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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성심대, 전국 18개 대학과 ‘2025년 취업공유대학 MOU’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전국 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취업공유대학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취업공유대학’은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 간 취업지원 역량과 자원 공동 활용,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기반의 취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공동 창업캠프, AI 실전캠프, 해외 벤치마킹, 취업경진대회 등 6개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2주기 사업에서도 학생 취업역량 강화, 산학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권홍민 학생처장은 “취업공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73.7%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64.6%)과 전문대 평균(72.4%)을 모두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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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교육훈련생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3개 분야 교육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훈련생 20명을 2월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이 대상이며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간(350시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되며, 교육훈련을 모두 수료하면 관내 IT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또한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전기, 기계시설관리사 2개 과정을 수강할 20~24명을 각각 모집한다. 오는 2월 6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2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의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 1만2000원을 교육 기간 일수만큼 지급한다. 교육 수료일 기준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연속근무시 취업수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컴아카데미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와 한국폴리텍I대학 산합협력단 성남지소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24-02-01
  • 충남도립대, 산학협의체와 상생·발전 뜻 모은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지역 산업체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립대는 3일과 4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산학협의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산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산학협력위원회, 산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 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회의, 산학협력 발전방안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충남도립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통큰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자는 산학협력위원장인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회장이 3000만 원을, 공감아이티 1000만 원, 토지행정학과졸업생 일동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체계적으로 조성한 기부금(발전기금)은 장학금, 학술·연구지원,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양노열 혁신지원사업단장이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과제, 실행체계, 성과와 반성 등을 설명하고, 향후 수정&보완 과제를 설명했다. 양 단장은 충남의 산업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노력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고등직업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대학 지역기반 산학협력 강화 자구 노력을 한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교원의 재능을 활용한 충남기업연계 R&D 과제를 확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역량, 산학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확대 및 전문성 강화 노력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별개로 △산학협력활동 및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산학협력위 구성 기업 및 기관과의 상호 협력 방안 △기타 발전 방안 등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이어 열린 각 학과별 산학협력협의체 회의에서는 올해 산학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노열 단장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기반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충남 대표 대학으로 위상을 제고하는 데 노력했다”며 “부서 및 학과 의견을 종합하여 자율혁신계획을 보다 최종적으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산업체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실제 산업환경의 관점에서 탐색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및 연구 환경을 구축,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04
  • 강북청년창업마루 2023 성과공유회 '성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마루 제2회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강북구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행사는 김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식, 2023년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서울청년센터 강북, 강북창업지원센터가 활동하며 청년의 자립을 돕고 예비창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는 은둔·고립 청년을 위해 식자재를 지원한 백년시장 상인회(대표 이해룡),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그림그릴커리(리더 김태수), 스타트업 기업에게 창업노하우를 공유해온 입주기업 (주)바이올렛홀딩스(대표 오영빈)가 받았다. 올해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종합상담 및 자원 연계 등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프로그램 참여자가 지난해 731명에서 올해 3,800여 명으로 1년새 5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창업보육사업 등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했고 20개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올해 입주기업 전체 매출은 24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12억)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고용인원도 52명으로 지난해(11명)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서울청년센터 강북의 '청년도전지원사업' 팀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78명이 참여했고 이 중 33명을 취업 및 직업훈련으로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활동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내년에는 청년 취·창업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3-12-19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11-30
  •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7,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관내 산업단지(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등) 조성과 제반 시설 구축에 따른 전기 분야 필수인력을 확보해, 산업단지 구인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전기설비 및 전기·전력산업 분야의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청년·노인·장애인 등 부산지역 거주 미취업 취약계층(기장군민 우선 선발)으로 전기 기술교육 이수 후 취·창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미취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와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시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고 훈련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16주, 450시간이다. 훈련과정은 전기이론, 전기 배선·배관공사, 전기제어반공사 실무과정으로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및 한국폴리텍대학교 동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연계한 훈련과정 개설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업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향후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취업 희망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03-07
  • 부산 금정구,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금정구는 부산광역시와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고, 시비 총 1억6천만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존의 봉제산업의 디지털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에 걸맞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정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봉제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리나라 역점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산업의 기초교육부터 공정교육까지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금정구와 각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며,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의 제반 사항을 준비해 교육생 모집·선발,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등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에 추진되던 디지털 봉제산업과 파워반도체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평소에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각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지원
    2023-03-07
  • LG전자, 기술교육으로 캄보디아 청소년 자립 지원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다.   LG전자가 캄보디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수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있는 LG-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 소속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가전 서비스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술특강은 LG전자 캄보디아지점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가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등 LG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과 설치 및 실습, 제품별 서비스 사례 및 해결 노하우를 전수해 희망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기온이 27도에 달하는 아열대 지역에 속해 에어컨 제품의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 인근 LG전자 싱가포르법인 소속 서비스 명장(名匠)을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특강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LG-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현지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LG와 코이카가 협력해 캄보디아·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했다. LG전자는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산업체와 취업 연계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 일부 우수 학생들에겐 인근 LG전자 두바이서비스법인 등에서 근무할 기회도 제공하기도 한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에티오피아에 이어 타국가에도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 운영 지역을 추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이승호 캄보디아지점장은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2-13
  • 경북도, 지역 청년 구직도전 지원 나서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다. 이 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2021년부터 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를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도내 구직단념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기존 사업들과 연계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긴밀히 협조를 해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11억원이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도내 구직 단념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교육 등 40시간의 공통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공통 프로그램에 더해 외부 연계활동 및 자율 활동이 포함된 특화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청년들은 단기 또는 중장기 프로그램을 선택 이수할 수 있고,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은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인센티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한 취‧창업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참여자 모집 및 도내 시행 중인 취업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하는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운영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1, 2022년 청년도전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월 말부터 참여자 모집하며, 도내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구직단념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www.godo1539.com, ☎054-742-1539으로 하면된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구직의욕을 상실한 지역 청년들이 이 사업을 계기로 취업 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입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직단념청년 개개인에게 맞는 밀착형 프로그램지원으로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3-01-18
  • 수원시·중국 청년, ‘창업’토론하고 사례 공유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주최하는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이 2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2017년 시작된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수원시와 중국 청년들이 교류하고, 창업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다. 1·3회 포럼은 수원시, 2회 포럼은 중국(북경·심천)에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중 청년 80여 명이 참가한 올해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장화 주심의 영상메시지로 시작해 한·중 청년 대표 주제 발표, 한·중 청년 창업사례 발표, ‘한·중 양국의 청년 창업 현황과 한중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포럼에서 나온 한·중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중국 청년과 수원 청년들이 포럼을 계기로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고, 국제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장, 이가화 중국인재연구회 청년인재전문위원회 이사장이 한·중 대표로 주제 발표를 했고, 김태헌 스마트인사이드 AI연구소장·최윤호 다알시스(주) 대표(이상 수원시), 왕가봉 한중일 청년메이커 기지 주임·두소우 비은 인터랙티브 CEO(이상 중국)는 청년 창업사례를 소개했다.   스마트인사이드 AI연구소는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센터에 입주해 2018년 창업한 기업으로 건설 현장 등 대형 산업현장의 CCTV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작업자, 구조물, 장비 운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상용화한 기술 중심 기업이다.   다알시스(주)는 경기창업벤처보육센터에 입주해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환경정화 곤충을 활용해 유충 기반의 음식물 순환자원 체계를 구축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커피 부산물을 비롯한 각종 음식물 부산물 등을 수거해 가공하고 곤충의 사료로 재활용하는 일련의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중 청년포럼을 통해 창업에 대한 양국의 교류·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한·중 청년포럼이 수원시와 중국의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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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12-05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5
