발굴한 특화 모델을 다른 지역‧업종별 단체에도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서 “노사가 같이 혁신활동을 계속한 결과, 공정한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노사간‧세대간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게 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내년은 고용부가 일터혁신을 지원한 지 20년이 되는 해인 만큼 양적 확대와 함께 일터혁신의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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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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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취약계층 취업 지원 강화…일자리 예산 30조원 편성
-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다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총 30조300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기존 고용장려금 등은 줄이면서 신산업·전략산업 직업훈련, 청년 취업 지원과 기업·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올해 일자리 사업예산은 30조3481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3.9% 줄어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예산을 유형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3조2244억원 ▲직업훈련 2조7301억원 ▲고용서비스 1조7745억원 ▲고용장려금 5조634억원 ▲창업지원 3조1484억원 ▲실업소득 유지·지원 13조4404억원 ▲지원고용 및 재활 9669억원 등이다. 코로나19 회복 기조에 따라 고용장려금이 22%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했을 때 직업훈련, 창업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한 예산은 10% 이상씩 증가한 수치다. 우선 신산업·전략산업과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한다. 첨단산업·디지털핵심실무인재 양성사업 등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디지털분야 전환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폴리텍 반도체학과 10개,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15개를 신설하고 기업과 연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대학도 8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 재편에 따라 전기차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업종 중심으로 산업전환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훈련과 국가기간 전략산업 인재양성 강화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 전 단계를 지원해주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와 근로자 훈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직업훈련카드가 도입된다. 금속, 전기 등 전통적 중요 산업분야 훈련 지원이 확대되고 내일배움카드 훈련단가도 인력부족직종과 일반직종 각각 10%와 5%씩 오르고 훈련장려금은 월 11만6000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청년 취·창업 지원 방안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이수한 경우 도약준비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가칭청년도약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직무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을 고려해 청년 일경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일경험지원' 사업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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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취약계층 취업 지원 강화…일자리 예산 30조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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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상반기 고용률 상승 도내 1위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 내 전년 대비 고용률 상승 1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시흥시 전체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21,900명 증가한 301,300명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전년 대비 0.8%p 감소한 4.6%를 기록했고, 전체 고용률은 64.4%로 전년 대비 3.7%p 상승했다. 특히, 전년 대비 전체 고용률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천시(68.4%), 화성시(65.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그간 시흥시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률을 높이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자치단체장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공시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7월 말 기준 일자리 창출은 총 23,516명으로 올해 최종 목표인 29,000명의 81%를 달성한 상태다. 일자리를 잃은 취업취약계층 등의 생계유지를 위해서는 7,546개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746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 일자리 지원기관 운영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 구인·구직정보 및 취업알선,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해 총 7,756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 촉진 및 고용 유지를 위한 ‘고용장려금’ 사업 추진으로 200명의 민간일자리 취업을 지원했다. 더불어 현재 시흥시는 해양레저·바이오·관상어 산업 유치 등에 발맞춰 민관 협력 맞춤 인력양성 추진 등 새로운 산업이 조기에 안착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의 판매·유통 집적 시설인 ‘아쿠아펫랜드’가 올해 9월 준공 예정에 따라 지난 8월부터 관상어 전반에 대한 이해, 관리, 실습 및 온라인 마케팅, 고객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쿠아펫 온앤오프 마케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브레드타운 직업체험관’의 2023년 개관에 대응해 ‘직업체험 지도사’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개발을 통한 해양레저 클러스터 조성,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치과병원과 연계한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 등 일자리가 풍부한 혁신과 가능성의 도시”라며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의 빠른 안착과 더불어 새롭게 발생하는 양질의 일자리에 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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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동향
-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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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상반기 고용률 상승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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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똑똑똑! 언제나 열려있는 「찾아가는 새일센터」 의정부YWCA여성새일센터는 찾아가는 새일센터 방문상담을 통해 구직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2개 요양보호사교육원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연 12회 구직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새일인턴, 직업훈련, 취업정보, 고용관련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이 밖에 취업상담을 필요로 하는 유관기관 및 지역 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방문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고민 해결! 「새일여성인턴제」 구직여성과 기업에게 인턴지원금과 새일고용장려금 및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주는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1인 380만 원으로 기업에 320만 원, 인턴참여자에게 6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선별해 연계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9개월 이상의 고용유지기간을 통해 취업자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직무능력 향상은 취업의 힘! 