  • 창원-울산 강소특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창원 강소특구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울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연계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소특구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각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이 주체가 되어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과 UNIST 권순용 산학협력단장이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강소특구 지역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기업 기술력 확보 ▲지역 주력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협력  ▲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 서비스 업무 협력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소특구 유관 기업에 공공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미래형 에너지 유망기술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각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KERI와 UNIST가 보유한 차세대 2차전지 및 무선전력송신 분야 7개 기술이 소개됐고, 관련 연구자와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간 매칭이 진행됐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 간 강소특구 협력을 통해 서로가 가진 강점을 흡수하고, 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원 서비스와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강소특구 간 산학연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 지정 이래, 기술이전 사업화와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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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창원특례시, 수출영토 확장 위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글로벌 마케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비즈니스 연구센터가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이 예비 글로벌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이론교육, 기업현장 멘토링, 외국어 세일즈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10일간 진행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수출 강소기업 취업연계 지원을 받게 되며, 수료생 중 우수교육생 5명은 오는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도 기업체와 함께 참가해 해외마케팅 실무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는 10월 중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재직자를 대상으로한 글로벌 마케터 실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사절단 파견 등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글로벌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출 전문인력인 글로벌 마케터 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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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부산 금정구,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종강식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4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수행기관: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종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금정구 관계자 3명,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3명, 교육생 20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금정구(서영희 경제환경국장)는 무더위 속에 수강을 위해 노력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김응수 교수)에서는 지난 교육과정 성과와 향후 취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 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에서는 4대 1의 모집 경쟁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주간의 교육과정으로 반도체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지속적인 관·학 협력으로 금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고 본 과정처럼 잘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와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번 기회에 반도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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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경남도립남해대학,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지난 22일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영)과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및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 5시 30분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수협은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금융회계 전문인재 양성 및 취업처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세부내용은 ▲산업체의 현장경험·채용기회 제공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상호 연계 운영 ▲취·창업 교류 및 학술정보, 행사 등 상호협력 ▲지역경제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수협은 학생들의 취업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대학―산업체 간 협업적 연계를 강화하고 금융기관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실습처 및 취업처 발굴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남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우리 대학이 산학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다양한 현장학습 경험을 쌓고 금융회계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훌륭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역시 “이번 협약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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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직업동향 검색결과

  • 한림성심대, 전국 18개 대학과 ‘2025년 취업공유대학 MOU’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전국 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취업공유대학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취업공유대학’은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 간 취업지원 역량과 자원 공동 활용,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기반의 취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공동 창업캠프, AI 실전캠프, 해외 벤치마킹, 취업경진대회 등 6개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2주기 사업에서도 학생 취업역량 강화, 산학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권홍민 학생처장은 “취업공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73.7%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64.6%)과 전문대 평균(72.4%)을 모두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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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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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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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이 2.15명 새롭게 발생한 셈이다. 이 밖에 특허 출원 1.37건, 등록 0.85건, 논문 1.67편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1%밖에 되지 않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이 연구전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가 보유한 교수진과 석·박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신기술 테스트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용인의 의료용품 제조업체 ㈜티앤엘은 피부에 부착해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체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붙어서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폴리이미드 기판과 백금 같은 물질을 사용해 5년의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성남의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며 2억 8천만 원의 매출이 신장됐다. 화성의 초정밀 레이저 가공기업 ㈜21세기는 생산장비 주기관리와 생산제품 품질 개선으로 최대 3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타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과 비교·분석한 결과, 특허 출원·등록과 논문은 가장 많았으며 매출·고용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이공계 인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R&D) 원천기술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 현재까지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242개 사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성균관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77개 기업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최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도 참가해 우수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2-11-03
  • 부산 금정구,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종강식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4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수행기관: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종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금정구 관계자 3명,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3명, 교육생 20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금정구(서영희 경제환경국장)는 무더위 속에 수강을 위해 노력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김응수 교수)에서는 지난 교육과정 성과와 향후 취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 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에서는 4대 1의 모집 경쟁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주간의 교육과정으로 반도체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지속적인 관·학 협력으로 금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고 본 과정처럼 잘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와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번 기회에 반도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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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경남도립남해대학,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지난 22일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영)과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및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 5시 30분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수협은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금융회계 전문인재 양성 및 취업처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세부내용은 ▲산업체의 현장경험·채용기회 제공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상호 연계 운영 ▲취·창업 교류 및 학술정보, 행사 등 상호협력 ▲지역경제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수협은 학생들의 취업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대학―산업체 간 협업적 연계를 강화하고 금융기관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실습처 및 취업처 발굴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남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우리 대학이 산학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다양한 현장학습 경험을 쌓고 금융회계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훌륭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역시 “이번 협약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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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창원특례시,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 2차 교육 수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7일 경남대학교 제4공학관에서 ‘2022년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 2차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과 강재관 경남대학교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및 교육 수료생 15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전달 및 우수교육생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2년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창원특례시 주력 전략산업(방위, 항공, 수소, IT, 헬스케어)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창원특례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추진 4년 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시 주력 전략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비하여 전문성과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년째 위탁 운영하여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1차 교육에 이어 7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2차 교육은 ▲AutoCAD 활용 2D 도면작성 및 측정 ▲품질관리 이론(스마트, 현장품질, 공정품질) ▲데이터베이스 기반 빅데이터 활용 ▲실무자 특강 및 현장직무 워크숍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창원특례시 주력 전략산업 분야의 취업 연계를 지속 지원해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적으로 일조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실현해 기업에는 고급인력 확보를, 청년 근로자에게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기업 및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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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7-28
  •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마산대학교와 IoT기반 재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부터 29일까지(10일간, 80시간) 마산대학교 창원캠퍼스(팔용동)에서 ‘IoT기반 재활 및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사업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창원산업진흥원·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IoT기반 재활 및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은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있어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의 융합이 매우 각광받고 있음에 착안하여, 창원시 관내 IoT기반 의료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통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창원시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IoT기반 의료분야 전문인력 20명 양성이 목표이며,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 10명과 재활 전문가 양성과정 1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1차로 진행하는 IoT 재활 전문가 양성과정은 ▲사물인터넷 개요 및 응용서비스 ▲언어치료 및 도수물리치료 진단 및 적용 ▲진단도구 개발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생에게 사물인터넷 전문가 1급 자격증 응시료 지원 및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마산대학교 내 창원시 거점 임상연구 지원센터와 연계된 관내 전문기관에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IoT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2차) 교육생은 8월부터 모집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4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하는 인력을 육성하고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망 신성장산업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을 통하여 취업·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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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경기도일자리재단-두원이엔지㈜,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 현장면접 채용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두원이엔지㈜가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화성시 소재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에는 학교 관계자, 인사담당자, 기술학교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통신·소방 전문회사 두원이엔지㈜는 반도체/플랜트 부분을 담당하는 종합전기 건설 기업으로, 이날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에게 직무설명과 세부 채용정보를 안내한 뒤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졸업 후 두원이엔지㈜에서 전기분야 현장 실무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우수인력을 우수 기업과 연결해 구인처와 구직자 양쪽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두원이엔지㈜는 지난해 4월 기술인력양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지원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희찬 경기도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와 더불어 현장면접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제 조기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준비했다”며 “두원이엔지㈜에게는 우수 기술인력을 사전 선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개교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는 국가 기간산업 및 전략산업 직종과 4차산업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기술분야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기계&3D프린팅 ▲특수용접 ▲전기설비 ▲전기제어 ▲그래픽디자인 ▲친환경자동차정비 분야의 취업 전문과정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로, 자격증 취득과 관련 분야 취업도 지원한다. 오는 9월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3개월 단기과정은 7월 4일부터 모집 중이다. 교육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누리집(www.gjf.or.kr/gti)을 확인하거나 교육운영팀(031-270-9932~9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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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금정구,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과 뉴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취·창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뉴미디어 아트 개론 및 VR 기초이론 ▲실감형 콘텐츠 제작 ▲유니티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VR 3D 카메라를 활용한 VR 영상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아트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메타버스 창업 및 NFT 이해 등이 있다. 교육 기간은 6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로 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부산 시민 중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6월 22일까지 구글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금정구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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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인천시, 청년창업지원위해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조성
        인천시가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조성으로 청년창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AC) 업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펀드의 총 결성 규모는 80억 원으로, 인천시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터 등 6기관이 협약에 참여한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융합과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우수한 유망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인하대와 인천대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각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청년들을 위한‘청년 벤처․창업 기업 투자유치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대표 또는 청년 비중 50%이상인 벤처·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조합에 올해부터 3년간 20억 원씩 총 60억 원을 출자하고, 펀드운용사는 3배수 이상인 180억 원 규모를 관내 청년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표창패를 받은 ㈜킹고스프링는 오는 3월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했으며, (재)넥스트챌린지아시는 지난해 2월 인천에 창업을 한 AC이다.   시는 청년을 위한 펀드조성과 지역 AC업체 유치를 통해 투자와 정책적 지원의 선순환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창업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립해 우수 청년·창업기업이 인천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의 창업기업도 인천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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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공주대 식품공학과, 취업률 충청권 최상위 학과로 도약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식품공학과는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서 발표한 2020년 졸업생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식품공학 관련학과 중 충청권 최상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학정보공시센터의 2020년 졸업생 취업률 자료에 따르면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취업률 70.0%로 전국 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률 평균인 65.1%를 상회하는 결과이다. 전국적으로 식품공학 관련학과는 65개가 있는데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이 중 11위에 해당하는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권에 소재하고 있는 15개 대학 식품공학 관련학과 중에서 최상위의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또한 전국 국립대에 속한 관련학과 25개 중에서는 6위에 해당한다. 특히 충청권에는 공주대학교뿐 아니라 충남대, 충북대, 교통대 등에 국립대 식품공학 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는데, 이들 학교 취업률보다 10% 이상 높은 차이를 보여 명실공히 충청권 최상위 학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박윤제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장 교수는 "이러한 우리 학과의 우수한 취업률은 식품공학 분야에 특화된 탁월한 교육시스템과 학과 교수들의 열정,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의 결실이며,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식품 기업이 많은 충청권의 우수인력 공급원으로서 충청권 최고학과로 지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의 탁월한 취업률 성과는 수년간 지속해 온 공주대 식품공학과의 노력과 국립대학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지원이 축적된 결과이다.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재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매 학기 최신기술을 탐색할 수 있도록 식품전시회 참관, 유관기관 현장 견학 및 최신 기술 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인 HACCP 팀장 교육, ISO 22000 교육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필수 자격증인 위생사, 식품기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해마다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등으로 학생들의 취업 시 높은 직무적합도를 보여주며 관련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실험실습을 위한 2개의 학과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실험을 통해 현장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한편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지역 식품기업과의 협력하에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를 천안캠퍼스에서 운영 함으로써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1-24
  • 수원시, ‘거꾸로 취업지원’ 사업...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맛집’에 선정
      수원시 적극행정 사례 설명/제공 = 수원시     수원시가 ‘거꾸로 취업지원’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맛집’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시작한 ‘적극행정 맛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적극행정 사례를 모집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다른 지자체에 공유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시작한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이다. 아주대학교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 사업은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취업을 연계하는 일반적인 취업지원사업과 달리 취업할 곳을 먼저 확보한 후 구직자를 선발해 교육훈련을 하고, 취업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거꾸로 취업지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6월 교육생(수원시 거주 미취업 여성)을 모집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 30명을 선발했고, 지난 7월 5일 첫 교육을 시작했다. ‘직무 전문교육’(3개월)을 마치면 ‘법률전문가와 훈련생 1:1 코칭’(1개월), ‘인턴십 프로그램, 법률사무소·기업 법률팀 취업 지원’(3개월)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강사진은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전문가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아주대학교 로스쿨이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 기업 법률팀 등에 법률사무원으로 취업하게 된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1-09-14
  • 시흥시, 플랑드르 입점 4개 기업과 '시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 체결
    플랑드르 입주 기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현장.(사진 가운데 임병택 시장).   경기 시흥시가 관내 입주업체와 시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근 개장을 준비 중인 시흥 플랑드르 입점 4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영화관 롯데시네마를 운영할 롯데컬처웍스, 모다아울렛을 운영할 모다이노칩, 유·청소년 종합 스포츠몰을 운영할 아이엠스포츠, 대규모 식료품점을 운영할 웰빙신선마트 등이다. 이와 함께 이들 업체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일자리 100여 개에 시흥시민을 추선 채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들 업체는 앞으로도 채용 인원이 필요할 경우 시흥시일자리센터를 이용하기로 약속했다. 또 차후 입점하는 기업에도 시흥시의 행정을 홍보하고 인력 채용 등에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했다. 지하철 서해선 능곡역 앞에 개장하는 대형 상업시설인 시흥 플랑드르는 장현지구와 능곡지구를 끼고 있다. 아울러 시흥시는 이 지역이 천혜의 인프라를 구축한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관내 쿠팡 물류센터, 웨이브파크 등 중견기업과 20여 차례의 인력 채용 행사를 열어 시흥 시민 160여 명을 채용시켰다. 이와 함께 우수한 일자리 창출, 산학협력사업을 통한 미래산업인력 양성, 관내 기업의 판매 활로 모색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흥 시민 우선 채용에 집중한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본사 이전과 함께 시흥시민 우선 채용을 결정해 준 여러 기업체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플랑드르 주변을 장현천과 능곡역이 어우러지는 쾌적한 자연경관을 조성해 쇼핑과 휴식이 함께 가능한 시흥시의 명품 상업지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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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양주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선정...교육생 49명 모집
          양주시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라이브커머스 영상미디어 전문가 양성, 섬유패션 맞춤식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 등 2건이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가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교육훈련, 창업지원, 취업연계 등 일자리 창출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이를 심사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고졸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을 돕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해왔다.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교육기관, 섬유·패션산업 유통업계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토대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여성·청년 특화 부문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교육 훈련생 49명을 모집해 30명의 취·창업을 목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에겐 비대면·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맞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 개발, 미디어 제작 기술 전수 등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라이브커머스 영상미디어 전문가 양성은 경력단절 여성인력의 라이브 커머스 쇼핑 창업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관련 재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뉴미디어 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영상촬영, 편집 활용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섬유패션산업 유통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에겐 온라인판매와 온·오프라인매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샵마스터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창업은 물론 패션매장의 구인난 해소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적 지식과 운용능력을 갖춘 인력양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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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전망
    2021-05-10

직업훈련 검색결과

  •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교육훈련생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3개 분야 교육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훈련생 20명을 2월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이 대상이며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간(350시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되며, 교육훈련을 모두 수료하면 관내 IT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또한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전기, 기계시설관리사 2개 과정을 수강할 20~24명을 각각 모집한다. 오는 2월 6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2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의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 1만2000원을 교육 기간 일수만큼 지급한다. 교육 수료일 기준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연속근무시 취업수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컴아카데미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와 한국폴리텍I대학 산합협력단 성남지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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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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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7,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관내 산업단지(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등) 조성과 제반 시설 구축에 따른 전기 분야 필수인력을 확보해, 산업단지 구인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전기설비 및 전기·전력산업 분야의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청년·노인·장애인 등 부산지역 거주 미취업 취약계층(기장군민 우선 선발)으로 전기 기술교육 이수 후 취·창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미취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와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시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고 훈련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16주, 450시간이다. 훈련과정은 전기이론, 전기 배선·배관공사, 전기제어반공사 실무과정으로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및 한국폴리텍대학교 동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연계한 훈련과정 개설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업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향후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취업 희망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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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LG전자, 기술교육으로 캄보디아 청소년 자립 지원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다.   LG전자가 캄보디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수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있는 LG-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 소속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가전 서비스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술특강은 LG전자 캄보디아지점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가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등 LG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과 설치 및 실습, 제품별 서비스 사례 및 해결 노하우를 전수해 희망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기온이 27도에 달하는 아열대 지역에 속해 에어컨 제품의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 인근 LG전자 싱가포르법인 소속 서비스 명장(名匠)을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특강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LG-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현지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LG와 코이카가 협력해 캄보디아·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했다. LG전자는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산업체와 취업 연계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 일부 우수 학생들에겐 인근 LG전자 두바이서비스법인 등에서 근무할 기회도 제공하기도 한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에티오피아에 이어 타국가에도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 운영 지역을 추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이승호 캄보디아지점장은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2-13
  • 경북도, 지역 청년 구직도전 지원 나서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다. 이 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2021년부터 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를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도내 구직단념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기존 사업들과 연계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긴밀히 협조를 해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11억원이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도내 구직 단념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교육 등 40시간의 공통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공통 프로그램에 더해 외부 연계활동 및 자율 활동이 포함된 특화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청년들은 단기 또는 중장기 프로그램을 선택 이수할 수 있고,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은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인센티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한 취‧창업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참여자 모집 및 도내 시행 중인 취업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하는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운영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1, 2022년 청년도전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월 말부터 참여자 모집하며, 도내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구직단념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www.godo1539.com, ☎054-742-1539으로 하면된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구직의욕을 상실한 지역 청년들이 이 사업을 계기로 취업 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입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직단념청년 개개인에게 맞는 밀착형 프로그램지원으로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3-01-18