「직업교육훈련」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수요에 맞춰 직업교육훈련으로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 실버인지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필두로 4월부터 단체급식조리사양성과정을 개강했으며, 5월부터 실버전문사회복지사 실무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위 과정들은 150~200시간의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수료 후 전문분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 및 자신감, 적응 능력 등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고 있다. ■ 취업자신감과 구직기술 향상의 지름길「집단상담」 취업의식 고취, 구직기술 향상, 직업 진로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구인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이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16회기, 2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촘촘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 특화사업」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디딤돌 취업지원,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딤돌 취업지원은 경력단절여성 중 취창업 의지가 높은 전문 직업교육훈련 이수자를 대상으로 모집공고와 선발심사를 거쳐 총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각 동아리별로 실전 경험을 높이고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강사형 5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총 41명의 대상자들에게 전문가 피드백 및 전문성 강화교육, 강의 스킬 및 스피치, 사업계획서 및 동아리별 공동강의안 제작, 직무소양,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은 취업을 희망하는 40대 이상의 중·장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연계를 실시하고, 단기특강 교육을 통해 취업 욕구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3월부터 정리수납전문가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후 일하는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일·가정 양립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베이비시터 등 생계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유지 상태 확인 및 고충상담, 미취업자 원인을 분석해 사례에 따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호 간의 취업정보 공유 및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고용유지를 돕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앞장서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사업은 홈페이지(www.ujbywca.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853-7225)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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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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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 경상남도는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의 일 경험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9개소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66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 여성이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기업 인턴 근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여성과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이 새일센터에 구직·구인 등록을 하면 취업희망자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인턴을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는 최대 90만 원, 참여기업에는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세부 지원내역은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한 달에 80만 원씩, 3개월간 총 240만 원)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 시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장려금(각 30만 원) ▲이후 추가로 3개월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취업장려금은 경남도에서 기업의 고용유지를 높이고 여성 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도 자체적으로 추가 편성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체 대상 요건으로는 ▲4대 보험 가입 ▲상시 근로자 5인 이상∼1,000인 미만 ▲근무시간이 주당 35시간 이상인 전일제와 주당 20∼35시간 미만인 시간제 등이다. 인턴 참가 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여성이며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장기실직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미취업 여성들은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구직등록하면 된다. 관할 구역 제한 없이 인근 거주 경력단절 여성 등을 연계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새일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터주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참여 기업과 참여자에게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도내 구직 여성들과 구인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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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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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 경상남도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의 일경험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9개소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66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기업 인턴근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여성과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이 새일센터에 구직‧구인 등록을 하면 취업희망자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인턴을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는 최대 90만 원, 참여기업에는 최대 3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세부 지원내역은 △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한 달에 80만 원씩, 3개월간 총 240만 원) △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정규직으로 전환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 시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장려금(각 30만 원) △ 이후 추가로 3개월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과 인턴에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취업장려금은 경남도에서 기업의 고용유지를 높이고 여성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도 자체적으로 추가 편성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체 대상요건으로는 △ 4대보험 가입 △ 상시 근로자 5인 이상~1,000인 미만 △ 근무시간이 주당 35시간 이상인 전일제와 주당 20~35시간 미만인 시간제 등이다. 인턴 참가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여성이며,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장기실직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미취업 여성들은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구직등록하면 된다. 관할 구역 제한 없이 인근 거주 경력단절여성 등을 연계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새일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새일센터 대표번호 1544-1199)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터주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참여 기업과 참여자에게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도내 구직 여성들과 구인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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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66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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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중소기업 대상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 홍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주소지와 취업 노인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월 최대 574,330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630-1341) 또는 군청 홈페이지(www.hongseo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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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중소기업 대상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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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채용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 보령시는 민간기업의 노인취업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9160원)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단, 매월 급여액이 50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57만4330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매분기별 다음달(4월, 7월, 10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사회복지과(041-930-3616)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brcn.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에게는 구직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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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채용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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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일자리정책 달라지는것 8가지