  •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마산대학교와 IoT기반 재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부터 29일까지(10일간, 80시간) 마산대학교 창원캠퍼스(팔용동)에서 ‘IoT기반 재활 및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사업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창원산업진흥원·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IoT기반 재활 및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은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있어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의 융합이 매우 각광받고 있음에 착안하여, 창원시 관내 IoT기반 의료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통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창원시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IoT기반 의료분야 전문인력 20명 양성이 목표이며,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 10명과 재활 전문가 양성과정 1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1차로 진행하는 IoT 재활 전문가 양성과정은 ▲사물인터넷 개요 및 응용서비스 ▲언어치료 및 도수물리치료 진단 및 적용 ▲진단도구 개발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생에게 사물인터넷 전문가 1급 자격증 응시료 지원 및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마산대학교 내 창원시 거점 임상연구 지원센터와 연계된 관내 전문기관에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IoT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2차) 교육생은 8월부터 모집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4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하는 인력을 육성하고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망 신성장산업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을 통하여 취업·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19
  • 경기도 도 일자리재단,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핵심인력 양성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 교육생들의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조은주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 유영복 LS니꼬동제련 차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생들의 교육내용 이해도를 점검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팩토리 분야 대기업 취업 성공사례 특강에 이어 교육생들의 조별 프로젝트 발표에 따른 우수 발표조도 선정했다. 조별 프로젝트 발표 내용에는 스마트팩토리 근무를 위한 실무 내용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방안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앱(App) 활용법 ▲생산관리시스템(MES) 개발방법 등이 포함됐다. LS니꼬동제련, 한국품질재단 등 스마트팩토리기업 실무자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과 평가를 통해 ‘완제품 수입검사’를 발표한 조를 우수 발표조로 선정했다. 프로젝트 기획구성력과 시스템 구현 방법 및 설계서의 구성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 과정은 이론 강의 외에도 산학협력을 통해 한화시스템,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 LS Electric 등과 다양한 실무중심형 프로젝트 운영과 취업지원도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월 시흥시와 ‘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가 교육장소로 청년공간(청년협업마을)을 제공하고 재단이 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7-18
  • 부산 금정구,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 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본 과정은 ▲반도체 기초교육 ▲반도체 소자·회로 교육 ▲반도체 전·후 공정 교육 ▲반도체 현장실습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만 18세∼만 39세 미만 부산 시민 중 반도체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금정구민을 우대한다. 교육 희망자는 금정구청 홈페이지(정보공개 → 공지/입찰/고시 → 공지사항) 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홈페이지(공지사항 → 취업공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메일로 7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금정구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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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전남도, 지역대학과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전라남도가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수적인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대규모 해상풍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실시한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에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도출했다. 앞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적 기준의 ‘유지보수(O&M) 특화인력 양성’ 2개 분야로 나눠 추진할 방침이다. 단기적으로는 지역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융합 전공 등을 활성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상풍력 전문학과 신설, 국제 인증체계를 갖춘 유지보수 전문교육센터 설립 등 종합적인 교육훈련기관을 구성한다는 목표로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한국에너지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동신대, 전남도립대, 한국폴리텍, 목포과학대 등 지역 대학을 방문해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참여대학 교수들로 이뤄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3월 첫 회의를 했다. 또한 구체적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 중인 별도 연구용역에 ‘지역대학 실무협의체’를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향후 대학별 특화 분야 육성 등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상풍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의해 상반기 중 종합적인 해상풍력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지역대학과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2-04-06
  • 부산 남구, 부산여성감성기술자 양성사업 참여자 모집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맞춤형 여성인력 교육훈련을 통한 여성 경제인구 양성 및 인재풀 확장을 위한 '부산여성감성기술자(조향분야) 양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 돌봄 위기가 가중돼 여성 고용에 심각한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어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여성감성기술자(조향사) 양성사업'은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21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추진한다. 5월 한 달간 지역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5명을 모집해 6월부터 8월까지 주 3회 총 100시간 무료로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교육 일정 변동될 수 있음)                            
    • 직업훈련
    2021-05-07
  • 청주대, 취업보장형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 충북 최초 시행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스포츠건강재활전공이 100% 취업보장형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8일 청주대학교에 따르면 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스포츠건강재활전공이 취업보장형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을 충북 최초로 시행한다. 채용 약정형 주문식 교과과정이다.   청주대는 피트니스 영역을 넘어 근골격계 만성질환 재활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리얼바디짐과 케어무브 등 두 개 기업과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트니스클리닉, 터닝포인트짐, 고릴라멀티짐, 잇츠짐, WR웰니스짐 등과 협력해 취업을 보장한다. 이 협약에 따라 청주대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해 공급하고, 산업체는 교육내용, 소요 인력 주문과 채용 보장을 한다.   청주대를 비롯한 세 개 기관은 헬스케어 분야의 준비된 인재 양성을 위한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 운영을 목표로 청주대 스포츠건강재활전공 내 퍼스널트레이너 양성트랙 개설, 전문 강사의 교육 제공, 트랙 이수 학생 장학금 지원과 채용, 산업체 현장실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대는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최신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과 100%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에서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우수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은 "충북 최초로 시행하는 채용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수한 학생이 맞춤형 교육과 취업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1-02-09
  • 대전대, 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훈련센터 재선정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은 최근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대전대는 지난 2015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돼 6년간 1차 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그결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수행역량 및 사업성과를 인정을 받아 2차 년도 공동훈련센터로 재선정됐다. 2차 사업기간은 올해 6년간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저내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부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앞서 대전대 HRD사업단은 1차 년도 사업기간에 총 사업비 약 80억 원(시설, 장비비 포함)을 지원받아 취업예정자 양성과정 및 중소기업 재직자 향상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약 1500개 기업체와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의 고도화 및 동반성장체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훈련 환경 대응 능력을 키우고 취업 예정자의 취업능력향상과 지역중소기업 재직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HRD사업단 박계홍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인 정보통신분야(ICT) 및 바이오산업에 관련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는 직업능력향상교육을 지원하고, 청년실업 및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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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08

지역뉴스 검색결과

  •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교육훈련생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3개 분야 교육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훈련생 20명을 2월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이 대상이며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간(350시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되며, 교육훈련을 모두 수료하면 관내 IT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또한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전기, 기계시설관리사 2개 과정을 수강할 20~24명을 각각 모집한다. 오는 2월 6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2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의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 1만2000원을 교육 기간 일수만큼 지급한다. 교육 수료일 기준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연속근무시 취업수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컴아카데미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와 한국폴리텍I대학 산합협력단 성남지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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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수원시·중국 청년, ‘창업’토론하고 사례 공유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주최하는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이 2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2017년 시작된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수원시와 중국 청년들이 교류하고, 창업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다. 1·3회 포럼은 수원시, 2회 포럼은 중국(북경·심천)에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중 청년 80여 명이 참가한 올해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장화 주심의 영상메시지로 시작해 한·중 청년 대표 주제 발표, 한·중 청년 창업사례 발표, ‘한·중 양국의 청년 창업 현황과 한중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포럼에서 나온 한·중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중국 청년과 수원 청년들이 포럼을 계기로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고, 국제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장, 이가화 중국인재연구회 청년인재전문위원회 이사장이 한·중 대표로 주제 발표를 했고, 김태헌 스마트인사이드 AI연구소장·최윤호 다알시스(주) 대표(이상 수원시), 왕가봉 한중일 청년메이커 기지 주임·두소우 비은 인터랙티브 CEO(이상 중국)는 청년 창업사례를 소개했다.   스마트인사이드 AI연구소는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센터에 입주해 2018년 창업한 기업으로 건설 현장 등 대형 산업현장의 CCTV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작업자, 구조물, 장비 운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상용화한 기술 중심 기업이다.   다알시스(주)는 경기창업벤처보육센터에 입주해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환경정화 곤충을 활용해 유충 기반의 음식물 순환자원 체계를 구축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커피 부산물을 비롯한 각종 음식물 부산물 등을 수거해 가공하고 곤충의 사료로 재활용하는 일련의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중 청년포럼을 통해 창업에 대한 양국의 교류·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한·중 청년포럼이 수원시와 중국의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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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성공적인 ‘창업’ 파트너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발판으로 창업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창업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 개척의 장을 열어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 ‘고양 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원스톱 창업 플랫폼’ 11월 내 오픈 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고양 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고양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IR데이, 창업 토크쇼 등을 포함해 기업·협의체 홍보관, 창업 상담 부스, 메이커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시는 지난 9월 IR데이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했으며 56개 중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받은 10개 기업은 IR데이에 초청된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와 벤처캐피탈(VC, 창업투자회사)을 대상으로 열띤 피칭을 펼쳤다. 성장상을 받은 암호화 솔루션 기업 ㈜포체인스의 이정훈 대표는 “투자유치 교육과 일대일 멘토링 등이 네트워킹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고양을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업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원스톱 창업 플랫폼’을 28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누리집(http://goyangstartup.kr)은 창업 준비 체크리스트, 창업 지원 사업 검색과 신청, 창업 교육, 온라인 법인 설립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내 창업 기관을 알리고, 우수 창업가·아이템도 소개할 계획이다. 맞춤형 창업 지원, 고양벤처펀드 운영… 스타트업 성장 날개 달다 28청춘창업소는 798㎡ 면적에 업사이클 방식을 적용한 42개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 입주 공간과 교육장, 회의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시설을 갖췄으며 만 39세 이하,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최대 2년까지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11월 개소 이후 총 52개 기업이 28청춘창업소를 거쳐갔으며 현재는 S/W·제조·서비스 등 분야의 22개 기업이 입주해 창업에 몰두하고 있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혁신형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9개 기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경기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고양꿈마루 소속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콘텐츠 IP(지적재산권) 분야를 육성하는 고양문화창조허브에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10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해 있다.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콘텐츠 IP 발굴, OTT 플랫폼 기반 제작·유통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시비 20억 원을 출자해 1호 고양벤처펀드를 만들었다. 시는 관내 창업·벤처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고양벤처펀드를 조성했으며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 자원을 활용해 운용하고 있다. 고양벤처펀드 사업은 지난 10일,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 안으로 2호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지원협의체 기반 ‘탄탄대로’… 산학연 협력 ‘속도’낼 것 고양특례시는 경쟁력을 갖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협의체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창업지원협의체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동국대·항공대·중부대 산학협력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시정연구원 등이 속해 있다.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에서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59개 특화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항공·기계,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22개 특화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초기 창업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을 돕는다. 또한 중부대학교와 손을 잡고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을 함께한다. 중부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은 경기북부 최초로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1인용 이동수단 창업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기술형 벤처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특화 산업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일자리창출
    2022-11-25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5
  • 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이 2.15명 새롭게 발생한 셈이다. 이 밖에 특허 출원 1.37건, 등록 0.85건, 논문 1.67편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1%밖에 되지 않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이 연구전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가 보유한 교수진과 석·박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신기술 테스트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용인의 의료용품 제조업체 ㈜티앤엘은 피부에 부착해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체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붙어서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폴리이미드 기판과 백금 같은 물질을 사용해 5년의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성남의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며 2억 8천만 원의 매출이 신장됐다. 화성의 초정밀 레이저 가공기업 ㈜21세기는 생산장비 주기관리와 생산제품 품질 개선으로 최대 3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타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과 비교·분석한 결과, 특허 출원·등록과 논문은 가장 많았으며 매출·고용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이공계 인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R&D) 원천기술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 현재까지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242개 사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성균관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77개 기업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최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도 참가해 우수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2-11-03
  • 창원-울산 강소특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창원 강소특구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울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연계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소특구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각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이 주체가 되어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과 UNIST 권순용 산학협력단장이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강소특구 지역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기업 기술력 확보 ▲지역 주력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협력  ▲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 서비스 업무 협력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소특구 유관 기업에 공공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미래형 에너지 유망기술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각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KERI와 UNIST가 보유한 차세대 2차전지 및 무선전력송신 분야 7개 기술이 소개됐고, 관련 연구자와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간 매칭이 진행됐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 간 강소특구 협력을 통해 서로가 가진 강점을 흡수하고, 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원 서비스와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강소특구 간 산학연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 지정 이래, 기술이전 사업화와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9-16
  • 창원특례시, 수출영토 확장 위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글로벌 마케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비즈니스 연구센터가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이 예비 글로벌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이론교육, 기업현장 멘토링, 외국어 세일즈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10일간 진행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수출 강소기업 취업연계 지원을 받게 되며, 수료생 중 우수교육생 5명은 오는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도 기업체와 함께 참가해 해외마케팅 실무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는 10월 중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재직자를 대상으로한 글로벌 마케터 실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사절단 파견 등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글로벌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출 전문인력인 글로벌 마케터 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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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부산 금정구,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종강식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4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수행기관: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종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금정구 관계자 3명,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3명, 교육생 20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금정구(서영희 경제환경국장)는 무더위 속에 수강을 위해 노력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김응수 교수)에서는 지난 교육과정 성과와 향후 취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 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에서는 4대 1의 모집 경쟁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주간의 교육과정으로 반도체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지속적인 관·학 협력으로 금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고 본 과정처럼 잘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와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번 기회에 반도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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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경남도립남해대학,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지난 22일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영)과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및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 5시 30분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수협은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금융회계 전문인재 양성 및 취업처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세부내용은 ▲산업체의 현장경험·채용기회 제공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상호 연계 운영 ▲취·창업 교류 및 학술정보, 행사 등 상호협력 ▲지역경제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수협은 학생들의 취업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대학―산업체 간 협업적 연계를 강화하고 금융기관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실습처 및 취업처 발굴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남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우리 대학이 산학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다양한 현장학습 경험을 쌓고 금융회계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훌륭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역시 “이번 협약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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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8-25
  • 창원특례시,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 2차 교육 수료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7일 경남대학교 제4공학관에서 ‘2022년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 2차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과 강재관 경남대학교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및 교육 수료생 15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전달 및 우수교육생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2년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창원특례시 주력 전략산업(방위, 항공, 수소, IT, 헬스케어)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창원특례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추진 4년 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시 주력 전략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비하여 전문성과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년째 위탁 운영하여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1차 교육에 이어 7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2차 교육은 ▲AutoCAD 활용 2D 도면작성 및 측정 ▲품질관리 이론(스마트, 현장품질, 공정품질) ▲데이터베이스 기반 빅데이터 활용 ▲실무자 특강 및 현장직무 워크숍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창원특례시 주력 전략산업 분야의 취업 연계를 지속 지원해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적으로 일조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실현해 기업에는 고급인력 확보를, 청년 근로자에게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기업 및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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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2-07-28
  • 남해대학,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 위해 남해군 관내 6개 농협과 상호협력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25일(월)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차용선) 등 관내 농협 6곳과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및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25일(월) 11시 농협 남해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송홍주 농협 남해군지부장 등 남해대학과 남해군 관내 농협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남해군 관내 농협은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차용선)·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남해축협(조합장 최종열)·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 총 6곳이다. 협약내용은 경남도립남해대학과 남해군 관내 6개 농협이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 금융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는 것, 그리고 각 기관 간의 지식과 기술 등을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우수한 금융회계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구성되었다. 세부내용은 ▲산업체의 현장경험·채용기회 제공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상호 연계 운영 ▲취·창업 교류 및 학술정보, 행사 등 상호협력 ▲지역경제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농촌일손돕기사업과 관련한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관내 6개 농협은 학생들의 취업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대학―산업체 간 협업적 연계를 강화하고 금융기관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실습처 및 취업처 발굴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남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남해군 관내 6개 농협과 우리 대학이 상호협력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다양한 현장학습 경험을 쌓고 금융회계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훌륭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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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마산대학교와 IoT기반 재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부터 29일까지(10일간, 80시간) 마산대학교 창원캠퍼스(팔용동)에서 ‘IoT기반 재활 및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사업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창원산업진흥원·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IoT기반 재활 및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은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있어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의 융합이 매우 각광받고 있음에 착안하여, 창원시 관내 IoT기반 의료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통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창원시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IoT기반 의료분야 전문인력 20명 양성이 목표이며,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 10명과 재활 전문가 양성과정 1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1차로 진행하는 IoT 재활 전문가 양성과정은 ▲사물인터넷 개요 및 응용서비스 ▲언어치료 및 도수물리치료 진단 및 적용 ▲진단도구 개발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생에게 사물인터넷 전문가 1급 자격증 응시료 지원 및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마산대학교 내 창원시 거점 임상연구 지원센터와 연계된 관내 전문기관에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IoT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2차) 교육생은 8월부터 모집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4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하는 인력을 육성하고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망 신성장산업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을 통하여 취업·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7-19
  • 경기도 도 일자리재단,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핵심인력 양성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 교육생들의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조은주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 유영복 LS니꼬동제련 차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생들의 교육내용 이해도를 점검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팩토리 분야 대기업 취업 성공사례 특강에 이어 교육생들의 조별 프로젝트 발표에 따른 우수 발표조도 선정했다. 조별 프로젝트 발표 내용에는 스마트팩토리 근무를 위한 실무 내용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방안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앱(App) 활용법 ▲생산관리시스템(MES) 개발방법 등이 포함됐다. LS니꼬동제련, 한국품질재단 등 스마트팩토리기업 실무자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과 평가를 통해 ‘완제품 수입검사’를 발표한 조를 우수 발표조로 선정했다. 프로젝트 기획구성력과 시스템 구현 방법 및 설계서의 구성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 과정은 이론 강의 외에도 산학협력을 통해 한화시스템,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 LS Electric 등과 다양한 실무중심형 프로젝트 운영과 취업지원도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월 시흥시와 ‘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가 교육장소로 청년공간(청년협업마을)을 제공하고 재단이 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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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경기도일자리재단-두원이엔지㈜,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 현장면접 채용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두원이엔지㈜가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화성시 소재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에는 학교 관계자, 인사담당자, 기술학교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통신·소방 전문회사 두원이엔지㈜는 반도체/플랜트 부분을 담당하는 종합전기 건설 기업으로, 이날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에게 직무설명과 세부 채용정보를 안내한 뒤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졸업 후 두원이엔지㈜에서 전기분야 현장 실무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우수인력을 우수 기업과 연결해 구인처와 구직자 양쪽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두원이엔지㈜는 지난해 4월 기술인력양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지원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희찬 경기도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와 더불어 현장면접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제 조기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준비했다”며 “두원이엔지㈜에게는 우수 기술인력을 사전 선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개교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는 국가 기간산업 및 전략산업 직종과 4차산업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기술분야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기계&3D프린팅 ▲특수용접 ▲전기설비 ▲전기제어 ▲그래픽디자인 ▲친환경자동차정비 분야의 취업 전문과정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로, 자격증 취득과 관련 분야 취업도 지원한다. 오는 9월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3개월 단기과정은 7월 4일부터 모집 중이다. 교육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누리집(www.gjf.or.kr/gti)을 확인하거나 교육운영팀(031-270-9932~9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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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대구교육청, 다문화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2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문화 학생들의 긍정적 자존감 형성 및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지역 초등학교 6학년 및 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46명이 참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킴스이고그램(K-KSEG) 검사, 1:1 진로 상담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임상병리과, 동물매개치료사, 사회복지사, 뷰티살롱(특수분장, 조향사), 치기공과, 호텔외식조리 등 8개 학과의 9개 실습 위주로 체험한다. 첫 회인 지난 9일에는 '세계적인 사고! 세계적인 직업!'이란 주제로 대구북구 가족센터 정은희 사무국장의 진로 특강과 한국이고그램연구소 김일현 대구지부장의 '킴스이고그램(K_KSEG)강의'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 이해 시간과 공감&소통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학생들 간의 관계 형성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관련 병원 투어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서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대구 보건대 현직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고 대구 보건대 전용 실습실에서 체험이 이뤄져 진로·직업체험의 전문성을 높이고 동물치료 매개사와 같이 최근 사회 문화를 반영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다문화 학생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강점으로 인식하고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할 다문화 대학생의 진로 이야기, 모국어자랑대회, 진로 로드맵 설계 등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다양한 자기 이해 활동 및 전문적인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며 체계적으로 자신의 꿈을 준비해 미래 사회의 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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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일자리창출 검색결과