- ‘2022년 임인년에 달라지는 일자리 정책 핵심 8가지’. 사진=인크루트 인크루트가 2022년부터 최저임금 인상과 공휴일 유급휴일 적용 기준 확대 등 달라지는 일자리 정책 핵심 8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 1. 최저임금 인상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2021년 법정 최저임금 8720원에서 2022년은 이보다 5% 오른 9160원이다. 1주 소정근로 40시간과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월 환산 기준 209시간을 적용해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440원이다. 2.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적용 시점: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산업재해 감소를 기대하는 동시에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산업재해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영책임자의 의미와 범위 설정과 중과실이 없을 경우 면책 규정 등 일부 기업들은 법률 내용 파악과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 청년내일채움공제 부담 비율 조정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기준으로 50인 미만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0%, 정부 지원 비율 100%), 50인 이상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20%, 정부 지원 비율 80%)에서 2022년에는 30인 미만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0%, 정부 지원 비율 100%), 30~49인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20%, 정부 지원 비율 80%), 50~199인 사업장(기업 부담 비율 50%, 정부 지원 비율 50%), 200인 이상 사업장은 100% 기업이 부담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4.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의 유급휴일 적용 기준 확대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휴일 증가에 따른 기업 부담을 고려해 기업규모별 단계적으로 유급휴일 적용 기준을 확대, 2022년 1월부터는 5인~29인 사업장에서도 공휴일을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의무화해야 한다. 근로자가 법정공휴일에 출근할 시 사업주는 휴일근로수당 또는 대체휴일을 지급해야 한다. 5. 퀵서비스, 음식배달 종사자, 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 적용 대상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사업주가 직접 운영하는 플랫폼과 사업주는 아니지만 사업주와 이용 계약을 체결한 플랫폼(배달 대행업체) 또한 고용보험 신고 및 납부 의무를 다해야 한다. 단, 고용보험 적용 대상자라도 만 65세 이상, 월 보수 80만 원 미만의 노무제공자는 고용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6. 공휴일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주 5일 근무하는 근로자 기준으로 2022년 휴일은 총 118일이다. 이는 공휴일(빨간 날) 67일을 더해 대통령 선거일과 전국 동시 지방선거, 대체공휴일 등을 종합한 일수이다. 7.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신설 (적용 시점: 2022년 1월 1일부터, 기업의 장려금 신청 시점: 2022년 7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21일에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정책’을 발표했다. 장애인 고용의무가 없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이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하고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최대 960만 원을 지원한다. 상시근로자 규모에 따라 신규고용인원은 최대 2명까지 인정된다. (5~32명 기업은 1명, 33명~49명 기업은 2명) 근로자의 성별과 장애 정도에 따라 지급 단가가 다르다. (경증남성 30만 원, 경증여성 45만 원, 중증남성 60만 원, 중증여성 80만 원). 장려금 신청은 고용유지 6개월 이후인 2022년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8.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 신설 (기업 신청 기간: 12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은 연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만 15세 이상 34세 청년 1명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한 기업에 인당 월 80만 원, 최대 1년간 960만 원을 지급한다. 근로자를 정규직 채용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와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산재보험) 가입, 그리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신청기관의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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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일자리정책 달라지는것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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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 홍성군이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9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개소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맞춤형 지원으로 여성취업의 디딤돌 역할 ‘톡톡’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일자리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새일 센터’는 사전 예약으로 소규모 상담이 가능해 지원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올해 새일센터를 통한 고용은 현재 총334건으로 2021년도 목표대비 10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도할 여성 일자리 창출 군은 코로나19로 인한‘집콕 트렌드’와 함께 정리·수납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공간크리에이터 양성 과정과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과정을 운영하였다. 공간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1급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특히 올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함과 동시에 홍성군 최초로 여성 정리수납전문가 협동조합인‘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마켓 셀러 창업교육은 동영상 편집, 광고 마케팅 등 온라인 창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정으로 현재는 동아리 활동으로 라이브 방송 등 실습 과정을 통해 창업의 단계를 촘촘히 다져 나가고 있다. ▷ 기업과 구직자 윈-윈(Win-Win) 인턴십 지원 경력단절 여성은 직무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기업은 여성인재 발굴로 구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성 인턴 사업’에 9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3개월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 6개월 유지 시 기업에게는 새일고용장려금과 인턴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3개 기업체에 인턴참여자 35명이 참여 중이며 올해 목표대비 125% 달성으로 계속해서 기업체 발굴과 구직자 연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 성공창업프로젝트 “여성 창업자 육성” 새일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7,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팀의 예비 창업자 육성에 나서고 있다. 4팀의 예비 창업자가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1,000만 원의 초기창업자금과 멘토·멘티사업, 현장 점검 등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에 필요한 학사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등 고학력 취업자 배출효과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은“여성들이 새일센터를 발판삼아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여성에 대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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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든든한 여성고용 울타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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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중년일자리창출 프로젝트...'