  • 충남도립대, 산학협의체와 상생·발전 뜻 모은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지역 산업체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립대는 3일과 4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산학협의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산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산학협력위원회, 산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 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회의, 산학협력 발전방안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충남도립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통큰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자는 산학협력위원장인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회장이 3000만 원을, 공감아이티 1000만 원, 토지행정학과졸업생 일동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체계적으로 조성한 기부금(발전기금)은 장학금, 학술·연구지원,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양노열 혁신지원사업단장이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과제, 실행체계, 성과와 반성 등을 설명하고, 향후 수정&보완 과제를 설명했다. 양 단장은 충남의 산업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노력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고등직업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대학 지역기반 산학협력 강화 자구 노력을 한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교원의 재능을 활용한 충남기업연계 R&D 과제를 확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역량, 산학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확대 및 전문성 강화 노력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별개로 △산학협력활동 및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산학협력위 구성 기업 및 기관과의 상호 협력 방안 △기타 발전 방안 등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이어 열린 각 학과별 산학협력협의체 회의에서는 올해 산학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노열 단장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기반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충남 대표 대학으로 위상을 제고하는 데 노력했다”며 “부서 및 학과 의견을 종합하여 자율혁신계획을 보다 최종적으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산업체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실제 산업환경의 관점에서 탐색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및 연구 환경을 구축,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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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강북청년창업마루 2023 성과공유회 '성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마루 제2회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강북구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행사는 김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식, 2023년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서울청년센터 강북, 강북창업지원센터가 활동하며 청년의 자립을 돕고 예비창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는 은둔·고립 청년을 위해 식자재를 지원한 백년시장 상인회(대표 이해룡),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그림그릴커리(리더 김태수), 스타트업 기업에게 창업노하우를 공유해온 입주기업 (주)바이올렛홀딩스(대표 오영빈)가 받았다. 올해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종합상담 및 자원 연계 등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프로그램 참여자가 지난해 731명에서 올해 3,800여 명으로 1년새 5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창업보육사업 등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했고 20개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올해 입주기업 전체 매출은 24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12억)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고용인원도 52명으로 지난해(11명)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서울청년센터 강북의 '청년도전지원사업' 팀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78명이 참여했고 이 중 33명을 취업 및 직업훈련으로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활동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내년에는 청년 취·창업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3-12-19
  • 부산 금정구,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금정구는 부산광역시와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고, 시비 총 1억6천만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존의 봉제산업의 디지털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에 걸맞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정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봉제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리나라 역점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산업의 기초교육부터 공정교육까지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금정구와 각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며,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의 제반 사항을 준비해 교육생 모집·선발,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등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에 추진되던 디지털 봉제산업과 파워반도체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평소에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각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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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지원
    2023-03-07
  • 성공적인 ‘창업’ 파트너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발판으로 창업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창업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 개척의 장을 열어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 ‘고양 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원스톱 창업 플랫폼’ 11월 내 오픈 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고양 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고양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IR데이, 창업 토크쇼 등을 포함해 기업·협의체 홍보관, 창업 상담 부스, 메이커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시는 지난 9월 IR데이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했으며 56개 중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받은 10개 기업은 IR데이에 초청된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와 벤처캐피탈(VC, 창업투자회사)을 대상으로 열띤 피칭을 펼쳤다. 성장상을 받은 암호화 솔루션 기업 ㈜포체인스의 이정훈 대표는 “투자유치 교육과 일대일 멘토링 등이 네트워킹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고양을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업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원스톱 창업 플랫폼’을 28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누리집(http://goyangstartup.kr)은 창업 준비 체크리스트, 창업 지원 사업 검색과 신청, 창업 교육, 온라인 법인 설립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내 창업 기관을 알리고, 우수 창업가·아이템도 소개할 계획이다. 맞춤형 창업 지원, 고양벤처펀드 운영… 스타트업 성장 날개 달다 28청춘창업소는 798㎡ 면적에 업사이클 방식을 적용한 42개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 입주 공간과 교육장, 회의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시설을 갖췄으며 만 39세 이하,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최대 2년까지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11월 개소 이후 총 52개 기업이 28청춘창업소를 거쳐갔으며 현재는 S/W·제조·서비스 등 분야의 22개 기업이 입주해 창업에 몰두하고 있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혁신형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9개 기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경기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고양꿈마루 소속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콘텐츠 IP(지적재산권) 분야를 육성하는 고양문화창조허브에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10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해 있다.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콘텐츠 IP 발굴, OTT 플랫폼 기반 제작·유통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시비 20억 원을 출자해 1호 고양벤처펀드를 만들었다. 시는 관내 창업·벤처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고양벤처펀드를 조성했으며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 자원을 활용해 운용하고 있다. 고양벤처펀드 사업은 지난 10일,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 안으로 2호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지원협의체 기반 ‘탄탄대로’… 산학연 협력 ‘속도’낼 것 고양특례시는 경쟁력을 갖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협의체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창업지원협의체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동국대·항공대·중부대 산학협력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시정연구원 등이 속해 있다.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에서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59개 특화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항공·기계,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22개 특화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초기 창업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을 돕는다. 또한 중부대학교와 손을 잡고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을 함께한다. 중부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은 경기북부 최초로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1인용 이동수단 창업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기술형 벤처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특화 산업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일자리창출
    2022-11-25
  • 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이 2.15명 새롭게 발생한 셈이다. 이 밖에 특허 출원 1.37건, 등록 0.85건, 논문 1.67편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1%밖에 되지 않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이 연구전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가 보유한 교수진과 석·박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신기술 테스트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용인의 의료용품 제조업체 ㈜티앤엘은 피부에 부착해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체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붙어서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폴리이미드 기판과 백금 같은 물질을 사용해 5년의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성남의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며 2억 8천만 원의 매출이 신장됐다. 화성의 초정밀 레이저 가공기업 ㈜21세기는 생산장비 주기관리와 생산제품 품질 개선으로 최대 3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타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과 비교·분석한 결과, 특허 출원·등록과 논문은 가장 많았으며 매출·고용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이공계 인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R&D) 원천기술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 현재까지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242개 사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성균관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77개 기업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최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도 참가해 우수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2-11-03
  • 창원특례시, 스마트 융합산업 활성화위한 ‘창업보육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와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종합관(3호관) 5층 전체(929.7㎡)를 활용해 기업 입주 공간 1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ICT, 항공기계, 헬스케어 분야 특화랩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6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창신대학교는 창의인재 발굴과 기업 경영․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멘토링, 사업화 및 R&D 개발 등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창원특례시는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입주기업을 위한 IR피칭, 국내․외 마케팅, 창업펀드 운영 등 창업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창신대학교는 2012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이후,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TIPS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기술창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트업 육성은 창원특례시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스마트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04-25
  • 인천시, 청년창업지원위해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조성
        인천시가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조성으로 청년창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AC) 업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펀드의 총 결성 규모는 80억 원으로, 인천시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터 등 6기관이 협약에 참여한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융합과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우수한 유망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인하대와 인천대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각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청년들을 위한‘청년 벤처․창업 기업 투자유치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대표 또는 청년 비중 50%이상인 벤처·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조합에 올해부터 3년간 20억 원씩 총 60억 원을 출자하고, 펀드운용사는 3배수 이상인 180억 원 규모를 관내 청년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표창패를 받은 ㈜킹고스프링는 오는 3월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했으며, (재)넥스트챌린지아시는 지난해 2월 인천에 창업을 한 AC이다.   시는 청년을 위한 펀드조성과 지역 AC업체 유치를 통해 투자와 정책적 지원의 선순환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창업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립해 우수 청년·창업기업이 인천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의 창업기업도 인천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22-03-18
  • 부산시, 더존ICT그룹, 지역대학과 ‘지역 ICT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업현장 연수기반 산학협력 체계구축과 4차산업 인력육성으로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 공약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19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더존ICT그룹,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 ICT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현장 연수기반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4차산업인력 육성으로 산학협력 혁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박 시장의 공약 추진의 하나이기도 하다. 협약식에는 박 시장,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이인숙 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지역 ICT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ICT 인재양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시·대학이 적극 지원, 인재양성 교육 후 우수인재 채용 연계, 지역 ICT 산업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여 등이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응용SW분야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대학과 더존ICT그룹이 교육에 참여할 학생을 추천·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교육을 수료한 지역 우수 인재는 더존ICT그룹 내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OZ1FQ8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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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7-19
  • 전주시, 25일 장애인 일자리용역 최종보고회
              전북 전주시가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 등 장애인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전주시는 25일 시장실에서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장애인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연구용역을 시작한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그간 장애인 경제활동 현황 조사와 장애인 일자리 욕구 및 실태조사, 국내외 장애인 일자리 정책 및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정책방향을 마련해 왔다. 이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장애인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통해 전주시 노동통합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뒷받침할 정책과제로 전주시 장애인 고용 정책 수립과 장애인 고용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세부사업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 취업 활성화, 중앙정부 정책 연계 장애인 고용 확대, 장애인 고용 인프라 확충 등 4개 분야, 18개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물이 나오는 대로 전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담당부서별 실행가능성 여부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올 예산 편성 전까지 전주시 장애인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제도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 일자리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고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고용을 도와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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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강릉시, 청년 창업 로컬 브랜드 '강릉유랑' 인증 현판식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청년 창업 로컬 브랜드 '강릉유랑'을 런칭하고 지난 14일 오전 스웨디시 레스토랑 미트컬쳐(견소동 소재)에서 인증 현판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릉유랑'은 매력적인 지역 특색이 뚜렷한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엄선하여 예비・초기・중장기 단계별 지원을 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유랑하듯 발품 팔아 '강릉유랑' 점을 찾아다니는 재미를 더하고 청년 점포는 성장할 기회를 열어 주고자 만든 청년 창업 로컬 브랜드다.   ▲강릉시는 청년 창업 로컬 브랜드 '강릉유랑'을 런칭하고 지난 14일 오전 10시 스웨디시 레스토랑 미트컬쳐(견소동 소재)에서 인증 현판식을 했다. ⓒ강릉시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청년창업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강릉시와 수행기관인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는 '강릉유랑' 상표도 출원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는 take –out food 청년 창업점 9개소를 선정하여 1년여간 메뉴개발, 포장디자인, 창업마인드 교육, 자금 지원 등 맞춤형 코치와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최윤순 강릉시 경제환경국장과 신일식 강릉원주대 산학협력 단장이 참석해 강릉유랑 현판 및 강릉유랑 kit를 증정하고 창업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유랑이 로컬 브랜드로서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창업 초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계적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개성 있는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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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박람회
    2021-01-15
  • 인천시, 뿌리산업 고용안정에 2020년 1338개 일자리 창출
      인천시는 제조업의 핵심기반인 뿌리산업 고용안정에 선제대응해 2020년 한 해 동안 133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뿌리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이라는 프로젝트로 2024년까지 5년 동안 총 477억원을 투입, 총 77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프로젝트의 원년인 올해,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하고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인천테크노파크에 뿌리산업 일자리센터를 개소했고, 인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뿌리기업 지원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포스코철강솔루션, SK인천석유화학 등 대기업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춘 뿌리코디 제도를 운영해 뿌리기업에 대한 기술애로사항 63건을 해결한 바 있다.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을 통해서는 45개사에 근로환경개선 및 애로기술 지원 등을 실시했으며, 뿌리기업에 신규채용된 근로자 505명에게 경력형성장려금을 지급했다. 또 청년구직자 대상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 14곳의 공정개선, 시제품제작에도 참여하면서 취업컨설팅과도 연계하는 등 뿌리기업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기여했다. 시는 중장기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인천 뿌리산업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뿌리산업 육성과 고용전략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2021년도에도 맞춤식 뿌리기업지원 및 일자리창출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시가 일자리경제정책 분야와 산업정책 분야를 한데 묶어 일자리경제본부를 출범한 이후 인천시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가장 핵심적이면서 시너지효과가 큰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차세대 뿌리산업진흥법 개정, 산단대개조 사업과 남동스마트산단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산업 대전환을 이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일자리창출
    2020-12-30
  • 광주 서구청,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선정
        광주 서구청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4900만 원을 확보했다. 25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산업에 맞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구에서 이번에 선정된 4개의 사업은 △초고령사회 노인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코딩 전문가 양성사업(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통시장 연계 상권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플랫폼(말바우시장문화센터), △아이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다.서구는 오는 3월중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각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분야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방의 열악한 재정환경 속에서도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산업에 맞는 전문 인력양성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0-02-26
  • 동주대, 산학협력기관에 800여명 현장실습 진행 통한 취업교육 '화제'
        교육부 취업률 공시 취업률 71%의 서부산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잡아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동주대(총장 김영탁)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여름방학 현장실습 점검 및 현장지도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4주 160시간 이상 전공별 산학협력 업체 재학생 980여명이 현장실습에 참가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실습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실습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실습 에로사항을 파악해 실습교육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은 지하철 1호선 신장림역에 위치한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김동현)에서 사회복지과 교수(김상천)와 현장실습지원센터의 이현영 팀장이 현장실습중인 사회복지과 학생 4명이 현장실습하고 있는 실습기관을 방문, 실습생과 실습슈퍼바이저, 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김동현 관장은 "서부산에서 명문으로 알려져 있는 동주대 사회복지과의 학생들을 현장실습을 지도하면서, 학과 수업과 현장과의 거리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현장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동주대 사회복지과의 강점은 사하구의 기관과 시설로 구성된 산학협력관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의 효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실습 중인 김태인 학생(사회복지과 2학년)은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알게 된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으로 현장실습을 자원해서 오게 됐는데 프로그램 진행지원업무를 담당하면서 노인복지관의 현장에 대해서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졸업 후에도 노인복지 관련 사회진출을 목표로한다"고 현장실습에 대해 소감을 말했다. 동주대 현장실습을 담당하는 이현영 팀장은 "클라이언트 상담 시 친절하게 의사전달하는 부분 등의 이론교육 후 내담자 응대 및 프로그램운영 지원 등 현장실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관의 프로그램 대상자들이 어르신들이라 태도가 중요한데 실습학생들의 태도에 대한 교육이 잘 돼 있어 만족도가 높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사하구 다대포에 위치한 다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권)에서는 여름방학 중 대학 실습생12명 중 동주대 사회복지과 재학생 4명이 참가, 종합사회복지관의 실천 분야 별 이론교육을 받은 후 지역주민 욕구조사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의 내용으로 현장실습을 교육받고 있다.        
    • 직업동향
    • 취업전망
    2019-08-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림성심대, 전국 18개 대학과 ‘2025년 취업공유대학 MOU’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는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전국 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취업공유대학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취업공유대학’은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 간 취업지원 역량과 자원 공동 활용,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기반의 취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공동 창업캠프, AI 실전캠프, 해외 벤치마킹, 취업경진대회 등 6개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2주기 사업에서도 학생 취업역량 강화, 산학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권홍민 학생처장은 “취업공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73.7%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64.6%)과 전문대 평균(72.4%)을 모두 상회했다.
    • 뉴스광장
    2025-04-15
  •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교육훈련생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3개 분야 교육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훈련생 20명을 2월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이 대상이며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간(350시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되며, 교육훈련을 모두 수료하면 관내 IT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또한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전기, 기계시설관리사 2개 과정을 수강할 20~24명을 각각 모집한다. 오는 2월 6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2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의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 1만2000원을 교육 기간 일수만큼 지급한다. 교육 수료일 기준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연속근무시 취업수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컴아카데미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와 한국폴리텍I대학 산합협력단 성남지소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24-02-01
  • 충남도립대, 산학협의체와 상생·발전 뜻 모은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지역 산업체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립대는 3일과 4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산학협의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산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산학협력위원회, 산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 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회의, 산학협력 발전방안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충남도립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통큰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자는 산학협력위원장인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회장이 3000만 원을, 공감아이티 1000만 원, 토지행정학과졸업생 일동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체계적으로 조성한 기부금(발전기금)은 장학금, 학술·연구지원,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양노열 혁신지원사업단장이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과제, 실행체계, 성과와 반성 등을 설명하고, 향후 수정&보완 과제를 설명했다. 양 단장은 충남의 산업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노력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고등직업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대학 지역기반 산학협력 강화 자구 노력을 한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교원의 재능을 활용한 충남기업연계 R&D 과제를 확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역량, 산학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확대 및 전문성 강화 노력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별개로 △산학협력활동 및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산학협력위 구성 기업 및 기관과의 상호 협력 방안 △기타 발전 방안 등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이어 열린 각 학과별 산학협력협의체 회의에서는 올해 산학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노열 단장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기반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충남 대표 대학으로 위상을 제고하는 데 노력했다”며 “부서 및 학과 의견을 종합하여 자율혁신계획을 보다 최종적으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산업체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실제 산업환경의 관점에서 탐색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및 연구 환경을 구축,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4-01-04
  • 강북청년창업마루 2023 성과공유회 '성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마루 제2회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강북구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행사는 김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식, 2023년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서울청년센터 강북, 강북창업지원센터가 활동하며 청년의 자립을 돕고 예비창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는 은둔·고립 청년을 위해 식자재를 지원한 백년시장 상인회(대표 이해룡),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그림그릴커리(리더 김태수), 스타트업 기업에게 창업노하우를 공유해온 입주기업 (주)바이올렛홀딩스(대표 오영빈)가 받았다. 올해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종합상담 및 자원 연계 등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프로그램 참여자가 지난해 731명에서 올해 3,800여 명으로 1년새 5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창업보육사업 등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했고 20개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올해 입주기업 전체 매출은 24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12억)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고용인원도 52명으로 지난해(11명)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서울청년센터 강북의 '청년도전지원사업' 팀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78명이 참여했고 이 중 33명을 취업 및 직업훈련으로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활동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내년에는 청년 취·창업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자리창출
    2023-12-19
  • 산업전환에 따른 핵심기술의 변화에, 근로자는 새로운 능력으로 역량발휘를!