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추진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민 중 구직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어야한다. 도는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채용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 지원과 3개월간의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전환이 된 참여자에 한해 인턴 수료금을 월 30만 원씩 최대 9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참가희망자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내달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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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중년일자리창출 프로젝트...'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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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단역 2번출구 인근)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운영:부산지방고용노동청)와 연계․협업하여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 원을 투입하여,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개 사, 기업당 1,200만원) 수출 지원(3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개 사, 기업당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69개 사, 기업당 2,000만 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하여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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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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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 조기 종료되자 정부가 기본 틀이 같은 사업을 신설하고 약 7천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악화한 청년 고용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인건비를 월 75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한시 사업이다. 연간 최대 지급액은 1인당 9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1일∼올해 12월 31일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전체 근로자 수가 증가한다는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지원 대상과 요건, 금액 등 기본 틀은 기존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같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2018년 시작해 올해 끝나는 한시 사업으로, 올해 신규 지원 목표(9만명)가 조기 달성돼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 '청년 고용 지원 핵심사업'이라며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타개하고 살아나는 청년 고용을 가속하기 위한 추가 지원사업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정규직 채용을 요건으로 하고 지원 기간도 최장 1년이라는 점 등에서 '청년 디지털 일자리'와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다른 청년 고용 지원사업과도 차별화된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마찬가지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도 고용보험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노동부는 고용보험기금 운용 계획을 변경해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 7천29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9만명이다. 노동부는 다음 달까지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7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실업급여와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보험기금 지출이 급증한 상황에서 청년채용특별장려금까지 신설돼 고용보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고용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보험료율 인상도 검토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예산과 관련해 "고용보험기금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고용보험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재정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안경덕 장관 취임 이후 노동부가 내놓은 첫 청년 고용 대책이기도 하다. 안 장관은 이 사업에 대해 "민간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겪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장기 이탈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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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채용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원' 인건비 지원…7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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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
- 부산시가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새 일자리 6000개를 만든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내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태석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및 산학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한다. 아울러 고용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 4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컨소시엄(부산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명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의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3~4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부산권 3개 자치구(사하·강서·사하구)는 부산 제조업체 및 종사자 수의 69%, 산업단지의 79%가 집중된 지역으로 조선·자동차 산업의 장기 침체로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부산시 컨소시엄은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부산권 부품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7억 원을 투입,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해인 올해는 사업비 81억3000만원(국비 65억, 시비 14억6000만, 사하구 5000만, 사상구 5000만, 강서구 7000만)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에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하철1호선 하단역 인근에 100평 규모의 ‘서부산권 고용안정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12명이 취업 매칭에서 컨설팅까지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직업탐색 프로그램에서부터 맞춤형 전문기술훈련(10개 과정)을 제공한다. 또 ▲부품산업 기업에 취업한 신규 취업자에게는 3개월 이상 근무하면 고용장려금(300만 원, 100명)을 지원한다. ‘부품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67곳, 기업당 1200만 원) ▲수출 지원(34곳, 기업당 2500만 원) ▲근무환경개선비(24곳, 각 2500만 원)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진입 희망기업 포함)에는 제품개발·공정개선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69곳, 각 2000만 원)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내일 오전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총 12억 원을 들여,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 설치했다. 이 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6명)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알선,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동부산에도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마이스 산업의 근로자와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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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총 407억원 투입, 6000명 일자리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