      저탄소·디지털화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HD현대중공업에서 개소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1월 30일(목), HD현대중공업(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SK에너지(에너지)·인하공업전문대학(자동차) 등 타산업 공동훈련센터의 우수 직무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도입되어 총 20개소가 운영 중이며,대기업·대학 등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직무전환훈련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전체 훈련생 중 약 66%)의 이음새 없는 직무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직무전환 우수사례> ■ (SK에너지) 울산지역 내 플랜트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중소 협력사 대상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Net zero 기술교류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중장년 재직자 직무전환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 르노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체결 등 완성차-부품업체 간 기술이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내연차 기업 내 중장년층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전환 지원   향후, 고용노동부는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산업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야의 선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매년 5개소씩 추가하여 ’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차관은 “산업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나아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하여 중장년·청년·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23-11-30
  • LG전자, 기술교육으로 캄보디아 청소년 자립 지원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다.   LG전자가 캄보디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수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있는 LG-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 소속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가전 서비스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술특강은 LG전자 캄보디아지점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가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등 LG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과 설치 및 실습, 제품별 서비스 사례 및 해결 노하우를 전수해 희망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기온이 27도에 달하는 아열대 지역에 속해 에어컨 제품의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 인근 LG전자 싱가포르법인 소속 서비스 명장(名匠)을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특강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LG-코이카 희망직업훈련학교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현지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LG와 코이카가 협력해 캄보디아·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했다. LG전자는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산업체와 취업 연계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 일부 우수 학생들에겐 인근 LG전자 두바이서비스법인 등에서 근무할 기회도 제공하기도 한다. LG전자는 연내 캄보디아·에티오피아에 이어 타국가에도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 운영 지역을 추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이승호 캄보디아지점장은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2-13
  • 경북도, 지역 청년 구직도전 지원 나서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다. 이 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2021년부터 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를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도내 구직단념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기존 사업들과 연계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긴밀히 협조를 해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11억원이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도내 구직 단념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교육 등 40시간의 공통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공통 프로그램에 더해 외부 연계활동 및 자율 활동이 포함된 특화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청년들은 단기 또는 중장기 프로그램을 선택 이수할 수 있고,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은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인센티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한 취‧창업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참여자 모집 및 도내 시행 중인 취업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하는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운영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1, 2022년 청년도전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월 말부터 참여자 모집하며, 도내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구직단념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www.godo1539.com, ☎054-742-1539으로 하면된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구직의욕을 상실한 지역 청년들이 이 사업을 계기로 취업 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입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직단념청년 개개인에게 맞는 밀착형 프로그램지원으로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고용정책
    2023-01-18
  • 수원시·중국 청년, ‘창업’토론하고 사례 공유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주최하는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이 2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2017년 시작된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수원시와 중국 청년들이 교류하고, 창업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다. 1·3회 포럼은 수원시, 2회 포럼은 중국(북경·심천)에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중 청년 80여 명이 참가한 올해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장화 주심의 영상메시지로 시작해 한·중 청년 대표 주제 발표, 한·중 청년 창업사례 발표, ‘한·중 양국의 청년 창업 현황과 한중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포럼에서 나온 한·중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중국 청년과 수원 청년들이 포럼을 계기로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고, 국제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장, 이가화 중국인재연구회 청년인재전문위원회 이사장이 한·중 대표로 주제 발표를 했고, 김태헌 스마트인사이드 AI연구소장·최윤호 다알시스(주) 대표(이상 수원시), 왕가봉 한중일 청년메이커 기지 주임·두소우 비은 인터랙티브 CEO(이상 중국)는 청년 창업사례를 소개했다.   스마트인사이드 AI연구소는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센터에 입주해 2018년 창업한 기업으로 건설 현장 등 대형 산업현장의 CCTV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작업자, 구조물, 장비 운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상용화한 기술 중심 기업이다.   다알시스(주)는 경기창업벤처보육센터에 입주해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환경정화 곤충을 활용해 유충 기반의 음식물 순환자원 체계를 구축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커피 부산물을 비롯한 각종 음식물 부산물 등을 수거해 가공하고 곤충의 사료로 재활용하는 일련의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중 청년포럼을 통해 창업에 대한 양국의 교류·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한·중 청년포럼이 수원시와 중국의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2-05
  • 성공적인 ‘창업’ 파트너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발판으로 창업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창업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 개척의 장을 열어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 ‘고양 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원스톱 창업 플랫폼’ 11월 내 오픈 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고양 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고양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IR데이, 창업 토크쇼 등을 포함해 기업·협의체 홍보관, 창업 상담 부스, 메이커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시는 지난 9월 IR데이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했으며 56개 중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받은 10개 기업은 IR데이에 초청된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와 벤처캐피탈(VC, 창업투자회사)을 대상으로 열띤 피칭을 펼쳤다. 성장상을 받은 암호화 솔루션 기업 ㈜포체인스의 이정훈 대표는 “투자유치 교육과 일대일 멘토링 등이 네트워킹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고양을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업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원스톱 창업 플랫폼’을 28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누리집(http://goyangstartup.kr)은 창업 준비 체크리스트, 창업 지원 사업 검색과 신청, 창업 교육, 온라인 법인 설립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내 창업 기관을 알리고, 우수 창업가·아이템도 소개할 계획이다. 맞춤형 창업 지원, 고양벤처펀드 운영… 스타트업 성장 날개 달다 28청춘창업소는 798㎡ 면적에 업사이클 방식을 적용한 42개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 입주 공간과 교육장, 회의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시설을 갖췄으며 만 39세 이하,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최대 2년까지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11월 개소 이후 총 52개 기업이 28청춘창업소를 거쳐갔으며 현재는 S/W·제조·서비스 등 분야의 22개 기업이 입주해 창업에 몰두하고 있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혁신형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9개 기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경기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고양꿈마루 소속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콘텐츠 IP(지적재산권) 분야를 육성하는 고양문화창조허브에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10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해 있다.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콘텐츠 IP 발굴, OTT 플랫폼 기반 제작·유통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시비 20억 원을 출자해 1호 고양벤처펀드를 만들었다. 시는 관내 창업·벤처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고양벤처펀드를 조성했으며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 자원을 활용해 운용하고 있다. 고양벤처펀드 사업은 지난 10일,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 안으로 2호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지원협의체 기반 ‘탄탄대로’… 산학연 협력 ‘속도’낼 것 고양특례시는 경쟁력을 갖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협의체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창업지원협의체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동국대·항공대·중부대 산학협력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시정연구원 등이 속해 있다.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에서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59개 특화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항공·기계,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22개 특화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초기 창업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을 돕는다. 또한 중부대학교와 손을 잡고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을 함께한다. 중부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은 경기북부 최초로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1인용 이동수단 창업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기술형 벤처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특화 산업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일자리창출
    2022-11-25
  •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 만남의 장 '정읍시 취업박람회'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정읍체육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대면 만남의 장인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100여 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박람회
    2022-11-25
  • 경기도 산학협력으로 3년간 중소기업 매출 384억 원, 일자리 281개 창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이 2.15명 새롭게 발생한 셈이다. 이 밖에 특허 출원 1.37건, 등록 0.85건, 논문 1.67편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1%밖에 되지 않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이 연구전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가 보유한 교수진과 석·박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신기술 테스트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용인의 의료용품 제조업체 ㈜티앤엘은 피부에 부착해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체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붙어서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폴리이미드 기판과 백금 같은 물질을 사용해 5년의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성남의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며 2억 8천만 원의 매출이 신장됐다. 화성의 초정밀 레이저 가공기업 ㈜21세기는 생산장비 주기관리와 생산제품 품질 개선으로 최대 3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역협력연구센터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타 중앙부처 연구개발 사업과 비교·분석한 결과, 특허 출원·등록과 논문은 가장 많았으며 매출·고용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이공계 인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시작한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R&D) 원천기술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 현재까지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2,242개 사 기업이 참여했다. 현재 성균관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77개 기업이 참여해 각 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최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도 참가해 우수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직업동향
    • 고용대박
    2022-11-03
  • 창원-울산 강소특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창원 강소특구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울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연계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소특구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각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이 주체가 되어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과 UNIST 권순용 산학협력단장이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강소특구 지역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기업 기술력 확보 ▲지역 주력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협력  ▲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 서비스 업무 협력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소특구 유관 기업에 공공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미래형 에너지 유망기술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각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KERI와 UNIST가 보유한 차세대 2차전지 및 무선전력송신 분야 7개 기술이 소개됐고, 관련 연구자와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간 매칭이 진행됐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 간 강소특구 협력을 통해 서로가 가진 강점을 흡수하고, 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원 서비스와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강소특구 간 산학연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 지정 이래, 기술이전 사업화와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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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창원특례시, 수출영토 확장 위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글로벌 마케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비즈니스 연구센터가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이 예비 글로벌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이론교육, 기업현장 멘토링, 외국어 세일즈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10일간 진행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수출 강소기업 취업연계 지원을 받게 되며, 수료생 중 우수교육생 5명은 오는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도 기업체와 함께 참가해 해외마케팅 실무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는 10월 중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재직자를 대상으로한 글로벌 마케터 실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사절단 파견 등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글로벌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출 전문인력인 글로벌 마케터 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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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부산 금정구,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종강식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4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수행기관: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종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금정구 관계자 3명,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3명, 교육생 20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금정구(서영희 경제환경국장)는 무더위 속에 수강을 위해 노력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김응수 교수)에서는 지난 교육과정 성과와 향후 취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 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에서는 4대 1의 모집 경쟁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주간의 교육과정으로 반도체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지속적인 관·학 협력으로 금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고 본 과정처럼 잘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와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번 기회에 반도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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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경남도립남해대학,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지난 22일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영)과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및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 5시 30분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수협은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금융회계 전문인재 양성 및 취업처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세부내용은 ▲산업체의 현장경험·채용기회 제공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상호 연계 운영 ▲취·창업 교류 및 학술정보, 행사 등 상호협력 ▲지역경제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군수협은 학생들의 취업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대학―산업체 간 협업적 연계를 강화하고 금융기관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실습처 및 취업처 발굴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남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과 우리 대학이 산학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다양한 현장학습 경험을 쌓고 금융회계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훌륭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영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 역시 “이번 협약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해군 수산업협동조합장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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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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